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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0 1,520회 0건
몽라세 6 강적 미미 등장!!-1

독무극(毒霧劇) 채량현은 오랜 세월동안 종횡하던 무림에 인연이 다했음을알고 이제 말년을
보낼 심산으로 지어놓은 오두막안에서 저녘상을 보고있는 자신의 일점혈육인 손녀 채미미를
보며 흐뭇한 웃음을 짓는와중에 무릇 자신의 오두막근처로 오고있는 세명의 기척을 느낄수
있었고 호기심이 발동했다 이곳은 자신의 말년 보금자리로 삼으면서 무림인들의 발길을 끊
기위해서 자신이보면 장난같지만 웬만한 무림인들이라면 치를떨 독무연진(毒霧煙塵)을 곡
입구에 펼쳐놓았는데 이들은 자신의 독진을 뚫고 들어온것이니 어떤 인물들일까하고 호기심
의 나래를 펼치기 시작했던 것이였다

"흠.. 어떤 녀석들이기에 내독진을 파해하고 이곳까지 올수있는걸까..?
화경(化境)의 고수라 해도 내가펼쳐놓은 독진에 감히 접근조차 할수없을지언데...."

일단 생각을 마친 채량현은 미미를 보며

"얘야 미미야"

"예? 왜그러세요 할아버지?"

"곡내에 손님이 온것같구나"

"정말요? 할아버지가 들어올수있게 해준건가요?"

"아니다 누군지 몰라도 대단한 고수일듯하니 일단 미미네가 가서 모셔오도록 하거라"

"예 할아버지"

말을 마치자마자 잘메어진 활에서 화살이 튕겨져나가듯 빠른 속도로 밖을향하는 모습을보니
자신의 손녀가 그동안 수련을 개을리 하지않은 것 같아 채량현은 마음 한곳에 웃음을 피울
수있었다

"누구일까? 할아버님이 아시는분이겠지 그럼 보나마나 또 할아버지들이겠구나..치.."

미미는 아마도 자신이 마중하러갈 사람이 아마도 할아버지의 옛친우일것이라 생각하곤 설래
이던 마음이 점차 실망으로 바뀌는 것을 느꼈다 자신이 이곳에 생활한지가 벌써 20여년이
다되어가는데 이제까지 자신의 말상대해줄 사람은 자신의 할아버지 뿐이였고 대부분이 무공
에 관한 이야기들뿐이니 이 꿈많은 처녀 가슴엔 언제부터인가 우연히 할아버지 서고에서 찾
아낸 3류소설들이 자신이 알고있는 바깥세상의 지식전부였기에 이번에 들어온 사람이 할아
버지의 친구분이 아니길 그래도 가슴한구석에선 작게 바라는마음이 있었다

"힝... 그래도 할아버지 친구분이 아니였으면 좋겠는데...응??"

미미의 간절함이 하늘은 감동시켰던 것일까?.. 막 눈앞에 보이는 사람들은 분명히 따져바도
자신의 할아버지또래의 사람이아녔다 더군다나 혼자도 아닌 셋씩이나 미미는 기뻤다
그리고 자신이 알고 있는 바깥세상 인사법으로 맨앞서 오고있는 사람에게 인사해주어야겠다
는 마음으로 신법을 멈추고 인사해주었다

"쪽~~"

"읍..."

"나 오늘 한가해요.. "

"헉........................................"

인사였다.. 미미의 바깥세상법인사 그녀가 보아온 3류소설의 학습결과였다 그녀가 보아오던
소설은 남녀간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 라던지 영웅들의 활약상을 적어놓은 것도아닌 나는
밤에 역사를 이룬다.. 라는제목의 에로물였던 것이였다 에로물도 가려서보면 좋은것도 많다
하지만 호환 마마 의 쌍벽을 이루었던 19세기말엽의 무분별한 에로비디오를 보며 배울것이
있다고 생각하겠는가.. 미미는 이러한 기초세상지식이 전무하다보니 책에서 본 내용(그게뭔
지알면서 물어 보지마시기를)그대로를 인사라 생각하고 자신이 처음 보는 사람에게
해주었는데 반응이 영시원치 않은거같이 보였다 아마 자신이 해준 인가의 강도가 조금
약했나보다 라고 생각한 미미는 다시한번 강도높여 인사했다

"쩝 쪼옥~~"

"흡..."

"나 오늘 안전한 날이에요 안에다 해도 돼요"

"컥....................................."

이번엔 제대로 했다고 생각한 미미는 인사를? 하곤 싱긋웃어보였다..
반은 이 황당한 아가씨에게 뭐라 할말이 없었다
양갈래로 묶어올린머에 잘어울리는 귀여운 눈동자와 얼굴 오똑한코 거기에 기막히게 잘
어울리는 발그스름한 복숭아빛 볼 거기에 새빨간 입술은 무척 잘어울렸고 아직 알디네만
큼은 아니지만 그와비슷한 가슴둘레 잘빠진 허리선 동그랗게 물오른듯한 엉덩이아래로
짧을 치마아래로 보이는 사슴처럼 쭉뻣은 다리까지 자신에 마음에 들지않은 게없는 여자가

옆에 있는 상아 나이 또래같아 보이는데 갑자기 자신에게 안겨와 키스를하더니 한가하단다..
그리곤 다시 뭔가 생각하는거 같더니 또 안겨오면 이젠 입술까지 빨아놓고 안전한날이니
안에다 하란다..자신이 잘못생각하는 것도아니고 먹어달라고 하다니 뭐 못먹을 것 도
없지만 일단 먹고나서 뒷감당이 힘들것같으니 일단 먹는건 나중으로 미루고 난데없이
나타나 자신을 유혹하는 이여자를 보며 입맛다시고 있을때쯤 아니나 다를까 알디네는
너 딱 걸렸어 라는 표정으로 앙칼지게 소리쳐댔다

"이게 미쳤나 난데없이 나와서 반한테 키스하더니 인제 꼬리까지치고 있네 너오늘 잘걸렸
어"

역시 단순무식 은아니지만 여자문제만 끼면 360도 회까닥하는 알디네성격 대로 일단 걸렸구
나 싶으면 한입에 쏙해버릴까 아님 껌씹듯 씹어버릴까 하는 생각뿐인 그녀 아마도이번엔 껌
씹듯 씹어 버릴꺼 같은데 잘못되기전에 막아볼려는 마음으로 급하게 알디네를 막아설려했지
만 딴때는 그겋게 굼뜨던 몸뚱이가 왜 이럴때면 번개불 콩볶는 속도가 나오는지 이미 자신
을 입맛다시게 했던 여인에게 쏘아지듯이 날아가는 알디네를 보며 아까운 처녀 오늘또 인생
종치게 만들었구나 라고 생각하고 옆에있는 상아에게 못볼 것을 보이게될것같아 손으로 상
아의 눈을 가렸고 상아도 대충 눈치깠는지 얌전하게 내가 가려주는 손을 붙잡고 약하게 몸
을 떨고있었다

퍼억~~

"과격하게하네 일단 손으로 씹기좋게 다져놓을려고 하나보네"

퍽 퍽 퍽 퍽 퍽 퍽 퍽 퍼어억...

"아주 씹기좋게 만들어졌겠군..."

"꺄악~~"

"상황종료 인가보네"

뒤돌아본 내가 처음 본건 내앞으로 날아오고있는 알네였다 왜?? 알디네가 왜 내쪽으로 날
아오지?? 날아오고있는 알디네 앞쪽으로 아직 멀쩡한게 한쪽발을 높이 올리고있는 작업걸
이보였고 순간 나에게 날아오고 있는 알디네가 자신의 의지로 날아오는게 아님을 느낄수있
었다

터억..

일단 알디네를 안전하게 받아준나는 자세를 바로잡고 있는 작업걸에게 시선을 두었고 그녀
도 나에게 안겨있는 알디네를 보며 왜자신을 공격하려 했는지 알지못해 어리둥절 한듯했다
다행이 심하게 다친건 없었지만 다시 일어난 알디네는 이성를 잃은 듯 마법을 연발하기시작
했고 약간 혼란스러움이 진정이됐는지 작업걸은 자신의 발차기에 나가떨어진 여자가 다시일
어나 공격해오자 약간은 당황한눈치였다

"오늘 너죽고 나살꺼야~~ 매직 미사일"

슝슝슝슝슝

연달아 다섯발의 매직 미사일이 작업걸에게 날아갔고 작업걸도 아무곳에서나 작업들어갈만
한 실력은 돼는지 알디네가 쏘아내는 매직 미사일 다섯발을 이리저리 어지럽게 움직이며 피
해냈다

파파파팍

"아우~~ 약올라 파이얼 볼 앤드 파이어 에로우 리믹스"

자신의 마법을 피해낼줄 몰랐는지 이성제어가 전혀돼지않는 알디네의 손에서 드디어 혼합된
마법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고 이내 작업걸과의 한파니 본격적으로 시동걸려 버렸다

퍼퍼엉 핑핑피잉~~

미미는 정말 황당했다 자신이 인사한거 가지고 자신을 죽일 듯이 달려오는 여자의 막아내고
무의식적으로 올라간발에 얻어맞고 나가떨어져 버린 여자를 보며 자신이 실수한 듯 다치지
는 않았는지 살펴볼려는 차에 갑자기 일어나 이런 강기를 쏘아대는 여자를 보며 급한대로
보법을 밝아 피해내자 이젠 불덩어리들로 자신을 공격해오는 게 아닌가 자신도 일단 꽃같은
청춘 이대로 불살라 버릴수 없기에 급하게 호신강기를 형성 시켰고 자신의 호신강기에 그녀
의 불덩어리가 부H히자 상상이상으로 자신의 강기가 얼마 버티지 못하고 흩어져 나가 버렸
고 화끈거리는 열기를 느끼며 신법을 최대한 펼쳐 폭팔점에서 떨어져 나올수있었다

"저 망할것이 으득.. 이거두 피하나보자..헬 파이어"

파악~~
[야 실드깔어 당장]

갑자기 검탱이의 한마디에 먼소린가 하던나는 알디네의 모습을 보곤 두말않고 실들를 펼쳤
다 화가나도 단단히난 알디네는 한번에 끝장내질 못하고 상대가 이리저리 쥐새끼처럼 빠져
나가는 것을 보자 이마에 핏줄이 곤두서는 것을 느꼈다 그렇다면 도망치는게 빠르다면 아예
근방을 완전 날려버리 겠다는 마음으로 확실히 끝장낼 마법을 시전한것이였고 곧장뻣어나간
엄청난 빛줄기는 그녀의 생각대로 주변일대를 완전 초토화 시켜버렸다

콰 콰아앙~~

"꺄약~~"

반도 갑자기 알디네가 헬 파이어를 쓸줄몰랐는지 엄청나게 터저나오는 불덩이들은 보며 소
리를 질러댔다 옆에서 지켜보던 상아도 덩달아 비명을 질러댔다

"야!! 나도 있는데 그런걸쓰면 어떻해~~~"

[불쌍한넘 저런걸 마누라라고 데꾸사는걸보면 참 신기한넘이다]

[넌 조용히 입닥치고나있어]

다행이 전방에 쏴댔으니 망정이지 자신의 위치가 작업걸의 옆쪽만됐었 더라도 어떻게 됐을
지모를 상황이였다 펼쳤던 실드를 회수하며 소리쳤다

"앗!! 미안해 반 안다쳤어!!"

"으이그 하여튼 그런마법을 아무생각없이 써대는건 너뿐일꺼다 아마 애까지 가지고있는데
조신하게 행동해야 할꺼아냐"

"힝~~ 미안 반 나도모르게 화가나서 그만"

"아무리 화가 나두그렇지 으이그.."

앞쪽을 보니 마법의 여파로 산등성이 한곳이 움푹 파여있었고 작업걸이 있었던 자리로 보이
는곳은 거의 황무지로 변해있었다

"쯔 .. 죽었겠네.. 아깝다.. 쩝"

나도 모르게 입맛이 다셔지는 건 어쩔수 없었다 꽤 예쁜 아가씨 였는데 솔직히 좀 아까웠다
어떤 맛인지도 모르는데 형체도 없이 날려버렸으니

"응? "

그때였다 분명 마법으로 형체도 없이 사라졌어야할 작업걸은 나 안죽었어요를 어필하듯이
알디네에게 달려가고 있었고 그녀의 푸르스름한 손은 알디네의 가슴을 강타하고있었다

퍼억

한 대 맞자마자 이번엔 저쪽 구석탱이로 튕기듯 날아가는 알디네를 보며 놀라운마음을 달랠
길이없었다 분명 알디네의 마법에 머리카락 한올 못남기고 사라져버렸을거라고 생각榮?그
녀는 다시 알디네를 저구석탱이에 처먹박아버리는 놀라운 광경을 나에게 보여주고 있었고
알디네 그녀도 자신이 왜 이곳까지 날아와 흙구덩이 속을 뒹굴어야 하는지 알지못한 듯 했
다.

"헉.."

분명 알디네에게 일격을 먹이고는 그 자리에 있을거라는 내생각과는 달리 작업걸의 모습은
알디네의 뒤쪽에서 다시 볼수있었고 아직 중심을 잡지도 못한 알디네가 또한대 맞는 광경에
난 두눈을 찔끔 감을 수밖에 없었다

빠악

푹..

[쯔 .. 확실히 짱구 되겠군]

[동감이다...]

작업걸의 손이 정확하게 알디네의 이마를 가격하곤 알디네의 몸을 흙구덩이에 반쯤 잠기게
만들었고 알디네는 연속되는 충격에정신이 없는지 절반쯤 묻혀있는 몸을 뺄생각도 하지못하
고있었다 다시 그녀가 공격할려는게 내눈에 들어왔고 이젠 막아야겠다고 생각한 나는 최대
한의 속도로 알디네를 공격하려는 작업걸의 손을 잡아낼수었고

"이제 그만하면 됐을거 같아요 "

흠칫..

미미는 그순간 자신의 손이 지금 이남자에게 잡힐수 있다는 사실에 놀라위 흠칫몸을 떨었다
자신에게 펼쳤던 여자의 무지막지한 무공에 죽을힘을 다해 초혼이동술(招魂移動術)을 펼쳐
그야말로 간신히 피해내고 다시 초혼이동술을 펼쳐 공격했던것인데 마지막공격을 이사람이
막아낸 것이다 믿을수없었다 자신이 펼치는 이 이동술은 자신의 특별한 능력으로 인해 자신
만이 펼쳐낼수 있는 순간이동술이였다 이동한지점을 선점 자신을 그곳에 속박시켜 보내어
놓고 이동하는 이술법은 자신이 이곳에 빠져나가지 못하는 현실이 이런 이동술을 가능할수
있게 만들어준것이였고 방금도 이 순간이동술로 살아남았던 것인데 자신과 똑같거나 아니면
그이상이여야 막을수 있을법한 자신의 공격을 막고있는 이남자에게 놀라고 있었다

"휴.. 일단 손을 거두세요 좀 진정된 다음에 말을해도 늦지는않을것같은데요.. 어때요?"

"아.. 알았어요 .."

일단 손을 거두고 저쪽흙무덤을 덮고 있는 알디네에게 다가가보았다 역시 아까 그공격이 결
정타였는지 두눈이 빙글빙글 돌고있었다

"햐.. 대단하네요 알디네를 이렇게 눕히는걸보니"

"예? 아~ 미안해요 순간적으로 .."

"아니에요 이쪽에서 먼저 손이나갔는걸요 뭐 하하하
일단 제 이름이나 알려드려야 겠네요 전 반 이라고 해요 그리고 여기 누어있는건 알디네 저
쪽에 있는분은 상아라구하구요 아가씨는요?"

"예?. 미미 채미미 에요 "

"미미 라 좋은 이름이에요 후훗.."

일단 두눈 헤롱거리는 알디네를 품에 안고서 일어섰다 한켠에서 떨어져 구경하던 상아도 이
제 끝났구나싶었는지 내곁으로 다가오고있었고 난 알디네가 정신차릴때까지 있을만한곳을
미미에게 물어보았고 미미는 곧 자신이 살고있는 오두막으로 우릴 안내했다

"이곳 이에요 그분은 이쪽에 눕혀놓으세요"

"아 고마워요 "

"아뇨 제가 이렇게 해놓을걸요"

"그래도 고마워요 "

싱긋웃어주며 미미가 준비준 잘리에 알디네를 눕혀놓았고 대충 정신이 들때까지는 있어야하
고 상아도 아직까지는 휴유증이 조금 남았는지 알디네 옆에 같이 조용히 눕더니 이내 새근
거리며 잠들기시작했다 둘모두 정신이 들때까진 신세져야 할거같아 이것저것 미미에게 물어
보기 시작했다

"그럼 이곳에서 혼자 지내고있나요?"

"아니에요 저와 할아버지가 지내는 곳이에요"

"할아버지? 그럼 할아버지와 단둘이서 살았었나요?"

"예 부모님이 절 낳으시고 돌아가셨거든요?"

"아 그렇군요 "

"그럼일단 할아버님을 뵈야 순서겠네요"

"예 이쪽으로 오세요"

미미의 안내로 들어간곳에는 잔잔한 주름이 잘어울린다 싶은 백발의 노인이 좌선하듯 앉아
있었고 이내 미미는 할아버지 에게 날 소개 해주었다

"할아버지 다녀왔어요 "

"그래 손님이구나 "

"예 반 이에요 할아버지"

"흠.. "

노인은 날처다보며 두눈을 번뜩였다

"반 이라고?? 성만쓰는건가? 아니면 이름인가?"

"아! 제 이름입니다 어르신"

"특이한 이름이구만 난 그냥 채씨노인 이라고 알게나"

"예!! 채어르신 "

"아!! 그리고 반 씨만 온게 아니구요 두분 더있어요"

"그래 나머지 두분은 어디에있는냐?"

"그게....."

"오랜 여행에 조금 피곤한지 쉬고있습니다 인사는 나중에 드리도록하겠습니다 어른신"

"그런가? 허긴 많이 지쳐있겠구만 독진을 헤치고 왔을테니"

"예 독진이라뇨?"

"허 곡입구에 설치된 독무연진을 헤치고 온게 아니란 말인가?"

"아! "

그제서야 반은 알디네가 임의로 텔레포트 해온곳임을 생각하게 됐고 아마 이곳입구쯤 돼는
곳에 채노인이 말한 독진이란게 설치돼어 있는듯한데 일단 골치아픈 상황은 피하고싶은 심
정이였기에

"그게 독진이였군요.. "

"하긴 운이좋아 온것이면 하늘의 뜻인가보네 허허"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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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서명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태그
황진이-무료한국야동,일본야동,중국야동,성인야설,토렌트,성인야사,애니야동
야동토렌트, 국산야동토렌트, 성인토렌트, 한국야동, 중국야동토렌트, 19금토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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