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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24 1,691회 0건
천일몽(千日夢) - 22부 -


승미의 목욕이 그렇게 빨리 끝날줄 모르고 이불속에서 팬티를 내린채 좆을 흘들고 있던 재식은

좆물이 막 나오려는 찰나 방안으로 들어오는 승미를 보며 급하게 멈추려고 하지만

오히려 승미는 시뻘개진 얼굴로 이상한 신음소리를 하는 재식을 보고 놀라며 이불을 들추려고 한다.

"아빠아~ 왜그래? 어디 아프세요? 아이~ 어떡해...."

재식은 발가벗은채 촉촉히 물기를 머금은 승미를 보며 흔들어대던 손으로 좆을 꽉 잡았지만

신음소리에 놀란 승미가 이불을 들추어 보려고 쪼그려 앉아버리자

길게 갈라져 보이던 발그스레한 승미의 작은 조갯살은 감씨와 함께 완전히 들어나 보이는 것이었다.

"으 흐 흐 흣... 아 후 우~~ 저..저..저 리 가!!! 아 으 흐 흐 흥~~"

그렇게 참으려고 했던 재식이지만 승미의 작은보지를 보게되자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되어 버리며 부풀어 있던 좆끝에서 분수같은 좆물이 터져나오기 시작했다.


"아이 어떡해... 아빠가 많이 아픈가봐... 어디봐..."

재식은 이불이 벗겨지지 않게 하려고 꽉 잡았지만

순간적으로 끌어 내리는 승미의 손에 이불은 재식의 다리 아래에 까지 내려가버렸다.

"허 어 헉.... 아이쿠!! "

"어 어 어 엇!! 아...아...아 빠~~!!"

난처해진 재식과 눈앞에 일어난 상황에 놀라는 승미,

재식은 얼른 이불을 끌어당기며 혼자 끄덕거리는 좆을 가렸지만

이미 승미는 모든것을 다 봐버렸기에 재식은 얼굴이 화끈거리며 달아올랐다.

"스..스..승미야... 어 휴~~ "

"아 빠..... 미 안 해 요~ 난 아빠가 어디 아픈줄 알고... 후 후 후~"

그렇게 놀라던 승미는 미안하다는 말을 하면서도 고개를 돌리며 웃어버리자

할말을 잊은 재식은 밀려오는 수치심에 이불을 당겨 얼굴까지 덮어버린다.

"아빠~ 괜찮아요~ 엄마가 없으니 그럴수도 있잖아요~ 키익...킥!!"

재식은 끈적거리는 이불속에서 살며시 팬티부터 끌어 올렸지만

방금 뿌려진 밤꽃 냄새처럼 비릿한 좆물냄새가 코를 자극한다.


이젠 다 들켜버린 재식은 어떻게든 수습을 해보려고 온갖 머리를 굴려보지만

지금와서는 승미를 이해 시킬만한 다른 방법이 생각나질 않았다.

재식은 머리끝까지 덮었던 이불을 눈까지만 살며시 끌어내려 승미를 보았다.

아직까지 옷도 입지 않은채 보고있던 승미는 재식과 눈이 마주치자 생긋이 미소를 보내주었다.

"저어~ 스..승 미 야... 너어~ 오..오늘 본것 말이야.... 휴우~"

"알았어...아빠~ 엄마에게 말하지 말라고 그럴꺼지? 후 후~"

"으 으 응~ 그..그 래... 어..엄마 한테는..."

"피이~ 아빠는!! 내가 뭐 어린앤가? 그런것까지 말하게... 히 히 히..."

다행히 승미는 재식의 마음을 알아 차렸는지 먼저 비밀을 지키겠다고 말을 해 주었지만

갑자기 이불을 들치면서 좆물이 여기저기 뿌려진 이불속으로 들어오는 것이었다.

"아이... 차거!! 이 히 히 히~~ 아빠~ 나 여기서 한숨 잘께요~"

"아 아 니... 너어~ 패...팬티라도 입어야지... "

"히 히~ 뭐 어때? 나도 아빠 거시기 다 봤는데... 히 히 히~~"

약점을 가지고 밀어붙이는 승미였기에 어찌할수가 없었지만

재식으로서도 승미의 발가벗은 몸이 싫지만은 않아 더이상 말리지는 않았다.


"아빠~ 나...오늘은 아빠랑 이렇게 잘꺼야... 그래도 되지?"

"뭐어!! 엄마가 보면 너만 야단 맞잖아..."

"어어~~ 오늘은 엄마가 안오는데... 아빠 몰랐어요? 으음~ 내가 이야기 안했던가?"

승미는 이불속에서 발가벗은 몸으로 재식의 몸에 착 달라붙는다.

부드라운 살결이 재식의 몸에닿자 재식은 몸이 짜리리 해오면서 부르르 떨린다.

"스..승 미 야... 그런데... 이따가 잘때는 옷을 입고 자도록 해... 아무래도....흐 음~"

"왜??? 아무래도 뭐가?"

재식은 지금도 참지 못했는데

긴 밤을 같이 지내다간 아무래도 승미의 몸을 건드릴것만 같다는 말을 도저히 할수가 없었다.

"아빠~ 아빠는 나하고 빠구리 하고 싶어서 그런거지? "

"허엇... 아니 니가 그게 무슨 말인지 알고나 하는거야?"

"히힛... 당연히 알지... 히 히~ 내가 뭐 어린앤가? 근데 아빠~ 아무래도 빠구리는 안되겠어..."

"마..말도안되는 소리야... 빠...빠구리라니...??"

재식은 자신의 마음을 꿰뚫어 보기라도 한것같은 승미를 보며 말까지 더듬었다.

"그 은 데~~ 나 도... 조금전 까지는 아빠랑 빠구리를 해보고 싶었는데... 보니까 너무 크더라... 히 히~"

역시 지에미를 닮아 명기를 달고 태어난 승미는 아주 잠시동안 이었지만

재식의 좆을 보면서 자신의 보지와 맞는지 생각을 했던것이다.

"마..말도 안돼... 넌 이제 아빠의 따...딸이잖아...아...앞으로는 그런 소리를 하면 아빠가 혼내줄꺼야..."

"키 키 킥!! 아빠는 내꺼를 보고... 킥 킥.. 이렇게 이불을 축축하게 해놓고선... 키킥..."

재식은 무언가 말은 해야겠지만 더이상 변명을 하다가는

이미 다 알고있는 승미에게 창피만 당할것 같아 더이상 말을 피해버린다.


"아빠~ 나아~ 으 음~~ 그거....어~ "

"뭔데.. 말해봐...?"

무언가 말을 하려는 승미는 몹시 주저하고있다.

"나아~ 아빠 꼬 추 우~ 한번만 만져보면 안돼? "

"뭐어?? 어 허 허 헉!! 스..스..승 미 ... 너 엇!!.."

승미는 재식의 대답도 듣기전에 어느샌가 재식의 팬티위로 불룩 솟아오른 좆을 잡아버리자

재식은 승미의 손을 잡았지만 그 느낌이 너무도 짜릿하여 뿌리치질 못한다.

"흐 흡... 아빠도 내가 만지니까 조 오 치?? 흐흣.. 나도 아까아~ 아빠가 만져주니까 좋던데... "

하며 승미는 재식의 손을 다시 작은보지 위에 올려 놓았다.

"흐 으 으 음~~ 스..승 미 야...."

재식은 도톰하고 매끄러운 승미의 보지위에 손이 올려지자

갑자기 숨이 탁 막히며 몸이 부르르 떨려 오는것을 느낄수가 있었다.

"흐 으 으 흣... 아..아빠... 이건 비.비밀이야... 아..알았지?"

비밀!! 어린아이와 은밀한 행동을 하면서 비밀이라?

재식은 승미의 입에서 비밀이라는 소리를 듣자 부풀어진 좆이 크게 끄덕였다.

그렇게 예뻤던 예린이에게서도 느끼지 못했던 감정 이었는데

얼핏보기엔 보잘것 없어 보이는 승미에게 이런 감정을 느끼다니...

재식은 승미를 통해 자신이 이끌리는 강한 마력을 느끼며 그 손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다.

"근데...너어~ 다른 남자가 니 몸을 만지진 않았지? 흐 흡!!"

"으응!! 그..그..그 거 언... 모..몰 라... 흐 으 흣..."

아니, 만지지 않았으면 그만일 뿐인데 승미는 대답을 회피하면서 모른다고 한다.

그리고 모른다는건 긍정적인 대답이 틀림없는 것이다.

"흐흡... 그..그럼 나 말고 다른사람이 여길 만져 봤구나...그..그렇지? 흐 으 으 흐~"

"아...아 냐.. 아..아니.. 난 모..모른다니까... 흐 흠~~"

누굴까? 누가 또 승미의 몸을 만져봤을까?

궁금해진 재식은 승미의 보지위에 올려졌던 손을 슬쩍이 내려놓았다.

"나 한테도 비밀로 한다면 아빠는 삐칠꺼 같아... 흐 응~"

"치잇... 아 알 았 어... 아빠야~"

"아니... 나 말고 말이야...누가 니 보지를 만졌는데?"

"아빠라구... "

순간 재식의 무언가가 재식의 뒷통수를 치는것 같았다.


"그럼 너의 친아빠? "

승미는 입을 오물거리더니 대답대신 고개만 끄덕인다.

"내가 어릴때부터 만졌는데... 난 아빠가 날 만져줄때 마다 기분이 좋았어..."

"으응~ 그랬구나... 그리고 다른 사람은? "

"없었어... 아빠가 죽고난뒤에는 그냥 나혼자 만졌는데... 재미가 없더라..."

그렇다면 오늘 승미가 목욕을 할때부터 계획적으로 재식을 끌어 들였을수도 있다.

"그럼 너 오늘 일부로 나한테 등에 비눗칠 해달라고 했지?"

"헤 헤 헤... 아빠 눈치챘어? 헤 헤~"

"어휴~ 이녀석... 너어~ 어 휴~~"

"그래서 아빠도 기분 좋았잖아... 헤 헤~ 나두 좋았고... 후 후 훗..."

재식은 자신이 한심스럽기까지 했다.

어린아이의 유혹에 빠져 그가 원하는대로 해주는 꼴이 되어버렸고

게다가 차오르는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해 자위를 하다가 들키기까지 해버렸던 것이다.

승미는 놀라워하는 재식의 목을 바싹 끌어안으며 뺨에다가 입술을 갖다댄다.

"그런데... 엄마는 전혀 몰라? "

"으 음~ 어떤때 보면 눈치를 챘는거 같은데... 그래도 모르는것 같아... 에이... 알면 어때 뭐?"

승미의 몸이 착 달라붙자 도톰한 보짓살이 재식의 허벅지에 와 닿으면서

재식의 허벅지는 작은보지에서 나오는 뜨거운 열기와 함께 짜릿한 기분이 그대로 전해진다.


승미는 지금 더운 열기에도 불구하고 재식의 곁에서 이불을 덮은채 잠이 들어버렸다.

가무잡잡한 이마에 송글송글 맺히는 땀방울 마져 재식은 귀엽다는 생각이 들면서

이마에 흐른 땀을 손바닥으로 씻어주고 덮고있던 이불을 살며시 걷어버렸다.

무엇 때문일까?

우유처럼 하얗게 예쁜 피부를 가진 예린이에 비해서

너무나 볼품없고 말라빠진 승미에게 이상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것이 도대체 무슨 이유일까?

비록 승미가 섹스를 원하지 않는다고 할지라도

과연 오늘밤 이렇게 발가벗은 모습으로 파고 든다면 참아낼수 있을까?

재식의 생각이 거기에 까지 이르자

지난번 수린이와의 섹스에서 수린이의 처녀막이 파열되면서 침대의 시트를 피로 물들였던것이 떠올랐다.

물론 질구가 다른 아이에 비해 조금 작다고는 하나

그래도 수린이는 중학교 3학년 이었으며 나이도 열여섯살이나 되었던 것이다.

만약 오늘밤 자신이 참지 못하고 승미의 작은 구멍에 커다란 좆이 박힌다면 과연 어떻게 될까?

그리고 수린이처럼 승미의 조갯살이 다 찢어져 제대로 걷지 못한다면 승미는 자신에게 뭐라고 할까?

그리고 어렵게 시작된 지금의 행복도 모두 끝날것이 뻔한 일이다.

재식은 무슨일이 있더라도 참아야 한다는 생각을 굳게 해보지만

지금도 승미의 벗은몸을 보면서 부풀어 오르는 자신의 좆이 원망스럽기만 하다.



- 다음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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