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덴의 추억
1장 애욕의 요람
제 1 부
집까지 태워주던 독서실 버스를 놓친 민호는 오늘따라 좀처럼 다니지 않았던 집으로 가는 지름길인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다. 한밤중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라 평소에는 잘 다니지 않았지만 한숨이라도 자둬야 내일 맑은 정신으로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민호는 약간 숨이 차 오를 정도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
내일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날이라 무리하게 쑤셔넣은 많은 양의 내용을 머리속으로 정리하면서 걸어가던 민호는 골목길 한 구석에서 들리는 소리에 흠칫 놀라며 어두운 구석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원래 침착한 성격이었던 민호였지만 을씨년스런 골목길에서 들려오는 괴상한 소리를 무시하고 지나칠 만큼 간담이 크지 못했다.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
전봇대에서 비취고 있는 백열등 밑을 지나 오른쪽으로 꺽어지는 골목을 한참동안 주시하고 나서야 민호의 눈은 어둠에 익숙해졌고 그 소리가 은색 승용차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내는 소리라는 것을 깨닳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비록 17살의 학생이었지만 누군가가 대담하게 주택가 골목에서 카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닳은 민호는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목구멍으로 올라올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조금씩 차의 뒤부분을 보면서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고 어짜피 집으로 갈려면 이 길을 지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삐거덕~ 삐거덕~” “퍽, 퍽, 퍽”
“아~ 아~ 아흑~ 퍽..퍽..퍽..헉헉헉…” “아~ 아~ 조금만~ 더~ 좀 더 세게~박아줘.. 아흑~”
조수석 뒤 좌성의 창문은 완전히 내려져 있었고 뒤 창문에 길게 잘 빠진 여자의 왼손이 창틀을 꽉 붙잡고 있었고 약간 웨이브가 굵은 긴 파머의 머리가 창틀을 기대어 의지 하면서 엉덩이로 한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어두운 벽을 의지해 한참을 바라보던 민호는 순간 여자가 머리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악’하고 소리를 지를 뻔 한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그녀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평소에도 민호가 좋아하던 수학선생님 ‘이경희’ 아닌가?
‘아니 그럼 뒤의 남자는 수학선생님의 남편인가?’
경희의 남편은 학교 이사장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관계하고 있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왜 집에서 해도 될 텐데 이렇게 한 밤중에 차 안에서 하고 있지?’
민호는 자꾸만 수학선생님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잡고 격렬히 밀어붙이고 있는 남자가 그녀의 남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렴풋이 어두운 실내에서 보이는 남자의 머리는 어깨까지 기른 생머리이고 턱이 사각으로 다부진 모양이었다. 그 남자가 둥근 얼굴의 약간은 통통한 그녀의 남편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 민호는 그녀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약간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35살의 중년의 나이에 정장차림의 단정한 모습으로 항상 다녔지만 터질듯이 풍만한 엉덩이로 인해 어쩔수 없이 표시나는 역삼각형의 팬티라인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 욕구의 상상이 되었고 민호는 그런 친구들을 나무라며 그녀에게 진심어린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였다.
조금씩 차의 옆으로 다가가던 민호의 발소리에 갑자기 인기척을 느낀 경희는 고개를 쳐 들었고 순간 어둠속에서 민호의 눈과 경희의 눈이 마주쳤다.
“앗…잠깐만…”
“왜 이래??”
갑자기 앞으로 몸을 뺀 경희에게 뒤에서 굵은 남자의 불만스런 목소리가 들려왔고 민호는 곧바로 달려 자기 집이 있는 골목길로 내달렸다. 한참을 뒤로 돌아보지도 않고 뛰는 민호는 자기 대문앞에 서서야 비로소 숨을 가다듬었고 문앞에 기대어 골목입구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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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장 애욕의 요람
제 1 부
집까지 태워주던 독서실 버스를 놓친 민호는 오늘따라 좀처럼 다니지 않았던 집으로 가는 지름길인 골목길을 지나고 있었다. 한밤중에는 인적이 드문 골목길이라 평소에는 잘 다니지 않았지만 한숨이라도 자둬야 내일 맑은 정신으로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생각으로 민호는 약간 숨이 차 오를 정도로 걸음을 재촉하고 있었다.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
내일 중간고사가 시작되는 날이라 무리하게 쑤셔넣은 많은 양의 내용을 머리속으로 정리하면서 걸어가던 민호는 골목길 한 구석에서 들리는 소리에 흠칫 놀라며 어두운 구석을 한참동안 바라보았다. 원래 침착한 성격이었던 민호였지만 을씨년스런 골목길에서 들려오는 괴상한 소리를 무시하고 지나칠 만큼 간담이 크지 못했다.
“삐거덕~ 삐거덕~ 삐거덕~”
전봇대에서 비취고 있는 백열등 밑을 지나 오른쪽으로 꺽어지는 골목을 한참동안 주시하고 나서야 민호의 눈은 어둠에 익숙해졌고 그 소리가 은색 승용차가 심하게 흔들리면서 내는 소리라는 것을 깨닳는데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비록 17살의 학생이었지만 누군가가 대담하게 주택가 골목에서 카섹스를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닳은 민호는 갑자기 맥박이 빨라지고 심장이 목구멍으로 올라올 것 같은 느낌과 함께 조금씩 차의 뒤부분을 보면서 조금씩 다가가고 있었고 어짜피 집으로 갈려면 이 길을 지나야 한다는 생각으로 스스로에게 용기를 불어넣고 있었다.
“삐거덕~ 삐거덕~” “퍽, 퍽, 퍽”
“아~ 아~ 아흑~ 퍽..퍽..퍽..헉헉헉…” “아~ 아~ 조금만~ 더~ 좀 더 세게~박아줘.. 아흑~”
조수석 뒤 좌성의 창문은 완전히 내려져 있었고 뒤 창문에 길게 잘 빠진 여자의 왼손이 창틀을 꽉 붙잡고 있었고 약간 웨이브가 굵은 긴 파머의 머리가 창틀을 기대어 의지 하면서 엉덩이로 한 남자를 받아 들이고 있었다. 어두운 벽을 의지해 한참을 바라보던 민호는 순간 여자가 머리를 들어올리는 것을 보고 ‘악’하고 소리를 지를 뻔 한 것을 가까스로 참았다. 그녀는 같은 동네에 살고 있는 평소에도 민호가 좋아하던 수학선생님 ‘이경희’ 아닌가?
‘아니 그럼 뒤의 남자는 수학선생님의 남편인가?’
경희의 남편은 학교 이사장의 아들이었기 때문에 학교에 관계하고 있는 사람이면 모르는 사람이 없었다.
‘하지만 왜 집에서 해도 될 텐데 이렇게 한 밤중에 차 안에서 하고 있지?’
민호는 자꾸만 수학선생님의 탐스러운 엉덩이를 잡고 격렬히 밀어붙이고 있는 남자가 그녀의 남편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렴풋이 어두운 실내에서 보이는 남자의 머리는 어깨까지 기른 생머리이고 턱이 사각으로 다부진 모양이었다. 그 남자가 둥근 얼굴의 약간은 통통한 그녀의 남편과는 많이 다르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 민호는 그녀에 대한 환상이 깨지면서 약간의 분노가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35살의 중년의 나이에 정장차림의 단정한 모습으로 항상 다녔지만 터질듯이 풍만한 엉덩이로 인해 어쩔수 없이 표시나는 역삼각형의 팬티라인 때문에 학생들의 성적 욕구의 상상이 되었고 민호는 그런 친구들을 나무라며 그녀에게 진심어린 존경심을 가지고 있었던 터였다.
조금씩 차의 옆으로 다가가던 민호의 발소리에 갑자기 인기척을 느낀 경희는 고개를 쳐 들었고 순간 어둠속에서 민호의 눈과 경희의 눈이 마주쳤다.
“앗…잠깐만…”
“왜 이래??”
갑자기 앞으로 몸을 뺀 경희에게 뒤에서 굵은 남자의 불만스런 목소리가 들려왔고 민호는 곧바로 달려 자기 집이 있는 골목길로 내달렸다. 한참을 뒤로 돌아보지도 않고 뛰는 민호는 자기 대문앞에 서서야 비로소 숨을 가다듬었고 문앞에 기대어 골목입구를 바라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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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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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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