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틈 - 14부

깊고 달콤한 희정의 보지를 음미하고있던 현민은 자신의 자지에서 희미한 느낌이 전해오고있음을 감지했다.
그것의 실체는 분명 희정의 촉촉한 입맞춤이었다. 그리고 그입맞춤속에서 이미 한사람에게는 배신자가 되어버린 그들의 질퍽한 결합을 의미했다.

현민의 자지는 이어지는 신선한 촉촉함에 거세게 걸떡거렸고, 희정의 입맞춤은
마치 어린아이를 달래듯 이 흉측한고 거대한 것이 맞이하고있는 흥분을 달래는 잔잔한 입맞춤으로 이어졌다.

" 사랑해요~~ 현민씨~~~ 아`~!! "

뜻밖에 희정의 목소리가 들렷다. 그 소리와 함께 현민의 자지는 희정의 입속으로 유입되어버렸다.
현민은 생각했다. 지금 이상황에서 희정이 내뱉은 사랑한다는 어울리지않는 저 한마디의 의미는 무엇을 말하고
있는것인지 도무지 알수없었다.

희정 역시 자신이 금방 무의시중에 내뱉은 사랑한다는 말한마디를 자신 역시 이해할수없었다.
그것은 실수로 간주되기 어려운 이해하기 힘든 표현이었다. 하지만. 희정이 내뱉은 그 말한마디에는 희정이
지금 이순간 느끼는 자신의 육체의 군림자인 현민에대한 존경과 복종이 함께 내포되어 있었다.

" 아~~!! 희정씨~~~!! "

현민은 일시적이고 즉흥적인 기분에 사로잡혀 사랑이라는 단어를 남발하고싶지는 않았다. 그는 차후
희정이 이성적인 사고를 확보하고있을 때 자신의 마음을 전할 것을 다짐했다. 그는 그저 자신의 빨고있는
보지의 주인을 부르고있었다.

희정의 입에 들어간 현민의 자지는 희정의 타액으로 느껴지는 촉촉함을 맘껏 느꼈다.
그리고, 희정은 현민의 귀두를 자신의 혀 밑바닥으로 빙빙돌리며 감치러운 자극을 전한다. 그리고 자신이
입속으로 최대한 깊에 현민의 자지를 흡입한다. 현민의 자지는 조금씩 깊이를 더해가며 희정의 입속으로
흡입되었고, 그 흡입의 깊이는 현민의 혀놀림과 함께 비례했다.
현민이 느낄 수 있는 짜릿한 느낌은 현민의 보복으로 변해 희정의 보지를 자극하고있었다.

" 음~~~~~ 음~~~~~~음~~~~!! "

거대한 자지를 물고있는 희정과 보지속에 입을 묻고잇는 현민 두사람은 각자의 입의 장애물로 인해 비음으로
자신들의 흥분을 표현하고있었다. 그것은 아름다운 합창이었다. 그리고 그 합창은 창을 두드리며 내리는 빗소리와함께 그들의 한낮의 정사를 뜨껍게 달구고있었다.

갑자기 자신의 심벌을 빨고있던 희정의 엉덩이가 심하게 요동치고있었다. 그것은 현민이 지금 빨고있는 희정의
항문의 주변에대한 혀의 공략과 함께 기나긴 떨림으로 이어졌고, 현민은 그 떨림을 느끼며 다신 자신의 혀를
그녀의 보지속의 돌기를 찾아 고개를 좌우로 흔들어대며 자극했다. 희정의 비음은 높아져만 갔다.

현민은 알고있었다. 그것은 그녀가 지금 폭발직전까지 도달했다는 것을 그녀의 엉덩이 긴 떨림에서 간파할수있었다. 그는 그 모든 것을 무시한채 오로지 그녀의 소중한 한부분만 집중공격을했고, 그것은 희정이 물고있는 자신의자지가 그녀의 목젓까지 들어가 희정의 한정된 흡입으로 더 이상은 들어갈 수 없는 곳에서의 아늑함을 느끼고있을쯤에 희정은 격정의 최고점에 이르르고있다는것과 그녀의 떨림은 발악에 가까워지고있었다.

알 수 없는 소리높은 희정의 비음은 그녀의 들썩이며 몸부림치는 엉덩이와 굳게 닫혀져있던 그녀의 항문에서
일순간 한점의 바람이 빠져나오는 동시에 현민의 입에 전해오는 뜨거운 액체의 맛을 감지했을 때, 희정의 발악은
극에 달했다. 그녀는 이제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현민의 큰자지를 입에물고있었다.

그녀는 자신의 치아를 깊숙이 숨긴채 그녀의 입안의 모든 부드러운 세포로 마치 현민의 자지를 삼킬 듯 깊고 깊게 자신의 모든 성의를 다해 빨고?으며 지금 자신의 보지속에서 느끼는 희열에 대한 보답을 하는듯했다.

현민은 시험에 들어갔다. 그는 그녀입에서 물려있는 자지를 빼려고 엉덩이를 서서히 올려보았다. 그의 엉덩이가 올라가면서 자신의 입에서 실행되는 현민의 자지의 탈출을 희정은 묵과할수없는 듯 현민의 엉덩이와맞춰 현민의 자지를 자신의 입에 깊게 밀착시킨후 절대로 용납할수없다는 듯 자신의 머리를 함께 들어 그의 탈출을 막고있었다.

그리고 다시 현민이 엉덩이를 내려놓고 희정의 얼굴과 약간의 이격을 시켜주자, 그녀는 격렬히 자신의 얼굴을 들썩이며, 현민의 자지를 폐부로 삼킬 듯이 빨아대고있었다.
놀랍게도 현민의 그 긴자기의 밑둥이에 희정의 입술이 닿았다. 그리고 희정의 입술이 자신의 밑둥이에 닿을때마다 현민의 자지는 희정의 입안 깊고 아늑한 지금껏 체험해보지못했던 안락함을 느꼈다.

희정의 발악은 최고치에 다았다. 그리고 현민은 그녀가 뿜어내는 모든 액체를 강한 흡입력으로 마시고있었다.
그와함께 그 역시도 그녀의 거센 자극으로 희정의 목젓넘어 그녀의 가장깊은 식도입구에서 사정을 하고있었다.
그것은 그도 예상치 못했던 폭발이었다. 그는 많은 량의 정액을 희정의 목젓넘어 깊은 곳에 사정을 했고, 희정은
자신의 희열로 인해 그것을 아무런 꺼림낌없이 삼키고있었다.

꿀꺽거리며 자신을 정액을 삼키는 소리는 현민에겐 커다란 자극이었고, 자신역시 희정의 보지에서 배출되는 뜨거운 액체를 한없이 흡입하고 삼키고있었다. 그들의 그런 행동은 계속 이어져갔고 이제 그들은 그것을 즐기고있었다.
간혹 희정은 자신의 목에 걸려있는 현민의 자지끝의 자극으로인해 헛구역질을 했지만, 그것으로 그녀는 현민의 자지를 포기하지않았다. 그리고 그녀는 현민이 분출하는 모든 그의 정액을 고스란히 자신의 목을 통해 받아마시고 있었고, 마지막엔 남는 여운으로 계속 강한 흡입으로 현민의 자지를 빨고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알 수 없는 포만감을 느낀다.

한차례의 격정의 분출을 느낀 현민은 아직도 희정의 보지를 정성의 애무를 다하고 있다. 그리고 그는 희정의 엉덩이의 족쇄를 풀고 자세를 바로하고 희정에게 키스를 한다. 희정은 이제 현민의 입술을 스스럼없이 받아들이다.
현민과 희정은 긴 키스에 황홀감과 넉넉한 각자의 포만감을 느끼고있었다.
그리고, 현민은 조심스레 자신의 팔에 희정을 안는다. 그의 손은 희정을 가슴을 쓰다듬고있었다.

" 저도 당신을 사랑할것입니다~~ ! "

긴시간이 지난뒤에야 희정의 고백에 현민이 대답했다. 그것은 아내에게 갖고있던 사랑와는 다른 희정에게 느끼는 사랑의 고백이자 자신의 모든 것을 다 받아들여준 한 여자에대한 사랑이자 포용이었다.
유리창에 흐르는 빗줄기를 바라보며, 두사람은 아무런 말을 하지않았다. 그들의 침묵은 모든 것을 다 묵인시켜주는듯했다. 그리고 현민은 그녀의 하얀 이마에 입맞춤한다. 그리고 그녀의 눈썹과 눈 그리고 그녀가 지니고있는 모든 이목구비에 경건한 입맞춤을 한다.

" 현민씨~ 전 다시태어난 느낌이에요~ 당신은 정말 대단한 사람이에요~~!! "

진솔된 희정의 대답이었다. 사실 그녀는 태어나서 오늘처럼 격렬히 자신의 쾌감을 느낀적이 없었다.
그녀가 경험은 남편과의 섹스는 그저 몇 번의 형식적인 의무로만 여겨졌다. 거기서 그녀는 별다른 성적 충동을 느끼지못해 왔었다. 물론 그녀의 처녀시절에도 몇 번의 남자들과의 우연한 섹스는 그들의 조급함으로 그저 아픈 추억만으로 그녀의 기억속에 머물고있었다.

그런 그녀에게 현민은 여자로서 느낄 수 있는 수많은 쾌감의 극치를 선사해주었고, 그런 희정은 이성적인 사고를 바탕으로한 사랑의 의미보다는 오늘 비로소 자신이 느꼇던 격정과 환희와 늘 거부감에 쌓여 애써 외면하려했던 섹스가 현민에의해 그녀가 잠재하고있었던 육체의 눈을 경험하고 각인시켜준 자신의 정복자에대한 거룩한 경의이었고 그녀의 육체적인 쾌락을 체험시켜준 현민에 대한 알 수 없는 육감적 의미를 내재한 사랑이었다.

" 이젠 아마도 당신을 거부할수없을꺼에요~!! "

희정의 솔직한 마음은 마치 현민에게 사랑을 고백하는것처럼 들렸다. 지금 이순간은 희정은 진실했다.
그것은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고백이었다. 그 고백에는 아무런 격식이나 허식, 형식이 없는 지금 자신의 몸에 아무것도 걸치지않고있는 여체의 진실마냥 그녀가 느끼는 가장 동물적이며 육감적인 감정에서 비롯된 고백이었다.

다시 현민의 입술이 희정에게 다가오고 그들은 또다시 긴 키스를 하고있었다. 그리고 현민은 그녀의 가슴을 탐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남아있는 그의 갈증을 해소시키고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본능적 행동은 늘어져있던 그의 자지가 자연스럽게 벌려저 있는 희정의 다리사이에 그녀의 보지의 틈을 타고 삽입을 시도하는 것으로 이어졌다.

현민의 자지는 또다른 구멍으로 들어갔다. 그곳은 이미 흥건히 적셔저있어 별다른 어려움없이 거대한 자신의 위용을 뽐내며 희정을 보지속으로 들어갔다. 희정은 빡빡함을 느낀다. 그것으로 인해 그녀는 짧은 신음을 낸다.

" 헉~~!!! 현-----민------씨~~!! "

달라진 것은 그녀의 적극성이었다. 그리고 그녀의 불붙어있는 욕망의 표현이 아까보다는 과감히 연출되고있다는 것이 였다. 현민의 엉덩이는 빠른 속도를 내며 그녀의 보지를 공략한다. 그리고 그들은 밖에서 떨어지는 빗방울소리와 함께 서로의 쾌락의 신음소리를 질러대고있었다.

그들은 가능한 모든 체위를 이용해 자신의 숨겨진 육체의 쾌락을 즐기고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그런 움직임은
오후의 끝을 달리고있었다.
현민의 두 번째 폭발은 따스한 희정의 보지속에서 터졌다. 그리고 그폭발의 후유증으로 희정은 정신을잃고 가쁜
숨을 쉬며 헐떡이고있었다. 그리고 폭발후에도 현민의 동작은 잠시 계속이어져 남아있던 여운의 틈에 존재하고있던 희정의 모든 아쉬움을 달래주고있었다.
그리고, 그들의 비밀스런 두 번째 관계는 현민에 의해서 시작되었고, 결국 희정에 의해 마무리가 되었고, 희정과 현민은 이제 모든 격식에서 벗어나고있었다.

적당한 정리뒤에 급히 회사로 돌아가기위해 구두를 신고 돌아서 희정에게 보내는 현민의 키스속에는 그들만의
비밀을 간직하겟다는 서약과 모든 것을 다 허용한다라는 그들만의 약속이 되어버렸다.

변)) 조금은 무리했습니다.^^
가장 원시적이고 동물적으로 표현할려고 했는데.......
중간의 사랑이란 단어에 몇 번의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정신적인 면이아닌
몸에의해 느끼는 사랑으로 표현하고싶었는데...
저의 표현의 한계를 절실히 느껴봅니다.
그모든 것을 초필이라는 핑계로 대신 할렵니다.
님들의 넉넉한 아량을 바랍니다.
배고픕니다. 청요리나 시켜볼까합니다.
탕수욕이랑 난자완스랑 팔보채랑 야기만두랑 삼선풍월초랑
쓰디쓴 고량주한잔^^
이런거 쓰면 저오늘 야근이란거 아시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