춤추는 인형 (6)
외딴곳에 있는 아담한 집 한 채. 그 안에 민성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로 다가오는 한 여성이 있었다.
“주인님.”
“음.”
“오는 중이랍니다.”
“그런가.”
그는 몸을 돌려 그녀와 마주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깔끔한 순백의
현대식 메이드 복장이었다.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그녀의 몸을 그에게로 가까이 밀착시켰다.
그리고 마주치는 서로의 입술.
“언제나 너는 나를 만족시켜 주는구나.”
“그것이 저의 바람이자 행복입니다.”
“그것도 그렇군. 그럼 우린 서로가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셈인가?”
그녀가 웃었다. 그도 웃었다.
다시 서로의 입술이 맞붙는다. 좀 더 오래 계속되는 입맞춤.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여민 옷을 살며시 풀며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하아~”
작은 한숨과 함께 그녀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슴이 그의 손에 닿았다.
여기서 브래지어 하나만 더 벗겨내면 맨살이 닿는다. 그녀의 상의를
헤집으로 그는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주물렀다.
“으으응~”
그녀의 허리가 살며시 앞으로 휘면서 그는 좀 더 편안하게 가슴을 만질 수
있었다. 그가 입술을 점점 아래로 내려 그녀의 목덜미까지 다가왔다.
-쪽.
그녀의 하얀 목에 그가 인장을 찍었다.
“넌 내거라는 표시야.”
-띵동~
그때 벨 소리가 들렸다.
“왔나보군.”
그는 그녀를 놓아 주고서 일어섰다. 밑에는 여전히 늘어진 채로 앉아 있는
그녀가 있었다.
“복장 정리해.”
그는 타인에게는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을 절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의
보물1호를 아무에게나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세상 누구라도.
그의 명에 그녀는 즉각 일어나서는 복장을 정리하였다. 익숙한 듯, 상당히
빠른 동작이었다. 복장을 모두 정리한 후에 그녀는 예약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다. 물론 그와 함께.
그녀가 문을 열자, 3명의 남자가 기절한 한 명의 여자를 업고서 들어왔다.
“음… 좋아.”
“수고했어요.”
그와 그녀가 납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그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었다.
여자를 메고 온 남자가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그들의 인사에 대답하였다.
“여차~ 이거 꽤 무게가 나가는군요. 수고라니 별 말씀을요. 이 정도는 일도
아닙니다. 언제든지 시켜만 주십시오.”
“음… 그러지.”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마실 거라도 내 오지요.”
루인은 그렇게 말하고서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들어가고, 나머지 두 명과
함께 네 명은 모두 거실로 모였다.
“앉지.”
민성이 먼저 앉으면서 자리를 권했다. 어느 모로 보나 하수인을 대하는 태도였다.
하지만 상대는 세 명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래. 뒤처리는 제대로 하였겠지?”
이삿짐을 말하는 것이었다.
“물론입니다. 지금쯤이면 본가로 운송중일 것입니다.”
“서류상의 처리는 완벽한가?”
“물론입니다.”
옆에 있던 한 남자가 품에서 서류를 꺼내어 그에게 건네었다. 그는 그것을
받아서 민성의 앞에 놓았다.
“여기 관련 서류입니다.”
민성은 서류를 받아서 살펴보았다. 그러는 동안에 루인이 차를 내어왔다.
“아, 고마워.”
그의 감사에 그녀가 싱긋 웃었다. 조용히 웃는 그녀의 작은 미소는 천사의
미소와 같았다. 절로 흐뭇해진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서류를 대충 훑어보고는
그대로 내려놓고는 그녀를 옆에 앉혔다.
“이리 와서 앉지 그래?”
“네. 그럼.”
그녀가 그의 옆에 와서 앉았다. 보통의 여인처럼 조금 떨어져서 앉지 않고,
그의 옆에 엉덩이를 붙이고는 어깨까지 붙여서 찰싹 달라붙듯이 앉았다. 그는
왼팔을 들어서 그녀의 뒤로 둘러서 그녀의 허리에 걸쳤다. 한 팔에 감기는
허리는 무척 부드러웠다.
그녀가 그 자세로 앞에 놓인 차를 한 잔 들어서 입가에 가져가서는 후- 불어서
뜨거운 차를 조금 식혔다.
“후- 후-.”
그는 그녀가 후- 불 때마다 튀어 나오는 입술을 보면서 갈증을 느꼈다. 저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힘껏 빨아 당기면 해결될 것이다. 그는 괜한 갈증에 앞에 놓인
차라도 마시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때 그녀가 먼저 차를 그에게 건네주었다.
그녀가 들고 있던 찻잔이었다.
“드세요.”
“어…그래.”
그는 한 손으로 찻잔을 받으려 하였지만, 그녀는 한 손을 들어서는 그의 손을
살며시 물리었다.
“드세요.”
“음…….”
그는 찻잔에 얼굴을 살며시 가져갔다. 은은한 차향이 그의 코를 통해서 들어왔다.
“재스민?”
“네.”
그가 즐기는 차였다. 그래서 그녀는 그가 차를 내 오라고 하면 언제나 재스민
차를 내 놓았다. 열대와 아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재스민의 꽃잎은 새하얀 색이어서,
재스민차를 마실 때면 그는 언제나 순백의 메이드 복을 깨끗하게 차려입은 루인을 떠올린다.
차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있는 그에게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덕분에 그는
조용히 자신의 천사를 떠올릴 수 있었다. 한 손에는 그녀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면서.
잠시 상념에 빠져있던 그가 찻잔을 쥔 손을 살며시 내려놓으며 입을 열었다.
“본가로 간다.”
외딴곳에 있는 아담한 집 한 채. 그 안에 민성이 살고 있었다.
그에게로 다가오는 한 여성이 있었다.
“주인님.”
“음.”
“오는 중이랍니다.”
“그런가.”
그는 몸을 돌려 그녀와 마주보았다. 그녀는 여전히 깔끔한 순백의
현대식 메이드 복장이었다.
그가 그녀의 손을 잡아끌어 그녀의 몸을 그에게로 가까이 밀착시켰다.
그리고 마주치는 서로의 입술.
“언제나 너는 나를 만족시켜 주는구나.”
“그것이 저의 바람이자 행복입니다.”
“그것도 그렇군. 그럼 우린 서로가 원하는 것을 주고받는 셈인가?”
그녀가 웃었다. 그도 웃었다.
다시 서로의 입술이 맞붙는다. 좀 더 오래 계속되는 입맞춤. 그의 손이 그녀의
가슴을 여민 옷을 살며시 풀며 안으로 비집고 들어간다.
“하아~”
작은 한숨과 함께 그녀의 크지도 작지도 않은 가슴이 그의 손에 닿았다.
여기서 브래지어 하나만 더 벗겨내면 맨살이 닿는다. 그녀의 상의를
헤집으로 그는 양쪽 가슴을 번갈아가며 주물렀다.
“으으응~”
그녀의 허리가 살며시 앞으로 휘면서 그는 좀 더 편안하게 가슴을 만질 수
있었다. 그가 입술을 점점 아래로 내려 그녀의 목덜미까지 다가왔다.
-쪽.
그녀의 하얀 목에 그가 인장을 찍었다.
“넌 내거라는 표시야.”
-띵동~
그때 벨 소리가 들렸다.
“왔나보군.”
그는 그녀를 놓아 주고서 일어섰다. 밑에는 여전히 늘어진 채로 앉아 있는
그녀가 있었다.
“복장 정리해.”
그는 타인에게는 그녀의 흐트러진 모습을 절대로 보여주지 않았다. 그의
보물1호를 아무에게나 보여줄 수는 없는 것이다. 이 세상 누구라도.
그의 명에 그녀는 즉각 일어나서는 복장을 정리하였다. 익숙한 듯, 상당히
빠른 동작이었다. 복장을 모두 정리한 후에 그녀는 예약된 손님을 맞이하기
위해서 밖으로 나갔다. 물론 그와 함께.
그녀가 문을 열자, 3명의 남자가 기절한 한 명의 여자를 업고서 들어왔다.
“음… 좋아.”
“수고했어요.”
그와 그녀가 납치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그들에게 먼저 말을 건네었다.
여자를 메고 온 남자가 바닥에 내려놓고서는 그들의 인사에 대답하였다.
“여차~ 이거 꽤 무게가 나가는군요. 수고라니 별 말씀을요. 이 정도는 일도
아닙니다. 언제든지 시켜만 주십시오.”
“음… 그러지.”
“일단 안으로 들어오세요. 마실 거라도 내 오지요.”
루인은 그렇게 말하고서 주방으로 들어갔다. 그녀가 들어가고, 나머지 두 명과
함께 네 명은 모두 거실로 모였다.
“앉지.”
민성이 먼저 앉으면서 자리를 권했다. 어느 모로 보나 하수인을 대하는 태도였다.
하지만 상대는 세 명임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었다.
“그래. 뒤처리는 제대로 하였겠지?”
이삿짐을 말하는 것이었다.
“물론입니다. 지금쯤이면 본가로 운송중일 것입니다.”
“서류상의 처리는 완벽한가?”
“물론입니다.”
옆에 있던 한 남자가 품에서 서류를 꺼내어 그에게 건네었다. 그는 그것을
받아서 민성의 앞에 놓았다.
“여기 관련 서류입니다.”
민성은 서류를 받아서 살펴보았다. 그러는 동안에 루인이 차를 내어왔다.
“아, 고마워.”
그의 감사에 그녀가 싱긋 웃었다. 조용히 웃는 그녀의 작은 미소는 천사의
미소와 같았다. 절로 흐뭇해진 그는 손에 들고 있던 서류를 대충 훑어보고는
그대로 내려놓고는 그녀를 옆에 앉혔다.
“이리 와서 앉지 그래?”
“네. 그럼.”
그녀가 그의 옆에 와서 앉았다. 보통의 여인처럼 조금 떨어져서 앉지 않고,
그의 옆에 엉덩이를 붙이고는 어깨까지 붙여서 찰싹 달라붙듯이 앉았다. 그는
왼팔을 들어서 그녀의 뒤로 둘러서 그녀의 허리에 걸쳤다. 한 팔에 감기는
허리는 무척 부드러웠다.
그녀가 그 자세로 앞에 놓인 차를 한 잔 들어서 입가에 가져가서는 후- 불어서
뜨거운 차를 조금 식혔다.
“후- 후-.”
그는 그녀가 후- 불 때마다 튀어 나오는 입술을 보면서 갈증을 느꼈다. 저 입술을
자신의 입술로 힘껏 빨아 당기면 해결될 것이다. 그는 괜한 갈증에 앞에 놓인
차라도 마시기로 하였다. 하지만 그때 그녀가 먼저 차를 그에게 건네주었다.
그녀가 들고 있던 찻잔이었다.
“드세요.”
“어…그래.”
그는 한 손으로 찻잔을 받으려 하였지만, 그녀는 한 손을 들어서는 그의 손을
살며시 물리었다.
“드세요.”
“음…….”
그는 찻잔에 얼굴을 살며시 가져갔다. 은은한 차향이 그의 코를 통해서 들어왔다.
“재스민?”
“네.”
그가 즐기는 차였다. 그래서 그녀는 그가 차를 내 오라고 하면 언제나 재스민
차를 내 놓았다. 열대와 아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재스민의 꽃잎은 새하얀 색이어서,
재스민차를 마실 때면 그는 언제나 순백의 메이드 복을 깨끗하게 차려입은 루인을 떠올린다.
차를 마시며 조용히 사색에 잠겨있는 그에게 아무도 입을 열지 않았다. 덕분에 그는
조용히 자신의 천사를 떠올릴 수 있었다. 한 손에는 그녀의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면서.
잠시 상념에 빠져있던 그가 찻잔을 쥔 손을 살며시 내려놓으며 입을 열었다.
“본가로 간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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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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