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선연가 9부
"그만….봐…."
"그러다..내 아랫도리 닳겠다…"
너무 유심히 자신의 아랫도리를 관찰하는 사내를바라보며 현경은 자신이 어린아이의 성교육
을 시키는 여자같아 조금은 무안해지고 있었다.
"이거……첨이야…..강호…??"
"헉………….아………………………….."
그말을 물은것이 어색하리 만치 사내의 다음행동에 현경은 몸을 부르르 떨어대고 있었다.
"헉……….헉…….아..항………."
사내의 입과 혀가 그렇게 자신을 관찰하던 그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오면서 회음부 전체를 사내
의 입안으로 잡아당기고 있었기에..
"허헉…….아..넘..좋아..아………."
현경은 집요하게 하고 들어오는 사내의 혀에의해 완전이 녹다운이 되고 있었고 밀려오는 쾌감
으로 인해 섹스의 또다른 묘미를 맛보고 있었다.
입주위 전체에 윤활유를 발라놓은듯 사내의 입주면은 자신의 보지물로 전들거리고 있었고 사내
는 그런자세로 자신의 배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가만….강호…잠시만…."
현경은 자신의 보지를 빨아준 보답으로 아니 이 사내를 더욱 자기남자로 만들기 위해 엉거주춤
앉아있는 사내의 허벅지로 얼굴을 묻고는 입을 벌리고 발기되어 딱딱한 사내의 물건을 잡고
그대로 입안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읍…..주욱……..주욱……"
한손으로 사내의 좆을 자위하듯 앞뒤로 움직여주며 입술과 혀로는 사내의 좆대가리르 감아 말
고 있었다.
첫 느낌이었다…
여자가 자신의 좆을 이렇게 빨아준것은….
진희선생도 현지도 아무도 이렇게 자신의 물건을 입안으로 넣고 빨아준적은 없었다.
"헉……..꺼억……………….."
강호는 그 충격과 흥분으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뒤로 넘어지고 있었고 현경은 그런
사내의 다리사이에서 사내의 좆을 더욱 자극을 주며 빨아대기 시작을 했다.
"허걱…….그만……..헉…….."
"이상해……..뭐가..나올거….같아..허헉…."
강호는 정말 숨을 쉬는것조차 힘들정도로 헉헉거리고 있었다.
온몸을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충격이 밀려오고 머리털리 주볏 써는듯한 쾌감이 몸속을 파고 들
고 있었다.
"아…이런..느낌이라니…허헉…아……허헉…"
현경은 조용히 입을 닥으면서 침대에 바로 눕고 있었고 다리를 벌려 세워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리사이로 사내의 몸이 들어가고 있었고 성난좆대는 보지입구에서 건들거리고
있었다.
"음…잠시만………."
현경은 얼른 사내의 좆을 잡고는 자신의 중심부중의 중심부인 꽃잎안으로 인도를 하고 있었다.
"퍽!! 퍼퍽!!"
"헉………………………하……..아……….."
순간 현경은 눈을 크게 뜨고는 사내의 힘찬 움직임을 바라보았다.
강하게 힘차게 밀고 들어오는 강한 사내의 좆…그리고 젊고 싱싱한 움직임에 현경은 보지가
아련하게 아려오고 있었다.
"퍽!! 퍼걱!!"
"아…하…앙……..천천히…..움직여…..동생…"
현경은 강호의 배밑에 깔려 빨리 용두질을 하는 사내를 조율하고 있었다.
"헉…허헉…퍽퍽!!"
"아….흑……..아…..아………아……앙………"
현경은 암코양이가 우는소리를 내며 그렇게 강혁의 허리를 부여안고 잡아당겨 주고 있었다.
"동생…잠시만…허헉…"
"뒤로,,,,해줘…응…………"
스스로 흥분하고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는 현경은 뒤로 개처럼 돌아 누우면서 엉덩이를 강호
에게 내밀어 주고 있었다.
강호는 첨 하는 자세라 약간 긴장을 하면서 한손으로 현경의 ㅇ엉덩이를 잡고 한손으로 좆을
잡고서는 수셔넣던 그 자리를 찾아 들어가고 있었다.
"퍼걱!!"
"수걱"
"질~~퍽 질~~퍽…."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무식하리만치 강하게 용두질을 하는 사내의 좆질에 현경은 심하게
흔들리면서도 그 젊음좆대를 만끽하고 있었다."
앞으로 할때보다는 더욱 더 꽉차는듯한 느낌이 밀려들어오고 잇었고 그리고 허연 엉덩이를
눈으로 보면서 섹스를 하는 그 느낌에 강혁의 좆대는 금방 사정의 기운이나타나고 있었다.
"허헉…뒤로 하닌깐……"
"더…뻘리…살거같아..허헉…."
"응…..아……헉…나도..좋아.."
밑에서 신음소리를 내는 현경도 한층 빨리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마악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하는 찰라 현경은 순간 움찔하고 있었다.
거침없이 밀려들어오는 사내의 좆물…. 정말 많은 양이라는것을 느낄정도로 사내의 좆물은
보지를 통해 자궁으로 밀려들고 있었다.
"허헉…………………………헉………헉………"
서서히 사내의 용두질도 멈추고 있었고 현경은 그자세 그대로 머리를 침대에 쳐박고는 한참을
가만이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좋았어..동생…."
"응……."
현경은 휴지로 보지를 딱으면서 강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나..버리면 안돼…."
"나..이장사 안할때까지 우리업소에 있어야..해…"
그말에 강호는 대답을 하지 않고서 가만히 있었다.
"아잉…동생이누나 이렇게 만들었으면 책임져야지…."
현경은 일부러 보지에서 닦아낸 좆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알았어………."
약간은 못마땅한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현경은 얼른 헤헤거리며 다시 강호의 자지를 잡아주
며 말을 걸고 있었다.
"그대신…동생이 원하면…언제든지..줄께…."
"알았지………."
현경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거울을 보고 정리를 한다음 아무일 없다는듯이 다시 가게로 나가
고 잇었고 강혁은 그 노인이 주고간 자루에 눈이 돌아가고 있었다.
"뭐야..이게…??"
"이건………"
자죽자켓에 들어있는 내용품은 다름 아닌 기타였다.
검붉은 기타는 윤이 발하고 있었고 새것인냥 반들반들 빛이 나고 있었다.
강혁은 기타를 잡고 폼새를 잡고 있었다.
그 예전 어릴적 기타를 가끔 치시던 아버지의 옆에서 기타의 음율에 매료가 되어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어깨넘으로 아버지의 기타를 가끔 쳐본것이 강호에게는 기타에 대한 기억의 전부였다.
"딩………..딩……….딩………."
코드도 제대로 잡지를 못하고 그렇게 딩딩소리만을 내고 있었다.
그러나 왠지 느낌이 좋앗고 그 딩딩소리가 너무 듣기가 좋았다.
그것이 강호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아직 강호는 잘 모르고 있었다.
"상로..김상로……….."
"맞어 그양반이야.. 그런데 그양반 어떻게 내가 여기에 있는걸 알고….??"
"그리고 아버지는 어떻게 알고….???"
강호은 갑자기 자기의 옆에 나타난 김상로라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나타나고 있었다.
기차에서 우연히 첨 보았던 노인인데 마치 자신의 후견인이나 되는것처럼 그렇게 자신에게
악담을 하고 가다니..
"그사람..지금 수덕사에 살고 있다고 했지…음…….."
강호는 수덕사라는 지명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었다.
"나…. 오늘 일이있어 나갑니다…"
"어딜…??"
가게에 들어온후 처음으로 외출을 하는 강호를 바라보며 현경은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저…….서울구경이나 좀…하게요.."
"그래…강호 아직 한번도 안다녀 봤지…"
"그런데 혼자 갈수 있겠어…??"
"네………."
강호는 어렵게 어렵게 남산을 찾아 그녀와의 약속장소에 가고 있었다.
"여기 어디인거 같은데…??"
강호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세빈을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햇살 가득한 오후….
많은 연인들이 강호의 앞을 지나치고 있었고 그 연인들을 따라 강호의 시선도 부르운듯 따라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눈의 정점에 다라른 그때… 저멀리서 걸어오는 여자아이…
그녀는 틀림없는 한세빈이었다.
강혁은 엉거주춤 일어나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
"응….."
세빈은 안녕이라 인사를 한뒤 약간은 쑥스러운지 고개를 살며시 숙이고는 얼굴을 붉히고 있
었다.
"나…한세빈이야…"
"알어……."
"만나서 반가워…"
"응….나두……."
정말 할말이 없는지 둘은 그렇게 서먹한 말들만 주고 받고 잇었다.
그러나 그들의 주 관심분야인 음악이야기가 나오자 언제 그렇게 서먹했냐는듯이 서로 키득거
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정말 연애를 하는 연인처럼……..
"응…..정말 그땐 놀랐어…"
"어떻게 교통사고 난 몸으로….."
세빈은 작년 가을 콩쿨을 이야기하며 햇살 가득한 그길을 강호와 나란히 걷고 있었다.
"그때..넌..2등했다며…??"
그말에 세빈은 잠시 그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응…….그런데….진정 1등은 강호너야…"
"아냐….."
"아니..2등은 내친구 지훈이가 했지만….그건…그건…….."
세빈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말았다.
"지훈……………이……..??"
"응….김지훈……."
"걔랑은 오래된 친구이고 집안도 잘아는 사이야…"
강호는 자신의 오랫숙적이 될 그 김지훈이라는 이름을 세빈에게서 듣고 있었다.
"오머..벌써..시간이……."
"나..가봐야 하건든…강호야.."
"응..그래야지…나도 가봐야 해….."
"실은 너 만라여고 학원을 띵당했거든…."
세빈은 그말을 하면서 방긋이 웃고 있었다.
"우리..앞으로 자주 만나자…강호야.."
"그래..그러자…"
"자..악수…………."
세빈은 강호에게 손을 내밀었고 강호는 얼른 손을 내밀지 못하고 머리를 긁적이면서 얼굴
을 붉히고 있었다.
"팔……아퍼…………."
"응……..그래……….악수……."
살며시 잡은 그녀의 손…
섬섬옥수 뽀얗고 하얀 그리고 작은 그녀의 손을 잡는순간 강호는 백만볼트의 전류에 감전이 된
듯 어리카락이 주뼛해지고 있엇고 심장박동소리는 천둥처럼 트게 들리고 있었다.
"나..간다……………."
손을 흔들어 주며 교복치마를 한들거리며 어디론가 뛰어 사라지는 그녀를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강호는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편지 온거 없수…….???"
"응…있어..여기……"
하늘색 꽃봉투를 현경은 하나 건네주고 있었다.
그녀와의 만남이후 거의 매일을 둘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사랑을 불태우고 있었다.
세빈도 제일먼저 확인을 하는것이 편지였고 강혁도 제일 먼저 확인을 하는것이 편지였다.
그리고 남산은 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였고…
그기서 둘은 한계절이 지나가고 두계절이 다가오도록 사랑을 꽃피우고 있엇다.
이제는 세빈의 글과 음성과 얼굴을 보지못하면 영원이 살수 없을것만 같은…
그런 마음이엇고 그런 사랑이었다.
편지를 받자말자 읽어내려가던 강호는 순간 발걸음을 멈추고는 한명의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현지…………..누나……."
"가………강호야……."
그녀의 순정을 빼앗은후 얼마만의 만남인지….
계절이 바뀌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그들은 그렇게 만나고 있었던 것이었다.
"누나…왜..이제 왔어,,…"
"응……..그냥….."
하늘거리는 진곤색 원피스 차림의 단정한 그녀는 이마에 머리띠를 하고 작은 가방하나를 들고
강호의 앞에 그렇게 서있었다.
"이리와.누나…………"
"나…누나에게 줄거 있어…."
현지는 영문도 모르는채 다시 강호의 팔에 끌려 자신의 첫순결을 바쳤던 그방으로 들어가고 있
었고 뒤에서는 현경이 도끼눈을 하고서 바라보고 있었다.
"이거…받어……..??"
"뭐야……그게…………."
"누나 대학가요제 나가고 싶다고 했잖어….."
"누나를 위해 만든 악보야….어서받어…"
순간 현지는 악보를 받으면서 눈물이 핑돌고 잇었다.
"강호야…………난………..난………."
"왜..울어..바보같이…."
눈물을 흘리는 현지를 바라보는 강호의 마음도 조금은 안스러웠다.
"나…유학가….."
"뭐……..??유학………."
순간 강호는 머리가 띵해오기 시작을 했다.
"어디로……..언제가는데…??"
"응…….요번학기 마치고…미국으로 가…"
"아버지가…언론학을 공부하고 오라고 하셔서…"
"응..그렇구나..잘되었네…"
"언제 들어올건데…??"
"몰라…………..언제 올지는………."
현지는 정말 친동생과 이별을 하는듯한 눈빛으로 그렇게 강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이번 가요제는 나갈수 있겠다..누나….."
"이번에………??"
"응…누나 소원이잖어…대학가요제.."
"설마 이런 곡으로 대상이야 받겠어….그냥 한번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나가봐…누나.."
"그래야..나의 마음이 조금은…."
현지는 강호의 눈빛에서 묻어나는 그 심성을 알수가 있을것 같았다.
"그래…..그럼………..한번 나가볼께…."
"고마워….누나…….."
이상하게곡을 주는 사람이 고맙다는 말을 하는처지로 바뀌어 버린 두사람은 그렇게 서로 바라
보며 이빨을 드러내놓고 웃고 있었다.
"이제 수상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그만….봐…."
"그러다..내 아랫도리 닳겠다…"
너무 유심히 자신의 아랫도리를 관찰하는 사내를바라보며 현경은 자신이 어린아이의 성교육
을 시키는 여자같아 조금은 무안해지고 있었다.
"이거……첨이야…..강호…??"
"헉………….아………………………….."
그말을 물은것이 어색하리 만치 사내의 다음행동에 현경은 몸을 부르르 떨어대고 있었다.
"헉……….헉…….아..항………."
사내의 입과 혀가 그렇게 자신을 관찰하던 그 보지속으로 파고 들어오면서 회음부 전체를 사내
의 입안으로 잡아당기고 있었기에..
"허헉…….아..넘..좋아..아………."
현경은 집요하게 하고 들어오는 사내의 혀에의해 완전이 녹다운이 되고 있었고 밀려오는 쾌감
으로 인해 섹스의 또다른 묘미를 맛보고 있었다.
입주위 전체에 윤활유를 발라놓은듯 사내의 입주면은 자신의 보지물로 전들거리고 있었고 사내
는 그런자세로 자신의 배위로 올라오고 있었다.
"가만….강호…잠시만…."
현경은 자신의 보지를 빨아준 보답으로 아니 이 사내를 더욱 자기남자로 만들기 위해 엉거주춤
앉아있는 사내의 허벅지로 얼굴을 묻고는 입을 벌리고 발기되어 딱딱한 사내의 물건을 잡고
그대로 입안으로 밀어넣고 있었다.
"읍…..주욱……..주욱……"
한손으로 사내의 좆을 자위하듯 앞뒤로 움직여주며 입술과 혀로는 사내의 좆대가리르 감아 말
고 있었다.
첫 느낌이었다…
여자가 자신의 좆을 이렇게 빨아준것은….
진희선생도 현지도 아무도 이렇게 자신의 물건을 입안으로 넣고 빨아준적은 없었다.
"헉……..꺼억……………….."
강호는 그 충격과 흥분으로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고 그대로 뒤로 넘어지고 있었고 현경은 그런
사내의 다리사이에서 사내의 좆을 더욱 자극을 주며 빨아대기 시작을 했다.
"허걱…….그만……..헉…….."
"이상해……..뭐가..나올거….같아..허헉…."
강호는 정말 숨을 쉬는것조차 힘들정도로 헉헉거리고 있었다.
온몸을 송곳으로 찌르는듯한 충격이 밀려오고 머리털리 주볏 써는듯한 쾌감이 몸속을 파고 들
고 있었다.
"아…이런..느낌이라니…허헉…아……허헉…"
현경은 조용히 입을 닥으면서 침대에 바로 눕고 있었고 다리를 벌려 세워주고 있었다.
그리고 그 다리사이로 사내의 몸이 들어가고 있었고 성난좆대는 보지입구에서 건들거리고
있었다.
"음…잠시만………."
현경은 얼른 사내의 좆을 잡고는 자신의 중심부중의 중심부인 꽃잎안으로 인도를 하고 있었다.
"퍽!! 퍼퍽!!"
"헉………………………하……..아……….."
순간 현경은 눈을 크게 뜨고는 사내의 힘찬 움직임을 바라보았다.
강하게 힘차게 밀고 들어오는 강한 사내의 좆…그리고 젊고 싱싱한 움직임에 현경은 보지가
아련하게 아려오고 있었다.
"퍽!! 퍼걱!!"
"아…하…앙……..천천히…..움직여…..동생…"
현경은 강호의 배밑에 깔려 빨리 용두질을 하는 사내를 조율하고 있었다.
"헉…허헉…퍽퍽!!"
"아….흑……..아…..아………아……앙………"
현경은 암코양이가 우는소리를 내며 그렇게 강혁의 허리를 부여안고 잡아당겨 주고 있었다.
"동생…잠시만…허헉…"
"뒤로,,,,해줘…응…………"
스스로 흥분하고 오르가즘에 도달하고 있는 현경은 뒤로 개처럼 돌아 누우면서 엉덩이를 강호
에게 내밀어 주고 있었다.
강호는 첨 하는 자세라 약간 긴장을 하면서 한손으로 현경의 ㅇ엉덩이를 잡고 한손으로 좆을
잡고서는 수셔넣던 그 자리를 찾아 들어가고 있었다.
"퍼걱!!"
"수걱"
"질~~퍽 질~~퍽…."
두손으로 엉덩이를 잡고 무식하리만치 강하게 용두질을 하는 사내의 좆질에 현경은 심하게
흔들리면서도 그 젊음좆대를 만끽하고 있었다."
앞으로 할때보다는 더욱 더 꽉차는듯한 느낌이 밀려들어오고 잇었고 그리고 허연 엉덩이를
눈으로 보면서 섹스를 하는 그 느낌에 강혁의 좆대는 금방 사정의 기운이나타나고 있었다.
"허헉…뒤로 하닌깐……"
"더…뻘리…살거같아..허헉…."
"응…..아……헉…나도..좋아.."
밑에서 신음소리를 내는 현경도 한층 빨리 오르가즘을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마악 오르가즘을 느끼려고 하는 찰라 현경은 순간 움찔하고 있었다.
거침없이 밀려들어오는 사내의 좆물…. 정말 많은 양이라는것을 느낄정도로 사내의 좆물은
보지를 통해 자궁으로 밀려들고 있었다.
"허헉…………………………헉………헉………"
서서히 사내의 용두질도 멈추고 있었고 현경은 그자세 그대로 머리를 침대에 쳐박고는 한참을
가만이 후희를 즐기고 있었다.
"좋았어..동생…."
"응……."
현경은 휴지로 보지를 딱으면서 강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제…나..버리면 안돼…."
"나..이장사 안할때까지 우리업소에 있어야..해…"
그말에 강호는 대답을 하지 않고서 가만히 있었다.
"아잉…동생이누나 이렇게 만들었으면 책임져야지…."
현경은 일부러 보지에서 닦아낸 좆물을 보여주고 있었다.
"알았어………."
약간은 못마땅한듯 그렇게 이야기를 하자 현경은 얼른 헤헤거리며 다시 강호의 자지를 잡아주
며 말을 걸고 있었다.
"그대신…동생이 원하면…언제든지..줄께…."
"알았지………."
현경은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거울을 보고 정리를 한다음 아무일 없다는듯이 다시 가게로 나가
고 잇었고 강혁은 그 노인이 주고간 자루에 눈이 돌아가고 있었다.
"뭐야..이게…??"
"이건………"
자죽자켓에 들어있는 내용품은 다름 아닌 기타였다.
검붉은 기타는 윤이 발하고 있었고 새것인냥 반들반들 빛이 나고 있었다.
강혁은 기타를 잡고 폼새를 잡고 있었다.
그 예전 어릴적 기타를 가끔 치시던 아버지의 옆에서 기타의 음율에 매료가 되어 기타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있었다.
어깨넘으로 아버지의 기타를 가끔 쳐본것이 강호에게는 기타에 대한 기억의 전부였다.
"딩………..딩……….딩………."
코드도 제대로 잡지를 못하고 그렇게 딩딩소리만을 내고 있었다.
그러나 왠지 느낌이 좋앗고 그 딩딩소리가 너무 듣기가 좋았다.
그것이 강호의 인생을 바꾸어 놓는 계기가 되고 있음을 아직 강호는 잘 모르고 있었다.
"상로..김상로……….."
"맞어 그양반이야.. 그런데 그양반 어떻게 내가 여기에 있는걸 알고….??"
"그리고 아버지는 어떻게 알고….???"
강호은 갑자기 자기의 옆에 나타난 김상로라는 사람에 대한 궁금증이 나타나고 있었다.
기차에서 우연히 첨 보았던 노인인데 마치 자신의 후견인이나 되는것처럼 그렇게 자신에게
악담을 하고 가다니..
"그사람..지금 수덕사에 살고 있다고 했지…음…….."
강호는 수덕사라는 지명을 다시한번 머리속에 떠올리고 있었다.
"나…. 오늘 일이있어 나갑니다…"
"어딜…??"
가게에 들어온후 처음으로 외출을 하는 강호를 바라보며 현경은 의아하게 바라보고 있었다.
"저…….서울구경이나 좀…하게요.."
"그래…강호 아직 한번도 안다녀 봤지…"
"그런데 혼자 갈수 있겠어…??"
"네………."
강호는 어렵게 어렵게 남산을 찾아 그녀와의 약속장소에 가고 있었다.
"여기 어디인거 같은데…??"
강호는 아직 도착하지 않은 세빈을 기다리며 벤치에 앉아 그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햇살 가득한 오후….
많은 연인들이 강호의 앞을 지나치고 있었고 그 연인들을 따라 강호의 시선도 부르운듯 따라
다니고 있었다.
그리고 그 눈의 정점에 다라른 그때… 저멀리서 걸어오는 여자아이…
그녀는 틀림없는 한세빈이었다.
강혁은 엉거주춤 일어나 그녀를 바라보고 있었다.
"안녕………"
"응….."
세빈은 안녕이라 인사를 한뒤 약간은 쑥스러운지 고개를 살며시 숙이고는 얼굴을 붉히고 있
었다.
"나…한세빈이야…"
"알어……."
"만나서 반가워…"
"응….나두……."
정말 할말이 없는지 둘은 그렇게 서먹한 말들만 주고 받고 잇었다.
그러나 그들의 주 관심분야인 음악이야기가 나오자 언제 그렇게 서먹했냐는듯이 서로 키득거
리며 대화를 나누고 있었다.
정말 연애를 하는 연인처럼……..
"응…..정말 그땐 놀랐어…"
"어떻게 교통사고 난 몸으로….."
세빈은 작년 가을 콩쿨을 이야기하며 햇살 가득한 그길을 강호와 나란히 걷고 있었다.
"그때..넌..2등했다며…??"
그말에 세빈은 잠시 그 사실에 부끄러움을 느끼고 있었다.
"응…….그런데….진정 1등은 강호너야…"
"아냐….."
"아니..2등은 내친구 지훈이가 했지만….그건…그건…….."
세빈은 끝내 말을 잇지 못하고 말았다.
"지훈……………이……..??"
"응….김지훈……."
"걔랑은 오래된 친구이고 집안도 잘아는 사이야…"
강호는 자신의 오랫숙적이 될 그 김지훈이라는 이름을 세빈에게서 듣고 있었다.
"오머..벌써..시간이……."
"나..가봐야 하건든…강호야.."
"응..그래야지…나도 가봐야 해….."
"실은 너 만라여고 학원을 띵당했거든…."
세빈은 그말을 하면서 방긋이 웃고 있었다.
"우리..앞으로 자주 만나자…강호야.."
"그래..그러자…"
"자..악수…………."
세빈은 강호에게 손을 내밀었고 강호는 얼른 손을 내밀지 못하고 머리를 긁적이면서 얼굴
을 붉히고 있었다.
"팔……아퍼…………."
"응……..그래……….악수……."
살며시 잡은 그녀의 손…
섬섬옥수 뽀얗고 하얀 그리고 작은 그녀의 손을 잡는순간 강호는 백만볼트의 전류에 감전이 된
듯 어리카락이 주뼛해지고 있엇고 심장박동소리는 천둥처럼 트게 들리고 있었다.
"나..간다……………."
손을 흔들어 주며 교복치마를 한들거리며 어디론가 뛰어 사라지는 그녀를 그림자가 보이지
않을때까지 강호는 멍하니 바라만 보고 있었다.
"편지 온거 없수…….???"
"응…있어..여기……"
하늘색 꽃봉투를 현경은 하나 건네주고 있었다.
그녀와의 만남이후 거의 매일을 둘은 편지를 주고 받으면서 사랑을 불태우고 있었다.
세빈도 제일먼저 확인을 하는것이 편지였고 강혁도 제일 먼저 확인을 하는것이 편지였다.
그리고 남산은 그들의 주요 데이트 코스였고…
그기서 둘은 한계절이 지나가고 두계절이 다가오도록 사랑을 꽃피우고 있엇다.
이제는 세빈의 글과 음성과 얼굴을 보지못하면 영원이 살수 없을것만 같은…
그런 마음이엇고 그런 사랑이었다.
편지를 받자말자 읽어내려가던 강호는 순간 발걸음을 멈추고는 한명의 여인을 바라보고 있었다.
"현지…………..누나……."
"가………강호야……."
그녀의 순정을 빼앗은후 얼마만의 만남인지….
계절이 바뀌어 가을의 문턱에 들어선 지금 그들은 그렇게 만나고 있었던 것이었다.
"누나…왜..이제 왔어,,…"
"응……..그냥….."
하늘거리는 진곤색 원피스 차림의 단정한 그녀는 이마에 머리띠를 하고 작은 가방하나를 들고
강호의 앞에 그렇게 서있었다.
"이리와.누나…………"
"나…누나에게 줄거 있어…."
현지는 영문도 모르는채 다시 강호의 팔에 끌려 자신의 첫순결을 바쳤던 그방으로 들어가고 있
었고 뒤에서는 현경이 도끼눈을 하고서 바라보고 있었다.
"이거…받어……..??"
"뭐야……그게…………."
"누나 대학가요제 나가고 싶다고 했잖어….."
"누나를 위해 만든 악보야….어서받어…"
순간 현지는 악보를 받으면서 눈물이 핑돌고 잇었다.
"강호야…………난………..난………."
"왜..울어..바보같이…."
눈물을 흘리는 현지를 바라보는 강호의 마음도 조금은 안스러웠다.
"나…유학가….."
"뭐……..??유학………."
순간 강호는 머리가 띵해오기 시작을 했다.
"어디로……..언제가는데…??"
"응…….요번학기 마치고…미국으로 가…"
"아버지가…언론학을 공부하고 오라고 하셔서…"
"응..그렇구나..잘되었네…"
"언제 들어올건데…??"
"몰라…………..언제 올지는………."
현지는 정말 친동생과 이별을 하는듯한 눈빛으로 그렇게 강호를 바라보고 있었다.
"그럼..이번 가요제는 나갈수 있겠다..누나….."
"이번에………??"
"응…누나 소원이잖어…대학가요제.."
"설마 이런 곡으로 대상이야 받겠어….그냥 한번 추억이라고 생각하고 나가봐…누나.."
"그래야..나의 마음이 조금은…."
현지는 강호의 눈빛에서 묻어나는 그 심성을 알수가 있을것 같았다.
"그래…..그럼………..한번 나가볼께…."
"고마워….누나…….."
이상하게곡을 주는 사람이 고맙다는 말을 하는처지로 바뀌어 버린 두사람은 그렇게 서로 바라
보며 이빨을 드러내놓고 웃고 있었다.
"이제 수상자 발표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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