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 부 [ "야누스" 두 자매 4 ]
- 1장 ( 지영이 길 들이기 2 ) -
비는 다음날도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김혁도는 서무과장 자리에서 담배연기를 깊게 빨아 들이고 있었다.
"푸~우우...쩝!"
김혁도는 담배 필터를 질겅거리며 좀전에 목격 했던 지영의 뒷 모습을 눈 앞에 그려 보고 있었다.
"아무~리..봐도..삼,삼..하단 말이-야!"
좀전에 김혁도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서무과를 나섰다가 조회를 마치고 나오는 지영의 뒷 모습을 봤었다.
몸에 착 달라 붙은 감색 반팔 원피스에다 하이힐을 신고 걷는 자태는, 말 그대로 "섹시"함 그 자체 였다. 늘씬한 키에 어깨 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살짝 감춘듯 보이는 하얀 뒷 목덜미..그 목덜미 부터 가늘은 허리 까지의 나 있는 일직선의 쟈크...그 밑에 두 개의 반구인 "힙"..그 엉덩이는 걸음을 걸을때 마다 탄력적으로 흔들렸었다..그리고 또..치마 밑으로 보이는 종아리...가냘픈..발목...그 어느 하나도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몸매 라는것에 김혁도는 넋을 빼고 바라 봤었다.
"쓰~으..쩝..쩝!.."
김혁도는 입맛을 다셨다..며칠전 맛 보았던 지영의 육감적인 나신이 떠 올라 바지춤속 자지에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김혁도는 입맛을 마시다 순간,눈을 확~ 빛 냈다.
그리고 그 눈빛으로 자신의 책상위에 있는 수업일정표를 살펴 봤다.
"됐~어!!..탁!"
김혁도는 목소리를 높이고 손으로 책상을 쳤다. 오전 수업중 지영이의 수업이 삼교시 부터 였던 것이다.
김혁도는 손에 들고 있는 담배가 다 타들어 가도록까지 눈을 게슴츠레 뜨고 생각에 잠겼다.
"흐흐흣!...학교..밖에서..길을 한번 들였으니..이-젠..스릴..있게..학교 안,에서 길을..한번..들여-야..겠지?"
그리고 오늘 아침에 교장실에 불려가 질책까지 받았지 않은가!
"야!..언제까지 고분,고분 하도록 기다려야 돼?..빨리,빠-알~리..길..들여!"
그,박 교장의 투털 거림이 귓 가를 때렸다.
김혁도는 결심한듯 서랍에서 열쇠 뭉치를 끄집어 냈다.
그때, 김영호가 물어왔다.
"과-장님!..어디, 다녀 오시 게요?"
"아,아니..그냥..!!"
김혁도는 대답을 하면서 속으론, 영호를 비웃었다.
"병-신같은..자식!"
그 말은 아마도 영호의 아내인 지수는 물론, 처제인 지영이까지 돌려 가며 먹고 있는것을 모르고 있는것에 대한 비웃음이 었다...
하지만 영호가 박 교장 패거리 들에게 아내인 지수가 돌려 가며 먹히고 있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걸..김혁도는 모르고 있었다.
"웬-비가..이렇게...와~아?..나-좀..나갔다..올께!"
김혁도가 서무과 직원 둘에게 외출을 알렸다.
"다녀-오~세..요~옹!"
여직원 서인숙이 커다란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인사를 했다.
"오!~ 그-래..."
김혁도는 거드럼을 피우며 서무과를 나섰다..
영호는 김혁도가 나가 버리자 서인숙 옆으로 다가 갔다.
"야! 비도..오고, 우리..지하실로..놀-러 갈~까?"
영호가 서인숙의 어깨를 짚으며, 은근한 말투로 유혹을 했다.
"이-거, 놔~요..아침부터..질척 되고..그-래?"
서인숙이 어깨를 빼며 쏘아 붙였다.
"어~쭈..빼는-데!"
영호가 그래도 농을 던지며 서인숙의 등를 쓰다듬자 서인숙은 그런 영호가 가소로운듯 두툼한 입에 침을 튀겨 가며 짜증을 냈다.
"에-이..씨~이?.."
"어-라?..이제..화..까지..내-네?"
영호가 상체를 펴며 서인숙의 얼굴을 들여다 봤다.
"집, 아니, 학교에 있는 마누라에게나..잘-해!.."
서인숙은 말을 한뒤 영호를 밀치고 횡~하니 서무과 사무실을 나가 버렸다.
"저,저...개~쌍..년이.."
영호는 서인숙의 뒤 통수에다 대고 욕을 해 댔다.
머쓱해진 영호는 담배를 피워 물며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서인숙..
학교내에서 소문난 "개보지"가 아닌가!
박 교장패들은 물론, 자신도 심심하면 불러 자지를 빨게 하던가 아니면 엉덩이를 까게 한뒤 뒤에서 자지를 쑤셔 박았던 서인숙 이었다.
조금전에도 영호는 지하 창고로 서인숙을 데리고 가서 자신의 자지를 빨게 하려고 했던게 핀잔만 받았던 것이다.
"허-차..암!..쩝~"
그 소문난 "개보지"에게 핀잔을 받은 영호는 자존심이 잔뜩 상해 버렸다..
"에-잇!..비는..왜..지랄같이..계속..오-누?"
영호는 치미는 부아를 날씨에다 짜증을 냈다.
그러다 영호는 아랫배에 거북함을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서무과를 나섰다.
그때 였다..
누군가의 발자욱 소리가 중앙 복도위쪽에서 나고 있었다.
"또~각,똑,똑.또~각!"
그건 분명히 여자의 뒷 굽이 높은 구두인 "하이힐" 소리였다.
"누-구지?.."
영호는 조용한 교사내의 중앙 복도를 또각 거리는 발자국 소리를 내 가며 내려 오는 여자가 누군지 궁금했다.
영호는 궁금증으로 고개를 계단 손잡이 위쪽 공간을 향해 들이 밀고 올려다 봤다.
"아-처제..야!"
지영이 였다..
지영이가 치마 자락을 나풀거리며 하이힐굽 소리를 내 가며 걸어 내려 오고 있는 것에 영호는 후다닥 계단을 밟고 뛰어 올라 갔다.
지영이가 독립을 한다고 집을 나간게 너무 궁금 했었기에..
....
지영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에서 출석을 확인후 재차 교무실로 돌아 오고 있었다.
오전 수업이 삼교시 부터라,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삼층 중앙 계단을 이용해 "하이힐"을 똑각, 거리며 걸어 내려 오고 있을쯤 이었다.
"처, 처-제!"
지영은 소리가 나느 쪽으로 고개를 돌려 봤다.
형부인 영호 였다...
"나-..잠깐,좀..봐!"
영호는 손을 흔들며 이층 화장실 옆 "과학"실험실 모퉁에서 지영을 불렀다.
지영은 행여 누가 볼세라 주위를 둘러 봤으나 첫 수업이 이제 막- 시작한뒤라 복도는 물론 계단 주위에도 보는 눈이 없었다.
지영은 이미, 이런 일이 있을줄 알고 준비한 "시나리오"를 머리속으로 정리하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어,어..떻게..된거야?..응?...왜, 집을 나갔어?..아냐,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학교 마치고 저녁에..나-좀..만-나!..응?"
영호는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한번에 물어 왔다.
"형-부..아니..공식적으로..형부라고 부르는 것도..이게..마지막..이-야!..다시 한번..나에게..접근 하면..그땐, 나도 죽고..당신도..죽여 버릴..꺼-야!"
지영은 한마디, 한마디 또박,또박 하게 말을 하며 표독스런 눈빛으로 영호를 정면으로 쏘아 봤다.
".......!!?"
멍-하게 서있는 영호의 몸을 비켜 지영은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와 버렸다.
속이 후련했다..
과수원 집을 나온후 학교에서 만나지 않을수 없는 형부인 영호에 대해 지영은 메몰차게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헤어날 길이 없을 것 같아 미리 마음을 단단히 다짐을 했던 차 였기에 속이 더 후련했다...
....
"어,어-......."
영호는 기가 차서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차갑고 표독스러울 정도로 변해 버린 지영의 뒷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저..여자가..지수의 동생, 안지영이가 맞던가!
영호는 계단을 빠른 걸음으로 내려 가고 있는 지영의 뒷 모습 조차 사라져 버리자 맥 까지 풀렸다.
지영의 독립선언..그리고, 지금의 저 모습!
영호는 뭔가가 잘못 되어 가도 한참은 잘못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욱~..."
영호는 그때 까지 참고 있었던 배설의 거북함으로 배를 움켜지고 화장실로 뛰어 갔다..
....
"잘..했어..안지-영!"
지영이가 후련한 속을 떨어 가며 교무실로 들어와 자기 책상에 앉을 때 였다.
"따~릉,따르릉!!"
언니인 지수 책상위에 전화가 울렸다.
지영은 주위를 둘러 봤다. 동료교사 몇명이 자신들의 일에 열중해 있을뿐 아무도 전화벨 소리나 지영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주로, 언니인 지수가 전화를 받았었기에 어쩐지 어색 했다.
"따~릉.."
두 번째 밸이 울렸을때 지영은 전화를 하는수 없이 받았다.
"여..보..세-요?"
"나-야...김혁-도!"
지영은 수화기에서 들려 오는 탁한 저음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숙였던 허리를 세웠다.
"......!"
"사층 미술실옆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와!..할말이..있으니!"
김혁도는 말을 한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
순간,지영은 이마에 땀이 났다.
"도대-체..무슨일이..길래...옥상으로?.."
지영은 전화기를 놓으며 입술을 혀로 핧았다. 김혁도의 전화 한통으로 입술이 바싹 말라 왔던 것이다.
그것도 학교내 에서..그리고..옥상에서..만나..자..니...
지영은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 고민하다 의자에서 일어 났다...
안 가면 어떻게 할것 인가...거부할 용기는?...또 아니면, 어떤 대책이라도?..
지영은 입술을 깨물며 속이 탔지만 달리 피할 방법이 없다는게 마음을 착찹하게 했다.
"..내가..왜..그 사람의 부름에..호출에..스스럼 없이..따라야..하지?.."
지영은 복도를 걸어가며 또, 번민 했다.
마음이 떨려 왔다..
그리고 어느새 심장까지도 "콩,콩"거리며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조건반사!"...
지영은 걸음을 옮기며 그 걸음이 꼬-옥, 지옥으로 가는 달콤한 사탄의 유혹에 이끌려 가는것 처럼 느껴 졌다.
분명히 가지 말아야 했지만, 안 갈수 없는..."길"!..
"아~..내가..왜..이러-지..."
지영은 갈등과 번민 속에서 고개를 숙인체 사층계단으로 오르고 있었다.
....
지영은 옥상으로 올라선뒤, 내리는 빗 속에서 김혁도를 찾았다.
하지만 고개를 두리번 거리고 찾아 봤지만 옥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어-디에..있지?.."
지영이가 고개 까지 빼 들고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였다.
옥상 한곁 구석에 있는 조그마한 창고문이 삐죽 열리며 김혁도가 얼굴을 내밀고
지영을 향해 손짓 했다.
"웬-창..고!.."
지영은 굳이 김혁도가 학교 옥상에서 보자는 이유도 이상했지만, 그것도 창고속으로 들어 오라는것에 두려움과 의혹이 앞섰다.
"후-훗..어-서와!"
지영이가 비 맞은 머리칼을 손 수건으로 훔치며 창고로 들어 서자 김혁도가 미소를 머금고 맞았다.
".......!!?"
"킁~킁..흠..흐-흠!! 역~시..냄새가..좋아!"
김혁도가 지영에게 성큼 다가서며 코를 벌렁 거렸다.
"무..무슨..일이-세요.."
지영은 한 걸음 뒤로 물러 나며 겨우 입을 열었다. 뭔가..뒷 골이 썰렁 해지며 다리가 후둘거려 졌다.
"일~은..무슨..일!..지영이가 보고 싶어서..불렀-지!"
김혁도는 점,점 지영과의 거리를 좀혀 나갔다.
지영은 김혁도의 얼굴과 눈빛을 바라 봤다..
"육욕"에 찬 눈빛...
그 눈빛에 지영은 오금이 저려 왔다..
즉,"조건반사"를 또 느꼈던 것이다. 이틀전...복도에서 느낀 그..느낌!
김혁도가 말한,
"넌..말이-야..나를 보는것 만으로도..그-곳이..축축해 질..꺼야!"라고 한말...
그 느낌으로 팬티에 애액까지 쏱아 내지 않았던가!
지영은 뒷 걸음 치다 이윽코 벽까지 밀려 났다.
"이,이-러지..마세요..제-발! 여,여-긴..학교에..욧!..."
지영이가 애원을 했지만 김혁도는 숨소리 까지 거칠게 쉬며 지영의 몸을 밀어 부쳤다.
"아-악!..제,제-발...이러지..마세요..흑!"
지영은 김혁도의 하복부가 하체에 밀착해 오자 또 다시 애원을 했다.
"후훗!..뭐~어..때..남-녀의 교접이..어-디, 장소와 시간을 가릴..필요는 없-잖아?"
김혁도가 능글맞게 빙글 거리며 이윽코 지영의 상체 까지 밀어 부쳤다.
"아-..오는..게..아니었어!"
지영은 징그러운 김혁도의 얼굴을 피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후회를 했지만 이미 사내의 손이 치마를 앞에서 걷어 올리고 있었다.
"아~제,제..발...여-기..선!.."
지영은 허벅지를 모으며 김혁도를 밀쳐 냈지만 이미 구석으로 몰린 생쥐처럼 도망갈 곳이 없었다.
창고는 겨울 난방용 난로를 가득 쌓아둔 곳이라 발 딛을 틈이라곤 없었다.
"흐흣...괜, 찮아..스-릴..있잖아!"
"하~악!!.."
지영은 팬티 앞 부분을 쑥 내리고 밀고 들어 와 버린 김혁도의 손가락이 보지털을 어느새 가르고 "클리스토스"를 건드리자 허리를 숙이고 말았다.
"그~봐!..넌..이미, 흥분하고..젖-어..있잖아..쭉!"
김혁도가 말을 하며 지영의 귓 볼을 빨았다.
"아..아-니야...그럴..리가..없어..."
지영은 김혁도의 말을 부정하고 싶어 입술을 깨 물었다.
"어머~나..."
하지만 지영은 절규 했다..
김혁도가 팬티속에서 손을 쑤-욱 뺀뒤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지영의 애액을 보여 주고 있었다.
".......!!?"
"크흐흣!..이-래도..부정, 할..텐가!"
지영은 귓 볼까지 빨게져 오는 치욕스러움으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아...어쩌면..졿아..."
"어~멋!..아,안-돼..요"
지영은 비명을 지르며 반항을 했지만 어느새 몸이 뒤로 돌려 지고 말았다.
"엎-드려..봐!"
김혁도는 말을 하며 기다리지 않고 지영의 허리를 안고 억지로 엎드리게 했다.
"제~발...."
지영은 다리를 후둘거리며 반항을 했지만 그 거부의 "의사"는 힘이 없었다.
"넌,넌..말이야...정말..이지..사내를..미치게..만드는..여-자야!"
김혁도는 능숙한 손 놀림으로 지영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끌어 내렸다.
이미 지영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허벅지를 들어 밀어 넣고 가랭이를 벌린뒤 였다.
"뿌~욱!!"
"어-맛?...악!"
지영은 자신의 팬티가 찢어져 나가는 소리에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비틀었다.
김혁도의 거친 손으로 팬티가 끌어 내려지다 벌어진 탄력적인 엉덩이와 골반에 걸려 손 바닥 만한 팬티가 찢어져 버린 것이다.
"후-훗...팬티..라면..몇백-벌..사-줄께!"
김혁도가 자신의 바지 앞 쟈크를 내리며 능글맞게 말했다.
지영은 벽을 짚고 몸을 떨었다...잠시후 자신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올 사내의 자지가 두려 웠다...아니,그 느낌을 이미 알고 있기에 하복부는 가늘게 떨고 있는 상태 였다.
"아~....."
지영은 자신의 다리가 사내의 손길과 허벅지로 인해 더 벌어 지자 짧은 신음을 토해 냈다. 이젠..선택의 여지가 없었다..사내의 자지를 기다리는 수 밖에..
"허~억!?...으-읍...."
지영은 이윽코 보지구멍을 가르고 밀고 들어 오는 사내의 거친 자지에 숙였던 고개를 치켜 들었다. 하복부의 아리함..있고 난뒤..채워지는 뻐근함!
"오~우..예-엣...후-욱!"
김혁도는 한번 쑤셔 박은 자지를 좀더 용을 쓰며 밀어 넣었다.
"으-윽...읍...아~하-아...."
지영은 반쯤 들어 왔다고 느낀 자지가 좀더 몸속으로 깊숙히 박혀 오는 것에 또 한번 고개를 치켜 들었다. 지영의 머리칼이 출~렁 거리며 허공에서 흩어 졌다.
"아-악!..아-파-요...살,사-알~..허-억!"
지영의 아프다는 말에도 불구 하고 김혁도는 자지뿌리 까지 밀어 넣었다.
힘들게 벽을 짚고 지탱하던 지영이가 휘-청거리며 쌓아둔 벽난로 하나를 짚었다.
그 바람에 지영의 몸은 더 숙여 졌다.
"후-욱...으-좋아..그래..그렇게..조이는-거야!"
김혁도는 더 숙여진 지영의 두 엉덩이 사이를 헤집어며 두 다리를 떨었다.
"역-시..넌..명기-야!..뜨거워..너의 속은, 용광로..보다..더..끓고 있-어!"
김혁도는 자지를 쑤셔 박으며 지영을 달래고 있었다.
지영은 난로 연소통을 움켜 잡으며 겨우 균형을 유지 하고 있었다.
"퍽!..아~하앗!..쿵!..삐걱,삐걱..퍽,퍽..앗,앗..."
김혁도가 자지를 들 쑤실때 마다 지영이가 쏱아내 신음과 그 몸의 흔들림으로 난로가 삐걱 거렸다.
지영은 김혁도의 자지를 몸속에 담은체 속으론 절규 하고 있었다.
"아...이게..미친짓이..아니고..뭐-람!..그것도,아침에.. 학교내 옥상에서...이-짓을..하-다니....아..미치고, 환장할..노릇이야...그건..그렇고..아~.내가..지금..흥분을 하고..있는..걸-까?...왜,이-리..도..속이..끓어..오르며..뒤.. 틀리지?...아..제-발..안-돼...난..지금 강간을 당하고 있는 거야..안,아-안-돼!"
"하-악!...읍,으-읍...흐~으-흥.."
하지만,지영은 순간 몸속에서 뭔가가 폭발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서 울-컥,..애액을 보지구멍 밖으로 쏱아 내고 말았다.
그 애액으로 김혁도가 자지를 쑤셔 박을때 마다,
"푸-쉬익!..철썩,..푸식,푸식...푸~쉬익!!"
두 남녀의 하체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타어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다.
"으-잉?..크흐흣..왠 간히 쏱아 내는..군!!"
김혁도는 지영이가 몸을 확-떨며 보지구멍 밖으로 쏱아내는 애액을 내려다 보며 킬,킬 거렸다.
"넌,..길..들여 지고 있는..거-야...너가..쏱아내는..애액..만 봐도..길 들여져..가고..있는-게..분명해!"
김혁도는 길들여 져 가는 지영의 본능에 쾌감이 더 해갔다.
지영이가 "울-컥!"쏱아낸 애액...
그 애액은 자신의 자지뿌리는 물론, 그 뿌리를 감싸고 있는 무성한 털까지 젖시고 있었다.
"으흐흐-윽..크흐흑...우~..오-우-에엣!"
김혁도가 지영의 보지구멍속에다 정액을 터트렸다.
"어머-멋..나-어떻게..해-햇...."
이어서..지영도 본능적인...참았던.."오르가슴"을 느끼며 잡고 있는 난로의 연통을 더 세게.. 움켜 잡았다.
그와 동시에 양 허벅지가 오무려 졌고..괄약근에 힘이 들어 가며 보지구멍 또한 본능적으로 꽉! 조이고 말았다...
"헉,헉...헉,헉...."
지영은 김혁도의 자지를 몸속에 담은체 한동안 숨을 고를수 밖에 없었다.
치욕스런 "섹스"였지만 김혁도의 말처럼.."스릴"이 있는 "성교"를 경험한 탓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의 "도"를 넘어서며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었다.
"후~두두-둑!..."
가늘게 내리던 비가 굵어 지며 창고 지붕을 때리고 있었다.
....
- 1장 ( 지영이 길 들이기 2 ) -
비는 다음날도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김혁도는 서무과장 자리에서 담배연기를 깊게 빨아 들이고 있었다.
"푸~우우...쩝!"
김혁도는 담배 필터를 질겅거리며 좀전에 목격 했던 지영의 뒷 모습을 눈 앞에 그려 보고 있었다.
"아무~리..봐도..삼,삼..하단 말이-야!"
좀전에 김혁도는 화장실을 가기 위해 서무과를 나섰다가 조회를 마치고 나오는 지영의 뒷 모습을 봤었다.
몸에 착 달라 붙은 감색 반팔 원피스에다 하이힐을 신고 걷는 자태는, 말 그대로 "섹시"함 그 자체 였다. 늘씬한 키에 어깨 까지 내려오는 생머리...살짝 감춘듯 보이는 하얀 뒷 목덜미..그 목덜미 부터 가늘은 허리 까지의 나 있는 일직선의 쟈크...그 밑에 두 개의 반구인 "힙"..그 엉덩이는 걸음을 걸을때 마다 탄력적으로 흔들렸었다..그리고 또..치마 밑으로 보이는 종아리...가냘픈..발목...그 어느 하나도 흠잡을 곳이 없는 완벽한 몸매 라는것에 김혁도는 넋을 빼고 바라 봤었다.
"쓰~으..쩝..쩝!.."
김혁도는 입맛을 다셨다..며칠전 맛 보았던 지영의 육감적인 나신이 떠 올라 바지춤속 자지에 힘이 들어 가고 있었다.
김혁도는 입맛을 마시다 순간,눈을 확~ 빛 냈다.
그리고 그 눈빛으로 자신의 책상위에 있는 수업일정표를 살펴 봤다.
"됐~어!!..탁!"
김혁도는 목소리를 높이고 손으로 책상을 쳤다. 오전 수업중 지영이의 수업이 삼교시 부터 였던 것이다.
김혁도는 손에 들고 있는 담배가 다 타들어 가도록까지 눈을 게슴츠레 뜨고 생각에 잠겼다.
"흐흐흣!...학교..밖에서..길을 한번 들였으니..이-젠..스릴..있게..학교 안,에서 길을..한번..들여-야..겠지?"
그리고 오늘 아침에 교장실에 불려가 질책까지 받았지 않은가!
"야!..언제까지 고분,고분 하도록 기다려야 돼?..빨리,빠-알~리..길..들여!"
그,박 교장의 투털 거림이 귓 가를 때렸다.
김혁도는 결심한듯 서랍에서 열쇠 뭉치를 끄집어 냈다.
그때, 김영호가 물어왔다.
"과-장님!..어디, 다녀 오시 게요?"
"아,아니..그냥..!!"
김혁도는 대답을 하면서 속으론, 영호를 비웃었다.
"병-신같은..자식!"
그 말은 아마도 영호의 아내인 지수는 물론, 처제인 지영이까지 돌려 가며 먹고 있는것을 모르고 있는것에 대한 비웃음이 었다...
하지만 영호가 박 교장 패거리 들에게 아내인 지수가 돌려 가며 먹히고 있는 사실을 이미 알고 있다는걸..김혁도는 모르고 있었다.
"웬-비가..이렇게...와~아?..나-좀..나갔다..올께!"
김혁도가 서무과 직원 둘에게 외출을 알렸다.
"다녀-오~세..요~옹!"
여직원 서인숙이 커다란 엉덩이를 들어 올리며 인사를 했다.
"오!~ 그-래..."
김혁도는 거드럼을 피우며 서무과를 나섰다..
영호는 김혁도가 나가 버리자 서인숙 옆으로 다가 갔다.
"야! 비도..오고, 우리..지하실로..놀-러 갈~까?"
영호가 서인숙의 어깨를 짚으며, 은근한 말투로 유혹을 했다.
"이-거, 놔~요..아침부터..질척 되고..그-래?"
서인숙이 어깨를 빼며 쏘아 붙였다.
"어~쭈..빼는-데!"
영호가 그래도 농을 던지며 서인숙의 등를 쓰다듬자 서인숙은 그런 영호가 가소로운듯 두툼한 입에 침을 튀겨 가며 짜증을 냈다.
"에-이..씨~이?.."
"어-라?..이제..화..까지..내-네?"
영호가 상체를 펴며 서인숙의 얼굴을 들여다 봤다.
"집, 아니, 학교에 있는 마누라에게나..잘-해!.."
서인숙은 말을 한뒤 영호를 밀치고 횡~하니 서무과 사무실을 나가 버렸다.
"저,저...개~쌍..년이.."
영호는 서인숙의 뒤 통수에다 대고 욕을 해 댔다.
머쓱해진 영호는 담배를 피워 물며 의자에 털썩 주저 앉았다.
서인숙..
학교내에서 소문난 "개보지"가 아닌가!
박 교장패들은 물론, 자신도 심심하면 불러 자지를 빨게 하던가 아니면 엉덩이를 까게 한뒤 뒤에서 자지를 쑤셔 박았던 서인숙 이었다.
조금전에도 영호는 지하 창고로 서인숙을 데리고 가서 자신의 자지를 빨게 하려고 했던게 핀잔만 받았던 것이다.
"허-차..암!..쩝~"
그 소문난 "개보지"에게 핀잔을 받은 영호는 자존심이 잔뜩 상해 버렸다..
"에-잇!..비는..왜..지랄같이..계속..오-누?"
영호는 치미는 부아를 날씨에다 짜증을 냈다.
그러다 영호는 아랫배에 거북함을 느끼고 자리에서 일어나 화장실을 가기 위해
서무과를 나섰다.
그때 였다..
누군가의 발자욱 소리가 중앙 복도위쪽에서 나고 있었다.
"또~각,똑,똑.또~각!"
그건 분명히 여자의 뒷 굽이 높은 구두인 "하이힐" 소리였다.
"누-구지?.."
영호는 조용한 교사내의 중앙 복도를 또각 거리는 발자국 소리를 내 가며 내려 오는 여자가 누군지 궁금했다.
영호는 궁금증으로 고개를 계단 손잡이 위쪽 공간을 향해 들이 밀고 올려다 봤다.
"아-처제..야!"
지영이 였다..
지영이가 치마 자락을 나풀거리며 하이힐굽 소리를 내 가며 걸어 내려 오고 있는 것에 영호는 후다닥 계단을 밟고 뛰어 올라 갔다.
지영이가 독립을 한다고 집을 나간게 너무 궁금 했었기에..
....
지영은 담임을 맡고 있는 반에서 출석을 확인후 재차 교무실로 돌아 오고 있었다.
오전 수업이 삼교시 부터라, 시간의 여유가 있었다.
삼층 중앙 계단을 이용해 "하이힐"을 똑각, 거리며 걸어 내려 오고 있을쯤 이었다.
"처, 처-제!"
지영은 소리가 나느 쪽으로 고개를 돌려 봤다.
형부인 영호 였다...
"나-..잠깐,좀..봐!"
영호는 손을 흔들며 이층 화장실 옆 "과학"실험실 모퉁에서 지영을 불렀다.
지영은 행여 누가 볼세라 주위를 둘러 봤으나 첫 수업이 이제 막- 시작한뒤라 복도는 물론 계단 주위에도 보는 눈이 없었다.
지영은 이미, 이런 일이 있을줄 알고 준비한 "시나리오"를 머리속으로 정리하며 입술을 꽉! 깨물었다.
"어,어..떻게..된거야?..응?...왜, 집을 나갔어?..아냐, 여기서 이럴게 아니라..
학교 마치고 저녁에..나-좀..만-나!..응?"
영호는 자신이 궁금했던 것을 한번에 물어 왔다.
"형-부..아니..공식적으로..형부라고 부르는 것도..이게..마지막..이-야!..다시 한번..나에게..접근 하면..그땐, 나도 죽고..당신도..죽여 버릴..꺼-야!"
지영은 한마디, 한마디 또박,또박 하게 말을 하며 표독스런 눈빛으로 영호를 정면으로 쏘아 봤다.
".......!!?"
멍-하게 서있는 영호의 몸을 비켜 지영은 빠른 걸음으로 계단을 내려와 버렸다.
속이 후련했다..
과수원 집을 나온후 학교에서 만나지 않을수 없는 형부인 영호에 대해 지영은 메몰차게 하지 않으면 더 이상 헤어날 길이 없을 것 같아 미리 마음을 단단히 다짐을 했던 차 였기에 속이 더 후련했다...
....
"어,어-......."
영호는 기가 차서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했다.
차갑고 표독스러울 정도로 변해 버린 지영의 뒷 모습을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다.
저..여자가..지수의 동생, 안지영이가 맞던가!
영호는 계단을 빠른 걸음으로 내려 가고 있는 지영의 뒷 모습 조차 사라져 버리자 맥 까지 풀렸다.
지영의 독립선언..그리고, 지금의 저 모습!
영호는 뭔가가 잘못 되어 가도 한참은 잘못 되어 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욱~..."
영호는 그때 까지 참고 있었던 배설의 거북함으로 배를 움켜지고 화장실로 뛰어 갔다..
....
"잘..했어..안지-영!"
지영이가 후련한 속을 떨어 가며 교무실로 들어와 자기 책상에 앉을 때 였다.
"따~릉,따르릉!!"
언니인 지수 책상위에 전화가 울렸다.
지영은 주위를 둘러 봤다. 동료교사 몇명이 자신들의 일에 열중해 있을뿐 아무도 전화벨 소리나 지영에게 관심을 두지 않았다.
주로, 언니인 지수가 전화를 받았었기에 어쩐지 어색 했다.
"따~릉.."
두 번째 밸이 울렸을때 지영은 전화를 하는수 없이 받았다.
"여..보..세-요?"
"나-야...김혁-도!"
지영은 수화기에서 들려 오는 탁한 저음의 목소리에 화들짝 놀라며 숙였던 허리를 세웠다.
"......!"
"사층 미술실옆 계단을 통해 옥상으로 올라-와!..할말이..있으니!"
김혁도는 말을 한뒤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어 버렸다.
순간,지영은 이마에 땀이 났다.
"도대-체..무슨일이..길래...옥상으로?.."
지영은 전화기를 놓으며 입술을 혀로 핧았다. 김혁도의 전화 한통으로 입술이 바싹 말라 왔던 것이다.
그것도 학교내 에서..그리고..옥상에서..만나..자..니...
지영은 한동안 고개를 숙이고 고민하다 의자에서 일어 났다...
안 가면 어떻게 할것 인가...거부할 용기는?...또 아니면, 어떤 대책이라도?..
지영은 입술을 깨물며 속이 탔지만 달리 피할 방법이 없다는게 마음을 착찹하게 했다.
"..내가..왜..그 사람의 부름에..호출에..스스럼 없이..따라야..하지?.."
지영은 복도를 걸어가며 또, 번민 했다.
마음이 떨려 왔다..
그리고 어느새 심장까지도 "콩,콩"거리며 빠르게 뛰기 시작했다.
"조건반사!"...
지영은 걸음을 옮기며 그 걸음이 꼬-옥, 지옥으로 가는 달콤한 사탄의 유혹에 이끌려 가는것 처럼 느껴 졌다.
분명히 가지 말아야 했지만, 안 갈수 없는..."길"!..
"아~..내가..왜..이러-지..."
지영은 갈등과 번민 속에서 고개를 숙인체 사층계단으로 오르고 있었다.
....
지영은 옥상으로 올라선뒤, 내리는 빗 속에서 김혁도를 찾았다.
하지만 고개를 두리번 거리고 찾아 봤지만 옥상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어-디에..있지?.."
지영이가 고개 까지 빼 들고 두리번 거리고 있을 때 였다.
옥상 한곁 구석에 있는 조그마한 창고문이 삐죽 열리며 김혁도가 얼굴을 내밀고
지영을 향해 손짓 했다.
"웬-창..고!.."
지영은 굳이 김혁도가 학교 옥상에서 보자는 이유도 이상했지만, 그것도 창고속으로 들어 오라는것에 두려움과 의혹이 앞섰다.
"후-훗..어-서와!"
지영이가 비 맞은 머리칼을 손 수건으로 훔치며 창고로 들어 서자 김혁도가 미소를 머금고 맞았다.
".......!!?"
"킁~킁..흠..흐-흠!! 역~시..냄새가..좋아!"
김혁도가 지영에게 성큼 다가서며 코를 벌렁 거렸다.
"무..무슨..일이-세요.."
지영은 한 걸음 뒤로 물러 나며 겨우 입을 열었다. 뭔가..뒷 골이 썰렁 해지며 다리가 후둘거려 졌다.
"일~은..무슨..일!..지영이가 보고 싶어서..불렀-지!"
김혁도는 점,점 지영과의 거리를 좀혀 나갔다.
지영은 김혁도의 얼굴과 눈빛을 바라 봤다..
"육욕"에 찬 눈빛...
그 눈빛에 지영은 오금이 저려 왔다..
즉,"조건반사"를 또 느꼈던 것이다. 이틀전...복도에서 느낀 그..느낌!
김혁도가 말한,
"넌..말이-야..나를 보는것 만으로도..그-곳이..축축해 질..꺼야!"라고 한말...
그 느낌으로 팬티에 애액까지 쏱아 내지 않았던가!
지영은 뒷 걸음 치다 이윽코 벽까지 밀려 났다.
"이,이-러지..마세요..제-발! 여,여-긴..학교에..욧!..."
지영이가 애원을 했지만 김혁도는 숨소리 까지 거칠게 쉬며 지영의 몸을 밀어 부쳤다.
"아-악!..제,제-발...이러지..마세요..흑!"
지영은 김혁도의 하복부가 하체에 밀착해 오자 또 다시 애원을 했다.
"후훗!..뭐~어..때..남-녀의 교접이..어-디, 장소와 시간을 가릴..필요는 없-잖아?"
김혁도가 능글맞게 빙글 거리며 이윽코 지영의 상체 까지 밀어 부쳤다.
"아-..오는..게..아니었어!"
지영은 징그러운 김혁도의 얼굴을 피해 고개를 옆으로 돌리며 후회를 했지만 이미 사내의 손이 치마를 앞에서 걷어 올리고 있었다.
"아~제,제..발...여-기..선!.."
지영은 허벅지를 모으며 김혁도를 밀쳐 냈지만 이미 구석으로 몰린 생쥐처럼 도망갈 곳이 없었다.
창고는 겨울 난방용 난로를 가득 쌓아둔 곳이라 발 딛을 틈이라곤 없었다.
"흐흣...괜, 찮아..스-릴..있잖아!"
"하~악!!.."
지영은 팬티 앞 부분을 쑥 내리고 밀고 들어 와 버린 김혁도의 손가락이 보지털을 어느새 가르고 "클리스토스"를 건드리자 허리를 숙이고 말았다.
"그~봐!..넌..이미, 흥분하고..젖-어..있잖아..쭉!"
김혁도가 말을 하며 지영의 귓 볼을 빨았다.
"아..아-니야...그럴..리가..없어..."
지영은 김혁도의 말을 부정하고 싶어 입술을 깨 물었다.
"어머~나..."
하지만 지영은 절규 했다..
김혁도가 팬티속에서 손을 쑤-욱 뺀뒤 자신의 손가락에 묻은 지영의 애액을 보여 주고 있었다.
".......!!?"
"크흐흣!..이-래도..부정, 할..텐가!"
지영은 귓 볼까지 빨게져 오는 치욕스러움으로 고개를 숙이고 말았다.
"아...어쩌면..졿아..."
"어~멋!..아,안-돼..요"
지영은 비명을 지르며 반항을 했지만 어느새 몸이 뒤로 돌려 지고 말았다.
"엎-드려..봐!"
김혁도는 말을 하며 기다리지 않고 지영의 허리를 안고 억지로 엎드리게 했다.
"제~발...."
지영은 다리를 후둘거리며 반항을 했지만 그 거부의 "의사"는 힘이 없었다.
"넌,넌..말이야...정말..이지..사내를..미치게..만드는..여-자야!"
김혁도는 능숙한 손 놀림으로 지영의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팬티를 끌어 내렸다.
이미 지영의 다리 사이로 자신의 허벅지를 들어 밀어 넣고 가랭이를 벌린뒤 였다.
"뿌~욱!!"
"어-맛?...악!"
지영은 자신의 팬티가 찢어져 나가는 소리에 비명을 지르며 허리를 비틀었다.
김혁도의 거친 손으로 팬티가 끌어 내려지다 벌어진 탄력적인 엉덩이와 골반에 걸려 손 바닥 만한 팬티가 찢어져 버린 것이다.
"후-훗...팬티..라면..몇백-벌..사-줄께!"
김혁도가 자신의 바지 앞 쟈크를 내리며 능글맞게 말했다.
지영은 벽을 짚고 몸을 떨었다...잠시후 자신의 몸속으로 밀고 들어올 사내의 자지가 두려 웠다...아니,그 느낌을 이미 알고 있기에 하복부는 가늘게 떨고 있는 상태 였다.
"아~....."
지영은 자신의 다리가 사내의 손길과 허벅지로 인해 더 벌어 지자 짧은 신음을 토해 냈다. 이젠..선택의 여지가 없었다..사내의 자지를 기다리는 수 밖에..
"허~억!?...으-읍...."
지영은 이윽코 보지구멍을 가르고 밀고 들어 오는 사내의 거친 자지에 숙였던 고개를 치켜 들었다. 하복부의 아리함..있고 난뒤..채워지는 뻐근함!
"오~우..예-엣...후-욱!"
김혁도는 한번 쑤셔 박은 자지를 좀더 용을 쓰며 밀어 넣었다.
"으-윽...읍...아~하-아...."
지영은 반쯤 들어 왔다고 느낀 자지가 좀더 몸속으로 깊숙히 박혀 오는 것에 또 한번 고개를 치켜 들었다. 지영의 머리칼이 출~렁 거리며 허공에서 흩어 졌다.
"아-악!..아-파-요...살,사-알~..허-억!"
지영의 아프다는 말에도 불구 하고 김혁도는 자지뿌리 까지 밀어 넣었다.
힘들게 벽을 짚고 지탱하던 지영이가 휘-청거리며 쌓아둔 벽난로 하나를 짚었다.
그 바람에 지영의 몸은 더 숙여 졌다.
"후-욱...으-좋아..그래..그렇게..조이는-거야!"
김혁도는 더 숙여진 지영의 두 엉덩이 사이를 헤집어며 두 다리를 떨었다.
"역-시..넌..명기-야!..뜨거워..너의 속은, 용광로..보다..더..끓고 있-어!"
김혁도는 자지를 쑤셔 박으며 지영을 달래고 있었다.
지영은 난로 연소통을 움켜 잡으며 겨우 균형을 유지 하고 있었다.
"퍽!..아~하앗!..쿵!..삐걱,삐걱..퍽,퍽..앗,앗..."
김혁도가 자지를 들 쑤실때 마다 지영이가 쏱아내 신음과 그 몸의 흔들림으로 난로가 삐걱 거렸다.
지영은 김혁도의 자지를 몸속에 담은체 속으론 절규 하고 있었다.
"아...이게..미친짓이..아니고..뭐-람!..그것도,아침에.. 학교내 옥상에서...이-짓을..하-다니....아..미치고, 환장할..노릇이야...그건..그렇고..아~.내가..지금..흥분을 하고..있는..걸-까?...왜,이-리..도..속이..끓어..오르며..뒤.. 틀리지?...아..제-발..안-돼...난..지금 강간을 당하고 있는 거야..안,아-안-돼!"
"하-악!...읍,으-읍...흐~으-흥.."
하지만,지영은 순간 몸속에서 뭔가가 폭발하는것 같은 느낌을 받고 고개를 흔들었다. 이어서 울-컥,..애액을 보지구멍 밖으로 쏱아 내고 말았다.
그 애액으로 김혁도가 자지를 쑤셔 박을때 마다,
"푸-쉬익!..철썩,..푸식,푸식...푸~쉬익!!"
두 남녀의 하체가 부딪치는 소리와 함께 타어어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났다.
"으-잉?..크흐흣..왠 간히 쏱아 내는..군!!"
김혁도는 지영이가 몸을 확-떨며 보지구멍 밖으로 쏱아내는 애액을 내려다 보며 킬,킬 거렸다.
"넌,..길..들여 지고 있는..거-야...너가..쏱아내는..애액..만 봐도..길 들여져..가고..있는-게..분명해!"
김혁도는 길들여 져 가는 지영의 본능에 쾌감이 더 해갔다.
지영이가 "울-컥!"쏱아낸 애액...
그 애액은 자신의 자지뿌리는 물론, 그 뿌리를 감싸고 있는 무성한 털까지 젖시고 있었다.
"으흐흐-윽..크흐흑...우~..오-우-에엣!"
김혁도가 지영의 보지구멍속에다 정액을 터트렸다.
"어머-멋..나-어떻게..해-햇...."
이어서..지영도 본능적인...참았던.."오르가슴"을 느끼며 잡고 있는 난로의 연통을 더 세게.. 움켜 잡았다.
그와 동시에 양 허벅지가 오무려 졌고..괄약근에 힘이 들어 가며 보지구멍 또한 본능적으로 꽉! 조이고 말았다...
"헉,헉...헉,헉...."
지영은 김혁도의 자지를 몸속에 담은체 한동안 숨을 고를수 밖에 없었다.
치욕스런 "섹스"였지만 김혁도의 말처럼.."스릴"이 있는 "성교"를 경험한 탓에 자신도 모르게 흥분의 "도"를 넘어서며 "카타르시스"를 느낄수 있었다.
"후~두두-둑!..."
가늘게 내리던 비가 굵어 지며 창고 지붕을 때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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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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