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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00 1,813회 0건
불륜 일기(3)
계숙은 나를 향해서 눈을 찡긋하더니 "미란아!,,,나좀 다녀 올~께!"하고 경철의 손을
끌더니 룸 밖으로 사라 지는 것이었다.
당황한 나는 상민을 향해서 "지금 둘이 어딜 가는 거야?,,,,,라고 물었다.
가지런한 하얀이를 들어내며 빙긋이 웃던 상민은 다시 나를 가볍게 포옹하며
"조금 있으면 알게 될거예요,,,,,"
"내 친구 계숙이는 이곳에 자주 오는 모양이지?"
"네,,,~한달에 서너번 오세요,,,"
"혹시 상민이도 내 친구랑 파트너 된적 있는 거 아냐?"
"하하,,,,그 누님은 저같은 육체파보다는 날씬한 친구를 좋아해요,,,,"
"흥~~~~~~~! 거짓말!!"
하면서도 속으로는 안도의 숨이 내쉬어 졌다.
때와 시를 안가리고 질투심이 우러나는 나를 보면서"피식~~"하고 실소를 했다.
야릇한 분위기에 적당한 조명,,상민의 단단한 근육속에 감싸져 있자니 목이 말라와
위스키를 원샷으로 마셨다.
그러자 상민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누님~~~~!위스키를 맥주 마시듯 하면 나중에 머리 아파요~~"
그의 걱정스러운 얼굴에 나도 모르게 울컥 사랑스러운 맘이 들어 나의 갸날픈
팔로 그의 목을 꼬``옥 껴안으며 그의 일술을 탐닉 했다.
상민의 손은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여자들을 다뤄왔는지 그의 손이 다니는
모든 곳은 지금까지 한번도 못느꼈던 성감대들이었는지 나의 육신을 들뜨게 만들고 모든 세포 하나 하나가 제각각 쾌감에 살아 꿈틀대는 것이었다.
"아~~!,,,이이상 더 흥분되었다가는 온몸이 분해 되고 말거야~~~~~!"
그의 손은 옷 안팎을 드나 들면서 만진듯 안만진듯 미묘한 움직임으로 세포들을 일깨워 나갔다.
"누님,,,! 우리도 일어나죠!"
갑자기 일어서자 술기운 탓인지 나도 모르게 휘청 거렸다.
나를 거의 안다싶이 하고 상민에게 끌려간 곳은 조그마한 방이었다.
방 중앙에 썰렁하니 침대가 하나 놓여있고 욕실이 있는 부근에 SM play할때 사용함직한 채찍,손목 수갑,,개 목걸이,많은 딜도, 반절이 접히는 수술베드등이 있었다.
니의 놀란 눈을 바라보며 상민은 아무것도 아니란듯이
"요즘은 별으별걸 다 요구하는 아줌마들이 많아서요,,,준비해 놓은 거예요,,"
침대위에 널브러진 나를 일으켜 앉힌후 부라우스 부터 허물을 벗듯이 나를 알몸으로 만들어 갔다.
그 사이에도 그의 혀는 끊임없이 나의 온몸을 돌아 다니며 나를 못살게 굴었다.
흥분에 겨워 온몸을 떨고 있는 중에도 그의 손이 부라져를 벗기려 하자 나는 그의 손을 제지하며 뒤로 손을 돌려 내가 호크를 땄다.
최소한이나마 분위기에 휩쓸려 하는 섹스가 아닌 자의에 의한 섹스라는걸 내 마음속에 납득 시키고 싶었고 이 속옷은 며칠전 내 생일 선물로 남편이 선물해준 것이었기에 그의 손이 닿는다는 것이 싫었다.
사둘러 팬티까지 벗어버린 나는 침대위에 사지를 뻣고 그의 정성스런 서비스를 온몸으로 받고 있었다.
"누님~~~~! 뒤로 돌아 누으세요,,,,"
등뒤를 그의 부드러운 혓바닥이 쓸고 갈때마다 열에 들뜬 나의 신음 소리는 커져만 갔고 그가 항문을 혀로 애무해 줄때는 "아이~~~~~씻지 않아서 어떠케해?,,라고 걱정하면서도 돈을 주고 남자를 사서 원없이 부려본다는 잔혹한 쾌감에 눈앞이 흐려올 정도로 쾌감이 고조 됐다.
일전에 한사장과 만났을때 와는 전혀 다른 심정으로 이제는 내가 주도권을 쥐고서
상대방을 맘껏 회롱한다는 것이 또다른 자극으로 나를 흥분 시켰다.
입술과 입술이 부딪히고 상민의 뜨거운 혀가 내 입안을 휘으며 뺨 안쪽의 점막부분을 자극하거나 잇몸을 쓸어줄때는 내 혀도 안타까운듯이 그의 혀 놀림에 맞춰서
그의 타액을 빨아 다녔다.
["으~~~~ㅂ"]
나는 상반신을 돌려서 그의 상체를 껴안자 자연스럽게 하복부에서 힘차게 불끈 솟아있는 그의 자지가 내 하복부를 압박하자 나도 모르게 희열에 찬 비명을 질렀다.
그의 혀가 내 유방주위를 가볍게 자극하다가 충혈되기 시작한 유두를 입에 머금고 빨자마자 유두 끝에서 자그마한 쾌감의 물결이 자궁을 향해서 달리기 시작했다.
뭐를 만졌는지 갑자기 침대가 빙글빙글 회전을 시작하면서 천정에 붙여놓은 거울이 반쯤 내려오더니 조명이 반사 되면서 우리의 모습이 적라나하게 거울에 비쳐졌다.
상민의 우람한 등 근육이 땀에 젖어 번들거리면서 내 몸을 먹을듯이 탐하는 모습을
가까운 거울로 손에 잡힐듯이 보니 야수와 미녀에 나온 주인공같은 느낌이 들면서
그가 조금은 안쓰럽다는 애잔한 아픔이 느껴졌다.
그의 뜨거운 혀가 내 보지의 수풀을 헤치고 음핵과 질을 자극하자
"아,,,아,,,앙~!"하며 내몸을 뜨거운 전류가 흘러 지나갔다.
"누님,,,!많이 굶으셨나봐요,,,,아래가 홍수 났어요~~~~~"
나는 그의 팬티에서 성난 그의 자지를 꺼내 귀두 앞대가리끝에 침을 바른후 입술로 가볍게 감싸 안으며 목젖 깊숙히 빨아당겼다 뱉기를 반복했다.
그의 자지는 얼마나 인테리어 공사를 많이 했는지 마치 해바라기처럼 사방이
울퉁 불퉁 하게 만들어 놓았다.
섹스에 대한 그의 테크닉은 놀라울 정도로 정교하고 자상했다.
아무리 고난도의 테크닉을 구사해도 나는 그의 체중을 전혀 느낄수 없도록 세심한 배려를 해준 덕분에 그만큼 많이 쾌감을 느껴도 전혀 피곤하다는 느낌이 안들었다.
"누님,,,,! 넣어도 될까요?"
"응,,,빨리,,,,넣어줘!!!!"
열에 달뜬 목소리로 성급하게 외쳤다.
그의 해바라기 자지가 나의 육벽을 세차게 밀고 들어올때는 나는 거의 기절할 정도로 밀려오는 쾌감을 주체할 수가 없었다.
하복부에서 그의 자지가 피스톤 운동을 속도를 달리하며 나의 질을 희롱할때 마치 야생의 비비나 원숭이의 외침 비슷한 목소리로 고함을 지르며 온몸을 떨어댔다.
살며시 자지를 뺀 상민은 내 몸을 뒤집더니 내 엉덩이 뒤로 가 후배위로 나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길이가 조금 짧게 느껴던 그의 자지는 이제 자궁입구를 건들며 나를 마지막 단계까지 끌고 갔다.
내 양 엉덩이는 부들부들 떨며 그의 박자에 마춰서 최후의 정점을 향해서 미친듯이 처절한 몸부림을 시작했다.
"아,,,,아흑,,,,,,아~~~~~~악!"
머리속이 갑자기 하얗게 변해오면서 난 그만 대자로 뻗고 말았다.
내 질안에서 아직도 오물거리고 있는 그의 자지를 느끼며 질 괄약근을 움직여
그의 자지를 부드럽게 잘근 잘근 물어주면서 "고마워 상민아~~!우리 남편이 힘들었을때 내가 마지막으로 해주는 서비스인데 너한테 고마움을 이렇게 나마 표현할께,,"
라고 맘속으로 상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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