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 연주하고 싶다 1
그녀는 내 사무실의 4층에 사는 여자였다.
주상 복합건물이었고 1층은 상가, 그리고 2층이 우리 사무실이었고 3,4층은 원룸인 그런 건물이었다.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항상 일렬 주차를 해야했고 우연인지 항상 내차가 그녀의 차 앞에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녀의 직업은 바이올린 강사.
주로 출근시간이 오후 1시정도.
우리의 만남은 처음부터 아주 사무적으로 시작됐다.
하긴 나보다 20살이나 어린 여자였고 물론 30대까지만 해도 그녀 같은 여자들을 수없이 섭렵해 본 나에게 호기심이라고는 별로 없었다.
단지 세련되고 항상 향수 냄새가 스치듯 나는 여자라는 것만 기억되었을까.
그녀가 내 전화 번호를 알게된건 어느날 내가 손님과의 약속으로 점심식사를 회사와 좀 떨어진 곳에서 하게되었고 마침 그녀는 외출하려고 나왔다가 내가 없으니 직원을 통해 내 번호를 알게되었고 그렇게 전화를 하게 된 것이었다.
"저 미안하지만 차 좀 빼 주세요"
"아 네 미안해요..식사중이라 미처. 한 10분정도 걸리는 거린데. 기다려주세요 빨리 갈께"
헐레벌떡 주차장으로 오니 그녀가 약간 뽀루퉁한 얼굴로 차에 있었다.
"미안해요. 늦진 않았나요?"
"네 괜찮아요. 제가 오히려 죄송하네요"
이것이 내가 그녀를 직접 맞대면해서 나눈 이야기였고
눈을 맞추고 나눈 첫 상면이었다.
왠지모르게 나에게 예감으로 다가오는 느낌.
- 넌 내거야..
그날이후 가끔 내 핸드폰에 발신번호 미확인 이라는 전화가 떴고 어느날 난 얼핏 상대방의 전화에서 바이올린 음악소리를 어렴풋이 들었던것 같다.
아마 그것이 예감이었을까 아님 환청이었을까?
그날 난 그녀의 핸드폰에 내 PDA로 단문메세지를 보냈다.
"번역한번 해 보세요..
Maybe you know me!!
Have a time?
Wanna play you.""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날 내 전화로 그녀의 전화가 왔다.
"번역해 드릴께요.
토요일인데 몇시에 시간나세요?
전 밤 9시 이후가 좋은데"
밤 9시 그녀와 약속한 선능역근처 버거킹앞에서 그녀를 픽엎했다.
그녀의 냄새..
일단 말없이 차를 올림픽도로로 몰았다.
"강릉 갈까요?
바다가 보고 싶은데"
"마음대로 하세요. 다시 돌아올거죠?"
"원한다면"
토요일 밤의 영동고속도로는 정말 조용했다.
밤 1시쯤 속초 대포항에 도착하여 횟집에 들어갓다.
간단하게 소주 1병을 둘이 나누어 마시고 차안에서 술도 깰겸 바다쪽으로 차를 주차시켜놓고 오징어잡이배의 집어등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절 연주하실수 있으세요?"
"대단하군요. 난 그냥 나와 놀수 있나요?하고 번역할 줄 알았는데"
왠지 처음부터 그녀에게 내마음을 들킨것 같아 서둘러 차를 한계령쪽으로 몰아 서울로 향했다.
너를 연주하고 싶다 2.
한계령을 넘어 오는 10월말의 차속은 무척이나 추웠다.
히터를 켜고 한적한 국도를 지나 신내 휴게소에서 차를 멈췄다.
새벽 4시가 다 된시간.
한데 휴게소는 벌써 문을 닫고 정차중인 차만 3-4대.
"춥죠. 피곤하고 ,조금 눈 좀 부치고 가죠"
"네 그러세요. 피곤하시죠. 히터도 틀어놓으니 저도 약간 졸립네요"
의자를 뒤로 젖히고 그녀와 함께 누웠읍니다.
히터를 켜고 잠들면 안 될것 같아 히터를 끄고 누우니 금새 둘의 입김에 차 유리에 성애가 끼었다.
" 잘 수 잇겟어요?"
"괜찮아요. 추우면 기대죠 뭐"
그녀의 머리뒤로 내 팔을 고여주고 살포시 내 품으로 그녀를 끌었읍니다.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 그녀가 잠이 들었는지 조용하더군요.
살며시 그녀의 볼을 어루만졌읍니다.
입술에 손을 대고 만지니 살며시 제 손을 물더군요.
그녀를 끌어당겨 K 키스를 했읍니다.
서로의 혀가 엉기고 타액이 서로의 입안에서 엉기고..
그녀가 강하게 제 등을 감더군요.
"우리 따뜻한 모텔로 가서 편히 자고 갑시다"
"............."
"안심해요. 아직 당신에게 어떻게 할 거란 생각은 안 하니까"
차를 몰고 홍천 못 미쳐 국도변에 있는 모텔로 들어가니 새벽 6시.
서로 피곤하여 편안한 옷차림으로 그녀를 안고 곤히 잠 잤읍니다.
한 11시쯤 됐나 먼저 깨니 그녀도 같이 눈을 뜨더군요.
"잘 잤어요? 피곤했죠?"
"저보다는 더 피곤하실텐데. 저 우습죠?
당돌하죠. 어쩜 큰 오빠 같은 사람한테"
"아무일 없이 잠 잤다는 게 참 좋아요.
내가 지켜줄께. 첨 볼때 내 여자라 생각했어"
"어쩜 저도 내 남자라 생각했는데. 텔레파시 인가?
근데 사실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왔었는데. 후후
제가 여자로 보이진 않나보죠?"
" 반대야. 그래서 지켜주려했어.
맛있는 사탕은 빨아먹어야지 깨물어 먹으면 안 되거든"
"제가 사탕이어요?
식구들이 전부 카나다로 이민가고 그동안 많이 외로웠거든요"
"날 가족처럼 생각해. 내가 울타리가 돼 줄께"
"그럼 우리 사고치면 근친 상간인가? 히히"
춘천쪽으로 차를 돌려 늦은 아침을 하고 청평쪽의 콘도에 방을 잡앗읍니다.
10월말의 단풍은 정말 컬러풀하고 환상적이었읍니다.
현리로 수종으로 한바퀴 돌고 7시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들어왓읍니다.
"우리 오늘 첫날인데 와인이라도 한잔 해야지"
"신혼여행..허니문이네요?"
와인을 하고 음악을 틀고 조용히 부루스를 추며 그녀를 살포시 안았읍니다.
[email protected]
그녀는 내 사무실의 4층에 사는 여자였다.
주상 복합건물이었고 1층은 상가, 그리고 2층이 우리 사무실이었고 3,4층은 원룸인 그런 건물이었다.
주차장이 협소한 관계로 항상 일렬 주차를 해야했고 우연인지 항상 내차가 그녀의 차 앞에 주차되어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그녀의 직업은 바이올린 강사.
주로 출근시간이 오후 1시정도.
우리의 만남은 처음부터 아주 사무적으로 시작됐다.
하긴 나보다 20살이나 어린 여자였고 물론 30대까지만 해도 그녀 같은 여자들을 수없이 섭렵해 본 나에게 호기심이라고는 별로 없었다.
단지 세련되고 항상 향수 냄새가 스치듯 나는 여자라는 것만 기억되었을까.
그녀가 내 전화 번호를 알게된건 어느날 내가 손님과의 약속으로 점심식사를 회사와 좀 떨어진 곳에서 하게되었고 마침 그녀는 외출하려고 나왔다가 내가 없으니 직원을 통해 내 번호를 알게되었고 그렇게 전화를 하게 된 것이었다.
"저 미안하지만 차 좀 빼 주세요"
"아 네 미안해요..식사중이라 미처. 한 10분정도 걸리는 거린데. 기다려주세요 빨리 갈께"
헐레벌떡 주차장으로 오니 그녀가 약간 뽀루퉁한 얼굴로 차에 있었다.
"미안해요. 늦진 않았나요?"
"네 괜찮아요. 제가 오히려 죄송하네요"
이것이 내가 그녀를 직접 맞대면해서 나눈 이야기였고
눈을 맞추고 나눈 첫 상면이었다.
왠지모르게 나에게 예감으로 다가오는 느낌.
- 넌 내거야..
그날이후 가끔 내 핸드폰에 발신번호 미확인 이라는 전화가 떴고 어느날 난 얼핏 상대방의 전화에서 바이올린 음악소리를 어렴풋이 들었던것 같다.
아마 그것이 예감이었을까 아님 환청이었을까?
그날 난 그녀의 핸드폰에 내 PDA로 단문메세지를 보냈다.
"번역한번 해 보세요..
Maybe you know me!!
Have a time?
Wanna play you.""
그날은 그냥 그렇게 지나갔다.
다음날 내 전화로 그녀의 전화가 왔다.
"번역해 드릴께요.
토요일인데 몇시에 시간나세요?
전 밤 9시 이후가 좋은데"
밤 9시 그녀와 약속한 선능역근처 버거킹앞에서 그녀를 픽엎했다.
그녀의 냄새..
일단 말없이 차를 올림픽도로로 몰았다.
"강릉 갈까요?
바다가 보고 싶은데"
"마음대로 하세요. 다시 돌아올거죠?"
"원한다면"
토요일 밤의 영동고속도로는 정말 조용했다.
밤 1시쯤 속초 대포항에 도착하여 횟집에 들어갓다.
간단하게 소주 1병을 둘이 나누어 마시고 차안에서 술도 깰겸 바다쪽으로 차를 주차시켜놓고 오징어잡이배의 집어등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했다.
"절 연주하실수 있으세요?"
"대단하군요. 난 그냥 나와 놀수 있나요?하고 번역할 줄 알았는데"
왠지 처음부터 그녀에게 내마음을 들킨것 같아 서둘러 차를 한계령쪽으로 몰아 서울로 향했다.
너를 연주하고 싶다 2.
한계령을 넘어 오는 10월말의 차속은 무척이나 추웠다.
히터를 켜고 한적한 국도를 지나 신내 휴게소에서 차를 멈췄다.
새벽 4시가 다 된시간.
한데 휴게소는 벌써 문을 닫고 정차중인 차만 3-4대.
"춥죠. 피곤하고 ,조금 눈 좀 부치고 가죠"
"네 그러세요. 피곤하시죠. 히터도 틀어놓으니 저도 약간 졸립네요"
의자를 뒤로 젖히고 그녀와 함께 누웠읍니다.
히터를 켜고 잠들면 안 될것 같아 히터를 끄고 누우니 금새 둘의 입김에 차 유리에 성애가 끼었다.
" 잘 수 잇겟어요?"
"괜찮아요. 추우면 기대죠 뭐"
그녀의 머리뒤로 내 팔을 고여주고 살포시 내 품으로 그녀를 끌었읍니다.
한참을 그러고 있으니 그녀가 잠이 들었는지 조용하더군요.
살며시 그녀의 볼을 어루만졌읍니다.
입술에 손을 대고 만지니 살며시 제 손을 물더군요.
그녀를 끌어당겨 K 키스를 했읍니다.
서로의 혀가 엉기고 타액이 서로의 입안에서 엉기고..
그녀가 강하게 제 등을 감더군요.
"우리 따뜻한 모텔로 가서 편히 자고 갑시다"
"............."
"안심해요. 아직 당신에게 어떻게 할 거란 생각은 안 하니까"
차를 몰고 홍천 못 미쳐 국도변에 있는 모텔로 들어가니 새벽 6시.
서로 피곤하여 편안한 옷차림으로 그녀를 안고 곤히 잠 잤읍니다.
한 11시쯤 됐나 먼저 깨니 그녀도 같이 눈을 뜨더군요.
"잘 잤어요? 피곤했죠?"
"저보다는 더 피곤하실텐데. 저 우습죠?
당돌하죠. 어쩜 큰 오빠 같은 사람한테"
"아무일 없이 잠 잤다는 게 참 좋아요.
내가 지켜줄께. 첨 볼때 내 여자라 생각했어"
"어쩜 저도 내 남자라 생각했는데. 텔레파시 인가?
근데 사실 마음 준비 단단히 하고 왔었는데. 후후
제가 여자로 보이진 않나보죠?"
" 반대야. 그래서 지켜주려했어.
맛있는 사탕은 빨아먹어야지 깨물어 먹으면 안 되거든"
"제가 사탕이어요?
식구들이 전부 카나다로 이민가고 그동안 많이 외로웠거든요"
"날 가족처럼 생각해. 내가 울타리가 돼 줄께"
"그럼 우리 사고치면 근친 상간인가? 히히"
춘천쪽으로 차를 돌려 늦은 아침을 하고 청평쪽의 콘도에 방을 잡앗읍니다.
10월말의 단풍은 정말 컬러풀하고 환상적이었읍니다.
현리로 수종으로 한바퀴 돌고 7시쯤 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방으로 들어왓읍니다.
"우리 오늘 첫날인데 와인이라도 한잔 해야지"
"신혼여행..허니문이네요?"
와인을 하고 음악을 틀고 조용히 부루스를 추며 그녀를 살포시 안았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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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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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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