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너무 오래 기다리게 했군요...
간호원과의 씬을 3부로 적을려고 했는데...적다보니 분량이 많아져서 졸리기도 하구..ㅜ.ㅜ
그래서 4부로넘기기로 하고 지금까지 적은것만 올립니다.
한글 작업 한게 아니라 맞춤법 뛰어쓰기 오타 상당할듯하네요^^;;
태클 많으시면 다음부터 조금 늦개 올리더라도 한글작업해서 수정 마친후에 올리도록할께요^^;;
그저 빨리 올리고 싶은맘에 올려봅니다^^;
도저히 내용이 오타때문에 이해가 않간다 하시면 말씀주세요....ㅜ.ㅜ
그럼 즐감하시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악마의 계약 3부
민수는 예린이 흰자위를 까뒤집으며 몸이 꼿꼿해지더니 이내 부르르 떨며 마치 간질병이라도 걸린 듯한 행동을 하자 조금 무서워 졌다.
‘이..이 여자....왜 이래....’
“누...누나?....”
민수는 조심스레 그녀를 불렀으나 그녀는 아무 대답도 없었다.
단지 민수가 누나를 부르자 한 번 더 몸을 심하게 떨며 비틀 뿐 이었다.
‘서...설마?.....’
민수가 혹시나 하는 맘으로 그녀를 계속 바라볼 즈음 그녀는 자신의 몸이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체 무너지는 경험 을하고 있었는데 또다시 자신을 부르는 민수의 목소리에 더더욱 거칠어지는 파도를 감당하지 못하며 다시 한번 미친 듯이 몸을 떨어야 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그녀는 자신을 쾌락의 고통에 휘몰아치게 만들던 거친 파도가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오감이 살아나는 듯 온몸에 무리하게 주고 있던 힘을 서서히 풀어갔다.
얼마나 힘을 줬는지 발가락과 손가락이 찌릿찌릿 거렸고 목조차 뻐근했다.
그리고 축 처지는 느낌과 함께 엉덩이 부분( 정확히는 팬티)이 끈적거림과 미끈거림이 공유하는 야릇한 느낌을 맛 봐야 했다.
소변이라도 본 듯 엄청난 양의 그 무언가가 그녀의 팬티를 적시고도 모자라 간호원 가운의 엉덩이부분까지 적시고 있는 듯 상당히 꿉꿉한 느낌에 인상이 찌뿌러 졌다.
‘아이참....속옷도 없는데....’
그녀는 난처한 듯 자신의 두 다리가 모이는 부분을 한번 슬쩍 바라보고는 또 다시 놀라야만 했다.
이미 그녀의 눈에 보일만큼, 흘러내린 애액이 간이 의자에 조차 젖어서 얼룩이 지고 있었으니..
‘음...염원하는 것도 강약이 존재하는 걸까.....’
민수는 너무나도 커다란 충격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해 있는 손 간호사를 보며 생각하다가 조금 정신을 차리는 듯하자 다시금 그녀를 불렀다.
“누나...괜찮아요?..”
민수는 최대한 아무 생각 없이 그녀를 불렀다.
하지만....그녀는 이미 민수의 포로가 되어있는 듯 작게 말하는 민수의 목소리에 다시금 흠칫 해야만 했다. 물론 민수의 목소리는 힘을 발휘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아까 같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 정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그곳이 한차례 욱신 하는 것까지 참아내기에 그녀는 이미 지쳐 있었다.
그리고...갈증에 허덕이고 있었다...민수라는 남자에게서...
“아...응.....”
그녀는 붉디붉게 달아오른 볼을 보이기 창피한지 조금 망설였지만 민수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그녀를 강하게 지배한 듯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려 민수를 마주 바라보며 대답했다.
민수는 조금 많이 당황 해야만 했다.
그녀의 두 눈은 촉촉이 젖어있었고 두 볼은 잘 익은 사과마냥 붉게 홍조를 띄우고 있었는데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 스스로 터져 나오는 비명을 억지스레 참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깨물고 있었던 아랫 입술 이였다.
조금 찢어진 듯 핏기가 보였고 그녀의 이빨자국이 찐하게 새겨져 있어 아까 그녀가 얼마나 지독하게 터져 나오는 신음성을 참아 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민수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실상은 조금 달랐다.
그녀는 주체할 수 없는 오르가즘 속에서 그것을 버텨내며 자신도 모르게 들어가는 힘을 견디기 위해 무언가 깨물어야 했고 처음엔 아랫입술을..그 후에는 어금니끼리 깨물고 있었던 것뿐이다. 인간이 필요 이사의 힘을 내기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만큼 그녀의 오르가즘은 처음치고는 너무도 극심했던 것이다.
“누나...입술이....”
민수는 놀란 듯이 그녀의 입술을 가리켰고,
“응?....아....이게 왜 이러지?....”
그녀는 민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자극받는 자신의 둔부를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런 와중에 민수의 손가락이 자신의 입술을 가리켰고 그때서야 은근히 아려오는 입술의 고통을 느끼며 살며시 손으로 더듬었고 손가락에 묻어나는 피에 조금 놀란 듯이 민수에게 되물었다.
“누나가 갑자기 이상해져서 입술을 깨물고...저 놀랐어요...”
민수는 최대한 모른척하며 순진한 어린이의 눈빛 공격을 쏘아대며 말했고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방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황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마...맙소사...내가...설마....나...방금 오르가즘이라도 느낀 거야?...이...아이 때문에?....’
그녀는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민수가 순진한 눈빛으로 걱정하듯 말하자 가슴속에서부터 감동이 차올랐고 손을 뻗어 민수에게 키스하고 싶었다.
아니...키스가 아니라도 그녀는 이미 손을 뻗어 민수의 부드러운 볼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어른이 귀여운 아이를 만지듯 쓰다듬는 손길이 아니었다.
틀림없는 여성이 남성에게 무언가를 갈구하듯 애처롭게 쓰다듬는...그런 손길 이였다.
‘악마의 말이 덜했으면 덜했지 더하진 않을 정도로 확실하군...그나저나 어쩌지...’
순간 민수는 그녀의 손길이 묘하게 흥분되는 가운데 커져가는 자신의 분신을 난처한 듯 잠시 눈을 내려 바라 봤고 경험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사정 직전에 끝나긴 했지만..경험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뭐하니...)똑같은 일이 다시금 벌어질 거 같아 두려웠다.
그리고 가장 망설여 지는 건 역시 여자와의 교합이 일생에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 이였다.
그녀는 안타까웠다.
이미 그녀의 눈에 보이는 민수는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자신이 이미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거대한 바다였고 자신의 안식처 였으며 열수 없어서...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판도라의 상자였다.
그가.....조금만 더 나이를 먹었더라면...아니...여자와 남자의 관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그녀의 맘속에는 민수에게 안기고 민수가 원하는 모든 걸 대가 없이 바치고 싶은 강한 복종심마저 피어나고 있었다.
그 누구도 인정 하지 않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 인정하고 있었다.
자신은 민수 없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그는 자신의 모든 것이라고..
“미...민수야...”
그녀는 이미 절제가 불가능 해져 있었다.
이미 절정의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였다.
하지만....
아직도 손가락이 저려왔고 허리가 욱씬거렸다.
그리고.그곳은....
아무런 준비가 필요 없었다.
그녀 자신이 인정한 그 누군가의 뜨거운 무언가만 을 바라며 움찔거리고 있었으니..
예린은 간의 의자에서 반쯤 일어나 민수에게 다가갔다.
두 다리가 비벼질 때마다 느껴지는 자신의 애액이 이미 허벅지를 타고 스타킹까지 조금씩 적시고 있는 것을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어쩌지...어쩌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순진한 민수였고 그런 모습은 그녀를 더더욱 애가 타게 만들었다.
이미 시간은 저녁 9시를 넘기고 있었다.
가끔 간호원이나 경비가 순찰을 위해 각 병실을 돌고 있지만 민수의 병실은 특실 중에 특실이고 허락 없이는 주치의인 조진원과 민수의 가족이외에 그 누구도 출입을 불허 했다.
그녀의 머릿속은 그 모든 것을 생각했다.
이제 민수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안아주기만 하면 모든 것은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민수는 어리다.
이제 겨우 12살인 민수가 무엇을 알 것인가...그녀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민수의 볼을 어루만지던 그녀는 각오를 했다.
‘그래...난 이제 민수 없이는 살수 없어...차라리 민수에게 내 모든 걸 주고 그 후의 일은 그때 결정하자...’
그녀는 미래를 대충 예상 할 수 있었다.
만약 자신이 민수를 이끈다면 그 후 민수는 누구에게든 이 얘기를 할지도 모르고 그렇게 되면 그녀는 아동 성폭행 죄로 고소당할지도 모른다. 아니...절대로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럼 그녀는 아마 옥살이를 하게 될 것이다. 민수의 배경은 그런 것을 충분히 가능하게 할만했으므로....어쩌면 영원히 나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민수가 퇴원한 뒤에 다시 민수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설령 볼 수 있다 해도 먼발치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그녀를 더 가슴 아프게 만들 것 같았다.
그녀는 단 한순간을 위해 일생을 민수에게 바치려 다짐한 것이다.
무언가 각오한 그녀의 눈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고 오히려 점점 색기를 품어가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민수를 바라보며 점점 얼굴을 아주 천천히 민수에게로 밀어내고 있었다.
민수 또한 결심을 해야 했고 어쩌면 이 결심은 자신의 앞날에 있어 자신감에 꽉 찬 그 느낌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자신이 느끼는 이 자신감...그것은 모든 것을 쥐고 흔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놀라운 느낌 이였고, 그 모든 사람과 역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 것만 같은 광오함 이였다..
그것은 민수가 여태 알지 못하는 새로운 느낌 이였고, 받아들이기 버거운 현실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그가 가진 자신감의 정체를 알아낼 필요가 있었다.
그 자신감의 해답이 바로 앞에 있었다.
자신을 가져달라고 절규하고 있는 한 여자..
여성스럽고 귀여운 면이 상당한 그녀..
한번쯤 남자라면 생각 속에서 자신의 쾌락을 위해 떠올렸을법한 여성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든 그녀는 받아들여 줄 것 이라고 그의 자신감은 절대적으로 자부하며 그의 믿음을 얻기 위해 발악하고 있었고 민수는 서서히 그 자신감에 매료 되고 있었다.
“민...수야....”
그녀는 나직히 민수를 불렀다.
순간 자신이 무엇을 하려하는지 깨달았다.
이것은 자신의 욕구만을 위한 것 이였다..
만약 민수가 여자를 이 어린 나이에 알게 된다면 민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떠오르는 것 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진심으로 민수에게 안기고 싶었다.
저 블랙홀 같은 그의 눈에 깊숙이 빠져들고 싶었고 그의 모든 것을 온몸으로 받아주고 싶었다.
그의 목소리는 이 세상에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는 달콤한 유혹 이였고 언제부터인지 코를 간지럽히는 이 향기는 민수의 말이 없어도...그의 눈을 볼 수 없어도 알 수 있는 민수의 향기였다.
남자만의 향기였고 그것은 그녀를 더더욱 갈증에 목마르게 만들었고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래...내가 민수에게 뭘 바라는지 말하자...그리고 민수가 거부하면 없었던 일로 생각하자...아니...없었던 일로 만들자..’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는 알 수 있었다.
그가 거부한다면 그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겠지만 그 후 그녀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온몸에 뿌리내린 민수라는 존재를 이겨내지 못해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마...미치던지...죽어버릴 것 이다...그녀에게 있어 민수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으니..
“내...내가....이 누나가...뭘 하려는지 아니?....”
그녀는 혹시라도 그가 자신을 거부할것같은 두려움에 차마 입이 떨어지지않았다.
민수는 그녀가 뭘 다짐하는지 알수없었지만 그녀가 무엇을 하려하는지는 알수있었다.
말하지않아도 그녀의 몸이 말하고 있었으니..
그녀의 눈은 이미 색기와 요염함을 가득히 담고 자신을 미치도록 원하고 있었고 그녀의 볼은 자신이 만진다면 아마 화상을 입을 것 같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였으며 안그래도 촉촉하고 붉으스름한 그녀의 입술은 금방 물에 적셔 끄집어낸 앵두 그 이상 이였다.
머리를 틀어 올려 흰 간호원 모자(이름을 몰겠다..ㅜ.ㅜ)속에 숨겨둔 터라 그녀의 목선은 예술적으로 살아있었고 간호원가운을 입은 상태 에서도 봉긋하게 오른 가슴은 마치 민수의 손을 유혹 하는 듯 했다.
그리고...샤넬라인까지 내려온 가볍게 보이는 간호원 치마 밑으로 하얀 스타킹은 민수를 너무도 자극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민수는 말하지 않고 그냥 그녀의 눈을 마주 보기만 했다.
“누난...누나는...그러니까...”
그녀는 계속 말을 반복하며 떼어지지 않는 입술을 달싹 거렸다.
민수는 그녀의 애타오르는 가슴속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이제그만 편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졌다.
그런맘이 들자 자신의 광오한 자신감을 믿기로 하고 그 자신감으로 하여금 자신의 앞날을 내 맡겼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한 민수의 얼굴은 점점 여유로워 졌고 이내 그녀를향해 하얀이를드러내며 가볍게 웃을정도가 되었다.
예린은 미칠것만 같았다.
가만히 자신을 바라보는 민수조차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자신을 향해 웃고있다.
너무도 밝은 웃음이였고 이미 그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더더욱 옭아매고 더더욱 깊은곳으로 빠져들게 하고있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어떻게...어떻게라도 해줬으면 했다.
이대로라면 자신의 심장이 터질 것 같았기에..
“아!.....”
민수의 웃음에 눈시울이 붉어지며 그렁그렁 눈물을 맺히던 예린은 어느순간 자신의 허리부근을 잡는 작은 손길을 느꼈다.
“미..민수야...”
민수는 가볍게 웃으며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오른손으로 가볍게 안았고 슬며시 힘을 주며 그녀를 자신에게로 당겼다.
“누난.....누나는....”
그녀가 무언가 말을 하려할 때 민수는 조용히 고개를 저으며 다시 가볍게 웃어주었다.
이걸로 된것이다.
그에게 안기든 안기지 않든 그녀는 그것으로 만족했다.
그가 자신의 맘을 알아주는 듯 했다.
그토록 애가 타는 자신의 맘을 알아주는듯했고 그런 그의 배려심에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너무나도 버겁게 자신의 목을 바싹바싹 말리던 갈증은 어느새 사그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민수는 그것만으로 그녀가 만족 할수 없다는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민수의 몸은 주인의 생각을 너무도 잘아는 듯 그녀의 허리를 감아 자신의 주인에게로 인도하고 있었다.
가볍게 힘이 들어간 민수의 손이 예린의 허리를 감아 민수에게로 끌어 오고 있다는 걸 느낀 그녀는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다.
그의 눈빛이 다시금 자신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있었고 자신의 허리에 둘러진 그의 손은 묘한 감각으로 그녀의 몸전체를 달아오르게했다.
“미..민수야...”
살며시 그를 불러본다.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이제는 거의 민수의 몸에 닿을 듯이 끌려온 그녀의 몸은 어느새 침대위에 무릎을 B은채 민수의 앞에 앉아 있었다.
민수는 상채를 조금 일으키더니 그녀와 눈높이를 맞췄다.
‘키가...크네....아니...내가 작은건가?...’
민수는 그 와중에도 그녀의 키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봐야 170cm도 안되지만 12살 민수의 몸으로 봤을때는 참으로 큰 키 일것이다.
예린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진 그의 눈빛속에서 희열과 쾌감을 느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다면 그는 자신에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그녀의 생각은 정확했다.
민수는 천천히 그녀의 얼굴에 점점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붙여갔다.
천년의 시간도 이처럼 길진 않을 것 이라고 예린은 생각했다.
그의 달싹거리며 움직이는 작은 입술은 그녀의 눈에 세상 그 어느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달콤함의 근원이였고 조금씩 느껴지는 그의 숨소리는 그녀의 영혼을 송두리째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직도 자신의 허리를 감고있는 그의 손은 떨어지지 않았고 조금더 힘있게 자신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민수는 점점 다가오는 그녀의 입술이 너무도 탐스럽게 느껴졌다.
작게 벌려진 입술 사이에는 분홍의 꽃입이 하늘거리듯 움직이고 있었고 진주인양 빛을 내는 그녀의 가지런한 치아는 자신이 다가가는 속도를 부채질 하고 있었다.
더운김을 뿜어내는 그녀의 숨소리는 민수조차 흥분속에 숨이 가빠지게 만들었고 어느새 성이나서 벌떡거리는 자신의 성기가 환자복을 ?튀어나오려고 아우성 치고 있었다.
“흡..”
그녀와 민수의 입술이 포개어 졌다.
예린은 아무것도 생각할수없었다.
따뜻하게 자신의 입술을 감싸는 그의 입술은 달콤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였다.
자신의 은밀한 곳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진검이였고 그녀의 온몸을 강타하는 제우스의 번개였다.
미칠 듯이 밀고 들어오는 민수의 혀는 그녀의 입속 터널을 마구 헤집고 다니며 마치 제 집인양 뒤집어 엎어버리고 있었다.
민수의 타액이 자신의 입술을 타고 입가로 흘렀고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아무맛도 없는 그의 타액 일것인데.. 그냥 단순히 그가 음식을 먹을때 도와주는 것 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그런 것 일진데... 그녀에게 그의 타액은 감로수였고 지금까지 자신을 목마르게 했던 마음의 생명수였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도 자신이 원했던것중 하나이기에 민수의 혀를 휘감고 그 보다 더 격렬하게 그의 입술과 그의 동굴을 탐했다.
그녀는 떨리는 손을 들어 그의 어깨를 잡았고 마치 그의 입속에 들어가기라도 할 듯이 자신의 입술로 그의 입술을 뭉그러 트리고 있었다.
민수도 놀라고 있었다.
그녀는 너무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술을 원했고 자신의 입속에 흐르는 타액마저 모조리 삼켜버릴 듯 빨아들이는 흡입력에 혀가 얼얼할 지경이였다.
예린은 미친 듯이 그의 입술을 탐하며 그를 천천히 침대에 또慧?
민수는 그녀가 자신을 똑湯?한다는 것을 느꼈고 힘을 천천히 빼며 단지 허리 힘 만으로 그녀와 자신의 하중을 버티며 자연스럽게 뒤로 몸을 또慧?(쉬운게 아니다..앤 있다면 한번 해보시라...허리 부러져도 책임 못집니다.)
그녀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그의 몸 위로 올라타며 위에서 짓누르듯 그의 입술을 탐했고 그녀의 양손은 정신없이 민수의 가슴을 더듬었다.
민수는 아무말없이 그녀가 원하는대로 하도록 놔두었고 가끔 그녀의 등을 쓰다듬어줄 뿐이였다.
그녀는 그렇게 그의 입술과 가슴을 탐하며 욱신거리는 자신의 둔덕을 그의 허벅지에 단단히 붙이고는 힘있게 비비며 두다리로 그의 다리를 꼬았다.
그녀는 정신이 없었다.
자신의 허리쯤에 느껴지는 그의 남근을 알아챘기 때문에..
그녀가 옛날 잠시 사귀던 남자는 자신과 섹스하지 않는 조건으로 오랄을 원했고 그녀도 남자가 자신을 배려함에 그렇게 하기로 했었다.
약 5개월의 기간동안 그녀의 애인은 틈틈이 둘만 있을때 오랄을 요구했고 그녀는 서스럼 없이 그를 위해 봉사해 주었다.
그때 그녀는 그의 남근이 보통의 남자들보다 큰편이라는 것을 그에게서 들을수 있었고 그 말을 할때의 애인얼굴에 퍼져있는 자신감으로 보아 그 말은 틀린게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하지만 이게 대체 뭐란 말인가...
이것이 정말 12살의 남자가 가지고 있는 심벌인란 말인가?...
‘커....너무.....커...’
그녀의 솔직한 심정이였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자신의 허리를 들어올릴 정도로 껄덕 거리는 민수의 남근은 힘도 힘이거니와 무척이나 뜨겁게 자신의 허리를 달구고 있었고 봉긋한 굵기와 길이는 실제로 보지 못해도 그 우람함을 짐작할수 있었다.
하지만 크다는것에 두려움이 생기거나 하진 않았다.
오히려 두근거리는 마음이 진정 되질 않았다.
‘보고싶어....그의것....아....어떻게....’
그녀는 그것을 보고싶었고 그의 옛 애인처럼 그가 쾌감에 몸을 떨도록 만들어주고싶었다.
자신의 입으로...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자신의 은밀한 곳 조차 그가 원한다면 저 달궈진 인두보다 뜨거운 그의 심벌을 허락할수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계속해서 그의 심벌을 허리로 받아냈다.
그리고 다시금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부터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민수도 예외는 아니였다.
지금 그녀의 입술은 너무도 달콤하게 자신의 입속을 헤매이고 있었고 그녀의 두손은 어느새 자신의 환자복 속으로 들어와 쌀알만한 그의 젖꼭지를 중심으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
민수의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하다 못해 뜨겁고 습한 이 느낌..
틀림 없는 그녀의 음부였다.
자신의 허벅지에 연신 비벼대고 있는 그녀의 음부는 만져보지 못했지만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것을 느낄 정도로 습했고 보통의 12살 남자아이라면 고통을 호소 할 만큼 강하게 자신의 다리를 휘어감은 그녀의 두 다리는 환자복 위로 느껴지는 감각적인 기운 만으로도 놀라운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그녀의 샴푸향기와 옅은 화장품 냄새는 민수를 더욱더 자극하고 있었다.
그런 일련의 모든 느낌은 민수의 성기를 터질것처럼 팽창시켰고 급기야 민수의 남근을 내리누르던 그녀의 허리째로 들어올리며 껄떡이기 시작했다.
예린은 기겁할것같았다.
힘차게 껄덕거리던 그의 남근이 결국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으니 놀라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아....아.....민수야....나...어떻게.....”
그녀는 자꾸자꾸 자신의 아랫도리에 들어가는 힘을 어찌할줄 몰랐다.
이제 그녀마저 흐르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고 그가 자신을 음란한 여자로 볼까 두려웠다.
민수는 틈틈이 그녀가 자신을 느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일순간 멈춰서 두눈을 감고 몸을 경직 시키는 것에 어찌할줄 몰랐다.
좀더....좀더 강한 자극을 원했다.
미미하지만 그녀는 자꾸만 느끼고 있었고 그것은 민수를 더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그녀를 부숴버리고 싶다라는 파괴적인 욕구가 치밀었다.
그녀의 온몸을 씹어 삼켜버리고 싶은 충동에 이빨이 간질거렸고 으스러지도록 안고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삼키며 두눈을 질끈 감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어느순간 예린과 민수의 눈이 마주쳤고 예린은 민수가 더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다는걸 느낄수있었다.
예린은 자꾸만 치고 올라오는 둔부의 쾌감을 애써무시하며 그의 사타구니가 있는곳에 두 다리를 벌리고 그의 위에 올라탔다.
여성 상위자세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민수는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예린의 행동을 주시했다.
예린은 그의 위에 올라타고는 천천히 그의 윗옷을 벗겼다.
그 와중에도 그의 남근은 자신의 둔부를 툭툭 소리가 나게 건드리고 있었고 그럴때마다 그녀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질끈깨문 입술 속으로 삼켜야만했다.
그녀는 천천히 상체를 숙이고 다시금 민수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민수는 자꾸만 끌어오르는 욕구를 겨우겨우 참아내며 그녀가 원하는대로 그녀의 키스를 정성 스럽게 받아주었다.
민수의 생애 최초의 딥키스 였기에 자연스레 그녀의 리드에 따라갔고 조금씩 자신도 혀를 움직이고 그녀의 혀을 감아주기도 했다.
그녀는 민수의 입술을 조금 탐하더니 이내 입술을 때고 그의 턱선을 따라 목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부드럽게 핥아 내려갔다.
민수는 그녀의 혀가 핥아 내려가자 온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과 함께 안그래도 팽창해서 터질 것 같은 자신의 성기가 아플 지경까지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예린은 최선을 다해 그에게 봉사하길 원했고 그 마음은 그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조심스러움과 정성을 담아내고 있었다.
턱선을 따라 내려가던 그녀는 다시금 목선을 타고 민수의 귓불을 가볍게 깨물며 조심스레 입김을 불어넣었고 민수는 숨이 컥 하고 멎어버릴 것 같은 쾌감과 온몸을 타고 넘실거리는 간지러움에 몸을 떨어야 했다.
민수의 귓구멍 속으로 그녀의 혀가 꼿꼿히 힘이 들어간체 들락거리기도 했고 민수의 귓바퀴를 따라 흐르듯이 그녀의 꽃입이 ?고 지나가기도 했다.
그때마다 민수는 눈을 감은채 온신경을 그녀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녀는 민수가 질끔거릴때마다 자신도 함께 몸을 떨었다.
아까보다 더 강하게 자신의 음부를 두드리는 그의 남근은 그 자체 탄력만으로도 자신의 음부를 겨우 가리고있는 손바닥만한 팬티를 찢어버릴 듯 했다.
그녀는 조금씩 귀에서 그의 입술을 떼어내며 다시금 그의 목선을 타고 가슴께로 서서히 내려왔다.
틈틈이 입술로 그의 살결을 깨물기도 했고 핥거나 가볍게 키스하는 것을 잊지도 않았다.
예린은 민수의 작은 젖꼭지를 혓 바닥으로 가볍게 핥았고 민수는 처음느끼는 쾌감에 감은눈을 번쩍 하고 뜨며 그녀를 내려보았다.
예린은 민수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입안 가득 그의 젖꼭지를 베어물고는 부드럽게 빨아올리고 젖꼭지를 중심으로 혀를 세워 빙글빙글 돌리기도 했다.
물론 지금까지 한 이 모든 행동은 그의 옛애인에게 가슴까지 허락해서 몸으로 얻은 기교였다.
그리고 그 기교는 민수를 미치도록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었고 그렇게 민수가 흥분하면 할수록 예린 자신또한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을수 없을 정도였다.
잠시동안 민수의 가슴에 머물던 그녀의 입술은 또다시 서서히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도 함께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민수가 두드리던 그녀의 음부는 조금씩 그의 남근을 피해 밑으로 내려갔고 민수는 자신의 남근이 움직이며 부딪힐 때마다 느껴지던 그 뜨거움과 눅눅함이 사라지자 허전한 마음에 다시금 그녀를 자신의 위에 올리고 싶었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의 윗배 부분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예린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의 뜨거운 음부를 두드리던 그의 남근이 조금씩 위로 올라오며 그 느낌이 사라지자 다시금 올라오고 싶었지만 자신의 쾌감보다 민수의 즐거움이 그녀에게는 더 중요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는 다시금 그의 즐거움을 늘려주기 위해 입술을 움직였고 서서히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두 손은 천천히 그의 환자가 입은 하의를 벗겨가며..
민수는 그녀의 입술이 어느새 배꼽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하의도 그녀의 손에 의해 벗겨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배꼽까지 핥고 내려온 뒤 상체를 들어올리고 자신이 벗기고 있는 그의 하의를 바라봤다.
힘을 주자 서서히 내려지던 그의 하의가 어느순간 무언가에 걸린 듯 움직임을 정지했고 예린은 곧 무엇에 걸린건지 알아차리고는 더 붉어질 것이 없을 것 같은 그녀의 볼을 더더욱 붉히며 잠시 망설이더니 그의 하의를 약간 벌려 다시 서서히 내려갔다.
툭 툭 툭 툭...
그녀는 보았다.
최소한 그녀가 본것중 가장 거대하고 우람한 그의 남근을...
마치 꿈 같았다.
배꼽주위를 유린하던 예린은 자신의 턱을 건드리는 무언가를 느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이제 보니 자신의 턱을 건드리던 그 괘씸한 녀석은 그녀가 가장 사랑할 수밖에 없게된 그의 분신 이였다.
어린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거대해서 발기한 상태의 그것은 배꼽을 넘어서고 그 위에서 민수의 배를 툭툭 소리가 나게 두들기며 껄떡이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이것이..민수의....”
그녀는 멍한 듯이 바라보다 이내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그의 남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거대했고 특히 귀두부분은 이걸 정말 내몸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까지 들게 만들었다.
거기다 툭툭 붉어져나온 핏줄은 너무나도 그의 것을 거칠고 강하게 보이게 했으며 아까부터 묘하게 자신을 흥분시키던 그 향기는 그의 남근에서 풍만하게 피어나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성기가 답답함에서 해방감을 느끼자 고개를 숙여 그녀와 자신의 물건을 봤다.
악마와 함께 있을때보다 더더욱 거대해진듯했고 그런 자신의 남근을 그녀는 뚫어져라 보고있었다.
예린은 잠시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잊어먹고 한참이나 바라보다 민수의 시선을 문득 눈치채고 정신을 차렸다.
‘안돼...뭐하는 거야..정신차려... 손예린!! 그가 기다리고 있잖아..’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에 부끄러움과 쾌감을 함께 느끼다가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일에 열중하기위해 공격 대상을 바라봤다.
예린은 서서히 손을 뻗어 민수의 남근을 잡아갔다.
“따뜻해.....흑....”
그녀는 자신의 손을 태워버릴듯한 뜨거움에 아찔해지며 또한번 미약한 절정의 느낌을 받았다.
민수또한 부드러운 그녀의 손이 자신의 남근을 힘있게 쥐자 요동을 쳤다.
그녀의 손목이 까딱거릴만한 힘이였다.
그녀는 조심스레 그의 성기에 자신의 입술을 전진 시켰다.
그의 귀두에는 맑은 물이 맺혀있었고 자신이 잡은 이후에 더더욱 강하게 껄떡거리느라 팔목에조차 힘을 주고 잡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
“흡...”
그녀는 서서히 전진 시키던 입술을 한순간 열더니 예고없이 그의 귀두 전체를 삼켜갔다.
“허억~!...”
민수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상체를 한번 튕겨올렸다.
생전에 단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짜릿한 느낌이였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뭔가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귀두를 자극했고 한번씩 그녀가 가볍게 빨아 당길 때면 민수는 온몸을 베베 꼬아가며 그 쾌감에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대며 참아야 할만큼 대단한 느낌 이였다.
그리고 촉촉한 느낌은 귀두에서부터 기둥을 타고 차츰 자신의 성기 3분의 1을 덥어가며 점점 더 커다란 쾌감을 민수에게 주고있었다.
절반을 조금 모자라게 삼킬즈음 예린은 더 이상 그녀가 그의 물건을 삼킬수 없음을 알았다.
이미 목젖 깊숙한곳 까지 삼켜들어간 것이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예린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금 삼켜들어갔고 그럴때마다 민수는 미칠 듯이 몸을 흔들었고 종래에는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머리위에 얹혀진 간호원 모자(이거 말하기 초난감이네..)를 억지로 벗겨내었고 진한 향기를 품어내며 사르륵 흘러내리는 그녀의 머리칼을 가볍게 쥐며 온몸을 부르르 떨어야만 했을정도로 민수의 성기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대단한 것이였다.
‘이..이게..오랄 이구나...왜 남자들이 이것을 좋아하는지 알것..헉!! 으윽..!! ’
그녀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무시한채 결국에는 그의 성기를 모두 삼켰다.
그리고 서서히 뱉어냈고 다시금 빠져나오는 그 느낌에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성을 터트렸다.
“아윽...누..누나!!...”
예린은 구역질이 올라오는듯했지만 끝까지 참아내며 그의 것을 자신의 입속에서 다 빼 냈고 그 순간 민수의 신음성에 목에서 느껴지는 아픔이 사라져갔다.
‘기뻐하고 있어...내가 그를 기뻐하게 만들고 있어...아....민수야...’
그녀는 그가 쾌감에 몸을떨며 자신의 머리를 붙잡고 가쁜 숨을 내쉴때마다 행복과 함께 온몸이 감전되는 느낌을 맛볼수 있었다.
예린은 다시금 그의 귀두를 핥아내려갔고 이번에는 깊숙이 넣지 않고 목젖이 닿는부분까지 넣었다가 가볍게 빨며 빼내는 것을 반복하기 시작했고 민수는 거의 무아지경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정도 그의 성기에 봉사를 하던 예린은 다시금 천천히 내려가더니 그의 고환을 천천히 베어물고 자신의 혀로 가볍게 돌리며 심하게 자극 받지 않을만치 빨아들이거나 핥아내었다.
아직 어린지라 밋밋한 그의 성기와 고환주위는 입술이 닿는 모든 곳을 핥게끔 그녀를 유혹했고 그럴 때마다 민수는 다시없을 쾌감에 몸을 떨어야 했다.
고환을 빨아주던 예린은 그의 허리를 가볍게 들고는 더더욱 밑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헛...! 누나....거..거긴!! 으윽!!”
예린은 자신의 옛 애인에게서 조차 해주지 않았던 그곳마저 혓바닥을 꼿꼿히 세워 찌르거나 입술을 모아 힘있게 빨아당기거나 혀를 이용해 주위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그에게 극한의 자극을 선물했다.
“누..누나!! 거긴 더러운!!으윽!!그..그만!!”
민수는 창피함과 쾌감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어느순간 예린의 움직임이 멈췄고 민수는 그제서야 가쁜 숨을 고룰수있었다.
민수는 이제 성기가 아플지경이였다.
그녀는 눈물자국이 덜 마른 얼굴을 들어보이며 그의 입술에 다가가 그가 키스해주길 바랬다.
민수는 이순간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고 그것은 그에게 격렬한 키스를 그녀에게 퍼붓게 만들었다.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간호원가운의 단추를 풀어헤쳤고 그녀는 거친 민수의 손에서 자꾸만 터져오르는 욕구와 쾌감에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그의 입술만을 탐할 수밖에 없었다.
민수는 정신이 없었다.
그녀의 가슴을 한껏 베어물고 힘껏 빨아들이고 싶었고 그녀의 저 뜨거운 성역에 자신의 깃발을 꽂아넣고싶었다.
거칠게 옷을벗긴 민수는 탐스럽게 여문 그녀의 가슴을 조심스레 감싼 브레지어를 볼수 있었다. 핑크색에 레이스가 섹시함을 한껏 느끼게 만드는 모양이였다.
민수는 거칠 것 없이 브레지어를 걷어 올리며 퉁겨져 나오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입안 가득히 베어물고 거칠게 빨아댔다.
“아흑!!...미..민수...하악하악....천천히...흐읍!!”
민수못지않게 그녀또한 놀라운 쾌감을 맛봐야했다.
지금까지 그녀의 가슴을 유린한 남자는 두명...
하지만 그 두명도 이렇게 굶주린 늑대마냥 난폭하게 달려드는 민수의 거친 애무보다 못했다.
민수도 예린도 알지 못했다.
민수의 몸은 눈과 목소리만이 여성에게 쾌락을 주는게 아니라는걸...
단순한 애무조차 민수가 하면 그것이 여성에게는 오르가즘이 된다는것을...
그리고 그 증거로 예린은 또다시 아까와같은 파도가 다시금 자신을 내려치려 하는 것을 느꼈다.
“아...안돼...민..민수야!!아앗~!! 어떻게!! 어머!!어머!!아핫!!~~~~”
그녀는 상체를 크게 뒤로 젖히고는 또다시 절정의 오르가즘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민수는 그녀의 오르가즘을 무시한채 자신의 욕구를 위해 그녀의 유두를 잘근잘근 씹거나 깊숙이 빨아 당겼고 그럴때마다 예린은 민수를 밀었다가 끌어안았다가 주체하지도 못하며 온몸을 흘들고 쾌락의 나락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녀가 오르가즘 속에서 헤어나올즘 민수는 이미 그녀를 자신의 침대에 또馨?브레지어는 갈갈히 찢겨져 병실바닥에 흩어져 있었고 그녀의 치마마저 벗겨져 병실바닥에 아무렇게나 떨어져있었다.
쉽게말해 예린은 달랑 팬티 한 장과 하얀 스타킹만을 신은채 반 전라의 상태로 민수앞에서 드러누워 있었던 것이다.
민수는 그녀가 정신을 차린 듯 자신을 바라보며 붉게 볼을 물들이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몸을 자세히 바라봤다.
군더더기 하나없는 날씬한몸에 적당히 부풀어오른 약간 거무스름한 유두를 가진 가슴과 날씬한 허리와 놀라운 각선미를 보여주는 두 다리..
“예뻐요....”
“고..고마워....”
민수의 말에 마치 16세 어린 소녀처럼 수줍어하며 부끄럽게 말하는 예린은 스스로도 자신이 이렇게 순종적으로 그를 대할지 몰랐고 민수또한 그녀의 수줍은 말투와 표정에 다시금 욕정이 불타 오르는 것을 느꼈다.
민수는 그녀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했고 곧 예린은 그가 무엇을 할것인지 알아 차렸고 두 눈을 꼭 감은체 그 누구에게도 보여준적이 없던 자신의 치부를 두 다리에 힘을 빼는 것으로 허락하려하고 있었다.
민수는 천천히 벌어지는 그녀의 두 다리사이로 얼굴을 내밀자 알수없지만 자극적인 여자의 냄새가 느껴졌다.
민수는 더 기다리지 않고 그녀의 조막만한 팬티를 벗기기 위해 두손으로 팬티를 잡고 서서히 끌어내렸고 그런 그의 움직임을 그녀는 가볍게 엉덩이를 드는 것으로 도와주었다.
간호원과의 씬을 3부로 적을려고 했는데...적다보니 분량이 많아져서 졸리기도 하구..ㅜ.ㅜ
그래서 4부로넘기기로 하고 지금까지 적은것만 올립니다.
한글 작업 한게 아니라 맞춤법 뛰어쓰기 오타 상당할듯하네요^^;;
태클 많으시면 다음부터 조금 늦개 올리더라도 한글작업해서 수정 마친후에 올리도록할께요^^;;
그저 빨리 올리고 싶은맘에 올려봅니다^^;
도저히 내용이 오타때문에 이해가 않간다 하시면 말씀주세요....ㅜ.ㅜ
그럼 즐감하시고 미리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악마의 계약 3부
민수는 예린이 흰자위를 까뒤집으며 몸이 꼿꼿해지더니 이내 부르르 떨며 마치 간질병이라도 걸린 듯한 행동을 하자 조금 무서워 졌다.
‘이..이 여자....왜 이래....’
“누...누나?....”
민수는 조심스레 그녀를 불렀으나 그녀는 아무 대답도 없었다.
단지 민수가 누나를 부르자 한 번 더 몸을 심하게 떨며 비틀 뿐 이었다.
‘서...설마?.....’
민수가 혹시나 하는 맘으로 그녀를 계속 바라볼 즈음 그녀는 자신의 몸이 거대한 파도에 휩쓸려 아무것도 하지 못한 체 무너지는 경험 을하고 있었는데 또다시 자신을 부르는 민수의 목소리에 더더욱 거칠어지는 파도를 감당하지 못하며 다시 한번 미친 듯이 몸을 떨어야 했다.
얼마나 시간이 흘렀을까?...
그녀는 자신을 쾌락의 고통에 휘몰아치게 만들던 거친 파도가 가라앉는 것을 느끼며 오감이 살아나는 듯 온몸에 무리하게 주고 있던 힘을 서서히 풀어갔다.
얼마나 힘을 줬는지 발가락과 손가락이 찌릿찌릿 거렸고 목조차 뻐근했다.
그리고 축 처지는 느낌과 함께 엉덩이 부분( 정확히는 팬티)이 끈적거림과 미끈거림이 공유하는 야릇한 느낌을 맛 봐야 했다.
소변이라도 본 듯 엄청난 양의 그 무언가가 그녀의 팬티를 적시고도 모자라 간호원 가운의 엉덩이부분까지 적시고 있는 듯 상당히 꿉꿉한 느낌에 인상이 찌뿌러 졌다.
‘아이참....속옷도 없는데....’
그녀는 난처한 듯 자신의 두 다리가 모이는 부분을 한번 슬쩍 바라보고는 또 다시 놀라야만 했다.
이미 그녀의 눈에 보일만큼, 흘러내린 애액이 간이 의자에 조차 젖어서 얼룩이 지고 있었으니..
‘음...염원하는 것도 강약이 존재하는 걸까.....’
민수는 너무나도 커다란 충격에 아직도 정신을 못 차리고 멍해 있는 손 간호사를 보며 생각하다가 조금 정신을 차리는 듯하자 다시금 그녀를 불렀다.
“누나...괜찮아요?..”
민수는 최대한 아무 생각 없이 그녀를 불렀다.
하지만....그녀는 이미 민수의 포로가 되어있는 듯 작게 말하는 민수의 목소리에 다시금 흠칫 해야만 했다. 물론 민수의 목소리는 힘을 발휘하지 않은 상태인지라 아까 같은 주체할 수 없는 쾌감에 몸을 떨 정도는 아니었지만 자신의 그곳이 한차례 욱신 하는 것까지 참아내기에 그녀는 이미 지쳐 있었다.
그리고...갈증에 허덕이고 있었다...민수라는 남자에게서...
“아...응.....”
그녀는 붉디붉게 달아오른 볼을 보이기 창피한지 조금 망설였지만 민수의 얼굴을 보고 싶다는 생각이 더 그녀를 강하게 지배한 듯 고개를 천천히 들어올려 민수를 마주 바라보며 대답했다.
민수는 조금 많이 당황 해야만 했다.
그녀의 두 눈은 촉촉이 젖어있었고 두 볼은 잘 익은 사과마냥 붉게 홍조를 띄우고 있었는데 더더욱 놀라운 것은 그녀 스스로 터져 나오는 비명을 억지스레 참아내기 위해 안간힘을 다해 깨물고 있었던 아랫 입술 이였다.
조금 찢어진 듯 핏기가 보였고 그녀의 이빨자국이 찐하게 새겨져 있어 아까 그녀가 얼마나 지독하게 터져 나오는 신음성을 참아 냈는지 여실히 느낄 수 있었다.
하지만 민수가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실상은 조금 달랐다.
그녀는 주체할 수 없는 오르가즘 속에서 그것을 버텨내며 자신도 모르게 들어가는 힘을 견디기 위해 무언가 깨물어야 했고 처음엔 아랫입술을..그 후에는 어금니끼리 깨물고 있었던 것뿐이다. 인간이 필요 이사의 힘을 내기위한 수단일 뿐이다.
그만큼 그녀의 오르가즘은 처음치고는 너무도 극심했던 것이다.
“누나...입술이....”
민수는 놀란 듯이 그녀의 입술을 가리켰고,
“응?....아....이게 왜 이러지?....”
그녀는 민수의 말 한마디 한마디에 자극받는 자신의 둔부를 어찌해야 할지 몰랐다.
그런 와중에 민수의 손가락이 자신의 입술을 가리켰고 그때서야 은근히 아려오는 입술의 고통을 느끼며 살며시 손으로 더듬었고 손가락에 묻어나는 피에 조금 놀란 듯이 민수에게 되물었다.
“누나가 갑자기 이상해져서 입술을 깨물고...저 놀랐어요...”
민수는 최대한 모른척하며 순진한 어린이의 눈빛 공격을 쏘아대며 말했고 그녀는 그제서야 자신이 방금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정황을 파악 할 수 있었다.
‘마...맙소사...내가...설마....나...방금 오르가즘이라도 느낀 거야?...이...아이 때문에?....’
그녀는 당황했지만 한편으로는 민수가 순진한 눈빛으로 걱정하듯 말하자 가슴속에서부터 감동이 차올랐고 손을 뻗어 민수에게 키스하고 싶었다.
아니...키스가 아니라도 그녀는 이미 손을 뻗어 민수의 부드러운 볼을 어루만지고 있었다.
어른이 귀여운 아이를 만지듯 쓰다듬는 손길이 아니었다.
틀림없는 여성이 남성에게 무언가를 갈구하듯 애처롭게 쓰다듬는...그런 손길 이였다.
‘악마의 말이 덜했으면 덜했지 더하진 않을 정도로 확실하군...그나저나 어쩌지...’
순간 민수는 그녀의 손길이 묘하게 흥분되는 가운데 커져가는 자신의 분신을 난처한 듯 잠시 눈을 내려 바라 봤고 경험이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사정 직전에 끝나긴 했지만..경험이 아니라고 하기에는 뭐하니...)똑같은 일이 다시금 벌어질 거 같아 두려웠다.
그리고 가장 망설여 지는 건 역시 여자와의 교합이 일생에 단 한번도 없었다는 것 이였다.
그녀는 안타까웠다.
이미 그녀의 눈에 보이는 민수는 어린아이가 아니었다.
자신이 이미 모든 걸 주어도 아깝지 않을 만큼 거대한 바다였고 자신의 안식처 였으며 열수 없어서...그래서 더 궁금해지는 판도라의 상자였다.
그가.....조금만 더 나이를 먹었더라면...아니...여자와 남자의 관계에 대해 조금이라도 알아준다면...그녀의 맘속에는 민수에게 안기고 민수가 원하는 모든 걸 대가 없이 바치고 싶은 강한 복종심마저 피어나고 있었다.
그 누구도 인정 하지 않지만 그녀는 그녀 스스로 인정하고 있었다.
자신은 민수 없이 아무것도 아닌 존재라고...그는 자신의 모든 것이라고..
“미...민수야...”
그녀는 이미 절제가 불가능 해져 있었다.
이미 절정의 오르가즘을 느낀 그녀였다.
하지만....
아직도 손가락이 저려왔고 허리가 욱씬거렸다.
그리고.그곳은....
아무런 준비가 필요 없었다.
그녀 자신이 인정한 그 누군가의 뜨거운 무언가만 을 바라며 움찔거리고 있었으니..
예린은 간의 의자에서 반쯤 일어나 민수에게 다가갔다.
두 다리가 비벼질 때마다 느껴지는 자신의 애액이 이미 허벅지를 타고 스타킹까지 조금씩 적시고 있는 것을 그녀는 아는지 모르는지...
‘어쩌지...어쩌지...’
여전히 갈피를 잡지 못하는 순진한 민수였고 그런 모습은 그녀를 더더욱 애가 타게 만들었다.
이미 시간은 저녁 9시를 넘기고 있었다.
가끔 간호원이나 경비가 순찰을 위해 각 병실을 돌고 있지만 민수의 병실은 특실 중에 특실이고 허락 없이는 주치의인 조진원과 민수의 가족이외에 그 누구도 출입을 불허 했다.
그녀의 머릿속은 그 모든 것을 생각했다.
이제 민수가 적극적으로 자신을 안아주기만 하면 모든 것은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민수는 어리다.
이제 겨우 12살인 민수가 무엇을 알 것인가...그녀를 고통스럽게 하는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그리고 잠시 민수의 볼을 어루만지던 그녀는 각오를 했다.
‘그래...난 이제 민수 없이는 살수 없어...차라리 민수에게 내 모든 걸 주고 그 후의 일은 그때 결정하자...’
그녀는 미래를 대충 예상 할 수 있었다.
만약 자신이 민수를 이끈다면 그 후 민수는 누구에게든 이 얘기를 할지도 모르고 그렇게 되면 그녀는 아동 성폭행 죄로 고소당할지도 모른다. 아니...절대로 그렇게 될 것이다.
그럼 그녀는 아마 옥살이를 하게 될 것이다. 민수의 배경은 그런 것을 충분히 가능하게 할만했으므로....어쩌면 영원히 나올 수 없을지도 모른다.
하지만..민수가 퇴원한 뒤에 다시 민수를 볼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없다.
설령 볼 수 있다 해도 먼발치에서만 가능할 것이다. 그것이 오히려 그녀를 더 가슴 아프게 만들 것 같았다.
그녀는 단 한순간을 위해 일생을 민수에게 바치려 다짐한 것이다.
무언가 각오한 그녀의 눈은 조금도 흔들림이 없었고 오히려 점점 색기를 품어가며 애원하는 눈빛으로 민수를 바라보며 점점 얼굴을 아주 천천히 민수에게로 밀어내고 있었다.
민수 또한 결심을 해야 했고 어쩌면 이 결심은 자신의 앞날에 있어 자신감에 꽉 찬 그 느낌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
자신이 느끼는 이 자신감...그것은 모든 것을 쥐고 흔들 수 있을 것 같다는 놀라운 느낌 이였고, 그 모든 사람과 역사가 자신을 중심으로 돌 것만 같은 광오함 이였다..
그것은 민수가 여태 알지 못하는 새로운 느낌 이였고, 받아들이기 버거운 현실이었다.
그리고 그것을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그가 가진 자신감의 정체를 알아낼 필요가 있었다.
그 자신감의 해답이 바로 앞에 있었다.
자신을 가져달라고 절규하고 있는 한 여자..
여성스럽고 귀여운 면이 상당한 그녀..
한번쯤 남자라면 생각 속에서 자신의 쾌락을 위해 떠올렸을법한 여성이다.
자신이 무엇을 하든 그녀는 받아들여 줄 것 이라고 그의 자신감은 절대적으로 자부하며 그의 믿음을 얻기 위해 발악하고 있었고 민수는 서서히 그 자신감에 매료 되고 있었다.
“민...수야....”
그녀는 나직히 민수를 불렀다.
순간 자신이 무엇을 하려하는지 깨달았다.
이것은 자신의 욕구만을 위한 것 이였다..
만약 민수가 여자를 이 어린 나이에 알게 된다면 민수의 미래에 지대한 영향을 끼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퍼뜩 떠오르는 것 이였다.
하지만 그녀는 진심으로 민수에게 안기고 싶었다.
저 블랙홀 같은 그의 눈에 깊숙이 빠져들고 싶었고 그의 모든 것을 온몸으로 받아주고 싶었다.
그의 목소리는 이 세상에서 한번도 들은 적이 없는 달콤한 유혹 이였고 언제부터인지 코를 간지럽히는 이 향기는 민수의 말이 없어도...그의 눈을 볼 수 없어도 알 수 있는 민수의 향기였다.
남자만의 향기였고 그것은 그녀를 더더욱 갈증에 목마르게 만들었고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그래...내가 민수에게 뭘 바라는지 말하자...그리고 민수가 거부하면 없었던 일로 생각하자...아니...없었던 일로 만들자..’
하지만 그런 생각을 하면서도 그녀는 알 수 있었다.
그가 거부한다면 그의 말을 따를 수밖에 없겠지만 그 후 그녀는 언제부턴가 자신의 온몸에 뿌리내린 민수라는 존재를 이겨내지 못해 스스로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아마...미치던지...죽어버릴 것 이다...그녀에게 있어 민수는 그런 존재가 되어버렸으니..
“내...내가....이 누나가...뭘 하려는지 아니?....”
그녀는 혹시라도 그가 자신을 거부할것같은 두려움에 차마 입이 떨어지지않았다.
민수는 그녀가 뭘 다짐하는지 알수없었지만 그녀가 무엇을 하려하는지는 알수있었다.
말하지않아도 그녀의 몸이 말하고 있었으니..
그녀의 눈은 이미 색기와 요염함을 가득히 담고 자신을 미치도록 원하고 있었고 그녀의 볼은 자신이 만진다면 아마 화상을 입을 것 같이 뜨겁게 달아오르는 중이였으며 안그래도 촉촉하고 붉으스름한 그녀의 입술은 금방 물에 적셔 끄집어낸 앵두 그 이상 이였다.
머리를 틀어 올려 흰 간호원 모자(이름을 몰겠다..ㅜ.ㅜ)속에 숨겨둔 터라 그녀의 목선은 예술적으로 살아있었고 간호원가운을 입은 상태 에서도 봉긋하게 오른 가슴은 마치 민수의 손을 유혹 하는 듯 했다.
그리고...샤넬라인까지 내려온 가볍게 보이는 간호원 치마 밑으로 하얀 스타킹은 민수를 너무도 자극시키고 있었다.
하지만 민수는 말하지 않고 그냥 그녀의 눈을 마주 보기만 했다.
“누난...누나는...그러니까...”
그녀는 계속 말을 반복하며 떼어지지 않는 입술을 달싹 거렸다.
민수는 그녀의 애타오르는 가슴속을 충분히 느끼고 있었다.
이제그만 편하게 만들어주고 싶어졌다.
그런맘이 들자 자신의 광오한 자신감을 믿기로 하고 그 자신감으로 하여금 자신의 앞날을 내 맡겼다.
그리고 그렇게 결정한 민수의 얼굴은 점점 여유로워 졌고 이내 그녀를향해 하얀이를드러내며 가볍게 웃을정도가 되었다.
예린은 미칠것만 같았다.
가만히 자신을 바라보는 민수조차 감당할 수 없었다.
그런데 자신을 향해 웃고있다.
너무도 밝은 웃음이였고 이미 그에게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더더욱 옭아매고 더더욱 깊은곳으로 빠져들게 하고있었다.
눈물이 나올 것 같았다.
어떻게...어떻게라도 해줬으면 했다.
이대로라면 자신의 심장이 터질 것 같았기에..
“아!.....”
민수의 웃음에 눈시울이 붉어지며 그렁그렁 눈물을 맺히던 예린은 어느순간 자신의 허리부근을 잡는 작은 손길을 느꼈다.
“미..민수야...”
민수는 가볍게 웃으며 그녀의 가느다란 허리를 오른손으로 가볍게 안았고 슬며시 힘을 주며 그녀를 자신에게로 당겼다.
“누난.....누나는....”
그녀가 무언가 말을 하려할 때 민수는 조용히 고개를 저으며 다시 가볍게 웃어주었다.
이걸로 된것이다.
그에게 안기든 안기지 않든 그녀는 그것으로 만족했다.
그가 자신의 맘을 알아주는 듯 했다.
그토록 애가 타는 자신의 맘을 알아주는듯했고 그런 그의 배려심에 눈물이 쏟아져 나왔다.
너무나도 버겁게 자신의 목을 바싹바싹 말리던 갈증은 어느새 사그러지고 있었다.
하지만 민수는 그것만으로 그녀가 만족 할수 없다는걸 너무도 잘 알고 있었다.
그리고 그렇게 생각하는 민수의 몸은 주인의 생각을 너무도 잘아는 듯 그녀의 허리를 감아 자신의 주인에게로 인도하고 있었다.
가볍게 힘이 들어간 민수의 손이 예린의 허리를 감아 민수에게로 끌어 오고 있다는 걸 느낀 그녀는 아무것도 생각할수 없었다.
그의 눈빛이 다시금 자신을 흥분의 도가니에 몰아넣고 있었고 자신의 허리에 둘러진 그의 손은 묘한 감각으로 그녀의 몸전체를 달아오르게했다.
“미..민수야...”
살며시 그를 불러본다.
하지만 대답은 없었다.
이제는 거의 민수의 몸에 닿을 듯이 끌려온 그녀의 몸은 어느새 침대위에 무릎을 B은채 민수의 앞에 앉아 있었다.
민수는 상채를 조금 일으키더니 그녀와 눈높이를 맞췄다.
‘키가...크네....아니...내가 작은건가?...’
민수는 그 와중에도 그녀의 키가 크다는 것을 느꼈다.
그래봐야 170cm도 안되지만 12살 민수의 몸으로 봤을때는 참으로 큰 키 일것이다.
예린은 자신의 눈높이에 맞춰진 그의 눈빛속에서 희열과 쾌감을 느꼈다.
자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다면 그는 자신에게 다가올 것이라 생각했기에..
그리고 그녀의 생각은 정확했다.
민수는 천천히 그녀의 얼굴에 점점 가까이 자신의 얼굴을 붙여갔다.
천년의 시간도 이처럼 길진 않을 것 이라고 예린은 생각했다.
그의 달싹거리며 움직이는 작은 입술은 그녀의 눈에 세상 그 어느것과도 비교할수 없는 달콤함의 근원이였고 조금씩 느껴지는 그의 숨소리는 그녀의 영혼을 송두리째 빠져들게 만들었다.
아직도 자신의 허리를 감고있는 그의 손은 떨어지지 않았고 조금더 힘있게 자신을 끌어당기고 있었다.
민수는 점점 다가오는 그녀의 입술이 너무도 탐스럽게 느껴졌다.
작게 벌려진 입술 사이에는 분홍의 꽃입이 하늘거리듯 움직이고 있었고 진주인양 빛을 내는 그녀의 가지런한 치아는 자신이 다가가는 속도를 부채질 하고 있었다.
더운김을 뿜어내는 그녀의 숨소리는 민수조차 흥분속에 숨이 가빠지게 만들었고 어느새 성이나서 벌떡거리는 자신의 성기가 환자복을 ?튀어나오려고 아우성 치고 있었다.
“흡..”
그녀와 민수의 입술이 포개어 졌다.
예린은 아무것도 생각할수없었다.
따뜻하게 자신의 입술을 감싸는 그의 입술은 달콤함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였다.
자신의 은밀한 곳을 파헤치는 날카로운 진검이였고 그녀의 온몸을 강타하는 제우스의 번개였다.
미칠 듯이 밀고 들어오는 민수의 혀는 그녀의 입속 터널을 마구 헤집고 다니며 마치 제 집인양 뒤집어 엎어버리고 있었다.
민수의 타액이 자신의 입술을 타고 입가로 흘렀고 자신의 입속으로 들어왔다.
아무맛도 없는 그의 타액 일것인데.. 그냥 단순히 그가 음식을 먹을때 도와주는 것 외에 반드시 필요한 것이 아닌 그런 것 일진데... 그녀에게 그의 타액은 감로수였고 지금까지 자신을 목마르게 했던 마음의 생명수였다.
그리고 그것은 너무도 자신이 원했던것중 하나이기에 민수의 혀를 휘감고 그 보다 더 격렬하게 그의 입술과 그의 동굴을 탐했다.
그녀는 떨리는 손을 들어 그의 어깨를 잡았고 마치 그의 입속에 들어가기라도 할 듯이 자신의 입술로 그의 입술을 뭉그러 트리고 있었다.
민수도 놀라고 있었다.
그녀는 너무도 적극적으로 자신의 입술을 원했고 자신의 입속에 흐르는 타액마저 모조리 삼켜버릴 듯 빨아들이는 흡입력에 혀가 얼얼할 지경이였다.
예린은 미친 듯이 그의 입술을 탐하며 그를 천천히 침대에 또慧?
민수는 그녀가 자신을 똑湯?한다는 것을 느꼈고 힘을 천천히 빼며 단지 허리 힘 만으로 그녀와 자신의 하중을 버티며 자연스럽게 뒤로 몸을 또慧?(쉬운게 아니다..앤 있다면 한번 해보시라...허리 부러져도 책임 못집니다.)
그녀는 부드럽게 넘어가는 그의 몸 위로 올라타며 위에서 짓누르듯 그의 입술을 탐했고 그녀의 양손은 정신없이 민수의 가슴을 더듬었다.
민수는 아무말없이 그녀가 원하는대로 하도록 놔두었고 가끔 그녀의 등을 쓰다듬어줄 뿐이였다.
그녀는 그렇게 그의 입술과 가슴을 탐하며 욱신거리는 자신의 둔덕을 그의 허벅지에 단단히 붙이고는 힘있게 비비며 두다리로 그의 다리를 꼬았다.
그녀는 정신이 없었다.
자신의 허리쯤에 느껴지는 그의 남근을 알아챘기 때문에..
그녀가 옛날 잠시 사귀던 남자는 자신과 섹스하지 않는 조건으로 오랄을 원했고 그녀도 남자가 자신을 배려함에 그렇게 하기로 했었다.
약 5개월의 기간동안 그녀의 애인은 틈틈이 둘만 있을때 오랄을 요구했고 그녀는 서스럼 없이 그를 위해 봉사해 주었다.
그때 그녀는 그의 남근이 보통의 남자들보다 큰편이라는 것을 그에게서 들을수 있었고 그 말을 할때의 애인얼굴에 퍼져있는 자신감으로 보아 그 말은 틀린게 아니라는 것을 알수 있었다.
하지만 이게 대체 뭐란 말인가...
이것이 정말 12살의 남자가 가지고 있는 심벌인란 말인가?...
‘커....너무.....커...’
그녀의 솔직한 심정이였다.
거짓말을 조금 보태자면 자신의 허리를 들어올릴 정도로 껄덕 거리는 민수의 남근은 힘도 힘이거니와 무척이나 뜨겁게 자신의 허리를 달구고 있었고 봉긋한 굵기와 길이는 실제로 보지 못해도 그 우람함을 짐작할수 있었다.
하지만 크다는것에 두려움이 생기거나 하진 않았다.
오히려 두근거리는 마음이 진정 되질 않았다.
‘보고싶어....그의것....아....어떻게....’
그녀는 그것을 보고싶었고 그의 옛 애인처럼 그가 쾌감에 몸을 떨도록 만들어주고싶었다.
자신의 입으로...
그리고 그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았던 자신의 은밀한 곳 조차 그가 원한다면 저 달궈진 인두보다 뜨거운 그의 심벌을 허락할수있을 것 같았다.
그녀는 계속해서 그의 심벌을 허리로 받아냈다.
그리고 다시금 자신의 은밀한 곳으로부터 느껴지는 쾌감에 몸을 떨어야만 했다.
민수도 예외는 아니였다.
지금 그녀의 입술은 너무도 달콤하게 자신의 입속을 헤매이고 있었고 그녀의 두손은 어느새 자신의 환자복 속으로 들어와 쌀알만한 그의 젖꼭지를 중심으로 부드럽고 조심스럽게 쓰다듬었다.
그리고...
민수의 허벅지에서 느껴지는 따뜻하다 못해 뜨겁고 습한 이 느낌..
틀림 없는 그녀의 음부였다.
자신의 허벅지에 연신 비벼대고 있는 그녀의 음부는 만져보지 못했지만 이미 충분히 젖어있는 것을 느낄 정도로 습했고 보통의 12살 남자아이라면 고통을 호소 할 만큼 강하게 자신의 다리를 휘어감은 그녀의 두 다리는 환자복 위로 느껴지는 감각적인 기운 만으로도 놀라운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은은하게 퍼지는 그녀의 샴푸향기와 옅은 화장품 냄새는 민수를 더욱더 자극하고 있었다.
그런 일련의 모든 느낌은 민수의 성기를 터질것처럼 팽창시켰고 급기야 민수의 남근을 내리누르던 그녀의 허리째로 들어올리며 껄떡이기 시작했다.
예린은 기겁할것같았다.
힘차게 껄덕거리던 그의 남근이 결국 자신을 들었다 놨다 하고 있으니 놀라지 않는게 이상하지 않은가....
“아....아.....민수야....나...어떻게.....”
그녀는 자꾸자꾸 자신의 아랫도리에 들어가는 힘을 어찌할줄 몰랐다.
이제 그녀마저 흐르는 것이 느껴질 정도였고 그가 자신을 음란한 여자로 볼까 두려웠다.
민수는 틈틈이 그녀가 자신을 느끼며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일순간 멈춰서 두눈을 감고 몸을 경직 시키는 것에 어찌할줄 몰랐다.
좀더....좀더 강한 자극을 원했다.
미미하지만 그녀는 자꾸만 느끼고 있었고 그것은 민수를 더더욱 애타게 만들었다.
그녀를 부숴버리고 싶다라는 파괴적인 욕구가 치밀었다.
그녀의 온몸을 씹어 삼켜버리고 싶은 충동에 이빨이 간질거렸고 으스러지도록 안고싶은 충동을 가까스로 삼키며 두눈을 질끈 감은 것이 한두번이 아니였다.
어느순간 예린과 민수의 눈이 마주쳤고 예린은 민수가 더더욱 강한 자극을 원하고 있다는걸 느낄수있었다.
예린은 자꾸만 치고 올라오는 둔부의 쾌감을 애써무시하며 그의 사타구니가 있는곳에 두 다리를 벌리고 그의 위에 올라탔다.
여성 상위자세를 연상케 하는 모습에 민수는 조금 당황했지만 이내 예린의 행동을 주시했다.
예린은 그의 위에 올라타고는 천천히 그의 윗옷을 벗겼다.
그 와중에도 그의 남근은 자신의 둔부를 툭툭 소리가 나게 건드리고 있었고 그럴때마다 그녀는 터져나오는 신음을 질끈깨문 입술 속으로 삼켜야만했다.
그녀는 천천히 상체를 숙이고 다시금 민수의 입술에 가볍게 키스했다.
민수는 자꾸만 끌어오르는 욕구를 겨우겨우 참아내며 그녀가 원하는대로 그녀의 키스를 정성 스럽게 받아주었다.
민수의 생애 최초의 딥키스 였기에 자연스레 그녀의 리드에 따라갔고 조금씩 자신도 혀를 움직이고 그녀의 혀을 감아주기도 했다.
그녀는 민수의 입술을 조금 탐하더니 이내 입술을 때고 그의 턱선을 따라 목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부드럽게 핥아 내려갔다.
민수는 그녀의 혀가 핥아 내려가자 온몸에 소름이 돋는 느낌과 함께 안그래도 팽창해서 터질 것 같은 자신의 성기가 아플 지경까지 힘이 들어가는걸 느꼈다.
예린은 최선을 다해 그에게 봉사하길 원했고 그 마음은 그녀의 움직임 하나하나에 조심스러움과 정성을 담아내고 있었다.
턱선을 따라 내려가던 그녀는 다시금 목선을 타고 민수의 귓불을 가볍게 깨물며 조심스레 입김을 불어넣었고 민수는 숨이 컥 하고 멎어버릴 것 같은 쾌감과 온몸을 타고 넘실거리는 간지러움에 몸을 떨어야 했다.
민수의 귓구멍 속으로 그녀의 혀가 꼿꼿히 힘이 들어간체 들락거리기도 했고 민수의 귓바퀴를 따라 흐르듯이 그녀의 꽃입이 ?고 지나가기도 했다.
그때마다 민수는 눈을 감은채 온신경을 그녀의 움직임에 집중할 수밖에 없었고 그녀는 민수가 질끔거릴때마다 자신도 함께 몸을 떨었다.
아까보다 더 강하게 자신의 음부를 두드리는 그의 남근은 그 자체 탄력만으로도 자신의 음부를 겨우 가리고있는 손바닥만한 팬티를 찢어버릴 듯 했다.
그녀는 조금씩 귀에서 그의 입술을 떼어내며 다시금 그의 목선을 타고 가슴께로 서서히 내려왔다.
틈틈이 입술로 그의 살결을 깨물기도 했고 핥거나 가볍게 키스하는 것을 잊지도 않았다.
예린은 민수의 작은 젖꼭지를 혓 바닥으로 가볍게 핥았고 민수는 처음느끼는 쾌감에 감은눈을 번쩍 하고 뜨며 그녀를 내려보았다.
예린은 민수의 반응에 아랑곳하지 않고 입안 가득 그의 젖꼭지를 베어물고는 부드럽게 빨아올리고 젖꼭지를 중심으로 혀를 세워 빙글빙글 돌리기도 했다.
물론 지금까지 한 이 모든 행동은 그의 옛애인에게 가슴까지 허락해서 몸으로 얻은 기교였다.
그리고 그 기교는 민수를 미치도록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었고 그렇게 민수가 흥분하면 할수록 예린 자신또한 터져나오는 신음을 참을수 없을 정도였다.
잠시동안 민수의 가슴에 머물던 그녀의 입술은 또다시 서서히내려가기 시작했고 그녀의 몸도 함께 서서히 내려가기 시작했다.
민수가 두드리던 그녀의 음부는 조금씩 그의 남근을 피해 밑으로 내려갔고 민수는 자신의 남근이 움직이며 부딪힐 때마다 느껴지던 그 뜨거움과 눅눅함이 사라지자 허전한 마음에 다시금 그녀를 자신의 위에 올리고 싶었지만
이미 그녀는 자신의 윗배 부분까지 내려가고 있었다.
예린또한 마찬가지로 자신의 뜨거운 음부를 두드리던 그의 남근이 조금씩 위로 올라오며 그 느낌이 사라지자 다시금 올라오고 싶었지만 자신의 쾌감보다 민수의 즐거움이 그녀에게는 더 중요했다.
그런 생각을 하며 그녀는 다시금 그의 즐거움을 늘려주기 위해 입술을 움직였고 서서히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이동하기 시작했다.
두 손은 천천히 그의 환자가 입은 하의를 벗겨가며..
민수는 그녀의 입술이 어느새 배꼽까지 내려오고 있다는 것을 느꼈고 그와 동시에 자신의 하의도 그녀의 손에 의해 벗겨지고 있다는 것을 느꼈다.
그녀는 배꼽까지 핥고 내려온 뒤 상체를 들어올리고 자신이 벗기고 있는 그의 하의를 바라봤다.
힘을 주자 서서히 내려지던 그의 하의가 어느순간 무언가에 걸린 듯 움직임을 정지했고 예린은 곧 무엇에 걸린건지 알아차리고는 더 붉어질 것이 없을 것 같은 그녀의 볼을 더더욱 붉히며 잠시 망설이더니 그의 하의를 약간 벌려 다시 서서히 내려갔다.
툭 툭 툭 툭...
그녀는 보았다.
최소한 그녀가 본것중 가장 거대하고 우람한 그의 남근을...
마치 꿈 같았다.
배꼽주위를 유린하던 예린은 자신의 턱을 건드리는 무언가를 느꼈지만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넘어갔었다.
하지만 이제 보니 자신의 턱을 건드리던 그 괘씸한 녀석은 그녀가 가장 사랑할 수밖에 없게된 그의 분신 이였다.
어린나이에 비해 너무나도 거대해서 발기한 상태의 그것은 배꼽을 넘어서고 그 위에서 민수의 배를 툭툭 소리가 나게 두들기며 껄떡이고 있었던 것이다.
“아.....이...이것이..민수의....”
그녀는 멍한 듯이 바라보다 이내 황홀경에 빠져들었다.
그의 남근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거대했고 특히 귀두부분은 이걸 정말 내몸으로 받아들일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까지 들게 만들었다.
거기다 툭툭 붉어져나온 핏줄은 너무나도 그의 것을 거칠고 강하게 보이게 했으며 아까부터 묘하게 자신을 흥분시키던 그 향기는 그의 남근에서 풍만하게 피어나고 있었다.
민수는 자신의 성기가 답답함에서 해방감을 느끼자 고개를 숙여 그녀와 자신의 물건을 봤다.
악마와 함께 있을때보다 더더욱 거대해진듯했고 그런 자신의 남근을 그녀는 뚫어져라 보고있었다.
예린은 잠시자신이 뭘 해야하는지 잊어먹고 한참이나 바라보다 민수의 시선을 문득 눈치채고 정신을 차렸다.
‘안돼...뭐하는 거야..정신차려... 손예린!! 그가 기다리고 있잖아..’
그녀는 자신을 바라보는 그의 눈동자에 부끄러움과 쾌감을 함께 느끼다가 이내 마음을 가다듬고 자신의 일에 열중하기위해 공격 대상을 바라봤다.
예린은 서서히 손을 뻗어 민수의 남근을 잡아갔다.
“따뜻해.....흑....”
그녀는 자신의 손을 태워버릴듯한 뜨거움에 아찔해지며 또한번 미약한 절정의 느낌을 받았다.
민수또한 부드러운 그녀의 손이 자신의 남근을 힘있게 쥐자 요동을 쳤다.
그녀의 손목이 까딱거릴만한 힘이였다.
그녀는 조심스레 그의 성기에 자신의 입술을 전진 시켰다.
그의 귀두에는 맑은 물이 맺혀있었고 자신이 잡은 이후에 더더욱 강하게 껄떡거리느라 팔목에조차 힘을 주고 잡고 있어야 할 정도였다.
“흡...”
그녀는 서서히 전진 시키던 입술을 한순간 열더니 예고없이 그의 귀두 전체를 삼켜갔다.
“허억~!...”
민수는 짜릿한 쾌감을 느끼며 상체를 한번 튕겨올렸다.
생전에 단한번도 느껴보지못한 짜릿한 느낌이였다.
촉촉하고 부드럽고 따뜻한 뭔가가 지속적으로 자신의 귀두를 자극했고 한번씩 그녀가 가볍게 빨아 당길 때면 민수는 온몸을 베베 꼬아가며 그 쾌감에 미친 듯이 몸을 흔들어대며 참아야 할만큼 대단한 느낌 이였다.
그리고 촉촉한 느낌은 귀두에서부터 기둥을 타고 차츰 자신의 성기 3분의 1을 덥어가며 점점 더 커다란 쾌감을 민수에게 주고있었다.
절반을 조금 모자라게 삼킬즈음 예린은 더 이상 그녀가 그의 물건을 삼킬수 없음을 알았다.
이미 목젖 깊숙한곳 까지 삼켜들어간 것이다.
그녀의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하지만 예린은 거기서 멈추지 않고 다시금 삼켜들어갔고 그럴때마다 민수는 미칠 듯이 몸을 흔들었고 종래에는 상체를 일으켜 그녀의 머리위에 얹혀진 간호원 모자(이거 말하기 초난감이네..)를 억지로 벗겨내었고 진한 향기를 품어내며 사르륵 흘러내리는 그녀의 머리칼을 가볍게 쥐며 온몸을 부르르 떨어야만 했을정도로 민수의 성기에서 느껴지는 쾌감은 대단한 것이였다.
‘이..이게..오랄 이구나...왜 남자들이 이것을 좋아하는지 알것..헉!! 으윽..!! ’
그녀는 흘러내리는 눈물을 무시한채 결국에는 그의 성기를 모두 삼켰다.
그리고 서서히 뱉어냈고 다시금 빠져나오는 그 느낌에 민수는 자신도 모르게 신음성을 터트렸다.
“아윽...누..누나!!...”
예린은 구역질이 올라오는듯했지만 끝까지 참아내며 그의 것을 자신의 입속에서 다 빼 냈고 그 순간 민수의 신음성에 목에서 느껴지는 아픔이 사라져갔다.
‘기뻐하고 있어...내가 그를 기뻐하게 만들고 있어...아....민수야...’
그녀는 그가 쾌감에 몸을떨며 자신의 머리를 붙잡고 가쁜 숨을 내쉴때마다 행복과 함께 온몸이 감전되는 느낌을 맛볼수 있었다.
예린은 다시금 그의 귀두를 핥아내려갔고 이번에는 깊숙이 넣지 않고 목젖이 닿는부분까지 넣었다가 가볍게 빨며 빼내는 것을 반복하기 시작했고 민수는 거의 무아지경의 쾌감을 느끼고 있었다.
어느정도 그의 성기에 봉사를 하던 예린은 다시금 천천히 내려가더니 그의 고환을 천천히 베어물고 자신의 혀로 가볍게 돌리며 심하게 자극 받지 않을만치 빨아들이거나 핥아내었다.
아직 어린지라 밋밋한 그의 성기와 고환주위는 입술이 닿는 모든 곳을 핥게끔 그녀를 유혹했고 그럴 때마다 민수는 다시없을 쾌감에 몸을 떨어야 했다.
고환을 빨아주던 예린은 그의 허리를 가볍게 들고는 더더욱 밑으로 자신의 입술을 가져갔다.
“헛...! 누나....거..거긴!! 으윽!!”
예린은 자신의 옛 애인에게서 조차 해주지 않았던 그곳마저 혓바닥을 꼿꼿히 세워 찌르거나 입술을 모아 힘있게 빨아당기거나 혀를 이용해 주위를 빙글빙글 돌려가며 그에게 극한의 자극을 선물했다.
“누..누나!! 거긴 더러운!!으윽!!그..그만!!”
민수는 창피함과 쾌감에 어찌할바를 몰랐다.
어느순간 예린의 움직임이 멈췄고 민수는 그제서야 가쁜 숨을 고룰수있었다.
민수는 이제 성기가 아플지경이였다.
그녀는 눈물자국이 덜 마른 얼굴을 들어보이며 그의 입술에 다가가 그가 키스해주길 바랬다.
민수는 이순간 그녀가 너무도 사랑스러웠고 그것은 그에게 격렬한 키스를 그녀에게 퍼붓게 만들었다.
그리고 거칠게 그녀의 간호원가운의 단추를 풀어헤쳤고 그녀는 거친 민수의 손에서 자꾸만 터져오르는 욕구와 쾌감에 아무것도 하지못한채 그의 입술만을 탐할 수밖에 없었다.
민수는 정신이 없었다.
그녀의 가슴을 한껏 베어물고 힘껏 빨아들이고 싶었고 그녀의 저 뜨거운 성역에 자신의 깃발을 꽂아넣고싶었다.
거칠게 옷을벗긴 민수는 탐스럽게 여문 그녀의 가슴을 조심스레 감싼 브레지어를 볼수 있었다. 핑크색에 레이스가 섹시함을 한껏 느끼게 만드는 모양이였다.
민수는 거칠 것 없이 브레지어를 걷어 올리며 퉁겨져 나오는 그녀의 오른쪽 가슴을 입안 가득히 베어물고 거칠게 빨아댔다.
“아흑!!...미..민수...하악하악....천천히...흐읍!!”
민수못지않게 그녀또한 놀라운 쾌감을 맛봐야했다.
지금까지 그녀의 가슴을 유린한 남자는 두명...
하지만 그 두명도 이렇게 굶주린 늑대마냥 난폭하게 달려드는 민수의 거친 애무보다 못했다.
민수도 예린도 알지 못했다.
민수의 몸은 눈과 목소리만이 여성에게 쾌락을 주는게 아니라는걸...
단순한 애무조차 민수가 하면 그것이 여성에게는 오르가즘이 된다는것을...
그리고 그 증거로 예린은 또다시 아까와같은 파도가 다시금 자신을 내려치려 하는 것을 느꼈다.
“아...안돼...민..민수야!!아앗~!! 어떻게!! 어머!!어머!!아핫!!~~~~”
그녀는 상체를 크게 뒤로 젖히고는 또다시 절정의 오르가즘을 온몸으로 받아들였다. 민수는 그녀의 오르가즘을 무시한채 자신의 욕구를 위해 그녀의 유두를 잘근잘근 씹거나 깊숙이 빨아 당겼고 그럴때마다 예린은 민수를 밀었다가 끌어안았다가 주체하지도 못하며 온몸을 흘들고 쾌락의 나락속으로 빠져들어갔다.
그녀가 오르가즘 속에서 헤어나올즘 민수는 이미 그녀를 자신의 침대에 또馨?브레지어는 갈갈히 찢겨져 병실바닥에 흩어져 있었고 그녀의 치마마저 벗겨져 병실바닥에 아무렇게나 떨어져있었다.
쉽게말해 예린은 달랑 팬티 한 장과 하얀 스타킹만을 신은채 반 전라의 상태로 민수앞에서 드러누워 있었던 것이다.
민수는 그녀가 정신을 차린 듯 자신을 바라보며 붉게 볼을 물들이자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그녀의 몸을 자세히 바라봤다.
군더더기 하나없는 날씬한몸에 적당히 부풀어오른 약간 거무스름한 유두를 가진 가슴과 날씬한 허리와 놀라운 각선미를 보여주는 두 다리..
“예뻐요....”
“고..고마워....”
민수의 말에 마치 16세 어린 소녀처럼 수줍어하며 부끄럽게 말하는 예린은 스스로도 자신이 이렇게 순종적으로 그를 대할지 몰랐고 민수또한 그녀의 수줍은 말투와 표정에 다시금 욕정이 불타 오르는 것을 느꼈다.
민수는 그녀가 자신에게 했던 것처럼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얼굴을 들이밀기 시작했고 곧 예린은 그가 무엇을 할것인지 알아 차렸고 두 눈을 꼭 감은체 그 누구에게도 보여준적이 없던 자신의 치부를 두 다리에 힘을 빼는 것으로 허락하려하고 있었다.
민수는 천천히 벌어지는 그녀의 두 다리사이로 얼굴을 내밀자 알수없지만 자극적인 여자의 냄새가 느껴졌다.
민수는 더 기다리지 않고 그녀의 조막만한 팬티를 벗기기 위해 두손으로 팬티를 잡고 서서히 끌어내렸고 그런 그의 움직임을 그녀는 가볍게 엉덩이를 드는 것으로 도와주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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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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