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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0 1,482회 0건
레즈파티 -수학교사 미란의 첫경험 1

숨가쁘게 달려 온 "빨강푸딩"은 좀더 이야기를 정리하기 위해 얼마간 쉽니다.
기대해 주시고요^^ 이번엔 레즈비언 이야기를 한번 올려 봅니다.

레즈파티 - 수학교사 미란의 첫경험 1

나는 올해 25세의 유미란이에요.
S여고 수학선생님이져^^. 3년째 사귀고 있는 앤이 있구요.
이제부터 우리 앤도 모르는 특별한 얘기를 여러분에게 하려고 해요.
전 원래 레즈비언 성향은 없었던 것 같은데 막연한 호기심은 있었거든요.
전 호기심이 무척이나 많은 여자랍니다.
그래서 학창시절에 이미 남자 경험도 했구요.
본드도 두어번 흡입한적 있어요.
범생으로 통했지만 이래뵈도 어느 선 안에서는 왠만큼 다 해 보았답니다.
나 같은 여자가 진짜 내숭 아닌가여? ㅎㅎ
S여고는 제가 사범대 마치고 1년 정도 쉬었다가...그건...공 부를 좀 덜 했거든요.^^
그리고 처음으로 부임한 학교랍니다.
사건은 그 해 5월...그러니까 작년에 일어났어요.
나는 겨우 학교생활에 적응되어 가고 있었는데 제가 맡고 있는 2학년 5반에 좀 특이한 애가 있었져.
"성호영"이라는 171 cm 정도 되는 큰 키의 제자인데 걔는 성격이 짱 기질이 있어서 그 학교 다른 여자애들한테 인기가 캡이었죠.
중성적인 외모에..소위 말하면 미소년 같다고나 할까..
암튼 상당히 특이한 매력이 있었던 아이죠.
그 아이는 언제나 나를 뚫어지게 쳐다보곤 했는데 왜 그런지는 몰랐어요.
164cm의 키에 약간 오동통해 보이는 몸매의 나는 시원스레 생긴 눈매와 도톰한 입술이 매력포인트인데 ..후후 내가 이뻐서 그런가?
제가 교탁 위에서 학생들에게 말을 할때면 난 걔의 눈빛이 의식 안될수 없었어요.
그러다가 가끔 말문이 막히기도 해서 어쩔줄 몰라한적도 있지요.
5월은 여러가지로 조금 들뜨기도 하는 달이자나요.
그래서 나는 애들하고 기분전환도 할겸 몇명을 일요일 날 내 집으로 초대했어요.
새로 옮긴 방이라...(고향은 대전이랍니다)...집들? 隔?내 방 꾸미기 겸 해서 말이죠.
애들의 도움으로 내 방은 아주 이쁘게 꾸며졌지요.
애들이 선물로 들고온 여러가지 장식품들도 좋았구요.
모두 7명이 왔었는데 그 중에 호영이도 끼어 있었죠.
우린 오후에 늦은 점심을 해 먹었어요.
그날은 날씨도 아주 청명했고...나는 학생들과 와인 몇병을 나누어 마셨죠.
호호 이래도 되나?
그리고 게임도 하고 노래방도 가고 ....애들 술은 좀 깨고 보내야 하니까.
저녁 때가 되었어요.
애들은 다 돌아갔지요.
한명만 빼고...남은 아이가 호영이었거든요....왜 남았냐구요?
호영이는 저 멀리 제주도에서 유학 온 애였거든요. 그래서 하숙하고 있었는데 별로 귀가 시간 구애 안 받으니까 좀더 있다 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우린 저녁까지 같이 해 먹고 텔레비젼 쇼 프로그램도 시청하고 있었죠.
나는 아까 과하게 마신 와인 때문에 취기가 오르길래 욕실로 가서 찬물에 샤워를 했어요.
그리고 아직 젖은 머리를 대충 말리고 다시 침대에 걸터 앉아 있다보니 졸음이 와서 나도 모르게 비스듬이 누운 채로 잠들어 버렸던 거예요.
그런데 이상한 느낌이 다리에서 느껴지길래 눈을 살짝 뜨게 되었는데....이럴수가 ...호영이 걔가...글쎄...나는 나시에다 빨간 핫팬츠를 입고 있었는데 내 허벅지 위를 조심스럽게 손 끝으로 쓸고 있는 것이었어요.
나는 흠칫 놀랐지만 실눈을 하고 그 애를 지켜봤어요.
호영이는 가끔 내 눈쪽으로 시선을 돌렸고 나는 그때마다 잠든척 눈을 감았지요.
가슴이 두근거??시작했어요.
"...이걸 어째야 하나...얘가 그래서 나를 그런 눈으로 쳐다보곤 했구나....이걸 어쩌지?"
나는 갈등하면서도 어찌할 바를 몰라 가만히만 있었어요.
호영이의 손길이 하나 하나 세심하게 느껴져 왔고 나는 촉각을 곤두세우며 바짝 얼어 있었어요.
"..내가 내 앤도 아니고 다른 남자도 아니고 같은 여자에게 그것도...내가 맡은 반의 제자의 농염한 손길을 받고 있다니..."
참으로 기가 막혔었어요.
그런데 참 이상했어요.
그게 싫지가 않더라고요.
하긴 전철 안에서 어떤 여자가 자꾸 전철 객실 안의 손잡이를 잡은 내 손 위로 자기의 손을 감싸듯이 잡게 되어서 피한적 있었는데 그래도 그 여자는 계속 우연인채 내 손을 덮친적 있었어요.
그때도 그다지 불쾌한 기분은 안들었고 당황스럽기만 했어요.
혹시 나한테 그런 기질이 있나?
그런데 그 정도는 아닌것 같았어요.
호기심이 많아서 그런지 모르지만...
"헉!!!"
어느 새 호영이의 손이 내 핫팬츠 사이의 팬티 위에 닿은 것이었어요.
"어머!!! 이걸 어째.....어떡하지?"
뭐라 생각할 겨를도 없이 나는 일단 눈부터 뜨고 말았지요.
순간 호영이의 눈이 마주쳤어요.
호영이는 긴장한 눈빛으로 나를 보더니..이내 냉정한 눈빛으로 나를 주시하는 것이었어요.
그 눈에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뿜어져 나왔고 나는 나도 모르게 주눅이 들고 말았죠.
우스운 얘기자만 그 짧은 순간에 나는 호영이의 눈好?매료되고 말았어요.
고양이 앞의 토끼처럼 나는 살갛이 바르르 떨리는 채로 호영이의 눈만 바라보았고 호영이는 잠시 경계하는가 싶더니 천천히 다른 손으로 내 나시아래 옆구리로 손을 스르르 밀어넣는 것이었어요.
무슨 최면에 걸린 것처럼 나는 아무것도 할수 없었어요.
아직 취기가 가시지 않아 몽롱하기도 했구 아무튼 정신을 차리기 힘들었죠.
방안에 가뿐 호흡이 충만했죠.
"저기...호영아...이건. ...흡!!!"
뭔가 말하려고 하던 내 입술 위로 호영이의 입술이 덮쳐 왔어요.
난 한번 고개를 돌려 피했다가 다시 덮쳐오는 그 애의 입술에 두 번째는 점령을 당했지요.
그냥 꿈같이....내 몸은 호영이에게 맡겨지고 말았던 거예요.
그 때부터 아무 생각도 할수 없었어요.
호영이의 입술은 여자 것이어서 그런지 너무 부드러웠고 달콤했어요.
무작정 거칠게 밀고 들어오던 내 님의 우왁스러움도 아니었고..뭐랄까...천상 의 복숭아를 한 입 가득히 베어 문 그런 달콤 새콤한 맛이랄까.
달콤한 키스를 너무나 좋아하던 나였기에 호영이의 너무도 부드러운 키스에 그만 정신을 차릴수가 없었더랍니다.
"으음.....으응.......... ."
나도 모르게 신음이 나왔지요.
호영이는 아직 촉촉하게 엉켜져 있는 나의 긴 웨이브 머리다발을 뒤로 쓸어넘기며 나를 침대 바닥에 다시 눕혀버렸죠.
나는 아기처럼 호영의 손길 안에서 가만히 있었읍니다.
아직까지 호영이는 긴 키스를 내게 퍼붓는 것이었어요.
나는 아랫도리에 힘이 스르르 빠지는 것을 느끼며 눈을 감았어요.
호영이의 입술이 물러가는가 싶더니 내 귀 언저리로 이동했어요.
촉촉한 입술이 귓볼에 닿았고 뒤이어 뜨거운 숨결이 뒷목을 휘감고 들어왔어요.
"으음..........으응...... .응.....아아....아.."
나는 스스로 놀랐어요.
내가 신음소리를 자연스럽게 낼 수 있다니..
난 그저 즐기고 있었던 거예요.
귓볼의 느낌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호영이의 한 손이 나시를 위로 걷어 올렸어요.
브래지어를 밀어 올리고 내 젖가슴을 감싸 쥔채 천천히 돌리기 시작했어요.
역시 부드러웠어요.
나긋나긋한 호영이의 손가락들이 마술을 부리는 것이었어요.
내 님도 찾아내지 못한...아니 별 관심도 두지 않았던 숨겨진 내 욕망과 성감대들을 차례대로 일깨워가며 호영이의 애무는 계속되었어요.
"아.......아아..."
나는 상체를 위로 들어올렸어요.
사실은 쾌감에 못이겨 휘어졌던 거죠.
"아하............하아..하? ?.."
호영이의혀끝이 귓구멍을 메웠어요.
그리고 그좁은 구멍 안을 비집고 들어올듯 날름 거렸어요.
난 흐드러지면서 고개를 돌려 피하려고 했어요.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던 거지요.
하지만 호영이는 그걸 놔두지 않았어요.
내가 도망하려 하면 할수록 더 집요하게 파고 들었어요.
"아아...그만...그만!!!...제 발..."
난 애원했어요.
그러자 호영이가 나를 놓아 주었어요.
그렇지만 호영이는 다른 부분을 또 공략하기 시작했어요.
아래로 내려간 입술 사이에 나의 유두를 집어 넣고 혀로 감싸 돌렸어요.
이빨에 살짝 닿기도 하고 끈적한 타액 안에서 노리개처럼 희롱당하면서 유두는 딱딱해지고 나는 어느새 호영이의 단발 머리채를 꽉 잡고 있었죠.
"하아..하악....으흥..."
후루..후루루...ㄱ.........
호영이은 내 유두와 그 주위를 모두 삼키려고 했어요.
"아흥.....아항..."
나는 비음 섞인 신음성으로 몸부림쳤어요.
그때 아랫도리가 허전해졌어요.
정말 숨돌릴 틈도 없이 호영이는 능숙한 솜씨로 내 핫팬츠와 분홍색 작은 팬티를 벗겨낸 것이었어요.
내 몸이 조금 옆으로 당겨지는가 싶더니 나는 침대 옆에 무릅꿇고 앉은 호영이의 얼굴 주위로 다리를 벌린채 침대와 직각으로 눕게 되었어요.
호영이의 머리가 나의 허벅지와 불두덩 사이로 묻히는게 살짝 보였어요.
그리고....호영이의 손가락이 내 보지를 좌우로 크게 벌리더니 그 사이에 혀를 밀어넣었어요.
"아흑!!!!!!!!!!!!!!"
난 호흡이 멎을 뻔 했어요.
"하악...........흡.......... 아흥....하악"
불규칙적으로 내 숨이 멎었다 터졌다 했어요.
???..... .쪽..........
내 보지에서는 젖은 마찰음이 나왔꼬 가끔 호영이의 숨소리도 들렸어요.
"으음.....으음..."
"아항......아항....흡!!"
호영이의 테크닉은 정말 놀라웠읍니다.
도대체 아직 고등학교 2학년 생인 제자 호영이는 경험이 얼마나 되길래..이렇게.....
으음.......지금도 이렇게 얘기하다가 흥분이 되네여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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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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