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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21:13 1,804회 0건
환상특급 (6부)

제 6부 미에상의 변신

이른 아침부터 태진은 여자들에게 어제 차안에서 건네주었던 유니폼을 모두에게 입으라고 말했다.
5명의 여자들은 태진에게 받은 옷을 입고 거울 앞에서서 자신의 모습을 보면서 옆으로 돌아보기도
하고 다른 사람을 보며 키득거리며 웃기도 했다.
끈은 탄력성이 뛰어난 스판이었기 때문에 유난히 보지속으로 파고들었고, 겨우 엄지손가락 크기의
천으로는 전혀 보지를 가릴 수가 없었기에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그저 끈을 몸에 둘르고 있는 것
같은 모습이었다.
모두의 검은보지털이 밖으로 삐져나와 풍성함을 자랑하고 있었다.
태진은 미에를 불러 오늘 행사장에 같이 동행하자고 하며 옷을 한벌 건네주었는데, 미에는 그것을
받아들고 고개를 갸우뚱 거렷다.
그냥 한장의 검은색 가죽이었는데, 한쪽에 라벨이 붙어있었다.
라벨에 표시된 치수는 24인치라고 표기되어 있었고 높이는 3인치로 적혀있었다.
미에는 손에 가죽을 들고 태진을 바라보며 물었다.
" 이것을 입으라구요? "
태진은 소리없이 미소만 지으며 고개를 끄덕였다.
그리고 미에에게 다가와 가죽을 뺏아 미에의 허리에 둘러주었다.
윤기가 흐르는 검은색의 가죽은 미에의 허리 싸이즈에 딱 맞았지만, 불과 3인치밖에 하지않는 높이
는 미에의 보지를 거의 보여주고 있었다.
미에는 그런 자신이 모습에 당황하는 표정이 역력해보였다.
" 태...태진씨...이..건.."
지금까지 미에는 거의 정장스타일을 고집해왔으며 지금과 같이 자신의 치부를 드러내는 스타일의
옷은 구경만 했봤을뿐 결코 자신은 이러한 스타일의 옷을 입어본적이 없었기에 더욱 당황하고 있는
것 같았다.
" 오늘 미에는 그걸 입고 함께 가도록해"
태진은 미에에게 명령하듯이 말을 했다.
미에는 태진의 말에 무어라 말을 하려다가도 머뭇거리며 손으로 조금이라도 더 아래를 감춰보기위해
가죽을 내려보고 있었지만 허사였다.
" 속옷은..."
미에는 가지런하게 정돈된 보지털과 보지가 적나라하게 보이는 것이 부끄러운듯 다리를 오므린채
태진에게 물었다.
" 아...속옷이라...흠....그냥 그대로가 더 좋아보이는데.."
태진의 말에 미에는 거의 울상이되다시피 되었다.
"누구 속옷 있으면 하나 가져와봐 "
태진은 다른 사람들에게 속옷을 가져오라고 말하면서 미에를 이리저리 좌우로 돌려보면서 작품을
감상하듯이 쳐다보았다.
잠시후 몇벌의 속옷이 태진의 앞에 놓여졌고 태진은 그 중 하나를 집었다.
" 그래..이 정도면 좋겠군..."
또 다시 태진의 입가에 미소가 번지며 손에 하늘색의 팬티가 들려졌다.
하트모양으로 만들어진 부분이 앞쪽을 가리도록 되어 있었고, 나머지는 모두 끈으로 연결된 팬티
였다.
소재가 너무 얇아 모두 비추고 있었고, 하트모양의 크기도 겨우 보지구멍만을 가릴 정도밖에는
되지 않았다.
미에는 태진으로부터 건네받은 하늘색 팬티를 입어보았다.
예상대로였다.
하트모양의 위로 보지털은 올라와 있었고 투명한 하트모양을 뚫고 거무스레한 털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나보이고 있었다.
이어 태진은 미에에게 브래지어를 하지 못하도록 했고 나시 한장만을 입힌채로 밖으로 나갔다.
일행들의 모습을 길거리에서 만약 사람들이 본다면 아마도 가던 걸음을 모두 멈추고 쳐다볼 수 밖에
없었을 것이었다.
미에의 나시는 젖꼭지까지만 내려오는 것이었기에 브래지어를 하지 않은 미에의 젖꼭지가 몸을 움직
일때마다 밖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가슴이 출렁거렸다.
일행은 예정된 행사장을 향하는 차 안에서도 미에의 변신에대해 깔깔거리며 좋아했고, 미에는 걱정
된 표정으로 어쩔줄 몰라하며 그렇게 행사장까지 가고 있었다.
이른 아침부터 자동차 경주장은 사람들로 북적거리고 있었다.
태진은 먼저 운전석에서 내려 기다리라는 말을 남기고 어디론가 걸어갔다.
" 어머....언니 정말 몸매 이쁘다..."
" 맞아....나 보다 더 이쁜것 같아..."
" 보지털도 어쩌면 저렇게 이쁘게 정리되어 있지? "
여자들은 저마다 한마디씩 하며 미에를 쳐다보며 행사장에 도착해서까지도 재잘거리고 있었다.
" 나..난...이런 옷 처..처음..이야.."
미에는 잠시 후 차 밖으로 걸어나가 사람들 앞을 도저히 지나칠 수 없을 것만 같았다.
" 후훗! 언니도 참...이런 더운날씨에 그렇게 입고 다니면 어때요..뭐.."
경미가 생글생글 웃으며 말했다.
" 아마..언니도 좀 익숙해지면 얼마나 편한지 알게될거에요.."
인혜가 옆에서 말을 거들었다.
얼마를 그렇게 주차장에서 기다렸을까? 태진이 차로 돌아왔다.
" 모두 특별한 이상없지? 아픈사람 있으면 지금 말해.."
" 네~!"
미에를 제외한 5명의 여자들은 큰소리로 대답을 했다.
" 자..그럼 가자! 미에는 내 옆에 붙어서 떨어지지 말고...잘 따라와야 해 "
태진은 왼쪽 조수석의 문을 열어 미에의 손을 잡아 내려주고나서 문을 소리나도록 닫았다.
" 따라와..이쪽이야..."
태진은 앞장서서 걸으면서 한손으로 미에의 옆구리를 끌어안았다.
복도로 들어서자 사람들이 보이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일행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고 입을 벌린채
다물지를 못했다.
전라의 모습과도 다름없는 6명의 여자들은 사람들의 시선을 잡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이윽고, 경주장 안으로 들어서자 관중들의 시선이 일행들에게 집중됐다.
그리고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 우아아~!!!!"
" 꺄아!! "
경주장은 만원이었고 심지어 레이서들까지도 걸어나와 일행들 곁으로 다가와서 좀 더 가까이서 볼려
애쓰기 시작했다.
태진은 토요타라고 쓰여진 지정석까지 앞서 나간뒤 걸음을 멈추고 뒤를 돌아보며 말했다.
" 오늘 여기 앞에서서 저기에서 응원을 해주는 것이 오늘의 임무야 "
태진은 관중석 앞에 있는 스탠드를 손으로 가리켰다.
경기는 시작 전이었고, 관중들은 일행이 있는 곳으로 몰려들기 시작했고 여기저기서 휘바람소리와
환호성이 뒤섞이며 아우성을 피우고 있었다.
경미가 먼저 상단 스탠드를 향해서 계단을 걸어 올라가서 끝쪽에 자리를 잡자, 이어 수진이가 뒤를
따라서 경미와 일정한 간격을 두고 관중을 향해서 서고 현아와 인혜 현지가 뒤를 따랐다.
요란한 경주용 자동차에서 내뿜어져 나오는 매케한 냄새와 사람들의 환호성...그리고 장내를 압도
하는 마이크소리가 어우러지며 장내는 그 열기를 더해가고 있었다.
미에는 걸음을 옮길 때마다 옆으로 트여진 부분이 벌어지며 하얀살들이 보였고, 하늘색 하트모양의
작은팬티도 보지털을 살짝 가린채 그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었고, 출렁거리는 젖가슴 때문에
한손으로 가슴을 가리면서 태진의 팔에 매달린채로 고개를 땅에 떨구고 있었다.
시선을 어디에 두어야할지 알 수가 없었다.
경기가 시작된다는 안내방송이 울려퍼지자 스탠드에 올라간 5명은 각자가 춤을 추기 시작했다.
음악이 없이도 5명은 부드럽게 춤을 추기도하고 경쾌하게 무릎을 세우며 돌기도하며 관중들의 시선을
한시도 다른 곳으로 돌릴 수 없도록 만들고 있었다.
이어, 경주가 시작되었고 고막을 터져버릴듯한 요란한 엔진소음이 경주장을 휩쓸었다.
"부아아아앙~!!!!!!!!!!!!"
"부우웅~!!"
"와아아아!!!"
환호성과 어우러지는 경주장의 분위기는 말 그대로 온몸에 전율을 느끼게 할 정도였다.
미에는 태진과 함께 스탠드를 마주보는 자리에 앉았다.
정면으로 5명의 여자들이 춤추고 있는 것이 보였다.
그들의 복장을 이미 숙소에서부터 보아서 알고는 있었지만,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태연하게
미소까지 보이며 여유있게 춤을 추고 있는 일행들을 보면서 미에는 놀라워하고 있었다.
등뒤로 보이는 것은 오직 끈 한줄...앞쪽으로는 그저 엄지손가락 크기의 천조각이 전부인 유니폼.
결국, 춤을 좀 현란하게 추던 현지의 가슴이 끈을 벗어나 젖꼭지를 밖으로 드러내며 출렁거리고
있었다.
하지만, 현지는 개의치않고 계속해서 춤을 더욱 더 열정적으로 추기 시작했다.
인혜는 두눈을 지그시 감은채 자신의 온몸을 쓸어내리는 듯한 춤을 추며 사람들이 자신의 알몸을
보고 있다는 것에 대해 흥분하고 있었다.
그러자, 아래쪽에서 반응이 오기 시작했고 점차 작은 헝겁조가리는 젖어버리고 말았다.
관중들의 환호성 소리는 갈수록 커져만 갔고, 그러면 그럴수록 5명의 응원 도우미들의 춤은 갈수록
도발적인 춤으로 바뀌어져 가고 있었다.
태진은 정면으로 춤추고 있는 5명을 바라보면서 옆자리에 함께있는 미에의 겨드랑이 아래로 손을
넣어 젖꼭지를 애무하고 있었다.
무방비 상태인 미에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태진의 손이 가슴을 움켜쥐며 젖꼭지를 애무하자 몸을
움크리며 태진에게 기대왔다.
숨을만한 곳은 없었지만 태진의 가슴에 기대어서라도 숨고 싶어하는 것 같았다.
하얗고 풍만한 미에의 젖가슴은 외부로 완전히 노출되어 있었고, 사람들은 그런 미에와 태진의 모습
을 음흉한 미소를 지으며 침을 흘리면서 지켜보고 있었다.
태진은 성에 차지 않는 다는듯이 미에를 자신의 앞쪽으로 앉히고 트여진 틈사이로 손을 넣어 하늘색
하트모양위에 있는 보지털을 손으로 말기도 하고 아래로 내려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도 했다.
미에는 태진의 손등을 잡고 말리고자 했지만, 어느새 미에 자신도 모르게 흠뻑 젖어버린 보지에서는
하트모양의 천조각을 적셔버린채 태진의 손가락을 기다리며 미끌거리고 있는 것이었다.
태진은 주변의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의식하면서도 더욱 더 미에의 보지를 공략하고 있었다.
다리를 더 벌리게하고, 보지속으로 손가락을 집어넣고 움직이자 미에는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흐흠흡! 아흑!"
바로 옆자리에도 사람이 있었지만 미에는 이제 사람들이 보고 있다는 것을 생각할 겨를이 없었다.
"어때? 새롭지? 사람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하니까 어때? "
태진은 미에의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넣으며 물었다.
"흐응...흐흑! 태..진..씨...여기서..는....제..발...."
미에는 울상이 되면서 태진이에게 애원을 했다.
" 제발 여기서 해달라고? 그럼 그래야지...후후훗!"
태진은 미에의 요구사항이 무엇인지를 알면서도 거꾸로 해석한듯이 미에에게 말했다.
"허헉! 하아..하아..태..진..씨..아흑!"
태진의 손가락은 미에의 보지를 마음껏 휘젓고 다니다가 움직임을 방해하는 팬티를 벗겨버리려 했다.
미에는 비록 작기는해도 팬티가 벗겨지는 것을 알고 팬티를 움켜잡았지만 이미 허벅지까지 내려간
젖은 팬티를 다시 끌어올리지는 못했다.
그러자 미에의 팬티를 다시 끌어올리려는 모습은 더욱 주변사람들을 흥분시키는 모습으로 보였다.
남자의 무릎위에 걸터 앉은 여자가 보지털을 그대로 보이며 작은 끈팬티를 움켜쥔고 젖가슴을 드러
내고 있는 모습은.....
스탠드에서 춤을 추던 5명의 일행들도 정면에서 미에와 태진의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었다.
미에의 가지런한 보지털이 보였고, 풍만한 젖가슴이 출렁거리며 태진의 무릎위에서 자지러지는 것을
지켜보며 재미있다는 듯이 웃음을 지어보였다.
관중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점차 가까이 다가오기 시작했고, 마침내 참다못한 한 남자가 스탠드에 뛰어
올라오며 수진이를 끌어안으려하자 수진이가 피하다가 남자에게 등뒤의 끈을 잡혔고 결국 끈은 끊어져
버렸다.
물론, 이미 몸을 가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했던 유니폼이었지만, 끈이 풀어지며 수진이는 순식간에
알몸이 되어 버렸고 수진이의 양쪽 젖꼭지의 링이 빛을 햇빛에 반사되며 빛을 내었고, 축축하게 젖은
수진의 보지털 사이로 가느다란 실이 하나 나와있는 것이 보였다.
관중들은 더욱 큰 소리를 지르기 시작했다.
자동차의 엔진소리보다도 수진이를 향한 환호성이 더욱 크게 경기장 안에 맴돌고 있는 것처럼 보엿다.
남자는 얼굴 하나가득 좋아서 어쩔줄 모르는 표정으로 수진이에게 달려들어 젖꼭지의 링을 움켜잡고
잡아당겼다.
수진은 젖꼭지의 링을 잡아당기는 아픔에 남자에게 이끌려 다니는 꼴이 되었다.
관중들은 웃기 시작했고, 남자는 그러면 그럴수록 더욱 빨리 뒷걸음질 치면서 수진이를 끌고 다니다가
손을 놓아주었다.
수진이는 젖꼭지의 아픔에 두손으로 가슴을 움켜쥐고 인상을 찡그린채로 어쩔줄 몰라했다.
그 사이 남자는 다시 수진이의 뒤로 돌아와 앉아있던 수진이를 등뒤에서 다리를 잡고 번쩍 들어올렸다.
수진이는 남자의 품에 안긴채 두 다리를 벌리자세로 사람들을 향해 보지를 구경시켜주는 자세가 되고
말았다.
그 남자의 행동에 대해 힘을 얻었는지 또 다른 남자한명이 스탠드쪽으로 달려 올라왔다.
그리고, 수진이의 보지를 손으로 어루만지다가 가느다란 실을 발견하고 잡아당겼다.
수진이는 오늘부터 생리기간이 시작되기 때문에 탐폰을 하고 있었는데, 남자는 수진이의 보지에서
탐폰을 끄집어 내기 시작한 것이었다.
허공에 두 다리를 벌리고 보지를 보여주는 자세로 있던 수진이는 보지속에서 탐폰이 빠져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남자가 탐폰을 빼내자 젖어있는 탐폰을 빙글 빙글 돌리다가 관중석을 향해서 던져버렸다.
태진은 스탠드의 상황을 보며 미에의 팬티끈을 끊어버리고 바지의 자크를 열어 자지를 꺼냈다.
그리고는 미에의 보지 속으로 그대로 밀어넣어버렸다.
" 허헉! 헉! 태..진..씨..여기..서..."
미에는 보지속에 밀고 들어온 것이 태진의 자지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자지를 꺼낼때만해도 설마하니 이렇게 사람이 있는 곳에서 할까? 하는 의심을
한편으로 하고 있었는데, 그 생각도 잠시잠깐 이었고 태진은 인정사정없이 미에의 보지속으로 자지를
밀어넣고 만 것이었다.
태진은 미에의 허리를 붙잡고 상하운동을 시키며 자극을 받기 시작했다.
"찔쩍! 찔쩍! 푸욱! 푹! 찔쩍! "
"허억! 허억! 허억! 흐흑!"
미에의 숨소리와 신음소리...그리고 보지를 들락거리는 자지의 음란한 소리가 들려왔다.
미에는 자신을 믿을 수가 없었다.
이렇게 많은 사람들 앞에서 노출이 심한 옷을 입고 걸었고, 더구나 지금은 바로 옆에 사람들이 있음에도
태진이의 자지를 보지속에 소리가 나도록 박으며 한편으로는 흥분하고 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았다.
"흐허엉...태...진...씨..헉! 허억!"
미에는 태진이가 허리를 붙잡아주지 않아도 스스로 엉덩이를 들썩거리면서 태진이의 자지를 보지로
삼키는 것을 꺼려하지 않고 움직이고 있었다.
태진이의 두손은 미에의 젖가슴을 움켜쥐고 애무를 하기 시작했고, 사람들은 그런 태진과 미에의 모습을
침을 삼켜가며 지켜보고 있었다.
스탠드에서는 수진이의 보지속에 손가락을 넣어가며 두명의 남자가 계속해서 수진이를 흥분시키고 있었고
수진이는 허벅지쪽에 경련을 일으키며 보지에서 물을 울컥 밖으로 쏟아내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것은 검붉은 피와 함께 밖으로 흘러내렸고 수진이는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움찔거리며 더욱
많은 양을 흘려보내고 있었다.
수진이의 보지가 벌렁거리면서 움찔 움찔 토해내는 것은 단지 흥분된 보지물만이 아니었던 것이다.
수진이는 생리하는 모습을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하기 시작한 것이었다.
두 다리를 붙잡힌채로 공중에 떠 있던 수진이의 보지에서 생리가 시작되자 사람들은 탄성과 환호를 지르며
박수까지 쳐댔고 갑자기 많은 남자들이 스탠드를 향해 달려들기 시작했다.
그러자 어디선가 짙은 곤색의 유니폼을 입은 사람들이 달려나와 사람들을 막으며 바리케이트를 치며 막아
섰고 수진이를 안고 있던 남자와 손가락으로 수진이의 보지를 애무하던 두 사람을 끌고 내려갔다.
태진은 미에와 섹스를 하면서 스탠드에서 벌어지는 상황을 보다가 수진이가 생리를 하는 것을 보고
미에의 보지속에 그만 사정을 하고 말았다.
미에는 뜨거운 것이 보지속에 들끓는 것을 느끼며 태진이가 사정을 한 것을 알았다.
태진은 점차 사태가 좋지 않다고 판단이 되자 비틀거리는 미에를 안고 자리를 빠져나왔다.
주차장으로 가서 태진은 미에를 뒷좌석에 태우고 기다리라고 말을하고는 서둘러 되돌아갔다.
미에는 자리에 옆으로 누운채 한 손으로 허전해진 보지를 쓰다듬자 태진의 정액이 허벅지안쪽으로
흘러내리는 것이 느껴졌다.
태진의 정액 냄새와 더불어 땀냄새가 차에 스며들고 있었다.
미에는 마치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았다.
그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개적인 섹스를 자신이 했다는 것이 도저히 믿어지지 않았다.
잠시후 일행들을 데리고 태진이 돌아왔다.
일행들은 누구도 몸에 걸치고 있는 것이 없었다.
관중들에게 잡히면서 걸치고 있던 것은 모두 풀어지고 끊어지면서 알몸으로 차 있는 곳까지 달려왔던
것이었다.
" 수진이는 오늘 생리를 하는 것 같았으면 미리 말을하지 그랬어.."
태진은 수진이를 바라보며 한마디 했다.
" 몸이 아픈것도 아닌데...말하기도 그렇자나요.."
수진이는 한손으로 보지를 맛사지하면서 티슈로 닦아내고 있었다.
" 아유.!!! 언니는 좋았나보다...후훗!"
경미는 미에의 다리를 살짝 벌리면서 웃으며 말했다.
미에의 보지에서 흘러내리는 희뿌연 액체가 태진의 정액이라는 것을 모두가 알고 있었다.
경미의 말에 미에는 답변을 하지 못하고 부끄러운듯 다리를 오므리려고만 했다.
" 자...숙소로 가서 다음 스케줄을 점검하도록 하자 "
태진은 운전석에서 시동을 걸며 숙소를 향해 힘차게 엑셀레이터를 밟았다.
" 부우우웅~!!!"
등뒤로 요란한 나팔소리같은 것이 들리며 경주가 끝났음을 알리고 있었고, 관중들의 환호소리는
여전히 큰 소리로 귓전을 맴돌고 있었다.


숙소로 돌아온 태진은 누군가와 전화통화를 오랫동안 하고 있었고, 통화가 끝나자 말을 꺼냈다.
" 오늘 저녁에 파티에 참석해야겠는데..."
" 파티요? "
모두의 눈이 커지면서 태진이를 바라보았다.
" 우리 회사에서 마련한 파티인데,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지는 않을거라고 하시네..사장님과 몇몇
관계자들만이 모여서 하는 파티라고 하는데.."
태진은 휴대폰을 주머니에 넣으며 말을 이었다.
" 의상은 내가 지정해주는 것을 입고 가도록 하고, 마음껏 즐겨도 되는 곳이니까 염려하지말고
어려워하지 않아도되는 자리니까 부담없이 즐겨보도록 해 "
태진은 돌아서서 차 있는 곳으로 뛰어 내려가서 빠르게 가방을 하나 가지고 돌아왔다.
" 자...이걸 입도록 해 "
태진이가 건네준 옷은 얇은 투명한 것으로 된 옷이었는데, 끈으로 목에 걸도록 되어 있었고 가슴까지
깊게 파여져 움직이지 않아도 가슴이 그냥 옆으로 튀어나오며 노출이 되었다.
길이는 허벅지까지 내려왔지만 허리부분에 끈을 등뒤로 연결해서 묶도록 되어 있는 것이었기에
옷은 앞면만 가리도록 되어있는 반쪽짜리 옷이었다.
" 음...속옷은 착용하지 않도록 하고, 이 드레스만 입고 가도록 해 "
태진은 색깔별로 한벌씩 모두에게 나누어주기 시작했다.
엷은드레스는 모두의 검은 보지털을 그대로 보여주었고 뒤에서 보면 겨우 목에 걸린 끈과 허리에
묶여있는 끈이 전부였기에 허리를 숙이면 항문이 보이기도 했다.
드레스라기보다는 마치 엷은 앞치마 같은 느낌이었다.
미에는 자신에게는 옷이 없다는 것을 알고 태진을 올려다보았다.
" 음..미에는 오늘 좀 스페셜하게 내가 가꾸어보자구..흐흐.."
태진의 미소에 미에는 왠지 불안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 후, 태진은 쉐어크림과 면도기를 가지고 나타났다.
그리고 미에를 불러 바닥에 누인 후 보지에 크림을 잔뜩 발랐다.
차가운 크림이 한웅큼 보지를 덮어버리자 미에가 흠칫 놀래며 물었다.
" 태진씨...지금 뭘 하려고 그래요? "
" 가만히 있어야 다치지 않아...그대로 있어.."
태진은 심각한 표정으로 미에의 다리를 벌린 후 면도기를 들고 미에의 보지에 갖다 대었다.
섬?한 느낌에 등골이 오싹해지는 것을 느끼며 미에는 아래쪽을 내려다보았다.
태진은 능숙한 솜씨로 미에의 보지털을 깍아내려갔다.
"스스ㅡ슥! 스슥! 서걱!서걱!"
크림에 묻혀 보지털이 깍여나간 자리가 말끔하게 변해가고 있었다.
둥그렇게 둘러앉아 태진의 행동을 지켜보는 5명의 여자들은 마냥 신기한 듯 시선을 떼지 못한채
보지털이 면도되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었다.
불과 몇분이 지나지도 않아서 미에의 보지에는 털이 한가닥도 남아있지 않았다.
세로로 보지의 모양만이 보였다.
" 흠...도톰한게..역시 이쁜데..."
태진은 미에의 보지를 내려가보다가 보지를 두 손으로 벌리며 혀로 ?았다.
"흐흑! "
미에는 태진의 혀가 보지와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기 시작하자 신음소리가 새어져나왔다.
" 오늘 미에는 아무것도 입지 않고 갈거야."
태진의 말에 미에는 두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말았다.
벌거벗고 파티에 참석하라니?
" 하지만, 또 다른 것을 입고 가게해주지.."
태진이의 말이 이해가되지를 않았다.
태진이 작은 가방을 열자 그림물감과 붓등이 잔뜩 쏟아져나왔다.
" 자...그대로 있어..그림 망치면 안되니까..."
미에를 일으켜 세운뒤 태진은 물감통의 뚜껑을 열고 붓을 한손에 들었다.
그리고 이내 미에의 가슴에서부터 진한장미색으로 칠하기 시작했다.
붓이 움직일때마다 미에는 간지러움과 물감의 차가운 느낌에 묘한 자극을 받고 있었다.
가슴과 젖꼭지에 색깔이 칠해지고 등 뒤까지 색깔이 칠해졌을 무렵 미에의 보지에서는 주체할 수
없을 만큼의 물이 흘러나와 허벅지를 타고 흘러내리고 있었다.
" 후훗! 어때? 새로운 느낌이지? "
태진은 붓을 이리저리 움직이면서 계속해서 색깔을 미에의 몸에 칠하면서 말을했다.
붓이 배와 허리를 지나 보지 둔덕을 칠하고자 할 때 태진이 말을했다.
" 흠...물이 너무 많이 나왔네...물감이 지워질수도 있으니까 조심해.."
말로는 조심하라고 충고를 해주었지만, 마치 물감이 지워지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았다.
태진은 정말 익숙한 솜씨로 한벌의 진한흑장미색의 밀착된 타이즈를 입고 있는 것처럼 미에의
몸에 페인트를 칠했다.
가슴에서부터 시작되어 발목까지 미에는 물감으로 옷을 대신해서 치장을 하게 된 것이었다.
멀리서보면 마치 흑장미색의 옷을 입고 있는 것 처럼 보일 것 같았다.
하지만, 가까이서 보면 미에의 젖꼭지부터 깨끗하게 면도한 보지까지 뚜렷하게 볼 수 있었다.
" 어머머..진짜 옷같다.."
" 그러게말야...태진이 오빠 이런 재주도 있었네.."
모두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나왔다.
미에는 거울 앞에서서 자신의 모습을 비쳐보며 불안한 표정을 지었다.
결국, 우려했던 것이 현실이되어 버렸다.
" 자..그럼 이제 출발해볼까? "
태진은 앞장서서 문을 나서며 큰소리로 웃었다.
태진이의 웃음소리가 거실에 여운을 남기며 서서히 사라져가고 있었고, 일행은 파티장을 향해서
출발했다.


-제 6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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