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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0:55 1,349회 0건
이제는 사랑해 -2부-
나는 엄마를 이세상에서 제일 좋아한다.엄마를 위해서 여지껏 공부를 해왔고 앞으로도 엄마를 위해서 공부를 할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행복하다면 뭐든것을 할수있다.엄마는 날위해 이렇게 주름지고 늙었는데 나는 엄마를 위해서 해줄것이 효도밖에 없다.나는 엄마품에서 살며시 빠져나오고는 엄마를 보았다.
"엄마! 이세상에서 엄마가 제일 좋은거 알지?"
"그래 나두 경식이가 제일 좋단다.자 얼른들어가서 푹쉬어 내일 즐겁게 놀아야지아참 내일 몇시에 나가니?"
"12시.10시나 11시에 하려 했는데 그는 너무 이른거 같아서...."
"그래? 알았다 그럼 이만 들어가서 좀 쉬렴"
"응"
나는 내방에 들어갔다.. 그리고 정희를 생각했다. 아.....만나고 싶다...........이제 겨우 오후 4시.......나는 정희와 더 놀다 올것을 그냥 너무 빨리 왔다고 생각했다.아 맞다 ?蹊?나는 정희가준 ?蹊寬?생각나서 냉장고 문을 열어 ?蹊罐?꺼냈다.정말 정성스럽게 포장한 빼蹊?.. 먹기가 너무 아깝다 하지만 안먹으면 변할지도 모르니 맛있을 얼른 먹어야겠다는 생각에 나는 그냥 먹었다. 너무나 내일이 기대가 되었다.. 만나면 무슨말을 해야할까.........나는 순간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 키스...
그래 정희도 날 좋아하니까 한번 내일 도전해 보는거야......그러다 날 변태로 보면 어떻하지? 설마 그런걸로 날 변태로 보겠어? 하~~~~시간아 빨리가라..........나는 억지로 잠을잤다.그러다 시계를 보다가 또 눈을 감았다가..이제 겨우 5시가 되었다.. 한시간이 간거였다.. --;; 에휴... 공부나 해야겠다.. 나는 맘잡고 공부를 하려해도 공부가 잘 되지 않았다..........아 내일 무슨 옷을 입고 나갈까........옷이나 골라야겠다.. 나는 옷을 이것저것 입어 보고 골랐다.입고갈 옷을 고르고 나니 또 할일이 없어졌다... 허둥지둥 보내다보니 밤늦게서야 잠에 들고 말았다.
"경식아 일어나야지"
"으음.."
"경식아 빨리 일어나 11시야 오늘 데이트 있잖아 챙겨입고 나가야지"
나는 순간 11시라는 말에 잠이 확渼? 약속시간은 12시이니 빨리 챙겨야 겠다....아침부터 나는 두근거리는 맘으로 챙겼다 목욕도 하고 향수도 뿌리고 어제 입었던 옷을 입었다.. 다 챙기니 11:45분 이었다.
"아..드뎌 다챙겼다. 엄마 나 그럼 갔다올께"
"잠깐 돈가져 가야지..."
"아 맞다."
나는 내방에가서 내돈 6000원을 가지고 나왔다.
"자 여기 이돈 커플링 사는데 보태고 남은돈으로 너희 밥도 사먹고 그래 올래 밥은 남자가 사는거야"
"헉 그래도 이렇게나 많이?"
엄마가 주는돈은 자그마치 7만원이었다.
"잘써 남으면 가져오고 첫대에트가 중요한거야 알지? 그럼 힘내고 잘갔다오렴"
"응! 고마워 엄마"
"그래"
엄마가 문을열어주고 나는 밖으로 나가니 정희는 어느샌가 집 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어 정희야 언제 왔어?"
정희는 날보더니 환하게 웃는다 그리고나서 뒤에 엄마를 보더니 고개를 숙여서 인사한다.
"안녕하세요"
"그래 너가 정희구나...아이고 경식이 여자복도있지 이렇게 이쁜애가 왜 우리 경식이같은 무똑똑한 애를 좋아한다냐"
엄마는 장난기가 섞인 말투로 나를 보며 말한다.
"엄마는 내가 무슨 무똑똑하다고...엄마 그럼 나 갔다올께"
"그래 잘갔다 오렴 경식아.....화이팅"
"엄마는 여자앞에서 주책맞게 --;;"
"후후 경식이가 이제 여자가 생기더니 엄마보다 저애를 더 좋아하네"
"헤헤"
나는 웃으면서 대문을 닫고 정희와 갔이 집을 떠났다.....나는 뒤를 돌아봐서 아직도 현관압에서 바라보고 있는 엄마에게 손을 흔들었다.엄마도 그런날 보고 손을 흔든다 정희도 내가 돌아보자 자신도 돌아봐서 다시 엄마에게 허리굽혀 인사하니 엄마도 잘부탁한다고 말한다...우리는 서로 손을 꼭잡고 공원으로 향했다.우리집에서 공원은 가까워서 충분히 걸어갈만 하다 걸어서 한 10분 정도.. 정말 가깝다.
"아! 맞다....어제 ?蹊?받고 고마워서 나도 너에게 선물을 준비했어"
"선물?"
"응! 우리 저기로 가자"
나는 한 반지가계로 들어갔다.
"아저씨 커플링 있어요?"
"커플링이요? 아 네 여기있어요 한번 골라보세요"
"정희야 어떤걸로 할래?"
"커플링?"
"응! 왜 싫어? 목걸이로 살래? 아님 시계?"
"아....아니 좋아 음... 이게 이쁜거 같은데"
"음 나도 그게 이쁜거 같다. 아저씨 이거 얼마에요?"
"3만5천원인데 둘이 사귀는걸 축하하는 기념으로 3만원으로 해드릴께요"
3....3만원.. 윽 이렇게 비쌀줄이야...할수없지 그래도 사는수밖에 정희앞인데 안산다고 할수도 없고..아 엄마가 정말 고생하면서 번 돈일텐데........엄마 미안해.
"내 자 여기요"
"고맙습니다 행복한 시간들 되세요"
"네 안녕히 계세요"
"자 여기 내가 껴줄께 손줘봐"
"응"
나는 정희의 어느 손가락에 낄까 하다가 세끼 손가락에 껴주었더니 너무 헐렁하길래 4번? 손가락에 껴 주었더니 딱 맞았다.
"저건 내가 껴줄께"
"응"
나는 내손을 주었다.정희도 역시 내 손가락 4번?에 끼워준다...정희가 끼워준 반지라 그런지 더욱더 이뻐 보였다. 나는 한동안 반지를 바라보다가 정희를 보았다.
"고마워..이런것도 사주고"
"아냐..나도 ?蹊?맛있게 먹었는데 뭐...자 가자"
나와 정희는 공원으로 갔다. 공원을 걸으며 우리는 서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었다. 처음보다 서먹한 분위기는 없어졌고 서로 이제 농담도 할 정도로 가까워졌다.
"아..돌아다녔더니 조금 배가 고프네 너는 어때? 배안고파?"
"응 나도 조금 배가 고파.."
"그래? 그럼 우리 뭐좀 먹자 뭐 먹을래?"
"음.. 난 떡복이"
"떡복이? 으음..떡복이라 아 아까 입구 근처에서 떡복이 팔던데 글로 가자"
"응"
나와 정희는 떡복이 집으로 가서 떡복이를 먹었다.그리고 공원을 다시 돌아다니다가 힘들어서 한 벤치에 앉았다.나는 벤치에 앉아 정아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가 할말이 없어지자 우리는 다시 썰렁해진채 앉아있었다...나는 엄마의 말이 떠올랐다..그래 키스......아 근데 어떻하지 막상하려니까 너무 떨리네....
나의 마음은 엄청 두근두근 거렸다.. 나의 마음이 정아에게 들릴거 같을정도로 두근거렸다.나는 마음을 진정 시키고 정아를 보았다 정아는 주위 경치를 보고있었다..그런 정아의 옆모습을 바라보았다..귀여운 인형같은 얼굴에 이목구비가 뚜렸하였다.살색은 뿌옇게 하얗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하얀편이었다. 오똑한코와 조그마한 입술 누가봐도 정희는 너무나 귀엽고 아름다웠다. 나는 그런 정희의 얼굴에 푹빠져서 바라보고있었다.정희는 그런 나의 시선이 느껴졌는지 정희도 나를본다.
"아.."
나는 순간 정희의 시선을 피했다..뭔가 죄를지은듯이...나는 이내 마음을 가라앉고 정희를 보았다 정희는 아직도 나를 바라보고있었다 나는 그런 정희의 맑고 순수한 눈동자를 보자 키스하고 싶은 요망이 끓어 올랐다.
"........"
"저....경식아 오늘 즐거웠어"
순간 정희는 그런 상황이 좀 어색한지 분위기를 돌린다.그러나 나는 정희의 얼굴에 푹빠져있어서 정희의 그런 말이 들리지 않았다.너무나 떨렸다.. 그리고 키스할용기가 않났다..그런데 이상하게 나의 입술이 정희의 입술을 향해 다가간다 순간 정희는 놀래서 얼굴을 살며시 뒤로 A다 나는 그런 정희에게 키스를 하기위해 더욱더 얼굴이 정희에게로 다가간다..정희도 내가 뭘 원하는지 이제 알았는지..이네 눈을 살며시 감는다........나도 눈을 살며시 감고 두근거리는 맘으로 더욱더 그녀의 얼굴로 고개를 내밀었다.. 이내 내입술에 뭔가가 촉촉하고 부드러운 것이 닿았다.그녀의 입술이었다 나는 그녀의 앵두같은 입술에 나의 입술을 맞대고 있었다..그리고 내입술을 그녀의 입술에 살살 비볐다.. 나는 순간 혀를 내밀에 그녀의 입술을 ?았다 그녀는 놀란듯 얼굴을 Q다가 다시 맘을 잡은듯이 정희도 혀를 내밀어서 서로의 혀가 맞다았다.. 정말 기분이 묘했다...아...이게 키스란건가? 아 너무 좋다..이대로 평생있었으면.........나는 정희의 혀를 내혀로 이리저리 ?으면서 빨았다 그리고 그녀의 입안으로 내 혀를 집어넣어 그녀의 타액을 ?았다......사랑하는 정희의 침이라 생각하자 뭐 드러운거 같은 느낌은 전혀 없었다...단순히 좋기만 했다....나는 정희의 혀를 빨고 혀로 정희의 입안 온구석구석을 ?았다.치아하나하나 입청장 혓바닥 모든걸 다 ?고 오랫동안 키스하다가 이내 서로의 고개가 점점 멀어저 가고 나와 정희는 눈을 떴다...나는 순간 부끄러워서 고개를 돌렸다.
"아..미안해.......그게 하려고 한게아닌데 나도모르게..저.....싫었다면......용서해줘 정말 미안해.."
"아...아냐......사실은 나도 바랬는걸....내가 좋아하는 남자와 키스를 하다니 남자와 키스를 하면 이런 느낌이구나 하는걸 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아"
"나도......알게되어서 기분이 좋아"
"경식아 너 나 사랑하지?"
"응"
순간 정희는 나의 어틸?머리를 기댄다 그녀의 머리카락이 바람에 휘날리며 내 얼굴을 간지럽 힌다..그리고 그녀의 향긋한 냄세가 나를 취하게 만든다....
"나 정말 기뻐 그렇게 사랑해왔던 너와 이렇게 단둘이 있으니 너무 기분이 좋아 나 버리지 않을꺼지?"
"응 절대로 널 버리지 않을께 그리고 나 노력할께 너를 다른남자에게 壺畸誰?않도록"
순간 정희는 날 보더니 다시 고개를 내 어틸?기대면서 사랑한다고 속삭인다..우리는 그렇게 있다가 이내 날이 다시 저물자 우리는 돌아갔다.. 나는 정희의 집 압까지 정희를 바래다 주었다.
"다왔다..여기가 우리집이야"
"여기야? 이야 정말 크다..부자인가 보내?"
"응...조금...그럼 나 이만 들어갈께"
경희는 나에게 인사를 하더니 들어가려 한다...
"잠깐....."
나는 정희를 살며시 앉았다..정희는 조금 놀란듯 하더니 이내 저항하지 않고 정희도 날 껴앉는다.그렇게 있다가 나는 이제 정희를 놔주었다.
"그래 잘가."
"응! 그럼 나 들어갈께 너도 잘가 몸조심하고...내일 학교에서 보자 아참 나는 1학년 1반이야... 너는 3반이지?"
"응.."
"그래 그럼 내일 학교에서 보자"
"그래 잘가"
정희는 벨을 누르더니 삑 하며 문이 열리자 나를 다시 보더니 손을 흔들고 이네 집으로 들어간다...정희가 들어가자 나도 이제 집으로 갔다..그리고 손으로 입술을 더듬어 보았다.. 아직도 아까 정희랑 키스한 따스한느낌이 남아있는거 같았다..정희랑 키스를 하다니 정말 꿈만같았다....그리고 이 키스는 평생 잊을수 없으거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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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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