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교사의 일기 - 16부 -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새 여름을 알리듯 후덥지근 하기만 할뿐이다.
답답한 미연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연은 속옷차림인채 까불거리고
방안으로 들어간 강민태의 헛기침 소리만 미연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으니
멀리서 들려오는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에도 미연은 짜증 스럽기만 하다.
"미연이 니는 안잘끼가? 빨리 자그래이~"
"인자 몇신데..자노~ 내는 아즉 잠이 안온다카이~"
"에이 씨~ 날씨는 와 이리 덥노? 내도 목깐이나 할단다...."
미연이 짜증을 부리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수연은 실실 웃으며 미연을 쳐다보더니
"언니야~ 그라모 내가 등에 비눗칠 해주까? "
"됐다 고마~ 내 혼자 해도 잘할수 있다.."
미연은 벽에걸린 마른수건 한장을 가지고 부엌으로 나가버린다.
오늘밤 강민태의 방으로 가려면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생각한 미연은
옷을벗더니 조금전 낮에 목욕을 했지만 온몸에 비눗칠을 하면서 정성을 다해서 닦아낸다.
30촉 백열등에 비친 미연의 하얀 피부를 더욱 투명하게 비쳐주었다.
미연은 비눗칠을 하면서 자신의 손이 탱탱해진 젖가슴에 닿자
짜릿한 기분이 들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허벅지를 바싹 오무리고 가랑이를 좁혀보았다.
이상하리만치 짜릿한 감정에 휩쌓인 미연의 손은 힘없이 아랫도리로 내려와
비눗물에 엉켜진 보짓털위를 쓰다듬어 보았다.
이손이 만약 강선생님 손이였다면...
미연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하늘거리는 보짓살로 옮겨갔다.
"으 흐 흐 흡! "
가랑이를 살짝 벌리면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
미연은 자신의 손가락에 의해 스스로를 위로받으며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쏴 아 악!! 철퍼덕!! "
미연은 비눗끼를 없애기위해 바가지로 몸을 씻어내면서 다시한번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물기에 젖은 자신의 나신은 언제보아도 이쁘다고 자부해 온 미연이었지만
요즘들어 강민태를 통하여 스스로가 비참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래~ 전번처럼 잘때 몰래 들어가는 거야~ 아마 오늘은 나를 외면하지 못할꺼야~>
비록 섹스까진 가지 못했더라도 강민태와 미연은 서로가 몸을 즐겼고
또 강민태의 정액까지 맛보았던 미연이었기에 오늘은 좀더 용기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차가운 물에 한기를 느낀 미연은 몸을 닦은후 속옷을 갈아입고 부엌문을 살며시 열었다.
자신의 발가벗은 몸을 강민태에게 다 보였지만
수연이처럼 속옷차림을 보인다는것은 왠지모르게 철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부엌밖은 적막만이 감돌뿐 인기척이 느껴지질 않자 미연은 재빠르게 부엌문을 나섰다.
수연이는 미연이가 목욕을 하는사이 벌써 잠이 들어있었고
언제나처럼 두다리와 두 팔을 벌리고 자는 수연이가 미연의 눈에는 귀엽게만 보였다.
아직 11시도 되지 않았는데 시간은 왜이리 가질 않는지...
강민태가 깊은잠에 빠지려면 아무래도 12시는 넘어야 하질 않는가?
초조하게 기다리는 미연의 귀에는 자명종의 시곗소리 마져 천둥처럼 들려온다.
어떻게 해야할까?
또 전번처럼 강민태의 방으로 가서 발가벗은채 달려 들어야 할것인가?
아니면 강민태에게 섹스를 해달라고 애원을 해야 할 것인가?
아무런 판단이 서지않는 미연은 머릿속이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미연은 방문으로 고개를 내밀어 강민태의 방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불은 꺼져 있었지만 과연 잠이 들었질지는 모를일이다.
미연은 몸을 벽에 기댄채 눈을감고 잠시 생각에 젖어있다가
용기를 내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방문을 나섰다.
보름이 가까웠는지 휘영청 밝은달은 속옷차림의 미연의 몸을 놀리듯이 비추고있다.
미연은 발소리를 죽이고 열려있는 강민태의 방문을 조용히 들어섰다.
두근거리던 미연의 심장소리는 어느덧 방망이 치는것처럼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미연은 조용히 방문을 닫았다.
훤한 달빛 때문인지 강민태의 잠든 모습이 또렷이 눈에 들어온다.
미연은 전번에 자신이 했던것 처럼 입고있던 런닝을 소리없이 벗어버리고
곧바로 삼각팬티의 고무줄을 잡아 한동안 소리없이 강민태를 내려다 보았다.
스스로가 비참한줄은 알지만 미연은 모든것을 감수하고 팬티를 끌어내리고
조용히 자고있는 강민태의 옆으로 가서 누워버린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용기를 낼수 있었고
사랑하기에 이렇게라도 해야할것 같았던 미연은 몸을 뒤척이며 조금씩 강민태에게로 다가갔다.
"꼬 올 깍!!"
그 소리는 틀림없이 강민태의 입에서 나는 소리였기 때문에
미연은 그순간 머릿속은 텅비는것 같았으며 온몸이 부르르 하게 떨려오고 있었다.
<깨어 있었어!! 틀림없이 선생님은 깨어 있었던거야~>
미연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깨어 있었다면 틀림없이 무슨 소리라도 했었어야 하는데
아무소리 없이 자신이 옷을 벗는것을 지켜 봤다니...
<그렇다면 선생님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것이 분명한거야~>
거기까지 생각한 미연은 강민태의 손은 살며시 잡아
자신의 보지위에 올려놓고 또 자신의 손은 강민태의 팬티위에 가만히 올렸다.
역시 미연이가 생각한대로 강민태의 좆은 벌써 부풀어 올라 있었으나
미연의 보지위에 올려진 강민태의 손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미연은 가랑이를 살짝 벌려주며 강민태의 손이 자신의 계곡으로 가도록 옮겨놓자
팬티안에 있던 강민태의 좆에서는 힘이 불끈 주어지면서 끄덕거린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강민태의 손이었지만
미연은 자신의 보지위에 올려진 것만으로도 아랫도리가 짜릿해져 옴을 느낄수가 있었다.
한동안 그렇게만 있던 미연은 몸을 일으키더니 강민태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깬것을 안 이상 더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 미연은
강민태의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완전히 벗겨 버리고 런닝마져 위로 치켜올렸다.
강민태는 그대로 자는척을 하면서 아무소리도 내질 않았고
미연은 강민태에게서 런닝마져 벗겨내 버리자 둘은 다시 알몸이 되어버렸다.
은은한 달빛에 확연히 들어나 보이는 강민태의 좆,
미연은 강민태의 옆에 앉아 아무소리 없이 그 좆을 입에 넣어 버렸다.
"쭈~~~ 우~ 쭈 죽!! 흐 으 흠~~ 흐 으흡!! 쭈 ~~~~~ 우 욱!!"
비록 자고있는것 처럼 보이던 강민태의 몸이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흐 으 으 흡!! 흐으~"
그리고 더이상은 참지 못하겠던지 이젠 나즈막한 신음소리도 미연의 귀에 들려왔다.
부드러운 강민태의 좆을 한동안 빨던 미연은 뭔가가 생각난듯 입에서 좆을 빼버리고
다시 몸을 일으키더니 말을 타듯이 강민태의 몸위로 올라가서는
부풀어 끄덕거리는 좆에 자신의 보짓구멍을 맞추어놓았다.
"으 흐 흐 흑! 아 흐 으 윽!!"
미연은 찢어지듯이 아파오는 고통을 애써 참으며 엉덩이를 조금씩 아래로 내리니
질안이 꽉 찬 느낌이 들면서 통증은 머릿끝까지 차고 올라왔다.
"흐 흣!! 미...미...미 연 아~ 이...이 러 면.... 아 흐~"
그제서야 강민태의 손이 미연이의 엉덩이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이미 그손에서는 아무런 힘이 들어있질 않았다.
그리고 부푼 강민태의 좆은 어느새 좆뿌리까지 미연의 보짓속에 박혀 있었다.
미연은 너무 아팠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리던 강민태였기에 그냥 뺄수는 없었다.
고통에 얼굴마져 일그러진 미연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혀왔다.
펌프질을 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미연은 그럴수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금방 보지가 찢어질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 후~ 흐 으~ 서..선 새 임 ....사.랑.해.요~~ 으 흐 흑!!"
"흐 으 흡!!.............미..미 연 이~~~ 흐 으 ~"
강민태 역시 사랑한다고 말하고는 싶었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했다.
미연은 쓰러지듯 강민태의 품으로 다가가자 강민태의 좆이 스르르 보지를 빠져나와 버렸고
미연은 쓰라림에 허벅지를 비비며 강민태의 목을 끌어안아 온다.
"흐 으 흣!! 미...미 연 아~ 나 도... 사..사실은....너..너를... 사 랑...허 어 엇!!"
강민태의 더듬거리는 말을 듣는순간 미연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가슴이 벅차 오르면서 두눈에서는 눈물이 핑 도는것 같았다.
"서..서..선 새 임~~ 흐 으 흣!! "
감격스러워 벅차하는 미연을 꼭 끌어안은 강민태는
미연의 입술을 찾아 사랑이 가득한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쪼 오~~~~ 옥!! 쪽 쪽!! 쪼~~~~오~ "
"으 흐 흐 음~ 쪼 오 ~~ 옥!! 흐 으 으 으~"
기나긴 키스를 마치자 강민태는 미연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하지만 섹스를 하기에는 미연이가 너무... 어 려 서..."
"아니라예~ 저 전 ... 어리지 않아예~ "
미연의 말에 강민태는 아무 말없이 미연의 젖가슴에 손을 덮고서 주무르기 시작한다.
"아 하 ~~ 항~ 서..선 새 임~~ 하 앙~"
미연은 강민태의 손에 간지러운듯이 몸을 움찔거리고 있다.
그리고 강민태의 다른손은 아랫쪽으로 내려와 미연의 비밀스러운 곳을 파고들었다.
비록 고통스러운 것이었지만 이미 미연의 그곳은 달아 올라 있었으며
미끈거리는 애액으로 흠뻑 적셔져 있었다.
- 다음편에 계속 -
간간히 불어오는 바람은 어느새 여름을 알리듯 후덥지근 하기만 할뿐이다.
답답한 미연의 심정을 아는지 모르는지 수연은 속옷차림인채 까불거리고
방안으로 들어간 강민태의 헛기침 소리만 미연의 애간장을 태우고 있으니
멀리서 들려오는 이름모를 풀벌레 소리에도 미연은 짜증 스럽기만 하다.
"미연이 니는 안잘끼가? 빨리 자그래이~"
"인자 몇신데..자노~ 내는 아즉 잠이 안온다카이~"
"에이 씨~ 날씨는 와 이리 덥노? 내도 목깐이나 할단다...."
미연이 짜증을 부리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수연은 실실 웃으며 미연을 쳐다보더니
"언니야~ 그라모 내가 등에 비눗칠 해주까? "
"됐다 고마~ 내 혼자 해도 잘할수 있다.."
미연은 벽에걸린 마른수건 한장을 가지고 부엌으로 나가버린다.
오늘밤 강민태의 방으로 가려면 조금이라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생각한 미연은
옷을벗더니 조금전 낮에 목욕을 했지만 온몸에 비눗칠을 하면서 정성을 다해서 닦아낸다.
30촉 백열등에 비친 미연의 하얀 피부를 더욱 투명하게 비쳐주었다.
미연은 비눗칠을 하면서 자신의 손이 탱탱해진 젖가슴에 닿자
짜릿한 기분이 들어 소스라치게 놀라면서 허벅지를 바싹 오무리고 가랑이를 좁혀보았다.
이상하리만치 짜릿한 감정에 휩쌓인 미연의 손은 힘없이 아랫도리로 내려와
비눗물에 엉켜진 보짓털위를 쓰다듬어 보았다.
이손이 만약 강선생님 손이였다면...
미연은 그렇게 생각하면서 손가락을 하늘거리는 보짓살로 옮겨갔다.
"으 흐 흐 흡! "
가랑이를 살짝 벌리면서 터져나오는 신음소리,
미연은 자신의 손가락에 의해 스스로를 위로받으며 나즈막한 신음소리를 토해내고 있었다.
"쏴 아 악!! 철퍼덕!! "
미연은 비눗끼를 없애기위해 바가지로 몸을 씻어내면서 다시한번 자신의 몸을 내려다 보았다.
물기에 젖은 자신의 나신은 언제보아도 이쁘다고 자부해 온 미연이었지만
요즘들어 강민태를 통하여 스스로가 비참하게 느껴지고 있었다.
<그래~ 전번처럼 잘때 몰래 들어가는 거야~ 아마 오늘은 나를 외면하지 못할꺼야~>
비록 섹스까진 가지 못했더라도 강민태와 미연은 서로가 몸을 즐겼고
또 강민태의 정액까지 맛보았던 미연이었기에 오늘은 좀더 용기를 가질수 있다고 생각한 것이다.
차가운 물에 한기를 느낀 미연은 몸을 닦은후 속옷을 갈아입고 부엌문을 살며시 열었다.
자신의 발가벗은 몸을 강민태에게 다 보였지만
수연이처럼 속옷차림을 보인다는것은 왠지모르게 철없다고 느껴졌기 때문이다.
부엌밖은 적막만이 감돌뿐 인기척이 느껴지질 않자 미연은 재빠르게 부엌문을 나섰다.
수연이는 미연이가 목욕을 하는사이 벌써 잠이 들어있었고
언제나처럼 두다리와 두 팔을 벌리고 자는 수연이가 미연의 눈에는 귀엽게만 보였다.
아직 11시도 되지 않았는데 시간은 왜이리 가질 않는지...
강민태가 깊은잠에 빠지려면 아무래도 12시는 넘어야 하질 않는가?
초조하게 기다리는 미연의 귀에는 자명종의 시곗소리 마져 천둥처럼 들려온다.
어떻게 해야할까?
또 전번처럼 강민태의 방으로 가서 발가벗은채 달려 들어야 할것인가?
아니면 강민태에게 섹스를 해달라고 애원을 해야 할 것인가?
아무런 판단이 서지않는 미연은 머릿속이 복잡해 지기 시작했다.
미연은 방문으로 고개를 내밀어 강민태의 방을 쳐다보았다.
그러나 불은 꺼져 있었지만 과연 잠이 들었질지는 모를일이다.
미연은 몸을 벽에 기댄채 눈을감고 잠시 생각에 젖어있다가
용기를 내어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방문을 나섰다.
보름이 가까웠는지 휘영청 밝은달은 속옷차림의 미연의 몸을 놀리듯이 비추고있다.
미연은 발소리를 죽이고 열려있는 강민태의 방문을 조용히 들어섰다.
두근거리던 미연의 심장소리는 어느덧 방망이 치는것처럼 쿵쾅거리기 시작했다.
미연은 조용히 방문을 닫았다.
훤한 달빛 때문인지 강민태의 잠든 모습이 또렷이 눈에 들어온다.
미연은 전번에 자신이 했던것 처럼 입고있던 런닝을 소리없이 벗어버리고
곧바로 삼각팬티의 고무줄을 잡아 한동안 소리없이 강민태를 내려다 보았다.
스스로가 비참한줄은 알지만 미연은 모든것을 감수하고 팬티를 끌어내리고
조용히 자고있는 강민태의 옆으로 가서 누워버린다.
사랑하는 사람이기에 이렇게 용기를 낼수 있었고
사랑하기에 이렇게라도 해야할것 같았던 미연은 몸을 뒤척이며 조금씩 강민태에게로 다가갔다.
"꼬 올 깍!!"
그 소리는 틀림없이 강민태의 입에서 나는 소리였기 때문에
미연은 그순간 머릿속은 텅비는것 같았으며 온몸이 부르르 하게 떨려오고 있었다.
<깨어 있었어!! 틀림없이 선생님은 깨어 있었던거야~>
미연은 도무지 이해가 되질 않았다.
깨어 있었다면 틀림없이 무슨 소리라도 했었어야 하는데
아무소리 없이 자신이 옷을 벗는것을 지켜 봤다니...
<그렇다면 선생님은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것이 분명한거야~>
거기까지 생각한 미연은 강민태의 손은 살며시 잡아
자신의 보지위에 올려놓고 또 자신의 손은 강민태의 팬티위에 가만히 올렸다.
역시 미연이가 생각한대로 강민태의 좆은 벌써 부풀어 올라 있었으나
미연의 보지위에 올려진 강민태의 손에서는 아무런 움직임이 없었다.
미연은 가랑이를 살짝 벌려주며 강민태의 손이 자신의 계곡으로 가도록 옮겨놓자
팬티안에 있던 강민태의 좆에서는 힘이 불끈 주어지면서 끄덕거린다.
아무런 움직임이 없는 강민태의 손이었지만
미연은 자신의 보지위에 올려진 것만으로도 아랫도리가 짜릿해져 옴을 느낄수가 있었다.
한동안 그렇게만 있던 미연은 몸을 일으키더니 강민태의 팬티를 벗기기 시작했다.
깬것을 안 이상 더이상 망설일 필요가 없었던 미연은
강민태의 엉덩이를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완전히 벗겨 버리고 런닝마져 위로 치켜올렸다.
강민태는 그대로 자는척을 하면서 아무소리도 내질 않았고
미연은 강민태에게서 런닝마져 벗겨내 버리자 둘은 다시 알몸이 되어버렸다.
은은한 달빛에 확연히 들어나 보이는 강민태의 좆,
미연은 강민태의 옆에 앉아 아무소리 없이 그 좆을 입에 넣어 버렸다.
"쭈~~~ 우~ 쭈 죽!! 흐 으 흠~~ 흐 으흡!! 쭈 ~~~~~ 우 욱!!"
비록 자고있는것 처럼 보이던 강민태의 몸이 조금씩 꿈틀거리기 시작한다.
"흐 으 으 흡!! 흐으~"
그리고 더이상은 참지 못하겠던지 이젠 나즈막한 신음소리도 미연의 귀에 들려왔다.
부드러운 강민태의 좆을 한동안 빨던 미연은 뭔가가 생각난듯 입에서 좆을 빼버리고
다시 몸을 일으키더니 말을 타듯이 강민태의 몸위로 올라가서는
부풀어 끄덕거리는 좆에 자신의 보짓구멍을 맞추어놓았다.
"으 흐 흐 흑! 아 흐 으 윽!!"
미연은 찢어지듯이 아파오는 고통을 애써 참으며 엉덩이를 조금씩 아래로 내리니
질안이 꽉 찬 느낌이 들면서 통증은 머릿끝까지 차고 올라왔다.
"흐 흣!! 미...미...미 연 아~ 이...이 러 면.... 아 흐~"
그제서야 강민태의 손이 미연이의 엉덩이를 밀어내려고 했지만
이미 그손에서는 아무런 힘이 들어있질 않았다.
그리고 부푼 강민태의 좆은 어느새 좆뿌리까지 미연의 보짓속에 박혀 있었다.
미연은 너무 아팠다.
하지만 그렇게 기다리던 강민태였기에 그냥 뺄수는 없었다.
고통에 얼굴마져 일그러진 미연의 이마에서는 땀방울이 맺혀왔다.
펌프질을 하기 위해서는 움직여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미연은 그럴수가 없었다.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금방 보지가 찢어질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 후~ 흐 으~ 서..선 새 임 ....사.랑.해.요~~ 으 흐 흑!!"
"흐 으 흡!!.............미..미 연 이~~~ 흐 으 ~"
강민태 역시 사랑한다고 말하고는 싶었지만 차마 용기를 내지 못했다.
미연은 쓰러지듯 강민태의 품으로 다가가자 강민태의 좆이 스르르 보지를 빠져나와 버렸고
미연은 쓰라림에 허벅지를 비비며 강민태의 목을 끌어안아 온다.
"흐 으 흣!! 미...미 연 아~ 나 도... 사..사실은....너..너를... 사 랑...허 어 엇!!"
강민태의 더듬거리는 말을 듣는순간 미연은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고
가슴이 벅차 오르면서 두눈에서는 눈물이 핑 도는것 같았다.
"서..서..선 새 임~~ 흐 으 흣!! "
감격스러워 벅차하는 미연을 꼭 끌어안은 강민태는
미연의 입술을 찾아 사랑이 가득한 뜨거운 키스를 나누기 시작했다.
"쪼 오~~~~ 옥!! 쪽 쪽!! 쪼~~~~오~ "
"으 흐 흐 음~ 쪼 오 ~~ 옥!! 흐 으 으 으~"
기나긴 키스를 마치자 강민태는 미연을 뚫어지게 바라보더니
"하지만 섹스를 하기에는 미연이가 너무... 어 려 서..."
"아니라예~ 저 전 ... 어리지 않아예~ "
미연의 말에 강민태는 아무 말없이 미연의 젖가슴에 손을 덮고서 주무르기 시작한다.
"아 하 ~~ 항~ 서..선 새 임~~ 하 앙~"
미연은 강민태의 손에 간지러운듯이 몸을 움찔거리고 있다.
그리고 강민태의 다른손은 아랫쪽으로 내려와 미연의 비밀스러운 곳을 파고들었다.
비록 고통스러운 것이었지만 이미 미연의 그곳은 달아 올라 있었으며
미끈거리는 애액으로 흠뻑 적셔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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