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방 세번째
나는 초심의 마음을 갖기로 했다.시작도 안했는데 벌써 초심이다.어쨌거나....
그래 스타트~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네 몇살이에요.

저요 저는 30입니다.

그래요.

전화 하신 분은요

저는 30이에요.

친구들이란 술 먹고 왔는데 전화거신분 목소리가 왜 이렇게 낮아요.

저요.

네 잘 안 들려요.(역시나 우려 했던 소리다.ㅡㅡ;)

지금은요.(애써 안그런척....)

지금도 그런데...

저도 잘 안들려요.거기도 크게 하세요.

어디사세요.

여기 부근이요.

네?부근이 어딘데요.

아니 부근이 어디가 아니라 여기 부근이라구요.

그러니가 부근이 어딘데요!!

아흐~ 정말... (나는 잠시 수화기를 귓가에 땐뒤 숨을 고르뒤...)
여기 부ㅡㅡ근 근 처 에~ ~ 요.

아 난 또 ... (그 남자의 희미한 웃음소리...)

거긴 어디 사시는데요.여긴 안사시나 보죠.

아니요.저두 여기 살아요.집에 들어갔다가 하두 갑갑해서 나왔어요.
결혼 했나요??결혼 한 여자가 전화 할리는 없을테고...

네?? 결혼했어요(사실은 아님)왜 결혼하면 전화도 못하나보죠?
거의 여기 70%가 결혼한 사람들이에요...몰랐어요??(내 말투는 그래도 많이
예전보다 사무적(?)으로 변해 있었다.그렇다고 회사원들의 그 특유의 말투는
아니다.방문사원들처럼 사람들과의 접촉이 빈번한 사람들의 말투처럼 조용한 가운데 핵심(?)을 건드리는 말투랄까??그것도 사무일이라면 사무일이니까..ㅡㅡ)

여기 자주 전화 하시나봐요?(마치 내가 여기 매일 할 일 없어서 전화 하는 사람인줄 알았나보다...이 일이 내일인데... """")

아~니에요.저두 몇달만에 여기 처음 전화했어요.(정말이지 이게 직업병인가 보다... 몇일 됐다고...나의 언어 습득 구사 응용 능력은 상상을 초월했다.몇주후엔 기다리면 알겠지만 장난이....) 거긴 보니까 처음 이신가봐요.

그걸 어떻게 알아요?역시 많이 전화 하셔서 잘 아시나?...ㅋㅋㅋ

아닌데....(그 남자도 나의 말을 믿는 분위기ㅡ소리는 안나지만 직관이라는게 있다.)

그래여....근데 오늘은 여기 무슨일로 전화하셨어요.

네??...........거기는요??(이 말투는 내가 자주 쓰는 말투다.오히려 곤란할때 역습하는게 약이다.왜냐하면 그 사람도 그 질문을 접하면 마땅히 할말이 없기에...)

저요........ ......... 음....... 그냥요.

그래요.저두 그냥요.

.......................... 그럼 여기 만날사람 찾는게 아니라 말할사람 찾으려 오셨나봐요.(오히려 난 만날라고 했는데 거긴 아니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저요.아니에요.말하다가 만날수도 있고 맘에 안들면 얘기 하면 되고 그러는거지...
뭐........

아,그래요.그럼 어떤 여성.....음...스타 ........ (여성)상을... @#$@%...

어떤 스타일의 여성상을 좋아하냐구~~요??

네..... ...... (말끝을 흐르는 이유는 정말이지 우습지만 전화방 사람들을 볼때면 느끼는거지만 만만하게 보이거나 마치 전화방 하면서 돈버는 여자가 있는걸 먼저 알고 오기 때문에 그들이 눈치 체는걸 방지 하기 위해서 일부러 나만의 노하우랄까?누가 써든 먹힐지는 모르지만....나는 먹힌다.나는 흐리는 방법을 사용하면서 느낀다.무엇을??
날 만만하게 보지말고 끊고 싶으면 끊어라 정신이다.그러면 돈은 어떻게 버냐구??

벌어야겠지.....
이런식으로 무관심이 더 효과가 있다.믿거나 말거나지만...)

크게 좀 말하세요...안들려~~저는 그냥 왠만하면 다 좋아요.

아니~그럼 소위 말해 치마만 두르면 다 좋다는건가??

ㅋㅋㅋ(그 남자 웃었다.)아니요.그런건 아니고.... 얼굴 이쁘고 몸매도 되고 하면 다 좋은거죠??남자들이 다 그런거 아니에요...왜 얼굴이 아니신가 봐요?^^ 어떠세요.

저요..... ..(그래 안된다....ㅎㅎ 농담.)네.(의외로 간단한 말에 사람들은 쉽게 웃는다.그남자도 역시...)

ㅋㅋㅋ 진짜요.아닌거 같은데 목소리도 허스키한게 꽤나 남자들이 많으실꺼 같은데...맞죠?

네.(당연하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끼세요.나.나.별로 웃긴말 한적 없는데 혹시........
*** 알죠??

*** ..... *** 아,알아요.***모르는 사람이 어디있어요?아니 그러면 진짜 ***
닮았어요??아닌거 같은데~~ 안보이니까 그냥 아무말이나 해보자??(난 솔직히
모르겠다.이정도가지고 비꼬는거 가지고 화를 내는 사람이 있을래내만...난 그랬다.
하지만 이건 직업이기에 난 즐겼다.)

안 믿으면 말구요...~~ 그러는 거기는 누구 닮은 사람이라도 있나요??

저요 저는 걔 누구더라...맞다.*****에서 나온 걔 알죠?? 걔 닮았다는 소리 많이 들었어요.

그래요.(관심없는듯..솔직히..그랬음.)그럼 꽤나 여자들이 달라 붙었겠네요~~

있으면 뭐해요.실속이 없는데...

아,풍요속의 빈곤 (그 남자 웃는다.) 하긴 그렇겠네요.보니까 의외로 인기많은분들이 실속은 없더라구요...(난 내가 봐도 기가 막히게 남 일 얘기하듯 한다.사실 맞다)

그럼 여기 만나실려고 아까 오셨다 그랬죠?

네 기회되면 한번보고 ....(짜식...알아 차렸나보다.이 기회를...지금 말해야겠지..)
....그러면 어떻게 하실래요.어떻게 한번 볼래요.

저요... 보고 싶으세요...

보면 좋죠...

그래요....(기회다.이때는 내가 찬스...이때 혹시 싫어요 하거나 그러면 끊는게 대다수의 남자들이라나 남자란 동물은 기회주의자이기에....본능이 있다는 얘기...일단 자기일이 아니다.남의 떡이다.자기한테 안맞다.하면 그냥 가버리는 경우가 많은 동물.)

그럼.... 볼까요?

정말요....진짜... 장난 하시는거 같은데..

네....?? 왜 보기 싫어요... 아니 보자고 해서 보자는 건데... 무어에요~~
싫으면 관두구.

(허둥지둥)알았어요.그럼 어디서 봐요.

근데.... 어차피 만날꺼니까 말하는건데 ... 경험은 많아요??

네.... 어느정도는 있죠?제가 또 한 테크닉 하지 않습니까?

네??아니 만나서 섹스 하게요??

(그 남자 당황했나보다.)네... 아니 꼭 그런건 아니고 처음에도 말씀 드렸지만
서로 맘에 들면 하고 그러는거 아닙니까?안그래요??

(퉁명하듯 감정없이 당연하듯 의기양양) 안 그래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웃는다.그 남자.자지러지게)

농담이구요.그 말이 그렇게 웃겨요.(아직도 웃음의 여운)근데 거기는 아무나 막 만나나 봐요.

네??아니죠.제가 맘에도 안드는데 이렇게 수화기 붙잡고 있겠어요?아니에요.

(또 다시 퉁명하듯)네에~~

ㅋㅋㅋㅋㅋ 근데 그쪽 30 아니죠?20대 초반 맞죠?

네? 왜요?

말하는게 꼭 그런거 같아서요.

아니에요??왜요. 싸가지래서?

..... 거봐~~ 말하는게 완전히 20대 초반이나 어떻게 들으면 10대 같네..

아니 이 목소리가 10대라구요.웃겨~~~정말~~...
이 목소리가... ㅡㅡ
허스키하다고 아깐 그랬잖아요....

그러니까 나이를 종 잡을수가 없다니까...전 솔직한 사람 좋아해요.I히 장난 치지 말고 만나기 싫으면 전화 끊어요.

저.만날껀가요?만나기 싫으니까 그런식으로 말씀하시는거죠?

아니 그러면 빨리 만나자고 하던가 말을 이리 돌리고 저리돌리고...

제가 언제요....지금 몇번 말했다고.... 그러면...알았어요....일단 만나니까 내가 ...
이건 진짜 말해야 되요.솔직하게 다 큰 성인이 만나서 하는게 뻔한게 아니겠어요.
그래서 하는 말인데....섹스는 잘해요?

섹스요?? 죽이죠. 나한테 한번 당하면 거의 물이.... 장난 아니에요.
한번 오세요.아주 멋지게 해드릴테니까...

네?당해요?그러면 강간?

네?강간은 무슨강간 저 그런놈 아니에요.그런거 생각하면은 나오지 마요.

왜....강간하는거 싫어하시나보죠?

네??아니 그럼 강간하는건 좋아하신다 말에요??

(당연하듯)네.

진짜요.그러면 나와봐요. 아주 물넘치게 질질싸게 만들어 줄테니까...

(.............................흥.................. ...........분.................................)

진짜(내가 왜 이러지 조금 흥분이....)!!그러면 어떻게 해줄껀데요.욕 잘해요??
저 욕하는거 좋아하는데...

그래 그럼 한번 나와봐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테니까...욕하는거 좋아하냐??
(그 남자 이제 자연스럽게 말을 놓는다.)

네...(나도 자연 스럽게 받아 들인다.)

그래.............?
이 시팔년아 .........(조금 당황...하지만 지금 어떤 분위기인지 대충 눈치챔.)
그럼벗어! 이 씨팔년이 정말 사람 미치게 하네...너 장난 아니지?
장난이면 빨리 말해...나 돌아버리기전에....

아니에요.진자 좋아요.욕두 어색하게 하면 안 좋은데 거긴 섹스의 참 맛을 아는거 같아요.

(분위기:둘이 흥분의 도가니에 빠진듯.... 천천히.............빠져......)

야,너 지금 어떻게하고 있어.물 나오냐?
한번 쑤셔봐..... 팍~팍~(.....헉~헉~.....)
너 이름 뭐야??

**요.

뭐?

**요.....

그래,야 **야 오바 좃 좀 빨아봐.

오빠는 이름이 뭐...에...요.(살 떨린다.다리도... 사실이다...이빨도......)

나. 난.....윤범이야.....야 **야.... 나 좃 꼴려 디지겠으니까 빨리 빨란 말야....
빨리....

오빠 욕 좀 해봐요.....

이거 완전히 씨발년이네....야 그렇게 욕듣고 싶냐?? 어떻게 해줄까??으어~~~
말해봐.....

그러면 원하는대로 해주는거에요....

그래 씨발.....니 씨발 .... 니가 원하는대로 오늘 다 해준다....

오빠 좃 많이 커졌어요....

커졌어요가 뭐야~~ (강하게 소리침.)꼴렸어요하고 해봐...(헉~~헉~~무언가 움직이는 소리가 계속 들림.)

오빠 꼴렸어요.... .....

그래 한번만 빨아봐........ ..........빨리...

욕해주면요....그러니까 고등학생 스타일로 해주세요.날나리 고등학생...
고등학생들 욕 잘하잖아요.....네....?

고등학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고등학생이 하는 욕처럼 해주면 흥분되냐??

네.지금 씹물이 흐르고 있어요.거의 폭포수에요....

야 벌써 싸면 어떡해.....너 끊으면 안되...내가 니가 원하는대로 해줄테니까...
알았지??

네........오빠 말씀대로 할께요...(정말이지 내가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싫지만은 않다.제발 그 오빠한테 먹혔으면 좋겠다.진짜 이런 기분 처음이다.)

그래 야 일루와봐....빨리 빨어.... 빨리..... 씨팔 개년아........ 빨리 하라는대로 해.... 입 벌려 벌려~~

오빠.(난 정말이지 지금 분위기와는 어울리지않게 태연하다.그러는척 하는것인지..)

왜??

그렇게 말구 ..... 그렇게 무자비 하게 하면 어떻게 해....나 옷도 안 벗었는데

그럼??

옷 벗기는것 부터 해....그리고 스토리가 있어야지...오빠는 이것도 섹슨데....

알았어...

그럼 나 지금 길거리에 지나가고 있어.어떻게 할꺼야??한 번 해봐.... 알았지.
연기는 아니지만 ....연기한다고 생각해....알았지??
빨리해....

(그 남자 꼴려 뒤지게 했는데 태연히 요청하는 날 보며 조금 마음이 그랬었는지.... 이런 말을....나에게......) 아........... 씨발..(하.지.만. 바로 뒤이어....)
야! 죽이는데.... 와~ 씨발 저년 팬티좀봐.... 다 보이네....

혹시 저한테 하신 말씀이세요...??(난 몰입중....)

그럼 여기 누가 있어 씨발년아....야 일루일루.....일루 와 봐
오빠가 기분 좋게 해줄테니까....시키는대로만해... 알았지!!

뭐.라.고?? (비웃듯이 아니꼬운가??) 야 너 지금 뭐라고 그랬어!!
이게 정말 너 지금 나한테 하는 소리니??

그래 이 개년아 엎드려!!

야! 이거 놓지 못해...이런 고삐리 주제에.... 빨리......놔~~~안놔~~(내가 생각해도
연기 죽인다....이게 바로 호흡이 맞는다고 하는걸까?)

야, 이 씨팔년아 이거 안보이냐??ㅋㅋㅋ

뭐.....?으~~~ 징그러워 머야........

이 씨팔년아 내숭떠는거 바...야 보아하니 많이 들락날락 했을꺼 같은데...
너 몇명한테 먹혔냐??(머리를 끌어 당기며....)D명한테 먹혔냐...고~ㅇ ~~

야 이거 진짜 보아하니(헥헥 거리며...)교복입은 꼬라지가 고등학생 같은데
너 신고 한다.

해봐~~ (좃대가리로 내 뺨을 툭툭 건드리며....모욕적으로.... 사실 난 이런게 좋은데)

야 이거 안쳐....씨발놈들....진짜...니네들 이거 안놔~~빨리 놔란.....말야....제발
나 숫처녀란 말야~~ ㅇ (운다........질질)

어디볼까?(마치 꿀단지속 꿀 만지듯이)자~~(치맛속을 손가락으로 기웃거리며 치마를 뒤로한채 내 치마속에 팬티의 촉촉한 물을 느꼈는지 내 머리를 쭈욱~~~ 잡아 끌면서 좃대가리 앞에 가까이 대며)
야!! 이게 숫처녀냐?? .......(씹물을 내 얼굴에 내 보이며)

야, 벌려.(아무것도 아니라는듯 무심하듯)

안되!!이 씨팔놈아!!(단호하게)그것만은...!!

뭐 씹년아 너 한대 맞고 먹힐래 두대 맞고 먹힐래.빠르랄때 빨아야지.야 빨리하고
끝내자...빨리(내가 어쨌든 관심없고 좃이나 빠르라는듯)

(내 모습이 처연해진다.고삐리 좃앞에 무릎을 끊고 기는 내 모습이.... )

네.(난 당연하듯 좃위 귀두를 배어문다.)ㅉㅉㅉ~~~~흐르릅~~~~~~ㅉㅉ

오~~~씨발년 이년 한두번 해본게 아니네...이거 완전히 ....
죽인다...........씨발.........좃나 잘빠네..........야 이렇게 시키는대로 하니까
얼마나 좋아.맞지도 않고.....야 맛있냐?ㅋㅋㅋㅋㅋㅋㅋ 미친년...

(........)

계속빨어오~~~~조아조아~~~오 그래~~옳지 밑에 불알두(나는 좃끝까지 깊숙히 빤뒤 목구멍으로 그의 귀두 끝을 느꼈다.마치 금방이라도 나의 목을 통해 하얀 액체가 흐를것만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