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5 부 [ "야누스" 두 자매 3 ]
- 1 장 ( 경수의 "갈등"과"욕망" 2 ) -
지영은 좁은 부엌 이었지만 샤워를 하기로 했다.
치마를 허리에서 끌러 내리고 반팔 셔츠를 벗어 제꼈다.
지영의 나신이 브래이져와 팬티만 남기고 드러 났다.
문득, 바라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을 보고 지영은 한숨을 포-옥 내 쉬었다.
자신이 봐도 아름다웠다..
곧은 등뼈..균형잡힌 어깨..풍만한 가슴..군살 하나 없는 아랫배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늘씬하게 뻗은 두 다리는 상체 보다 길었고..그 상체를 튼실하게 받치고 있는 또 하나의 두 개의 반구인 엉덩이.."힙!"...
그 자신의 몸매를 바라보던 지영은 새심스럽게 옛날일이 떠 올랐다.
대학 일학년때, 우연히 들런 "미용실"에서 원장이라는 사람이 지영을 보고 반색을 하며 권했던 일 이었다...
바로, "미스 코리아"선발 대회에 나가 보지 않겠냐고 했었다.
같이간 같은 과 친구들이 시샘을 했지만 지영은 속으로 기분은 좋았었다.
그 원장의 말이 자신이 꼬-옥! 한창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영화 배우겸 탤렌트..중.."김해수"를 빼 닮았다고 했었다.
얼굴 뿐만 아니고 몸매 까지도...
사실, 지영은 그때 눈군가가 적극 밀어 주고 키워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욕심을
내었 겠지만, 우선 배고픔과 학비벌이가 중요 했기에 그냥 웃어 넘겼었다.
"휴-우-웃!....."
지영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에서 시선을 거두고 한숨을 쉬었다.
지난간 일을 후회 해봐야 뭐 하겠는가!
지영은 부엌으로 내려 섰다..
병원을 다녀 온뒤 땀을 흠뻑 흘린 탓에 몸이 근질 거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난소를 묶는"링"을 삽입하는 시술 뒤의 하복부의 불쾌감으로 차가운 샤워를 하고 싶었다.
그 하복부의 불쾌감...
지영은 "G"읍의 "산부인과"에서 자신이 마취약에 취해 두 사내에게 돌아 가면서 "강간"을 당한 사실을 꿈에서 조차 짐작을 하지 못했다..
오로지 느끼고 있는 것은 그 늙은 의사의 손가락과 차가운 시술 기구가, 보지구멍을 들락 거렸다는 것 밖에 없었다..
지영은 문득, 실외 화장실내에 있는 샤워실을 사용 할려다 이내 포기를 했다.
안집 아들 "경수"란 애가 왠지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 었다..
....
하지만...
지영은 전혀 눈치체지 못하고 있었다.
부엌출입문에 나 있는 틈새로 두 눈이 반짝이고 있는것을...
그 반짝이는 눈의 주인공은 경수 였다...
"우-와..꿀-꺽...쥑여..주는, 몸-매..야..꾸-울-꺽!"
경수는 문틈속으로 보이는 지영의 나신을 훔쳐 보며 연신 침을 삼켰다.
학교에서나 보았던 옷을 입은 지영의 모습에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느꼈지만 지금은 완전히 벗은, 그야 말로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이 아닌가!
"허-억?..."
경수는 이어지는 지영의 동작에 숨 까지 막혀 왔다.
지영이가 마-악 팬티를 벗고 부엌 바닥에 쪼그려 앉고 있었기에..
"촥!..쏴-아.."
이어서..물 바가지를 목부터 덮어서는 소리...
"우~저,저..보지털..좀..봐!..꿀-꺽!"
비록 지영의 뒷 모습이라 아쉬웠지만 두 개의 엉덩이가 벌어진 중앙에 물기를 머금은 보지털을 보고 경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촤-아-작!..쏴아아.."
지영은 물을 몇번더 뒤집어 썬후 비눗칠을 하고 있었다.
젊은 여자의 목욕장면..
경수로서는 시집간 누나 이후에 처음 이었다.
간간히, 훔쳐본 누나의 나신을 보고 여자의 몸매가 어떻다 는것을 어렴풋이 알았을때가 중학교 2학년때 부터였다..
"억!..."
경수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지영이가 비눗칠을 하기 위해 몸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한마디로 황홀했다...
학교에서 돌려본 "포르노"잡지에서 나오는 외국 여자의 나신도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지영의 몸매는 미치도록 아름답고 육감적이 었다.
"어,어..저..유방..꿀-꺽!"
지영이가 두 개의 젖 가슴에 비눗칠을 하기 위해 탄력적인 가슴은 물론 겨 드랑이 속 까지 문지르고 있었다.
"정,저-엉-마-알..크다!!"
경수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바지춤속으로 밀어 넣어 자지를 잡았다.
자지는 벌써 팔딱 거리며 뛰고 있었다.
그 자지를 경수는 흔들었다...지금 당장 "자위"라도 하지 않으면 머리속이, 눈 알이 터져 튀어 나올것 만 같았다.
"으,..으-으...우~씨-이..팔!!"
경수는 어금니를 물고 자지를 아프도록 아래 위로 흔들었다..
"어,어-!!..."
경수는 지영이가 이번에는 가랭이를 벌린체 보지를 닦아내자 그 광경에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정액을 울-컥! 바지속에다 쏱아 냈다...
"오~메...나-죽는-것!!"
경수는 떨리는 다리를 진정 시키며 엉금,엉금 기다시피 뒷 곁을 돌아 나왔다.
그때였다..
"너~썩을 놈아..어-디, 아픈-겨?"
경수 엄마가 화장실을 나오며 경수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 소리에 경수는 혼비백산 하고 후다닥! 안채로 뛰어 들었다.
손으로 바지속 자지는 여전히 잡은체...
....
아무것도 눈치를 채지 못한 지영은 샤워를 마친뒤의 상쾌함으로 방으로 들어 섰다.
지영의 나신에는 송글,송글한 물방울이 아름답게 맺혀 있었다.
지영은 또 비쳐진 거울속의 나신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 쉬었다.
문득,문득...떠 오르는 김혁도의 거친 애무가 느껴 졌기에...
지영은 김혁도의 거친애무의 느낌을 털어 내며, 젖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감싼뒤 조그마한 화장대 앞에 앉았다.
맑고 깨끗한 피부에 큰 눈망울이 있는 자신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지영은
우울한 기분에 또 휩싸이고 말았다.
"지금의.. 현실이,과연 행복한..걸-까?.."
급기야 지영의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주르룩! 흘러... 오똑한 콧 날을 젖시고 말았다.
"후-두둑!!"
빗 방울이 창문을 때렸다.
오후 부터 잔뜩 찌푸렸던 날씨가 이윽코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그 "비"에...
지영의 마음은 더욱 울적하게 했고...급기야..화장대를 짚고 흐느끼고 말았다.
너무 외로웠다..
첫 사랑이 었던 "현우"가 무척 그리웠다.
"나-쁜..사람!.흐흐흑...."
지영은 "현우"의 헤 맑고 건강한 미소가 떠 올라 더욱 그리웠다.
"유학..."
그 집안에서 유학을 보내면서 지영을 억지로 떼어 내려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지영이가 홀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가난한 집의 딸이란 것 때문에 "현우"의 집안에서 교제 조차 반대를 했고...급기야 유학을 보내 버렸던 것이다..
"현우"는 유학 가기 전날 술이 엉망으로 취해 지영의 몸을 요구 했었다.
하지만 지영은 거부 했었다.
어차피 떠나 갈 사람의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았기에..
그래서 지영은 냄새나는 싸구려 "여인숙"를 울면서 뛰쳐 나온것으로 "현우"를 마지막으로 봐야 했었다..
차라리 그때 "현우"에게 몸을 허락 했어야 했다고 지영은 후회 해 봤지만 ... 다- 소용없는 일이 었다.
"이젠...그럴수-도..없어..더럽혀진..몸이-야!"
"쏴-아-아!"
비는 금새 억세게 퍼 붓기 시작했다. 주춤 했던 장마가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지영은 형광등을 끈체 어두움 속에서 밤 늦도록 화장대를 떠 나지 않았다...
....
다음날..
경수는 학교에서 첫 수업을 마친후 서둘러 집으로 돌아 왔다.
도무지 학교에 있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없는것을 확인을 한뒤 뒷 곁의 지영의 방으로 갔다.
부엌문은 비상키로 간단히 열었다.
그리고 들어선 지영의 방...
맨 먼저 경수의 코를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미치도록 그 냄새가 좋았다.
부엌문으로 들어 설때 부터 뛰기 시작한 심장은 숨을 쉬기 힘들정도로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경수는 방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옷장옆 구석에 있는 바구니를 발견 했다.
재빨리 그 바구니를 헤쳐 보았다.
"역-시!!"
경수는 자신의 짐작이 맞았다고 생각 했다.
경수의 손에는 지영이가 벗 어논 팬티가 쥐어져 있었다.
아마도 어제 저녁 샤워를 하고 난뒤 벗 어논 것 같았다.
"흐흐-흣..빨래를 하지 않아서..다행이-야!"
경수는 두 손으로 그 팬티를 소중히 감싸고 천천히 코로 가져 갔다.
"흠~하-아~!!...."
경수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지영의 팬티 냄새를 깊게 들어 마셨다.
향긋하고..어쩌면..비릿한 냄새까지 나는것 같았다.
"킁~흠,킁,킁~흠,흠~하-아-핫!!"
경수는 지영의 팬티를 벌리고 보지와 맞닿는 부위에 코와 입술을 비벼가며 냄새와 함께 느껴지는 부드러움으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앗?..."
경수는 문득 팬티에서 고개를 빼고 놀라며 자세히 관찰을 했다.
"이,이-건?..."
경수가 지영의 팬티에서 찾아낸것은 "보지털" 한올 이었다.
머리카락이나 다른 체모의 털이 팬티에 붙어 있을순 없잖은가!
"꾸-울~꺽!!"
경수는 그 털을 침을 삼키며 소중히 팬티에서 뽑아 냈다.
손 바닥위에 올려 봤다.
새끼 손가락 보단 조금 짧아 보이는 지영의 "보지털!"...
그 보지털을 보지와 맞닿은 팬티 앞부위에서 경수는 찾아낸 것이었다.
"우흐흐흣!..."
경수는 감동 했다. 눈물까지 핑-돌았다..
생각지도 못한 큰 "수확"이었다.
"킁~흠,흠!.."
경수는 그 보지털 한올이 잘못하면 날아 갈세라...조심스럽게 냄새를 맡아 봤다.
향긋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이-만하면..됐어!"
경수는 지영의 보지털 한올을 손수건에 소중하게 담아 주머니속에 넣은뒤 방에서
나왔다.
물론, 팬티는 도로 빨래 바구니 속에 넣었다.
경수의 생각으론 단번에 모든것을 알고 싶지 않다는 나름대로의 약삭 빠름이 있었다.
....
그날 오후내내..
경수는 두문불출하며 지영의 귀가를 기다렸다.
지영의 보지털을 손 바닥에 올려 놓고 하루 종일 바라만 보고 있자니 좀이 쑤셔 못견디기도 했고..또, 실물을 모고 싶어 미칠지경이 었다.
그렇다고 학교앞에서 부터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오늘 아침 담임에게 조퇴를 보고하지도 않고 담을 넘어 월장을 했기에 만약에 담임을 학교앞에서 만나면 경을 칠것은 뻔했다.
그때였다..
경수의 두눈에 지영의 모습이 들어 왔다.
그녀가 마-악 대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 서고 있었다. 경수는 마루에서 몸을 숨키고 그녀의 동태를 살폈다.
"어~엇?"
지영이가 화장실로 들어 서는것에 경수는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그 화장실에서 지영이가 나온뒤 뒷 곁으로 사라지자 경수는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 들었다.
경수는 재빨리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깐뒤, 양변기에 앉아 봤다.
"으흐흣!...."
짐작 대로 따스했다.
그 따스함은 분명히 지영이의 엉덩이 체온임이 틀림 없었다.
읍내에서 서양식"양변기"를 설치한 몇 집 안되는 집 중에 한 집이라는게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경수는 자신의 엉덩이 살갗 에서 느껴지는, 지영의 엉덩이의 온기가 남아 있는 양변기위에 걸터 앉아 낮에 훔쳐 왔던 지영의 "보지털"을 주머니속에서 꺼냈다.
그리고 천천히 자지를 흔들어 나갔다..
경수의 눈 앞에 그려지는...
어제 저녁 샤워장면에서 훔쳐본 지영의 나신을 그리가며 "자위"에 몰두 했다.
"우~...벌어진...방뎅이에서..본..보지털!..으윽!..유방..으-음..보지,보지...
크흐흐...크-윽!!?"
경수가 마지막 절정을 느끼고 정액을 마-악 귀두의 끝에서 터틀릴려고 할때..
화장실 문을 "쾅,쾅!" 두드리며 엄마가 악을 썼다.
"야-이..썩을 노-옴~아! 빨리 나-왓! 내가-엄청 급한-께!!"
"우~씨-팔...큭!"
경수는 정액이 나오려다 멈 춘것에 욕설을 내 뱉았다...
"하-필..이면, 클라이-막스..때...에-잇 씨팔..좃 같이!"
경수는 금새 쪼글해져 버린 자지를 내려다 보며 씩,씩 거렸다.
"빨리, 안-나..왓?..쾅,콰-앙!"
경수 엄마가 다시 재촉을 하는것에,
"에-이..나가, 지금..나간-다구!!"
경수는 바지춤을 올리며 화장실 안쪽 문고리를 풀었다..
문이 확 열리며 경수엄마가 다짜고짜 밀고 들어 왔다.
"뭐-가, 그리..급해..씨-이!!"
경수가 화장실을 나가며 투덜 거렸다.
"조-노무-짜슥이!..어-여, 문이나 닫-어!!"
경수 엄마가 치마를 걷어 올리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콰-앙!!"
경수는 앙갚음 이라도 하듯 화장실문을 소리 나게 닫아 버렸다.
이래,저-래...경수로서는 속이 끓었다...
....
- 1 장 ( 경수의 "갈등"과"욕망" 2 ) -
지영은 좁은 부엌 이었지만 샤워를 하기로 했다.
치마를 허리에서 끌러 내리고 반팔 셔츠를 벗어 제꼈다.
지영의 나신이 브래이져와 팬티만 남기고 드러 났다.
문득, 바라본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을 보고 지영은 한숨을 포-옥 내 쉬었다.
자신이 봐도 아름다웠다..
곧은 등뼈..균형잡힌 어깨..풍만한 가슴..군살 하나 없는 아랫배와 잘록한 허리..
그리고 늘씬하게 뻗은 두 다리는 상체 보다 길었고..그 상체를 튼실하게 받치고 있는 또 하나의 두 개의 반구인 엉덩이.."힙!"...
그 자신의 몸매를 바라보던 지영은 새심스럽게 옛날일이 떠 올랐다.
대학 일학년때, 우연히 들런 "미용실"에서 원장이라는 사람이 지영을 보고 반색을 하며 권했던 일 이었다...
바로, "미스 코리아"선발 대회에 나가 보지 않겠냐고 했었다.
같이간 같은 과 친구들이 시샘을 했지만 지영은 속으로 기분은 좋았었다.
그 원장의 말이 자신이 꼬-옥! 한창 이름을 날리고 있는 영화 배우겸 탤렌트..중.."김해수"를 빼 닮았다고 했었다.
얼굴 뿐만 아니고 몸매 까지도...
사실, 지영은 그때 눈군가가 적극 밀어 주고 키워 주는 사람이 있었다면 욕심을
내었 겠지만, 우선 배고픔과 학비벌이가 중요 했기에 그냥 웃어 넘겼었다.
"휴-우-웃!....."
지영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나신에서 시선을 거두고 한숨을 쉬었다.
지난간 일을 후회 해봐야 뭐 하겠는가!
지영은 부엌으로 내려 섰다..
병원을 다녀 온뒤 땀을 흠뻑 흘린 탓에 몸이 근질 거렸다.
그리고 무엇보다 난소를 묶는"링"을 삽입하는 시술 뒤의 하복부의 불쾌감으로 차가운 샤워를 하고 싶었다.
그 하복부의 불쾌감...
지영은 "G"읍의 "산부인과"에서 자신이 마취약에 취해 두 사내에게 돌아 가면서 "강간"을 당한 사실을 꿈에서 조차 짐작을 하지 못했다..
오로지 느끼고 있는 것은 그 늙은 의사의 손가락과 차가운 시술 기구가, 보지구멍을 들락 거렸다는 것 밖에 없었다..
지영은 문득, 실외 화장실내에 있는 샤워실을 사용 할려다 이내 포기를 했다.
안집 아들 "경수"란 애가 왠지 신경이 쓰였기 때문이 었다..
....
하지만...
지영은 전혀 눈치체지 못하고 있었다.
부엌출입문에 나 있는 틈새로 두 눈이 반짝이고 있는것을...
그 반짝이는 눈의 주인공은 경수 였다...
"우-와..꿀-꺽...쥑여..주는, 몸-매..야..꾸-울-꺽!"
경수는 문틈속으로 보이는 지영의 나신을 훔쳐 보며 연신 침을 삼켰다.
학교에서나 보았던 옷을 입은 지영의 모습에서도 육감적인 몸매를 느꼈지만 지금은 완전히 벗은, 그야 말로 실오라기 하나 없는 나신이 아닌가!
"허-억?..."
경수는 이어지는 지영의 동작에 숨 까지 막혀 왔다.
지영이가 마-악 팬티를 벗고 부엌 바닥에 쪼그려 앉고 있었기에..
"촥!..쏴-아.."
이어서..물 바가지를 목부터 덮어서는 소리...
"우~저,저..보지털..좀..봐!..꿀-꺽!"
비록 지영의 뒷 모습이라 아쉬웠지만 두 개의 엉덩이가 벌어진 중앙에 물기를 머금은 보지털을 보고 경수는 몸을 부르르 떨었다.
"촤-아-작!..쏴아아.."
지영은 물을 몇번더 뒤집어 썬후 비눗칠을 하고 있었다.
젊은 여자의 목욕장면..
경수로서는 시집간 누나 이후에 처음 이었다.
간간히, 훔쳐본 누나의 나신을 보고 여자의 몸매가 어떻다 는것을 어렴풋이 알았을때가 중학교 2학년때 부터였다..
"억!..."
경수는 자신의 눈을 의심했다.
지영이가 비눗칠을 하기 위해 몸을 일으켰기 때문이었다.
한마디로 황홀했다...
학교에서 돌려본 "포르노"잡지에서 나오는 외국 여자의 나신도 비교 할수 없을 정도로 지영의 몸매는 미치도록 아름답고 육감적이 었다.
"어,어..저..유방..꿀-꺽!"
지영이가 두 개의 젖 가슴에 비눗칠을 하기 위해 탄력적인 가슴은 물론 겨 드랑이 속 까지 문지르고 있었다.
"정,저-엉-마-알..크다!!"
경수는 자신도 모르게 손을 바지춤속으로 밀어 넣어 자지를 잡았다.
자지는 벌써 팔딱 거리며 뛰고 있었다.
그 자지를 경수는 흔들었다...지금 당장 "자위"라도 하지 않으면 머리속이, 눈 알이 터져 튀어 나올것 만 같았다.
"으,..으-으...우~씨-이..팔!!"
경수는 어금니를 물고 자지를 아프도록 아래 위로 흔들었다..
"어,어-!!..."
경수는 지영이가 이번에는 가랭이를 벌린체 보지를 닦아내자 그 광경에 극도의
흥분을 느끼고 정액을 울-컥! 바지속에다 쏱아 냈다...
"오~메...나-죽는-것!!"
경수는 떨리는 다리를 진정 시키며 엉금,엉금 기다시피 뒷 곁을 돌아 나왔다.
그때였다..
"너~썩을 놈아..어-디, 아픈-겨?"
경수 엄마가 화장실을 나오며 경수에게 소리를 버-럭 질렀다.
그 소리에 경수는 혼비백산 하고 후다닥! 안채로 뛰어 들었다.
손으로 바지속 자지는 여전히 잡은체...
....
아무것도 눈치를 채지 못한 지영은 샤워를 마친뒤의 상쾌함으로 방으로 들어 섰다.
지영의 나신에는 송글,송글한 물방울이 아름답게 맺혀 있었다.
지영은 또 비쳐진 거울속의 나신을 바라보며 한숨을 내 쉬었다.
문득,문득...떠 오르는 김혁도의 거친 애무가 느껴 졌기에...
지영은 김혁도의 거친애무의 느낌을 털어 내며, 젖은 머리칼을 수건으로 감싼뒤 조그마한 화장대 앞에 앉았다.
맑고 깨끗한 피부에 큰 눈망울이 있는 자신의 얼굴을 물끄러미 쳐다보다 지영은
우울한 기분에 또 휩싸이고 말았다.
"지금의.. 현실이,과연 행복한..걸-까?.."
급기야 지영의 큰 눈망울에서 눈물이 주르룩! 흘러... 오똑한 콧 날을 젖시고 말았다.
"후-두둑!!"
빗 방울이 창문을 때렸다.
오후 부터 잔뜩 찌푸렸던 날씨가 이윽코 비를 뿌리기 시작했다.
그 "비"에...
지영의 마음은 더욱 울적하게 했고...급기야..화장대를 짚고 흐느끼고 말았다.
너무 외로웠다..
첫 사랑이 었던 "현우"가 무척 그리웠다.
"나-쁜..사람!.흐흐흑...."
지영은 "현우"의 헤 맑고 건강한 미소가 떠 올라 더욱 그리웠다.
"유학..."
그 집안에서 유학을 보내면서 지영을 억지로 떼어 내려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지영이가 홀 아버지를 모시고 사는 가난한 집의 딸이란 것 때문에 "현우"의 집안에서 교제 조차 반대를 했고...급기야 유학을 보내 버렸던 것이다..
"현우"는 유학 가기 전날 술이 엉망으로 취해 지영의 몸을 요구 했었다.
하지만 지영은 거부 했었다.
어차피 떠나 갈 사람의 흔적을 남기고 싶지 않았기에..
그래서 지영은 냄새나는 싸구려 "여인숙"를 울면서 뛰쳐 나온것으로 "현우"를 마지막으로 봐야 했었다..
차라리 그때 "현우"에게 몸을 허락 했어야 했다고 지영은 후회 해 봤지만 ... 다- 소용없는 일이 었다.
"이젠...그럴수-도..없어..더럽혀진..몸이-야!"
"쏴-아-아!"
비는 금새 억세게 퍼 붓기 시작했다. 주춤 했던 장마가 다시 시작되고 있었다...
지영은 형광등을 끈체 어두움 속에서 밤 늦도록 화장대를 떠 나지 않았다...
....
다음날..
경수는 학교에서 첫 수업을 마친후 서둘러 집으로 돌아 왔다.
도무지 학교에 있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그리고 엄마가 없는것을 확인을 한뒤 뒷 곁의 지영의 방으로 갔다.
부엌문은 비상키로 간단히 열었다.
그리고 들어선 지영의 방...
맨 먼저 경수의 코를 자극하는 향긋한 냄새...미치도록 그 냄새가 좋았다.
부엌문으로 들어 설때 부터 뛰기 시작한 심장은 숨을 쉬기 힘들정도로 점,점
더 빨라지고 있었다.
경수는 방을 천천히 둘러보다가 옷장옆 구석에 있는 바구니를 발견 했다.
재빨리 그 바구니를 헤쳐 보았다.
"역-시!!"
경수는 자신의 짐작이 맞았다고 생각 했다.
경수의 손에는 지영이가 벗 어논 팬티가 쥐어져 있었다.
아마도 어제 저녁 샤워를 하고 난뒤 벗 어논 것 같았다.
"흐흐-흣..빨래를 하지 않아서..다행이-야!"
경수는 두 손으로 그 팬티를 소중히 감싸고 천천히 코로 가져 갔다.
"흠~하-아~!!...."
경수는 두 눈을 지그시 감고 지영의 팬티 냄새를 깊게 들어 마셨다.
향긋하고..어쩌면..비릿한 냄새까지 나는것 같았다.
"킁~흠,킁,킁~흠,흠~하-아-핫!!"
경수는 지영의 팬티를 벌리고 보지와 맞닿는 부위에 코와 입술을 비벼가며 냄새와 함께 느껴지는 부드러움으로 몸을 부르르 떨었다.
"아-앗?..."
경수는 문득 팬티에서 고개를 빼고 놀라며 자세히 관찰을 했다.
"이,이-건?..."
경수가 지영의 팬티에서 찾아낸것은 "보지털" 한올 이었다.
머리카락이나 다른 체모의 털이 팬티에 붙어 있을순 없잖은가!
"꾸-울~꺽!!"
경수는 그 털을 침을 삼키며 소중히 팬티에서 뽑아 냈다.
손 바닥위에 올려 봤다.
새끼 손가락 보단 조금 짧아 보이는 지영의 "보지털!"...
그 보지털을 보지와 맞닿은 팬티 앞부위에서 경수는 찾아낸 것이었다.
"우흐흐흣!..."
경수는 감동 했다. 눈물까지 핑-돌았다..
생각지도 못한 큰 "수확"이었다.
"킁~흠,흠!.."
경수는 그 보지털 한올이 잘못하면 날아 갈세라...조심스럽게 냄새를 맡아 봤다.
향긋함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오늘은...이-만하면..됐어!"
경수는 지영의 보지털 한올을 손수건에 소중하게 담아 주머니속에 넣은뒤 방에서
나왔다.
물론, 팬티는 도로 빨래 바구니 속에 넣었다.
경수의 생각으론 단번에 모든것을 알고 싶지 않다는 나름대로의 약삭 빠름이 있었다.
....
그날 오후내내..
경수는 두문불출하며 지영의 귀가를 기다렸다.
지영의 보지털을 손 바닥에 올려 놓고 하루 종일 바라만 보고 있자니 좀이 쑤셔 못견디기도 했고..또, 실물을 모고 싶어 미칠지경이 었다.
그렇다고 학교앞에서 부터 기다릴수도 없는 노릇이었다.
오늘 아침 담임에게 조퇴를 보고하지도 않고 담을 넘어 월장을 했기에 만약에 담임을 학교앞에서 만나면 경을 칠것은 뻔했다.
그때였다..
경수의 두눈에 지영의 모습이 들어 왔다.
그녀가 마-악 대문을 열고 마당으로 들어 서고 있었다. 경수는 마루에서 몸을 숨키고 그녀의 동태를 살폈다.
"어~엇?"
지영이가 화장실로 들어 서는것에 경수는 눈을 크게 떴다.
그리고..그 화장실에서 지영이가 나온뒤 뒷 곁으로 사라지자 경수는 후다닥 화장실로 뛰어 들었다.
경수는 재빨리 바지를 내리고 엉덩이를 깐뒤, 양변기에 앉아 봤다.
"으흐흣!...."
짐작 대로 따스했다.
그 따스함은 분명히 지영이의 엉덩이 체온임이 틀림 없었다.
읍내에서 서양식"양변기"를 설치한 몇 집 안되는 집 중에 한 집이라는게 이렇게
유용할 줄이-야!...
경수는 자신의 엉덩이 살갗 에서 느껴지는, 지영의 엉덩이의 온기가 남아 있는 양변기위에 걸터 앉아 낮에 훔쳐 왔던 지영의 "보지털"을 주머니속에서 꺼냈다.
그리고 천천히 자지를 흔들어 나갔다..
경수의 눈 앞에 그려지는...
어제 저녁 샤워장면에서 훔쳐본 지영의 나신을 그리가며 "자위"에 몰두 했다.
"우~...벌어진...방뎅이에서..본..보지털!..으윽!..유방..으-음..보지,보지...
크흐흐...크-윽!!?"
경수가 마지막 절정을 느끼고 정액을 마-악 귀두의 끝에서 터틀릴려고 할때..
화장실 문을 "쾅,쾅!" 두드리며 엄마가 악을 썼다.
"야-이..썩을 노-옴~아! 빨리 나-왓! 내가-엄청 급한-께!!"
"우~씨-팔...큭!"
경수는 정액이 나오려다 멈 춘것에 욕설을 내 뱉았다...
"하-필..이면, 클라이-막스..때...에-잇 씨팔..좃 같이!"
경수는 금새 쪼글해져 버린 자지를 내려다 보며 씩,씩 거렸다.
"빨리, 안-나..왓?..쾅,콰-앙!"
경수 엄마가 다시 재촉을 하는것에,
"에-이..나가, 지금..나간-다구!!"
경수는 바지춤을 올리며 화장실 안쪽 문고리를 풀었다..
문이 확 열리며 경수엄마가 다짜고짜 밀고 들어 왔다.
"뭐-가, 그리..급해..씨-이!!"
경수가 화장실을 나가며 투덜 거렸다.
"조-노무-짜슥이!..어-여, 문이나 닫-어!!"
경수 엄마가 치마를 걷어 올리며 소리를 버-럭 질렀다.
"콰-앙!!"
경수는 앙갚음 이라도 하듯 화장실문을 소리 나게 닫아 버렸다.
이래,저-래...경수로서는 속이 끓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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