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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외전 -현대- - 16부 ← 고화질 다운로드    토렌트로 검색하기
16-08-24 20:52 1,354회 0건
[창작] 이야기-외전 -현대- 016 (구 이야기-샛길-동굴~)
이 글은 전적으로 픽션임을 밝힌다. 지명,상명,기관명,국명 기타 등등,
실생활의 그 무엇과도 연관이 없음을 밝히고 밝히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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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하아..후웁..하아..후웁..하아.."


셔츠의 밑부분 단추부터 하나하나 풀면서 위로 올라오는 혜린이의 숨소리가
위로 올라올수록 점점 더 커져갔다.

혜린이는 내 위에서 내가 있는 옷을 하나하나 벗기는 과정, 그 자체에서
강렬한 쾌감을 느끼는 듯 보였다.

그녀가 단추를 다 풀르고 허리에 손을 넣기에 허리를 허리를 살짝 들어서
내 옷을 벗기기 쉽게 도와주었다.

두 손을 곧게 세우자 그녀가 상의를 벗겨 주었다.

혜린이가 내 옷을 벗기기는 것에서 쾌감을 느끼는 것 만큼이나, 나 역시
그녀가 내 옷을 벗겨주는 과정 자체를 즐겼다.

"탁,후두둑"

그녀가 벗긴, 그러니까 방금전까지 내가 입던 따끈한 옷가지들이 바닥에
떨어지면서 바지 주머니에 있던 약간의 물건들과 상의 포켓에 넣어둔
메모지가 떨어져 나왔다.

"하아,하아..하아..후우..후우.."

말쓱한 상체가 희미한 달빛 아래 들어나자 혜린이는 가볍게 손바닥으로
쓸어보고는 몸을 밀착시키며 남자의 작은 유두를 입에 넣었다.

-흡..

그녀가 남자의 작은 유두를, 살짝 부풀어 올랐지만 여전히 작은 나의
유두를 입에 넣고 빨면서 혀로 가볍게 터치를 하자 헛바람이 입에서
새어나왔다.

혜린이가 좌우를 번갈아가며 내 가슴을 어루만지며 입에 넣자, 간지러운
그녀의 입김과 함께 온 몸을 비틀어버릴 정도의 흥분이 몰려왔다.

-혜린아, 그만..허어..허어..

거칠게 몸을 돌려 그녀의 손목을 움켜 쥐고는 그녀를 배 밑에 깔았다.

속옷과 나이트 가운을 입고 있는 그녀의 가벼운 옷차림은 나한테 아무런
장애도 되지 않았다.

사르륵 거리는 소리와 함께 그녀의 나이트가운을 헤치자 그 속에는 그녀의
부드러운 젓가슴과 그것을 받쳐주고 있는 브레지어가 눈에 확 들어왔다.

거치른 느낌의 브레지어가 그녀의 가슴을 지긋이 누르고 있는 손바닥을
통해서 전해졌다.

한참을 그렇게 그녀의 가슴을 만지작 만지작 거리며 있자 혜린이가 살짝
상체를 들어주며 어서 벗겨 달라고 말없이 강요하고 나섰다.

-브레지어가 조금 작은 것 아냐,혜린아?

브레지어를 착용했을 때, 확연하게 가슴을 졸리는 느낌이 있었기에 그녀의
등에 손을 넣어 브레지어를 벗기면서 그녀의 귓볼을 살짝 빨면서 말을
건냈다.

-중학교 때부터 사용한 거라..

변명같은 말을 끝을 흐리면서 살짝 말해온다.

착용하는 브레지어가 크기가 맞지 않아서인지, 자유를 찾게 된 그녀의
젖가슴은 상하로 살짝 율동을 하며 내 입맛을 더욱 돋구었다.

-미치겠군,이거.

먹음직스런 음식을 보면서 말하듯이 말하면서 혓바닥으로 봉긋하게
솟아오른 그녀의 젖꼭지를 살짝 핥아주자 혜린이는 코먹은 소리로 연달아
내 이름을 부르며 갸날픈 신음성을 내뱉었다.

-흐아..하앙..하..아...화랑아..화랑아..

입술을 그녀의 젖꼭지에 비비면서 손으로는 바쁘게 그녀의 달덩이같은
둔부를 어루만지며 하얀 면팬티를 조금씩 끌러 내리고 있었다.

만원인 지하철에 치한들이 왜 있냐고 물어본다면 백이면 백, 바로 이
여자의 고무처럼 탱탱한 엉덩이 때문이라고 말하지 않을까.

반들반들한 그녀의 엉덩이 계곡을 따라 그녀의 다리 사이로 들어가자
그녀가 다리를 살짝 모으며 저항을 해왔다.

"흐윽.."

하지만 유두를 가볍게 입에 넣고 살짝 깨물어주자 다리에 힘이 풀리면서
약간의 틈이 생겼고, 나는 당연히 그 틈새를 놓치지 않았다.

슬쩍 다리 안 허벅지를 한손에 들고 위로 치켜 세우자 엉겹결에 혜린이가
다리를 벌려주면서 그녀의 울창한 수풀이 개방되었다.

그리고 수풀에 가려서 잘 보이지는 않지만, 뭔가가 보일듯 말듯 하면서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었다.

-이 안에는 뭐가 있는지 볼까.

그녀의 배꼽에 입맞춤을 하면서 내려가자 그녀가 서둘러 다리에 힘을
주었지만 이미 내 어깨에 걸쳐진 그녀의 다리에 힘을 주는 것은 결과적으로
내 얼굴을 그녀의 비림에 더 파묻히게 한 꼴이었다.

까칠거리는 털 몇개가 코를 자극하면서 생긴 간지럼은 더 큰 흥분으로
승화되었다.

혜린이의 배꼽부터 곧게 내려가서는 그녀의 몸 안쪽을 몇번 찔러 보고는
다시 그 밑으로 더 내려갔다.

울창하던 수풀도 종착지가 있는 것인지 입 안을 간지럽히던 그녀의 비림도
더이상 없는 계속까지 계속해서 내려갔다.

-아, 안돼,하지마,하지마..

살살 그녀의 항문 주위를 핥자 기겁한 혜린이가 강하게 몸을 비틀었다.

몸을 비틀었다고 해도 이미 벌려진 두 다리를 어깨로 견고하게 지키는 만큼
계속 한다면 못한 것도 없었으니 그렇게 하지는 않았다.

혜린이의 다리 한쪽을 어깨에 걸치고 그녀의 입술에 키스를 했는데, 그녀의
몸이 유연한 것인지 다리가 위로 쭉 뻗어있는 것이 아니겠는가.

-다리, 근육 당기지 않아?

-아니,별로..

말을 건내는 도중에 슬쩍 배꼽을 맞추자 혜린이가 엉덩이를 살짝 들면서
받아드릴 준비를 했다.

-읍...흐읍..아...흐흡...아....

단단하게 굳어진 몽둥이로 신고도 없이 쑤욱 들이밀자 감미롭게 키스에
열중하던 혜린이가 거친 숨소리를 내며 나를 자신의 품 안으로 강하게
끌어 당겼다.

화랑의 혀를 타고 그녀에게 전해진 사내의 타액이 혜린이의 식도를 통과할
무렵, 그녀는 찔금 거리고 싶은 충동과 함께 붉은 화랑의 성기를 몸 안,
그녀의 몸 안쪽의 깊숙한 곳까지 받아 들였다.

그 무엇보다도 강하게 두 다리로 그의 허리를 조이면서 더할나위 없는
흥분을 얻고는 했는데, 이번에는 화랑이 어깨에 걸치면서 다리가 왜인지
허전했기에 본능적으로 그의 허리를 향해 다리를 오므렸다.

다리로 화랑의 어깨를 내리누르면 화랑은 그에 반발하듯이 그녀의 다리를
위로 치켜 올렸다.

-아..흐흑...화..랑...아...흐흑..........

아직 몇번 눌러주지도 못했는데 혜린이가 우는 소리로 나를 불렀다.

-왜그래,혜린아. 아파?

격렬한 율동를 멈추고는 그녀의 목덜미 한쪽에 붉은 인장을 남기면서
혜린이를 쳐다보았다.

-저,저기..다리좀..

-아, 이러면 되겠지. 그럼 다시 간다,혜린아.

혜린이는 다리를 내려 달라고 말한 것이었는데, 나는 그것을 잘못 이해해서
남은 다리도 어깨에 걸치고는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다.

"허..학....하...앙"

설상가상으로 자유로웠던 다리마저도 그에게 붙잡히면서 밑에서부터 뜨겁게
올라오는 열기만이 그녀의 몸을 감싸 안았다.

그저 손으로 그의 등을 안으며 그의 움직임에 몸을 맡겼다고 생각했는데
왠일인지 그것이 아니었다.

손 이외에는 꼼짝도 못하고 무거운 사내의 화랑의 몸에 짓눌린다는 것은
단순히 그의 배 밑에서 느끼던 육중함의 쾌감하고는 또 다른 쾌감이었다.

그리고 또 다른 쾌감의 장르를 개척한 혜린이는 그녀도 모르는 사이에,
또 다시 화랑의 등줄기에 몇개의 가는 낙서를 새기고 있었다.

혜린이는 삽입에 따른 쾌감도 쾌감이었지만, 화랑의 몸이 강하게 자신을
압박하면서 짓눌러주는 것 자체에서 강한 흥분을 느끼기 때문이었다.

"스걱,스걱,스걱,스걱"

규칙적으로 들려오는 풀무질 소리에 박자를 맞추어 혜린이의 몸도 화랑의
율동에 따라 출렁거렸다.

전신을 그의 무게에 종속당하는 쾌감.

그가 자신의 몸 안, 깊숙히 들어올 때마다 "떠나지 마" 라는 마음처럼
강하게 그의 허리를 옮아매던 쾌감도 좋았지만, 그저 그가 해주는 대로
그의 몸을 느끼며 눌리는 것 또한 더할나위 없는 쾌감이었다.

전신의 자유를 그에게 박탈당한 것에 대한 쾌감.

"수걱,수걱,수걱,스슥,스걱"

순간 허리의 척추를 타고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육중한 쾌감이 몰려왔다.

-우,,하앙...아앙.....못 참을거같아....아..아앙....

한참을 그렇게 풀무질을 해주자 등쪽에서 아련한 통증과 함께 그녀의
우는듯한 소리가 귓전을 스쳤다.

"흡"

움직이지 못하게 잡아두고는 강하게 죄는 것처럼, 그녀의 질 자체가
블랙홀마냥 내 물건을 강하게 옥죄었다.

-나...허헉..더이상은...더이상은..

미쳐 말을 끝마치지도 못하고 그녀가 내 목을 휘어감으며 입술을 강하게
탐했다.

"쪽,쪽.쪽,쪽"

따뜻한 뭔가가 그녀의 몸 안쪽에서 느껴졌다. 그리고 그녀는 내 얼굴을
붙잡으며 내 목에 휘감긴 그녀의 팔을 통해 체중을 실어서 내리 눌렀다.

팔팔한 힘이 느껴졌던 그녀의 다리가 축 쳐진 것처럼 늘어졌다.

성기를 귀두가 보일 정도로 빼내었다가 강하게 한번, "퍽" 소리나 나는
환청이 들릴 정도로 강하게, 그리고 한번에 끝까지 내리 눌렀다.

-아악..헉..헉..헉..헉..

목덜미에서 화끈한 쓰라림과 함께 밑에서 용솟음치는 느낌이 확실하게
느껴졌다.

혜린이는 작살에 맞은 물고기마냥 두 다리를 꼿꼿하게 세우며 입을
크게 벌리고 있었다.

크게 벌려진 그녀의 입술을 소중한 다이아몬드마냥 혀로 강하게 빨면서
다시 귀두까지 빼내었다가 강하게 질 안쪽으로 밀어넣는 운동을 하였다.

-기분,좋아?

-죽을 것 같아..나,몰라..몰아..엉...

몇번을 계속 하면서 그녀에게 살짝 말을 건내자 예의 그 우는 목소리로
힘들게 대답해왔다.

"퍽,퍽,퍽"

환청인듯한 소리가 방안 가득 채우고 날 쯔음, 소변도 안마려운데 마치
소변 검사 때문에 힘주어 싸는 것처럼, 그녀의 질 안쪽에 귀두를 최대한
끝까지 밀어 넣고는 있는 힘껏 뭔가를 내리 눌렀다.

손바닥으로 강하게 압박하듯이 조여주는 느낌과 동시에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어느 정도의 뭔가가 그녀의 몸 안쪽으로 쏟아 내었다.

-헉,헉,헉,헉..

사정을 마친 뒤에도 어느 정도의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었기에 혜린이의
질 안쪽에 삽입한 상태로 자는 것이 참 좋았다.

한바탕 일을 마친 뒤에 누워있는 혜린이의 모습은 또 다른 매력이 있었다.

촉촉하게 땀에 젖은 얼굴, 습기를 머금고 있는 탄력있는 머리카락.

반들거리며 윤이 나는 입술에 희미하게 비춰지는 달빛에 어렴풋이 실루엣만
보여주는 그녀의 나신.

-하아..하아..하아..허업..하아..하아..아..

그리고 결정적으로 그녀의 상기된 호흡소리.

많이 피곤해보이는 그녀를 배 위에 태우고 머리를 안아주자 마치 한마리의
귀여운 강아지처럼 목덜미를 살짝 깨물어왔다.

그녀의 질 근육은 피곤한 기색도 없이 약간은 움츠려든 내 성기를 어서
밖으로 나가라는 듯이 독촉하면서 강하게 목을 조여오고는 했다.

슬쩍 손을 내려서 그녀의 두 젖가슴을 쓰다듬자 점차 부드러워지던 그녀의
호흡이 다시 흔들리기 시작하였다.

발딱 서있는 유두를 이쪽저쪽으로 비틀어도 보고 옆으로 끌어당기기도 하자
혜린이가 조그마한 주먹으로 가슴을 치면서 "그만해,나 졸려" 라고 말한다.

-너는 자고,나는 일하지.

내가 말을 흘려 듣자,내 손을 자신의 가슴에서 떼내고는 몸을 찰싹 붙히며
그녀 혼자 잠을 청했다.

"난 또 뭐를 한거지.."

"혜린이 속옷이나 사야 하는 것 아닌가.."

"자퇴할려면 역시 캐나다에 한번은 가야겠지."

"그나저나....삐약삐역 쫑알쫑알 삐용펑펑 궁시렁공시렁"

부질 없는 생각이 머리를 지배하더니만 언제부터인가 나도 깊은 잠에
빠져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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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부분이 너무 확대되어 나온다..
이런 내용, 오래 끌 이유 없는데...전개하기 귀찮다는 이유 하나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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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변경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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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톱니바퀴 하나가 부족한 느낌이 드는데 뭔지 모르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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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표준시 11.2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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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2016-08-11
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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