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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05 1,702회 0건
사립탐정 1부 1장

먼저 여러분께 제 소개를 해야할 것 같군요. 저는 사립 탐정(private detective)인 강태만입니다. 주 활동무대가 부산이긴 하지만 서울이나 타지방으로 원정을 가기도 합니다. 주로 보험회사의 요청에 의해서 수사를 맡긴 하지만 형사들의 도움에 응하기도 합니다. 저는 미해결 사건을 주로 부탁 받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들려줄 이야기도 그 중의 하나죠. 어떻게보면 해괴 망측했던 사건이기도 합니다.

먼저 여러분이 이런 광경을 보셨다면 어떤 느낌이 들겠습니까? 어머니와 그의 아들이 전라의 모습으로 피살이 되어 있다면.. 둘의 관계를 어떻게 보겠습니까? 흥미 진지합니까? 저의 이야기를 계속 듣다보면 더 흥미로울 겁니다.

이 사건은.. 보자 벌써 6년 전의 일이군요. 피해자 이미숙(李美淑)은 당시 37세의 미망인(未亡人)이었습니다. 아들 박기원(朴基元)은 당시 고등학교 3학년이었죠. 혹시 이미숙이라고 말했을 때, 어디선가 들어본 이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까? 음.. 아무도 모르는 걸 보니 세월이 빠르긴 빠르군요. 이미숙은 한 때 잘나가던 삼류 애로 배우였습니다. 저는 이 사건을 부산 서구경찰서의 부탁으로 수사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암암리에 진행되었습니다. 강력계 3반 반장이 저와 친분이 있었거든요. 제가 동대신동에 소재하고 있던 이미숙의 집을 들어갔을 때는 집안 전체에 피비린내가 배어있었죠. 어쩌면 죽은자의 원흉이 떠돌아 다니고 있었는지도 모르죠. 어쨌든 기분이 나빴습니다. 사실 살인현장에 기분이 좋은 사람이 어디있겠습니까? 그러나 그날은 더욱 기분이 좋지 않더라구요.

어머니 이미숙은 침대에서 죽어 있었고 아들은 거실에서 죽어있었죠. 아들은 심장과 하복부에 식칼로 깊게 찔려서 죽었더군요. 그러나 어머니 이미숙은 상처 하나 없이 깨끗하게 죽어있더군요. 아~ 깨끗하게는 아니고.. 이를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놀라지 마시고.. 그녀의 음부에 맥주병과 오이가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부검결과 죽기전 환각물(히로뽕)을 사용했던 걸로 나타났습니다. 정확한 사인은 발견되지 않았죠. 범인은 용의 주도하게 지문을 없앨려고 했는지 집안 전체에 물을 뿌려놨습니다. 또한 어려운 점은, 박기원의 친구들이 집에 많이 들락거렸는지 많은 지문이 발견되어서 수사가 더욱 어려웠죠. 피와 물로 물들여진 거실 바닥에서 단서를 찾기란 힘들었습니다. 그러나 저와 같은 노련한 탐정은 꼭 단서를 발견하죠. 없으면 만들어서라도 발견하고 싶은 충동을 느낍니다. 일종의 직업병이라고나 할까요.

죽기 전 박기원은 저에게 힌트를 남겼습니다. "자~ 강태만씨! 제가 단서를 남길터니 문제를 풀어보시오"라고 화두(話頭)를 남기고 갔습니다. 그 단서는 숫자 13이었습니다. 칠판이 있으면 그때 그 모양대로 그려보고 싶지만.. 아쉽네요. 죽어가면서 쓴 숫자 13이 똑 바를리는 없겠죠. 흐트러진 숫자 13이었습니다. 적어도 그 때는.. 여튼 수사는 잘 진척되지 않았습니다. 어떤 결정적인 단서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웃 주민들을 통해 이미숙의 하루 일과를 물어보았지만, 이미숙이 주민들과 어울리지 않아서 정보를 얻기는 힘들었습니다. 그리고 박기원의 친한 친구들(주로 같은 반)을 불러 심문을 해봤으나 다들 확실한 알리바이가 있었습니다. 수사는 미궁으로 빠져들기 시작했죠. 그러나 저와 같이 탐정이라는 직업에 자긍심을 갖고 있는 사람은 이런 사건에 더 매료되기 십상이죠. 자신의 이름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이거니와 하나의 수수께끼요, 퍼즐이요, 미로를 푸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이렇게 정신이 혼란스러울때는 정신을 맑게 하는게 상책이죠. 저는 이럴 때 SEX를 통해서 정신을 맑게하고 기분을 전환시킵니다.

모든 사건의 실마리는 아주 뜻밖인 곳에서 해결됩니다. 제가 완월동에 도착한 때는 11시가 채 되지 않았을 시각었습니다. 친구와 남포동 포장마차에서 한 잔 걸치고 "매옥(妹玉)"에 들어가니 미향이가 날 반겨주더군요.

"어~ 너 어제는 달거리(월경) 중이라고 하더니만.. 오늘은 웬일이야."
"어제 제가 그랬단 말이어요?"
"이런 누구랑 놀아나고 시침이를 떼는거야."
"아잉~ 오빠 오늘 화끈한 서비스해 줄게~"

미향은 길쭉한 서양 여성적 얼굴형에 약간 위로 올라간 눈과 성형수술을 해서 오뚝해진 코, 약간 두툼해 보이는 입술을 가진 글래머적인 마스크를 가졌죠. 키는 여자이면서도 보통 남자 키 만큼이나 컸으니 훤칠해 보였죠. 허리도 잘록한게 보기 좋았죠. 그 잘록한 허리를 잡고 씹질을 해댈때는 기분이 캡이죠. 황홀 그 자체죠. 저는 그녀의 가슴과 음부도 마음에 들었지만 그녀의 겨드랑이가 참 마음에 들었죠. 그녀는 마치 두 개의 음부를 더 갖고 있는거와 마찬가지였죠. 그녀의 겨드랑이에선 암내도 아닌 것이 야릇한 향기를 뿜어냈죠. 무성한 털과 깊게 패여진 그녀의 겨드랑이는 제2의 음부와 다를바 없었습니다. 술 마시고 저는 짓궂게 그곳에 제 육봉(肉棒)을 삽입하고는 사정하기도 했습니다. 이런 것까지 받아 주는 창녀가 어디있냐고 묻는다면, 미향과 저와의 특별한 관계를 말해야 하는데.. 미향은 원래 대구 딸아이였죠. 정확히는 고성에 살았는데, 대구로 학교를 다녔죠. 미향이는 인문계에 다니면서 공부도 어느정도 하는 아이였죠. 그러나 여름에 보충수업을 받고 오는길에 성폭행을 당했죠.그 일이 있은 후 미향의 인생은 순조롭게 풀리지 않았죠. 자신의 정신과 육체에 학대-자학을 하면서 성격을 난폭해졌고, 삶이 무의미해지기 시작했죠. 그리고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갈마당" 창녀로 변해있는 자신을 발견했답니다. 저는 미향이를 괴롭히던 기둥서방인 춘식으로부터 미향이를 구해냈죠. 그리고 부산에 보금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었죠. 그러나 팔자가 기구해선지 그 바닥을 벗어나지는 못하더군요. 저도 그녀를 설득하는 것에 단념하고 오히려 같이 놀아나고 있는 판입니다. 허허.. 나 스스로 생각해도 웃기네요.

미향의 피부는 아주 매끄럽습니다. 가슴은 좀 처지긴 했지만 그 세계의 여자답지 않게 선홍빛 유두를 갖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미향의 유두를 심할정도로 자금 자금 깨물죠. 아프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미향의 목소리는 저에게 더 희열을 선사합니다. 유두를 빨면서 손가락은 그녀의 음부를 공격하죠. 처음에는 한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다루지만 이내 두 세 개 손가락으로 거칠게 다룹니다. 경험으로 그녀 자신도 그것을 더 원한다는 것을 터득했죠. 그녀의 샘은 항상 충만한 욕정의 샘물을 지니고 있습니다.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꿀물을 쏟아내기 시작하죠. 어느새 저의 손가락에는 그녀의 꿈물로 흥건히 적어있습니다. 그리곤 그 세 개의 손가락을 그녀의 입술로 가져갑니다. 그녀는 자신의 꿀물이 묻어 있는 저의 손가락을 정성스럽게 빨기시작하죠. 그때 저의 중추신경과 뇌는 심한 경련을 일으키며 몸을 부르르떱니다. 결코 사정을 하지 않았는데도 그 야릇한 행위에 쾌감을 느낍니다. 저는 그런 행위를 보면서 자위하고 있는 또 다른 여성을 상상하고 있는거죠. 물이 오를데로 올라 참지 못하고 주체할 수 없는 욕정에 굶주린 또 한 명의 여성이죠.
미향은 제게 언제나 자신의 치부를 빨아달라고 요구하죠. 저는 수 많은 남자들을 받아들이는 그곳을 어떻게 빠느냐고 싫으니 어서 다리나 벌리라고 합니다. 그러면 미향은

"그럼 오빠! 나는 수 많은 여자 구멍을 쑤신 그 막대기를 왜 빨아야 돼? 이제부터 빨지 않아도 되겠네"
"야 니랑 나랑 같냐."
"참 오빠도 같지 않으면 뭐가 다른데?"
"난.. 난 하늘과 같은 남자아니냐."
"칫! 말이 되는 소릴해야지. 어떻할꺼야 정말 안 빨거야?"
"더러워서 어떻게 빨아"
"뭐어! 오빠 나 지금 진짜 화났어. 정말 이래도 되는거야"

끝내 미향은 울음을 터트리고 만다. 자신도 한때는 여대생의 꿈과 현모양처의 길을 바랬을 것이다. 그 여름날의 아픈 기억만 없어도.. 그녀 스스로 그 일에 분개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의 지금 모습에 한탄을 할 것이요, 그 복받치는 서러움을 조금이나마 믿고 있는 내가 건드렸으니 얼마나 화가 나고 서러울까? 나는 울고 있는 미향의 다리를 조심스럽게 벌리곤 그녀의 옥문(玉門)을 빨기 시작한다. 다른때와는 달리 아주 정성스럽게 빤다. 내가 정성스럽게 빨고 있다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또는 그녈 더 자극시키기 위해서 일부러 소리가 크게 나도록 "쩌~업 쩝"거리면서 빤다. 미향이 기분이 어느 정도 풀렸는지 울음을 그치고는 그와 유사한 울음섞인 신음소리를 자아낸다. 그녀의 신음소릴 듣자 나의 엔돌핀은 나의 전신을 마구 휘젖고 다닌다. 나는 미향을 침대 모서리를 잡게 했다. 미향의 엉덩이가 나의 눈에 들어왔다. 나의 두 손은 미향의 좌우 엉덩이볼을 열고는 항문부터 시작하여 옥문까지 쭈욱 빨아대기 시작했다.

"아~항.. 좋아.. 오빠가 최고야.. 난 오빠에게서만 느끼는 것 같아.."
"그러니깐 오빠 말 잘들어. 알겠어?"
"응.. 나 오빠가 하라는 데로.. 으응..응.. 시키는 데로 다 할게.."

나는 거대한 나의 육봉을 부드럽게 미향의 옥문으로 인도했다. 두 손으로 그녀의 유방을 잡으며 날 받아줄 것인지 최종확인했다. 그녀는 받아들인다는 뜻으로 다리를 더 벌렸다. 나는 개처럼 뒤에서 공격하는 것을 좋아한다. 상대방의 얼굴을 자세하게 보기가 힘들긴 하지만 최고의 쾌감을 얻는 체위다. 미향은 자기가 오빠의 페니스에 만족하고 있음을 보여주기 위해 좌측을 항상 고개를 돌려 얼굴을 잘 보여주었다. 한 몸이 되어 한 바탕 격정을 겪은 우리는 축 쳐저 침대에 쓰러졌다. 힘들기도 둘 다 마찬가지지만 미향은 꼭 일어나서 나의 페니스를 빨아주었다. 정액을 닦는데 휴지가 필요없었다. 그녀의 길게 내뺀 혀는 뱀을 연상케했고 그녀의 혀 놀림은 과연 환상적이었다. 오늘은 왠지 미향이 이상하다. 향수병에 걸렸는지 나를 목욕시켜주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놓았다. 나도 그녀에게 이런 저런 이야기를 늘어놨다. 까운을 입고 침대에 누울려고 하는데 미향이가 맥주를 들고 나타났다.

"오빠 시원하게 한 잔하고 자"
"어.. 그거 좋지. 그렇지 않아도 갈증이 나긴 했어"
"그래 13의 의미는 알아낸거야?"
"야.. 알아냈으면 내가 여기왔겠니?"

그런데 미향이 피식웃는다. 왜 웃느냐고 물으니깐, 대답은 않고 맥주병을 가리킨다.

"맥주병이 왜?"
"아까 이야기 속의 그 아줌마 거시기에 맥주병이 박혀있다고 했잖아"
"향이 못됐네.. 그게 웃을 일이야?"
"아니 그냥.. 여튼 남자들은 이상하다니깐"
"야 그게 남자인지 아닌지 어떻게 알아.."

순간 뇌리를 번쩍거리는 무엇인가가 있었다. 나 스스로의 말에 자극을 받은 것이다. 나는 왜 범인을 남자라고만 단정짓고 있었지? 여자일 수도 있지 않은가? 왜 나는 어리석게 그런 가능성을 조금도 생각지 않고 아예 배제시켜 버린 것일까? 아 일류탐정이라고 자부하던 내가 이런 어리석은 일을 자초하다니.. 아주 사소한 것 하나라도 아쉬운 판에.. 이런 사고를 지니고 있으니..

"오빠 13이 그런거 아냐.. 13일의 금요일 같은거.."
"13일의 금요일이 어떻다는 거야?"
"하긴.. 뭘까?"
"자슥 나도 모르는데 니가 알리있냐?"

맥주 세 병을 먹고나니 눈이 감기기 시작했다. 내일을 위해서 쉴 시간이다. 미향은 벌써 다른 손님을 맞이 하기 위해 나가고 없다. 오늘밤은 풀(full)로 같이 있을걸 그랬나..

다음날부터 나는 범인이 여자일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포착하고 이미숙의 친한 친구들을 조사했다. 그러나 이미숙의 친구들은 그야말로 평범한 가정주부들이었다. 다만 한 친구로부터 미숙이 히로뽕을 구입하기 위해서 절친하게 지내는 남자가 있다는 소식만 접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그 남자의 행적을 찾기란 "서울의 김서방" 찾기였다. 모든 것은 원점으로 되돌아가는 듯했다. 그러나 미향이로부터 뜻 밖의 전화를 받았다.

"오빠.. 요즘 왜 이리 뜸해.. 한 번 들려야지.. 참 그리고 13이라는 의미를 생각해봤는데.. 혹시 그거 반(학급)을 뜻하는거 아냐? 실은 나도 학교다닐 때 3학년 13반이었단 말이야."
"기원이는 13반이 아니고 8반이야.. 그리고 그게 반을 가리킨다고 해도 반 친구들의 알리바이를 다 확인했어.."
"그래? 음.. 그럼 과거에 13반이었던 적 없었을까?"
"오호~ 그럴 수도 있겠네.. 과거 13반의 친구들이라.. 뭔가 필링(felling)이 오는데.. 미향아 오빠를 위해서 이렇게 신경써 주어 고맙다."
"그럼 오빠 다음에 올 때, 족발 좀 꼭 사와.. 알겠지.. 그럼 그때 봐.. 쪼~옥"

오랜 경험으로 나의 직감은 잘 발달해있다. 미향이 제시해준 힌트에 난 뭔지 모를 직감을 갖었다. 틀림없이 기원이가 과거에 13반이었던 때가 있을거라고 느겼다. 나는 사는 보람을 느낄때가 이런 나의 예상이 맞아 떨어질 때다. 나의 직감이 적중했을 때 마냥 기분이 좋고 사는 보람을 느낀다. 그랬다. 기원이는 고등학교 1학년 때 13반이었다. 이제 사건의 실마리를 하나해결했다.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하기 힘었다. 그동안 아무런 진척이 없어 나 스스로가 무능력하다고 느끼고있었다. 그러나 이번 계기로 반전의 기회를 갖을 수 있었다. 나는 그동안 질질 끌었던 행동에 스스로 뉘우치며 사건 해결을 위해 행동을 서둘렀다. 나는 기원의 친구들을 만나 그가 1학년 때 친했던 친구들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친구들이 적지 않게 많았을 뿐만 아니라 나의 수사 방향이 기원의 친구로 가는 것이 올바른지에 의문이 들었다. 왜 나는 기원의 친구들 만을 의심하는 것일가? 최초 나는 범인이 이미숙과 기원이 알고 있는 친한 사이라고 단정지었다. 미숙의 질에선 남자의 정액이 검출되지는 않았지만 침대에 흐트러진 치모를 보고 성행위의 가능성을 발견했다. 미숙의 질에 삽입하지는 않았지만 전희로서 갖가지 성행위를 했을 법했다. 좀 더 솔직히 말하면 난 미숙이 아들과 불륜의 관계에 있다고 가정을 내리기도 했다. 아니 미숙은 두 명의 남자와 그룹섹스를 할정도로 변태적 섹스행각을 벌였다고 단정지었다. 그녀는 환각으로 인해 더 큰 쾌락을 느끼고 싶어했을 것이다. 애로배우로서 그런 난교는 별 문제시 되는 것은 아니었을 것이다. 다만 근친상간으로서 진정 아들 기원과도 관계가 있었을까하고 반문을 했던건 인간으로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유에서였다. 그러나 적어도 미숙과 기원이 그렇고 그런 관계라면 한 명을 더 가담시킨다고 해서 별로 죄악시 되지 않는다. 이미 그들은 갈 때까지 가지 않았는가? 그럼 그 한 명을 어디서 찾아야 하는가? 미숙과 같은 동년배의 남자였을까? 과연 그러 늙은 남자와 기원이가 자신의 어머니를 공유하면서 성행위를 했을까? 호감이 가는 자신의 친구와 자신의 어머니를 함께 차지 하지 않았을까? 오이디푸스 콤플렉스와 동성애가 결합된 그런 섹스행각.. 나는 범인가 피해자들 간에 그런 거래가 오고 가지 않았을까 하고 추측했다. 그래서 기원의 친구들을 용의선상에 올려놓은 것이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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