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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38 2,219회 0건
기록 - 단편 ([email protected])

"헉....헉....아....하아....."

그녀의 꽃잎이 젖어서 번들거리고 있었다.
그녀 꽃잎은 다른 여자들에 비해 두툼하고 더 살집이 붙어있었다.
군대에서 어떤이가 부르던 통통보지라는 말이 바로 연상될만큼 통통하고 불룩하였다.
그안에선 분홍빛 작은 꽃잎이 다시 펼쳐지고 그가운데 구멍에서는 맑은 애액이 사막의 샘처럼 맑은 애액을 흘러내고 있었다.

"찰칵~!"

"오빠.... 학...학.....아흑......"

눈으로 보는 모습과 사진기의 렌즈를 통해 보는 모습은 묘한 차이를 준다.
또한 찍은 사진을 사진기화면에서 바로 볼때와 pc에 연결해서 모니터 화면에서 볼때 그리고 사진으로 종이에 담아 보는 모습 또한 그 느낌이 다르다.

나는 지금이순간 그녀의 살아있는 보지의 모습을, 그녀의 꿈틀꿈틀 대는 뜨거운 몸짓을 남기고 싶은 것인데 나중에 보면 그런 느낌은 다사라지고 액자속의 그림처럼 느껴지곤 했다.

살아있는 전복의 촉수처럼 꾸물꾸물거리는 꽃잎의 움직임......
그 갈라진 살틈 사이로 흐르는 애액의 번들거림.......
맑고 투명한 빛깔의 애액아래로 나를 흥분시키는 뜨겁게 만드는, 두툼하고 보드라운 보짓살의 생생한 느낌이 어느새 한번 덧칠해버린 수채화와 같이 탁하고 평면적인 이미지 조각으로 퇴색되어 버리는 것이었다.

생생히 뛰어다니는 동물을 박제로 만들어 거실에 가져다 놓은 느낌이랄까.

하지만 그래도 이 순간의 그녀를 어디엔가 남겨두고 싶은 생각에 사진기의 렌즈를 그녀의 몸 구석구석으로 향하고 있었다.

사진기 화면속의 그녀의 꽃잎이 번들거리면서 벌어지는 것이 보였다.

언제나처럼 나는 사진기를 침대 위에 두고 그녀의 꽃잎으로 얼굴을 들이 밀었다.
그리고 꽃속의 꿀물을 빨아들이듯 그녀의 애액을 소리내며 빨아마셨다.

쭙~쭙~ 강하고 높은 소리가 그곳에서 나면서 꽃잎에서 넘쳐흐르는 그녀의 보짓물이 내입으로 목으로 넘어갔다.

애액의 맛도 투명도도 여자들마다 각각 다른듯하다......

어떤 여자는 탁하고 신맛이 넘 심하게 나서 꽃잎에 입을 댈 마음이 싹 사라지게 하곤 했다.

건강한 보지의 맛이 어쩜 이런 맛을 만들어 낸건지도 몰라......하는 엉뚱한 생각이 머리를 스쳐지나갔다.

그녀는 내입술이 그곳에 머물며 빨아대자 찢어져라 다리를 벌리며 더 넓게 깊게 핥아댈수 있도록 자세를 잡아주었다.

그녀는 꽃잎의 입구에서 들락날락하는 느낌을 즐기는 것이 분명했다.
손으로든 혀로든 내자지로든 깊숙이 콱콱~ 박아대는 때보다는 입구에서 이리저리 뺐다넣었다하면서 입구부분에서의 삽입되는 그순간에 더 자지러지며 신음소리를 내는 것이었다.

혀로 그녀의 주름진 살집을 위아래 넓게 훑으며 핥아주자 꽃잎이 날개처럼 좌우로 쩍 벌어지고 그가운데로 은 우물과 같은 구멍이 열렸다.

예전에 처녀막이 있었음직한 그곳엔 분홍빛 속살이 동굴의 종류석 기둥들처럼 맨들맨들거리고 있었고 오톨도톨 돌기를 이루면서 입구 안에 모여 있었다.

혀로 둥글게 말아 그 입구 안으로 밀어넣었다.
침이 잔뜩 고여 있는 혀로 그녀의 입구를 툭툭 건들며 입구 겉에서만 집어넣었다 뺐다하며 그녀의 속살을 흔들었다.

내 혀가 마치 집없는 달팽이 되어 꿈틀대며 그구멍입구를 들락날락거리는 그림이 눈감고 있는 내 머리속에 펼쳐졌다.

암튼 내가 그녀의 예민한 부분을 집중으로 핥아대기 시작하자 그녀는 양손으로 침대 시트를 움켜쥐며 좌우로 고개를 도리질 치며 신음소리를 내뱉고 있었다.

"아흑.... 아...아학....하악....하아......아~ 아~"

그녀가 괴로운듯 숨이 넘어가도록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난 좀더 집요하게 꽃잎의 구멍을
빨고 혀로 찍어대며 괴롭혔다. 손가락을 두개 집어넣자 그녀가 하이톤의 목소리로 소리를 질렀다.

"아앙~! 아~~~ 오..오빠! 아...아항~~~~"

조심스레 와따갔다 그녀의 뜨거움 샘물을 손가락이 젖히고 이윽고 충분히 그녀의 몸에 손가락이 익숙해지자 쑤욱 끝뿌리까지 집어넣었다.
그리고 그둘레로 다시 혀와 입술로 빨아주며 좌우상하 때론 손가락끝으로만 아님 뿌리로만 이리저리 비틀고 헤저으면서 입구주변을 유린해갔다.

움직임이 급해지고 커질때마다 그녀의 허리가 점차 휘어지고 다리가 벌어지다 못해 어느순간 와락 내머리를 감싸안으며 책상다리처럼 된채 조여대기 시작했다.

침대시트를 움텨쥐며 비틀어대던 손도 내양머리를 감싸쥐며 밀어낼듯 비벼대고 있었다.

순간 그녀의 몸이 부르르 떨며 웁웁!! 소리내고 팟! 경직댔다.

나도 그녀의 몸이 경직대길 기다렸다가 아주강하게 밀착하며 꽃잎에 강하고 느리게 빨아주었다.

순간 그녀가 벌떡 일어나 나를 눕히고 그위로 올라왔다.

언제나 그녀는 흥분되면 내위로 올라오길 좋아했다. 그리 위에서 그녀가 잘하는 건 아니었지만 그래도 먼가 흥분을 주체하지 못하고 내위로 올라오는 그녀가 난 좋았다.

오늘은 더 흥분되는지 언제나 조심스레 내꺼를 잘 만지지도 않던 그녀가 내꺼를 잡고 그녀의 안으로 집어넣으려 위치를 맞추고 있었다.
하지만 위에서 어쩡쩡한 자세라 입구에 잘 맞춰지지도 않고 내침과 그녀의 보짓물이 넘 많이 적셔져 흘려내리는 터에 바로 삐긋거리며 이리 툭~ 빗겨나가고 저리 툭~ 비껴나가고 있었다.

난 속으로 픽 웃으며 가만히 엉덩이를 들어 하늘을 찌를듯이 솟아있는 그놈의 머리를 바로 세워주었다. 그리고 그녀가 잡기 좋게 만들어주었다.
그녀는 그놈의 버섯머리를 꽃잎입구로 갖다대고 엉덩이를 아래로 내려 순식간에 그녀의 몸안으로 내자지를 잡아먹어버렸다.

"아흐.......웁......."

마치 탄식같기도 하고 안도감이 배어있는듯한 신음소리가 그녀의 입에서 새어나왔다.

두눈을 감고 자신의 몸안이 나를 온정신으로 느끼고 싶은듯 두눈을 바르를 떨며 허리와 히프를 들썩들썩이며 움직이고 있었다.

자지기둥을 따라 그녀가 움직일때마다 뜨거운 액이 주르륵 흐르내리며 불알아래로 흘러가는 것이 느껴졌다.
오늘은 유난히도 더 많은 액체가 그녀의 몸에서 흘러나오고 있었다.

난 다시 사진기를 들어 그안에 그녀의 얼굴을 잡아 담았다.
평상시보다 더 붉게 달아오른 유륜의 모습과 봉긋 고개 내밀며 길게 딱딱해져 있는 젖꼭지의 모습...... 아래 많지는 않지만 검은 그녀의 수풀이 촉촉히 젖어있는 모습들........

그녀의 몸이 위로 아래로 흔들리고 히프는 마치 내것으로 꽃잎을 긁어대듯 질걱질걱 소리내며 비벼대고 있었다.

한참 그렇게 비벼대자 그녀의 몸안에서도 뜨거움이 점점더 강해지면서 그 안에 수많은 손가락들이 내꺼를 감싸쥐며 내자지안의 무언가를 짜내려는듯 쪼여대고 있는 것이 강하게 느껴져왔다.

나도 그녀의 몸안의 움직임에 점차 따라가면서 사진기를 내려놓고 그녀의 몸아래에서 그녀의 움직임에 맞춰 허리를 튕겨줬다.

나도 같이 움직이기 시작하자 그녀도 크게 소리내며 허리를 흔들어댔다.

하지만 밑에서 찔러대는 내 움직임이 점점 강해지자 견디지못하고 무너져내려 내가슴으로 엎뜨려 히프만이 움찔거리며 내움직임에 맞춰갔다.

점점 강하게 깊게 박고 싶은데 역시 그녀가 위에 있으니까 움직임이 한정되면서 갑갑해져왔다.
가려운데 손을 움직이지못하게 하면 긁을때 아쉬움이 남아 점점더 강하게 힘주어 긁어대듯
안에 움직임이 꾸물거리며 쪼여대는데 찔러대질 못하니까 아래에서 불만이 쌓여갔다.

몸을 돌려 그녀를 아래로 보내고 그위에 내가 올라탔다. 그녀의 양 다리를 갈매기모양으로 만들어 팔에 걸어 벌리자 그녀의 그곳이 시원스레 벌려지며 내몸에 딱맞쳐지면서 그안으로 깊게 삽입을 할수 있게 되었다.

마침내 내 마음대로 움직일수있게 되자 커질대로 커진 그것을 그녀의 구멍 안으로 사정없이 집어넣고 쑤셔댔다.
있는대로 길게 뒤로 빼었다 다시 집어넣고 다시 뺐다 집어넣었다.
내배와 그녀의 배가 부딪치고 퍽! 퍽! 퍽! 떡찧는 소리를 내며 철썩거렸다.

"아...아~아~ 욱 욱.....웁... 하악~ 아...아... 오빠... 아.. 아... 오빠! 오빠..."

"윽...윽...읍..읍....윽......"

마치 귓가로 태풍이 지나가는 듯이 윙윙하는 소리가 울려퍼지고 허리를 어찌나 흔들어댔는지 그녀의 거기와 내꺼에 불붙는듯한 착각에 빠졌다.....

순간 귀에서 펑!!! 소리와 함께 자지부분이 불덩이가 된듯 달아오르는 열기가 느껴졌다.

폭발할꺼 같은 느낌이 허리뒤로 지나 그곳에 달아오르자 푹~! 빼서 그녀 배위로 끄집어내곤 불알과 남은 뿌리로 그녀의 꽃잎을 뿌직뿌직~ 비벼댔다.

그녀의 배와 내배사이로 퓻~풋~ 뜨거운 응어리가 뿜어져나왔다. 하지만 허덕허덕거리는 두사람 뱃살의 움직임에 바로 범범이 대어 문들어졌다.

나와 그녀는 숨을 헐떡거리며 한참을 그자세로 엎어져 있었다.

격렬한 정사.....마치 마라톤 뛴듯 땀과 정액과 애액으로 온몸이 젖어있었다.
그녀가 아래에서 다리아프다며 칭얼댔다.

난 옆으로 비스듬히 누우면서 그녀위에서 내려가 팔을 뻗었다.
그녀를 안으려는데 하는 참이었는데 갑자기 그녀는 쑤욱 내아래쪽으로 내려가는 것이 아닌가.

아직 정액으로 범범되어 번들거리는 길쭉한 내자지를 덥썩 그녀의 입에 물어 빨아댔다.

난 나도 모르게 욱~ 하는 소리는 내며 움츠러들었다. 사정한뒤 그곳은 예민해져서 건들면 바로 쌀꺼 같은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었다. 그런 내모습이 재밌는지 입부러 더 빨아대며 그녀도 혀로 버섯머리부분만 핥아대는 것이었다.

더이상 참을수 없어 그녀의 머리를 감싸안고 소리쳤다.

"아.. 안돼..... 썰꺼같아......"

그녀는 킥킥 거리며 혀를 날름 거렸다.

"나보구는 예전에 싸구 싶음 싸라며......!"

난 순간 예전에 그녀를 뿅가게 만들면서 괴롭혔던 내 애무에 대한 보복(?)이란걸 알구 피식 웃음이 터졌다.

"바보야...... 나야 네가 싸도 괜찮지만 넌 내가 싸면 내 오줌먹어야된다구..... 후후"

"그랬다가 바로 절교지~! 히히~"

방안에 밤꽃냄새가 은은하게 퍼지고 있었다.




그녀와 헤어지고 심야좌석버스를 타고 오는중 그녀를 찍었던 카메라 전원을 넣었다.
좀전의 시간이 그안에 단편단편 담겨져 있었다.

문득 손을 코에 갖다대고 향기를 맡아보았다. 그녀의 향기가 날까 하고.....
하지만 샤워하고 나온터라 비누향만이 흐리게 날뿐이었다.

순간 디카속의 사진들이 과거 고생물들이 화석처럼 느껴지고 그안에서는 그녀의 모습이 느껴지지않음이 더 절실히 느껴져왔다. 오히려 나의 욕망의 찌끄러기만이 검은 때딱지처럼 엉켜 눈앞을 어지럽혔다.

난 알수없는 부글거리는 것이 가슴으로 밀려오는 것을 느끼며 메뉴에서 DELETTE를 선택하곤 YES를 눌러 사진들을 다지워버리고 말았다.......
삑하는 소리와 함께 갑자기 눈앞도 어둠속에 잠겨버리는듯한 착각속으로 빠져들어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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