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3부-
나는 미유를 따라 산을 올라갔다..조금 올라가서 어느정도 걷자..동굴이 보였다..나는 동굴안에 들어가 말에서 식량을 꺼냈다...그리고 조금 춥기 시작하자 나무를 구해와 불을 지폈다..
"자......배고프실텐데 좀 드세요"
"아예 고맙습니다....."
미유는 고맙다고 말하고 내가 주는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미유의 손과 피부는 정말 고왔다...하얗고 굳은살은 하나도 없었다.
"저 보아하니 귀족 집안에서 자란것 처럼 보이는데 왜 혼자 이런 산속에...?"
내가 그런말을 하자 미유는 순간 표정이 굳어지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아..죄..죄송합니다 저가 괜한걸 물었군요......."
나는 미유가 울자 무슨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는걸 알고는 그냥 더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아...아니에요....말할께요......"
미유는 눈물을 닦더니 이내 마음을 진정 시키고 말한다..........
"내...화성씨 말대로 저는 부유한 집안에서 귀하게 자랐어요.....그런데 아버지는 갑자기 모함을 당해 끌려갔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끌려가 사형을 당하자 어머니도 끌려가 강간을 당했어요......전 그 알았죠 이건 모함이 아니라 어머니를 강간하기 위해 일부로 누가 그랬다는것을......저도 끌려갔는데 순간 아까 산적을 만나 싸우는 틈을타 도망을 쳤어요 그런데 산적들이 그걸보고 날 잡으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다행히 화성씨를 만난거죠......"
"그렇군요.....저랑 비슷하네요......"
순간 미유는 울다가 내말을 듣고 놀란듯 나를 쳐다 본다.
"저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는데 아버지의 친한 친구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살천문의 위지천에게 말이죠.저는 다행히 도망을쳐 유대인집에서 머물어 지금까지 컷고 오늘 이렇게 복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거에요...."
우리는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내 날이 저물었다.
"자 이만 자요"
순간 미유는 내말을 듣더니 이내 입술을 꽉 물더니 상의를 벗었다.횃불에 비춰 아름답게 빛나며 뽀얗고 성숙하게 부풀만큼 적당하게 부풀어 오른 미유의 가슴이 적날하게 펼쳐 졌다.이내 미유는 하의도 벗으려고 하자 나는 재빨리 손을 잡았다.
"아니.....왜 갑자기 이러지 마세요 당신 몸을 노리고 구한건 아니에요..."
"저도 같이 화성씨를 따라갈수 있게 해주세요......저 화성씨께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 할께요.......절 아무렇게나 굴어도 되요 저 화성님의 노예가 될께요.....제발요 저 이제 갈가 없어요...산적들에게 농락을 당하느니 화성님을 따라가고 싶어요 제발요..부탁해요"
"죄...죄송해요......아까 말했듯이 전 복수하로 가는거고 너무 위험해요.....아까 보셨죠? 아까 그 상황보다 몇십배는 위험한 여행인데 대려갈수는 없어요....."
"저 정말 따라갈 자신 있어요........예? 저 옆에서 화성씨..아니 화성님 옆에서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나는 미유를 보았다.....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부탁한다....그러나 같이 데려갈수는 없다..잘못하다 죽을수도 있는데......
"안되요.....저랑같이다니면 죽을수도 있어요"
"죽어도 되요.......저렇게 산적에게 농락을 당하면서 사느니....산적에게 농락 당하다가 죽을수도 있잖아요? 차라리 화성씨를 따라다니다 죽을레요.절 대리고 다니면 좋을꺼에요..심심할때마다 요리를 배워서 요리도 잘해요...저 대리고 다니시면 유용할꺼에요 그리고 활도 조금 쓸줄 알아요"
미유는 눈물을 흘리면서 제발 데려가 달라면서 부탁한다.
"하지만....그럴순 없어요...귀하게 자라신거 같은데 그런 분에게는 너무 힘들 꺼에요"
"제발 부탁해요..저 정말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자신이 있어요...저아까 산적을 만났을때 속으로 하느님께 빌었어요...제발 누가 날좀 구해 달라고요 그러자 화성씨가 나타난 거에요...저 화성씨가 절 구해 주실때 생각했어요 이렇게 산적들에게 언제 또 농락당할줄도 모르잖아요 그러느니 차라리 화성씨를 따라다니기로 이렇게 부탁 드릴께요.노예라도 좋아요 절 노예처럼 굴어도 되요 절 버리시지만 않는다면"
갑자기 이마를 땅에 쎄게 박으면서 말을한다...
"저 미유는 오늘 이후로 화성님을 따라다니면서 충성을 다할것을 맹세 합니다 만약 주인님이 절 버릴시에는................저 정말 자살해 버릴꺼에요"
"주...주인님이라뇨 알았어요 같이 가죠....그리고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예.....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주인님이라 부르지 마시래두요.......그냥 아까처럼 화성씨라고 불러 주세요"
"예 화성씨가 그게 편하시다면..."
미유는 정말 기쁜듯 나에 품에 안겨온다...미유가 껴앉자 아름다운 향내가 내 코속을 쑤셔댄다..
"정말 고마워요......저 화성씨만을 섬길께요.."
나의 얼굴을 만지면서 미유는 말한다.
"부담스러워 할거 없어요.....저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화성씨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수 있어요...저 맹세까지 한걸요...절 부담스럽게 느끼지 말아주세요...전 화성씨의 절신한 노예가 될 자신있어요"
나는 대답대신 고개를 살며시 끄덕여 주었다.그리고 미유의 얼굴을 보았다...아까 땅에 이마를 얼마나 쎄게 박았는지 피가 나고 있었다...나는 재빨리 말에 있는 물통을 꺼내 물로 피를 씻고 나서 천으로 싸 주었다.
"뭐하로 이렇게 땅에 이마를 박아요"
"저에게 존댄말 하실 필요 없어요.....그리고 올래 주인을 섬길때는 이렇게 하는거잖아요.전 많이 봐서 알아요 명을 받들때도 벌을 줄도 이렇게 하는걸"
"예? 그레요? 하지만 이러실 필요 없어요......그러다가는 이마가 남아나지 않겠어요"
"저...존댄말 하지 말아주세요...저같은 사람에게 존댄말을 하시니 좀 부담스러워요"
"미유씨 같은 사람이라뇨..미유씨는 귀족이잖아요.....이건 당연한 거에요"
순간 미유는 내 품에서 떨어지더니 나를 본다..나는 갑자기 미유가 왜 그러나 쳐다 보았다..
"전 화성씨의 노예가 되기로 이내 맹세했어요.예전에는 귀족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화성씨를 섬기는 노예예요...제발 절 멀리 하지 마세요......."
미유는 자기를 멀리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을 버릴꺼라는걸 알았기 문에 지금 가까워 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꼈다..그래서 무릅을 꿇고 화성의 발에 입맞춤을 했다.
"엇"
나는 재빨리 발을 뺐다...창피 했다..냄세나는 발에 입을 대다니...그러자 미유는 날 보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제발 절 멀리 하지 말아주세요........부탁이에요.전 이제 갈곳이 없어요....집안이 망하고 이제는 기댈곳이 화성씨 아니 주인님 밖에 없어요"
"그냥 화성씨라고 불러 주시라니까요..."
"아니요 주인님이라 불러야 겠어요.......안그러면 절 또다시 멀리 하실거 같아서 그래요......그냥 이대로 불르게 해주세요...그리고 전 이미 주인님의 노예가 되기로 했어요.저 노예가 무슨일을 하는건지 많이 봐서 잘알아요 제발 절 노예처럼 대해 주세요"
"예 알았어요...그러니 그렇게 있지말고 이만 일어나세요"
"저한테 존댄말 쓰지 말아주세요....너무 부담스러워요.."
"아...예...아니...응..알았어 존댄말 안쓸께 ?"
"예.........고마워요"미유는 이제 안심한듯 다시 나에게 앉긴다.....미유가 안기자 아름다운 미유의 향내가 나의 코에 또다시 풍겨 온다.....너무나 좋았다...
"자 이만 자요..아니 이만 자자 내일은 또 긴여행을 해야하니까"
나는 말에서 옷을 더 꺼내서 둘둘 말아 머리에 대고 몇개는 위에다가 덮고 또 미유의 몸에도 옷으로 덮어 주었다........
"네..안녕히 주무세요 주인님"
나는 미유를 앉아주며 잠을 잤다.........미유는 내품에 안겨 좋은듯이 행복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
나는 동굴 천장을 보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 보았다...정말 섬뜻한 하루였다....그런데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이쁜 여자가 나타나다니..그것도 노예로 너무나 황당했다..어떻게 성을 나오자 마자 이럴수도 있나 생각을 했다...그러나 우리엄마가 유대인이 미처 보고도 못구하고 죽은것처럼 이게 나의 운명이라며 받아들리기로 맘을 잡았다.
나는 이내 잠이 깨어 일어났다.....어느덧 맛있는 냄세가 풍겨온다...미유가 음식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주인님 일어 나셨어요?밥 드세요 저가 만들어 놨어요"
졸린 눈을 비비며 기지게를 피는 나를 보며 미유는 사랑스러운듯 바라보며 웃는다.
"얼른 드세요. 식으면 맛없어져요"
나는 금방일어나 입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미유가 날 생각해서 한거니까 먹었다..음식 하나를 입안에 넣자 언제 입맛이 없었냐는듯 내 입맛을 적셔주기 시작했다.
"우와 정말 맛있다.......정말 요리 잘하는데?"
"정말요? 아 다행이다...주인님이 맛없다고 하셨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주인님.....주인님이라..훗 너무 우스웠다..이런 어린다이에 또 노예라니...그것도 겨우 나보다 1살 어린여자애를...그것도 예전에는 귀족이었던........이런 황당한 일을 겪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다.
"훗...이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엄마가 해준 밥다음으로 처음 먹어 보는데?"
나는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어 보았다..엄마는 요리사가 있는데도 어느는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그럴때마다 엄마의 음식을 먹을면 요리사가 만든 음식보다도 더욱더 맛이 있었다..그런데 미유의 음식 솜씨도 우리 엄마의 음식 솜씨 못지않게 잘만들었다..나는 이내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미유는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니 기쁜듯이 나를보며 살며시 웃는다....
"자....배도 부르고 이만 출발해 볼까.....미유는 말 탈줄 알어?"
"아니요....말타는건 배우지 않아서.배워야 한다면 배울께요"
"그래?말타는건 마을에가서 배우기로 하고........자..여기 내 앞에 타"
미유를 내 앞에 올래 태웠다...미유는 무서운듯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말을 꽉 잡고 있는다.
"괜찮아....꽉 잡아 안떨어지게..."
나는 말을 타고 산을 내려왔다....그리고 이치타 마을로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이치타 마을에 도착하고 우리는 우선 식당에 들려 배를 체웠다.
"아...너도 옷을 사야지 음 우선 보관함으로 가자 돈을 꺼내야 하니"
보관함으로 가서 우선 50을 꺼냈다가..순간 미유가 생각났다...
`그래 나랑있으면 위험할께 뻔해..`
나는 보관함에서 다시 5만냥을 꺼냈다.아까웠지만 아름다운 한여자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미유"
나는 미유를 봤다 미유는 무슨돈이 이렇게 많냐고 그런다..
"자 여기 이것좀 받아.."
"네? 아니 이렇게 많은 돈을 왜요?"
내가 섬뜻 5만냥이라는 거금을 呼 자신에게 주자 뭘 사라고 시키려고 그러나 하며 받으려 했다.
"아무래도 안되겠어...5만냥이면 집짓고 어느정도 살기 편하게 살수 있을꺼야..."
미유는 순간 받으려고 뻗었던 손을 다시 치운다..
"저...그럼 혹시 절 버리겠다는......"
"아니야.......버린다니.........너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누가 버리겠어..단지 이렇게 위험한 일에 끼어들게 할수 없어....이돈이면 집짓고 편안하게 살수있을꺼야"
"죄....죄송해요...........못받겠어요"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그냥 받아"
"전 주인님을 따라 다니고 싶어요...네? 잊었어요? 절 버리면 전 자결한다고 한 약속"
"하지만..."
미유는 내가 말하기도 전에 눈물을 흘리더니 내다리를 잡으면서 발에 매달려 울기 시작한다...
"저 주인님을 사랑해요...이대로 주인님과 함께라면 죽어도 괜찮아요"
미유가 그렇게 무릅꿇고 울자 순간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본다...그리고 이네 미유를 보더니 이내 타오르는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윽...이거 안되 겠는걸...`
"아..알았어......빨리 일어나 나 창피해 죽겠어"
"그럼 절 안버리시는 거죠?"
"언제 내가 널 버렸다고 그래,,,,,,,알았어 안버릴테니 빨리일어나 모두들 처다보잖아"
"아..죄송해요"
미유는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인다...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뜨거운 열기? 로 쳐다보는 곳에서 나는 씨익 웃으면서 그곳을 나왔다...
"음...우선 미유 옷부터 사자"
"제 옷이요? 아니에요 전 그냥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아요"
"아니야 앞으로 여행하려면 옷이 꽤 필요할테니 여러벌 사둬야 할꺼야"
나는 옷 이것저것 미유에게 대보고 이쁜걸로 샀다...어떤 옷을 대도 미유는 다 잘 어울렸다.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고르는것도 귀찮아 그냥 집히는대로 샀다.
"저..."
"응?"
"저문에 이렇게 돈을 많이 쓰셔도 괜찮아요?전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은데...이건 너무 비싼옷이라..주인님은 싼옷 입으면서 전 비싼옷 입으니까 좀 부담스러워요"
"올래 여자는 옷이 날계라고들 하잖아 남자는 뭐 아무거나 입으면 어 그래도 여자는 이쁘게 차려 입어야 하는거야 그래야 멋진 남자들이 따르지"
"예? 저 차라리 이옷 안입을래요 전 주인님만 있으면 되요"
순간 미유는 옷을 모두 다시 가져다 주려고 한다 나는 그런 미유를 잡았다.
"아냐...그냥 입어 어짜피 아무거나 입어도 미유는 아름다워서 남자들이 따르게 되있어"
"하지만 전...주인님만........"
"그래 알았어......누구든지 미유에게 찝쩍되는사람 있으면 내가 다 처리해 줄테니 말하라구...이예기는 그만하고 우선 무기상점가자 아...미유..너 활 쏠줄 안다고 그랬지?"
"예....어렸을부터 심심할 조금씩 배웠어요"
"어느정도 쏠줄알어?"
"글세요...요즘은 안써봐서 모르지만 100m 안에 있는 것은 뭐든지 정확하게 맞힐 수는 있을 거에요"
"그래? 와 그럼 정말 잘쏘는건데...그럼 미유는 활을 사기로 하자.."
나는 들어가서 활과 화살과 비도를 여러게 샀다..
"저 좋은 칼좀 있나요?"
"칼이요? 예 이곳은 칼전문점이에요 명칼이란 명칼은 모두 이곳에 있죠"
"가볍고 날카로운 검 있나요?"
"음......아예 마침 어제 들어온 검중에 있어요....정말 명검이죠...자 여기 있습니다"
나는 검을 呼 한번 휘둘러 보았다..정말 가벼웠다..내가 휘두르고 싶은 대로 휘둘러 졌다...나는 순간 한쪽에 있는 나무 토막이 보였다..그리고 그나무토막을 시험삼아 한번 휘둘러 보았다...
쓱...
`아니..이럴수가....이렇게 가볍게 휘둘렀는데 나무토막이 그냥 잘려 나가다니`
"좋아요 이걸로 하죠 이거 얼마죠?"
"예...활과 화살 비도와 칼 다해서 7전 입니다요"
"7전이요?"
"예...그 칼이 5전이고 화살이 1전2푼 활이 6푼 비도가 8푼인데 많이 사셔서 깍아 드린겁니?quot;
"그래요? 아네..알겠습니다 여기요"
"예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나는 무기를 들고 나왔다...우리는 여관은 찾았다.
"어서오세요 2분이신가요?"
"예"
"방은 한방으로 드릴까요?"
"아뇨 두방으로 주세요"
"아...네"
"아..잠시만요 한방으로 주세요"
여관주인이 2방을 하려다가 다시 1방으로 고친다
"미유..."
헉헉 힘들다...오늘 하루종일 "이제는 사랑해" 와 "행복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1~3부"
스토리 구성하고 쓰느라 밥도 재대로 못먹고 썼답니다...재밌는지 모르겠네요...읽고나서 많은 소감과 답장바랍니다.
나는 미유를 따라 산을 올라갔다..조금 올라가서 어느정도 걷자..동굴이 보였다..나는 동굴안에 들어가 말에서 식량을 꺼냈다...그리고 조금 춥기 시작하자 나무를 구해와 불을 지폈다..
"자......배고프실텐데 좀 드세요"
"아예 고맙습니다....."
미유는 고맙다고 말하고 내가 주는 음식을 먹기 시작한다......미유의 손과 피부는 정말 고왔다...하얗고 굳은살은 하나도 없었다.
"저 보아하니 귀족 집안에서 자란것 처럼 보이는데 왜 혼자 이런 산속에...?"
내가 그런말을 하자 미유는 순간 표정이 굳어지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아..죄..죄송합니다 저가 괜한걸 물었군요......."
나는 미유가 울자 무슨 가슴아픈 사연이 있다는걸 알고는 그냥 더이상 묻지 않기로 했다..
"아...아니에요....말할께요......"
미유는 눈물을 닦더니 이내 마음을 진정 시키고 말한다..........
"내...화성씨 말대로 저는 부유한 집안에서 귀하게 자랐어요.....그런데 아버지는 갑자기 모함을 당해 끌려갔고 어머니는 아버지가 끌려가 사형을 당하자 어머니도 끌려가 강간을 당했어요......전 그 알았죠 이건 모함이 아니라 어머니를 강간하기 위해 일부로 누가 그랬다는것을......저도 끌려갔는데 순간 아까 산적을 만나 싸우는 틈을타 도망을 쳤어요 그런데 산적들이 그걸보고 날 잡으려고 했는데 마지막 순간에 다행히 화성씨를 만난거죠......"
"그렇군요.....저랑 비슷하네요......"
순간 미유는 울다가 내말을 듣고 놀란듯 나를 쳐다 본다.
"저도 아버지와 어머니가 있었는데 아버지의 친한 친구에게 죽임을 당했어요 살천문의 위지천에게 말이죠.저는 다행히 도망을쳐 유대인집에서 머물어 지금까지 컷고 오늘 이렇게 복수하기 위해 여행을 떠난거에요...."
우리는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내 날이 저물었다.
"자 이만 자요"
순간 미유는 내말을 듣더니 이내 입술을 꽉 물더니 상의를 벗었다.횃불에 비춰 아름답게 빛나며 뽀얗고 성숙하게 부풀만큼 적당하게 부풀어 오른 미유의 가슴이 적날하게 펼쳐 졌다.이내 미유는 하의도 벗으려고 하자 나는 재빨리 손을 잡았다.
"아니.....왜 갑자기 이러지 마세요 당신 몸을 노리고 구한건 아니에요..."
"저도 같이 화성씨를 따라갈수 있게 해주세요......저 화성씨께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 할께요.......절 아무렇게나 굴어도 되요 저 화성님의 노예가 될께요.....제발요 저 이제 갈가 없어요...산적들에게 농락을 당하느니 화성님을 따라가고 싶어요 제발요..부탁해요"
"죄...죄송해요......아까 말했듯이 전 복수하로 가는거고 너무 위험해요.....아까 보셨죠? 아까 그 상황보다 몇십배는 위험한 여행인데 대려갈수는 없어요....."
"저 정말 따라갈 자신 있어요........예? 저 옆에서 화성씨..아니 화성님 옆에서 짐이 되지 않도록 노력할께요......."
나는 미유를 보았다.....나를 똑바로 쳐다보면서 부탁한다....그러나 같이 데려갈수는 없다..잘못하다 죽을수도 있는데......
"안되요.....저랑같이다니면 죽을수도 있어요"
"죽어도 되요.......저렇게 산적에게 농락을 당하면서 사느니....산적에게 농락 당하다가 죽을수도 있잖아요? 차라리 화성씨를 따라다니다 죽을레요.절 대리고 다니면 좋을꺼에요..심심할때마다 요리를 배워서 요리도 잘해요...저 대리고 다니시면 유용할꺼에요 그리고 활도 조금 쓸줄 알아요"
미유는 눈물을 흘리면서 제발 데려가 달라면서 부탁한다.
"하지만....그럴순 없어요...귀하게 자라신거 같은데 그런 분에게는 너무 힘들 꺼에요"
"제발 부탁해요..저 정말 어떤 일이든 다 해낼 자신이 있어요...저아까 산적을 만났을때 속으로 하느님께 빌었어요...제발 누가 날좀 구해 달라고요 그러자 화성씨가 나타난 거에요...저 화성씨가 절 구해 주실때 생각했어요 이렇게 산적들에게 언제 또 농락당할줄도 모르잖아요 그러느니 차라리 화성씨를 따라다니기로 이렇게 부탁 드릴께요.노예라도 좋아요 절 노예처럼 굴어도 되요 절 버리시지만 않는다면"
갑자기 이마를 땅에 쎄게 박으면서 말을한다...
"저 미유는 오늘 이후로 화성님을 따라다니면서 충성을 다할것을 맹세 합니다 만약 주인님이 절 버릴시에는................저 정말 자살해 버릴꺼에요"
"주...주인님이라뇨 알았어요 같이 가죠....그리고 그렇게 부르지 마세요"
"예.....정말 감사합니다 주인님"
"주인님이라 부르지 마시래두요.......그냥 아까처럼 화성씨라고 불러 주세요"
"예 화성씨가 그게 편하시다면..."
미유는 정말 기쁜듯 나에 품에 안겨온다...미유가 껴앉자 아름다운 향내가 내 코속을 쑤셔댄다..
"정말 고마워요......저 화성씨만을 섬길께요.."
나의 얼굴을 만지면서 미유는 말한다.
"부담스러워 할거 없어요.....저도 부끄럽지만 그래도 화성씨를 위해서는 뭐든지 할수 있어요...저 맹세까지 한걸요...절 부담스럽게 느끼지 말아주세요...전 화성씨의 절신한 노예가 될 자신있어요"
나는 대답대신 고개를 살며시 끄덕여 주었다.그리고 미유의 얼굴을 보았다...아까 땅에 이마를 얼마나 쎄게 박았는지 피가 나고 있었다...나는 재빨리 말에 있는 물통을 꺼내 물로 피를 씻고 나서 천으로 싸 주었다.
"뭐하로 이렇게 땅에 이마를 박아요"
"저에게 존댄말 하실 필요 없어요.....그리고 올래 주인을 섬길때는 이렇게 하는거잖아요.전 많이 봐서 알아요 명을 받들때도 벌을 줄도 이렇게 하는걸"
"예? 그레요? 하지만 이러실 필요 없어요......그러다가는 이마가 남아나지 않겠어요"
"저...존댄말 하지 말아주세요...저같은 사람에게 존댄말을 하시니 좀 부담스러워요"
"미유씨 같은 사람이라뇨..미유씨는 귀족이잖아요.....이건 당연한 거에요"
순간 미유는 내 품에서 떨어지더니 나를 본다..나는 갑자기 미유가 왜 그러나 쳐다 보았다..
"전 화성씨의 노예가 되기로 이내 맹세했어요.예전에는 귀족이었지만 그래도 지금은 화성씨를 섬기는 노예예요...제발 절 멀리 하지 마세요......."
미유는 자기를 멀리하다보면 언젠가는 자신을 버릴꺼라는걸 알았기 문에 지금 가까워 지지 않으면 안된다고 느꼈다..그래서 무릅을 꿇고 화성의 발에 입맞춤을 했다.
"엇"
나는 재빨리 발을 뺐다...창피 했다..냄세나는 발에 입을 대다니...그러자 미유는 날 보더니 눈물을 흘리기 시작한다..
"제발 절 멀리 하지 말아주세요........부탁이에요.전 이제 갈곳이 없어요....집안이 망하고 이제는 기댈곳이 화성씨 아니 주인님 밖에 없어요"
"그냥 화성씨라고 불러 주시라니까요..."
"아니요 주인님이라 불러야 겠어요.......안그러면 절 또다시 멀리 하실거 같아서 그래요......그냥 이대로 불르게 해주세요...그리고 전 이미 주인님의 노예가 되기로 했어요.저 노예가 무슨일을 하는건지 많이 봐서 잘알아요 제발 절 노예처럼 대해 주세요"
"예 알았어요...그러니 그렇게 있지말고 이만 일어나세요"
"저한테 존댄말 쓰지 말아주세요....너무 부담스러워요.."
"아...예...아니...응..알았어 존댄말 안쓸께 ?"
"예.........고마워요"미유는 이제 안심한듯 다시 나에게 앉긴다.....미유가 안기자 아름다운 미유의 향내가 나의 코에 또다시 풍겨 온다.....너무나 좋았다...
"자 이만 자요..아니 이만 자자 내일은 또 긴여행을 해야하니까"
나는 말에서 옷을 더 꺼내서 둘둘 말아 머리에 대고 몇개는 위에다가 덮고 또 미유의 몸에도 옷으로 덮어 주었다........
"네..안녕히 주무세요 주인님"
나는 미유를 앉아주며 잠을 잤다.........미유는 내품에 안겨 좋은듯이 행복하게 미소를 지으면서 잠을 자기 시작했다.....
나는 동굴 천장을 보면서 오늘 하루를 돌아 보았다...정말 섬뜻한 하루였다....그런데 갑자기 나에게 이렇게 이쁜 여자가 나타나다니..그것도 노예로 너무나 황당했다..어떻게 성을 나오자 마자 이럴수도 있나 생각을 했다...그러나 우리엄마가 유대인이 미처 보고도 못구하고 죽은것처럼 이게 나의 운명이라며 받아들리기로 맘을 잡았다.
나는 이내 잠이 깨어 일어났다.....어느덧 맛있는 냄세가 풍겨온다...미유가 음식을 만들어 놓고 있었다..
"주인님 일어 나셨어요?밥 드세요 저가 만들어 놨어요"
졸린 눈을 비비며 기지게를 피는 나를 보며 미유는 사랑스러운듯 바라보며 웃는다.
"얼른 드세요. 식으면 맛없어져요"
나는 금방일어나 입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미유가 날 생각해서 한거니까 먹었다..음식 하나를 입안에 넣자 언제 입맛이 없었냐는듯 내 입맛을 적셔주기 시작했다.
"우와 정말 맛있다.......정말 요리 잘하는데?"
"정말요? 아 다행이다...주인님이 맛없다고 하셨으면 어떻하나 했는데..."
주인님.....주인님이라..훗 너무 우스웠다..이런 어린다이에 또 노예라니...그것도 겨우 나보다 1살 어린여자애를...그것도 예전에는 귀족이었던........이런 황당한 일을 겪는 사람은 나밖에 없을거다.
"훗...이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엄마가 해준 밥다음으로 처음 먹어 보는데?"
나는 정말 이렇게 맛있는 음식은 처음 먹어 보았다..엄마는 요리사가 있는데도 어느는 손수 음식을 만들어 주셨다..그럴때마다 엄마의 음식을 먹을면 요리사가 만든 음식보다도 더욱더 맛이 있었다..그런데 미유의 음식 솜씨도 우리 엄마의 음식 솜씨 못지않게 잘만들었다..나는 이내 음식을 맛있게 먹었다.미유는 자신의 음식을 맛있게 먹어주니 기쁜듯이 나를보며 살며시 웃는다....
"자....배도 부르고 이만 출발해 볼까.....미유는 말 탈줄 알어?"
"아니요....말타는건 배우지 않아서.배워야 한다면 배울께요"
"그래?말타는건 마을에가서 배우기로 하고........자..여기 내 앞에 타"
미유를 내 앞에 올래 태웠다...미유는 무서운듯 몸을 부들 부들 떨면서 말을 꽉 잡고 있는다.
"괜찮아....꽉 잡아 안떨어지게..."
나는 말을 타고 산을 내려왔다....그리고 이치타 마을로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이치타 마을에 도착하고 우리는 우선 식당에 들려 배를 체웠다.
"아...너도 옷을 사야지 음 우선 보관함으로 가자 돈을 꺼내야 하니"
보관함으로 가서 우선 50을 꺼냈다가..순간 미유가 생각났다...
`그래 나랑있으면 위험할께 뻔해..`
나는 보관함에서 다시 5만냥을 꺼냈다.아까웠지만 아름다운 한여자의 생명을 위해서라면 아깝지 않다고 생각했다...
"미유"
나는 미유를 봤다 미유는 무슨돈이 이렇게 많냐고 그런다..
"자 여기 이것좀 받아.."
"네? 아니 이렇게 많은 돈을 왜요?"
내가 섬뜻 5만냥이라는 거금을 呼 자신에게 주자 뭘 사라고 시키려고 그러나 하며 받으려 했다.
"아무래도 안되겠어...5만냥이면 집짓고 어느정도 살기 편하게 살수 있을꺼야..."
미유는 순간 받으려고 뻗었던 손을 다시 치운다..
"저...그럼 혹시 절 버리겠다는......"
"아니야.......버린다니.........너처럼 아름다운 여자를 누가 버리겠어..단지 이렇게 위험한 일에 끼어들게 할수 없어....이돈이면 집짓고 편안하게 살수있을꺼야"
"죄....죄송해요...........못받겠어요"
"부담스러워 하지 말고 그냥 받아"
"전 주인님을 따라 다니고 싶어요...네? 잊었어요? 절 버리면 전 자결한다고 한 약속"
"하지만..."
미유는 내가 말하기도 전에 눈물을 흘리더니 내다리를 잡으면서 발에 매달려 울기 시작한다...
"저 주인님을 사랑해요...이대로 주인님과 함께라면 죽어도 괜찮아요"
미유가 그렇게 무릅꿇고 울자 순간 모든 사람이 나를 쳐다본다...그리고 이네 미유를 보더니 이내 타오르는 눈으로 나를 쳐다본다..
`윽...이거 안되 겠는걸...`
"아..알았어......빨리 일어나 나 창피해 죽겠어"
"그럼 절 안버리시는 거죠?"
"언제 내가 널 버렸다고 그래,,,,,,,알았어 안버릴테니 빨리일어나 모두들 처다보잖아"
"아..죄송해요"
미유는 죄송하다면서 고개를 숙인다...주위의 모든 사람들이 뜨거운 열기? 로 쳐다보는 곳에서 나는 씨익 웃으면서 그곳을 나왔다...
"음...우선 미유 옷부터 사자"
"제 옷이요? 아니에요 전 그냥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아요"
"아니야 앞으로 여행하려면 옷이 꽤 필요할테니 여러벌 사둬야 할꺼야"
나는 옷 이것저것 미유에게 대보고 이쁜걸로 샀다...어떤 옷을 대도 미유는 다 잘 어울렸다.그래서 나중에는 그냥 고르는것도 귀찮아 그냥 집히는대로 샀다.
"저..."
"응?"
"저문에 이렇게 돈을 많이 쓰셔도 괜찮아요?전 아무거나 입어도 괜찮은데...이건 너무 비싼옷이라..주인님은 싼옷 입으면서 전 비싼옷 입으니까 좀 부담스러워요"
"올래 여자는 옷이 날계라고들 하잖아 남자는 뭐 아무거나 입으면 어 그래도 여자는 이쁘게 차려 입어야 하는거야 그래야 멋진 남자들이 따르지"
"예? 저 차라리 이옷 안입을래요 전 주인님만 있으면 되요"
순간 미유는 옷을 모두 다시 가져다 주려고 한다 나는 그런 미유를 잡았다.
"아냐...그냥 입어 어짜피 아무거나 입어도 미유는 아름다워서 남자들이 따르게 되있어"
"하지만 전...주인님만........"
"그래 알았어......누구든지 미유에게 찝쩍되는사람 있으면 내가 다 처리해 줄테니 말하라구...이예기는 그만하고 우선 무기상점가자 아...미유..너 활 쏠줄 안다고 그랬지?"
"예....어렸을부터 심심할 조금씩 배웠어요"
"어느정도 쏠줄알어?"
"글세요...요즘은 안써봐서 모르지만 100m 안에 있는 것은 뭐든지 정확하게 맞힐 수는 있을 거에요"
"그래? 와 그럼 정말 잘쏘는건데...그럼 미유는 활을 사기로 하자.."
나는 들어가서 활과 화살과 비도를 여러게 샀다..
"저 좋은 칼좀 있나요?"
"칼이요? 예 이곳은 칼전문점이에요 명칼이란 명칼은 모두 이곳에 있죠"
"가볍고 날카로운 검 있나요?"
"음......아예 마침 어제 들어온 검중에 있어요....정말 명검이죠...자 여기 있습니다"
나는 검을 呼 한번 휘둘러 보았다..정말 가벼웠다..내가 휘두르고 싶은 대로 휘둘러 졌다...나는 순간 한쪽에 있는 나무 토막이 보였다..그리고 그나무토막을 시험삼아 한번 휘둘러 보았다...
쓱...
`아니..이럴수가....이렇게 가볍게 휘둘렀는데 나무토막이 그냥 잘려 나가다니`
"좋아요 이걸로 하죠 이거 얼마죠?"
"예...활과 화살 비도와 칼 다해서 7전 입니다요"
"7전이요?"
"예...그 칼이 5전이고 화살이 1전2푼 활이 6푼 비도가 8푼인데 많이 사셔서 깍아 드린겁니?quot;
"그래요? 아네..알겠습니다 여기요"
"예 감사합니다 안녕히 가세요"
나는 무기를 들고 나왔다...우리는 여관은 찾았다.
"어서오세요 2분이신가요?"
"예"
"방은 한방으로 드릴까요?"
"아뇨 두방으로 주세요"
"아...네"
"아..잠시만요 한방으로 주세요"
여관주인이 2방을 하려다가 다시 1방으로 고친다
"미유..."
헉헉 힘들다...오늘 하루종일 "이제는 사랑해" 와 "행복은 날 배신하지 않았다 1~3부"
스토리 구성하고 쓰느라 밥도 재대로 못먹고 썼답니다...재밌는지 모르겠네요...읽고나서 많은 소감과 답장바랍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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