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에 딸을 만났다
여자라고 하기에는 아직어리지만 속이 참 깊다
아빠의 친구라고 할까, 하다가
엄마 고향에서 같이 자란 동생 이라고 했다
처음 눈을 보았다 토갱이 같은 눈이 호기심에 반짝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듯 했다
이 여자가 누굴까?
뭐 하는 여잘까?
왜 이여자가 우리 아빠 옆에 앉아 있는가?
..............................................................................................
..............................................................................................
난 그를 사랑 한다
그래서 그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할수 있다
서른이 넘어서도
애기가 없는 여자가 처음 느끼는 헛구역질 같이
나는 사랑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거짓말
나는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한다
거짓말은 그럴듯만 해야지
참말 같으면 안 된다
속는 자도 갸우뚱 하면서도 그 속임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듯
해야 한다
거짓말은 어F게든 들통이 나야한다
들통이 안나면 그것역시 거짓이 아니므로
.....................................................................................................
.....................................................................................................
명선이는 속이 깊은 아이다
그애는 아마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와 그의 부적절한 관계를
.......................................................................................................
.......................................................................................................
엄마의 이름을 말해주고 어릴적 별명을 지어서 말해주고
어릴적 나의 추억을 각색해서 애기해주고
아빠의 어릴적도 알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나와 그와 그에 부인) 친구라고 했다
"응 그래 우린 불알 친구야"
그와 명선이는 놀랬다
"뭘 어릴때 냇가에서 볼거 다봤는 데"
그는 얼굴이 벌게졌지만 명선이는 박꽃같이 웃어 주었다
나를 설레게 한 그 선한 웃음은 유전 이었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그의 휴대폰 울렸다
그는 미안 하다고 급한 일이 생겼다고 했다
나는 무슨 일이냐 병원 이냐고 물었다
"아니 저번달치 간조 해준다고 빨리 오라네"
앵? 간조가 뭐야?
"명선아 아빠 간조 받고 올께 이모 한테 맛있는거 사달라 그래"
역시 그는 연기가 서툴렀다
횅
정말 서툴러 어색 하잖아
나는 거짓말을 잘한다
"명선아 니 아빠 뭐하러 간다고 한거야?"
"간조요."
요즘애 답다 말이 짧다
이런 애들이 맘을 주면 또 말이 길어진다
"그게 뭔데?"
"그거요 월급 아니 일당 요"
아! 이애는 아빠의 직업을 쪽 팔려 하는구나
참 많은 시간을 어렵게 보내겠구나 하는
한숨이 나오려 할때
주문한 피자가 먼저 나왔다
잘 먹으려 하지 않는다
약속도 있다고 가겠다고 했다
그 또래가 그런다
잘 어색해하고 잘 심각해하고 잘 삐친다
"그래 원래 피자는 친구하고 수다떨면서 먹어야 살이 안쪄"
명선이는 쑥쓰러워 했지만 싫은건 아닌듯 했다
한손에 피자를 들리우고
차에 태워
백화점 에갔다
내가 쓰는 팬티 스타킹 중에서
이렇게 비싸도 되나 싶던
것으로 두개를 샀다
"특별한 날 입어 좋데"
했다
좋아했다
친구를 만난다는 곳에 데려다 주었다
여남은 참새떼들이 짹짹 거린다
인사를 시켜 달라고 했다
조폭 처럼 인사를 한다
웃움이 난다
떡뽁이를 사먹으라고
만원 을 석장주었다
그리고
애들이 보는 데서
천천이 차에올라
시동을 걸었다
능숙하게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손을 흔들어 주었다
시동 소리 너머로 들린다
"누구야 응?응?"
"멋있다"
명선이의
새침한 소리도 들린다
"있어 우리엄마 친한 친구"
잘된 거짓말 이다
행복한 거같다
집에 왔다
밥을 한다
나만 먹을 거니까
쌀 한줌이면 족하다
그인간은 오늘 언제나 올려나
왜?
우리는 애기가 없었을까
왜 그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아기가 있었으면
지금 보다는 나았을까
내일은 문화원에 가서 홈페이지 만드는 걸 배우고
또 무얼 할까 걱정하고
필요하지도 않을걸 심각하게 골라도보다
심심 하겠지
명선이 휴대폰 번호를 물어 볼걸 그랬다 하는
후회가 든다
이어 지는 글 제목 : 충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
와이프 소설 카페 에서 이사온 ,,,,,,
전에는 님님님 이었고
이제는 여인 2로,,,,,,,,,,
여자라고 하기에는 아직어리지만 속이 참 깊다
아빠의 친구라고 할까, 하다가
엄마 고향에서 같이 자란 동생 이라고 했다
처음 눈을 보았다 토갱이 같은 눈이 호기심에 반짝이며
여러가지 생각을 하는듯 했다
이 여자가 누굴까?
뭐 하는 여잘까?
왜 이여자가 우리 아빠 옆에 앉아 있는가?
..............................................................................................
..............................................................................................
난 그를 사랑 한다
그래서 그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할수 있다
서른이 넘어서도
애기가 없는 여자가 처음 느끼는 헛구역질 같이
나는 사랑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
거짓말
나는 거짓말을 그럴듯하게 한다
거짓말은 그럴듯만 해야지
참말 같으면 안 된다
속는 자도 갸우뚱 하면서도 그 속임에 일정부분 책임이 있는듯
해야 한다
거짓말은 어F게든 들통이 나야한다
들통이 안나면 그것역시 거짓이 아니므로
.....................................................................................................
.....................................................................................................
명선이는 속이 깊은 아이다
그애는 아마 알고 있을지도 모른다
나와 그의 부적절한 관계를
.......................................................................................................
.......................................................................................................
엄마의 이름을 말해주고 어릴적 별명을 지어서 말해주고
어릴적 나의 추억을 각색해서 애기해주고
아빠의 어릴적도 알고 있다고 했다
우리는 (나와 그와 그에 부인) 친구라고 했다
"응 그래 우린 불알 친구야"
그와 명선이는 놀랬다
"뭘 어릴때 냇가에서 볼거 다봤는 데"
그는 얼굴이 벌게졌지만 명선이는 박꽃같이 웃어 주었다
나를 설레게 한 그 선한 웃음은 유전 이었다
약속한 시간이 되었다
그의 휴대폰 울렸다
그는 미안 하다고 급한 일이 생겼다고 했다
나는 무슨 일이냐 병원 이냐고 물었다
"아니 저번달치 간조 해준다고 빨리 오라네"
앵? 간조가 뭐야?
"명선아 아빠 간조 받고 올께 이모 한테 맛있는거 사달라 그래"
역시 그는 연기가 서툴렀다
횅
정말 서툴러 어색 하잖아
나는 거짓말을 잘한다
"명선아 니 아빠 뭐하러 간다고 한거야?"
"간조요."
요즘애 답다 말이 짧다
이런 애들이 맘을 주면 또 말이 길어진다
"그게 뭔데?"
"그거요 월급 아니 일당 요"
아! 이애는 아빠의 직업을 쪽 팔려 하는구나
참 많은 시간을 어렵게 보내겠구나 하는
한숨이 나오려 할때
주문한 피자가 먼저 나왔다
잘 먹으려 하지 않는다
약속도 있다고 가겠다고 했다
그 또래가 그런다
잘 어색해하고 잘 심각해하고 잘 삐친다
"그래 원래 피자는 친구하고 수다떨면서 먹어야 살이 안쪄"
명선이는 쑥쓰러워 했지만 싫은건 아닌듯 했다
한손에 피자를 들리우고
차에 태워
백화점 에갔다
내가 쓰는 팬티 스타킹 중에서
이렇게 비싸도 되나 싶던
것으로 두개를 샀다
"특별한 날 입어 좋데"
했다
좋아했다
친구를 만난다는 곳에 데려다 주었다
여남은 참새떼들이 짹짹 거린다
인사를 시켜 달라고 했다
조폭 처럼 인사를 한다
웃움이 난다
떡뽁이를 사먹으라고
만원 을 석장주었다
그리고
애들이 보는 데서
천천이 차에올라
시동을 걸었다
능숙하게 한 손으로 핸들을 잡고
손을 흔들어 주었다
시동 소리 너머로 들린다
"누구야 응?응?"
"멋있다"
명선이의
새침한 소리도 들린다
"있어 우리엄마 친한 친구"
잘된 거짓말 이다
행복한 거같다
집에 왔다
밥을 한다
나만 먹을 거니까
쌀 한줌이면 족하다
그인간은 오늘 언제나 올려나
왜?
우리는 애기가 없었을까
왜 그문제를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을까
아기가 있었으면
지금 보다는 나았을까
내일은 문화원에 가서 홈페이지 만드는 걸 배우고
또 무얼 할까 걱정하고
필요하지도 않을걸 심각하게 골라도보다
심심 하겠지
명선이 휴대폰 번호를 물어 볼걸 그랬다 하는
후회가 든다
이어 지는 글 제목 : 충돌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이
와이프 소설 카페 에서 이사온 ,,,,,,
전에는 님님님 이었고
이제는 여인 2로,,,,,,,,,,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
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태그 | |||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
추천 0 비추천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