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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7 665회 0건
몬스터 4부

<안녕하세요>
지훈은 건강한 젊은 남자의 목소리를 듣고 빙긋이 미소를 지었다.
<결과는 어떻게 나왔나요?>
지훈의 예상대로 진혁이란 이름의 청년은 수심이 가득한 얼굴로 조심스럽게 3일전의 결과에 대해 물어보았다.
<어떻게 나왔을것 같아요?>
지훈은 장난스럽게 되물었다.

진혁은 걱정이 되면서도 자신 앞에 서있는 여의사에게 묘한 성적매력을 느꼈다.
3일전 애인 인영과 질펀하게 섹스를 한후 절대 다른 여자에겐 눈을 돌리지 않겠다고 다짐했지만~
<어떻게 나왔을것 같아요?>
이러한 지훈의 장난기어린 왠지 자신을 갖고 노는듯한 거만한 태도에 이상야릇한 색기를 감지하는 자신이 정말 이해할수 없었다.

<글쎄요...>
진혁은 뜸을 들였다.
지훈은 그 모습을 보며 천천히 말을 한다.
<걱정말아요! 검사 결과는 매독이 아니라고 나왔어요>
<정말이에요? 선생님!>
진혁은 지난 며칠 동안 자신을 감싸왔던 찌뿌등한 공기덩어리가 한순간에 날아가는듯한 개운함을 느끼며 신난듯이 외쳤다.
<아마 많이 피곤해서 그런걸거에요>
지훈은 진혁을 바라보며 자상하게 말해주었다.

<근데요~ 선생님>
진혁은 아직도 무언가 할 말이 있는듯 하다.
<네? 뭐 또 문제 있나요?>
지훈은 진혁을 바라보며 지그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그녀의 볼에는 보조개가 깊게 파여있다.
<저희 아버지가 그러시는데...잠재매독일수도 있다고 하던데요>
지훈은 그 말을 듣고 한바터면 크게 웃을뻔 했다.
하지만 자제하며 설명해주었다.
<잠재매독이 있을수도 있겠죠! 하지만 저희 병원에서 3일동안 검사한 것은 잠재매독 까지 조사한거랍니다. 걱정마세요! 절 믿어요.>
그 말을 듣고 진혁은 안심이 된듯 했지만...
<근데요~>
<네.말씀하세요>
<제 거기가...>
진혁이 말을 더듬기 시작하자 지훈이 잇는다.
<한번 볼까요?>

진혁의 성기가 옷 밖으로 튀어나왔다.
오늘은 별다른 준비운동(?)없이 발기해 있었다.
지훈은 그것을 보며 속으로 감탄을 금치 못했다.
{젊은 사람이라서 그러나? 매우 크군! 저런게 몸 안에 들어오면 어떻게 될까?}
진혁은 성기 옆구리 쪽에 나있는 붉은 반점을 보여주었다.
<선생님! 이거 보세요. 그 때보다 더 커진것 같지 않아요?>
지훈은 얼굴을 페니스 가까이 가져가 여드름의 정체를 들여다 보았다.
과연 진혁의 말대로 3일 전보다 더 커진것 같았다.
지훈은 그것을 손으로 만져보았다.
<아앗! 아파요,선생님>
진혁은 지훈의 손이 닿는 곳에 엄청난 통증을 느끼며 하소연했다.
<아파?>
지훈은 진혁을 올려다보며 물어보았다.
진혁은 고개를 끄덕였다.
미모의 여의사가 자신의 다리 아래에서 자지를 만지며 올려다보켜 말하는 모습을 보니 괜실히 흥분한 나머지 진혁의 성기는 한단계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지훈은 자신의 눈 바로 앞에서 성기가 더욱 굵어지고 길어진 것을 보자 자기도 모르게 아랫배 밑 깊은 곳에서 찌릿한 느낌을 받으며 무언가 흘러나오는 것을 감지했다.
{내가 왜 이러지? 이렇게 어린 청년에게...}
지훈은 가빠진 호흡을 진정시키며 침착을 찾으려 노력하였다.
진혁은 여의사의 얼굴이 빨개진것을 보자 더욱 기분이 이상했다.
{이 선생님이 왜 이러지?}
진혁은 그 때 같은 불상사(귀두에서 좃물이 흘러나온)가 일어나는것을 방지하기 위해...
입술을 천천히 떼었다.
<저 선생님! 그만 옷 입어도 될까요?>
진혁의 말을 들은 지훈은 그제서야 정신을 차리고 대답했다.
<네.그러세요>

진혁의 성기가 팬티 안으로 들어가고 그 위로 다시 바지가 들어가 완전히 형체를 감추자 지훈의 가슴 깊은 곳에서 안타까움의 소용돌이가 애잔하게 몰아치다 이내 잠잠해졌다.
지훈은 자리에 앉아서 숨을 한번 크게 들이마쉬고 말을 한다.
<혹시 3일동안 무리한적 있나요?>
진혁은 그 말을 듣고 인영과의 섹스를 생각했다.
<예!>
진혁은 지훈의 질문에 즉각 대답했다.
<여자친구와 잤죠?>
<네>
지훈은 가슴 속에서 알수없는 토네이도가 휘몰아치는 것을 느끼며 계속 물어보았다.
<이런 말 하긴 좀 뭐하지만~ 여자친구 입구가 좀 좁지 않아요?>
<네...네? ....예>
진혁은 지훈의 말에 아무 생각없이 대답하고 있었다.
지훈의 질문은 자신과 인영 두 사람만이 공유할수 있는 은밀한 사생활 임에도 불구하고~
진혁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죄책감 없이 대답하고 있다.
마치 엄마에게 나쁜 짓을 고백하는 아이처럼~
지훈의 질문은 계속 이어졌다.
<그리고 입구가 좀 뻑뻑하지 않나? 물이 별로 안나와서...>
이 말을 듣고서야 진혁은 제법 이성을 찾을수 있었다.
{아니...이 여자가 이런 말까지 물어보다니...}
진혁은 묵비권을 행사했다.

지훈은 크로스 카운터를 맞은 복싱 선수처럼 얼떨떨했다.
진혁이 아무 말도 않자 자신이 물어보았던 낯뜨거운 질문의 색깔이 선명하게 되살아나고~ 그것을 자각하자 너무 창피했다.
하지만...
지훈은 자신도 모르게 알수없는 용기가 솟아나서 계속 물어보았다.
<이상하게 생각하지마! 난 의사로써 알아야 할 부분이 있어 물어보는거야!>
진혁은 한참동안 생각하다가 대답했다.
<선생님 말이 맞습니다. 제 애인은 구멍이 매우 작구요~ 물도 별로 안나와요! 그래서 섹스할때 매우 뻑뻑하죠. 하지만 전 그게 좋아요!>
진혁의 아무런 거리낌없는 서습없는 말투에 지훈은 순간 완전히 압도당했다.
{이 녀석! 정말 대단하구나! 내가 아무리 나이가 많다지만 그래도 엄연히 여자인데 그 앞에서 이런 말을 막 하다니~}

지훈은 다시 차분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그렇다면 이야기가 앞뒤가 맞네! 진혁씨는 성병에 걸려 성기에 그런것이 난게 아니라 마찰 때문에 그렇게 된거야>
<마찰이요?>
<그래! 진혁씨의 애인의 입구가 작고 메말라있기 때문에.... 섹스할때 성기의 털이 잡아당겨지면서 그 마찰로 인해 인후염이 발생하는거지!>
<그렇다면 이거 어떻게 해야 되나요? 섹스를 하면 또다시 이런게 날거 아니에요>
진혁은 다시 걱정스러운 얼굴로 지훈에게 구원을 요청하듯이 물어보았다.
지훈은 다시 장난스러운 질문을 던진다.
<애인과 자주 자니?>
<네>
진혁은 상당히 창피한듯한 얼굴로 대답한다.
지훈은 그것을 보며 귀엽다는 듯이 미소를 지으며 자상하게 설명을 해주었다.

진혁은 병원을 나와서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 돌아오는 도중에 러브 숍에 들렀다.
<어서 오세요!>
매우 천박하게 생긴 아가씨가 진혁을 반갑게 맞이했다.
<무엇을 원하시나요?>
진혁은 그 아가씨와 말하기도 싫어서 자신이 구하고 싶은것을 손가락으로 가리켰다.
진혁의 손가락이 가리키는 곳은 러브 젤이 있는 것이었다.
<아! 젤이요?>
아가씨는 젤 하나를 가지고 와서 진혁에게 설명을 해준다.
<이건 주로 직업여성들이 많이 쓰는건데요~ 요즈음엔 주로 안마 시술소에서 아르바이트 하는 여대생들이 많이 사가요! 섹스하기 전에 충분히 애무를 받아야지 밑이 축축해지잖아요. 그런데 직업여성들은 그러기가 힘들죠. 그래서 남자들이 들어오기 전에 먼저 이 젤을 거기에 바르죠!>

진혁은 젤을 사가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샤워를 하면서 진혁은 병원에서의 일을 떠올린다.
<애인과 잠자리를 피할수는 없죠! 여자가 원한다면 남자가 해주어야죠.하지만 지금 진혁씨는 상당한 핸디켑을 가지고 있죠? 그래서 고민인거죠? 그러나 뜻이 있는 곳엔 길이 있는 법. 제가 솔루션을 드릴께요.>
그 솔루션이라는 것이 바로 이것이었다.
러브 젤!!!
진혁은 자지를 문지르면서 생각해본다.
인영의 보지에다 젤을 바르는 상상을~
과연 인영이 자신의 질에다 젤을 바르게 해줄까?
<이 미친놈! 뭐하는 짓이야?>
이렇게 반응하면 어떡하지?
진혁의 고심은 끝나지 않는다.

지훈은 집에 돌아왔다.
문을 열자 이상한 소리가 들렸다.
그 소리는 자신과 남편 용성이 정사하면서 내뱉은 신음소리였다.
지훈의 모습을 본 유나는 재빨리 리모콘으로 비디오를 껐다.
유나가 자신들의 포르노 비디오를 본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지훈은 그냥 헛기침만 했다.
<미안! 엄마!>
유나는 지훈에게 아장아장 기어와서 뽀뽀를 해준다.
지훈은 유나와 뽀뽀를 하며 물어본다.
<저런거 보는거 재미있어?>
유나는 해맑게 웃으며 대답한다.
<응! 재밌어. 아빠가 너무 빨리 끝나서 짜증나긴 하지만~>
지훈은 그 말을 듣고 유나의 엉덩이를 세게 때리며 혼내주었다.
<이 녀석! 어떻게 아빠에게 그런 말을 할수가 있니?>
유나는 약간 토라져서 말한다.
<사실이잖아? 아빠는 너무 못해! 나 같으면 다른 남자랑 할꺼야>
<이 녀석이 진짜~>
<엄마! 내가 아는 오빠 하나 있는데 엄마 소개시켜줄까? 그 오빠 자기 말로 캡방 오래한데!>
<김유나!>
지훈은 유나를 무섭게 노려보았다.
유나는 당돌하게 지훈을 맞받아쳐다보며 말한다.
<엄마! 왜 그래? 얼굴 새빨개져서...>

유나를 방으로 돌려보낸후 지훈은 자신의 방으로 돌아와서 가쁜 숨을 진정시켰다.
{어린 것들이 정말...}
지훈은 자신이 흥분한것을 알고 정말 어이가 없었다.
자신의 사타구니 사이 깊은 그곳에서는 끈적끈적한 샘물이 몇가닥 흘러나오고 있었다.
지훈은 샘물이 흘러나오는 계곡 깊숙히 손가락을 가져갔다.
{아아! 내가 왜 이러지?}
지훈은 그 부드러운 계곡 안쪽에 있는 젖은 살을 손가락으로 헤집고 돌아다녔다.
그러자 샘물이 더 많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아! 이러면 안돼는데~}
그러나 지훈은 자신의 손을 멈출수 없었다.
그녀의 손가락은 음순을 붙잡고 원을 그리고 있었다.
지훈은 병원에서의 일을 회상한다.

<알았어요! 그렇게 해보죠>
진혁은 자리에서 일어나서 나가려고 한다.
그의 뒷모습을 보며 지훈은 알수없는 허전함을 느꼈다.
그런데~
갑자기 진혁이 고개를 돌려 지훈을 보며 물어보았다.
<저 이건 여담인데요~>
지훈은 진혁이 자신을 다시 돌아보았다는 것이 너무 기뻤다.
무슨 말이 나올지 굉장히 기대되었다.
<선생님은 왜 남자 이름이죠? 괜찮으시다면 가르켜 주지 않을래요?>
지훈은 밝게 웃으며 대답해주었다.
<전 딸부자 집에서 막내로 태어났어요. 저희 부모님께서 절 낳기 전에 이번엔 분명 아들이다. 그렇게 생각하셔서 그냥 성급하게 남자 이름을 지어버리신거죠! 후훗! 왜 이상하나요?>
<아...아니요! 나름대로 괜찮네요!>
진혁은 다시 문을 열고 나가려한다.
이 때 지훈이 그에게 다시 말을 건넨다.
<예전에 TV드라마에서 최진실이 맡은 여주인공의 이름도 지훈이었어요!>
그 말을 들은 진혁은 천진난만한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다.
<그렇군요!>

<아아! 진혁씨>
어느새 지훈은 진혁의 이름을 부르며 자위행위를 하고 있었다.
그 모습을 유나가 훔쳐보고 있었다.
{엄마에게 드디어 새로운 남자가 생겼구나! 화이팅!}
지훈 또한 유나가 자신을 훔쳐보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하지만 지금 그녀는 그런 쓰잘데 없는 것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지훈의 뇌리엔 조금전 병원에서 자신의 눈 앞에 커다란 육봉을 들이대고 위에서 내려다보던 젊고 건강한 남자 진혁의 모습만이 아른거릴 뿐이었다.
<아아! 좋아>
지훈은 진혁의 페니스를 깊이 물고 목 안 가득히 빨아제끼는 상상을 하며 자신의 보지를 미친듯이 쑤셔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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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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