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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47 2,593회 0건
몬스터 2부

집에 돌아온 지훈은 옷을 하나하나 벗고 샤워를 하기 위해 욕실로 들어갔다.
그 모습을 누군가 밖에서 보고 있다.
지훈의 아직 시들지 않은 풍만하고 탄력있는 육체위로 굵은 물줄기가 떨어진다.
그것들은 지훈의 살덩이에 묻어있는 고단한 세파들을 씻어내린다.
그 모습을 누군가 훔쳐보고 있다.

지훈은 그것을 안다.
지훈은 자신을 훔쳐보고 있는 눈동자를 향해 성큼 걸어간다.
그리고 문을 열었다.
<유나야!>
지훈을 훔쳐보던 사람은 그녀의 13살짜리 딸 유나였다.
<미안해! 엄마>
유나는 귀엽게 웃으며 용서해달라는듯한 표정을 짓는다.
<그냥...엄마 몸을 구경하고 싶었어!>
지훈은 유나의 엉덩이를 때리며 말한다.
<같이 들어와서 엄마랑 샤워하면 되지 그게 무슨 짓이야?>

지훈의 딸 유나는 초등학교 6학년 아이다.
유나는 또래 아이들에 비해 성장이 빠른 편이었다.
가슴도 제법 굴곡이 있고~
놀랍게도 음모가 꽤 있다.
게다가 작년말부터 생리를 시작하여...
비교적 빨리 사춘기에 접어든 케이스에 해당된다.
유나는 금년을 전후해 성에 굉장히 많은 호기심을 가지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날 유나는 엄마 지훈과 아빠 용성이 섹스를 하는 비디오를 보게 되었다.
우연히 엄마의 서랍을 뒤지다가 발견한 비디오테이프에 자신의 가장 친밀한 사람들인 엄마와 아빠가 그 짓을 하고 있는것이다.
그것을 본 유나는 한동안 밥을 제대로 못먹었다.

지훈은 유나가 자신들의 비디오를 본것을 몇달전에 알았다.
처음에는 당혹스럽고 창피했지만~
자신의 아이가 비뚤어지는 것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지훈은 유나에게 성교육을 강의(?)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성교육을 알아가면서 유나는 더욱 이상해지는 것이었다.
유나는 지훈과 용성의 속옷을 번갈아가며 훔쳐서 그것들의 냄새를 맡고 심지어 자위행위까지 하였고~
부모의 잠자리를 습관적으로 훔쳐보고...
엄마의 벌거벗은 몸을 이상하게 쳐다보았다.

그러나 지훈은 유나를 나무랄수 없었다.
부전자전이랄까?
유나가 행하는 변태행각은 모두 그녀의 아버지 용성으로부터 답습한 것이었다.

지훈은 유나를 1층으로 내려보내고 재운 다음 자신의 방으로 올라와서 남편 용성을 기다렸다.
용성은 자정이 넘어 술에 취해 들어왔다.
그는 지훈을 보며 맛이 간 눈으로 말한다.
<미안해! 여보~ 오늘 강사들끼리 회식이 있었거든!>
용성은 공무원 학원을 돌아다니며 강의를 하는 영어교수 였다.
그는 주로 7급 공무원들을 주타켓으로 강의를 하는데...
이쪽 바닥에서는 쪽집게라 불릴 정도로 정확한 시험적중문제를 예상하는 유능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에 비해 잠자리는 매우 부실하였다.
용성은 정상적인 섹스에 약했다.
발기능력도 약하거니와 지속력도 현저히 떨어졌다.
40을 넘어서면서 지훈과의 섹스를 5분이상 지속시킨적이 정말 1년에 몇 번 안되었다.

그대신 용성은 변태섹스에 강했다.
새디스트까지는 아니었지만~
용성은 지훈에게 스트립쇼를 자주 주문했고...
그녀가 목욕하는 모습 혹은 자위하는 모습을 훔쳐보며 마스터베이팅을 하는 것에 굉장한 희열을 느꼈다.
뿐만 아니라 용성은 지훈의 속옷을 가지고 그녀 몰래 자위하는것에도 일가견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을 캠코더로 녹화하는 못된(?)습관 또한 가지고 있었다.

오늘도 용성은 지훈에게 스트립쇼를 해보라고 주문했다.
지훈은 수치스러웠지만...
사랑하는 남편을 위해 옷을 하나하나 벗으며 춤을 추었다.
이 모습을 딸 유나가 훔쳐보고 있다고 생각을 하니 더욱 모멸감을 느꼈지만 그래도 멈출수 없었다.

지훈은 얼마전 본 데미무어 주연의 <스트립 티즈>에서 익힌 상당히 섹시한 춤을 추며 용성을 바라보았다.
지훈의 몸에서 브래지어가 떨어지며 마흔이란 나이가 믿기어지지 않을 정도로 탄력이 있어보이는 크고 풍만한 유방이 노출되자...
그것을 본 용성의 아랫도리에 피가 뭉쳐 이윽고...
딱딱해지기 시작한다.
<아! 좋아! 팬티도 벗어봐! 여보>
용성은 페니스를 쥐고 오르락내리락 하며 지훈에게 주문을 한다.
지훈은 팬티를 벗을듯 말듯 하다가 벗지 않고...
침대 위로 올라온다.
그리고 용성의 눈 앞에서 다리를 10시 10분 방향으로 벌린다음 팬티 안에 손가락을 넣어 바기나를 쑤셔댄다.
지훈의 팬티는 앞이 훤히 비치는 망사식의 야한 것이었다.

용성의 눈앞에서 지훈의 손가락이 속살 깊숙히 들어갔다 나오는 것이 적나라하게 펼쳐진다.
용성은 그것을 보며 계속 육봉을 흔들어댔다.
이윽고 더이상 딱딱해지기 힘든 페니스의 상태를 보며 용성은 지훈에게 말한다.
<여보! 올라와>
그제서야 지훈은 팬티를 벗고 용성의 위로 올라간다.
그리고 자신의 손으로 용성의 자지를 잡아 몸 안 깊숙히 찔러넣은 다음 위에서 천천히 방아찧기를 시작하였다.
<당신은 가만히 있어요>
지훈은 요염한 창녀처럼 용성을 고정시키고 위에 올라탄후 그의 귀두부위를 보지로 꽉 물고 8자모양으로 돌려대기 시작했다.
<우욱!>
용성은 지훈의 능숙한 테크닉에 한마터면 사정할뻔 했다.
지훈은 약간 느슨하게 꽃잎을 열고 천천히 피스톤 운동을 해주었다.
그러자 용성은 원래의 호흡을 되찾았다.

이윽고 용성은 지훈의 몸 안에 페니스를 박은 상태에서 몸을 일으켜 자세를 반전시켰다.
정상위로 돌아선 용성은 지훈의 다리를 어깨에 걸치고 힘차게 남근을 박아넣기 시작했다.
허리가 뻐근하며 무릎이 아파왔지만~
용성은 내색하지 않고 이마에서 땀을 뚝뚝 흘려대며 펌프질을 했다.
<아항! 아항! 아항! 너무 좋아! 나 죽을 것 같아!>
지훈은 고개를 도리도리 흔들면서 쾌감을 호소했다.
용성은 사정을 간신히 억누르면서 속도를 조금 늦추었다.
그러자...
<왜 그래? 쌀것 같아?>
지훈은 용성을 날카롭게 올려다 보면서 물어본다.
<아...아니야!좀 힘들어서>
용성은 머리에 맺힌 땀을 닦으면서 머뭇거리며 대답한다.
지훈은 용성의 목을 팔로 감으며 자상하게 말한다.
<좀 쉬었다 할까?>
용성은 지훈의 입술에 키스를 한 다음 말한다.
<아니야! 계속 할께>
삽입행위를 멈추고 잠시 호흡을 진정시킨 용성은 다시 숨을 몰아쉬고 교전을 치루었다.
용성의 자지가 몸 안 깊숙히 들어오자...
지훈은 온 몸에서 잠자고 있던 관능의 세포가 눈을 뜨며 경련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동시에 간헐적인 비명을 질러댔다.
<아항! 아항! 아악!!! 너무 좋아! 어떡해? 나 죽을것 같아!>
지훈은 용성의 엉덩이를 끌어안고 그의 육봉을 더욱 깊숙히 자신의 몸안으로 들여왔다.
용성은 갑자기 지훈이 자신의 엉덩이를 잡고 끌어당기자 순간적으로 귀두에 핑도는 전율을 느꼈다.
지훈의 보지가 갑자기 꽉 조이는 바람에 그만...
사정의 브레이크를 놓아버린 것이다.
<우욱! 나올것 같아>
<아...안돼! 벌써 사정하지마!>
지훈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용성은 허무하게 사정을 하고 말았다.
자기 딴에는 사정을 막아보려고 불알 바로 윗부분을 두 손으로 잡고 저지를 시켜보았지만....
결국 귀두에서 분수처럼 정액이 솟구치고 말았다.

지훈의 보지에 들어간지 채 3분도 안되어 사정한 것이다.
{정말 너무해!}
지훈은 속으로 이런 생각을 하면서 용성에게 말한다.
<너무 신경쓰지 말아요! 오늘 당신이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걸꺼에요!>
지훈은 다정하게 용성을 위로해주었다.
그러면서 보다 확실히 그를 위안시키기 위해 얼굴을 페니스에 갖다대었다.
<아아...>
용성은 자신도 모르게 잘게 신음을 뱉었다.
자신의 정액이 버무려진 귀두에 지훈의 입술이 와닿아 달콤하게 빨아준 것이다.
사정을 한후에 그보다 더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감지한 순간이었다.
지훈은 용성의 정액을 다 먹은 다음 말한다.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깝잖아요!>
{병신!!!}
엄마와 아빠의 정사장면을 훔쳐보던 유나는 속으로 조아린다.
{엄마가 너무 불쌍해!}
유나는 볼거리가 너무 빨리 끝나자 속상해하며 조심스럽게 1층으로 내려간다.

지훈과 용성은 섹스가 끝난후 등을 돌리고 잔다.
지훈의 몸에서는 아직 열기가 식지 않았다.
지훈은 자신의 몸 안 깊숙히 손을 찔러 넣어보았다.
미끌미끌하게 젖어있는 그곳은 아직 남자의 물건을 절실하게 원하고 있었다.
갑자기 지훈의 뇌리에 매독에 걸렸을지도 모를 젊은 대학생 환자 진혁의 모습이 스쳐 지나간다.
지훈은 진혁을 생각하며 자신의 손가락이 들어가 있는 곳을 서서히 헤집기 시작한다.
기분이 이상야릇 해져갔다.
자신보다 스무살이나 어린 남자에게 묘한 성적매력을 느끼며 자위행위 비슷한 것을 하고 있는 자신이 믿기어지지 않았다.
지훈은 진혁의 성기를 만졌던 손을 코에 가져가 냄새를 맡았다.
아직 그의 냄새가 조금 남아있는것 같았다.
지훈은 그 손을 자신의 보지 깊숙히 찔러넣고 부드럽게 후벼팠다.
기분이 점점 스멀스멀해지며 좋았다.
지훈은 이대로 잠이 들었다.

<2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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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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