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밍밍하면 안될것 같아 마지막에 약간 맛배기로 쪼금 수정을 했소^^;;
지루해도 조금만 참아주시고 봐주시오^^;;
참고로 답멜 보내실때 스팸이랑 헷갈리지 않게 제목 첫부분에 연초 적어주시고 답멜 주시면 지우지 않고 봐드릴테니 유의 해주시오^^;; 스팸멜이 하도 많아서...^^;;
악마의 계약 -3
철우는 그녀에게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 마음은 점점 배신감으로 변해갔다.
1주일이 지난후 철우는 자신의 방에서 골똘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딸깍..
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 철영이 들어왔고 철우는 의자를 내어 주었다.
“요즘..네 얼굴이 다시 옛날처럼 변해가는 것 같은데...”
걱정스럽기보다는 왠지 장난끼가 있는얼굴이였다.
그런 자신의 형마저도 배신감이 들었고 너무 미웠다.
“뭐..우리 동생 일이니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고..이번주 일요일날 귀한 손님이 오니까 일찍 들어와서 멋진옷으로 갈아입고 기다려 무슨말인지 알겠지?”
“지금 내 나이가 몇 살인데..또 맞선입니까?”
철우는 철영이 또 맞선 상대를 데려오는거라 눈치를 채고는 말했다.
“맞선?...푸하하!! 그래그래..맞선일지도 모르겠다. 하하하...어쨌든 그런줄 알고있어. 그럼 이만 자러 가마.”
철영은 나가면서도 뭐가 그리 우스운지 한참이나 박장 대소 하며 자신의 방으로 갔고 그런 철영의 함박웃음은 철우에게 철저한 배신감과 쓰라린 가슴의 상처를 불러일으켰고 그녀에 대한 배신감은 범죄로까지 이어지기 시작했다.
철우는 미리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뭔가 작전을 짜는듯했다
다음날..
철우는 미리 준비한 서류를 그녀의 책상에 잔뜩 쌓아올리며 한마디 했다.
“오늘 이 서류들 다 끝내고 퇴근해요. 철야 할 것 같으면 내일 하루 쉬게 해줄테니 내일 아침까지 끝내세요.”
차갑게 말을 마친 철우는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왔다.
저 서류들은 회사내에 자료실에서 여러자료를 검색 분석하지 않으면 끝낼수도 없거니와 분량이 분량인지라 아무리 빨리한다해도 혼자라면 내일 아침 6시는 돼야 끝날것이다.
철우는 그녀에게 철야를 시키고 자신도 회사에 남을 생각이였던 것이다.
그녀는 잠시 서류들을 바라보다 길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저녁이 되어가자 서서히 직원들이 퇴근하기 시작했고 철우도 퇴근하는척하며 화장실에서 모두 퇴근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저녁 9시쯤...
철우는 경비의 순찰시간이 지난 것을 계산하고나서 자신의 부서로 발걸음을 옮겼고 부서에 가까워 지자 키보드의 타닥 거리는 소리와 환한 전등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까지 할려고 한건 아니지만....다 니가 저질러 놓은거야...네 잘못이라고...’
철우는 악독한 마음을 품으며 천천히 문을 열고 조심스래 그녀의 뒤로 돌아갔다.
“철우아저씨?..”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철우가 온줄 알았고 순간 철우는 너무도 놀라서 심장이 멈춰버리는줄 알았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는 잽싸게 그녀의 뒤에서 입을 틀어막고 그녀를 일으켜 세워 벽에 밀쳤다.
“웁!!우웁!!”
그녀는 거세게 저항했고 철우는 미리준비한 청테이프를 꺼내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두손을 동여 맸다. 잠시 테이프를 붙일때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다행이 아무도 듣지 못한 듯 둘 이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니...니가 잘못한거야!! 다!! 다 니가 자초한 일이야!!”
철우는 그녀의 손을 모두 묶은뒤 발버둥 치는 그녀를 자신의 부서 휴게실에 있는 간의 침대에 거칠게 내동댕이쳤다.
그리고 그녀의 브라우스를 거칠게 찢어버리고 자신의 넥타이를 풀었다.
그녀는 도망가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독한 마음을 먹은 철우의 힘을 이겨낼수없었고 이내 그녀의 브라우스와 스커트는 처참하게 찢겨지며 그녀의 몸에서 벗겨졌다.
철우는 잠시 그녀의 속옷만 입은 몸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것이라니..
철우는 그녀의 뽀얀 살결과 가느다란 허리선과 허벅지선을 보며 욕정보다는 마치 하나의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가진 조각상을 감상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철우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발버둥을 쳤고 다시금 정신을 차린 철우는 서서히 자신의 셔츠를 벗었다.
철우의 가슴에는 얼굴에 있는 흉터보다는 덜했지만 광범위한 흉터가 크게 자리 잡고있었고 그것을 본 그녀는 잠시 멍하게 그것을 보다가 이내 자신의 처지를 깨달은 듯 다시 발버둥을 쳤다.
“흉칙하니..? 그래...흉칙하지...내가봐도 흉측한데...얼굴도 몸도 흉측한 내가 이제 너한테 뭘 하려는지 알아?...그래 똑똑하고 이쁜 니년은 알겠지..이 회사에 올려고 했다면 그랬다면...그때...그때 그런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 넌 내가 겪어온 20여년동안의 상처보다 더 커다란 상처를 내게 준거야!! 이제 니가 후회할 차례야!! 하하하!! 하하하하하!! 신고하고 싶으면 해. 어차피 이미 모든일은 끝난 후일테니...난 네게 좌절의 고통을 선물하고 이 더러운 세상을 떠날꺼니까 말이야!! 신고를 하든 뭘하든 맘대로 하라고!! 하하하하!!”
철우는 자신이 울고 있다는것도 잊은체 크게 웃으며 자신의 바지도 벗었고 팬티마저 벗었다.
나이 때문일까?..철우의 그것은 이미 발기한체로 꺼떡 대고 있었지만 왠지 힘이 없어보였고 크기도 참 외소하구나...라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눈을 질끈 감았다가 다시 도리질을 치며 그를 바라보고 발버둥치면서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에 철우는 잠시 갈등하기도 했지만 자신도 고개를 도리질 치며 그녀의 속옷마저 벗기기 위해 다가섰다.
철우는 너무도 흥분되었다. 살아오며 처음 실제로 여자의 벗은몸을 보았고 만져봤기 때문이리라..
그는 발버둥치는 그녀의 몸을 단단히 붙잡고 브레지어를 벗겨냈다.
크진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출렁이며 모습을 보였다.
분홍빛 유두와 너무나도 부드러울 것 같은 그 모습에 아랫도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다.
그는 잠시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다 이내 팬티쪽으로 눈을 돌렸다.
두려웠다.
왠지...이여자는 이렇게 해서는 않될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어차피 자신은 이 일이 끝나면 죽을것이다..아니...죽을맘을 가지고 있다.
상관없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하나쯤은 더럽혀 주고 싶었다.
거지 같은세상 좇같은 세상 안그래도 더러운데 좀더 더러워 진다고 뭐가 달라지랴..
그는 다시금 흔들리는 맘을 다잡았다.
그때였다.
그녀의 다리와 몸을 누르던 팔에서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발버둥을 치지 않는것이였다.
철우는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너무나도 큰 눈을 천천히 감았고 두줄기 눈물이 그녀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포기했나?....그래...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포기할수밖에...그런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흐느끼는지 몸을 훌쩍거렸다.
철우는 너무도 쉽게 자신의 몸을 포기하는 그녀에게 다시금 분노와 배신감이 일어났다.
“어쩌면....어쩌면 그냥 포기했을지도 모르는데....끝까지 나를 화나게 하는구나...”
철우는 그녀의 작고 얇은 팬티를 거칠게 잡아채고 있는힘껏 찢어버렸다.
그녀가 고통스러운지 몸을 한번 크게 떨고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렸다.
“아....”
그냥 입이 벌어졌다.
여자의 그곳은 처음 보는 것 이였다... 적어도 철우에게는...
그곳은 하나의 작은 성지였고 아름다움의 결정체였다.
그녀의 은밀한부분을 겨우 덥을만큼 연하게 자란 음모는 그녀의 은밀한 숲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었고 아직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듯 굳게 닺혀진 비밀의 문에서는 무언가 알수 없지만 터져버릴거 같은 자신의 성기를 더욱더 팽창 시키는 여성 특유의 페르몬 적인 향기가 철우를 더욱더 흥분속에서 미쳐가게 만들었다.
그리고...무언가 맑은 분비물이 그녀의 음모와 비밀의 문 전체를 촉촉이 적시고 있었으니..
철우는 어서 저 비밀의 문으로 자신을 돌격 시켜달라고 아우성 치는 자신의 성기를 애써 무시하며 그녀의 두 다리를 조금 더 벌렸다.
그녀는 잠시 다리에 힘을 주다가 다시 포기한 듯 힘을 빼버렸고 부끄러움인지 수치스러움인지 알수는 없지만 평소에도 붉으스레한 볼을 더더욱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다리를 좀더 벌리자 그녀의 숲은 적나라하게 철우의 눈에 펼쳐졌고 그는 당혹감속에서도 미칠 듯이 팽창해서 이제는 아프기까지한 성기를 무시못할것만 같았다.
하지만 철저히 그녀를 유린하기로 마음먹은 철우로서는 삽입보다 수치심에 미치게 만들어야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고 그런 고로 우선 가슴부터 유린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몸을 밀치고 들어가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가볍게 잡았다.
너무나도 부드럽고 따뜻한 그 느낌에 하마터면 사정할뻔했다.
성기가 간질간질하며 울렁거리는 것이 이대로는 사정해버릴 것 같았다.
“으윽...”
잠시 심호흡을 한후 철우는 다시 그녀의 가슴을 조심스레 움켜 쥐었고 자신의 가슴에 거친 남자의 손길이 느껴지자 그녀는 흠칫 놀라며 철우를 바라보았고 오히려 철우가 고개를 돌려 그녀의 눈을 피했다.
‘바..바보같이...왜 내가 눈을 피하는거야!!! 정신차려!!’
철우가 맘속으로 그렇게 외치며 다시 그녀를 바라봤지만 벌써 그녀는 고개를 돌린체 눈을 감고있었고 어느새 눈물은 멈춰있었다.
철우는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그 촉감과 따뜻함에 감탄과 흥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아...안돼겠다...’
철우는 점점 사정할 것 같은 기분에 그녀의 가슴을 내버려두고 다시금 시선을 그녀의 숲에 내던졌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한손으로 잡고 그녀의 젖어있는 깊은숲으로 천천히 전진 시켜 나갔다.
귀두부분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졌다.
미치도록 그녀와 결합되고 싶었다.
뭔가 너무도 짜릿한 느낌을 줄거 같았다.
하지만 철우는 섹스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였기에 그녀의 깊은 곳에 숨겨진 쾌락으로 가는 출입구를 찾을수가 없었다.
더욱이 그녀는 아직 한번도 남자에게 몸을 준적이 없으니 본다고 보이는것도 아니였다.
한참이나 억지로 밀어넣으려 발버둥치는 순간이였다.
“어..어....으윽!!..”
철우는 갑자기 자신의 성기에서 미칠듯한 쾌감을 느끼며 무언가 희멀건 액체를 그녀의 둔덕에 쏟아 부었다.
자위 한번 한적 없는 그였고 너무나도 흥분한 그 였기에 성기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의 둔덕에 뿌려졌고 뿌려지다 못해 골반을 타고 간이침대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한참이나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던 철우는 어느순간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고 다시금 자신의 성기를 바라봤다.
아직도 남았는지 껄떡거리며 흘러내리는 자신의 정액과 성기를 바라보며 너무나도 허탈한 마음에 눈물마저 흘렀다.
세상에...강간하려다 말고 삽입도 전에 사정해 버리다니...이런걸 대체 뭐라고 해야하나..
그는 허탈감과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차례차례 느끼고 있었고, 자신의 둑덕에 따뜻한 무언가가 뿌려지다가 이내 골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에 눈을 뜨고 바라본 그녀또한 어의 없는 표정으로 자신의 몸에 뿌려진 정액과 철우의 얼굴을 번갈아 보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하하...이런 좇같은 세상...나같은 놈은 강간조차도 허락하지 않는군...하하하’
철우는 웃었다....피눈물을 흘리며..
한참이나 멍하게 눈물을 흘리던 철우는 천천히 옷을 입고는 그녀의 손을 풀어주었다.
“가...이젠 너를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내 눈앞에서 사라져...”
그녀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있던 테잎을 떼어내고 철우에게 말하려했다.
“아저...”
“그만!!! 한마디만 더하면 정말 죽일꺼야!! 아무말도 하지말고 꺼져!! 신고하려면 내게서 도망친뒤에 해.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야!!”
그녀는 아무말고 하지 않고 그가 정신없이 사정한 정액들을 닦아 내고 자신의 옷을 입고난후 조용히 철우가 있던곳에서 빠져나갔다.
한참후...철우는 웃었다..
피식거리며...
두눈은 빨갛게 충혈돼어있었고 마치 피눈물이라도 흘릴 듯 했다.
철우는 갑자기 뛰쳐나가며 자신의 차에 시동을 걸었다.
“푸하하하!! 이 더러운 세상!! 혼자 죽을순 없지!!! 그래!! 미친 듯이 달려주마!! 한놈만은 나랑 같이 가는거다!!! 아하하하하하!!”
제정신이 아니였다.
철우는 차를 끌고 나오며 거세게 밟아가며 점점 속도를 올렸고, 어느순간 반대 차선으로 돌진하기 시작했다.
“하하하하!! 꼴좋~~다!! 그렇게 무시하고 더러워하더니 이제는 무서워서 피하는거냐!! 덤벼!! 덤비라고!!! 하하하핫!!! 아니지!! 더러워서 피하는거냐!!! 그래!! 난 더러운놈이다!!! 아~~하하하하!!!”
철우의 돌진은 마주오는 차들을 피하게 만들었고 어느순간부터 철우의 뒤에는 요란한 싸이렌을 울리는 경찰차들이 맹렬히 추척하기 시작했고 철우의 차를 피하려다 또다른 차들과 연쇄적으로 추돌하며 철우가 생각한것처럼 한명이 아닌 여러명의 생명을 앗아가며 무절제한 폭주를 계속 해 나갔다.
김씨는 오늘도 얼큰하게 해장국 한사발에 소주 한병을 들이키고는 후끈하게 달아오르는 몸을 비틀거리며 자신의 애마 1톤 트럭에 몸을 얹었다.
천천히 도로로 나가며 남진의 둥지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듯 약간의 속력을 내고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10여분을 달리고 있자니 멀리서 라이트의 불빛이 자신을 비췄고..
“응?....아니...어떤 쉐끼가..힉!...라이트를 이따구로 키고있,....어...어...으아아아악!!!!”
철우는 자신의 앞으로 달려오는 트럭을 봤다.
다른 차들처럼 피하지 않고 자신에게로 달려오고 있었다.
“하하하!! 잘있어라~~!!! 좇같은 세상아!!!!”
철우는 뜨거운 눈물이 자신의 볼을 타고 흐르는걸 느꼈다.
트럭과 자신의 차가 가까워져 갔고 어렸을 때부터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너무도 생생하게..
‘만약....만약...내세가 있다면...더이상 이런고통을 받지 않게 해주세요...하나님...마지낙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어느순간 철우는 눈을 감았고 엄청난 충격과 함께 자신의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
지루해도 조금만 참아주시고 봐주시오^^;;
참고로 답멜 보내실때 스팸이랑 헷갈리지 않게 제목 첫부분에 연초 적어주시고 답멜 주시면 지우지 않고 봐드릴테니 유의 해주시오^^;; 스팸멜이 하도 많아서...^^;;
악마의 계약 -3
철우는 그녀에게 실망감과 안타까움을 느꼈고 그 마음은 점점 배신감으로 변해갔다.
1주일이 지난후 철우는 자신의 방에서 골똘히 생각을 하고 있었다.
딸깍..
문 여는 소리가 들리면 철영이 들어왔고 철우는 의자를 내어 주었다.
“요즘..네 얼굴이 다시 옛날처럼 변해가는 것 같은데...”
걱정스럽기보다는 왠지 장난끼가 있는얼굴이였다.
그런 자신의 형마저도 배신감이 들었고 너무 미웠다.
“뭐..우리 동생 일이니 내가 상관할바는 아니고..이번주 일요일날 귀한 손님이 오니까 일찍 들어와서 멋진옷으로 갈아입고 기다려 무슨말인지 알겠지?”
“지금 내 나이가 몇 살인데..또 맞선입니까?”
철우는 철영이 또 맞선 상대를 데려오는거라 눈치를 채고는 말했다.
“맞선?...푸하하!! 그래그래..맞선일지도 모르겠다. 하하하...어쨌든 그런줄 알고있어. 그럼 이만 자러 가마.”
철영은 나가면서도 뭐가 그리 우스운지 한참이나 박장 대소 하며 자신의 방으로 갔고 그런 철영의 함박웃음은 철우에게 철저한 배신감과 쓰라린 가슴의 상처를 불러일으켰고 그녀에 대한 배신감은 범죄로까지 이어지기 시작했다.
철우는 미리 이런저런 생각을 하며 뭔가 작전을 짜는듯했다
다음날..
철우는 미리 준비한 서류를 그녀의 책상에 잔뜩 쌓아올리며 한마디 했다.
“오늘 이 서류들 다 끝내고 퇴근해요. 철야 할 것 같으면 내일 하루 쉬게 해줄테니 내일 아침까지 끝내세요.”
차갑게 말을 마친 철우는 자신의 책상으로 돌아왔다.
저 서류들은 회사내에 자료실에서 여러자료를 검색 분석하지 않으면 끝낼수도 없거니와 분량이 분량인지라 아무리 빨리한다해도 혼자라면 내일 아침 6시는 돼야 끝날것이다.
철우는 그녀에게 철야를 시키고 자신도 회사에 남을 생각이였던 것이다.
그녀는 잠시 서류들을 바라보다 길게 한숨을 쉬고는 다시 일을 하기 시작했다.
저녁이 되어가자 서서히 직원들이 퇴근하기 시작했고 철우도 퇴근하는척하며 화장실에서 모두 퇴근하는 시간까지 기다렸다.
그리고 저녁 9시쯤...
철우는 경비의 순찰시간이 지난 것을 계산하고나서 자신의 부서로 발걸음을 옮겼고 부서에 가까워 지자 키보드의 타닥 거리는 소리와 환한 전등 불빛이 보이기 시작했다.
‘이렇게 까지 할려고 한건 아니지만....다 니가 저질러 놓은거야...네 잘못이라고...’
철우는 악독한 마음을 품으며 천천히 문을 열고 조심스래 그녀의 뒤로 돌아갔다.
“철우아저씨?..”
그녀는 뒤도 돌아보지 않고 철우가 온줄 알았고 순간 철우는 너무도 놀라서 심장이 멈춰버리는줄 알았다.
하지만 정신을 차리고는 잽싸게 그녀의 뒤에서 입을 틀어막고 그녀를 일으켜 세워 벽에 밀쳤다.
“웁!!우웁!!”
그녀는 거세게 저항했고 철우는 미리준비한 청테이프를 꺼내 그녀의 입을 틀어막고 두손을 동여 맸다. 잠시 테이프를 붙일때 비명소리가 들렸지만 다행이 아무도 듣지 못한 듯 둘 이외에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니...니가 잘못한거야!! 다!! 다 니가 자초한 일이야!!”
철우는 그녀의 손을 모두 묶은뒤 발버둥 치는 그녀를 자신의 부서 휴게실에 있는 간의 침대에 거칠게 내동댕이쳤다.
그리고 그녀의 브라우스를 거칠게 찢어버리고 자신의 넥타이를 풀었다.
그녀는 도망가기 위해 발버둥 쳤지만 독한 마음을 먹은 철우의 힘을 이겨낼수없었고 이내 그녀의 브라우스와 스커트는 처참하게 찢겨지며 그녀의 몸에서 벗겨졌다.
철우는 잠시 그녀의 속옷만 입은 몸을 바라보며 아무것도 할수 없었다.
이렇게나 아름다운 것이라니..
철우는 그녀의 뽀얀 살결과 가느다란 허리선과 허벅지선을 보며 욕정보다는 마치 하나의 뛰어난 예술적 가치를 가진 조각상을 감상하는 기분마저 들었다.
그녀는 눈물을 흘리며 철우를 애처롭게 바라보며 발버둥을 쳤고 다시금 정신을 차린 철우는 서서히 자신의 셔츠를 벗었다.
철우의 가슴에는 얼굴에 있는 흉터보다는 덜했지만 광범위한 흉터가 크게 자리 잡고있었고 그것을 본 그녀는 잠시 멍하게 그것을 보다가 이내 자신의 처지를 깨달은 듯 다시 발버둥을 쳤다.
“흉칙하니..? 그래...흉칙하지...내가봐도 흉측한데...얼굴도 몸도 흉측한 내가 이제 너한테 뭘 하려는지 알아?...그래 똑똑하고 이쁜 니년은 알겠지..이 회사에 올려고 했다면 그랬다면...그때...그때 그런말은 하지 말았어야 했어!! 넌 내가 겪어온 20여년동안의 상처보다 더 커다란 상처를 내게 준거야!! 이제 니가 후회할 차례야!! 하하하!! 하하하하하!! 신고하고 싶으면 해. 어차피 이미 모든일은 끝난 후일테니...난 네게 좌절의 고통을 선물하고 이 더러운 세상을 떠날꺼니까 말이야!! 신고를 하든 뭘하든 맘대로 하라고!! 하하하하!!”
철우는 자신이 울고 있다는것도 잊은체 크게 웃으며 자신의 바지도 벗었고 팬티마저 벗었다.
나이 때문일까?..철우의 그것은 이미 발기한체로 꺼떡 대고 있었지만 왠지 힘이 없어보였고 크기도 참 외소하구나...라는 느낌을 주고 있었다.
그녀는 잠시 눈을 질끈 감았다가 다시 도리질을 치며 그를 바라보고 발버둥치면서 눈물을 흘렸고 그 모습에 철우는 잠시 갈등하기도 했지만 자신도 고개를 도리질 치며 그녀의 속옷마저 벗기기 위해 다가섰다.
철우는 너무도 흥분되었다. 살아오며 처음 실제로 여자의 벗은몸을 보았고 만져봤기 때문이리라..
그는 발버둥치는 그녀의 몸을 단단히 붙잡고 브레지어를 벗겨냈다.
크진 않지만 적당한 크기의 가슴이 출렁이며 모습을 보였다.
분홍빛 유두와 너무나도 부드러울 것 같은 그 모습에 아랫도리가 터져버릴 것 같았다.
그는 잠시 그녀의 가슴을 바라보다 이내 팬티쪽으로 눈을 돌렸다.
두려웠다.
왠지...이여자는 이렇게 해서는 않될것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하지만....어차피 자신은 이 일이 끝나면 죽을것이다..아니...죽을맘을 가지고 있다.
상관없다. 이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것 하나쯤은 더럽혀 주고 싶었다.
거지 같은세상 좇같은 세상 안그래도 더러운데 좀더 더러워 진다고 뭐가 달라지랴..
그는 다시금 흔들리는 맘을 다잡았다.
그때였다.
그녀의 다리와 몸을 누르던 팔에서 힘이 빠지기 시작했다.
그녀가 발버둥을 치지 않는것이였다.
철우는 그녀를 바라봤다. 그녀는 너무나도 큰 눈을 천천히 감았고 두줄기 눈물이 그녀의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포기했나?....그래...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니 포기할수밖에...그런다고 달라질건 없지만...”
그녀는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흐느끼는지 몸을 훌쩍거렸다.
철우는 너무도 쉽게 자신의 몸을 포기하는 그녀에게 다시금 분노와 배신감이 일어났다.
“어쩌면....어쩌면 그냥 포기했을지도 모르는데....끝까지 나를 화나게 하는구나...”
철우는 그녀의 작고 얇은 팬티를 거칠게 잡아채고 있는힘껏 찢어버렸다.
그녀가 고통스러운지 몸을 한번 크게 떨고는 다시 고개를 돌리고 눈물을 흘렸다.
“아....”
그냥 입이 벌어졌다.
여자의 그곳은 처음 보는 것 이였다... 적어도 철우에게는...
그곳은 하나의 작은 성지였고 아름다움의 결정체였다.
그녀의 은밀한부분을 겨우 덥을만큼 연하게 자란 음모는 그녀의 은밀한 숲을 더욱 매력적으로 만들고 있었고 아직 누구에게도 허락하지 않은 듯 굳게 닺혀진 비밀의 문에서는 무언가 알수 없지만 터져버릴거 같은 자신의 성기를 더욱더 팽창 시키는 여성 특유의 페르몬 적인 향기가 철우를 더욱더 흥분속에서 미쳐가게 만들었다.
그리고...무언가 맑은 분비물이 그녀의 음모와 비밀의 문 전체를 촉촉이 적시고 있었으니..
철우는 어서 저 비밀의 문으로 자신을 돌격 시켜달라고 아우성 치는 자신의 성기를 애써 무시하며 그녀의 두 다리를 조금 더 벌렸다.
그녀는 잠시 다리에 힘을 주다가 다시 포기한 듯 힘을 빼버렸고 부끄러움인지 수치스러움인지 알수는 없지만 평소에도 붉으스레한 볼을 더더욱 붉게 물들이고 있었다.
다리를 좀더 벌리자 그녀의 숲은 적나라하게 철우의 눈에 펼쳐졌고 그는 당혹감속에서도 미칠 듯이 팽창해서 이제는 아프기까지한 성기를 무시못할것만 같았다.
하지만 철저히 그녀를 유린하기로 마음먹은 철우로서는 삽입보다 수치심에 미치게 만들어야하는 또다른 이유가 있었고 그런 고로 우선 가슴부터 유린하기로 마음먹었고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한 그녀의 두다리 사이로 몸을 밀치고 들어가 그녀의 가슴을 두손으로 가볍게 잡았다.
너무나도 부드럽고 따뜻한 그 느낌에 하마터면 사정할뻔했다.
성기가 간질간질하며 울렁거리는 것이 이대로는 사정해버릴 것 같았다.
“으윽...”
잠시 심호흡을 한후 철우는 다시 그녀의 가슴을 조심스레 움켜 쥐었고 자신의 가슴에 거친 남자의 손길이 느껴지자 그녀는 흠칫 놀라며 철우를 바라보았고 오히려 철우가 고개를 돌려 그녀의 눈을 피했다.
‘바..바보같이...왜 내가 눈을 피하는거야!!! 정신차려!!’
철우가 맘속으로 그렇게 외치며 다시 그녀를 바라봤지만 벌써 그녀는 고개를 돌린체 눈을 감고있었고 어느새 눈물은 멈춰있었다.
철우는 천천히 그녀의 가슴을 만지며 그 촉감과 따뜻함에 감탄과 흥분을 금할 수가 없었다.
‘아...안돼겠다...’
철우는 점점 사정할 것 같은 기분에 그녀의 가슴을 내버려두고 다시금 시선을 그녀의 숲에 내던졌다.
그리고 자신의 성기를 한손으로 잡고 그녀의 젖어있는 깊은숲으로 천천히 전진 시켜 나갔다.
귀두부분에서 뜨거운 무언가가 느껴졌다.
미치도록 그녀와 결합되고 싶었다.
뭔가 너무도 짜릿한 느낌을 줄거 같았다.
하지만 철우는 섹스에 대해 완전 문외한이였기에 그녀의 깊은 곳에 숨겨진 쾌락으로 가는 출입구를 찾을수가 없었다.
더욱이 그녀는 아직 한번도 남자에게 몸을 준적이 없으니 본다고 보이는것도 아니였다.
한참이나 억지로 밀어넣으려 발버둥치는 순간이였다.
“어..어....으윽!!..”
철우는 갑자기 자신의 성기에서 미칠듯한 쾌감을 느끼며 무언가 희멀건 액체를 그녀의 둔덕에 쏟아 부었다.
자위 한번 한적 없는 그였고 너무나도 흥분한 그 였기에 성기에 비해 너무나도 많은 양의 정액이 그녀의 둔덕에 뿌려졌고 뿌려지다 못해 골반을 타고 간이침대로 흘러내리고 있었다.
한참이나 힘차게 정액을 분출하던 철우는 어느순간 온몸에 힘이 빠지는 것을 느꼈고 다시금 자신의 성기를 바라봤다.
아직도 남았는지 껄떡거리며 흘러내리는 자신의 정액과 성기를 바라보며 너무나도 허탈한 마음에 눈물마저 흘렀다.
세상에...강간하려다 말고 삽입도 전에 사정해 버리다니...이런걸 대체 뭐라고 해야하나..
그는 허탈감과 부끄러움과 수치심을 차례차례 느끼고 있었고, 자신의 둑덕에 따뜻한 무언가가 뿌려지다가 이내 골반을 타고 흘러내리는 느낌에 눈을 뜨고 바라본 그녀또한 어의 없는 표정으로 자신의 몸에 뿌려진 정액과 철우의 얼굴을 번갈아 보며 어쩔줄을 몰라했다.
‘하하...이런 좇같은 세상...나같은 놈은 강간조차도 허락하지 않는군...하하하’
철우는 웃었다....피눈물을 흘리며..
한참이나 멍하게 눈물을 흘리던 철우는 천천히 옷을 입고는 그녀의 손을 풀어주었다.
“가...이젠 너를 죽여버릴지도 모르니까..내 눈앞에서 사라져...”
그녀는 자신의 입을 틀어막고 있던 테잎을 떼어내고 철우에게 말하려했다.
“아저...”
“그만!!! 한마디만 더하면 정말 죽일꺼야!! 아무말도 하지말고 꺼져!! 신고하려면 내게서 도망친뒤에 해. 이건 부탁이 아니라 명령이야!!”
그녀는 아무말고 하지 않고 그가 정신없이 사정한 정액들을 닦아 내고 자신의 옷을 입고난후 조용히 철우가 있던곳에서 빠져나갔다.
한참후...철우는 웃었다..
피식거리며...
두눈은 빨갛게 충혈돼어있었고 마치 피눈물이라도 흘릴 듯 했다.
철우는 갑자기 뛰쳐나가며 자신의 차에 시동을 걸었다.
“푸하하하!! 이 더러운 세상!! 혼자 죽을순 없지!!! 그래!! 미친 듯이 달려주마!! 한놈만은 나랑 같이 가는거다!!! 아하하하하하!!”
제정신이 아니였다.
철우는 차를 끌고 나오며 거세게 밟아가며 점점 속도를 올렸고, 어느순간 반대 차선으로 돌진하기 시작했다.
“하하하하!! 꼴좋~~다!! 그렇게 무시하고 더러워하더니 이제는 무서워서 피하는거냐!! 덤벼!! 덤비라고!!! 하하하핫!!! 아니지!! 더러워서 피하는거냐!!! 그래!! 난 더러운놈이다!!! 아~~하하하하!!!”
철우의 돌진은 마주오는 차들을 피하게 만들었고 어느순간부터 철우의 뒤에는 요란한 싸이렌을 울리는 경찰차들이 맹렬히 추척하기 시작했고 철우의 차를 피하려다 또다른 차들과 연쇄적으로 추돌하며 철우가 생각한것처럼 한명이 아닌 여러명의 생명을 앗아가며 무절제한 폭주를 계속 해 나갔다.
김씨는 오늘도 얼큰하게 해장국 한사발에 소주 한병을 들이키고는 후끈하게 달아오르는 몸을 비틀거리며 자신의 애마 1톤 트럭에 몸을 얹었다.
천천히 도로로 나가며 남진의 둥지를 따라 부르며 즐거운 듯 약간의 속력을 내고 도로를 달리기 시작했다.
10여분을 달리고 있자니 멀리서 라이트의 불빛이 자신을 비췄고..
“응?....아니...어떤 쉐끼가..힉!...라이트를 이따구로 키고있,....어...어...으아아아악!!!!”
철우는 자신의 앞으로 달려오는 트럭을 봤다.
다른 차들처럼 피하지 않고 자신에게로 달려오고 있었다.
“하하하!! 잘있어라~~!!! 좇같은 세상아!!!!”
철우는 뜨거운 눈물이 자신의 볼을 타고 흐르는걸 느꼈다.
트럭과 자신의 차가 가까워져 갔고 어렸을 때부터의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
너무도 생생하게..
‘만약....만약...내세가 있다면...더이상 이런고통을 받지 않게 해주세요...하나님...마지낙 저의 간절한 기도입니다....’
어느순간 철우는 눈을 감았고 엄청난 충격과 함께 자신의 몸이 붕 뜨는 느낌을 받았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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