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얼 굴 (2) ********************* 우리는 마지막 건배를하고 아직도 약간의 아쉬움을 남긴채 자리에서 일어났다. "야 시간 참 빨리간다. 한잔 더 빨았으면 좋겠는데 내일 토요일이라 우리회사는 쉬거든" 내가 이렇게 얘기하자 두년다 자기들은 출근을 해야 한단다. 이런씨팔! 나는 속으로 괜한 헛물만 켯구만 하고 계산을 하고 지하계단을 올라가는데 미스박이 하이힐을 신고 술이 취해서였는지 발을 헛디디고 넘어질뻔 했다 "아야야 으 아퍼~" 잠간 계단벽에 기대 있더니 발을 옮기면서 발목이 너무 아프다고 했다. "삐엇나 부다.. 그러니 하이힐도 어울리는 애가 신어야지 너는 운동화가 어울린다니께~" "오빳! 생일이라서 한번 신어본거에요 이제 하이힐은 진짜 안신는다 " 좁은 계단이라 서로 부축하며 나와서 사당 사거리에서 택시를 잡는데 12시 40분경 되니 택시도 갈려고 하질않고 잡기가 어려 웠다. 이때 미스윤의 너무 고마운 한마디가 나의 뇌신경을 다시한번 삐?하게 했다. "오빠 나는 집이 오금동이고 오빠는 대방동이니까 미정이 오빠가 데려다줘. 내일 출근 안한다며! 알았지!!" 이건 완젼히 명령이다 씨팔 "알았다 알았어~!" 못내키는 척 대답을 했지만 이게 웬떡이냐 .. 그말만 듣고도 좆이 슬려고 했다. 나는 열심히 뛰어다니다 겨우 새벽 1 반이 다되어서 택시를 잡고 혼자가도 된다고 우기는 미정이를 억지로 밀치고 뒤에타며 아저씨 홍대앞이요! 하고 기사분께 말하고 자리를 잡았다. 그리고 홍대앞까지 가는데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잘 기억도 안나다. 계속 가슴이 쿵쿵 거리고 흥분된 상태로 가고 있었다. "아저씨 저기 횡단보도 지나서 세워주세요" 미스박이 기사에게 세워달라고 하자 나는 얼른 택시비를 냈다 마치 화대를 내는 기분으로~ 횡단보도를 지나 골목으로 접어들어 조금 올라가니 새로지은듯한 오피스텔이 나타난다. 가정집을 허물고 지었는지 내가 생각했던 오피스텔 같지않았고 무슨 원룸 같았다. 오피스텔 현관에서 이거 이제 간다고 해야되나 하고 약간 머리를 굴리고있는데 "오빠 열쇠로 문좀 열어줘라 술이 취해서인지 잘 못맞추겠네." "알았어 " 하고 열쇠를 받아보니 이건 열쇠가 한 7개는 된다. 이런 원룸에 무슨 열쇠가 이렇게 많냐? 하고 물으니 사무실 열쇠 우리집 내방열쇠 등등 이야.. 알았어요 하고 문을 열고 들어가니 자동으로 현관불이 들어오고 방을 보니 깔끔하게 정돈되있고 싱그런 냄새가 나는듯했다. "야! 방 좋다 아담하구~" "여자 사는방이 다 그렇지 뭐. 하더니 엄마야! 하고 현관문 반대쪽에 빨아널어 놓은 팬티와 브라등을 보더니 놀라며 "오빠 고마워! 하며 가란 투로 말을 한다! "참 인심 사납군! 냉수도 한잔 안주냐! 술마시고 가릉나는데.." 알았어! 미안! 하더니 조그만 냉장고를 열더니 "오빠 물이 없네! 맥주 마실래?" 속으로 암만이지 이년아! 하며 "그러지 뭐 " 하고 들어려고 하니. "잠깐! 빨래좀 치우고.. 하며 현관문을 거의 닫고 조금 지나더니 "들어와" 한다. 침대대신에 침대 매트리스만 쓰고있어 그냥 털퍼덕 앉으니 "오빠 잠깐만 기다려" 하고 캔맥주 2개와 먹다남은 감자깡을 쟁반에 받혀 가지고 왔다. "너두 마실려구" "어~ 많이 마셨는데 오늘은 별로 안취하네. 다리 삘 때 놀래서 그러나.~" 그러며 둘이 건배를 하고 술을 마시는데 웬지 좀 어색해서 야! TV 라도 틀어라 괜히 분위기 이상하다. 하고 TV를 틀게 했다. 그냥 저냥 술은 마시고 있었지만 머리속은 온통 빠구리 생각으로 술맛도 모르고 미정이만 슬쩍 슬쩍 쳐다보는데 미정이가 길게 하품을 한다. "하~ 졸려~" 그러며 시계를 보니 어멈 벌써 새벽 3시가 가까워 오고 있었다. 나는 머리를 굴리며 "미정아! 나 지금 집에가면 새벽 4시정도 될텐데 우리집 문열어 달라기도 그렇고 하니 여기서 술좀 마시고 TV 보다가 아침6시쯤 가면 안돼냐? 넌 그냥 자던지 하구.. "오빠! 미쳤어! 오빠 술마시는거 놔두고 나보고 자라구. 그건 좀 그렇구 지금 집에 가기도 그렇고~ 그럼 내가 5시까지만 술 가티 먹어줄게 그때가라." "알았어" 그럼 내가 나가서 술좀 더사올게. 너 뭐 먹고싶은거 없냐?" 하니 "그냥 오징어하구 쥐포 이런거나 좀사와. 콜라하구 " O.K" 하고 큰 길까지 나가 겨우 편의점을 찾아 술을 사가지고 어슬렁 어슬렁 걸어 들어오니 웬걸 미정이는 벌써 매트리스에 비스듬히 쓰러져 뻗어있었다. 상의는 벗어서 실크계열의 베지색 나시티 였고 하의는 약간 진한 황토색 정장바지를 입고 있었다. 베이지색 나시사이로 까무잡잡한 겨드랑이와 팔이 나이 30이었지만 참 섹시해 보였다. 나는 잠좀 푹 들으라고 조명도 어둡게 하고 한 30분간 혼자 술을 홀짝거리고 미정이를 보며 침을 꼴깍 거리고 있었다. 3부 기대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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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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