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장 ( 만수 길 들이기 ) -
오후 느지막한 시간...
샛강변에 있는 박 교장의 별장 이층 내실에는 벌거 벗은 두 남녀가 엎치락, 뒤치락 거리며 침대위에서 뒹 굴고 있었다.
"하-앗!..으-흐응!..하~악.."
엉덩이를 사내의 하복부를 향해 내리 찍으며 단발머리를 찰랑 거리는...
여자가 남자의 하복부와 배위에서 자지를 밑에서 삽입케 하고 "성교"를 하는 자세...즉, "섹스"의 체위중 여성상위 자세인"아스트라이드[Astride]"체위로 연신 사내의 하복부에 벌어진 엉덩이를 마팔시키고 있는 여자는 지수 였고..
"우-우~욱!후-욱!..아~하-앗!..윽,윽,윽...."
지수의 엉덩이 밑에 깔려 고개를 들썩이며 가쁜숨을 내쉬고 있는 사내는..아니,
두 손을 뻗어 지수의 땀에 절은 유방을 움켜지고 있는것은 만수 였다.
과수원 건너 밤나무 숲에서 가진 지수의 "오럴 섹스"이후 둘은 일주일여 만의
"성교"를 하고 있었다.
물론, 오후수업을 마칠쯤 만수가 지수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한뒤 읍내 외곽에서
만나 별장으로 왔었다.
지수는 만수의 만나자는 전화에 처음에는 거부 했었다가 응했다.
여름방학을 시작하기전 만수를 길 들여야 했기에..
"어~머멋!.."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상체를 확 끌어 당긴뒤 자세를 바꾸고 올라타자 짧은 비명을 질렀다.
만수가 지수의 양 허벅지를 벌리고 보지구멍을 찾아 자지를 쑤-욱..밀어 넣었다.
자세를 바꾸느라 빠졌던 자지였다.
"허~..어-억!!"
그 자지가 재차 보지구멍 안쪽으로 밀고 들어 오자 지수는 아름다운 목선을 보이며 턱을 들어 올렸다.
"아~하핫! 아핫!..헉,허~어억!!"
이어서..지수는 만수의 내리찍는 듯한 자지 펌퍼질에 고개를 흔들며 헐떡였다.
"스플리트 레벨[Split Level]체위 였다..
어쩌면 남.녀의 "섹스" 체위중 가장 많이 선택을 하는 자세였지만 서로의 협력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 체위 였다.
놈은, 나흘만에 만난 지수를 굶주린 야수처럼 덮쳐 왔었다.
"훅,후~욱!!"
놈이 입을 오무리고 용까지 써가며 엉덩이를 들썩였고,
"아핫!아~하악!..어머,어~머..학,학,학.."
그때마다 지수는 벌어진 다리를 만수의 허리에 감은체 허리를 들~썩 들며 신음을 토해 냈다.
만수는 지수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무릎을 꿇고 지수의 두 다리를 자신의 허리를 감게 한 후였다.
만수가 즐기는 체위...스스로 터득을 한 체위였지만 만수가 선호하는 이유는,
자지를 쑤셔 박으며 여자의 얼굴을 내려다 볼수 있을뿐아니라 키쓰는 물론 유방까지 마음대로 향유 할수 있다는데 있었다.
그리고 지수의 두 팔을 끌어 당겨 자신의 목을 또 감게 했다..
이어지는 만수의 손놀림...
"아~아아..아-헉,헉....흐응응!..아~안-돼..그만,그..마-안!!"
만수는 한 손이 자유로운 것에 두 개의 손가락을 붙여 지수 보지의 보석인...
"클리스토스"를 문지르자 지수가 허리를 들썩이며 애원이 섞인 신음을 토해 내고 있었다.
....
그 토해 내는 신음이 가식이 아니라는 것이 지수로는 점,점 당황하고 있었다.
"아~..이러면, 안-돼!..이-자식한테..흥분을!..쾌감을..느껴..서는..아-안~돼!"
지수는 고개를 흔들며 자학 했지만...
지금 자신의 보지구멍속을 씩,씩하게 헤집는 만수의 튼실한 자지와 감미로운 손 가락 놀림은 이성과 달리 감성의 육체적인 본능이 지수를 자극하고 있었다.
"헉,허-억..누,누-우-나!..헉,허-억..누나!..나-나올려고-해!!"
언제부터인가 만수는 지수를 "누나"라고 호칭을 했다.
"으흐흥~응!...아,안-돼..좀-더!"
지수는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연기를 했지만, 어느새 그 말이 사실이 되고 있었다
자신은 좀더 있어야...절정인, "클라이 막스"를 느낄것 같아 서였다.
"그,그..래도..더..이상 못참겠어!"
만수가 땀을 후두둑! 지수의 얼굴우리 뿌리며 고개를 흔들었다.
"알,아~...서..해-엣!헉,헉.."
지수의 말에 만수는 자지의 펌퍼질을 멈추고 인상을 찌푸렸다...
"으-윽!..크흑!..으으으...크흐흐흑!!?"
가쁜 헐떡임과 숨소리를 내며 지수의 뜨거운 자궁속! 보지구멍의 안쪽에다 정액을 쏱아 넣고 있었다.
순간, 지수도 다리를 떨며 울-컥! 절정의 애액을 본능적으로 보지구멍밖으로 쏱아 내고 말았다...
"휘~유우....으음..쪽!츠즙..."
지수는 만수가 고개를 숙이고 유방을 핥아 오는 느낌에도 무방비 하게 있을수 밖에 없었다.
자신도 "오르가슴"을 느꼈기에...
"어~휴우!!"
만수가 지수의 가슴에서 떨어져 나가 옆으로 누워 버렸다.
"좋~았어?"
지수가 숨을 잠시 고른뒤 만수쪽으로 몸을 돌리고 물었다.
".......!!??"
만수는 이마의 땀이 흐르는 것을 그냥 놔 둔체 "좋았냐고" 물어 오는 지수를 물끄러미 올려다 보다 목을 끌어 당기고 입술을 덮쳤다.
"흡~..으-음?"
지수는 만수의 혀가 입속으로 밀고 들어 오자 자신의 혀로 맞이 하며 휘 감았다.
"쩝..쪽..추즙~..하-압!!..읍..흠!"
둘은 한동안 껴안고 혀를 서로 휘 감으며 입을 맞추었다...
만수의 허벅지가 어느새 또 지수의 가랭이 사이로 밀고 들어 오고 있었다.
만수의 허벅지 가장 자리에는 지수의 보지구멍에서 흘러 나온 애액과 자신이 쏱아낸 정액으로 흠뻑 젖어 미끌 거렸다....
....
"쏴-아-아...."
물소리가 창밖에서도 욕실 안에서도 났다..
지수는 샤워기 물줄기에 몸을 맡긴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서글펐다...그리고 두려 웠다...
아무리 자신의 "복수"의 제물로서 만수를 이용하기로 했지만 점점..육욕의 본능에
빠져 들어가는게 두려 웠다.
김혁도의 거친애무와 "자지"에도...
이 교감의 나긋,나긋한 애무와 때론 거친 자지의 펌퍼질도..
박 교장의 뻔대기 자지에서도...느껴 보지 못한 풋풋함을 만수에게 느끼고 있다고
할-까?....
"안,안-돼....내가 이러면!..푸-우!!"
지수는 고개를 흔들며 얼굴을 치켜 들고 샤워기물을 세차게 받았다.
불과 나흘전...
지수는 바로 여기! 이 장소에서 도 교육감의 변태적인 몸부림을 고스란히 받았었다. 조금전 만수와 뒹굴었던 그 침대..또한, 교육감의 배에 깔려 허덕였지 않았던가...
지수는 잃었던 이성을 찾을려고 고개를 샤워기 물줄기로 다시 밀어 넣었다..
"쏴~아-아..."
....
지수가 바디삼푸로 거품을 내어 지친 나신을 달래고 있을때 였다.
만수가 헤,헤 거리며 욕실로 들어 왔다.
"나~목..욕-중..이-얏!"
지수가 가슴을 가리며 만수를 쏘아 봤다.
"킬,킬..가-리긴!...서로 다-본..처-지에.."
만수가 빙글거리며 지수에게 다가 섰다. 놈..도!..여전히 알몸이 었다.
"하~아핫..이-젠..그-만!"
지수는 만수의 힘에 몸이 돌려 지며 벽을 짚으며 사정을 했다.
"후훗..누-난...아무리..봐-도...섹-시해!"
하지만,만수는 벽을 짚고 있는 지수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 시켰다.
"미-끄~더-엉!!..."
지수의 비누거품으로 두 사람의 몸이 미끌 거렸다.
그 감촉...
매끄러운 비누거품 속으로에 두 나신이 겹쳐지자 성감대가 눈을 떴다..
"아-하~..."
지수는 만수의 두 손이 양 겨드랑이 사이로 밀고 들어와 유방을 받쳐 들자 짧은
신음을 쏱아 냈다.
"아~흑!!"
그리고 유두를 만수가 손 가락을 이용해 원을 천처히 그려 나가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신음을 쏱아 내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말았다.
지수는 자신의 다리가 벌어지는 것에 어느새 순응 하고 있었다..
"헉!...음~"
지수는 뒤에서 박혀 오는...만수의 튼실한 자지의 느낌..
벌어진 엉덩이 사이로 헤 집고 보지구멍속으로 거침없이 밀고 들어 오는 자지에
젖혔던 고개를 더 치켜 들었다.
만수의 몸에도 비누 거품이 튀었다.
"우~..누-나의 속은...항상..뜨거-워!!"
만수는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용광로 같은 뜨거움을 느끼며 지수의 귓 볼을 물며 속삭였다.
"후-욱!..훅,훅..윽,으-윽!!"
만수가 지수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쑤셔 됐다.
"아~하..하..핫!..어머,어머-멋...학..하~악!!"
지수의 열띤 신음 소리와,
"철~썩!..탁,탁,..퍽,퍽...철~얼석!!"
두 남녀의 살 부딪치는 소리가 욕실을 울렸다.
지수는 눈을 허옇게 치켜 세우며 울부 짖었다. 첫 번째 느꼈던 오르가슴의 잔재에 불이 당겨 지고 있었다.
그 "오르가슴"의 불씨는 금새 확! 타 올라 졌다..
"내,내-가...미쳤-어!!"
지수는 이성의 끝자락을 잡으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벌어진 엉덩이는 의지완 다르게 뒤로,뒤로 밀고 있었다...
이윽코...두 남녀의 절정에 찬 신음과 울부짖음이 욕실을 울리며 벽을 쳤다..
지수는 손으로 벽을 짚은체 무릎을 꺽고 주르륵 앉았다.
두 다리가 떨려..서 있을수 가 없었다..
"쿠르-릉..꽝!..."
순간,욕실 창문이 번쩍 하며 번개가 듯고 지나 갔다...
....
"누~나-아!!"
만수가 화장대에 앞에서 얼굴 화장을 하고 있는 지수를 뒤에서 껴 안았다.
".......!!?"
지수가 콤팩트를 든체 거울속으로 만수를 쳐다 봤다.
"우-리...도망..갈-까?"
지수는 만수의 어리광스런 제의에 대답을 했다.
"너-..나..먹여..살릴, 자신-있어?"
"..어렵지..않아!..그-쌔끼..돈 많어!"
만수는 그 쌔끼란 단어로 아버지 박 교장을 칭했다.
"쯔,쯔...그 돈이..너-꺼야?"
지수가 빈정 거렸다.
"아-이..씨팔..돈이 어디에 있는지..다-안단, 말이야..통장도..현금도!"
지수는 만수의 말에 속으로 눈이 번쩍 뜨였다.
어쩌면...의외로..일이, 순조롭게..풀릴것 같았다..
"돈...현금..그것도..거금을..손에 쥘수 있다?"
사실, 지수는 복수를 하고 난뒤가 막연했었다.
이때까지 그 복수를 실행하는 방법까지는 완벽 했지만 그 뒤가 문제 였던 것이다.
그런데...
만수가 "돈".."현금"을 가지고 도망을 가자고 하는것에 지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래...다-죽이고..이-사탄 쌔끼 조차...대갈통을 박살 내고 난뒤...이-쌔끼가
훔쳐온 돈을 가지고..사라지는 거야..."
지수의 머리속은 쉴새 없이 "가정"과 "현실"사이로 오고 가고 있었다.
"얼마-나..있는데?"
지수는 관심이 없는듯 하며 슬쩍 물었다.
"한~사,오억은..될껄!!"
만수는 담배를 피워 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사..오..억!"
지수는 눈 화장을 계속하면서도 속으로 셈을 해 나갔다.
"그..정도면,..서울의 아파트가 두,어채...아니, 외국으로 튀어-도..투자 이민은
하고 남을 돈..이-야!"
지수는 여전히 관심이 없는 척 또 비양 거렸다.
"자-신..있-어?"
지수의 말에 만수가 침대 모서리에 털썩 주저 앉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박..만수를 뭘로 보는 거-야!..씨~이잇?"
".......!!?"
만수의 자신감이 넘치는 대꾸를 지수는 반색을 하며 격려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직..시기가 아니 었다...
"푸-훗?...내가..그렇게..도..좋아?..아버지를 배신 할-만큼!!??"
지수가 또 만수의 속마음을 떠 보았다.
"난,난-말이-야...누나와 함께 라면 불 속이라도 뛰어 들..거야!"
만수는 말을 마치며 가슴을 내 밀고 비장한 표정 까지 지어 보였다.
"쨔-식이..진짜..가...보-네?"
지수는 순간 두려움을 느꼈지만 여전히 얼굴 화장을 해 나갔다..
어쨌던, 점점 빠져 들어 오는 만수를 길 들여 가는 지수의 목적은 오늘도 달성한
셈이 었다...
"에-잇..비가..또..와!"
만수가 담배를 입에 문체 침대위로 벌렁 누워 버렸다.
놈은...아직도 알몸뚱이 였다.
하복부의 축 쳐진 자지가 오른쪽 허벅지위에 걸쳐 졌다..
그 광경을 지수는 짐짓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거울 속으로 바라 봤지만...
기분은 비참 했다..
교사와 제자...
그 제자가 교사를 "누나"라고 스스럼 없이 부르며 육체를 요구하는 현실!
누가...이해 할수 있겠는가...
"후-.....""
지수는 한숨을 내 쉬며 "립스틱"을 꺼내 들었다..
아뭏튼 "복수"...그 "복수"의 순간 까지를 어떻게 견뎌 내야 할지가 문제 였다.
오후 느지막한 시간...
샛강변에 있는 박 교장의 별장 이층 내실에는 벌거 벗은 두 남녀가 엎치락, 뒤치락 거리며 침대위에서 뒹 굴고 있었다.
"하-앗!..으-흐응!..하~악.."
엉덩이를 사내의 하복부를 향해 내리 찍으며 단발머리를 찰랑 거리는...
여자가 남자의 하복부와 배위에서 자지를 밑에서 삽입케 하고 "성교"를 하는 자세...즉, "섹스"의 체위중 여성상위 자세인"아스트라이드[Astride]"체위로 연신 사내의 하복부에 벌어진 엉덩이를 마팔시키고 있는 여자는 지수 였고..
"우-우~욱!후-욱!..아~하-앗!..윽,윽,윽...."
지수의 엉덩이 밑에 깔려 고개를 들썩이며 가쁜숨을 내쉬고 있는 사내는..아니,
두 손을 뻗어 지수의 땀에 절은 유방을 움켜지고 있는것은 만수 였다.
과수원 건너 밤나무 숲에서 가진 지수의 "오럴 섹스"이후 둘은 일주일여 만의
"성교"를 하고 있었다.
물론, 오후수업을 마칠쯤 만수가 지수에게 만나자고 전화를 한뒤 읍내 외곽에서
만나 별장으로 왔었다.
지수는 만수의 만나자는 전화에 처음에는 거부 했었다가 응했다.
여름방학을 시작하기전 만수를 길 들여야 했기에..
"어~머멋!.."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상체를 확 끌어 당긴뒤 자세를 바꾸고 올라타자 짧은 비명을 질렀다.
만수가 지수의 양 허벅지를 벌리고 보지구멍을 찾아 자지를 쑤-욱..밀어 넣었다.
자세를 바꾸느라 빠졌던 자지였다.
"허~..어-억!!"
그 자지가 재차 보지구멍 안쪽으로 밀고 들어 오자 지수는 아름다운 목선을 보이며 턱을 들어 올렸다.
"아~하핫! 아핫!..헉,허~어억!!"
이어서..지수는 만수의 내리찍는 듯한 자지 펌퍼질에 고개를 흔들며 헐떡였다.
"스플리트 레벨[Split Level]체위 였다..
어쩌면 남.녀의 "섹스" 체위중 가장 많이 선택을 하는 자세였지만 서로의 협력에 따라서 다양한 느낌을 가질수 있는 체위 였다.
놈은, 나흘만에 만난 지수를 굶주린 야수처럼 덮쳐 왔었다.
"훅,후~욱!!"
놈이 입을 오무리고 용까지 써가며 엉덩이를 들썩였고,
"아핫!아~하악!..어머,어~머..학,학,학.."
그때마다 지수는 벌어진 다리를 만수의 허리에 감은체 허리를 들~썩 들며 신음을 토해 냈다.
만수는 지수의 벌어진 가랭이 사이로 무릎을 꿇고 지수의 두 다리를 자신의 허리를 감게 한 후였다.
만수가 즐기는 체위...스스로 터득을 한 체위였지만 만수가 선호하는 이유는,
자지를 쑤셔 박으며 여자의 얼굴을 내려다 볼수 있을뿐아니라 키쓰는 물론 유방까지 마음대로 향유 할수 있다는데 있었다.
그리고 지수의 두 팔을 끌어 당겨 자신의 목을 또 감게 했다..
이어지는 만수의 손놀림...
"아~아아..아-헉,헉....흐응응!..아~안-돼..그만,그..마-안!!"
만수는 한 손이 자유로운 것에 두 개의 손가락을 붙여 지수 보지의 보석인...
"클리스토스"를 문지르자 지수가 허리를 들썩이며 애원이 섞인 신음을 토해 내고 있었다.
....
그 토해 내는 신음이 가식이 아니라는 것이 지수로는 점,점 당황하고 있었다.
"아~..이러면, 안-돼!..이-자식한테..흥분을!..쾌감을..느껴..서는..아-안~돼!"
지수는 고개를 흔들며 자학 했지만...
지금 자신의 보지구멍속을 씩,씩하게 헤집는 만수의 튼실한 자지와 감미로운 손 가락 놀림은 이성과 달리 감성의 육체적인 본능이 지수를 자극하고 있었다.
"헉,허-억..누,누-우-나!..헉,허-억..누나!..나-나올려고-해!!"
언제부터인가 만수는 지수를 "누나"라고 호칭을 했다.
"으흐흥~응!...아,안-돼..좀-더!"
지수는 미리 짜여진 각본대로 연기를 했지만, 어느새 그 말이 사실이 되고 있었다
자신은 좀더 있어야...절정인, "클라이 막스"를 느낄것 같아 서였다.
"그,그..래도..더..이상 못참겠어!"
만수가 땀을 후두둑! 지수의 얼굴우리 뿌리며 고개를 흔들었다.
"알,아~...서..해-엣!헉,헉.."
지수의 말에 만수는 자지의 펌퍼질을 멈추고 인상을 찌푸렸다...
"으-윽!..크흑!..으으으...크흐흐흑!!?"
가쁜 헐떡임과 숨소리를 내며 지수의 뜨거운 자궁속! 보지구멍의 안쪽에다 정액을 쏱아 넣고 있었다.
순간, 지수도 다리를 떨며 울-컥! 절정의 애액을 본능적으로 보지구멍밖으로 쏱아 내고 말았다...
"휘~유우....으음..쪽!츠즙..."
지수는 만수가 고개를 숙이고 유방을 핥아 오는 느낌에도 무방비 하게 있을수 밖에 없었다.
자신도 "오르가슴"을 느꼈기에...
"어~휴우!!"
만수가 지수의 가슴에서 떨어져 나가 옆으로 누워 버렸다.
"좋~았어?"
지수가 숨을 잠시 고른뒤 만수쪽으로 몸을 돌리고 물었다.
".......!!??"
만수는 이마의 땀이 흐르는 것을 그냥 놔 둔체 "좋았냐고" 물어 오는 지수를 물끄러미 올려다 보다 목을 끌어 당기고 입술을 덮쳤다.
"흡~..으-음?"
지수는 만수의 혀가 입속으로 밀고 들어 오자 자신의 혀로 맞이 하며 휘 감았다.
"쩝..쪽..추즙~..하-압!!..읍..흠!"
둘은 한동안 껴안고 혀를 서로 휘 감으며 입을 맞추었다...
만수의 허벅지가 어느새 또 지수의 가랭이 사이로 밀고 들어 오고 있었다.
만수의 허벅지 가장 자리에는 지수의 보지구멍에서 흘러 나온 애액과 자신이 쏱아낸 정액으로 흠뻑 젖어 미끌 거렸다....
....
"쏴-아-아...."
물소리가 창밖에서도 욕실 안에서도 났다..
지수는 샤워기 물줄기에 몸을 맡긴체 고개를 숙이고 있었다.
서글펐다...그리고 두려 웠다...
아무리 자신의 "복수"의 제물로서 만수를 이용하기로 했지만 점점..육욕의 본능에
빠져 들어가는게 두려 웠다.
김혁도의 거친애무와 "자지"에도...
이 교감의 나긋,나긋한 애무와 때론 거친 자지의 펌퍼질도..
박 교장의 뻔대기 자지에서도...느껴 보지 못한 풋풋함을 만수에게 느끼고 있다고
할-까?....
"안,안-돼....내가 이러면!..푸-우!!"
지수는 고개를 흔들며 얼굴을 치켜 들고 샤워기물을 세차게 받았다.
불과 나흘전...
지수는 바로 여기! 이 장소에서 도 교육감의 변태적인 몸부림을 고스란히 받았었다. 조금전 만수와 뒹굴었던 그 침대..또한, 교육감의 배에 깔려 허덕였지 않았던가...
지수는 잃었던 이성을 찾을려고 고개를 샤워기 물줄기로 다시 밀어 넣었다..
"쏴~아-아..."
....
지수가 바디삼푸로 거품을 내어 지친 나신을 달래고 있을때 였다.
만수가 헤,헤 거리며 욕실로 들어 왔다.
"나~목..욕-중..이-얏!"
지수가 가슴을 가리며 만수를 쏘아 봤다.
"킬,킬..가-리긴!...서로 다-본..처-지에.."
만수가 빙글거리며 지수에게 다가 섰다. 놈..도!..여전히 알몸이 었다.
"하~아핫..이-젠..그-만!"
지수는 만수의 힘에 몸이 돌려 지며 벽을 짚으며 사정을 했다.
"후훗..누-난...아무리..봐-도...섹-시해!"
하지만,만수는 벽을 짚고 있는 지수의 등에 자신의 가슴을 밀착 시켰다.
"미-끄~더-엉!!..."
지수의 비누거품으로 두 사람의 몸이 미끌 거렸다.
그 감촉...
매끄러운 비누거품 속으로에 두 나신이 겹쳐지자 성감대가 눈을 떴다..
"아-하~..."
지수는 만수의 두 손이 양 겨드랑이 사이로 밀고 들어와 유방을 받쳐 들자 짧은
신음을 쏱아 냈다.
"아~흑!!"
그리고 유두를 만수가 손 가락을 이용해 원을 천처히 그려 나가자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신음을 쏱아 내며 고개를 뒤로 젖히고 말았다.
지수는 자신의 다리가 벌어지는 것에 어느새 순응 하고 있었다..
"헉!...음~"
지수는 뒤에서 박혀 오는...만수의 튼실한 자지의 느낌..
벌어진 엉덩이 사이로 헤 집고 보지구멍속으로 거침없이 밀고 들어 오는 자지에
젖혔던 고개를 더 치켜 들었다.
만수의 몸에도 비누 거품이 튀었다.
"우~..누-나의 속은...항상..뜨거-워!!"
만수는 자신의 자지에 느껴지는 용광로 같은 뜨거움을 느끼며 지수의 귓 볼을 물며 속삭였다.
"후-욱!..훅,훅..윽,으-윽!!"
만수가 지수의 허리를 잡고 자지를 쑤셔 됐다.
"아~하..하..핫!..어머,어머-멋...학..하~악!!"
지수의 열띤 신음 소리와,
"철~썩!..탁,탁,..퍽,퍽...철~얼석!!"
두 남녀의 살 부딪치는 소리가 욕실을 울렸다.
지수는 눈을 허옇게 치켜 세우며 울부 짖었다. 첫 번째 느꼈던 오르가슴의 잔재에 불이 당겨 지고 있었다.
그 "오르가슴"의 불씨는 금새 확! 타 올라 졌다..
"내,내-가...미쳤-어!!"
지수는 이성의 끝자락을 잡으려고 몸부림을 쳤지만 벌어진 엉덩이는 의지완 다르게 뒤로,뒤로 밀고 있었다...
이윽코...두 남녀의 절정에 찬 신음과 울부짖음이 욕실을 울리며 벽을 쳤다..
지수는 손으로 벽을 짚은체 무릎을 꺽고 주르륵 앉았다.
두 다리가 떨려..서 있을수 가 없었다..
"쿠르-릉..꽝!..."
순간,욕실 창문이 번쩍 하며 번개가 듯고 지나 갔다...
....
"누~나-아!!"
만수가 화장대에 앞에서 얼굴 화장을 하고 있는 지수를 뒤에서 껴 안았다.
".......!!?"
지수가 콤팩트를 든체 거울속으로 만수를 쳐다 봤다.
"우-리...도망..갈-까?"
지수는 만수의 어리광스런 제의에 대답을 했다.
"너-..나..먹여..살릴, 자신-있어?"
"..어렵지..않아!..그-쌔끼..돈 많어!"
만수는 그 쌔끼란 단어로 아버지 박 교장을 칭했다.
"쯔,쯔...그 돈이..너-꺼야?"
지수가 빈정 거렸다.
"아-이..씨팔..돈이 어디에 있는지..다-안단, 말이야..통장도..현금도!"
지수는 만수의 말에 속으로 눈이 번쩍 뜨였다.
어쩌면...의외로..일이, 순조롭게..풀릴것 같았다..
"돈...현금..그것도..거금을..손에 쥘수 있다?"
사실, 지수는 복수를 하고 난뒤가 막연했었다.
이때까지 그 복수를 실행하는 방법까지는 완벽 했지만 그 뒤가 문제 였던 것이다.
그런데...
만수가 "돈".."현금"을 가지고 도망을 가자고 하는것에 지수는 속으로 "쾌재"를
불렀다.
"그-래...다-죽이고..이-사탄 쌔끼 조차...대갈통을 박살 내고 난뒤...이-쌔끼가
훔쳐온 돈을 가지고..사라지는 거야..."
지수의 머리속은 쉴새 없이 "가정"과 "현실"사이로 오고 가고 있었다.
"얼마-나..있는데?"
지수는 관심이 없는듯 하며 슬쩍 물었다.
"한~사,오억은..될껄!!"
만수는 담배를 피워 물며 자랑스럽게 말했다.
"사..오..억!"
지수는 눈 화장을 계속하면서도 속으로 셈을 해 나갔다.
"그..정도면,..서울의 아파트가 두,어채...아니, 외국으로 튀어-도..투자 이민은
하고 남을 돈..이-야!"
지수는 여전히 관심이 없는 척 또 비양 거렸다.
"자-신..있-어?"
지수의 말에 만수가 침대 모서리에 털썩 주저 앉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박..만수를 뭘로 보는 거-야!..씨~이잇?"
".......!!?"
만수의 자신감이 넘치는 대꾸를 지수는 반색을 하며 격려를 하고 싶었지만 참았다.
아직..시기가 아니 었다...
"푸-훗?...내가..그렇게..도..좋아?..아버지를 배신 할-만큼!!??"
지수가 또 만수의 속마음을 떠 보았다.
"난,난-말이-야...누나와 함께 라면 불 속이라도 뛰어 들..거야!"
만수는 말을 마치며 가슴을 내 밀고 비장한 표정 까지 지어 보였다.
"쨔-식이..진짜..가...보-네?"
지수는 순간 두려움을 느꼈지만 여전히 얼굴 화장을 해 나갔다..
어쨌던, 점점 빠져 들어 오는 만수를 길 들여 가는 지수의 목적은 오늘도 달성한
셈이 었다...
"에-잇..비가..또..와!"
만수가 담배를 입에 문체 침대위로 벌렁 누워 버렸다.
놈은...아직도 알몸뚱이 였다.
하복부의 축 쳐진 자지가 오른쪽 허벅지위에 걸쳐 졌다..
그 광경을 지수는 짐짓 아무일 없었던 것 처럼 거울 속으로 바라 봤지만...
기분은 비참 했다..
교사와 제자...
그 제자가 교사를 "누나"라고 스스럼 없이 부르며 육체를 요구하는 현실!
누가...이해 할수 있겠는가...
"후-.....""
지수는 한숨을 내 쉬며 "립스틱"을 꺼내 들었다..
아뭏튼 "복수"...그 "복수"의 순간 까지를 어떻게 견뎌 내야 할지가 문제 였다.
최고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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