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장[형부의 끝임없는 손길]=
지수와 지영은 상당히 취해 있었다.
먼저 술을 마시자고 제의를 한 지수는 지영보다 더 취해 횡설수설을 해댔다.
"..개..자식..들...크-으!!"
지수는 누구 라고 지칭하지 않고 욕설을 내 뱉으며 소주잔을 입으로 털어 넣었다.
지영도 상당한 취기를 느끼면서도 언니인 지수의 욕설에 놀라고 있었다.
"언,언-니...언니가 욕을 하-니.. 안 어울려!"
지영이가 지수의 소주잔에 잔을 채워 주며 말했다.
"호홋! 내-가...욕을 하니, 안 어울린다고? 깔,깔.."
지수는 잔을 또 들고 목젓을 보이며 웃어 제꼈다.
지영은 그런 지수의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했지만 막지는 못했다. 어젯밤의 일을
짐작 해 봐도 충분히 술에 취할만 하다고 생각 되었다.
둘이서 술을 마시게 된것은..
읍내에서 집으로 돌아와 보니 말똥이가 저녁 식사를 혼자 하고 있어 지영은 그 말똥이
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을려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었다.
그리고 말똥이의 행색이 우습기도 했다. 머리와 턱으로 붕대를 둘러 감고 있었던 것이
다.
그건, 분명히 어제 저녁 자신이 돌로 머리를 친 상처임이 분명했다.
말똥이가 뭐라고 투덜거리며 거실을 빠져 나간뒤, 지수는 어느새 식탁에 술상을
차려 놓고 지영을 불렀고..
지수가 우울한 기분을 술이라도 한잔하며 풀자고 제의를 하는 바람에 벌써, 소주를 세
병째 비우고 있었다.
"크-으!!"
지수가 잔을 연거푸 비워내자 지영은 지수를 말렸다.
"언-니, 취하겠어 그-만 마셔..."
"후훗, 벌-써 취했어! 알콜의 힘이 좋긴 좋구-만, 호홋.."
지수는 눈자위가 풀어지고 있었다.
그때 였다...
거실문이 열리며 영호가 들어 왔다...
....
영호는 집으로 들어 오면서 식탁의 풍경에 눈이 휘둥그래 졌다.
"무,무슨 일이-야?"
영호가 둘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오-우, 마이 다아리-잉!"
지수가 혀 꼬 부라진 톤으로 영호를 반겼다. 하지만,지영은 고개를 숙이고 영호의 시
선을 피했다.
"이, 사람이...얼마나 마셨길래..."
영호는 식탁위의 소주병을 세며 지수와 지영의 얼굴을 번갈아 봤다.
"호호홋, 우리 말이-야..딸꾹! 오..늘..너-무 기분이 엿! 같아..한잔 했어!"
지수는 딸꾹질을 해 대며 말을 더듬었다.
"처-제도 많이 마셨어?"
영호가 시선을 지수에게서 지영에게 옮기며 물었다.
"..네-에...아니, 쪼금...한-병정도?"
지영도 말을 더듬었다...시선은 여전히 식탁을 바라본체...
....
영호는 머리를 빨리 회전 시켰다.
"..술을..둘이 마시고 있다?..그것도..아내는 취해서 완전히 맛이 갔고!...처제..
지영도..어느정도..취했다?.."
영호는 처음에는 머리끝으로 피가 몰리며 화가 났지만, 순간 이 기회를 절호의 찬스
로 이용할려고 마음을 바꾸고 있었다...
임선영과의 어젯밤 질펀한 섹스를 했었지만 몸 속에는 아직도 ?아내고 싶은 색
욕이 꿈틀거리며 남아 있었다.
눈 앞에 술에 취해 해롱거리는 지영의 홍당무빛 목덜미와 가슴언저리을 바라보며 영호
는 마음이 불타 올랐다.
영호는 잠시 둘의 술마시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결심을 한듯, 어금니를 물었다.
"자-그만 마셔!"
영호는 자기의 술잔에 술을 또 따르려는 지수를 제지 했다.
"아-이참! 한잔만..더! 으-응?"
지수는 영호에게 애교를 떨며 사정했다.
"좋-아, 그럼 한-잔 만이-야!"
영호는 지수의 잔을 채워주며 지영을 바라 봤다. 육감적인 입술을 꼬-옥 다문체
자세를 흐트리지 않을려고 잔뜩 몸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와~장-창!!"
순간, 탁자위의 술병이 쓰러지며 지수가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식탁위에 머리를 박
고 쓰러 졌다.
"허-참!..쯔쯔"
영호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도 겉으론 근엄한 표정을 짓고 혀를 찼다.
"자-일어나.."
영호는 지수를 뒤에서 겨 안고 의자에서 일으켜 세웠지만 축 늘어져 들어 올리지 못했
다.
"어-이구..."
영호는 겨우 지수를 안아 일으켜 세우고 두 팔로 안았다....
"처-제도 얼른, 들어가..쉬어!"
영호는 안방으로 들어 서며 지영에게 말했다. 하지만 지영은 금방 일어 서지 못했다.
학교에서의 사건이후 점심도 그른체 빈속에 마신 술이 취기가 확 올랐던 것이다...
....
영호는 식탁에서 혼자 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조금전 까지도,안방에서 거실쪽으로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다가 지영이가 불규칙적인
발걸음으로 목욕탕으로 들어 갔다가 샤워를 하고 나올때 가지 기다렸던 것이다.
"후-훗, 집안 꼴...자-알 돼, 가는구-먼!"
영호는 잔을 들어 시원하게 맥주를 비웠다.
"자-그럼 슬슬..."
영호는 지영의 방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방문은 쉽게 안으로 열렸다.
방안으로 들어선 영호는 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숨이 훅! 막혔다. 책상위에 스탠드의
붉은 꼬마 전구에 비친 지영의 나신이 눈에 확 들어 왔기 때문이었다.
지영은 팬티만 걸친체 늘씬한 하체는 맨살이었고, 상의는 헐렁한 반팔 셔츠로 풍만하
고 육감적인 유방의 곡선이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후후..꽤, 취했구-먼!"
영호는 지영의 나신을 내려다 보며 침대에 살포시 앉았다.
....
지영은 영호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걸 알고 있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샤워를 하면서 분명히 오늘도 형부인 영호는 자기 방으로 침입
할것이라는 걸 짐작을 했었다.
지수와 술을 마시고 있을때 자신을 쳐다보던 불타는 영호의 눈동자에서 지영은
이미 오늘밤을 각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단, 자는척..하는거야..."
지영은 눈을 감고 고른 숨을 내 쉬며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술기운을 빌어 용감하게 다짐을 했지만 지영은 숨이 가빠지며 심장이 점점 빠
르게 뛰었다.
"...내-가,어쩔려고...아!..나는 색녀기질이 있는 가봐!"
지영은 아버지가 술에 취하기만 하면 자신에게 하는 입 버릇이 생각났다.
"..넌!..애미를..닮아..사내 몇은 후릴..꺼야!"
어릴적에는 그 말이 무슨뜻 인지 몰랐지만 사내의 자지맛을 알고 난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지금도 그랬다...
언니 집으로 온 첫날, 형부에게 강간을 당한후 그 치욕 스러움이 지난번 카 섹스로 인
해 다소 누그러졌고...
급기야 오늘은 이상하게도 사내의 손길이 기다려 지는 느낌은 주체할수가 없었다.
지영은 영호가 침대에 걸터 앉는걸 느끼고 침을 삼켰다...
....
영호는 뛰는 심장을 달래며 손을 뻗어 먼저 지영의 다리를 쓰다 듬었다.
가늘은 발목부터..무릎을 지나..탄력적인 허벅지 까지 아주 천처히 더듬었다. 서두
를 필요가 없다는게 영호로서는 더 흥분이 되었다.
안방을 나오면서 지수의 상태를 살피니 그녀는 완전히 맛이 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생리를 하는지 패드를 차고 있었다. 생리 주기도 아닌데 패드를 차고
있는 지수의 고통을 모르는 것은 당연했고...
영호는 지영의 다른 한쪽의 다리도 똑 같이 더듬었다..더듬어 올라간 끝 부분..
양 허벅지 중앙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손 바닥만한 팬티는 무성한 체모를 다 감싸지
못하고 역삼각형 부분에 보지털이 삐져 나온게 보였다.
영호는 침을 삼키며 팬티를 끌어 내렸다. 탄력이 넘치는 엉덩이의 골반에 걸려 팬티
의 밴드 부분이 말려 끌어 내려졌다..
그리고 눈에 들어 오는 흑진주빛 무성한 체모...그 체모의 숲을 손 가락으로 헤치
자 클리스토스가 앙증맞게 영호의 눈에 들어 왔다.
영호는 고개를 숙이고 혀를 내밀어 클리스토스를 건드렸다. 코에는 향긋한 비누향이
났다.
순간 지영의 허리가 꿈틀 움직이며, 양 허벅지가 떨리는걸 영호는 느꼈다...
....
지영은 영호의 부드러운 애무에 심장이 미칠듯이 뛰었다.
그 손길이 다리를 쓰다듬고 엉덩이에서 팬티를 벗겨 낸뒤 영호의 혀가 클리스토를
?자 허리를 본능적으로 비틀거릴수 밖에 없었다.
양 허벅지 까지 떨려 오며 코로 내 뿜어 지는 숨길의 뜨거움을 자신이 느끼기에도
참기 힘든 상황이 었다.
"...아!..나는 나쁜..년!-이야..언니가..저 방에 있는데도..이렇게 흥분을..하며
본능에..주체를..못하고 있어!..."
지영은 영호의 애무를 받으면서 지수를 떠 올리며 죄책감을 느꼈으나, 아련히
잊어 가고 있었다.
....
영호는 지영의 양 허벅지를 좀더 벌리고 보지전체를 확연하게 드러 나게 했다.
두번을 먹어 봤지만 오늘 처럼 자세히 관찰을 할수 있다는게 미치게 했다.
"..정말...멋있고..섹시한...보-지야!..오-우, 클리스토스가 애무로 인해 성이.. 나
서 딱딱해 져 있어!...후훗..그리고 저 블랙-홀!..에..애액으로 번들 거리고있어.."
영호는 손가락으로 지영의 보지를 벌려 마음껏 이리저리 만지작 거렸다.
보지구멍에서 번들거리는 애액을 보고 영호는 고개를 다시 숙여 혀를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었다.
구멍 입구 부터 시큼하고 부드러운 생육의 맛이 느껴지느것과 동시에 혀 끝으로 뜨거
움이 전해져 왔다.
"츠즈즙!..쭈-욱..쪽!..츠즈즙..."
영호는 혀 바닥을 넓게 펴고 지영의 보지구멍부터 위쪽 클리스토스까지 맛 있게 빨고
?았다.
....
지영은 미칠것 같았다.
사내의 혀 바닥 애무가 이렇게 절정으로 치닺게 하는줄 예전엔 미쳐 몰랐다.
그럴수 밖에 없었던 것이, 경험한 사내의 손길과 혀가 모두가 강간 이었기에 그때는
아픔만 느꼈을뿐이 었는데 지금은 달랐다.
얼마전 카-섹스시 잠깐 형부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한적이 있었지만, 그 때와는
비교 할수가 없을정도 였다.
"..아...미칠것 같아...언제까지..잠을 자느척..해-야..더-이상..못 참겠어!"
지영은 신음을 내지 않을려고 온 몸에 힘을 잔뜩 주었다가도 영호의 능숙한 혀 놀림으
로 무기력하게 몸을 떨었다.
"..이..러다-간...정말..못 참겠어!"
사실 지영은 영호가 방으로 침입을 한뒤 성급하게 일을 치르고 나갈것으로 예상했었다
. 그러면 자신도 술에 취한척 그냥 가만히 누워 있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감미롭게 애무를 해 오자 지영은 온몸에 땀구멍이 다 열려 가고 있었다.
....
영호는 지영의 보지가 흥건히 젖을때 까지 애무를 했다.
자신의 입술과 턱..그리고, 코..까지 흘린 침과 지영이가 ?아낸 애액으로 번들
거렸다.
영호는 조금전 부터 자신의 애무에 반응을 보이는 지영의 육체에 신이 나있었다.
처음에는 지영이가 잠을 자면서도 본능적인 반응를 보인다고 짐작했었다.
하지만, 혀가 보지구멍을 비집고 들어 갔을때 영호는 지영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었다.
그때 영호는 분명히 보았다...
지영이가 억제된 가쁜 숨을 코로 내쉬며 풍만한 가슴이 크게 오르락 거리는 것을.
"..후훗..분명히..잠을 자지 않고 있었거-나, 깨어 있었어.."
영호는 지영의 반응을 즐기며 천천히 혀를 하복부로 옮겨 갔다. 배꼽 주위를 혀와
입술로 애무 했을때, 지영의 몸은 부르르 떨었다.
....
지영은 영호의 혀가 하복부의 배꼽을 지나 유방쪽으로 올라 오자 더 이상 주체를 못하
고 신음을 내 ?으며 영호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쌌다.
"으-음..난..몰라!..아-학!...으음..음!"
영호는 지영의 반응에 흠칫! 동작을 멈추었다가 천천히 혀를 또 움직이고 있었다.
....
영호는 지영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감싸자, 예상을 하고 있었다는듯 잠시 멈추었다가
혀와 입술을 계속 위쪽으로 옮겨 갔다.
셔츠를 걷어 올리고 풍만한 우윳빛 유방을 ?아 나가니, 유방은 생고무처럼
탄력있게 흥분이 되어 있었다.
"쭉,..쭈-욱..츱..쪽!..."
유방의 실핏줄이 선명하게 튀어 나올만큼 팽창 되어 영호가 유두를 입속에 넣자
지영은 가슴을 들썩이며 신음을 내 뱉았다.
"아-학!..흐응..아핫!..."
유두 주위에 솜털이 영호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영호는 입에 물고 있던 유두를 잘근 잘근 아프지 않게 씹었다.
"어머머!..아!..난-몰라...흐응!"
지영은 유방의 유두를 떨며 열띤 반응을 했다.
영호는 입에 물고 있던 유방의 유두를 빼고 지영의 얼굴을 내려 보고 부드럽게
속삭였다.
"안..자고..있었어?"
".......!!"
하지만 지영은 고개를 옆으로 꺾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영호는 그런 지영이가 귀엽고 사랑 스러웠다.
"그-래..오늘밤...내가..널! 채워 줄께..마음-껏!.."
영호는 말을 마치고 지영의 양 허벅지로 파고 들었다. 엉덩이를 낮추고 보지구멍에다
자지끝을 맞춘뒤 서서히 삽입을 했다.
"미-끄..덩!"
영호는 자지가 지영의 보지구멍으로 미끌어져 들어 가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았다...
....
지영은 영호가 자신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잠을 자고 있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대답을 못했다.
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열쩍어 고개를 옆으로 꺽어 버렸다. 그렇게라도 하는것이
자신의 "색녀"적인 본능을 감추고 싶었다.
"...뭘..어떻게..채워 준다는..걸까?.."
지영은 영호의 말을 머릿속에 그리며 몸을 떨었다.
"허-억!..."
지영은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말고 들어 영호의 자지를 느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 자지를 조여주고 있었다.
보지안쪽이 꿈틀거리며 자지를 어쩌면 꽉 물고 있는 형상을 느꼈다.
"..아...난..몰라!...내 스스로 자지를 조이고 있느것 같아!.."
지영은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뜨거운 본능이 온몸에 퍼져 가며 몸을 떨었다.
그리고,영호의 자지가 점점 빠르게 보지구멍을 들락 거리며 영호의 아래배가 자신의
하복부가 맞 닿을때 마다 클리스토를 자극 시키는 것에...
찌릿, 찌릿한 떨림이 보지구멍 주위와 항문 까지 전해졌다.
"아핫!아-핫!...핫!핫!...으흥!"
그 찌릿한 전율에 지영은 열띤 신음을 마음껏 ?아 냈다.
....
영호는 경험해본 여자들의 조임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지영의 보지구멍 테크닉에
정액을 ?을뻔 했다.
자지 뿌리 까지 푹 담궈 쑤셔 놓을때 마다 지영은 자지끝 귀두 부터 뿌리 까지 완벽
하게 조이고 있었기 때문이 었다.
"...우!...쌀것 같아...저..엉..말 명기중에 ..명기!!"
영호는 잠시 행위를 멈추고 자지를 보지구멍에서 뺐다.
"어..마나!"
지영은 영호가 삽입한 자지를 빼고 상체를 일어 키자 화들짝 놀랐다.
영호는 지영이가 두 팔을 가슴으로 모으며 비명을 지르자,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내려
다 본뒤 지영의 상체를 안아 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양 허벅지위에 지영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 들고
앉혔다.
지영은 자연스럽게 상체를 기대어 오며 두팔을 영호의 목을 감아 왔다.
영호는 지영의 풍만한 유방이 자신의 가슴을 문질러 기대어 오자 자지를 또 다시 벌어
진 보지구멍으로 밀어올리며 쑤셔 넣었다.
....
"어-맛!"
지영은 영호가 껴안은 자세에서 자지를 밑에서 밀어 올리며 쑤셔 넣자 허리를
비틀었다.
"...아!...이-런 자세는...처음..이야!.."
지영은 영호의 목을 껴안은 자세로 헐떡였다.
사실 지영으로서는 처음으로 느끼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강간으로만 알았던
사내의 자지가 이처럼 부드럽게 보지구멍으로 삽입이 되는것도 처음이었고,
사내의 혀와 입술 애무도 감미로웠다...
그리고 지금 자신은 형부의 유도로 사내의 양 허벅지위에 엉덩이를 걸친 자세로
성교를 하고 있지 않은가...
"어-맛..아-학!..."
지영은 영호가 자신의 상체를 뒤로 천천히 밀어 내자, 깜짝 놀라며 목에 감고 있던 두
팔이 풀려 나며 자연스럽게 뒤 를 짚었다.
어덩이는 영호의 허벅지위에 올려 놓은체 상체는 유방이 확 드러났다.
....
영호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지영의 보지구멍을 공략하면서 두 손으로 두 유방을
잡았다.
"정-말..멋..진 가슴이-야!"
지영은 영호의 펌퍼질에 몸을 맡긴체 헐떡일 뿐 영호의 말에는 반응조차 보이지 않고
있었다.
영호의 손바닥으론 지영의 탄력적인 유방을 다 감쌀수가 없었다. 영호는 지영의 유방
을 조물락 거리며 갖고 놀다 손을 떼고 얼굴을 잡았다.
그리고 얼굴을 당겨 지영의 입술을 찾았다.
"흡!...쭈-욱..츠즙...헉!헉..아-읍..흡!!"
지영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 넣고 생육을 찾아 흡입을 했다. 지영은 영호의 타액인 침
을 맛있게 빨고 삼키고 있었다...
....
지영은 입속으로 밀려 들어온 영호의 혀를 빨면서 절정으로 치 닺고 있었다.
아랫배 속에서 부터 뭔가가 폭발할듯 조금전 부터 꿈틀거리고 있었다.
화산의 분출구 밑에서 용암이 들끓는 느낌...
그 느낌으로 용암을 대지를 뚫고 ?아 올려 보고 싶은 강렬한 몸부림을 참고 있
었다.
"아..형..부...나..어떻게..좀..해-줘!..미칠..것..아핫!.."
지영은 영호의 혀를 밀어 내며 처음으로 뭔지 모를 요구를 했다.
자신도 이렇게 말할수 있는 용기를 스스로 놀라며...
....
영호는 지영의 반응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넌!..이-제..부터..나에게 길들여..질꺼야..."
하지만 영호도 주체를 못하고 있었다. 자지밑에 달려 있는 정액 주머니가 더이상
담수 능력을 조절 못하고 있었다.
"훅!..안-돼..조..금더..."
영호는 어금니를 깨물며 클라이막스를 조절 하려고 몸부림쳤다.
영호는 안고 있던 지영의 허리와 엉덩이에서 떨어 졌다.
"어머!..헉!헉!헉!.."
순간 지영이가 다리를 벌린 엉거주춤한 자세를 하고 헐떡이며 영호를 올려다 보았다.
지영의 얼굴과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고 하복부의 무성한 털에는 애액으로
푹 젖어 있는 상태였다.
영호 또한 마찬 가지 였다. 온 몸은 땀으로 얼룩져 있었고 위로 잔뜩 치켜세워진
자지도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끄덕이고 있었다.
....
"...아!..왜..또..그치는 .걸까?.."
지영은 숨을 고르며 영호를 올려다 보면서 눈을 빛냈다.
자신의 몸속에서 빠져 나간 영호의 자지가 눈 앞에서 끄덕 거리자 그 자지가 몸속에
들어와서 헤 집던 감각이 느껴 졌다.
"헉!헉!.."
지영은 아쉬운 마음으로 영호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며 주시를 했다.
영호가 다시 지영의 허리를 잡았다...
"....!!"
지영은 영호가 자신의 허리를 잡고 몸을 돌리자 스스로 엎어졌다.
....
영호는 지영을 엎어놓고 부드럽게 등을 먼저 혀로 애무를 했다. 지영의 등은
땀으로 번들거려 영호의 혀를 자극 시켰다.
영호는 애무를 해가며 지영을 유도 했다. 자연 스럽게 무릎을 세운뒤, 양 허벅지를 벌
리게 했고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지영은 영호가 이끄는대로 양 손으로 침대를 짚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뒤에서 내려다본 지영의 후배위 자세는 영호로 하여금 쉬고 있었던 욕망을 재 충전 시
키며 자지에 힘이 더 들어 갔다.
미끈한 목덜미...동그란 양 어깨..곧은..등뼈의..선...그리고 잘록한...허리..밑으로
두개의 반구...그 반구 중앙의 축축히 젖어 있는..보지구멍....
영호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보지구멍에 걸친뒤, 세 번째 삽입을 시도 했다.
"미-끄,더-엉!!"
자지가 보지구멍의 블랙홀로 미끌려 들어 가면서 영호는 또, 머리속으로 그 소리가 들
리는 것 같았다.
"어-허..억!"
지영이 고개를 치켜 들며 신음을 ?았다.
자지 뿌리가 다 들어 가자 영호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가며 쑤셔대기 시작했다.
한번은 천천히...두 번째는..거칠게....
"아핫!핫!...으..흥!...읍!"
지영은 영호의 행위에 맞춰 신음을 ?았다.
....
지영은 자신의 엎드려 질때까지 영호의 의도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등으로 느껴질때..지영은 단순히 애무만 하는줄 알았
다.
하지만, 무릎이 세워지며 양 허벅지가 벌어 지고 엉덩이가 치켜 세워진뒤...
밀려 들어 오는 영호의 자지를 느끼고 온 몸이 떨려왔다..
"..아!..이-런..자세..도..처음..이-야!"
그리고 처음보다 자지가 더욱 깊숙히 삽입되며 자궁의 입구 까지 칩입하자 아픔도
조금 느끼고 있었다.
어떻든,조금전 서로 마주보고 하는 체위나 지금처럼 동물처럼 엎드린체 하는 체위나
.. 지영으로서는 말로만 듣던...아니면 몰래 한번쯤 보았던 포르노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것이..아닌던..가!..
"헉!아핫!..아-핫...어머머...아핫!"
"철썩!퍼-억!..퍽!퍽..철썩!.."
지영은 신음을 ?아 내면서, 영호가 자지를 쑤셔 될때 마다 나는 접착음에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양 가랭이를 쳐 다 봤다.
자신의 두 유방이 앞.뒤로 흔들거리고 그 유방의 사이로 보이는 영호의 허벅지..
그리고 두 개의 호두알이 펌퍼질을 할때 마다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아아...아핫!.."
지영은 침대 시트를 움켜 지며 몸을 떨었다.
잠시 식었던..용암의 분출 형상이 또 온몸을 감싸고 꿈틀거렸기 때문이 었다.
....
"퍽!퍼-억!..푸-시식!푸시-익!철썩!철썩!..퍽!퍽!푸-식!"
영호는 자지를 보지구멍에 쑤셔 넣어며 나는 접착음으로 지영의 보지가 극도로
흥분한걸 알았다.
자지를 쑤셔 될때마다, 철썩 거리며 타이어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넘쳐 흘러
사방에 튀었다...
영호는 급기야...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정액을 터트렸다.
하지만 지영의 보지구멍속이 아닌, 지영의 엉덩이와 허리..등줄기에다 정액을
?아 내었다...
지영을 계속 먹을려면... 전번 카-섹스때 지영이가 요구한것을 지켜야 했다.
..허연, 정액이 꾸역,꾸역 분출하며... 떨어 질때 마다 지영은 헐떡이며 몸을 떨었
다...
....
지영은 영호가 행위를 멈추고 몸을 경직 시키자 순간... 임신을 걱정했지만 영호가 자
지를 빼고 정액을 밖에다 ?아 내는 것에 안심을 했다...
그리고..이어서..뜨거운 정액이 엉덩이와..허리..등줄기에..떨어지는걸...느끼며
..몸을 움찔 거리며...떨었다...
그 정액이 너무 뜨겁게..느껴졌기에...
.......
그때, 지영의 창밖에는 사내 하나가 숨을 죽이며 자지를 잡은체 발광을 하고 있었다.
"우우우...씨-팔....!!"
말똥이었다...
말똥은 방안의 풍경을 보며,벌써 두번째 사정을 하며 정액을 ?아 냈다...
그 형태와 표정이 너무 괴이 했다.
돌로 맞은 머리에 된장을 발라 광목 천으로 감고 있었고, 바지는 발목깨로 걸쳐
휘청 거렸다.
말똥은 지영을 겁탈하려다 실패 한후, 사실 오늘은 어떻게든 강간을 하고 싶었다.
영호가 오기전 두 여자가 술에 취해 있는걸 보고 기회를 엿 보고 있었지만,
영호가 귀가를 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친것에 이를 갈았었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지영의 잠든 모습이나 창 박에서 훔쳐 볼려고 왔던게,
전번 처럼..두 남녀의 행위를 목격했던 것이다..
"어~이구..내-팔자야..씨부럴!"
말똥은 등을 벽에 대고 욕설을 내 뱉았다.
"언-놈은...심심..하면..저-년..줏어 먹고...캬-악! 퉤!.."
말똥은 핏 발이 선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밤 하늘에는 초승달이 칼날처럼 서 있었다...
지수와 지영은 상당히 취해 있었다.
먼저 술을 마시자고 제의를 한 지수는 지영보다 더 취해 횡설수설을 해댔다.
"..개..자식..들...크-으!!"
지수는 누구 라고 지칭하지 않고 욕설을 내 뱉으며 소주잔을 입으로 털어 넣었다.
지영도 상당한 취기를 느끼면서도 언니인 지수의 욕설에 놀라고 있었다.
"언,언-니...언니가 욕을 하-니.. 안 어울려!"
지영이가 지수의 소주잔에 잔을 채워 주며 말했다.
"호홋! 내-가...욕을 하니, 안 어울린다고? 깔,깔.."
지수는 잔을 또 들고 목젓을 보이며 웃어 제꼈다.
지영은 그런 지수의 행동에 적지 않게 당황했지만 막지는 못했다. 어젯밤의 일을
짐작 해 봐도 충분히 술에 취할만 하다고 생각 되었다.
둘이서 술을 마시게 된것은..
읍내에서 집으로 돌아와 보니 말똥이가 저녁 식사를 혼자 하고 있어 지영은 그 말똥이
와 시선을 마주치지 않을려고 방으로 들어가 버렸었다.
그리고 말똥이의 행색이 우습기도 했다. 머리와 턱으로 붕대를 둘러 감고 있었던 것이
다.
그건, 분명히 어제 저녁 자신이 돌로 머리를 친 상처임이 분명했다.
말똥이가 뭐라고 투덜거리며 거실을 빠져 나간뒤, 지수는 어느새 식탁에 술상을
차려 놓고 지영을 불렀고..
지수가 우울한 기분을 술이라도 한잔하며 풀자고 제의를 하는 바람에 벌써, 소주를 세
병째 비우고 있었다.
"크-으!!"
지수가 잔을 연거푸 비워내자 지영은 지수를 말렸다.
"언-니, 취하겠어 그-만 마셔..."
"후훗, 벌-써 취했어! 알콜의 힘이 좋긴 좋구-만, 호홋.."
지수는 눈자위가 풀어지고 있었다.
그때 였다...
거실문이 열리며 영호가 들어 왔다...
....
영호는 집으로 들어 오면서 식탁의 풍경에 눈이 휘둥그래 졌다.
"무,무슨 일이-야?"
영호가 둘 사이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오-우, 마이 다아리-잉!"
지수가 혀 꼬 부라진 톤으로 영호를 반겼다. 하지만,지영은 고개를 숙이고 영호의 시
선을 피했다.
"이, 사람이...얼마나 마셨길래..."
영호는 식탁위의 소주병을 세며 지수와 지영의 얼굴을 번갈아 봤다.
"호호홋, 우리 말이-야..딸꾹! 오..늘..너-무 기분이 엿! 같아..한잔 했어!"
지수는 딸꾹질을 해 대며 말을 더듬었다.
"처-제도 많이 마셨어?"
영호가 시선을 지수에게서 지영에게 옮기며 물었다.
"..네-에...아니, 쪼금...한-병정도?"
지영도 말을 더듬었다...시선은 여전히 식탁을 바라본체...
....
영호는 머리를 빨리 회전 시켰다.
"..술을..둘이 마시고 있다?..그것도..아내는 취해서 완전히 맛이 갔고!...처제..
지영도..어느정도..취했다?.."
영호는 처음에는 머리끝으로 피가 몰리며 화가 났지만, 순간 이 기회를 절호의 찬스
로 이용할려고 마음을 바꾸고 있었다...
임선영과의 어젯밤 질펀한 섹스를 했었지만 몸 속에는 아직도 ?아내고 싶은 색
욕이 꿈틀거리며 남아 있었다.
눈 앞에 술에 취해 해롱거리는 지영의 홍당무빛 목덜미와 가슴언저리을 바라보며 영호
는 마음이 불타 올랐다.
영호는 잠시 둘의 술마시는 모습을 지켜 보다가 결심을 한듯, 어금니를 물었다.
"자-그만 마셔!"
영호는 자기의 술잔에 술을 또 따르려는 지수를 제지 했다.
"아-이참! 한잔만..더! 으-응?"
지수는 영호에게 애교를 떨며 사정했다.
"좋-아, 그럼 한-잔 만이-야!"
영호는 지수의 잔을 채워주며 지영을 바라 봤다. 육감적인 입술을 꼬-옥 다문체
자세를 흐트리지 않을려고 잔뜩 몸에 힘이 들어가 있었다.
"와~장-창!!"
순간, 탁자위의 술병이 쓰러지며 지수가 술기운을 이기지 못하고 식탁위에 머리를 박
고 쓰러 졌다.
"허-참!..쯔쯔"
영호는 속으로 쾌재를 부르면서도 겉으론 근엄한 표정을 짓고 혀를 찼다.
"자-일어나.."
영호는 지수를 뒤에서 겨 안고 의자에서 일으켜 세웠지만 축 늘어져 들어 올리지 못했
다.
"어-이구..."
영호는 겨우 지수를 안아 일으켜 세우고 두 팔로 안았다....
"처-제도 얼른, 들어가..쉬어!"
영호는 안방으로 들어 서며 지영에게 말했다. 하지만 지영은 금방 일어 서지 못했다.
학교에서의 사건이후 점심도 그른체 빈속에 마신 술이 취기가 확 올랐던 것이다...
....
영호는 식탁에서 혼자 맥주를 들이키고 있었다...
조금전 까지도,안방에서 거실쪽으로 신경을 집중시키고 있다가 지영이가 불규칙적인
발걸음으로 목욕탕으로 들어 갔다가 샤워를 하고 나올때 가지 기다렸던 것이다.
"후-훗, 집안 꼴...자-알 돼, 가는구-먼!"
영호는 잔을 들어 시원하게 맥주를 비웠다.
"자-그럼 슬슬..."
영호는 지영의 방으로 다가가 문을 열었다. 방문은 쉽게 안으로 열렸다.
방안으로 들어선 영호는 눈에 들어오는 풍경에 숨이 훅! 막혔다. 책상위에 스탠드의
붉은 꼬마 전구에 비친 지영의 나신이 눈에 확 들어 왔기 때문이었다.
지영은 팬티만 걸친체 늘씬한 하체는 맨살이었고, 상의는 헐렁한 반팔 셔츠로 풍만하
고 육감적인 유방의 곡선이 확연히 드러나 보였다.
"후후..꽤, 취했구-먼!"
영호는 지영의 나신을 내려다 보며 침대에 살포시 앉았다.
....
지영은 영호가 방문을 열고 들어오는걸 알고 있었다...
술에 취해 비틀거리며 샤워를 하면서 분명히 오늘도 형부인 영호는 자기 방으로 침입
할것이라는 걸 짐작을 했었다.
지수와 술을 마시고 있을때 자신을 쳐다보던 불타는 영호의 눈동자에서 지영은
이미 오늘밤을 각오 하고 있었던 것이다...
"...일-단, 자는척..하는거야..."
지영은 눈을 감고 고른 숨을 내 쉬며 가만히 있었다.
하지만,술기운을 빌어 용감하게 다짐을 했지만 지영은 숨이 가빠지며 심장이 점점 빠
르게 뛰었다.
"...내-가,어쩔려고...아!..나는 색녀기질이 있는 가봐!"
지영은 아버지가 술에 취하기만 하면 자신에게 하는 입 버릇이 생각났다.
"..넌!..애미를..닮아..사내 몇은 후릴..꺼야!"
어릴적에는 그 말이 무슨뜻 인지 몰랐지만 사내의 자지맛을 알고 난 지금은 어느정도
이해할수 있을것 같았다.
지금도 그랬다...
언니 집으로 온 첫날, 형부에게 강간을 당한후 그 치욕 스러움이 지난번 카 섹스로 인
해 다소 누그러졌고...
급기야 오늘은 이상하게도 사내의 손길이 기다려 지는 느낌은 주체할수가 없었다.
지영은 영호가 침대에 걸터 앉는걸 느끼고 침을 삼켰다...
....
영호는 뛰는 심장을 달래며 손을 뻗어 먼저 지영의 다리를 쓰다 듬었다.
가늘은 발목부터..무릎을 지나..탄력적인 허벅지 까지 아주 천처히 더듬었다. 서두
를 필요가 없다는게 영호로서는 더 흥분이 되었다.
안방을 나오면서 지수의 상태를 살피니 그녀는 완전히 맛이 가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생리를 하는지 패드를 차고 있었다. 생리 주기도 아닌데 패드를 차고
있는 지수의 고통을 모르는 것은 당연했고...
영호는 지영의 다른 한쪽의 다리도 똑 같이 더듬었다..더듬어 올라간 끝 부분..
양 허벅지 중앙의 보지를 감싸고 있는 손 바닥만한 팬티는 무성한 체모를 다 감싸지
못하고 역삼각형 부분에 보지털이 삐져 나온게 보였다.
영호는 침을 삼키며 팬티를 끌어 내렸다. 탄력이 넘치는 엉덩이의 골반에 걸려 팬티
의 밴드 부분이 말려 끌어 내려졌다..
그리고 눈에 들어 오는 흑진주빛 무성한 체모...그 체모의 숲을 손 가락으로 헤치
자 클리스토스가 앙증맞게 영호의 눈에 들어 왔다.
영호는 고개를 숙이고 혀를 내밀어 클리스토스를 건드렸다. 코에는 향긋한 비누향이
났다.
순간 지영의 허리가 꿈틀 움직이며, 양 허벅지가 떨리는걸 영호는 느꼈다...
....
지영은 영호의 부드러운 애무에 심장이 미칠듯이 뛰었다.
그 손길이 다리를 쓰다듬고 엉덩이에서 팬티를 벗겨 낸뒤 영호의 혀가 클리스토를
?자 허리를 본능적으로 비틀거릴수 밖에 없었다.
양 허벅지 까지 떨려 오며 코로 내 뿜어 지는 숨길의 뜨거움을 자신이 느끼기에도
참기 힘든 상황이 었다.
"...아!..나는 나쁜..년!-이야..언니가..저 방에 있는데도..이렇게 흥분을..하며
본능에..주체를..못하고 있어!..."
지영은 영호의 애무를 받으면서 지수를 떠 올리며 죄책감을 느꼈으나, 아련히
잊어 가고 있었다.
....
영호는 지영의 양 허벅지를 좀더 벌리고 보지전체를 확연하게 드러 나게 했다.
두번을 먹어 봤지만 오늘 처럼 자세히 관찰을 할수 있다는게 미치게 했다.
"..정말...멋있고..섹시한...보-지야!..오-우, 클리스토스가 애무로 인해 성이.. 나
서 딱딱해 져 있어!...후훗..그리고 저 블랙-홀!..에..애액으로 번들 거리고있어.."
영호는 손가락으로 지영의 보지를 벌려 마음껏 이리저리 만지작 거렸다.
보지구멍에서 번들거리는 애액을 보고 영호는 고개를 다시 숙여 혀를 보지구멍속으로
밀어 넣었다.
구멍 입구 부터 시큼하고 부드러운 생육의 맛이 느껴지느것과 동시에 혀 끝으로 뜨거
움이 전해져 왔다.
"츠즈즙!..쭈-욱..쪽!..츠즈즙..."
영호는 혀 바닥을 넓게 펴고 지영의 보지구멍부터 위쪽 클리스토스까지 맛 있게 빨고
?았다.
....
지영은 미칠것 같았다.
사내의 혀 바닥 애무가 이렇게 절정으로 치닺게 하는줄 예전엔 미쳐 몰랐다.
그럴수 밖에 없었던 것이, 경험한 사내의 손길과 혀가 모두가 강간 이었기에 그때는
아픔만 느꼈을뿐이 었는데 지금은 달랐다.
얼마전 카-섹스시 잠깐 형부의 혀가 자신의 보지를 애무한적이 있었지만, 그 때와는
비교 할수가 없을정도 였다.
"..아...미칠것 같아...언제까지..잠을 자느척..해-야..더-이상..못 참겠어!"
지영은 신음을 내지 않을려고 온 몸에 힘을 잔뜩 주었다가도 영호의 능숙한 혀 놀림으
로 무기력하게 몸을 떨었다.
"..이..러다-간...정말..못 참겠어!"
사실 지영은 영호가 방으로 침입을 한뒤 성급하게 일을 치르고 나갈것으로 예상했었다
. 그러면 자신도 술에 취한척 그냥 가만히 누워 있을 생각이었는데...
이렇게 감미롭게 애무를 해 오자 지영은 온몸에 땀구멍이 다 열려 가고 있었다.
....
영호는 지영의 보지가 흥건히 젖을때 까지 애무를 했다.
자신의 입술과 턱..그리고, 코..까지 흘린 침과 지영이가 ?아낸 애액으로 번들
거렸다.
영호는 조금전 부터 자신의 애무에 반응을 보이는 지영의 육체에 신이 나있었다.
처음에는 지영이가 잠을 자면서도 본능적인 반응를 보인다고 짐작했었다.
하지만, 혀가 보지구멍을 비집고 들어 갔을때 영호는 지영의 얼굴을 올려다 보았었다.
그때 영호는 분명히 보았다...
지영이가 억제된 가쁜 숨을 코로 내쉬며 풍만한 가슴이 크게 오르락 거리는 것을.
"..후훗..분명히..잠을 자지 않고 있었거-나, 깨어 있었어.."
영호는 지영의 반응을 즐기며 천천히 혀를 하복부로 옮겨 갔다. 배꼽 주위를 혀와
입술로 애무 했을때, 지영의 몸은 부르르 떨었다.
....
지영은 영호의 혀가 하복부의 배꼽을 지나 유방쪽으로 올라 오자 더 이상 주체를 못하
고 신음을 내 ?으며 영호의 머리를 두 손으로 감쌌다.
"으-음..난..몰라!..아-학!...으음..음!"
영호는 지영의 반응에 흠칫! 동작을 멈추었다가 천천히 혀를 또 움직이고 있었다.
....
영호는 지영의 손이 자신의 머리를 감싸자, 예상을 하고 있었다는듯 잠시 멈추었다가
혀와 입술을 계속 위쪽으로 옮겨 갔다.
셔츠를 걷어 올리고 풍만한 우윳빛 유방을 ?아 나가니, 유방은 생고무처럼
탄력있게 흥분이 되어 있었다.
"쭉,..쭈-욱..츱..쪽!..."
유방의 실핏줄이 선명하게 튀어 나올만큼 팽창 되어 영호가 유두를 입속에 넣자
지영은 가슴을 들썩이며 신음을 내 뱉았다.
"아-학!..흐응..아핫!..."
유두 주위에 솜털이 영호의 침으로 번들거렸다.
영호는 입에 물고 있던 유두를 잘근 잘근 아프지 않게 씹었다.
"어머머!..아!..난-몰라...흐응!"
지영은 유방의 유두를 떨며 열띤 반응을 했다.
영호는 입에 물고 있던 유방의 유두를 빼고 지영의 얼굴을 내려 보고 부드럽게
속삭였다.
"안..자고..있었어?"
".......!!"
하지만 지영은 고개를 옆으로 꺾고 대답을 하지 않았다.
영호는 그런 지영이가 귀엽고 사랑 스러웠다.
"그-래..오늘밤...내가..널! 채워 줄께..마음-껏!.."
영호는 말을 마치고 지영의 양 허벅지로 파고 들었다. 엉덩이를 낮추고 보지구멍에다
자지끝을 맞춘뒤 서서히 삽입을 했다.
"미-끄..덩!"
영호는 자지가 지영의 보지구멍으로 미끌어져 들어 가는 소리가 귀에 들리는 것
같았다...
....
지영은 영호가 자신의 얼굴을 내려다 보며 잠을 자고 있지 않았냐고 물었지만
대답을 못했다.
눈썹이 파르르 떨리며 열쩍어 고개를 옆으로 꺽어 버렸다. 그렇게라도 하는것이
자신의 "색녀"적인 본능을 감추고 싶었다.
"...뭘..어떻게..채워 준다는..걸까?.."
지영은 영호의 말을 머릿속에 그리며 몸을 떨었다.
"허-억!..."
지영은 자신의 보지구멍으로 말고 들어 영호의 자지를 느끼며 고개를 뒤로 젖혔다.
그리고..자신도 모르게 본능적으로 그 자지를 조여주고 있었다.
보지안쪽이 꿈틀거리며 자지를 어쩌면 꽉 물고 있는 형상을 느꼈다.
"..아...난..몰라!...내 스스로 자지를 조이고 있느것 같아!.."
지영은 자신도 모르고 있었던 뜨거운 본능이 온몸에 퍼져 가며 몸을 떨었다.
그리고,영호의 자지가 점점 빠르게 보지구멍을 들락 거리며 영호의 아래배가 자신의
하복부가 맞 닿을때 마다 클리스토를 자극 시키는 것에...
찌릿, 찌릿한 떨림이 보지구멍 주위와 항문 까지 전해졌다.
"아핫!아-핫!...핫!핫!...으흥!"
그 찌릿한 전율에 지영은 열띤 신음을 마음껏 ?아 냈다.
....
영호는 경험해본 여자들의 조임과는 비교가 되지않는 지영의 보지구멍 테크닉에
정액을 ?을뻔 했다.
자지 뿌리 까지 푹 담궈 쑤셔 놓을때 마다 지영은 자지끝 귀두 부터 뿌리 까지 완벽
하게 조이고 있었기 때문이 었다.
"...우!...쌀것 같아...저..엉..말 명기중에 ..명기!!"
영호는 잠시 행위를 멈추고 자지를 보지구멍에서 뺐다.
"어..마나!"
지영은 영호가 삽입한 자지를 빼고 상체를 일어 키자 화들짝 놀랐다.
영호는 지영이가 두 팔을 가슴으로 모으며 비명을 지르자, 귀여워 죽겠다는듯이 내려
다 본뒤 지영의 상체를 안아 올렸다.
그리고 자신의 양 허벅지위에 지영의 탄력적인 엉덩이를 두손으로 받쳐 들고
앉혔다.
지영은 자연스럽게 상체를 기대어 오며 두팔을 영호의 목을 감아 왔다.
영호는 지영의 풍만한 유방이 자신의 가슴을 문질러 기대어 오자 자지를 또 다시 벌어
진 보지구멍으로 밀어올리며 쑤셔 넣었다.
....
"어-맛!"
지영은 영호가 껴안은 자세에서 자지를 밑에서 밀어 올리며 쑤셔 넣자 허리를
비틀었다.
"...아!...이-런 자세는...처음..이야!.."
지영은 영호의 목을 껴안은 자세로 헐떡였다.
사실 지영으로서는 처음으로 느끼는게 한 두가지가 아니었다. 강간으로만 알았던
사내의 자지가 이처럼 부드럽게 보지구멍으로 삽입이 되는것도 처음이었고,
사내의 혀와 입술 애무도 감미로웠다...
그리고 지금 자신은 형부의 유도로 사내의 양 허벅지위에 엉덩이를 걸친 자세로
성교를 하고 있지 않은가...
"어-맛..아-학!..."
지영은 영호가 자신의 상체를 뒤로 천천히 밀어 내자, 깜짝 놀라며 목에 감고 있던 두
팔이 풀려 나며 자연스럽게 뒤 를 짚었다.
어덩이는 영호의 허벅지위에 올려 놓은체 상체는 유방이 확 드러났다.
....
영호는 엉덩이를 들썩이며 지영의 보지구멍을 공략하면서 두 손으로 두 유방을
잡았다.
"정-말..멋..진 가슴이-야!"
지영은 영호의 펌퍼질에 몸을 맡긴체 헐떡일 뿐 영호의 말에는 반응조차 보이지 않고
있었다.
영호의 손바닥으론 지영의 탄력적인 유방을 다 감쌀수가 없었다. 영호는 지영의 유방
을 조물락 거리며 갖고 놀다 손을 떼고 얼굴을 잡았다.
그리고 얼굴을 당겨 지영의 입술을 찾았다.
"흡!...쭈-욱..츠즙...헉!헉..아-읍..흡!!"
지영의 입속으로 혀를 집어 넣고 생육을 찾아 흡입을 했다. 지영은 영호의 타액인 침
을 맛있게 빨고 삼키고 있었다...
....
지영은 입속으로 밀려 들어온 영호의 혀를 빨면서 절정으로 치 닺고 있었다.
아랫배 속에서 부터 뭔가가 폭발할듯 조금전 부터 꿈틀거리고 있었다.
화산의 분출구 밑에서 용암이 들끓는 느낌...
그 느낌으로 용암을 대지를 뚫고 ?아 올려 보고 싶은 강렬한 몸부림을 참고 있
었다.
"아..형..부...나..어떻게..좀..해-줘!..미칠..것..아핫!.."
지영은 영호의 혀를 밀어 내며 처음으로 뭔지 모를 요구를 했다.
자신도 이렇게 말할수 있는 용기를 스스로 놀라며...
....
영호는 지영의 반응에 속으로 쾌재를 부르고 있었다.
"..넌!..이-제..부터..나에게 길들여..질꺼야..."
하지만 영호도 주체를 못하고 있었다. 자지밑에 달려 있는 정액 주머니가 더이상
담수 능력을 조절 못하고 있었다.
"훅!..안-돼..조..금더..."
영호는 어금니를 깨물며 클라이막스를 조절 하려고 몸부림쳤다.
영호는 안고 있던 지영의 허리와 엉덩이에서 떨어 졌다.
"어머!..헉!헉!헉!.."
순간 지영이가 다리를 벌린 엉거주춤한 자세를 하고 헐떡이며 영호를 올려다 보았다.
지영의 얼굴과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있었고 하복부의 무성한 털에는 애액으로
푹 젖어 있는 상태였다.
영호 또한 마찬 가지 였다. 온 몸은 땀으로 얼룩져 있었고 위로 잔뜩 치켜세워진
자지도 애액으로 번들거리며 끄덕이고 있었다.
....
"...아!..왜..또..그치는 .걸까?.."
지영은 숨을 고르며 영호를 올려다 보면서 눈을 빛냈다.
자신의 몸속에서 빠져 나간 영호의 자지가 눈 앞에서 끄덕 거리자 그 자지가 몸속에
들어와서 헤 집던 감각이 느껴 졌다.
"헉!헉!.."
지영은 아쉬운 마음으로 영호의 다음 행동을 기대하며 주시를 했다.
영호가 다시 지영의 허리를 잡았다...
"....!!"
지영은 영호가 자신의 허리를 잡고 몸을 돌리자 스스로 엎어졌다.
....
영호는 지영을 엎어놓고 부드럽게 등을 먼저 혀로 애무를 했다. 지영의 등은
땀으로 번들거려 영호의 혀를 자극 시켰다.
영호는 애무를 해가며 지영을 유도 했다. 자연 스럽게 무릎을 세운뒤, 양 허벅지를 벌
리게 했고 엉덩이를 치켜 올렸다.
지영은 영호가 이끄는대로 양 손으로 침대를 짚고 자세를 취하고 있었다.
뒤에서 내려다본 지영의 후배위 자세는 영호로 하여금 쉬고 있었던 욕망을 재 충전 시
키며 자지에 힘이 더 들어 갔다.
미끈한 목덜미...동그란 양 어깨..곧은..등뼈의..선...그리고 잘록한...허리..밑으로
두개의 반구...그 반구 중앙의 축축히 젖어 있는..보지구멍....
영호는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보지구멍에 걸친뒤, 세 번째 삽입을 시도 했다.
"미-끄,더-엉!!"
자지가 보지구멍의 블랙홀로 미끌려 들어 가면서 영호는 또, 머리속으로 그 소리가 들
리는 것 같았다.
"어-허..억!"
지영이 고개를 치켜 들며 신음을 ?았다.
자지 뿌리가 다 들어 가자 영호는 천천히 허리를 움직여 가며 쑤셔대기 시작했다.
한번은 천천히...두 번째는..거칠게....
"아핫!핫!...으..흥!...읍!"
지영은 영호의 행위에 맞춰 신음을 ?았다.
....
지영은 자신의 엎드려 질때까지 영호의 의도를 모르고 있었다.
그러다가 부드러운 혀의 감촉이 등으로 느껴질때..지영은 단순히 애무만 하는줄 알았
다.
하지만, 무릎이 세워지며 양 허벅지가 벌어 지고 엉덩이가 치켜 세워진뒤...
밀려 들어 오는 영호의 자지를 느끼고 온 몸이 떨려왔다..
"..아!..이-런..자세..도..처음..이-야!"
그리고 처음보다 자지가 더욱 깊숙히 삽입되며 자궁의 입구 까지 칩입하자 아픔도
조금 느끼고 있었다.
어떻든,조금전 서로 마주보고 하는 체위나 지금처럼 동물처럼 엎드린체 하는 체위나
.. 지영으로서는 말로만 듣던...아니면 몰래 한번쯤 보았던 포르노 영화에서나
볼수 있었던것이..아닌던..가!..
"헉!아핫!..아-핫...어머머...아핫!"
"철썩!퍼-억!..퍽!퍽..철썩!.."
지영은 신음을 ?아 내면서, 영호가 자지를 쑤셔 될때 마다 나는 접착음에 더욱
흥분하고 있었다.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양 가랭이를 쳐 다 봤다.
자신의 두 유방이 앞.뒤로 흔들거리고 그 유방의 사이로 보이는 영호의 허벅지..
그리고 두 개의 호두알이 펌퍼질을 할때 마다 흔들리고 있었다...
"아~아,아아...아핫!.."
지영은 침대 시트를 움켜 지며 몸을 떨었다.
잠시 식었던..용암의 분출 형상이 또 온몸을 감싸고 꿈틀거렸기 때문이 었다.
....
"퍽!퍼-억!..푸-시식!푸시-익!철썩!철썩!..퍽!퍽!푸-식!"
영호는 자지를 보지구멍에 쑤셔 넣어며 나는 접착음으로 지영의 보지가 극도로
흥분한걸 알았다.
자지를 쑤셔 될때마다, 철썩 거리며 타이어 바람빠지는 소리와 함께 애액이 넘쳐 흘러
사방에 튀었다...
영호는 급기야... 더 이상 참지를 못하고 정액을 터트렸다.
하지만 지영의 보지구멍속이 아닌, 지영의 엉덩이와 허리..등줄기에다 정액을
?아 내었다...
지영을 계속 먹을려면... 전번 카-섹스때 지영이가 요구한것을 지켜야 했다.
..허연, 정액이 꾸역,꾸역 분출하며... 떨어 질때 마다 지영은 헐떡이며 몸을 떨었
다...
....
지영은 영호가 행위를 멈추고 몸을 경직 시키자 순간... 임신을 걱정했지만 영호가 자
지를 빼고 정액을 밖에다 ?아 내는 것에 안심을 했다...
그리고..이어서..뜨거운 정액이 엉덩이와..허리..등줄기에..떨어지는걸...느끼며
..몸을 움찔 거리며...떨었다...
그 정액이 너무 뜨겁게..느껴졌기에...
.......
그때, 지영의 창밖에는 사내 하나가 숨을 죽이며 자지를 잡은체 발광을 하고 있었다.
"우우우...씨-팔....!!"
말똥이었다...
말똥은 방안의 풍경을 보며,벌써 두번째 사정을 하며 정액을 ?아 냈다...
그 형태와 표정이 너무 괴이 했다.
돌로 맞은 머리에 된장을 발라 광목 천으로 감고 있었고, 바지는 발목깨로 걸쳐
휘청 거렸다.
말똥은 지영을 겁탈하려다 실패 한후, 사실 오늘은 어떻게든 강간을 하고 싶었다.
영호가 오기전 두 여자가 술에 취해 있는걸 보고 기회를 엿 보고 있었지만,
영호가 귀가를 하는 바람에 기회를 놓친것에 이를 갈았었다...
그리고, 아쉬운 마음에 지영의 잠든 모습이나 창 박에서 훔쳐 볼려고 왔던게,
전번 처럼..두 남녀의 행위를 목격했던 것이다..
"어~이구..내-팔자야..씨부럴!"
말똥은 등을 벽에 대고 욕설을 내 뱉았다.
"언-놈은...심심..하면..저-년..줏어 먹고...캬-악! 퉤!.."
말똥은 핏 발이 선 눈으로 하늘을 바라보며..무거운 발걸음을 옮겼다..
밤 하늘에는 초승달이 칼날처럼 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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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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