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의 한마디: 하는일 없이 바쁘다보니..(모순임다...)
희뿌연 보석 함박함박
방글방글 사박걸음
손에 뭉친 하얀솜뭉치....눈이 왔어요~~~ 오랜만에 눈밭에 뒹굴고 싶은...충동이...(충동으로 끝나야 합니다.쿨럭...)
제 52 장 평온힌 일상속의 파문 그 세번째.
"그대가 백리향 백리 소저이오?"
령령의 고운 자태가 그리던 와중에 눈앞에 나타난 미소녀는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분위기로
다가와서는 가만히 과자 바구니를 탁자위에 놓으며 손으로 입술을 살짝 가리며 교소했다.
"호호호...소녀의 방명을 알고 있다니, 이거 영광이에요. 호사부님. 오라버니를 부디 잘 가르쳐 주세요.
학당에 나가면 놀림거리가 되어 안나간지도 오래킵? 흥."
끝으로 살짝 냉소치는 소녀의 모습에 호협아는 씁쓸한 마음이었다. 사내답지 못하다곤 하나 마음씨 곱고
상냥한 백리호를 우습게 여기는 백리호의 여동생 백리향의 냉소가 가슴을 파고 들었다.
"...흠...강한 오라버니가 될거요 분명...."
호협아는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 소녀 앞에 서서 강렬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발길을 돌렸다.
"호호호...모처럼 소녀가 다과를 준비했는데 그냥 가시기에요?"
"....끙~~!."
백리관의 딸 백리향의 도발적인 말에 호협아는 내심 불편한 심기를 감추며 푹 고개를 수그린채 앉았다.
"자자....술도 준비했답니다...멍청하고 둔한 오라버니를 가르치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럼 한잔만 마시리다. 곧 백공자도 돌아올터이니..."
"흥, 20리 달리기라면 반나절 걸려도 못돌아올 거니, 소녀와 풍류를 즐기는게 어때요?"
"....."
호협아는 백리향의 술잔을 받아 단숨에 훌쩍 마시며 차가운 시선으로 노려봤다.
"그러면 아니되는 게요. 아무리 못난 오라비라 해도 그대 백소저의 친 오라비가 아니오?"
"그런 오라버니는 없는게 차라리 맘편하죠. 흥, 보나마나 몇일 안가 방에 콕 박혀서 안나올테니."
호협아는 말없이 한옆의 고송의 푸르른 가지 위에 쌓인 눈을 바라보았다.
한 부모 아래 자란 자식이 이리도 성격이 반대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다시 백리향을 바라보자,
"째릿~~~하응~~~~~ 아, 왜이리 덥죠? 호사부..."
눈앞의 미소녀가 이 추운 겨울 사방 뻥 뚫린 정자 안에서 갑작스레 가슴팍의 옷자락을 잡아 살짝 벌리자,
젖가슴을 가린 젖가리개의 모습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허, 허허, 아직 겨울이라 날씨나 쌀쌀하구료."
헛기침과 함께 호협아는 눈길을 애써 돌렸다.
모용희...그녀의 딸인 백리향이 눈 앞에서 음탕한 몸짓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나이도 어린 소녀가 벌써부터 여러 사내 잡겠다 잡겠어........모전모녀라는 게지. 암...."
나름대로 미색이 출중한 소녀의 도발을 끝내 외면하는 호협아였는데....
정자 뒷편의 백리관의 집무실쪽에서 들려오는 비음섞인 목소리가 호협아의 귀를 곤두세웠다.
"여보...어서..이리 와봐요..."
"아 지금 금성회에 가봐야한다 하지 않소...."
"아잉...나 지금 못참겠단 말예요..."
"험험...."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 백리관이 멋쩍은 기침을 하며, 모용희의 손길에 이끌리고 있었다.
그 표정은 마치....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이 무언가를 겁내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백리관의 앙상한 팔목을 붙잡은 미부인 모용희가 잡아끌며 집무실 쪽으로 들어갔다.
"...호호호...어머님도 참...손님께서 와 계서도 못참으시니..."
"......."
"낮일을 하시러 가는 모양이에요."
"나, 낮일? --; 어험..." (밤일과 낮일은 엄연히 구분해야 합니다....--;)
"한번 보러갈래요?"
".....00?"
"자자, 이리와봐요. 어서요."
"이, 이 손 놓으시오...."
호협아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보드라운 소녀의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이성과 본능의 갈림길에서 그것도 굶주린
사내의 욕정을 자극하는 미소녀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집무실...백리관이 평소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곳으로 호피가죽으로 된 기다란 의자와 값비싼 서구들이
잘 정리되어 한쪽 서단에 놓여 있었다.
바닥에는 서역에서 들여온 붉은 융단이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감촉을 느끼게 하였고, 벽쪽에 걸린 수려한 산수화와
서필화가 백리관의 고고하고 단아한 성품을 대변해 주고 있었다.
업무를 처리하는 탁자와 의자의 뒤로 길게 둘러친 병풍이 노학자의 성품을 자아냈다.
호협아는 집무실의 옆방에서...병풍이 놓여있는 곳 뒤쪽에 만든 비밀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만,
살며시 미소지은 미소녀가 문을 열고 호협아를 안내하는 통에, 집무실의 병풍 뒤에 서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정경들을 빠짐없이 지켜보게 되었다.
발가벗은 백리관의 앙상한 육순지체가 융단바닥위에 누운채 왠지 멍한 눈길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노인의 몸위에 올라탄 모용희 모용부인의 탐스럽고 육감적인 여인지체가 새하얀 비단같은 몸뚱이를
비벼대며 뱀처럼 백리관의 몸을 조이고 있었다.
69의 전형적인 자세로 남편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이보오. 지금 금성회에서 회의가...~"
"후응...지금 당신은 금성회 회의가 소첩보다 중요하다 하시는 건가요?"
"그, 그야......"
모용희의 백사같은 손길이 백리관의 사타구니를 더듬다가 한손으로 가만히 씨앗주머니를 잡아쥐며
다른 손으로 조금씩 용트림 하려고 애쓰는 평균 사이즈의 육봉을 일으켜 세우고는 가만히 입을 열어
입안의 침을 떨어트렸다. 주르르...하고 모용희의 정열적으로 부푼 입술에서 턱을 타고 침줄기가 흘러내려
백리관의 귀두부를 적셔갔다.
"헉....!"
"하아.....봐요...육봉은 거짓말을 못하잖아요...이렇게...소첩을 원하는걸요. 하아...읍~~! "
튼실하다곤 못하더라도 일반 장정만큼의 육봉을 곤두세운 백리관은 곧이어 하복부의 육봉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용희의 입속으로 들어간 감촉에 부르르 몸을 떨며 헉헉 하는 숨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여보..~~ 좋아요? 네? 어때요....내 입속 맛이? 흐읍...흡...흡...쭙~~"
"으으..."
모용희는 두 손으로 백리관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가며 입안의 육봉을 잘근잘근 이빨로 깨물었다.
"헉....그, 그만 하구려...."
"흐응....벌써 넣고 싶으세요? 소첩의 옥궁에?"
"...헉...헉..."
"하응...안돼요...아직은..."
"뿌웁~~뿌웁~~뿌웁~~"
백리관의 얼굴에 옥궁부의 음란하게 벌어진 붉은 계곡을 들이대자 백리관은 눈 앞에 다가온 석류빛 균열을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다가 참지 못한듯 두 손으로 모용희의 몽실한 둔부살을 움켜쥐고 밑으로 끌어내렸다.
밀림을 헤쳐가며 나아간 백리관의 혀가 갈라진 계곡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더니, 작은 꽃봉우리를 발견하고
혀로 콕콕콕~! 하고 찌르다간 혀끝으로 뱅글뱅글 돌려댔다.
"아흐흑~~~!! 여, 여보...앙..."
백리관의 혀 기술에 옥궁부 윗쪽의 민감한 부위를 자극받은 모용희가 허리를 뒤틀며 입안의 육봉을 뱉어내고
신음했다.
백리관의 입술이 옥궁의 좌우를 뒤덮으며 혀를 계곡속으로 집어넣자, 모용희는 젖어든 눈길로
아랫 입술을 깨물어 빨다가 손에 쥔 육근의 기둥을 잡고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들며
다시 거북이 머리를 입에 넣고 힘껏 흡입했다.
모용희 그녀의 따뜻한 입술안에 담긴 육봉머리가 부드러운 혀가 간지르듯 뱅글뱅글 돌려오자, 부르르
금세라도 씨앗을 쏟아낼듯 용트림했다.
"...헉.....더, 더는..."
"으흥...쩝...아흡...쭙~~쭙~~"
노인과 중년의 미부인의 익어 터질듯 무르익은 옥체가 서로의 아랫도리에 매달려 정신없이 서로를 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백리관은 노안에 주름을 잡아가며 씨앗을 쏟아낼듯한 황홀하게 밀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소리질렀다.
그 애처로운 소리를 들으면서도 힘있게 입술을 오므리며 남편의 뜨거운 육방망이를 입안에서 굴려가던 모용희는
한순간 남편의 회음부를 강렬히 누르며 한손으로 육봉을 힘차게 짜듯이 쥐었다.
"으으...으...헉...."
백리관은 막 무릉도원으로 떠날듯한 마지막 고비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안타까운 신음을 지르며
이를 앙 다물었다.
"쭈웁~~~쪽~~! 아직이에요....벌써 싸면 난 어떻게 하란 말예요?"
최대한 부풀어올라 바둥바둥 고개를 쳐든 벌겋게 성난 백리관의 육봉이 미부인의 입술을 노려보며
움찔움찔 바둥댔다.
맛있다는듯 낼름 빨아올리며 육봉을 뱉아낸 모용희는 자신의 침과 남편의 흥분한 분비물로 벌들거리는
귀두부를 내려다보며 입가의 검은 점을 씰룩이며 요부의 미소를 머금고 음탕하게 말했다.
"여보..넣고 싶어요?"
"....허...흐..."
백리관은 절정에 달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실어증에 걸린 백치 노인마냥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채로 신음했다.
슬쩍 뒤를 돌아본 모용희가 몸을 반대로 돌려 백리관의 허벅지를 두손으로 쓸어가며 혀로 배꼽을 간지렀다.
"...으..."
홍사의 붉은 혀처럼 낼름대는 요부의 혀가 노인의 배꼽을 타고 옆구리에서 가슴팍에 머물러 백리관의
젖꼭지에 혀를 대고 돌리기 시작했다.
"윽~~..."
아래로 질감좋게 주렁주렁 흔들리는 풍만한 젖무덤이 백리관의 뱃살을 짓누르며 문지르고...
그대로 혀를 움직여 백리관의 목을 타고 올라간다.... 남편 백리관의 눈과 모용희의 눈이 마주치고...
백리관은 음탕한 부인의 타오르는듯한 도발적인 시선에 침을 꿀꺽 삼켰다.
"호호호...이렇게 커져가지고...어디에 쓰려고 그러세요?"
팔을 밑으로 뻗어 그녀의 하복부를 쿡쿡 찌르는 백리관의 육봉을 손에 잡아 슬근슬근 흔들며 물었다.
그녀의 보드라운 손길에 휘어잡힌 육봉이 무럭무럭 기세를 회복하며 탁~탁~ 하고 모용희의 손바닥을 쳐댔다.
"다,...당연히, ....당신하고..."
지금껏 십수년이 넘도록 밤일을 함께 해온 노인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활짝 웃은 모용희는 그대로 백리관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었다. 요사스럽게 백리관의 입속을 헤집는 그녀의 농염한 혀놀림이
백리관의 뇌리속을 찌리리 울리며 요동치게 만들었다.
"우움...흡...움..."
"읍~~..."
순간 어느새 모용희의 손에 잡인 육봉은 그녀의 인도로 그녀의 갈라진 조갯살을 파고들며 용광로같은
옥궁 속살을 헤집고 있었다.
"쑤우우욱~~~!!!"
"헉~~...."
"아흥...."
깊숙하게 박혀들어간 육봉의 느낌과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아직도 빡빡할 만치 조여오는 옥궁벽의 감촉이
백리관의 눈을 팽~~ 돌게 만들고...
그런 백리관의 윗입술을 빨던 모용희가 입술을 때고 손을 뻗어 백리관의 가슴팍을 짚으며 둥글게
허리를 원을 그리며 움직였다.
"아...아아...어서...해 주구려...."
"흐응...흥...뭘 해달라고요?."
무의식 중에 못참은 백리관이 손을 뻗어 모용희의 둔부살을 잡으며 밑에서 위로 풀쩍하고 한번 쑤셔넣자,
모용희가 턱을 치켜들며 흑~ 하고 숨을 내쉬곤....뇌살적인 눈길로 백리관을 내려보며
둔부를 상하로 격렬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착~~팍~~팍~~착~~!"
"아흑...아흑...아흑~~~!"
"헉...헉.....허...헉..."
"어헉??!!!"
잠시동안 백리관의 육봉을 타고 내리던 모용희의 살짝 발갛게 달아오른 여체가 멈춰섰다.
"푸슈슈슈슈슈슛~~~!!!"
"허헉~~!!!!"
"여, 여보!!! 잠깐만요!!! 벌써 싸면....!! 정말....흐응...."
그렇다....백리관은 전신에 번개맞은 사람모냥 발발발 떨어대더니만 기세좋게 모용희의 옥궁속에
씨앗을 쏟아내고 말았던 것이다.
"끙......으..."
"흥! 난 몰라요....이따 밤에 봐요. 금성회나 갖다 오시던가...."
모용희가 풍만한 둔부를 들어올리자, 쭈르륵...하고 백리관의 힘을 잃은 육봉이 그녀의 옥궁의 속에서 정기를
빼앗긴채 부시시 털썩하고 옆으로 누워버렸다. --+ (아...백리관 힘내시오~~!)
백리관은 고개를 푹 수그린채 돌아앉아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고,
모용희도 터질듯 요염한 풍만한 몸매를 비단으로 감싸기 시작했다.
"허...허허..오늘은 밤까지 회의가 있을 것이니, 내일..."
"뭐, 뭐라고욧!! 그럼...외박을 하시겠단 말예요? 이 어여쁜 부인을 두고 외박을 하시다니...당신...당신은 정말..."
모용희가 살포시 분홍입술을 잘근 깨물며 애정과 안타까움이 듬뿍담긴 시선으로 백리관을 노려봤다.
백리관...그도 어디 내 놓아도 지지 않을 만치 미색이 출중한 미부인 모용희를 힘있게 범하듯이 정사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결혼후 이때껏 거의 이런식이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가 모용희를 깔고 누르며 정사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모용희의 여체 아래 깔려 숨막히는 정사를 하다가 그가 먼저 자지러지고 말았으니...
한창 성욕을 불태울 나이인 부인 모용희에겐 미안했지만...
이 이상 혹사당하면 복상사도 남의 일이 아닌 본인의 일이 되어버릴터....
"내..다녀오리다....험험..."
"부들...부들..후들..후들..."
백리관은 다리를 후들거리면서 잠시 서서 현기증나는지 눈을 감았다가 다시 문을 나섰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모용희는 한순간 애처롭다는 눈길로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정색하며 중얼거렸다.
".....저도 알아요. 당신, 힘들다는것쯤...."
한편~~~ --+ 이제야 호협아도 기지개를....펴야....
호협아와 미소녀 백리향은 눈앞에서 백리관 부부의 정사를 함께 감상?하고 있었는데....
"이봐요...호사부."
"...꿀꺽..."
호협아의 살짝 벌어진 입술을 바라보던 백리향은 슬쩍 손을 뻗어 호협아의 손을 붙잡아
그녀의 젖가슴쪽으로 이끌었다. 뭉클~~
".....00;"
호협아는 발게진 얼굴로 부부간의 정사를 보고 있다가 손에 잡힌 젖가슴의 몽실한 감촉에 눈을 크게 떴다.
"훗...놀라긴....장가도 갔다면서요?"
"...후우....그렇소. 유부남이란 말이외다."
"소녀는 유부남이 더 좋아요...호홋..."
"00;"
이어 백리향은 혀를 내밀어 호협아의 귓볼을 ?기 시작했다.
미소녀의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꽃향기처럼 기분좋은 살냄새가 호협아의 코를 타고 흘러들어왔다.
"이, 이러면 아니되오...백소저."
"되요. 난....아흐....몰라요...벌써 뜨거워졌어요...호사부..."
백리향은 갑자기 호협아의 아랫도리로 달려들어 아랫도리를 벗겨냈다. 부룽~~!!! 천~ 의~ 무~ 봉~!!!
태산이 높다 하되 이리도 굳건하게 솟을 손가?!
콰르르르릉~~~! 청천 개벽의 벼락소릴 들은 듯이 백리향의 옥용이 놀라움으로 숨을 삼켰고...
그녀의 손길이 멈춰섰다. 실제로....이제 방년 14세의 백리향 그녀는 부모 모르게 벌써 여럿 남정네들과
정을 통하는 대담하면서도 음란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이제껏 본적 없는
훌륭한 물건?에 커다랗고 맑은 두 눈을 경악으로 뒤덮었으니...
한옆에선 백리관 부부가 막 69 체위로 서로의 소중한 부위를 애무하고 있었고...호협아 또한 쌓이고 쌓인지라...
"백소저가 유혹한 것이니...난 모르오."
희뿌연 보석 함박함박
방글방글 사박걸음
손에 뭉친 하얀솜뭉치....눈이 왔어요~~~ 오랜만에 눈밭에 뒹굴고 싶은...충동이...(충동으로 끝나야 합니다.쿨럭...)
제 52 장 평온힌 일상속의 파문 그 세번째.
"그대가 백리향 백리 소저이오?"
령령의 고운 자태가 그리던 와중에 눈앞에 나타난 미소녀는 욕정을 불러일으키는 신비한 분위기로
다가와서는 가만히 과자 바구니를 탁자위에 놓으며 손으로 입술을 살짝 가리며 교소했다.
"호호호...소녀의 방명을 알고 있다니, 이거 영광이에요. 호사부님. 오라버니를 부디 잘 가르쳐 주세요.
학당에 나가면 놀림거리가 되어 안나간지도 오래킵? 흥."
끝으로 살짝 냉소치는 소녀의 모습에 호협아는 씁쓸한 마음이었다. 사내답지 못하다곤 하나 마음씨 곱고
상냥한 백리호를 우습게 여기는 백리호의 여동생 백리향의 냉소가 가슴을 파고 들었다.
"...흠...강한 오라버니가 될거요 분명...."
호협아는 슬쩍 자리에서 일어나 소녀 앞에 서서 강렬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발길을 돌렸다.
"호호호...모처럼 소녀가 다과를 준비했는데 그냥 가시기에요?"
"....끙~~!."
백리관의 딸 백리향의 도발적인 말에 호협아는 내심 불편한 심기를 감추며 푹 고개를 수그린채 앉았다.
"자자....술도 준비했답니다...멍청하고 둔한 오라버니를 가르치시느라 얼마나 힘드시겠어요?"
"....그럼 한잔만 마시리다. 곧 백공자도 돌아올터이니..."
"흥, 20리 달리기라면 반나절 걸려도 못돌아올 거니, 소녀와 풍류를 즐기는게 어때요?"
"....."
호협아는 백리향의 술잔을 받아 단숨에 훌쩍 마시며 차가운 시선으로 노려봤다.
"그러면 아니되는 게요. 아무리 못난 오라비라 해도 그대 백소저의 친 오라비가 아니오?"
"그런 오라버니는 없는게 차라리 맘편하죠. 흥, 보나마나 몇일 안가 방에 콕 박혀서 안나올테니."
호협아는 말없이 한옆의 고송의 푸르른 가지 위에 쌓인 눈을 바라보았다.
한 부모 아래 자란 자식이 이리도 성격이 반대일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으로...다시 백리향을 바라보자,
"째릿~~~하응~~~~~ 아, 왜이리 덥죠? 호사부..."
눈앞의 미소녀가 이 추운 겨울 사방 뻥 뚫린 정자 안에서 갑작스레 가슴팍의 옷자락을 잡아 살짝 벌리자,
젖가슴을 가린 젖가리개의 모습이 그대로 눈에 들어왔다.
"허, 허허, 아직 겨울이라 날씨나 쌀쌀하구료."
헛기침과 함께 호협아는 눈길을 애써 돌렸다.
모용희...그녀의 딸인 백리향이 눈 앞에서 음탕한 몸짓으로 유혹하고 있었다.
"나이도 어린 소녀가 벌써부터 여러 사내 잡겠다 잡겠어........모전모녀라는 게지. 암...."
나름대로 미색이 출중한 소녀의 도발을 끝내 외면하는 호협아였는데....
정자 뒷편의 백리관의 집무실쪽에서 들려오는 비음섞인 목소리가 호협아의 귀를 곤두세웠다.
"여보...어서..이리 와봐요..."
"아 지금 금성회에 가봐야한다 하지 않소...."
"아잉...나 지금 못참겠단 말예요..."
"험험...."
얼굴이 새빨갛게 변한 백리관이 멋쩍은 기침을 하며, 모용희의 손길에 이끌리고 있었다.
그 표정은 마치....도살장에 끌려가는 소와 같이 무언가를 겁내는 기색이 역력했는데...
백리관의 앙상한 팔목을 붙잡은 미부인 모용희가 잡아끌며 집무실 쪽으로 들어갔다.
"...호호호...어머님도 참...손님께서 와 계서도 못참으시니..."
"......."
"낮일을 하시러 가는 모양이에요."
"나, 낮일? --; 어험..." (밤일과 낮일은 엄연히 구분해야 합니다....--;)
"한번 보러갈래요?"
".....00?"
"자자, 이리와봐요. 어서요."
"이, 이 손 놓으시오...."
호협아는 살짝 얼굴을 붉히며 보드라운 소녀의 손을 뿌리치려 했지만, 이성과 본능의 갈림길에서 그것도 굶주린
사내의 욕정을 자극하는 미소녀의 유혹에 넘어가고 말았다.
집무실...백리관이 평소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곳으로 호피가죽으로 된 기다란 의자와 값비싼 서구들이
잘 정리되어 한쪽 서단에 놓여 있었다.
바닥에는 서역에서 들여온 붉은 융단이 부드럽고 폭신폭신한 감촉을 느끼게 하였고, 벽쪽에 걸린 수려한 산수화와
서필화가 백리관의 고고하고 단아한 성품을 대변해 주고 있었다.
업무를 처리하는 탁자와 의자의 뒤로 길게 둘러친 병풍이 노학자의 성품을 자아냈다.
호협아는 집무실의 옆방에서...병풍이 놓여있는 곳 뒤쪽에 만든 비밀문을 보고 놀라지 않을 수 없었지만,
살며시 미소지은 미소녀가 문을 열고 호협아를 안내하는 통에, 집무실의 병풍 뒤에 서서 그 안에서 일어나는
정경들을 빠짐없이 지켜보게 되었다.
발가벗은 백리관의 앙상한 육순지체가 융단바닥위에 누운채 왠지 멍한 눈길로 천장을 바라보고 있었고...
그 노인의 몸위에 올라탄 모용희 모용부인의 탐스럽고 육감적인 여인지체가 새하얀 비단같은 몸뚱이를
비벼대며 뱀처럼 백리관의 몸을 조이고 있었다.
69의 전형적인 자세로 남편을 짓누르고 있는 것이다.
"이보오. 지금 금성회에서 회의가...~"
"후응...지금 당신은 금성회 회의가 소첩보다 중요하다 하시는 건가요?"
"그, 그야......"
모용희의 백사같은 손길이 백리관의 사타구니를 더듬다가 한손으로 가만히 씨앗주머니를 잡아쥐며
다른 손으로 조금씩 용트림 하려고 애쓰는 평균 사이즈의 육봉을 일으켜 세우고는 가만히 입을 열어
입안의 침을 떨어트렸다. 주르르...하고 모용희의 정열적으로 부푼 입술에서 턱을 타고 침줄기가 흘러내려
백리관의 귀두부를 적셔갔다.
"헉....!"
"하아.....봐요...육봉은 거짓말을 못하잖아요...이렇게...소첩을 원하는걸요. 하아...읍~~! "
튼실하다곤 못하더라도 일반 장정만큼의 육봉을 곤두세운 백리관은 곧이어 하복부의 육봉이 따뜻하고
부드러운 모용희의 입속으로 들어간 감촉에 부르르 몸을 떨며 헉헉 하는 숨소리를 흘리고 말았다.
"여보..~~ 좋아요? 네? 어때요....내 입속 맛이? 흐읍...흡...흡...쭙~~"
"으으..."
모용희는 두 손으로 백리관의 허벅지를 부드럽게 쓸어가며 입안의 육봉을 잘근잘근 이빨로 깨물었다.
"헉....그, 그만 하구려...."
"흐응....벌써 넣고 싶으세요? 소첩의 옥궁에?"
"...헉...헉..."
"하응...안돼요...아직은..."
"뿌웁~~뿌웁~~뿌웁~~"
백리관의 얼굴에 옥궁부의 음란하게 벌어진 붉은 계곡을 들이대자 백리관은 눈 앞에 다가온 석류빛 균열을
충혈된 눈으로 바라보다가 참지 못한듯 두 손으로 모용희의 몽실한 둔부살을 움켜쥐고 밑으로 끌어내렸다.
밀림을 헤쳐가며 나아간 백리관의 혀가 갈라진 계곡을 타고 밑으로 내려가더니, 작은 꽃봉우리를 발견하고
혀로 콕콕콕~! 하고 찌르다간 혀끝으로 뱅글뱅글 돌려댔다.
"아흐흑~~~!! 여, 여보...앙..."
백리관의 혀 기술에 옥궁부 윗쪽의 민감한 부위를 자극받은 모용희가 허리를 뒤틀며 입안의 육봉을 뱉어내고
신음했다.
백리관의 입술이 옥궁의 좌우를 뒤덮으며 혀를 계곡속으로 집어넣자, 모용희는 젖어든 눈길로
아랫 입술을 깨물어 빨다가 손에 쥔 육근의 기둥을 잡고 격렬하게 위아래로 흔들며
다시 거북이 머리를 입에 넣고 힘껏 흡입했다.
모용희 그녀의 따뜻한 입술안에 담긴 육봉머리가 부드러운 혀가 간지르듯 뱅글뱅글 돌려오자, 부르르
금세라도 씨앗을 쏟아낼듯 용트림했다.
"...헉.....더, 더는..."
"으흥...쩝...아흡...쭙~~쭙~~"
노인과 중년의 미부인의 익어 터질듯 무르익은 옥체가 서로의 아랫도리에 매달려 정신없이 서로를 탐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백리관은 노안에 주름을 잡아가며 씨앗을 쏟아낼듯한 황홀하게 밀려오는 쾌락의 파도에 소리질렀다.
그 애처로운 소리를 들으면서도 힘있게 입술을 오므리며 남편의 뜨거운 육방망이를 입안에서 굴려가던 모용희는
한순간 남편의 회음부를 강렬히 누르며 한손으로 육봉을 힘차게 짜듯이 쥐었다.
"으으...으...헉...."
백리관은 막 무릉도원으로 떠날듯한 마지막 고비에서 더이상 나아가지 못하고 안타까운 신음을 지르며
이를 앙 다물었다.
"쭈웁~~~쪽~~! 아직이에요....벌써 싸면 난 어떻게 하란 말예요?"
최대한 부풀어올라 바둥바둥 고개를 쳐든 벌겋게 성난 백리관의 육봉이 미부인의 입술을 노려보며
움찔움찔 바둥댔다.
맛있다는듯 낼름 빨아올리며 육봉을 뱉아낸 모용희는 자신의 침과 남편의 흥분한 분비물로 벌들거리는
귀두부를 내려다보며 입가의 검은 점을 씰룩이며 요부의 미소를 머금고 음탕하게 말했다.
"여보..넣고 싶어요?"
"....허...흐..."
백리관은 절정에 달하지 못한 아쉬움으로 실어증에 걸린 백치 노인마냥 멍하니 천장을 바라본채로 신음했다.
슬쩍 뒤를 돌아본 모용희가 몸을 반대로 돌려 백리관의 허벅지를 두손으로 쓸어가며 혀로 배꼽을 간지렀다.
"...으..."
홍사의 붉은 혀처럼 낼름대는 요부의 혀가 노인의 배꼽을 타고 옆구리에서 가슴팍에 머물러 백리관의
젖꼭지에 혀를 대고 돌리기 시작했다.
"윽~~..."
아래로 질감좋게 주렁주렁 흔들리는 풍만한 젖무덤이 백리관의 뱃살을 짓누르며 문지르고...
그대로 혀를 움직여 백리관의 목을 타고 올라간다.... 남편 백리관의 눈과 모용희의 눈이 마주치고...
백리관은 음탕한 부인의 타오르는듯한 도발적인 시선에 침을 꿀꺽 삼켰다.
"호호호...이렇게 커져가지고...어디에 쓰려고 그러세요?"
팔을 밑으로 뻗어 그녀의 하복부를 쿡쿡 찌르는 백리관의 육봉을 손에 잡아 슬근슬근 흔들며 물었다.
그녀의 보드라운 손길에 휘어잡힌 육봉이 무럭무럭 기세를 회복하며 탁~탁~ 하고 모용희의 손바닥을 쳐댔다.
"다,...당연히, ....당신하고..."
지금껏 십수년이 넘도록 밤일을 함께 해온 노인의 부끄러워하는 모습에 활짝 웃은 모용희는 그대로 백리관의
입속에 혀를 집어넣었다. 요사스럽게 백리관의 입속을 헤집는 그녀의 농염한 혀놀림이
백리관의 뇌리속을 찌리리 울리며 요동치게 만들었다.
"우움...흡...움..."
"읍~~..."
순간 어느새 모용희의 손에 잡인 육봉은 그녀의 인도로 그녀의 갈라진 조갯살을 파고들며 용광로같은
옥궁 속살을 헤집고 있었다.
"쑤우우욱~~~!!!"
"헉~~...."
"아흥...."
깊숙하게 박혀들어간 육봉의 느낌과 두 아이의 어머니로서 아직도 빡빡할 만치 조여오는 옥궁벽의 감촉이
백리관의 눈을 팽~~ 돌게 만들고...
그런 백리관의 윗입술을 빨던 모용희가 입술을 때고 손을 뻗어 백리관의 가슴팍을 짚으며 둥글게
허리를 원을 그리며 움직였다.
"아...아아...어서...해 주구려...."
"흐응...흥...뭘 해달라고요?."
무의식 중에 못참은 백리관이 손을 뻗어 모용희의 둔부살을 잡으며 밑에서 위로 풀쩍하고 한번 쑤셔넣자,
모용희가 턱을 치켜들며 흑~ 하고 숨을 내쉬곤....뇌살적인 눈길로 백리관을 내려보며
둔부를 상하로 격렬하게 흔들어대기 시작했다.
"착~~팍~~팍~~착~~!"
"아흑...아흑...아흑~~~!"
"헉...헉.....허...헉..."
"어헉??!!!"
잠시동안 백리관의 육봉을 타고 내리던 모용희의 살짝 발갛게 달아오른 여체가 멈춰섰다.
"푸슈슈슈슈슈슛~~~!!!"
"허헉~~!!!!"
"여, 여보!!! 잠깐만요!!! 벌써 싸면....!! 정말....흐응...."
그렇다....백리관은 전신에 번개맞은 사람모냥 발발발 떨어대더니만 기세좋게 모용희의 옥궁속에
씨앗을 쏟아내고 말았던 것이다.
"끙......으..."
"흥! 난 몰라요....이따 밤에 봐요. 금성회나 갖다 오시던가...."
모용희가 풍만한 둔부를 들어올리자, 쭈르륵...하고 백리관의 힘을 잃은 육봉이 그녀의 옥궁의 속에서 정기를
빼앗긴채 부시시 털썩하고 옆으로 누워버렸다. --+ (아...백리관 힘내시오~~!)
백리관은 고개를 푹 수그린채 돌아앉아 주섬주섬 옷을 입기 시작했고,
모용희도 터질듯 요염한 풍만한 몸매를 비단으로 감싸기 시작했다.
"허...허허..오늘은 밤까지 회의가 있을 것이니, 내일..."
"뭐, 뭐라고욧!! 그럼...외박을 하시겠단 말예요? 이 어여쁜 부인을 두고 외박을 하시다니...당신...당신은 정말..."
모용희가 살포시 분홍입술을 잘근 깨물며 애정과 안타까움이 듬뿍담긴 시선으로 백리관을 노려봤다.
백리관...그도 어디 내 놓아도 지지 않을 만치 미색이 출중한 미부인 모용희를 힘있게 범하듯이 정사하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으나....결혼후 이때껏 거의 이런식이었다. 언제나 그랬듯이 그가 모용희를 깔고 누르며 정사한 적은
단 한번도 없었으며...모용희의 여체 아래 깔려 숨막히는 정사를 하다가 그가 먼저 자지러지고 말았으니...
한창 성욕을 불태울 나이인 부인 모용희에겐 미안했지만...
이 이상 혹사당하면 복상사도 남의 일이 아닌 본인의 일이 되어버릴터....
"내..다녀오리다....험험..."
"부들...부들..후들..후들..."
백리관은 다리를 후들거리면서 잠시 서서 현기증나는지 눈을 감았다가 다시 문을 나섰다.
그 뒷모습을 바라보는 모용희는 한순간 애처롭다는 눈길로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다가 정색하며 중얼거렸다.
".....저도 알아요. 당신, 힘들다는것쯤...."
한편~~~ --+ 이제야 호협아도 기지개를....펴야....
호협아와 미소녀 백리향은 눈앞에서 백리관 부부의 정사를 함께 감상?하고 있었는데....
"이봐요...호사부."
"...꿀꺽..."
호협아의 살짝 벌어진 입술을 바라보던 백리향은 슬쩍 손을 뻗어 호협아의 손을 붙잡아
그녀의 젖가슴쪽으로 이끌었다. 뭉클~~
".....00;"
호협아는 발게진 얼굴로 부부간의 정사를 보고 있다가 손에 잡힌 젖가슴의 몽실한 감촉에 눈을 크게 떴다.
"훗...놀라긴....장가도 갔다면서요?"
"...후우....그렇소. 유부남이란 말이외다."
"소녀는 유부남이 더 좋아요...호홋..."
"00;"
이어 백리향은 혀를 내밀어 호협아의 귓볼을 ?기 시작했다.
미소녀의 풋풋하면서도 달콤한 꽃향기처럼 기분좋은 살냄새가 호협아의 코를 타고 흘러들어왔다.
"이, 이러면 아니되오...백소저."
"되요. 난....아흐....몰라요...벌써 뜨거워졌어요...호사부..."
백리향은 갑자기 호협아의 아랫도리로 달려들어 아랫도리를 벗겨냈다. 부룽~~!!! 천~ 의~ 무~ 봉~!!!
태산이 높다 하되 이리도 굳건하게 솟을 손가?!
콰르르르릉~~~! 청천 개벽의 벼락소릴 들은 듯이 백리향의 옥용이 놀라움으로 숨을 삼켰고...
그녀의 손길이 멈춰섰다. 실제로....이제 방년 14세의 백리향 그녀는 부모 모르게 벌써 여럿 남정네들과
정을 통하는 대담하면서도 음란한 사생활을 즐기고 있었다. 그런 그녀가....이제껏 본적 없는
훌륭한 물건?에 커다랗고 맑은 두 눈을 경악으로 뒤덮었으니...
한옆에선 백리관 부부가 막 69 체위로 서로의 소중한 부위를 애무하고 있었고...호협아 또한 쌓이고 쌓인지라...
"백소저가 유혹한 것이니...난 모르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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