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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32 1,862회 0건
드디어 본편 이구려^^;;
급하게 올리느라 뛰어쓰기나 맞춤법이 엉망이라고 보고 있소만 태클은 하지마시오..^^;;
여린마음에 상처 받을까 두렵소이다^^;;
10분 조금 지난듯한데 조회수가 170이 넘는걸 보니...기분이 좋구려^^;;
여튼 본편 2부까지는 오늘올릴 예저이니 재미있게 봐주시오^^..
프롤로그와 본편의 난이도가 상당히 차이가 날것이오..본격적인 야설은 본편 부터니까..^^



악마의 계약 -4

너무도 고통 스럽다.
‘난...죽은걸까...’
철우의 몸은 허공에 떠있는 느낌이였고 온몸은 지독한 고통을 계속 호소하고 있었다.
얼마나 시간이 흐른건지도 몰랐다.
그때였다.
[이봐....]
어둠속에서 생생하게 들려오는 목소리...
음침하고 뭔가를 비웃는듯한 목소리에 자신의 처지도 잊어버리고 비명을 질렀다.
‘으아악!!! 날보지말아줘 제발!! 부탁이야!!!~~’
하지만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고 속으로 생각만 할뿐이였다.
하지만...
[왜?...네놈 얼굴의 화상 때문에 비웃음받는게 두려운가?..하긴...꼴을 보니 나보다 더 인간 같지도 않게 생겼구만..]
목소리는 철우의 속마음을 읽는 것 같았고 이어지는 목소리에 철우는 놀랄 수밖에 없었다.
[이미 죽은놈에게 뭔가를 할생각은 없으니까 겁먹지말고 정신챙겨라..]
철우가 그 목소리를 듣자 왠지 맘속에서부터 천천히 편안해지기 시작했다.
그순간 밝은 빛이 세상을 밝히고 자신은 아무것도 존재 하지 않는 텅텅빈 공간에서 홀로 공중에 떠있는걸 알수있었다.
자신은 아무것도 입고 있지 않았고 그래서 조금 부끄럽긴 했지만 뭐...어떠랴...아무도 없는데..
‘누...누구세요....여긴 어디죠?....제가 죽은건가요?...’
하지만 여전히 목소리는 나오지 않았다.
[하나씩 물어봐라 인간...]
목소리가 들리며 철우의 앞에 붉은색의 피부를 가진 괴물같은 형상이 나타났다.
머리에는 3개의 뿔이 솟아있고 눈은 마치 고양이눈을 보는 듯 했다.
거기에 길게 자란 송곳니...
‘괴..괴물...!!!’
[허....뭐 이런 엉뚱한 놈을 봤나...괴물같이 생긴놈이 나같이 높으신 악마에게 괴물이라고 하다니...거참....듣기에 상당히 심기를 거스르는 말이군...네놈 몰골을 보고나서 말하지 그래?]
자신을 악마라고 밝힌 형상은 말을 마친후 오른손가락을 한번 딱 하고 튕겼고, 그순간 사방에서 헤아릴 수 없을 만큼의 거울이 철우를 비췄다.
‘으윽...거울을....거울을 치워주세요..부탁입니다.’
철우는 눈을 질끈감고 얼굴을 가렸다.
[똑바로 봐라....더 내 심기를 자극하지말고...]
철우는 왠지 모를 두려움과 공포로 악마의 말을 무시할수없었다.
감은 눈을 뜨고 거울을 봤다.
솔직히 자신앞에서 악마라고 밝힌 그는 오히려 어딘가모르게 아름다움마저 느껴지는 완벽한 신체였다. 하지만 자신은 뭔가...
이미 들대로 들어먹은 나이와 생각없이 퍼마신 술은 자신의 인격(배)을 만삭으로 만들어주었고 온몸에 보여지는 화상자국은 악마중에서도 가장 추악하게 생긴 악마라고 해도 믿을만큼 보기 싫었다.
[보기 싫지?..네놈 몸이지만...나라도 네놈처럼 자살했을거야..]
‘.....’
철우는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악마의 말은 사실이니까..
[그래...내가 네놈의 자살 기념으로 좋은 선물 하나 해주지..]
악마는 가볍게 웃으며 다시 오른손가락을 딱소리가나게 튕겼다.
그순간 놀랄만한 일이 벌어졌다.
거울에 비추어진 철우의 몸에 이상한 일이벌어지고 있었던 것이다.
‘어...어...’
만삭이던 자신의 배가 들어가고 있었고 천천히 화상자국이 사라져 갔다.
그리고 두피가 간질거리는 느낌을 받으며 놀라운 속도로 자라고있는 자신의 머리털...
‘아!....’
자신의 몸에 있던 변화가 끝나자 자신은 40대의 남자이긴 하지만 마치 30대 중반의 열성있는 남자의 모습으로 변해 있었다. 군살없는 몸과 예전을 생각나게하는 이목구비 또렷한 동안의 잘생긴 얼굴...거기에 윤기나는 검은머리..
분명 그때 그 사고가 일어나지 않았다면 자신의 얼굴과 몸은 이러했을것이다..
[어때?...맘에 드나?...]
철우는 눈물이 흘렀다...그래...이것이야말로 진정한 자신의 모습이였다.
이모습을 잃었기에 세상을 포기한것이리라..
[자...선물도 줬고 하니 이제 가슴펴고 나하고 얘기나 좀 할까?]
악마는 다시 손가락을 튕겼고 어느새 악마와 철우는 햇살이 비춰진 아름다운 집의 앞마당에서 어여쁜 아가씨의 시중으로 따뜻한 코코아를 잔에 받아들고 있었다.
“어때...아까같은 아(皒) 공간 보다 이런 것이 자네에게는 더 편안하겠지?..”
악마는 자신의 가슴에 울려퍼지게 하던 목소리가 아닌 귀로 들리는 목소리로 말을 했고 철우는 영문을 몰라 어리둥절 하고있었을 뿐이였다.
“대...대체....전..죽은게 아닌가요?...”
철우는 바보같은 얼굴로 악마를 바라보며 물었고 악마는 소름끼치게 매력적인 웃음을 지으며 코코아를 권했다.
철우는 악마가 원하는 것이 편안한 대화라는 것을 알아챘고 안정을 되찾기 위해 심호흡을 한번 가볍게 하고는 따뜻한 코코아를 입술에 적셨다.
“이제 좀 안정을 찾은거 같군..”
악마의 말에 철우는 가볍게 웃으며 눈으로 인사를 했다.
“경황이 없어서 이런 선물을 주신분께 인사도 드리지 못했군요..강철우라고 합니다..”
“아아~~말 안해도 알아...지지리 복도 없는놈 에다가 부모 복도 없는놈이라는거.”
심한 말이였지만 철우는 그냥 웃었다.
“우선 자네의 말에 대답부터 해야겠군.”
악마는 팔짱을 낀채로 곰곰이 생각을 하다 말을 꺼냈다.
“나는 대 악마족에 수장인 $%@&@이라고 하지..아..인간들은 이 언어를 모르지...?...음....그래..인간들중 신들에게 알랑방귀를 껴대는 놈들은 나를 몰록이라고 부르더군...그리고 여기는 나의 정신세계야. 뭔지 모르겠지만 그냥 그려려니 하고 넘어가. 그리고 넌 확실히 죽었어. 육신은 끼워맞추기도 힘들정도로 조각조각 나버렸고 너의 영혼은 그간의 선행으로 천국에 올라가려고 폼을 잡고 있는 상태였지만 내가 잠시 할 얘기가 있어서 억지로 나의 세계에 끌고온거야.”
악마의 말을 들은 철우는 예상은 했지만 자신이 확실히 죽었다는 말에 씁쓸하기도 했지만 이 악마가 부르지 않았다면 천국에 올라갔을거란 얘기에 그다지 나쁜 기분이 들진 않았다.
“그렇군요...그런데...절 부르신 이유는?....”
악마는 가볍게 웃으며 코코아를 한모금 넘기고는 다시 말을 이어갔다.
“조그마한 계약이나 한가지 할까하고 말이지..”
대충 감이 왔다. 악마의 계약은 영혼을 팔아야 하지만 그 계약조건이 참으로 군침을 당기는것이라고 일단의 소설들에서는 말하고 있었는데 자신에게도 그런 기회가 온걸까?...
“누구에게나....죽게 돼면 이런 계약을 하는겁니까?...”
철우는 궁금증을 풀기위해 물었다.
“음....그건 아냐...악마와 파장이 비슷해야 하고 간절히 원하는 사람들만 계약이라는게 가능하지..”
“그렇군요...헌데....계약이라 하심은.....?”
“그렇게 겁낼꺼 없어...인간들이 말하는 영혼을 팔라는 따위는 계약조건중에 가장 유치한거니까...”
철우는 조금이지만 안심이 돼었다.
“알지 모르지만 악마도 천사들과 마찬가지로 거짓말을 하지못해...단지 빙글빙글 돌려말해서 이해하지 못하게 만들뿐이지..”
그말은 잘만하면 계약 자체가 나쁘지는 않을거란 안도감을 철우에게 주었다.
“난 자네에게 매우 흥미가 끌려...그래서 다른 악마와 내기를 했거든..”
자신을 내기 대상으로 만든 저 악마가 얄미웠지만 말해 무엇하랴...
“네놈이 세상을 비관하다 자살한다에 내가 가진 영혼중 1할을 내기로 걸었고 다른악마는 그래도 끝까지 선행을 배풀다가 죽을거라는데에 그놈이 가진 영혼의 1할을 걸었지...무슨말인지 알겠나?....내가 이긴거야..후훗..”
철우는 내기에 이긴것과 자신과의 계약이 어떻게 매치가 돼는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악마는 철우의 맘을 아는지 조그맣게 웃으며 말했다.
“어차피 너 같은 영혼 1000명을 내가 가진다고 해도 달라질건 없지만 그 녀석이 가진 영혼의 1할은 상당한 양이거든...내가 몇백년을 공들여도 모으기 힘들만큼의 양이라는거지..”
악마는 그렇게 말을 하며 옆에 시중을 들고있는 여자 허벅지를 타고 손을 여자의 사타구니가 있는곳까지 집어넣고 있었다..
“무...무슨...”
철우는 당황해서 말했지만 악마는 아랑곳 하지 않고 시녀의 둔부를 손으로 더듬었고 이내 시녀의 얼굴이 붉어지더니 신음성을 터트렸다.
“난 말이야...자네덕에 이렇게 힘들이지 않고 수많은 영혼을 차지한테 대해 보답을 하고 싶거든...?..”
악마는 아무렇지도 않게 시녀의 은밀한 곳을 애무하며 말을 이어갔다.
하지만 시녀는 이미 서있기도 힘들만큼 다리를 부들부들 떨고있었고 얼굴에는 희열이 가득했다.
“오..이런....벌써 오르가즘을 느껴버렸나?....후훗...”
악마의 말대로 시녀는 악마가 손으로 더듬은지 채 1분도 안되어 몸을 경직시키며 부르르 떨고있었고 악마는 아랑곳 하지 않고 치마속 그녀의 은밀한곳을 더듬고 있었다.
“뭘로 보답을 할까.....고민을 많이 해봤는데...아무래도 이게 제일 좋을 것 같아서 말이야..”
그녀는 2분이 채 지나지도 않았는데 벌써 4번의 오르가즘을 느끼고있었고 이미 몸은 철우와 악마가 내려놓은 코코아 잔을 밀치고 악마의 얼굴쪽으로 양다리를 벌리고 테이블에 누워서 자신의 가슴을 애무하며 미친 듯이 쾌락의 희열속에 빠져들고 있었다.
철우는 당황하긴 했지만 처음보는 여자의 오르가즘에 호기심과 흥분을 느끼며 악마의 말에 주목했다.
“무엇을 말씀하시는겁니까?....”
철우는 물었고 악마는 또다시 그 살인적인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이것말이야...이것...여자를 미치게 만드는 힘...이 힘을 가지고 제 2의 인생을 살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하고 싶은거야..물론 80여년동안의 재미지만 그정도면 자네도 그간의 고통을 무시해도 될만한 축복 아니겠나?...”
악마는 말을 하면서도 시녀의 둔부를 쓰다듬고 있었고 이제 시녀는 입에 게거품을 물고 눈자위를 까뒤집고는 온몸을 미친 듯이 떨고 있었다. 멈추지 않는 오르가즘에 그녀 스스로가 기절 해버렸지만 계속 느껴지는 오르가즘에 그녀는 실신하면서도 몸을 마구 떨고 경직시키고 비틀어대는것이였다...겨우 3분만에...
철우는 악마의 기술에 놀랄지경이였다.
여성은 오르가즘을 아주 천천히 느낀다는 소릴 들은 기억이 있다.
정말 대단했다...
“거기다가 추가 적으로 상당히 화려한 집에서 살아가도록 해주지...어때?..”
악마의 제안은 남자라면 너나 할 것 없이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군침 당기는 것이였다.
“그건 계약이 아니라 일방적인 선물 같은데요?...”
철우는 바보가 아니었다..반드시 악마가 바라는 것이 있을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래..그렇군....그럼....음....아! 이렇게 하지...자네가 아까 했던 것처럼 이세상을 멋지게 흔들어봐... 내가 자네에게 주는 힘은 여자 뿐만 아니라 남자에게도 공통적으로 적용돼는 힘일테니..자네가 원하면 이세상은 순식간에 오합지졸이 될테니까...”
철우는 알수 있었다. 이 악마가 바라는것을...그는 자신을 이용해 세상을 혼란속에 빠뜨리고 싶었던거다.
“음..그건 아냐...인간은 참으로 믿음이 없군...그냥 선물을 주기에는 네놈들이 나라는 존재를 믿지 못하니까 계약이라는 말을 한 것 뿐이야..이랬든 저랬든 너는 다시 세상속에서 살아갈테고 이유가 어찌 돼었든 너라는 존재는 충분히 가만히 있더라도 혼란스러워 질꺼야..너를 중심으로 말이지..부탁하는게 아니라는거야..”
그랬다..악마의 말은 자신의 능력을 내게 조금 나눠주고 내맘대로 살라는 소리였고 그건 원하든 원치 않든 세상의 혼란을 도모하는것이였다.
악마는 선물을 줘도 이런식으로 주는구나,..하고 느끼는 철우였다.
“뭐...더 할 얘기 있나?...”
“아...없습니다...”
악마는 철우의 말을 듣고나서 만족한 듯 웃으며 말했다.
“이제 자네는 12살의 몸으로 돌아가게 될거야. 지금부터 적응하도록 당장 만들어주지.”
악마는 말을 마친후 다시 손가락을 튕겼고 철우의 몸은 조금씩 작아지기 시작했다.
“어..어...”
철우는 한참을 작아지더니 자신의 12살때의 모습으로 돌아갔다.
“그리고...이제 내가 줄 선물에 대해 얘기 하도록 하지..우선 선물은 세가지야..”
철우는 어떤것일까 궁금해서 침을 꿀떡 삼키며 주목했다.
“하나는 지금도 확인할수있는거야.”
다시 손가락을 튕겼고 철우는 자신의 무게중심이 앞으로 쏠림을 느꼈다.
“헉!!..”
소년이 된 철우는 자신의 성기를 보고 까무러 칠뻔했다.
어린 자신의 것이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의 거대한 남근...귀두는 풍성하게 퍼져서 스쳐지나가며 본다면 틀림없이 해바라기나 실리콘을 넣었다는 소릴 들을만큼 엄청나게 엄청났고 길이또한 상당해서 그 옛날 포르노 배우들의 성기와 자신의 몸에 붙은 이 괴물을 비교한다면 조금 미숙할 정도였다. 겨우 12살의 소년인데 말이다..
거기다가 힘차게 고개질 하는 이녀석은 언뜻 느끼기에도 힘이 넘쳐 흘렀다.
“이..이게 대체...”
“맘에 않드나?..더 큰게 좋을까?...”
“아!!..아뇨!! 아닙니다. 충분히 맘에 들어요..오히려 너무 큰게 아닐까 싶습니다만...”
철우의 말에 악마는 가볍게 웃으며 말했다.
“뭐...그럴꺼야...또한 지금 네놈몸에 달린 그것은 여자의 질속에 들어가면 이상하게 꿈틀거려서 남자를 처음 느끼는 여자라 할지라도 단숨에 쾌락에 빠지게 만들어주지..거기다가 하면할수록 넘치는 정력을 너는 주체하지도 못할꺼야...물론 못한다고 죽거나 괴로워지는건 아니니 그부분은 걱정말고..그리고 재미있는 효과도 넣었지..네놈 남근에는 여자들만 맡을 수 있는 페르몬 향이 계속 피어나는데..여자는 그 냄새만 맡아도 네놈 남근을 차지하고 싶어 주체를 못할꺼야...지금도 저기 있는 시녀들이 네놈 남근만 처다보며 달아오르고 있질 않나..”
실제로 시중을 들기위해 악마 뒤에 서있던 두명의 시녀들은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 철우의 성기만을 뚫어지게 바라보며 침을 꿀떡 거렸다.
“왜....이런 선물을....?”
“너 죽기전에 한번도 여자랑 못해봤지...이번에 다시 가게 돼면 맘껏 하라는 거야..기왕이면 다른 사람들 에게 우월감도 느껴가면서 지내면 좋을 것 아냐?”
철우는 대체 이놈을 어떻게 잠재워야 할지 상당히 고민스러웠는데, 잠시 심각해지자 쪼그라드는걸 볼수있었다. 줄어들어도 보통 남자의 발기한 성기보다 조금 작은 크기였지만..
“하..하하...굉장하군요...”
“피식....”
악마는 손가락을 튕겼고 두명의 시녀가 그에게 다가가 실크로 된 나이트 까운을 입혔고 그 와중에 그녀들은 은근슬쩍 철우의 성기를 손가락으로 스쳐지나가며 흥분했다.
옷으로 자신의 몸이 가려지자 조금 덜 창피한 기분이 들었고 그런 모습에 만족했는지 악마는 다시 말을 이어나갔다.
“두번째와 세 번째 힘은 내려가면 스스로 알게 될것이지만, 언급은 해줘야 겠지?..하나는 힘이야.. 30년 이상 수련한 유단자 10여명과 지금 그 어린몸으로 싸워도 호각이거나 더 강할정도로 엄청난 전투능력과 흑인들 이상의 탄력과 총알마저 볼 수 있는 동체시력..아마 이 세상에서 니가 맘을 먹는다면 죽이지 못하는 사람은 존재하지 않을꺼야..거기에다 체력은 무한이라고 봐도 될거야..체력은 섹스에도 영향을 주니까..서비스라고 해두지..그리고 마지막...가장 중요한 힘은..너의 눈과 입에서 나타날꺼야.”
철우는 힘과 거대한 남근만으로도 세상을 다 가진 듯 했는데 그런것보다 더 중요한것이라니...궁금하지 않을수 없었다.
“세상에 내려간뒤에 그 어떤 사람도 너와 눈이 마주치거나 네 목소리를 단 한번..단 한번이라도 듣게 돼면 그후에 그 사람들은 남자라면 너를 깊히 신뢰하며 너를 섬기고 너에게 수십번 사기를 당한다해도 죽는 그순간 까지 너를 믿을것이고 네게 위해를 가하지 못할거야. 여자라면 너무나도 깊히 사랑하게 될거야..도저히 헤어나지 못하도록..몸과 마음을 모두 바쳐서 말이지..목소리와 너의 눈은 네가 원하지 않는다면 그런 능력을 발휘하지 않지만 네가 원하기만 한다면 모든이들을 너에게 귀속시키는 힘을 가지게 될꺼야..가족까지도...”
다른건 다 필요없다..이 능력만으로도 원한다면 전세계 모든 인간을 철우의 노예로 귀속 시킬만한 능력이 마지막 세 번째 에 있었다.
철우가 멍멍한 상태에 있을때 악마가 말했다.
“이런..시간이 벌써 이렇게 됐나?..넌 이제 성신그룹 회장의 손자로 병원에서 깨어날 거야. 갑자기 심장마비로 쓰러졌지만 식물인간인 채로 1년 동안이나 병원에 누워있었거든..아마 네가 일어나면 한바탕 소동이 일어나겠지만 금새 너는 적응하게 될거야...아..너의 지식이나 지금의 생각은 그대로 두었으니..어릴적 천재라는 소리를 다시 듣고 싶다면 그렇게 해도 상관없겠지..그럼 난 이만 바빠서 말이지...”
악마는 자신이 할말을 다 끝냈다고 생각하고는 다시 손가락을 튕겼다.
“억!”
갑자기 땅이 꺼지는 듯 하더니 한없이 땅으로 떨어지는 기분이 들어서 비명을 질렀다.
“으아아아아아아아~~~!!!”

한없이 떨어지는 속에서 한가닥 가느라란 소리가 들려왔다.

[많은 것을 경험 하거라... 이후에 네가 나를 찾을때 그때 나는 너를 다시 세상을 위해 나로부터 온전케 사용될것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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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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