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립탐정 1부 3장
연지는 자신이 격력하게 운동을 했기 때문에 침대위에 축 쳐저 있었다. 그런 연지가 대단하기도 했고, 성욕에 불타오른 여인이 무섭기도 했다. 나는 창문의 커튼을 제치고 담배 한 대를 입에 물었다. 연지와 만나서 빨아대는 담배는 유독 맛이 있었다. 남포동 네온싸인이 아름답게 내게 다가왔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저들은 어디서 오고 지금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여관 앞집 안경점의 전화번호가 눈에 띄었다. 아니 나열된 전화번호중 13이란 숫자가 눈에 든것이다. 단서를 잡긴 잡았는데.. 어떻게 풀어야할지.. 나는 선종(禪宗)의 참선하는 수도승이 된 기분이다. 13이란 화두를 물려받아 깨달음을 얻기위해 고행하는 수도승..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오랜 시간동안 줄 담배를 피워댔다. 뒤를 돌아 침대를 보니 연지가 엉덩이를 드러낸채 엎드려 누워있었다. 연지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보자 다시 성욕은 용솟음질 했다. 나는 연지의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벌렸다. 연지의 항문이 보였다. 번데기 주름마냥 많은 주름이 있었다. 그리고 주름옆에 적지 않은 털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보지에 털이 많은 여성은 봤지만 연지처럼 항문 언저리까지 털이 많은 여성은 드물다. 나는 혀를 길게 빼내 연지의 항문을 지긋이 눌러보았다. 연지가 "으음"하고 꿈틀댔다. 혀에 힘을 좀더 가해 항문안으로 넣으려고 했다.
"어머! 아저씨 지금 뭐하는 거죠?"
"연지아.. 나.. 너의 항문도 갖고 싶어.."
"!!"
"나에게 주면 안돼겠니?"
"안되요.. 부끄럽게.. 더럽게.. 그게뭐야.."
"연지야.. 더럽다니.. 나는 연지의 모든 것을 갖고 싶단 말이야.."
"안돼요.. 어쨌든 안돼요.."
"연지.. 너.. 나에게 미안하지 않니?"
"제가 아저씨게 뭐가 미안하죠.."
"난 연지의 모든 것을 갖고 싶단 말이야.. 그리고 이 것만은 내가 처음으로 갖고 싶어.. 연지는 이미 나 보다 먼저 다른 남자에게 너의 유방과 보지를 다 주었잖아.. 나는 다른 남자가 지나간 구멍을 다시 구경하고 있는 겪이고.."
"아저씨도 제가 처음 여자는 아니잖아요.. 수 많은 여자의 질에 얼마나 삽입했으면 좆이 그렇게도 까매요.. 마치 흑인 좆 같잖아요.."
"연지야 내 얘긴 그런게 아니잖아.. 나에게도 연지의 최초의 것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다라는 거야.. 그럼 연지에게 있어 나도 최초의 남자로 기억되는 거잖아..남자는 여자에게 있어 항상 자신이 최초이기를 원하는 강한 욕망이 있단말야.."
"그건 여자도 꼭 같아요.."
"그래서? 줄 수 없다는 거니"
나는 약간 화가 난 투로 물었다. 연지는 순간 뜨끔하는 눈치였다.
"..아니 안 준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래? 연지야 고맙다. 나도 너에게 최초의 남자가 되는구나.."
"그런데 항문 섹스는 어떻게 하는 거여요.."
"음.. 너 샤워할 때 쓰는 오일 같은거 없지?"
"그런걸 누가 백에 넣고 다녀요.. 기껏해야 스킨, 로션, 에센스나 들고다니지.."
"그래? 그럼 그것들 지금 나에게 줘봐"
연지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스킨,로션, 에센스를 나에게 건냈다. 나는 스킨, 로션, 에센스를 2:5:3 비율로 배합하여 샤워 오일처럼 부드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걸 연지의 항문에 발랐다. 나는 처음에 집게 손가락 하나로 연지의 항문 언저리를 만지면서 가끔 항문 중심부로 공격을 했다. 항문에 넣지는 않고 넣는 기분이 들정도로 가볍게 힘을 주었다. 그때 까지 연지는 별로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30분 동안 그런 행위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집게손가락을 조금 깊숙하게 항문에 삽입했다. 그러자..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손 빼요.. 아파요.. 어서.. 아프단 말이야.."
연지는 큰 소리를 질러 대며 고통을 연발했다. 나는 여기서 물러 나면 연지의 항문을 갖을 수 없다고 직감했다. 나는 한 손으로 나의 좆에 배합된 로션들을 발랐다. 그리고 강합적으로 연지의 항문을 벌리고는 좆을 삽입했다. 그러나 들어 가지 않았다. 너무 작아서 좆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 와중에도 연지는 고통의 소리를 질러댔다. 두번째 시도때는 연지의 다리를 더 벌린후 대변을 누는 자세로 만들었다. 항문이 조금 열리는 듯했다.
"연지야.. 아저씨 믿고.. 그대로 있어.. 응?"
"아아앙.. 앙앙.."
연지는 울고 있었다.
"연지야.. 엉덩이에 힘을 빼야 덜 아프단 말이야.. 연지 처음 보지에 좆을 받아들일때도 아팠지? 다 그런거야.. 항문도 처음이니깐 조금은 아파.. 아저씨가 능숙한 솜씨로 최대한 아프지 않게 할께.. 아저씨 믿지.. 어서 힘빼고.."
"안해.. 아저씨.. 오늘은 안 돼겠어.. 다음에 해.. 응"
이렇게 되면 앞으로 영영 연지의 항문을 갖기 힘들다. 나는 강압적으로 연지의 항문에 나의 좆을 삽입해다. 나의 좆도 약간 줄어들었고, 연지의 자세가 좆을 바당들이기 좋은 자세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 정도 좆이 항문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연지는 여관이 떠나갈정도로 고함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이불로 연지의 입을 틀어막고는 고함소리가 밖으로 새 나가지 않게 했다. 연지의 눈에는 눈물 방울이 글썽이기 시작했다. 순간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의 성의 욕망이라는 악마는 그 눈길을 외면하게 만들었다. 나는 연지의 최초의 남자가 되기 위해 항문에 피스톤 운동을 하기시작했다. 연지의 눈에는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빨리 사정하기위해 피스톤 운동을 서둘렀다. 그길만이 연지를 그나마 위하는 것이라고 위안삼았다. 역시 항문은 질보다 훨씬 강하게 조여주었다. 강렬한 그 조임에 큰 쾌감이 빨리 몰려왔다. 나는 늑대마냥 천정을 바라보며 연지의 항문 안에다 사정을 해댔다. 너무나 짜릿했다. 연지에게 고통을 덜 주기 위해 좆을 서서히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빼냈다. 그런데도 연지는 계속 아픔을 호소했다.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보니 항문에서 보지쪽으로 나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치 계곡을 지나는 하얀 폭포수와 같았다. 그리고 연지의 항문은 꽃 봉오리 마냥 부어 솟아올라있었다. 조그만 만두 모양이었다. 연지가 휴지로 항문을 닦으니 피가 묻어나왔다. 나는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편으로점으로 맥주를 사러갔다.
"아저씨 이 나쁜놈아.. 사람을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고..엉엉.."
"미안해.. 연지야.. 그러나 난 연지의 최초의 남자가 되었잖아.."
"이건 강간이나 다름없어.. 이 xx..xx.."
"자 시원하게 맥주 한 잔해.. 연지가 좋아하는 오렌지도 사왔어.."
맥주 몇 잔을 마신뒤 연지는 화난 기분을 가라않였다. 다행이었다. 아직도 나의 좆은 얼얼했다. 정말 죽여주는 항문섹스였다. 이제 연지는 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내가 최초이나 최후의 남자로 남을 수도 있다.
"아저씨 맥주사러 간 후 화장실에서 나 피얼마나 흘렀는 줄 알아.."
"미안해.. 많이 흘렀어? 내가 헌혈해줄게.. 참 연지는 무슨 혈액형이야..?"
순간 연지의 미간이 찡그러졌다.
"씨.. 이것 보세요.. 아직도 피가 나온단 말이야.."
"헤.. 내가 헌혈해줄께.. 혈액형이 뭐여요. 공주님.."
연지는 눈으로 나를 흘겨보더니 나의 허벅지에 피로 B를 적는 것이었다.
"아~ 연지는 B형 이었............!!!!!! !!!"
나는 놀랬다. 이럴 수가.. 연지가 쓴 것은 B형을 뜻하는 것으로 쓰긴 했지만, 그건 어떻게 보면 숫자 13가 유사했다. 이런.. 오! 나의 어리석음이여.. 13은 숫자가 아니라 B일 수도 있었다. 칼에 찔려 피를 흘려가며 가까스로, 마지막 온 힘을 다해 기원은 숫자 13이든 B이든 메세지를 남겼던 것이다. 그 죽음의 앞에서 흐트러진 메세지를 남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숫자 13 ! 아니 영어 알파벳의 두 번째 문자 B ! 기원은 숫자 13이 아니라 영어 B를 남겼을 수도 있다.
그럼 숫자 13이 아니고 영어 알파벳 B로 볼 경우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 혈액형을 의미하는 것일가? 내가 지금까지 어리석었던 것은 나 스스로의 고정관념에 빠졌기 때문이다. 연지와 이 순가에 혈액을 묻다가 B라는 문자를 나는 알게되었다. 그렇다고해서 B를 혈액형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다. 내가 이렇게 어리석은 인간이었나.. B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두 눈이 번쩍거렸다. 이건 신(神)이 내려준 메세지였구나..정말 이렇게 공교로울수가.. 신(神)의 힘이 작용했다. 나는 영어 B에서 신의 영적인 힘을 보았다. 나는 연지가 보여준 실마리로서 결국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
나는 최초 기원이 남겨준 메세지를 숫자 13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나는 이 숫자 13이 무얼 의미하는지 종잡을 수 없었다. 다행히 미향이의 도움을 받아 이 숫자 13이 기원이 다녔던 학급(반)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랬다. 과거 기원은 1학년때 13반이었다. 그러나 연지와 성관계를 통해서 기원이 진정으로 남기고 싶었던 것은 숫자 13이 아니었다. 그와 비슷한 영어의 두번째 알파벳 B였다. 기원이 죽어가면서 최후로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는 B였던 것이다. 영어 B는 혈액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기원이 1학년 13반때 절친했던 친구 배성환의 영문 이니셜-앞글자 B-이었던 것이다. 기원은 B를 남겼지만 신이 두 가지의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1학년 13반으로 수사망의 범위를 좁힐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죽어가면서 한글"배"를 쓰지 않고 영어 "B"로 밖에 쓸 수 없었던 기원. 얼마남지 않은 힘으로 최대한 쓸 수 있는 메세지가 B였다. 획수가 많은 한글 "배"는 마저 쓰지 못하면 아무런 의사 전달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B를 남겼던 기원의 지혜가 놀라우며 안스럽기까지 하다.
배성환의 집을 영장발부 하여 조사하여 보니 히로뽕과 이미숙의 나체를 찍은 즉석사진, 이미숙의 것으로 보이는 브래지어와 오줌과 분비물이 묻어있는 팬티 등 배성환이 범인임을 확정짓는 증거물을 많이 확보했다. 참고로 기원은 어머니와 성관계가 전혀 없었음이 밝혀졌다. 사건의 전말은 배성환의 입장에서 서술한 "에필로그"를 보기바란다. 그럼 나는 여러분께 다음 사건을 들려주기 위해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사립탐정 Story 3 [Inside story 3] - 제1화 끝-
배성환의 에필로그를 기대해주세요..
연지는 자신이 격력하게 운동을 했기 때문에 침대위에 축 쳐저 있었다. 그런 연지가 대단하기도 했고, 성욕에 불타오른 여인이 무섭기도 했다. 나는 창문의 커튼을 제치고 담배 한 대를 입에 물었다. 연지와 만나서 빨아대는 담배는 유독 맛이 있었다. 남포동 네온싸인이 아름답게 내게 다가왔다. 늦은 시간에도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었다. 저들은 어디서 오고 지금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 여관 앞집 안경점의 전화번호가 눈에 띄었다. 아니 나열된 전화번호중 13이란 숫자가 눈에 든것이다. 단서를 잡긴 잡았는데.. 어떻게 풀어야할지.. 나는 선종(禪宗)의 참선하는 수도승이 된 기분이다. 13이란 화두를 물려받아 깨달음을 얻기위해 고행하는 수도승.. 이런 저런 생각에 잠기다 보니 오랜 시간동안 줄 담배를 피워댔다. 뒤를 돌아 침대를 보니 연지가 엉덩이를 드러낸채 엎드려 누워있었다. 연지의 토실토실한 엉덩이를 보자 다시 성욕은 용솟음질 했다. 나는 연지의 엉덩이를 조심스럽게 벌렸다. 연지의 항문이 보였다. 번데기 주름마냥 많은 주름이 있었다. 그리고 주름옆에 적지 않은 털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보지에 털이 많은 여성은 봤지만 연지처럼 항문 언저리까지 털이 많은 여성은 드물다. 나는 혀를 길게 빼내 연지의 항문을 지긋이 눌러보았다. 연지가 "으음"하고 꿈틀댔다. 혀에 힘을 좀더 가해 항문안으로 넣으려고 했다.
"어머! 아저씨 지금 뭐하는 거죠?"
"연지아.. 나.. 너의 항문도 갖고 싶어.."
"!!"
"나에게 주면 안돼겠니?"
"안되요.. 부끄럽게.. 더럽게.. 그게뭐야.."
"연지야.. 더럽다니.. 나는 연지의 모든 것을 갖고 싶단 말이야.."
"안돼요.. 어쨌든 안돼요.."
"연지.. 너.. 나에게 미안하지 않니?"
"제가 아저씨게 뭐가 미안하죠.."
"난 연지의 모든 것을 갖고 싶단 말이야.. 그리고 이 것만은 내가 처음으로 갖고 싶어.. 연지는 이미 나 보다 먼저 다른 남자에게 너의 유방과 보지를 다 주었잖아.. 나는 다른 남자가 지나간 구멍을 다시 구경하고 있는 겪이고.."
"아저씨도 제가 처음 여자는 아니잖아요.. 수 많은 여자의 질에 얼마나 삽입했으면 좆이 그렇게도 까매요.. 마치 흑인 좆 같잖아요.."
"연지야 내 얘긴 그런게 아니잖아.. 나에게도 연지의 최초의 것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다라는 거야.. 그럼 연지에게 있어 나도 최초의 남자로 기억되는 거잖아..남자는 여자에게 있어 항상 자신이 최초이기를 원하는 강한 욕망이 있단말야.."
"그건 여자도 꼭 같아요.."
"그래서? 줄 수 없다는 거니"
나는 약간 화가 난 투로 물었다. 연지는 순간 뜨끔하는 눈치였다.
"..아니 안 준다고 말하지 않았어요.."
"그래? 연지야 고맙다. 나도 너에게 최초의 남자가 되는구나.."
"그런데 항문 섹스는 어떻게 하는 거여요.."
"음.. 너 샤워할 때 쓰는 오일 같은거 없지?"
"그런걸 누가 백에 넣고 다녀요.. 기껏해야 스킨, 로션, 에센스나 들고다니지.."
"그래? 그럼 그것들 지금 나에게 줘봐"
연지는 의아하게 생각하면서 스킨,로션, 에센스를 나에게 건냈다. 나는 스킨, 로션, 에센스를 2:5:3 비율로 배합하여 샤워 오일처럼 부드럽게 만들었다. 그리고 그걸 연지의 항문에 발랐다. 나는 처음에 집게 손가락 하나로 연지의 항문 언저리를 만지면서 가끔 항문 중심부로 공격을 했다. 항문에 넣지는 않고 넣는 기분이 들정도로 가볍게 힘을 주었다. 그때 까지 연지는 별로 고통을 느끼지 못했다. 30분 동안 그런 행위를 반복하다가 드디어 집게손가락을 조금 깊숙하게 항문에 삽입했다. 그러자..
"아..!! 아아아아아아아아!! 손 빼요.. 아파요.. 어서.. 아프단 말이야.."
연지는 큰 소리를 질러 대며 고통을 연발했다. 나는 여기서 물러 나면 연지의 항문을 갖을 수 없다고 직감했다. 나는 한 손으로 나의 좆에 배합된 로션들을 발랐다. 그리고 강합적으로 연지의 항문을 벌리고는 좆을 삽입했다. 그러나 들어 가지 않았다. 너무 작아서 좆이 들어가지 않았다. 그 와중에도 연지는 고통의 소리를 질러댔다. 두번째 시도때는 연지의 다리를 더 벌린후 대변을 누는 자세로 만들었다. 항문이 조금 열리는 듯했다.
"연지야.. 아저씨 믿고.. 그대로 있어.. 응?"
"아아앙.. 앙앙.."
연지는 울고 있었다.
"연지야.. 엉덩이에 힘을 빼야 덜 아프단 말이야.. 연지 처음 보지에 좆을 받아들일때도 아팠지? 다 그런거야.. 항문도 처음이니깐 조금은 아파.. 아저씨가 능숙한 솜씨로 최대한 아프지 않게 할께.. 아저씨 믿지.. 어서 힘빼고.."
"안해.. 아저씨.. 오늘은 안 돼겠어.. 다음에 해.. 응"
이렇게 되면 앞으로 영영 연지의 항문을 갖기 힘들다. 나는 강압적으로 연지의 항문에 나의 좆을 삽입해다. 나의 좆도 약간 줄어들었고, 연지의 자세가 좆을 바당들이기 좋은 자세였기 때문에 이번에는 어느 정도 좆이 항문안으로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연지는 여관이 떠나갈정도로 고함을 질러대기 시작했다. 나는 이불로 연지의 입을 틀어막고는 고함소리가 밖으로 새 나가지 않게 했다. 연지의 눈에는 눈물 방울이 글썽이기 시작했다. 순간 가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러나 나의 성의 욕망이라는 악마는 그 눈길을 외면하게 만들었다. 나는 연지의 최초의 남자가 되기 위해 항문에 피스톤 운동을 하기시작했다. 연지의 눈에는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리기 시작했다. 나는 이를 악물고 빨리 사정하기위해 피스톤 운동을 서둘렀다. 그길만이 연지를 그나마 위하는 것이라고 위안삼았다. 역시 항문은 질보다 훨씬 강하게 조여주었다. 강렬한 그 조임에 큰 쾌감이 빨리 몰려왔다. 나는 늑대마냥 천정을 바라보며 연지의 항문 안에다 사정을 해댔다. 너무나 짜릿했다. 연지에게 고통을 덜 주기 위해 좆을 서서히 부드럽게, 조심스럽게 빼냈다. 그런데도 연지는 계속 아픔을 호소했다. 엉덩이를 벌려 항문을 보니 항문에서 보지쪽으로 나의 정액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마치 계곡을 지나는 하얀 폭포수와 같았다. 그리고 연지의 항문은 꽃 봉오리 마냥 부어 솟아올라있었다. 조그만 만두 모양이었다. 연지가 휴지로 항문을 닦으니 피가 묻어나왔다. 나는 이 위기를 모면하기 위해 편으로점으로 맥주를 사러갔다.
"아저씨 이 나쁜놈아.. 사람을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고..엉엉.."
"미안해.. 연지야.. 그러나 난 연지의 최초의 남자가 되었잖아.."
"이건 강간이나 다름없어.. 이 xx..xx.."
"자 시원하게 맥주 한 잔해.. 연지가 좋아하는 오렌지도 사왔어.."
맥주 몇 잔을 마신뒤 연지는 화난 기분을 가라않였다. 다행이었다. 아직도 나의 좆은 얼얼했다. 정말 죽여주는 항문섹스였다. 이제 연지는 날 영원히 잊지 못할 것이다. 어쩌면 내가 최초이나 최후의 남자로 남을 수도 있다.
"아저씨 맥주사러 간 후 화장실에서 나 피얼마나 흘렀는 줄 알아.."
"미안해.. 많이 흘렀어? 내가 헌혈해줄게.. 참 연지는 무슨 혈액형이야..?"
순간 연지의 미간이 찡그러졌다.
"씨.. 이것 보세요.. 아직도 피가 나온단 말이야.."
"헤.. 내가 헌혈해줄께.. 혈액형이 뭐여요. 공주님.."
연지는 눈으로 나를 흘겨보더니 나의 허벅지에 피로 B를 적는 것이었다.
"아~ 연지는 B형 이었............!!!!!! !!!"
나는 놀랬다. 이럴 수가.. 연지가 쓴 것은 B형을 뜻하는 것으로 쓰긴 했지만, 그건 어떻게 보면 숫자 13가 유사했다. 이런.. 오! 나의 어리석음이여.. 13은 숫자가 아니라 B일 수도 있었다. 칼에 찔려 피를 흘려가며 가까스로, 마지막 온 힘을 다해 기원은 숫자 13이든 B이든 메세지를 남겼던 것이다. 그 죽음의 앞에서 흐트러진 메세지를 남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었다. 숫자 13 ! 아니 영어 알파벳의 두 번째 문자 B ! 기원은 숫자 13이 아니라 영어 B를 남겼을 수도 있다.
그럼 숫자 13이 아니고 영어 알파벳 B로 볼 경우 어떤 의미가 있는걸까? 혈액형을 의미하는 것일가? 내가 지금까지 어리석었던 것은 나 스스로의 고정관념에 빠졌기 때문이다. 연지와 이 순가에 혈액을 묻다가 B라는 문자를 나는 알게되었다. 그렇다고해서 B를 혈액형과 연관시킬 필요는 없다. 내가 이렇게 어리석은 인간이었나.. B가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나는 두 눈이 번쩍거렸다. 이건 신(神)이 내려준 메세지였구나..정말 이렇게 공교로울수가.. 신(神)의 힘이 작용했다. 나는 영어 B에서 신의 영적인 힘을 보았다. 나는 연지가 보여준 실마리로서 결국 사건을 해결할 수 있었다.
나는 최초 기원이 남겨준 메세지를 숫자 13으로 해석했다. 그러나 나는 이 숫자 13이 무얼 의미하는지 종잡을 수 없었다. 다행히 미향이의 도움을 받아 이 숫자 13이 기원이 다녔던 학급(반)을 나타낼 수 있다고 보았다. 그랬다. 과거 기원은 1학년때 13반이었다. 그러나 연지와 성관계를 통해서 기원이 진정으로 남기고 싶었던 것은 숫자 13이 아니었다. 그와 비슷한 영어의 두번째 알파벳 B였다. 기원이 죽어가면서 최후로 남기고 싶었던 메시지는 B였던 것이다. 영어 B는 혈액형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기원이 1학년 13반때 절친했던 친구 배성환의 영문 이니셜-앞글자 B-이었던 것이다. 기원은 B를 남겼지만 신이 두 가지의 의미를 부여함으로서 범인을 검거할 수 있었다. 1학년 13반으로 수사망의 범위를 좁힐 수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 죽어가면서 한글"배"를 쓰지 않고 영어 "B"로 밖에 쓸 수 없었던 기원. 얼마남지 않은 힘으로 최대한 쓸 수 있는 메세지가 B였다. 획수가 많은 한글 "배"는 마저 쓰지 못하면 아무런 의사 전달을 할 수가 없었을 것이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B를 남겼던 기원의 지혜가 놀라우며 안스럽기까지 하다.
배성환의 집을 영장발부 하여 조사하여 보니 히로뽕과 이미숙의 나체를 찍은 즉석사진, 이미숙의 것으로 보이는 브래지어와 오줌과 분비물이 묻어있는 팬티 등 배성환이 범인임을 확정짓는 증거물을 많이 확보했다. 참고로 기원은 어머니와 성관계가 전혀 없었음이 밝혀졌다. 사건의 전말은 배성환의 입장에서 서술한 "에필로그"를 보기바란다. 그럼 나는 여러분께 다음 사건을 들려주기 위해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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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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