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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0 1,176회 0건
오선연가 10부



"영광의 대상은…….??"
티브이를 지켜보는 강호와 나머지 업소식구들은 강호의 곡이 장려상이라도 될것이라 생각을
햇는데 대상을 발표하기 전까지 없자 다소 실망을 하고 있었다.
"기다려봐…..대상이야…대상…"
어느새 강호의 열렬한 팬이 되어버린 현경은 그렇게 말을 하면서 티브이를 바라보고 있었다.
"애이……대상은 아무나 받는게 아녜요..사장님…"
그렇게 웨이터의 말이 채 끝나기도 전에 대상의 발표는 이루어지고 있었다.

"대상은………."
"윤강호 작사작곡 장현지양의 이룰수 없는 꿈"
순간 강호는 그 말을 티브이를 통해 듣고서도 자신의 이름을 듣고서도 얼떨떨해 하고 있었다.
"그봐………맞지..내말이……"
"야..기분이다..오늘 술값은 반값으로 받아라…호호호.."
현경은 얼른 수완을 발휘하면서 기분을 내고 있었다.
티브이에서는 눈물을 흘리며 상을 받는 현지누나의 얼굴이 클로우즙되고 있었고 강호는 왠지
쑥스러운 마음에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오르고 있었다.
"오늘의 이 영광을 누구에게 돌리겠습니까…??"
"이 곡을 주신 윤강호에게 영광을 돌리겟습니다.."
현지는 엉엉울면서 그렇게 답을 하고 있었다.
"작사작곡이 모두 윤강호 인데 윤강호라는 사람은 누구인지…??"
사회자의 물음에 현지는 잠시 주춤거렷다.
강호의 부탁이 있었기에… 혹시 상을 받더라도 자신의정체는 밝히지 말라는…
그렇게 강호는 사회에 아니 음악계에 자신의 이름을 처음으로 내놓고 있었다.

"아빠…쟤예요…쟤…"
"누구…말이냐…??"
"윤강호…윤강호라고 방금 티브이에서 나왔잖아요…."
"응…그런데…"
"제가 저 친구에요..아빠…"
세빈은 거실에서 아버지랑 티브이를 보다 대상곡이 강호의 작품이자 너무 좋아 자신의 일인
냥 그렇게 호들갑을 떨고 있었다.
"누구……………..윤강호……"
옆에서 함께 보고 있던 현란은 갑자기 자세히티브이를 보면서 세빈의 얼굴을 주목하고 있었다.
"강호면………???"
그때 자신이 교통사고를 낸 그아이…그리고 콩쿨에서 환상적인 연주를 햇던 그아이..그리고
자신의 첫사랑을 너무 많이 닮은 그아이… 그리고 촌에서 자란 아무것도 없는 그 촌놈…
"너………아직 그아이 만나고 있니…??"
순간 세빈은 아차 싶은 마음에 입술을 지긋이 깨물면서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다.
"어…..엄마……….."
"너……..바른대로 말해……."
"그런거니…….??"
세빈은 아빠의 도움을 청하는 눈치를 주면서 고개를 끄덕였다.

"언제 부터니..만난게……..???"
"여보……아니 왜그랴…??"
"세빈이도 남자친구 만날수 있지..뭘그래….??"
아빠인 한용석은 세빈의 편을 들어주고 있었다.
"그리고..저런데서 대상을 받을수 잇을정도의 실력이면…."
"당신은………??"
현란은 용석에게 눈치를 주면서 다시 세빈을 바라보고 있었다.
"너…요즈음 성적이 조금 떨어진다 햇더니…그아이 만난다고 그러는구나.."
"아..아냐..엄마……"
"아니긴 뭘..아냐…."
현란은 이상하게 강호란 아이에 대해서는 알르레기 반응을 보이듯이 신경질적이되어 가고
있었다.
촌놈이라서….아님..가진게 아무것도 없어서…아님…자신의 첫사랑을 넘 많이 닮아서..
하여튼 세빈이 사귄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도 싫고 미워지고 있었다.

"너..내일부터…금족령이야…"
"그리고…저녁퇴교도 김기사 보낼테니 그렇게 움직여.."
"엄마…….."
"그건 당신이 좀..심해….."
용석은 심하게 반발하는 아내를 바라보며 조금은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듯이 그렇게 고개를 흔
들었다.
"저애….고아예요…그리고 아무것도 없어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열심히 공부를 해야 할시점에 남자 친구라니요…??"
현란은 옹호하는 남편에게 역정을 내고 있었다.
"그건…..그렇지…..험……..어험……."
용석은 아내에게 지는지 세빈의 눈치를 한번 보고는 다시 아내인 현란의 눈치를 보고 있었다.
눈가에 눈물까지 글썽이는 세빈을 바라보던 용석은 못내 딸이 안스러워 다시 고민을 하다 고개
를 들어 현란을 바라보았다.
"참………그럼..지훈이는 왜…그냥 두는거야…??"
"뭐요..지훈이………."
"지훈이야..얘랑 잘 어울리잖아요…"
"집안이나..학벌이나…모든게…"
"사람은 다 끼리끼리 만나는 거예요….."
그말에 용석은 더 이상 할말을 잃고는 말았다.

"너….이거..뭐야…??"
어느날 갑자기 가방을 뒤져 나온 편지뭉치를 바라보던 현란은 어이가 없어 할말이 없었다.
"조그만 녀석들이..뭐."
"사랑해…………."
현란은 강호에게서 온 편지를 들고서 세빈에게 따지고 있었다.
"엄마………….정말.너무해……."
학교에서 돌아온 세빈은 그런 엄마의 편견과 역성에 그만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너…앞으로 편지도 내가 일일이 검사 할거야…"
"두번다시….만나지 마…."
"명심해…….."
현란도 화가나서는 그대로 문을 닫고는 나와 버렸다.

그러나 그런 현란의 방해도 둘사일 막지는 못하고 있었다.
"은경아..편지……….??"
"기집애..여기있어………….."
이제 은경이라는 창구를 통해 강호의 편지를 세빈은 받아보고 답장을 하고 있었다.
은경은 그런 세빈의 행복해 하는 얼굴을 바라보며 왠지 알수없는 불안감이 머리속을 휘집고
지나가고 있었다.

"강호야…편지 잘 받앗어…."
"나… 엄마때문에 너를 만나지 못해 미칠거 같아.."
"요즈음은 잠잘려구 눈만 감아도 네 얼굴이 떠올라…"
"강호도 나보고 싶은거야….??"
"참..이번 크리스마스 이브날 뭐 할거야…???"
"나….그때 수련대회 가는데…빠질래…"
"그리고 강호 너 보러 갈래…"
"그때 강호야….우리…언약식 할까…??"
"언제 네가 그랬잖어…둘이 영원히 잊지말고 사랑하자고…."

"나..정말 강호 너 사랑하는가봐…."
"사랑해…………….강호….야….."
"그리고 넘…….보구싶어……."

강호가 보고싶어 잠못이루는 세빈…

강호는 그 편지를 읽어면서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 있었다.
"아……..넘….보구싶다……….."
근 1달 이상을 보지 못했는데…그런데….이제는 너무 보고싶어 눈이 짖무를 지경이 되고 있었
다.
강호는 얼른 답장을 썼고 그리고 그날 크리스마스 이브날을 기억하고 잇었다.
이제 20일여 남은 그날을……….

"강호야…"
"네..사장님………"
"오늘은 날….그냥….누나라고 불러…"
검정색 아래위 두터운듯한 원피스에 모피를 두른 현경이 강호를 불러 찾고 있었다.
"너..그 이룰수 없는 꿈인가 하는 노래 말야..??"
"네……….."
"너 요즘 그거 얼마나 인기 있는지 아니……..???"
"라디오에서 자주 나오대요…"
"그래…그래..강호야…"
"뭐 니노래가….새로운 한국가요사에 한페이지를 장식하는새로운 기법의 노래라고 극찬을
하더라…."
"그런데요…??"
"그런데라니…………..이리와봐…어서…"
그녀는 아직 종업원들이 오지도 않앗는데 일찍 출근을 해서는 강호를 쇼파로 잡아 당기고
잇었다.
"그런데…….그유명한 작곡가가 있는 우리집은….??"
그녀는 왕가슴을 흔들면서 다시 강호에게 애원을 하고 잇엇다.

"그래서요…….??"
강호는 대충 현경이 뭘 원하는지를 알기에 모르는척 답을 하고 있었다.
현경은 삭막한 강호의 마음을 풀 요량으로 얼른 강호의 바지 가운데 좆을 슬며시 잡고 비비면서
애교를 부리고 있었다.
"딱 한번만 광고하자..응……..???"
"그냥….대상곡 이룰수 없는 꿈을 작곡한 작곡가가 피아노 치는 집"
"이라고 한번만 광고하자….응.."
역시 강호가 생각을 한대로 그녀의 요구는 그것이엇다.
"그러지 말자고 했잖아요…."
"저..그럼..나갈거예요…사장님…"
"아잉…….강호야…….."
그러면서 현경은 서서히 발기된 강호의 좆대가리를 강하게 잡아 틀고 있엇고 그 짜릿한 충격에
강호는 소리를 지르고 잇었다.

현경은 그 틈을 이용해서 얼른 강호의 혁띠를 풀고서 바지 쟈크를 내린뒤 팬티를 까뒤집고는
성난 강호의 물건을 꺼내 입안으로 밀어 넣고는 빨아주기 시작을 했다.
"헉……..아..시팔…….누나……….그러지마….."
"가만있어……동생…"
"내가..좆 빨아주는거…좋아하잖아…응……………."
현경은 눈을 반즈음 감고서는 맛있게 강호의 좆대가리를 빨기 시작을 했다.
"동생..물건…정말..커….아….흡………."
"어린나이에 이정도 크기면….나중에는 여자 여럿 죽이고도 남겠다…"
현경은 강호물건을 최대한 자랑하면서 자신의 원피스 속 팬티를 한손으로 벗어던지고 있었고
그 야시시한 팬티를 강호의 머리위에 씌워주고 잇었다.

"누나..이러지 마….응…."
그러나 이미 노팬티인 현경은 강호의 좆을 입에물고는 엉덩일르 흔들며 그렇게 열심이 강호의
좆을 빨아주고 잇었다.
"허헉………시팔……헉………."
아침부터 다시 벌겋게 달아오르는 좆…. 강호는 더 이상은 참기가 힘이 들었다.
그렇다고 응해주면 바로 다음날 광고가 뜰거같구…. 강호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현경의
립서비스를 받아들이고 있었다.
어느정도의 시간이 지나고 충분히 달아올랐다고 생각을 하느 현경은 원피스 치마자락을 허리위
로 걷어 올리곤 쇼파에 개처럼 발라당 누워 다리를 벌리고있었다.
시커먼 보지털과…시커먼 보지회음부가 한눈에 들어오고 그 사이 가운데 약간 벌어진 틈으로
여자의 구멍이 보이고 있었다..
저 구멍을 이조대가리가 밀고들어가면 그게 섹스인데….

"어서….누나를 가져…..응……."
다리를 벌리고 현경은 그렇게 강호에게 자신을 가져달라고 애원을 하고 있었다.
광고 한번 더 내고 영업을 좀더 잘해 돈을 많이 벌겟다는 그 의도 하나로 현경은 남편과 애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리르 벌리고 아랫도리를 젊은사내에게 보여주고 있었다.
"옷입어,…………누나"
"종업원들 올때 되었어……….그만해……"
강호는 한참동안 현경의 보지를 응시하다 고개를 돌리면서 자신의 바지를 올려버리고 있었다.
순간 현경은 얼굴이 화끈거리면서 달아오르는게 지금껏 살아오면서 이런 창피를 당하리라는 생
각은 안했는데 당하자 너무 부끄러워 쥐구멍에도 숨고 싶은 마음이 들고 있엇다.
"너……….이세끼…"
"누날…놀려…………………응……….."
"너……….잘낫으면 얼마나 잘났다구……..응…….."
방안으로 들어가는 강호의 뒷통수에다 그녀는 욕지거리를 하면서 팬티를 입고 있었다.
"개쎄끼…잘낫으면 얼마나 잘낫다구,………."
"나도….남편과..애도 있어…그런데…그런데………."
현경은 순간 너무 속이상해 그만 탁자에 얼굴을 묻고는 엉엉 울고 말았다.

"자..누나………..이거………."
그날저녁 현경은 한장의 종이를 받고서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었다.
"이룰수 없는 꿈의 작곡가…윤강호…"
"그 이룰수없는 꿈을 연주하고 작곡햇던 피아노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 광고문구를 본 현경은 강호가 너무 고마워 그저 눈물을 흘리고만 있었다.
"어디에..낼건데….??"
"응…신문에 낼려구………"
"비쌀텐데…………"
"걱정마……..너..현지가 신문사 사장딸인거 몰랏지…"
그말에 강호는 현지가 그렇게 대단한 집안의 여자인지 첨으로 알고는 다소 어리벙벙하게 받아
들이고 있었다.
"정말이야………??"
"그럼………………"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몰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현지도 바쁜 틈을 내어 한번 찾아와 자신의 피아노 반주에 마추어 노래를 한곡 하고는
돌아가고 그야말로 레스토랑은 문전성시였다.
주위 대학생뿐만 아니라 이웃고등학교 그리고 공순이 아가씨 아저씨들까지….
정말 자리가 없어 번호표를 뽑아야 들어올 정도로 호황이었다.
현경은 매일 돈을 자루에 담느라고 입이 벌어져 다물지를 못햇고 강호는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연주하고 노래를 하느라 감당을 못했다.
그러나…. 그렇게 연주를 할수록…
강호의 머리속에는 예전 김상로 촌로의 이야기와 악담이 머리속을 떠나질 않았다.
지금현재 가장 인기있는 곡의 작사작곡가에다…인기있는 피아노연주가인데..
피아니스트라는 말은 하질 못하고 있었다.
그저 피아노 연주가…정도…
그런 자신이 너무 안스럽고 답답했지만 그리고 뭔가로 부터 탈출을 하여 내면속에 잠재된 그
것들을 부셔버리고 싶었지만 그러나 강혁은 그렇게 하질 못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왜냐하면……………

이곳에 사랑하는 여인 한세빈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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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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