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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34 2,136회 0건
빈틈 - 13부

현민의 삽입의 시도는 매번 희정의 최후의 반항으로 실패로 돌아갔다. 그녀는 이미 자신의 뒤에 존재하고있는
친구의 남편에게 포획된걸 직시했지만, 그녀가 마지막으로 취할 수 있는 모든 방어를 구사했다. 그녀는 한손을 뒤로해서 다가올 현민의 공격을 막으려고 자신의 보지를 자신을 손으로 막는 최후의 방어을 했다. 그러한 그녀의 방어와 엉덩이의 흔들림은 현민의 삽입에 커다란 방해가 되었다.

" 절대로~~!! 안--------돼~!!! 제발 ~~!! "

그녀의 알 수 없는 소리와 거칠은 저항은 오히려 현민의 자지를 흥분시키는 결과를 초래했다. 마치 동물의세계에서 맹수의 공격으로 다리가 부러진 사슴이 맹수에게 덤벼들 듯이 그리고 그런 공격에 무관심하고 오직 입맛만 다지는 맹수~~!!
마치 그런 상황이었다.
현민의 자지는 희정의 엉덩이 어딘가에 위치한 자신의 목적지를 향해밀착을 시도했고, 그것은 사슴의 저항마냥
실패를 거듭했다. 맹수가 사슴의 목덜미의 숨통을 끊어버리듯 현민의 두손은 희정의 허리를 꽉 감싸잡았다.

그러자 한손으로 자신의 상체를 지탱하던 희정의 손에 힘이 풀렸고, 희정의 상체를 바닥으로 주저앉게 되었고
자연히 다시 일어서려고 자신의 보지를 막고있던 손은 앞으로 본능적으로 빠져나갔다.
그리고, 그순간 현민의 자지는 희정의 엉덩이와의 접전속에서 우연찮게 그녀의 보지입구에 닿게 되었고, 현민은
그순간을 놓치지않고, 자신의 자지를 희정의 보지속으로 힘차고 거침없이 밀어넣었다.

" 악~!! 헉~~~ "

기습은 성공했다. 그리고 그 기습은 적당한 진입의 충격으로 희정의 방어의 몸부림에 제동을 걸게되었다.
이어지는 빠른 현민의 기습은 보급로를 확보하기 위한 작전마냥 다시 들어온 길을 돌아나갔고, 진입했던 기억을
되새기며, 좀전보다 더 강하고 깊은 삽입으로 이어졌다.

" 헙~~!! 헝~~ "

또다시 후퇴를 한다. 그것은 좀전처럼 보다 더 깊은 삽입을 위한 후퇴이자 완전한 보급로의 확보를 위한 배수진으로 물기를 머금은 현민의 자지는 다시 희정의 보지입구로나왔고, 다시금 온힘을 들어 자기가 금방 들어갔던 그지점보다 더깊은 곳을 향해 가속을 붙여 삽입했다.

" 흑~~아~~~~~~~~~~~~~!!! "

양팔을 벌려 일어서려는 희정의 도약은 현민의 세 번의 공격에 무너졌고, 다시 그녀가 힘을 모아 자신의 상채를
일으키려는 순간에 현민의 깊고 거친 네 번째 삽입이 시작되었고, 그 짜릿한 고통의 충격으로 희정의 두팔의 재기의 힘은 상실되어버렸다. 그리고 현민의 삽입은 충격에 허덕이는 희정의 보지속으로 거대한 자지를 연실 삽입시키며 처참히 희정을 짓밟고있었다.

이제 앞엔 상체를 바닥에 닿대고 오직 자신의 엉덩이만 세워져있는 희정의 뒷모습과 승리를 만끽하고있는
자신의 자지를 통해 전해오는 희정의 보지와 맞대어 느껴지는 짜릿한 느낌을 현민은 즐기고있었다.
거대한 자지는 촉촉한 희정의 보지속을 자유자재로 넘너들 수 있는 원할한 보급로를 확보하고 그 주변에서
전해오는 모든 감촉을 집결시켜 현민에게 전달해주고있었다.
현민이 자신의 승리를 자만하듯 희정의 허리를 쥐고있던 손을 풀고 통통한 그녀의 엉덩이에 두손을 대고 삽입과
보조를 맞춰 서서히 주무르고 있었다. 그리고 그손은 다시 가냘픈 희정의 등위로 올라갔고 그밑에 매달려 흔들리는 희정의 젖가슴을 만지는대도 아무런 제약을 받지않았다. 그는 이제 승리감을 뒤로한고 점령지를 음미하고있었다.

그의 음미는 자신의 자지를 통해 몇일전 경험하지못했던 또다른 희정을 음미하고싶은 마음에서 비롯됐다.
그는 삽입의 속도를 최대로 높여보았다. 그것은 자신의 허리에서 알 수 없는 통증을 유발시키는 시점까지 올라갔다. 그리고 그 최고의 속도는 긴시간을 지속하고있었다. 이어, 희정의 입에선 알 수 없는 소리가들렷다.

" 흡~!! 흡~~!! 흡~~~ 흡~~~~ "

셀 수 없는 전진때마다 아니, 정확히 자신의 자지가 그녀의 보지 끝부분에 닿을때마다 그녀가 내뱉는 소리였다.
그 소리는 절대로 자신의 상태를 현민에게 알리고싶은 않은 희정의 절제가 포함되고있었고, 그 절제속에는
친구의 남편과의 정사에서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느껴지는 짜릿한 쾌감에대한 표현을 표시나지않게 숨기고
싶은 그녀의 뜻이 포함되어있었다.

하지만, 현민은 잔인했다. 그는 그녀의 원초적인 반응을 알고싶었고, 그것을 통해 자신의 진정한 승리와 그녀의
육체에 대한 지배자가 되고싶은 마음이 생겼다. 현민의 빠른 몸짓은 희정의 보지속에서 넘치는 수분의 촉감으로도 감지되고있었다. 현민의 자지는 온통 희정의 수분으로 번들거리며 자신의 임무수행을 위해 바삐 보지속을 넘나들고있었다. 현민이 원하는 희정의 소리가 서서히 들렸다.

" 아~~ 아!~~~~ 아~~~!! "

그것은 희정이 내는 쾌감의 신음소리였다. 정확히 현민에게 지배당하는 그리고 그 지배와함께 더불어 맛보는 쾌락의 울부짐이기도 했다.

" 그만요~~ 아~~ 난~~몰~~~라~~!! 미쳐버릴것같아요~~~ "

드디어, 그녀는 솔직한 자기표현을 했다. 그 표현을 함으로써 현민은 이미 그녀가 자신의 노예가 되었음을 알고있었다. 그리고 그녀의 교성은 현민에 대한 항복이자 현민이 지금것 가했던 모든 행동에대한 용서이자 허락과도 같은 것이였다.
하지만, 현민의 속도는 줄지않았다. 계속되는 현민의 속도은 이제 정확한 시작점과 도착점사이에서 빠르게 이어졌고, 희정은 습관처럼 엎드려있는 상태에서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 자신의 교성이 밖으로 나가지않도록모든 신경을 집중시켰다.
자신의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고있는 희정의 안간힘이 현민에게 보였다.

" 희정씨~ 여긴 우리둘뿐이에요~~ 당신의 신음소리를 듣고싶어요~~!! "

현민역시 짜릿하게 전해오는 쾌락의 느낌으로 자신이 감히 엄두도 못냈던 말을 갑자기 희정에게했다.
하지만, 희정은 현민의 설득에 쉽게 설득되지않았고, 그 설득은 보다 빠른 현민의 몸동작에서 서서히 설득되고있었다. 현민의 몸동작에 변화가 이어졌다. 그는 계속적인 삽입을 포기하고 중간중간마다 여운을 남기기시작했다.
5~6번의 깊고 짧은 삽입뒤에 그는 긴 여운을 가중시키듯 삽입을 중지했고 다시 그 동작이 이어졌다.
그가 정지해버리면 그의 자지를 통해 전해오는 희정의 보지속에서 울려펴지는 떨림과 조임을 현민은 만끽하고있었다. 그리고 그는 희정의 신음소리를 듣게되었다.

" 아~~ 아~~~ 헉~~ 헉~~~ 헉~!!!! "

한없이 흘러나오는 희정의 교성은 그들만의 공간에 울려펴졌다.
그건은 몇일전 친구가 절대 알아서는 안될 상황에서 일어나는 자신의 욕구에대한 분출을 처절하게 막아야했던
그 은밀한 정사와는 사뭇 다른면이 있었다. 그것은 자유였다. 희정은 자신의 몸에서 느껴지는 모든 희열과 쾌락의짜릿함을 현민에게 보고하고있었다.
그녀의 교성은 높았다가 흐느끼고 짧았다가 길어지는 불규칙한 연결로 이어졌다. 그리고 그교성이 극에 달했을쯤 현민은 희정의 또다른 변화를 느꼈다.
그것은 바로 희정의 손이었다. 입을 막고있던 희정의 손은 잠시 정지하고있는 현민의 자지밑에 달려있는 부랄을
자신의 엉덩이쪽으로 내뻗어 마치 보물을 쥐듯 꼬옥 쥐고 주무르고있는 것이였다.

거기서 느껴지는 느낌으로 현민이 느끼는 쾌감은 가중되었다. 이제 두사람의 협동으로 그들의 행위는 비오는
오후의 텅빈 그들만의 공간에서 이어져갔다.
희정의 변화는 삽입이 계속되면서 점점변해갔다. 어느쯤인가 멈춰저있는 현민의 삽입을 재촉하듯이 그녀자신이
엎드려 엉덩이를 현민의 정지되어있는 자지에 맞춰 스스로 움직이고있는 것이다.

" 아~~ 희정씨~~!!! 너무 좋아요~~~!!! "

자의에 의해서 느껴지는 느낌보다 희정의 적극적인 몸짓으로 느껴지는 느낌이 현민에게는 커다란 쾌감이었다.
그리고, 그러한 희정의 재촉의 몸짓은 현민에게 또다른 변화를 부축이게되었다.
갑자기 삽입을 빼고 현민은 희저을 번쩍안고 일어서며 그녀의 입술을 찾았다. 그리고 그녀의 입술에 자신의 입술이 닿자 혀로 그녀의입술을 간지럽혔다. 그리고, 생각지도않은 그녀의 혀가 다가왔다. 긴 흡입력으로 현민은 그녀의 혀를 빨아대고있었다.

희정을 안은 현민의 발길은 미연 아내와의 자신의 공간인 침대였다. 침대로 오는 동안 그들은 긴 키스로 서로의
혀를 탐닉했고, 조심스럽게 침대 희정을 눕힌 현민의 침대 바닥에 무릅을 꿇고 침대에 누워있는 희정의 목을 입술로 빨고있었다. 그는 위에서 밑으로 서서히 내려와 그녀의 딱딱해진 젖꼭지를 빤다.
그리고 자신의 혀로 그 젖꼭지를 거세게 애무하고있었다. 그리고 현민의 전진은 계속되었고, 희정이 누어있는 모습과 그 앞에 무릎을 꿇고있는 현민의 모습은 아내 미연방의 작은 창가에 흐러내리는 빗물을 통해 희미한 윤곽만으로 이어져가고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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