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번역 ] 여교사 레이코(玲子)
제 10 장 : 해바라기(日向)
두 사람은 어깨를 나란히 하고 다에코의 집 현관 앞에 도착했다.
마사시의 집도 다에코의 집도 이 근처는 일괄 분양됐기 때문에 외양은 완전히 똑같았다.
일대의 축대가 동북 방향으로 세워져 있었다.
위치적으로는 다에코의 집이 마사시의 집 앞에 세워져 있는 형태였다.
「나 구두 벗고 나중에 또 올께 」
「응,기다리고 있을께」
마사시는 다에코의 뺨을 만지고 일단 자신의 집으로 돌아 갔다.
「지금 왔어요」
「어서 와라... 어머,오늘은 빨리 왔네」
부엌으로 들어가자 아들의 귀가를 마사시의 엄마인 아사미가 맞이했다.
아사미는 올해 34세 한창 나이의 여자였다.
할머니가 일본 무용 강사를 하고 있는 관계로 그 행동거지나 움직임은 멋질 수밖에 없었다.
날씬한 큰 키와 미려한 각선미가 요염한 유부녀의 색기를 가득 채우고 있었다.
마사시도 자신의 친 엄마지만 문득 문득 이상한 기분을 느끼게 될 때가 있었다.
「좀 나갔다 올께요. 다에코네 집에서 함께 숙제하기로 약속했어요」
「그래,다에코짱 집 말이지. 잠깐만 마사시,마야에게 이 배 좀 갖다 드리렴」
「알겠어요. 그럼...」
마야는 아사미의 학창 시절의 친구로 다에코의 엄마이기도 했다.
마사시는 배가 든 꾸러미를 손에 들고 다에코의 집으로 향했다.
현관에서 초인종을 누르자 곧 문이 열렸다.
「어서 와,마아군. 오래간만이네. 오늘은 천천히 놀다 가거라」
「어머, 마아군,올라 와」
「네... 아,마야상,이거요. 엄마가... 드리라는 배입니다.」
다에코와 그 엄마인 마야가 현관 앞에서 마사시를 맞아 주었다.
두 사람이 나란히 서 있으니 마치 나이 차이가 좀 나는 자매 같았다.
마사시의 엄마인 아사미가 일본풍의 얌전한 아름다움이라면,마야는 서양풍이 쾌활한 분위기를 뿌리는 아름다움을 구비하고 있었다.
찰싹 몸에 붙는 소프트 진에 섬머 스웨터를 입고 있었다.
긴 머리가 등까지 내려와 있었다.
크게 V 자로 벌어진 앞가슴으로 풍만한 두 유방이 엿보이고 있었다.
풍만한 젖가슴이 형성한 깊은 골짜기에서 은색의 목걸이가 빛나며 요염한 연출을 하고 있었다.
다에코는 옷을 갈아 입었는지 매우 짧은 플레어 미니 스커트와 브라우스 위에 레몬색의 가디건을 걸쳐 입고 있었다.
미니 스커트 아래로 아낌없이 노출된 허벅지가 맛있을 듯한 광택을 발하고 있었다.
「호호호,마아군은 변함이 없구나... 고마워. 다에코가 기다리고 있었어」
「네, 그럼」
마사시는 마야의 옆을 지나 다에코의 뒤를 따라 그녀의 방으로 이어진 2층으로 계단을 올라 갔다.
뒤에서 바라보니 다에코의 청순한 하얀 팬티에 감싸인 엉덩이가 환히 보이고 있었다.
다에코가 걸음을 옮길 때마다 실룩 실룩 흔들리는 엉덩이의 움직임이 눈에 즐거웠다.
아주 당연한 듯이 쳐다보면서 어떻게 다에코를 자기 것으로 만들까,하고 생각했다.
「그러고 보니 다에코의 방에 들어가는 건 처음이구나」
「부끄러워... 기대는 하지 마」
다에코의 안내로 그녀의 방 안에 발을 들여 놓자 그 신선한 광경에 마사시는 흥분했다.
여자의 방에 들어가는 것은 처음으로 경험하는 것이었다.
다에코의 방은 그녀의 꼼꼼한 성격답게 깔끔하게 정돈되어 있었다.
동북쪽으로 향해 있는 큰 창에서 석양으로 물들은 거리의 풍경이 엿보이고 있었다.
방 한쪽 구석에 마련된 침대에는 큰 토끼 인형이 놓여 있었다.
바닥은 플로링으로 방 중앙에 놓인 전면 유리 테이블을 끼고 한쪽 벽에 책상이 몰려 있었다.
어느 쪽인가 하면 그다지 여자답지 않는 분위기였다.
침대 사이드의 봉제 토끼 인형도 왠지 쓸쓸한 듯 놓여져 있었다.
문이 있는 서쪽 벽에는 학원의 교복이 걸려 있었다.
두 사람은 방 중앙에 놓인 테이블의 양쪽에 마주 보고 앉아 노트를 펼쳤다.
마사시가 정면의 다에코를 보지 않으려 해고 투명한 유리 테이블 너머로 그녀의 무릎 사이가 비쳐 보였다.
다에코는 마사시의 시선을 알아차리거 무릎을 꼭 모으고 얼른 그 틈을 손으로 가렸다.
「마아군,어딜 보는 거야?」
「어쩔 수 없잖아,예쁜 여자와 둘이서만 있으니까 말야」
시원스레,그런 것을 넉살좋게 말해 버리는 마사시에게 다에코 쪽이 얼굴을 붉혔다.
마사시에게 예쁘다,라고 말을 듣자 기뻐서 어쩔 줄 몰랐다.
마사시 쪽은 얄미울 정도의 여유로 다에코의 표정 변화를 즐기기 조차 하고 있었다.
「아이... 마아군도 참... 이상한 말 하지 마...」
그렇게 말하면서도 오히려 다에코 쪽이 자신의 방에 마사시가 있다는 것의 의미를 묘하게 느끼고 있었다.
문득 전철 안에서 옷 위로 느꼈던 저 마사시의 손길이 되살아 나 다에코는 현기증이 났다.
여기에서 그런 상황이 벌어진다면 어떻게 할까, 하고 생각하자 마사시라면 허용해도 좋다,라는 생각이 복잡하게 뒤얽혀 말도 나오지 않았다.
마사시가 자신의 표정 변화를 바라보고 웃고 있는 것을 알고 더욱 얼굴이 불타는 것처럼 뜨거워졌다.
「귀여워,나의 다에코」
「싫어... 놀,놀리지 마. 아...」
마사시는 다에코 위기되어 가는 얼굴에 손을 뻗어 소녀의 뺨의 촉감을 음미했다.
다에코는 마사시의 손이 상냥하게 뺨을 감싸듯이 움직이는 것을 넋을 잃고 받아 들였다.
돌연 마사시의 손이 떨어 졌다.
그래도 다에코의 표정은 풀린 채였다.
마치 최면술에라도 걸린 것처럼.
「다에코,이리 와」
「응? ....으응」
다에코는 마사시의 주술에 사로잡힌 것처럼 느릿느릿 일어나 마사시의 옆에 다리를 옆으로 하고 앉아 마사시의 어깨에 기대었다.
기대자 마자 곧바로 그의 손이 다에코의 턱을 만지며 가만히 들어 올렸다.
「으응...」
다에코의 입술이 포개어지며 화사한 어깨를 마사시의 팔이 끌어 안았다.
마사시는 등을 다에코의 침대 끝에 기대고 다에코의 몸을 받아 내었다.
부드러운 육체의 감촉이 있는 다에코의 몸에 감은 팔로 감싸듯이 꼭 끌어 안았다.
「아,...마아군,좋아해」
입술이 떨어지고 미소녀의 가련한 입술에서 헐덕임과도 비슷한 중얼거림이 흘러 나왔다.
그것을 신호로 마사시는 다에코의 허벅지로 손을 뻗었다.
손이 닿은 순간 다에코는 움찔 하고 반응했지만 저항도 하지 않고 싫어하거나 하지 않았다.
그것을 구실로 달아오른 미소녀의 드러난 부드러운 살결을 어루만지면서 허벅지 안쪽으로 손을 미끄러져 들어가게 했다.
이따금 다에코는 마사시의 손이 사타구니 쪽으로 움직일 때마다 생각났다는 듯이 파르르 몸을 떨었다.
그래도 씩씩하게도 연인의 흉행을 견디고 있었다.
그리고 드디어 마사시의 손가락이 다에코의 팬티에 도달했다.
「다에코... 만져도 돼?」
「괜찮아. 마아군이라면 좋아」
다에코가 얼굴을 새빨갛게 붉히며 고개를 끄떡이는 것을 보고 나서 마사시는 팬티 위로 미소녀의 음핵을 옷 위에서 더듬었다.
다에코는 하아 하아 하아,거칠어진 숨결을 흘려내며 마사시의 손가락 움직임을 견디고 있었다.
이윽고 마사시의 손가락은 다에코의 꽃잎을 팬티 위에서 가만히 내리 누르며 그 형태를 확인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대로 불룩한 중심에 쑤욱 밀어 넣어 보았다.
「아아,싫어... 마아군,아앙...」
몸 안쪽에 이물질이 침입하는 듯한 감각에 다에코는 두려워 하여 부들 부들 지체를 떨었다.
그러는 사이 마사시의 손가락이 만지고 있는 보지 언덕의 중심이 안쪽에서 배어 나온 꿀물로 촉촉히 젖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다에코,젖고 있어...」
「몰...몰라,부끄러워...」
마사시의 어깨에 매달려 결사적으로 연인의 손가락 움직임을 견딜 수밖에 없는 다에코였다.
그렇지만 그의 손가락이 팬티 위에서 조금씩 꿈틀거리자 더 없이 느껴 버린 것이다.
다에코도 자위 행위의 경험은 있었기에 그의 손가락 움직임이 가져다 주는 쾌감은 이해할 수 있었다.
그래도 스스로 하는 것 보다도 훨씬 기분 좋았다.
너무나 좋아하는 마사시의 품에 안겨서 부끄러운 쾌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생각하자 이대로 마사시에게 모든 것을 바친다고 해도 좋다, 라고까지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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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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