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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5 1,945회 0건
행복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2부-
`아빠 죄송해요......복수 하고 싶었는데.........`
나는 순간 눈물이 났다...그렇게 얼마나 지났을까...이상하게 내가 안죽자 나는 눈을떠 뒤를 돌아 보았다.
`기사는 어디 갔지?`
나는 뒤를 돌아 보았다...기사는 눈을 번쩍 뜬채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으악..."
나는 나자신도 모르게 두손으로 얼굴을 감싸면서 움추리기 시작했다..그러자 이내 기사가 나의 몸위로 쓰러졌다........나는 깜짝놀라 얼른 일어 났다.....기사는 활을 맞은채 죽어있었다........나는 어찌된 일인지 몰랐지만 순간 쓰러져 있는 엄마에게로 달려갔다....
"엄마.................엄마......................엄 마 ~~~~~~~~~~~~~~~"
엄마의 몸은 싸늘하게 굳기 시작했다....나는 엄마를 앉으면서 울기 시작했다....엄마는 눈을 부릅뜬체 죽어있었다..나는 그런 엄마의 눈을 손바닥으로 내려 편한히 잠들수 있게 해주었다..너무나 슬펐다..순간 나의 머리속에는 엄마 아빠와의 행복한 나날들이 머리속에 떠오르며 지나가기 시작했다.
`살천문.......두고봐라 내가 복수 할테다..............오늘의 고통의 10배 아니 수억배로 갚아주지....위지천........넌 내앞에서 무릎꿇고 빌게 될것이다....`
나는 그렇게 고통 스러워하며 엄마를 부등켜앉고 울고 있었다..그러자 누군가가 내 어께를 손으로 쳤다.....나는 흠? 놀라 재빨리 몸을 일으켜 세웠다........보아하니 살천문은 아닌거 같았다.......
"누...누구?"
"나를 몰라보겠느냐........하긴 그때 본것이..너가 5살일 였구나............"
"저....혹시 유대인?"
"그래 이제야 날 알아보구나"
"그럼 유대인께서 절 구해 주신건가요?"
"응.갑자기 밖을 나와보니 너의 어머니가 저 기사에게 살인을 당하더구나.미안하다 너의 어머니를 구하지 못해서..."
할수 없었다...이게 운명인 것인거다...나는 운명을 받아 들였다..그리고 나는 살았다는것을 느꼈다...나는 순간 눈물이 났다....그래 이제는 살은거야.......이제는 복수하는일만 남은거야......나는 두주먹을 불끈쥐고 하늘을 보았다...그리고 눈물을 닥고는 싸늘하게 굳어진 엄마의 시체를 업고 유대인을 따라 성안으로 들어갔다.유대인은 나를 반겨주었다.....우리 엄마를 묻고 거대하게 장례식을 치뤄주었다.그리고 거대하게 음식상도 차려 주었다.
"그래.......왜 살천문이 너희 가족들을 죽였지?"
"모르겠어요........아 맞다.......아버지가 이걸 유대인께 전해 주랬어요"
위대인은 나의 편지를 받더니 읽어 본다.........
"저 ......뭐라고 써 있어요?"
"널 부탁한다는 구나........."
나는 가만히 위대인을 바라보았다....그러자 위대인은 웃으면서 내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래 우리 가족이 된걸 환영한다......."
"정말요? 감사합니다 위대인.."
"아..뭐 고마울꺼 까지야 나도 너희 아버지 덕분에 이렇게 될수 있었단다...그런 너희 아버지가 죽었다니....나도 너무나 화가나는구나"
"저.......근데 죄송하지만 뭐 하나 부탁좀 해도 될까요?"
"음.....뭐지? 우선 들어보자꾸나..."
"저에게 여러 싸움 전략과 칼을 다루는법과 화살을 다루는법등을 알려주세요..."
"그건 배워서 뭐하려고 그러지?"
위대인은 궁금하듯 나를 내려다 보며 말을 한다....나는 그런 위대인의 얼굴을 똑바로 보면서 말을했다....
"전 장군이 되고 싶어요.......장군이 되서 우리 아버지를 죽인 살천문에게 복수를 하고 싶어요....."
"장군?하지만 살천문은 너희 아버지 같은 그런 큰 집단을 하루밤만에 멸망시킨 곳이야.그런 살천문에게 복수를 하려는건 너무 무모한 도전이야 지금의 내 병력을 다 합쳐서 쳐들어가도 살천문을 당해 낼수 없단다"
"아니요 복수는 제 스스로 하고 싶어요.......저 떠날때 아버지께서 그러셨어요.........복수를 해 달라고....."
그렇게 말하자 위대인은 알았다는듯이 그렇게 해겠다고 해 주셨다....나는 기뻐서 당장 알려 달라고 했더니 우선 쉬고 내일부터 하자고 하였다........위대인은 나의 숙소를 정해 주었다........나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며 엄마와 아빠의 얼굴을 떠 올렸다.....엄마와 아빠가 서로 앉고서 웃으면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엄마.........아빠...........저 해낼꺼에요.....반듯이 이세상에서 제일 훌륭한 장군이 될꺼에요........"
그렇게 나의 인생은 시작되었다......하루종일 수련을 하고 또 쉴동안에는 전술을 배우며 또 전술을 다 배운다음은 칼이나 활쏘는걸 배우기 시작했다....그렇게 배우기 시작하여 어느덧 나는 18살이 되었다......나는 이제 떠날가 되었다고 보았다.......이제 모든걸 배웠고 또 이렇게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었다.....아버지의 복수를 해야 하기 문에.........

똑똑......
"들어와라................."
드르륵.........
"응? 화성이가 왔구나.....그래 왜왔니.."
"저......지금껏 유대인의 도움을 받아서 덕분에 모든것을 배울수 있게 되었습니다......칼과 활...창 말타는법 전략등......정말 고맙게 생각합니다..""그정도야 뭐 너희아버지께서 내게 해주신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지......"
유대인은 웃으면서 말한다...나는 유대인을 보고 살며시 웃고 다시 진지한 표정을 하였다....유대인도 나의 표정을 보더니 뭔가 할말이 있다는것을 눈치 채고 이내 진진한 표정을 한다...
"저 이만 떠날까 합니다......"
"뭐라고? 왜?너의 아버지를 살해한건 우리의 원수이기도 내가 도와주마"
"이제는 모든걸 배웠고 언제까지 이렇게 유대인께 은혜만 입으면서 살수는 없습니다..이제는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위해 떠날까 합니다.그리고 더이상 주위 사람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이건 저희 집안일 저가 알아서 하고 싶어요"
나는 고개를 들어 장대인의 얼굴을 똑바로 들어 말을했다....장대인은 그런 나를 어떻게 할수 없다는듯 고개를 저어댄다.
"지금 떠나는건 너무 무모한 일이야.....좀더 있다가 떠나는건 어떻겠니?"
"죄송합니다....저 몇일동안 생각하고 이렇게 결심했습니다.."
유대인은 날보더니 나의 맘을 돌릴수 없다는걸 알았다...
"그래...혼자 떠나는건 너무 위험하다...내가 기사를 조금 줄테니 같이 떠나도록 해라...."
"아니요....아까도 말했지만 제 일은 저 혼자 하겠습니다.....기사가 있으면 움직이기도 힘들고 또 혼자 움직이는게 편할거 같아 서입니다.."
"음.........자 그럼 이돈을 가져가도록해라...."
"아....이렇게 만은돈을 죄송합니다 받을수가...."
자그마치 10만냥 이었다....10냥이면 1등급 기사 한명을 살수 있고 7냥이면 좋은 말 하나를 살수 있는돈인데 10만냥이면 평생 쓰고도 남는돈이었으면 엄청난 대기사단을 만들수 있는 돈이었다....
"괜찮다...조금씩 쓰도록 해라....이돈은 내가 보관함에 너 놓을테니...알아서 필요 할때마다 조금씩 ?쓰도록 해라......모자른다면 내가 더 줄테니.이건 사양하지 말게나...옛날 아버지가 나에게 해준 조금의 보답이니......"
(현재 보관함에 돈을 넣으면 지금의 은행과 마찬가지로 가서 신분증을 재시하면 내 보관함에 있는 돈을 맘대로 꺼내 쓸수 있었다..)
나는 더이상 거부하면 실례인걸 알고는 거부하지 못했다...
"정말 고맙습니다.....전 그럼 이만 떠나겠습니다.."
"그래...너에게 많은것을 도와주지 못해서 미안하구나..."
"아니에요...제 생명도 구해주신것도 감사한데 이렇게 많은 돈까지 주시다니...고마울 뿐입니다"
"그래..힘들겠지만...너라면 해낼수 있을거라 믿는다......잘가렴 힘들면 언제든 들리렴 그리고 잊지마 살천문은 우리의 원수이기도 하다는걸"
"내...지금까지 저에게 잘해주셔서 감사합니다..그럼 이만"
나는 성을 떠났다...유대인도 성 앞까지 나를 바래다 준다..나는 이제 榮摸?길을 떠났다..유대인은 말을 타고 가라면서 제일 좋은 말 하나를 꺼내와 준다...나는 고맙다고 말하고 말을 타고 떠나면서 유대인의 감사함에 눈물을 흘렸다....그곳에서 있는 7년동안 유대인이 잘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다...
`고맙습니다 유대인.....지금 이 은혜 꼭 갚겠습니다.....`
나는 우선 이지타 마을로 가기로 했다...유대인이 충분한 식량도 주어서 갈만 했다......여기서 이지타 마을까지 가는데는 하루정도 걸릴거 같았다..............
`음..말도 어느정도 지친거 같네....우선 저 산에 들어가 동굴좀 찾아 봐야겠다...`
날이 어두워 지기 전에 잘곳을 찾아봐야 할거 같았다..나는 말을 타고 산을 올랐다...
`흠...말이 너무 지친거 같은데 빨리 찾아봐야 할텐데.....`
"꺄아~~~~~~~~~~~살려주세요"
숲속 깊은곳 어디선가 여자아이의 비명소리가 들린다.........
`응? 어디지 저쪽인가?`
나는 말에 놔둔 칼을 차고 소리가 나는 쪽으로 달려갔다......산적인듯하다.산적이 한 여인에게 폭행을 하려는 중이었다..나는 순간화가 치밀었다.....살천문이 생각 났기 문이다.나는 이내 나가려다가 참았다 산적들은 무려11명 섣불리 나섰다가는 오히려 내가 당하고 만다.이대로 복수도 못한체 산적따위에게 죽을순 없다고 판단되었다...
"흐흐 아가씨 같이 좀 놀아보자는데 뭐가 어때서 그래......."
"흑...흑...제발 살려주세요"
"암....살려주고 말고......그냥 우리랑 하루만 놀면되는거야..."
"꺄아~~~~~"
순간 산적대장인듯한 사람이 칼로 여자의 옷을 ?어 버린다......그러자 여인의 아름다고 풍만한 가슴이 적날하게 튀어 나온다........
"이거 오늘 봉황 잡았군...이렇게 아름다운 여자가 산속을 돌아다니다니...헤헤"
두목인듯한 산적이 아름다운 여자의 육체를 보면서 감상하다가 가슴을 떡주물르듯 주물러 댄다..
"으윽..제발..."
"가만히 있는게 좋을꺼야.."
산적은 이내 칼로 밑에 속옷도 칼로 ?으려 한다...............
더이상 보고 있을수만은 없었다.나는 한쪽다리에 있는 비수 3개를 꺼내서 산적두목과 졸개들을 향해 날렸다.
쉭~~퍽 퍽 퍽 이내 3명의 산적들의 머리에 나의 비수가 정확히 꽃혔다.
"꺄~~~~~"
비수를 맞고 머리에서 피가 터져 여인에게로 튀자 여인은 얼른 그피를 피하려 한다.
"응? 뭐야 두목.......아니 어떤 새끼야?"
산적들은 갑작스런 공격에 놀란듯 모두들 주위를 둘러본다.
나는 재빨리 화살을 꺼내 한 산적머리를 조준하고 화살을 쐈다.
피융~~퍽
산적 하나의 머리 가운데에 화살이 박히더니...이내 쓰러진다...그러자 산적들이 모두 그를 쳐다보았다.그리고 화살이 날라온 쪽을 쳐다본다.
"저기 있다 꼬마녀석이다 죽여서 가죽을 벗겨 우리 산적에게 겁도없이 도전한 대가가 어떤건지 보여주자"
나는 활2개를 꺼내놓고 하나를 집어 소리친 산적의 머리를 조준하고 쐈다.
피슝~~퍽..
산적의 머리 정중안에 정통으로 꽃힌다..그러자 산적은 그자리에서 풀썩 쓰러진다 이내 산적들은 화를 내며 달려들기 시작한다.여지껏 이런일은 없었다.꼬마아이가 감히 산적에게 대항하다니 그것도 11명의 산적에게 간이 배밖으로 튀어나오지 않았다면 누가 감히 덤볐겠는가.나는 재빨리 활을 재장전해 뛰어오는 제일 빨리 오는 산적의 조준하여 쏘고는 얼른 달아 났다......
"윽......"
"으......이 꼬마세끼가 감히 여기가 어디라고 저 꼬마를 산채로 가죽을 벗겨 버리리라"
모두들 화난듯 우르르 달려오기 시작한다....나는 달려가면서 어깨에서 비도 3개를 꺼냈다...그리고 돌아보자 바로 뒤에 쫓아오던 한 산적이 칼로 내리 치려 하고 있었다..나는 재빨리 몸을 옆으로 날려 겨우 피했다..
"윽........."
하지만 칼이 어깨를 스쳐서 붉은 선혈이 흘러 나오고 있었다...
`윽...처음 출발한날부터 일정이 사납군..앞으로는 지금보다 더 힘들꺼야...`
나는 그런생각을 하자 몸이 오싹했다...나는 넘어진 몸을 일으키니 산적하나가 놓칠듯 싶으냐면서칼을 내리 찍는다...나는 얼른 고개를 옆으로 피하면서 일으 켰다..잘못했으면 죽을뻔했다...나는 얼른 비도3개를 산적을 향해 날렸다....운좋게 산적 3명 모두 나의 비도를 맞고 쓰러졌다..
"젠장 잡히기만 해봐라 손과 다리 모두 절단해 고통스럽게 죽여 주지"
이내 산적 2명이 나에게 휘두르려 한다.나도 재빨리 쓰러진 산적의 칼을 집어 휘둘렀다..
"윽......"
칼을 꺼내 휘두르려고 하니 어깨의 상처 문에 아파서 휘두를수가 없었다......순간 산적들이 칼로 내려치려하자 나는 재빨리 몸을 피했다.......그러자 나의 허벅지에 칼 하나가 스쳐 지나간다...
푸슉
칼이 내 허벅지를 지나가자 허벅지에서 붉은 선혈이 흘러나오기 시작한다...산적은 다시 자세를 가다 듬고는 칼을 휘둘렀다..나는 재빨리 칼을 왼손으로 잡고 2명의 다리를 향해 휘둘렀다...
푸욱
순간 2명은 다리가 잘리자 칼을 휘두르려면서 뒤로 쓰러진다...다리를 잃은 산적들은 움직일수가 없었다...나는 살려주려다가 이내 아버지를 죽인 살천문이 생각나서 이런놈들은 이세상에 필요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칼로 목을 그어 버렸다.....
"헉...헉......헉..."
숨이 찼다.......정말 힘겨운 싸움이었다.....그리고 좋은 모험이었다..혼자서 그것도 어린나이에 산적 11명을 해치우다니.......나는 죽을뻔했지만 그래도 뿌듯했다......그러자 아까 여인이 보더니 나에게로 다려온다......찢어진 천 조각으로 대충 가슴을 가리고 다가왔다..
"괜찮아요? 아........"
순간 여자는 내 어틸?허벅지의 상처를 보자 이내 자신의 몸을 가리던 천조각을 뜯더니 내 어깨와 허벅지에 감기 시작한다.........
여인은 나와 나이는 비슷하거나 어려 보였다...귀엽고 이목구비가 뚜렸한게 너무나 이뻤다..피부는 정말 이런 산속을 혼자 다닐만한 여자인이 의심스러울 정도로 귀족처럼 곱고 우유처럼 하얗다.........그리고 아름답게 부풀어 오른 그녀의 풍만한 가슴에 처녀임을 증명하는 핑크색 유두가 하얀 피부에 눈에 확 띄었다...나는 순간 가슴을보자 시선을 재빨리 돌렸다.....
"자 다獰楮?.....정말 고마워요 절 구해주셔서.....저때문에 이렇게 다치시다니........"
"괜찬아요.....다음 부터는 산속을 혼자 다니지 말아요...위험하니.....아.."
나는 다시 그녀의 벗겨진 상체를 보았다...그러자 그녀도 자신이 벗고있다는것을 알고는 얼굴이 빨개지면서 손으로 가린다.....
"자...이걸 입어요"
나는 상의를 벗어서 그녀에게 주었다....그러자 그녀는 순간 망설이다가 내 상의를 받더니 입었다..
"이렇게 구해주신것도 감사한데......이런거까지...저 전 미유에요 17살이에요......."
"전 장화성이에요 18살이죠....."
미유와 나보다 한살이 어렸다.
"네 윽..."
"아.......조심하세요.제가 부축해 드릴께요......."
나는 일어서려다 한쪽 허벅지가 욱신거려다시 넘어지려 하자 그녀는 빨리 일어나 나를 잡고는 부축해 준다........나는 부축을 받고는 내 말이 있는곳으로 갔다...말에 있는 가방안을 뒤졌다.가방안에서 응급처치약을 꺼내어 상처가 난곳에 발르고 상의를 꺼내 입었다....
"저.......어디 가시는 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이지타 마을가는길인데 조금 쉬려고 동굴은 찾다보니 이렇게 산적에게 쫓기고 있는 당신을 보고 구해준거에요"
"미유....미유에요"
"아...예 미유"
"제가 동굴이 어디 있는지 알아요...........여기는 산이 워낙 험해서 동굴을 찾기힘드니 제가 안내해 드릴께요"
"이거 정말 고맙습니다...."
"아뇨 저가더 고맙죠 제 목숨을 구해주신 생명의 은인인데....."
미유는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순진하고 아름다운 그녀가 웃자 순간 그녀에게 끌리다가 겨우 정신을 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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