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기적인 그녀
12부
정미와 수경은 출국준비를 했다. 출국준비는 대부분이 외국어 교습이었다. 강사는 수경이, 학생은 정미가 맡아 열심히 비지땀이 날 때까지 뙤약볕에서 외우고, 또 밤에는 코피가 날 때까지 외우고 또 외우며 외국어 실력을 닦았다. 수경은 영어, 서반아어 모두 정미에게 가르쳤다.
수경은 다른 여자노예들의 국외수출을 위해 외국어 강사로서 초청된 것이었다. 그러나, 숙식만 제공될 뿐 보수는 없었다. 뿐만 아니라, 출국 이전부터 외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이날까지 등뒤로 묶여진 손목의 밧줄이 아직도 묶여져 있는 상태였다. 이젠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다 보니 손이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손이 없어도 입이나 발로 글씨 쓰고, 그림 그리고, 발로 옷 개키고, 등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수경의 경우, 멕시코에서의 생활이 이 곳 수도원보다는 나았다. 그 곳에서는 비록 손은 등뒤로 묶인 채 주7일 하루24시간의 원칙으로 일년 내내 지내긴 하더라도,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관광을 자주 하며, 성욕도 해소된다. 뿐만 아니라 탈출을 시도하지만 않는다면 그 어떤 고문도 없다. 매달 한번씩 엉덩이를 10대 맞는 것을 제외하곤.
그러나, 이 곳 수도원의 생활은 어떠한가. 말만 수도이지, 일단 손이 등뒤로 묶인 다음엔 대부분의 경우 손이 풀리지 않는다. 노예로 수출되거나, 죽기 전까지. 이 곳의 원장은 변호사 아내를 둔 상태에다, 정계 및 재계의 핵심적 인물들에게 공짜로 SM 용의 여자노예들을 즐길 기회를 주기도, 아예 노예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게다가 자기 자신 역시 유명 성직자에다 유명 정치가 출신, 게다가 현역 변호사라 그를 감옥에 엮어 넣기란 거의 불가능이었다. 그런 탓에 그는 높은 관직에 있는 인물들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행정을 등에 업고, 골치 아픈 여자들은 사망 처리하든가, 아니면 교묘하게 외국으로 팔아 넘겨놓고는 알리바이를 조작해 경찰이나 검찰의 조사를 따돌린다. 그는 일단 한번 표적에 걸린 여자들을 결박한 후엔 절대로 결박을 풀어주지 않았다. 잠잘 때나 식사할 때, 똥 눌 때, 심지어 여자가 심하게 아플 때에도.
한편, 이 곳 수도원의 어두운 비밀을 어느 정도 눈치 챈 검찰 측과 경찰은 노예수출까지 일망타진할 계획으로 미국의 FBI와 손 잡고 특별수사본부를 차렸다. 이른바 노예 구출 팀. 팀의 특징은 전부 여자라는 점이었다. 미국에서 팀장을 보내왔다. 그녀의 이름은 은경. 그녀는 미국 FBI 소속의 인질구출 팀의 결박 프로그램의 우두머리였다. 그녀가 소속된 결박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결박을 당하는 것이다. 결박을 푸는 것을 스스로, 혹은 상사의 도움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박을 견뎌내야만 하는 현실에 입각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결박을 세게 당한 채 한 달쯤 묶여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피가 안 통하면 숨을 쉬는 것에도 결국 문제를 일으킬 것이고, 혹여 입에 재갈까지 물려있다면, 그러다가 질식사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녀는 주로 승용차를 태워준답시고 여자들을 동승하게 한 뒤에 납치, 성욕을 즐기고 한편으론 돈을 벌려는 승용차 납치범들을 여러 차례 검거한 적이 있는 베테랑 형사였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이 스스로 미끼가 되어 잡혀가 손을 결박 당하고 성추행 당하고, 게다가 때론 생명의 위협도 느낀다. 마지막으로 검거한 범인에게는 자신이 생리를 하고 있는 중이니 하루만 기다렸다가 성폭행하라고 기다리게 하고는 수사요원들에게 시간을 벌어준 뒤에 검거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항문에 미행추적장치를 꽂고, 하루 동안 똥을 참았다. 물론, 그녀의 방귀로 인해 추적장치를 쫓아갈 때 방해전파 같은 것이 노출되기도 했다.
그런 은경이 지금은 그녀의 모국 한국에서 인질구출 팀장 역할을 하려고 온 것이다. 그녀는 4살 때 가족이민으로 미국에서 사는 통에 영어가 사실상 모국어였다. 그녀는 먼저 여자들의 인내를 시험하고 싶어 전부 웃옷을 모조리 벗긴 다음에 다짜고짜 손을 등뒤로 꽁꽁 묶었다. 밧줄이 살갗을 갉아먹기라도 할 요량으로 그녀는 팀원들의 손목을 인정사정 없이 밧줄로 꽁꽁 묶었다.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팀의 부관, 가장 빨리 결박을 풀어달라는 사람이 팀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할 것이며, 일주일을 못 버티는 사람은 팀에서 제외라는 말을 남긴 은경은 팀원들의 다리를 묶었다. 그리고는 입에 수건으로 재갈을 물렸다. 2시간이 지나니, 각기 표정들이 가관이었다. 또 한 시간이 지나자, 은경은 모두 눈을 가렸다. 화장실에 가고픈 사람은 재갈을 혀로 밀면서 말을 할 수가 있어 화장실 사용이나, 식사 등 필수적인 사항은 전부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나머지는 일체 말을 해서는 안되었다. 강력 테이프가 아닌 수건으로 입을 봉한 이유는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였다. 잘 때에도 그들의 결박은 풀리지 않았다. 결과가 나왔다. 가장 오래 견딘 사람은 주희. 그녀는 꼬박 100일 하고도 이제 그만 되었다는 말이 나온 108일간 묶여있었다. 아마 그녀는 1년쯤 참아내었을 지도 모른다. 가장 조금 견딘 사람은 혜경. 그녀는 겨우 8일을 버텼다. 그녀는 변비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첫 일주일간 겨우 두 번 똥을 가까스로, 그나마 시원하지도 못하게 누어, 결국엔 방귀만 뀌는 그녀에게 다들 관장을 시키라고 해서 관장을 시켰다. 그녀는 관장으로 인해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 스스로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팀원은 은경과 혜경 외에도 신정, 주연, 정은 이렇게 3명이 더 있었다. 그들은 결박을 푸는 연습 역시 몇 개월간 했다. 그 기간에 결박을 풀지 못한다는 것은 곧 묶여서 지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서, 다들 필사적으로 풀었다. 이제 그들은 이 곳으로 일부러 입소해 스스로 결박을 받을 것이다. 스스로 결박을 받으러 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스스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데도.
12부
정미와 수경은 출국준비를 했다. 출국준비는 대부분이 외국어 교습이었다. 강사는 수경이, 학생은 정미가 맡아 열심히 비지땀이 날 때까지 뙤약볕에서 외우고, 또 밤에는 코피가 날 때까지 외우고 또 외우며 외국어 실력을 닦았다. 수경은 영어, 서반아어 모두 정미에게 가르쳤다.
수경은 다른 여자노예들의 국외수출을 위해 외국어 강사로서 초청된 것이었다. 그러나, 숙식만 제공될 뿐 보수는 없었다. 뿐만 아니라, 출국 이전부터 외국에서 생활하다 돌아온 이날까지 등뒤로 묶여진 손목의 밧줄이 아직도 묶여져 있는 상태였다. 이젠 너무 오랫동안 묶여있다 보니 손이 없이도 살 수 있을 것 같았다. 손이 없어도 입이나 발로 글씨 쓰고, 그림 그리고, 발로 옷 개키고, 등등 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수경의 경우, 멕시코에서의 생활이 이 곳 수도원보다는 나았다. 그 곳에서는 비록 손은 등뒤로 묶인 채 주7일 하루24시간의 원칙으로 일년 내내 지내긴 하더라도, 좋은 음식을 섭취하며, 관광을 자주 하며, 성욕도 해소된다. 뿐만 아니라 탈출을 시도하지만 않는다면 그 어떤 고문도 없다. 매달 한번씩 엉덩이를 10대 맞는 것을 제외하곤.
그러나, 이 곳 수도원의 생활은 어떠한가. 말만 수도이지, 일단 손이 등뒤로 묶인 다음엔 대부분의 경우 손이 풀리지 않는다. 노예로 수출되거나, 죽기 전까지. 이 곳의 원장은 변호사 아내를 둔 상태에다, 정계 및 재계의 핵심적 인물들에게 공짜로 SM 용의 여자노예들을 즐길 기회를 주기도, 아예 노예를 선물로 주기도 한다. 게다가 자기 자신 역시 유명 성직자에다 유명 정치가 출신, 게다가 현역 변호사라 그를 감옥에 엮어 넣기란 거의 불가능이었다. 그런 탓에 그는 높은 관직에 있는 인물들의 눈 가리고 아웅 하는 식의 행정을 등에 업고, 골치 아픈 여자들은 사망 처리하든가, 아니면 교묘하게 외국으로 팔아 넘겨놓고는 알리바이를 조작해 경찰이나 검찰의 조사를 따돌린다. 그는 일단 한번 표적에 걸린 여자들을 결박한 후엔 절대로 결박을 풀어주지 않았다. 잠잘 때나 식사할 때, 똥 눌 때, 심지어 여자가 심하게 아플 때에도.
한편, 이 곳 수도원의 어두운 비밀을 어느 정도 눈치 챈 검찰 측과 경찰은 노예수출까지 일망타진할 계획으로 미국의 FBI와 손 잡고 특별수사본부를 차렸다. 이른바 노예 구출 팀. 팀의 특징은 전부 여자라는 점이었다. 미국에서 팀장을 보내왔다. 그녀의 이름은 은경. 그녀는 미국 FBI 소속의 인질구출 팀의 결박 프로그램의 우두머리였다. 그녀가 소속된 결박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결박을 당하는 것이다. 결박을 푸는 것을 스스로, 혹은 상사의 도움으로 배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결박을 견뎌내야만 하는 현실에 입각한 것이었다. 예를 들어, 결박을 세게 당한 채 한 달쯤 묶여있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피가 안 통하면 숨을 쉬는 것에도 결국 문제를 일으킬 것이고, 혹여 입에 재갈까지 물려있다면, 그러다가 질식사 할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그녀는 주로 승용차를 태워준답시고 여자들을 동승하게 한 뒤에 납치, 성욕을 즐기고 한편으론 돈을 벌려는 승용차 납치범들을 여러 차례 검거한 적이 있는 베테랑 형사였다. 실제로 그녀는 자신이 스스로 미끼가 되어 잡혀가 손을 결박 당하고 성추행 당하고, 게다가 때론 생명의 위협도 느낀다. 마지막으로 검거한 범인에게는 자신이 생리를 하고 있는 중이니 하루만 기다렸다가 성폭행하라고 기다리게 하고는 수사요원들에게 시간을 벌어준 뒤에 검거했다. 당시 그녀는 자신의 항문에 미행추적장치를 꽂고, 하루 동안 똥을 참았다. 물론, 그녀의 방귀로 인해 추적장치를 쫓아갈 때 방해전파 같은 것이 노출되기도 했다.
그런 은경이 지금은 그녀의 모국 한국에서 인질구출 팀장 역할을 하려고 온 것이다. 그녀는 4살 때 가족이민으로 미국에서 사는 통에 영어가 사실상 모국어였다. 그녀는 먼저 여자들의 인내를 시험하고 싶어 전부 웃옷을 모조리 벗긴 다음에 다짜고짜 손을 등뒤로 꽁꽁 묶었다. 밧줄이 살갗을 갉아먹기라도 할 요량으로 그녀는 팀원들의 손목을 인정사정 없이 밧줄로 꽁꽁 묶었다. 가장 오래 버티는 사람이 팀의 부관, 가장 빨리 결박을 풀어달라는 사람이 팀의 궂은 일을 도맡아 할 것이며, 일주일을 못 버티는 사람은 팀에서 제외라는 말을 남긴 은경은 팀원들의 다리를 묶었다. 그리고는 입에 수건으로 재갈을 물렸다. 2시간이 지나니, 각기 표정들이 가관이었다. 또 한 시간이 지나자, 은경은 모두 눈을 가렸다. 화장실에 가고픈 사람은 재갈을 혀로 밀면서 말을 할 수가 있어 화장실 사용이나, 식사 등 필수적인 사항은 전부 해결이 되었다. 그러나, 나머지는 일체 말을 해서는 안되었다. 강력 테이프가 아닌 수건으로 입을 봉한 이유는 통증을 유발한다는 점에서였다. 잘 때에도 그들의 결박은 풀리지 않았다. 결과가 나왔다. 가장 오래 견딘 사람은 주희. 그녀는 꼬박 100일 하고도 이제 그만 되었다는 말이 나온 108일간 묶여있었다. 아마 그녀는 1년쯤 참아내었을 지도 모른다. 가장 조금 견딘 사람은 혜경. 그녀는 겨우 8일을 버텼다. 그녀는 변비로 인해 어쩔 수 없었다. 그녀는 첫 일주일간 겨우 두 번 똥을 가까스로, 그나마 시원하지도 못하게 누어, 결국엔 방귀만 뀌는 그녀에게 다들 관장을 시키라고 해서 관장을 시켰다. 그녀는 관장으로 인해 너무 많은 고통을 받아 스스로 오래 버티기 힘들다는 것을 알았다. 팀원은 은경과 혜경 외에도 신정, 주연, 정은 이렇게 3명이 더 있었다. 그들은 결박을 푸는 연습 역시 몇 개월간 했다. 그 기간에 결박을 풀지 못한다는 것은 곧 묶여서 지내야만 한다는 것을 의미했다. 그래서, 다들 필사적으로 풀었다. 이제 그들은 이 곳으로 일부러 입소해 스스로 결박을 받을 것이다. 스스로 결박을 받으러 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더구나 스스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게다가 목숨까지 걸어야 하는 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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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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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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