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8 부
= 5 장 = [두 자매의 수난 2 ]
지영은 김 경사의 도움으로 유치장 안으로 다시 끌려 들어 갔다.
그리고,바닥에 쭈그려 앉은체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너무 분했다...
공권력이 있는 경찰서 유치장안의 화장실에서 전경에게 강간을 당할뻔한 것이 억울
하고 치욕스러웠다.
"쓰-으! 아~고만, 울-어! 내, 그-쌔끼 잡아다가 쥑여 놓을-작정 이-여~어?"
김 경사가 유치장 창살을 발로 툭,툭 차며 지영을 달랬다.
지영으로서는 어쩌면 김 경사가 고맙기도 했다.
민약에, 김 경사가 그때 화장실로 들어 오지 않았더라면 고스란히 그 전경의 자지맛을
톡,톡히 봐야 했기에...
"흐,흑!..떨~꾹!..저-어기..요..."
고개를 파묻고 울고만 있던 지영은 김 경사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으~응?..그-려! 말 혀-봐!"
김 경사는 우는 애 다루듯 지여을 내려다 보며 위하는 척 했다.
김 경사가 보기에 큰 눈망울에 그렁,그렁 눈물을 머금고 있는 지영의 자태는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전, 전화..좀..쓰게 해 주세요.."
김 경사는 지영의 말에 표정이 일순간 굳어 졌으나, 피의자 보호상 전화는 쓸수 있다
는 규칙에 하는수 없이 무선전화기를 유치장 창살 사이로 건냈다.
하지만, 김 경사는 전화기를 건낸뒤 이내 후회를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조-것이..누구,든지..와..연락이.. 되면..다-된..밥에..코..빠트리는..격..인
..디?..어쩔-까...워-메!..환장 하겠.구-머-언?.."
김 경사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지영의 행동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지영은 먼저 지수언니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원이 끄져 있다는 기계적인 안내의 멘트만 흘러 나왔다.
지영은 이번에는 학교로 전화를 걸려다 포기했다.
토요일의 늦은 오후...
당직을 하는 늙은 선생 말고는 또, 누가 있단 말인-가...
설사, 그 당직을 하는 선생에게 현재의 경황을 설명 한다고 해도 뚜렷한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일이 었다.
"휴-우..."
지영은 한 숨을 포-옥 내 쉰뒤, 마지막으로 과수원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두,어번 울린뒤 누군가 전화를 받았다.
"아~여-보-세요!"
형부였다...
지영은 목구멍에서 부터 올라오는 서러움으로 울음이 왈칵 또 P아지며 말을 잇
지 못했다.
"여-보세요?..아-여보세요!..이-런, 씨-팔!..언놈이 장난.전화야!..딸칵!!"
형부는 상대방의 반응이 없는것에 욕을 한뒤 전화를 끊어 버렸다.
지영은 멍하니 무선전화기를 잡고 있다가 힘없이 바닥에 내려 놓아 버렸다.
형부에게 자신의 처지를 말하지 못한 나약함이 미워졌다.
하지만, 지영은 자신이 형부에 대한 평가를 잊고 있었다는게 부끄러워졌다.
그랬다..."다인층 인격 소유자"..
형부가 자신을 "사랑"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더라면.... 토요
일 오후 늦게 까지 보이지 않는 지영을 찾지 않을 리가 없었다.
형부가 생각하는 자신에 대한 감정은 오로지 육체적 쾌락 대상일 뿐일거라는 것에 까
지 생각이 미치자 지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학교안의 사소한 일까지 꿰 뚫어 보고 있는 형부가 아닌가...
그런, 형부가 오늘 지영이가 경찰서로 두번째 호출을 받은 것을 모를리가 없다고
지영은 짐작을 했다.
"다인층 인격 소유자"...카멜로온 처럼 자신의 보호를 위해선 수시로 변하는 변태성,
다인층 성격 소유자란것을 지영은 잠시 잊고 잇었던 것이다..
"아-,연락..이, 안-돼?"
김 경사는 굳어진 얼굴을 활짝 펴며 무선전화기를 얼른 유치장 창살 사이로 집어
갔다.
지영은 허탈함과 외로움으로 또 다시 고개를 다리사이로 파묻고 말았다.
"..난,..왜..변변찮은..인척..조차..없는 거야!.."
지영은 문득 아버지를 떠 올리며 흐느끼며 어깨를 들썩거렸다..
그 모습에 김 경사는 십년감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고개를 숙인 지영은 김 경사의 음흉한 눈빛과 행동을 짐작 조차 못했다.
....
오후 여덟시가 못된 시간의 "밤골"...
지수는 만수의 꼬봉들이 돌아간뒤 만수와 단둘이 건물에 남아 있었다.
조금전, 승합차가 굉음내고 사라진뒤였다...
초여름 밤의 해가 어느듯 지고 건물안은 조그마한 꼬마전구만 그 빛을 힘겹게 두 사람
을 비추고 있었다.
만수는 지수앞에 비스듬히 등을 기대고 누워 담배연기를 연신 뿜어 냈다.
"푸-우!..이-젠, 됐어? 딸~꾹!"
만수는 지수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요구한데로 꼬봉들을 돌려 보낸것을 자랑하고 싶은
것 같았다.
"......!!"
지수는 대답 대신 고개를 약간 끄덕여 주었다. 최대한 침착해야 했다.
"후훗, 원하는 데-로, 해 주었으니..우리..한-판..뜰까?"
지수는 만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도 남았다.
지수가 단둘이 있기를 원했으니, 이제 성교를..섹스를..요구하는 말이..리라..
"옷-벗어!"
만수는 지수에게 명령했다.
지수는 거부 할수 없었다...
아니, 거부를.. 반항을 한다고 해도 만수의 거친 힘에 끝내 자신은 짖 밟힐것은 뻔한
사실이 었다.
이미..각오했었던...예상 했었던..일..아닌가?
또, 이 장소 말고도 지수가 계확하는 일이 성사 될때 까지는 만수의 요구를 순순히 들
어 줘야 한다고 몇번이고 다짐을 했지만, 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잠시 머뭇 거리다,지수는 몸을 일으키고 만수 앞에 섰다.
그리고, 천천히 상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 내렸다...
블라우스를 어깨에서 걷어 내자 앙증맞은 두 개의 반구인 유방을 감싼 브래이져가
육감적으로 흔들렸다.
그것은 흥분을 해서가 아니라 분하고 치욕스런 생각으로 숨이 가빠져 오고 있는 현상
이 었다...
지수는 어께에 걸쳐져 있는 브래이져 끈 마져 끌어 내렸다.
종지를 엎어 놓은듯한...두 개의 탄력적인 젖 가슴이 튀어 나왔다. 유두의 중심인
적 갈색 젖 꼭지가 꼬마전구의 희미한 빛에 반사하며 성이 난듯 위로 치켜 세워진체
두 유방 둔덩이의 산 꼭대기 정상을 표시하고 있었다.
지수는 만수의 얼굴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쏘아 보며 손을 계속 움직였다.
그는 벌써 흥분을 하고 있었다...
담배를 두 개비째 연달아 피우며 짐짓 지수의 행동을 즐기는듯 했지만 불안한 눈알 굴
림과 눈초리에서...지수는 분명히 보았다...
만수의 손은 어느새 바지춤으로 들어가 자지를 달래고 있었다.
지수는 자신의 바지 앞 쟈크를 천천히 끌어 내렸다.
"투두-둑!..찌-이..익!..."
조용한 건물안에 쟈크가 내려지는 소리가 괴이하게 울렸다.
쟈크를 다 내리고 지수는 두 손을 허리께로 가져가 엉덩이에서 바지춤을 끌어 내렸다
...
바지를 발목까지 내린뒤...허리를 폈다...손 바닥 만한 역 삼각형 팬티만이 지수를 감
싸고 있을뿐이 었다.
"다-벗어!..꿀-울-꺽!"
만수가 침을 삼키며 잠시 주저하는 지수에게 팬티 까지 벗어라고 명령햇다.
지수는 스스럼 없이 팬티마져 엉덩이에거 끌어 내렸다...
하복부 중앙의 보지둔턱에는 며칠전 꿰멘 수술의 표시로 생리대인 패드를 아직 차고
있었다..
지수는 의식적으로 두손으로 보지둔턱을 가렸다...
"크,크크! 웬-만큼..찢어 났-구먼!"
만수가 며칠전의 윤간을 떠올린듯 패드를 바라보며 빈정거렸다.
지수는 조금전 까지 숨이 가빠오던 현상이 점점, 사라지며 대담해지고 있는 자신에게
스스로 놀랐다.
그리고.. 침착하게 만수의 육욕에 불타는 시선을 온 몸에 받고 있었다.
....
만수는 자신의 명령에 고분고분 하게 따르며 지수선생이 알몸의 나신이 되어 가는것에
흥분이 고조 되어 갔다.
"..후훗,..난-행복한 놈이야...어느..놈이..자기를 가르키는..미모의 여선생을....저
렇게..스스로..옷를.. 벗게..만들수..있을지!..크크크.."
깡술을 급하게 마시긴 했지만 자지는 바지춤 앞섬을 뚫고 나올 만큼 "텐트"의 지줏대
처럼 탄탄하게 발기를 한 상태 였다.
사실, 이렇게 까지 지수선생이 스스로 자신만의 "애인" 되겠다고 자청 할지는 몰랐다
..
저.으기..속으로 놀라긴 했지만, 만수는 쾌재를 불렀다.
오늘도 그랬다...
지수선생을 불러 놓고 한번더 "돌림빵"을 하면서 반 죽여 놓고 싶었다.
하지만, 지수의 눈물어린 애원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언제까지 지수선생을 "돌림
빵"을 하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만수는 닥쳐올 지수선생과의 다양한 섹스를 머리속으로 잠깐 그려보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지수를 손가락을 까닥 거려 가까이 오게 했다.
지수는 천천히 만수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만수가 보기에도 지수선생이 잘 길들여진 강아지 처럼 보였다.
....
지수는 온몸의 세포가 긴장을 했는지 몸이 계속 부들 부들 떨었다.
두 손으로 하복부를 가리고 서 있다, 만수가 손가락을 까닥 거리며 가까이 오라고 하
는 것에 자존심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치욕스러웠지만...지수는 만수에게 다가 갔다.
"이-리와!"
만수는 눈짓으로 지수를 자신의 벌어진 하복부중앙에 앉게 했다.
지수는 엉성한 자세로 만수의 벌어진 양 다리 사이로 자리를 잡고 쪼그려 앉았다.
"뭐-해?.빨리..시작해!!"
지수는 만수의 요구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가 만수가 엉덩이를 들어 보이는것
에 알아 차렸다..
"오럴"섹스... 입으로...자지를 빨으라는 요구였다.
"우-씨팔, 빨리..꺼내!!"
만수가 목소리를 높이고 으르릉 거렸다.
지수는 떨리는 손으로 만수의 반 바지 바지춤을 끌어 내렸다.
"..어-멋!...."
지수는 팬티와 함께 끌어 내려진 만수의 하복부에서 자지가 튀어 올라 나오자 고개
를 들고 섬칫 놀랐다.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에서 나오는 감탄사가 아니라...두려움의 탄식 이었다..
"흐흐..왜..자지..처음..봐?킬킬."
만수는 자신의 엉덩이를 더 위로 치켜 올리며 자지를 끄덕거려 보였다.
"......!!"
지수는 아직도 만수의 바지춤 양쪽을 잡은체 떨고 있었다.
"빨-어..."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자지를 입에 넣으라는 명령이 동굴속에서 우려 나오는 악귀의
목소리 처럼 들렸다.
"우-씨팔...자꾸..좃..꼴리게..기다리게..할꺼-야?"
지수는 만수가 욕을 하며 상체를 일으키자 돌렸던 고개를 다시 바로하고 자지를
내려다 봤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자지를 향해 천천히 입을 가져 갔다....눈 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이윽코...입술..끝에..만수의 자지끝..귀두가..뜨겁게..느껴지고...그..귀두를..입술
을.. 조금 여는 동시에...이빨을 벌리고.조금...머금었다...
"하-합!!"
조심스럽게 자지를 입에 머금고 있는 지수의 입으로 자지가 거첨없이 쑥 밀려 들어 왔
다.
만수가 참지 못하고 한손으로 지수의 머리를 누르며 엉덩이를 치켜 올려 버려 지수는
엉겁결에 자지의 뿌리까지 입속으로 넣었다.
"읍!...흡...우-욱!"
지수는 만수의 자지 끝이 목젖과 목구멍 입구까지 건드리자 숨이 막혀 오며 구역질을
했다.
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누르는 힘에 자지를 입에서 빼 내지는 못했다.
그리고,몇초동안 이지만 잠시 입속의 자지를 머금고 있고 보니, 처음 보다는 느낌이
나아 졌다고 지수는 스스로 자신을 달랬다..
"츠즈즙!..추-즙!..."
지수는 천천히 만수의 자지를 빨았다...
언제고 가만히 입속에 자지를 담고만 있을순 없었다. 어떻게든 절정으로 빨리 이끌어
정액을 P아내게 하고 끝내고 싶었다.
"츠즙..쭈-우욱!...츱!츱!..아-합.츠즙!!"
지수는 본격적으로 만수의 자지뿌리를 손으로 잡은체 고개를 상,하로 움직였다.
"우우,으으...오-우!...허-억...으흐흐흐!!"
지수의 애무에 만수는 연신 신음을 P아 내며 허리를 비틀었다.
한참동안 만수의 자지를 빨던,지수는..문득..또 하나의 서글픈 형상이..눈앞에 그려져
몸 서리를 쳤다.
다름이 아닌, 만수의 아버지인 박 교장의 자지형상이 겹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자라목 처럼 숨겨져 있다가...흥분이 되면 불쑥 튀어 나오는.."자라목"자지..
그 자지를 자신은 얼마나 입으로 ?고 빨았던가...
지수는 떴던 눈을 다시 질끈 감아 버렸다. 그리고 눈물을 P아 냈다.
"..아-..누가...이.현실을..듣고..믿겠는가...아버지와 자식의 자지를....모두..입속
에..넣고 빨아야..하는..비참함을...."
지수는 속으로 처절한 절규를 하면서도 입속에는 여전히 만수의 자지를 넣고 빨고 있
었다.
"츠즈즈즙!!..쭉,쭉...합..츠즙!"
감았던 눈을 뜨고 지수는 만수를 올려다 보았다..녀석은..고개를 뒤로 젖힌체 가쁜 숨
을 몰아 쉬고 있었다.
지수는 만수의 손이 어느새 자신의 두 유방을 조물락 거리는것 조차 그때서야, 느끼고
있었다.
....
만수는 자신의 왼쪽으로 휘어진 자지가 지수선생의 입속으로 넣어지자 엉덩이를 부르
르 떨었다.
미칠것 같았다...
그 느낌은 며칠전 쑤셔박아 봤던, 지수선생의 보지구멍이나, 항문에서도 느낄수 없는
감미롭고 자극적이 었다.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희나 그 동생인 미희는 물론 자신이 먹어본 어느년의
입속보다는 뜨겁고 감미로웠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다 똑 같은 입속 "오럴"섹스 지만, 지금 더 흥분 되어 심장이 미칠
것 같이 뛰는 것은 아마도 지수가 자신을 가르키고 있는 학교 선생이라는것에 더 흥분
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만수는 지수선생을 내려다보았다..
자신의 하복부 중앙에 얼굴을 묻고 얇고 붉은 입술이 동그랗게 하고 자지를 빨고 있는
형태는 자극적이다 못해 선정적이었다...
자신이 꿈꾸던 "포르노"의 세계...
어느 여자건 마음에 드는 여자만 있어면 찍어 났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적인 노리게를 만들어 가는..언젠가 보았던.. "포르노"테입의 내용 까지 떠,올려 졌
다..
지수선생은 눈을 감았다가 떴다 하면서 연신 고개를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코등과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가고...
만수는 손을 뻗어 지수선생의 탄력적인 두 유방을 잡았다...
어쩌면..자제를 못하고 정액이 언제든지 튀어 나올거라고 생각 되자 만수는 희심의 미
소를 짓고 자지를 지수선생의 입에서 황급히 뺐다...
....
"추즈-즙!! 헉,헉..."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얼굴을 밀어 내며 입속에서 자지를 빼내자, 숨이 차 헉,헉거렸
다.
"..뭘..하려는-거지?.."
지수는 두려운 눈초리로 만수를 올려다 보았다.
자신의 바램으로는 끝까지 절정으로 이끌어 정액을 토해내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만수는 자지를 빼내고 지수의 얼굴을 쏘아보며 말했다.
"이-리와, 엎드려!!"
지수는 만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짐작하고 아연질색하며 애원을 했다.
"만,만-수..난, 아직..그..곳에..치료가..끝나지...않았어!..오늘은..내가..입으로..
만..해-줄..께!..응?"
지수의 애원에 만수는, 킬킬 거리며 말을 이었다.
"킬,킬...보지구멍만, 구멍이-야?"
만수의 말에 지수는 본능적으로 항문이 조여졌다..
"아날"섹스...만수는 지금..자신의 항문에 자지를 쑤셔 넣고 싶은것이다.
"만,만..수...거..기도.."
지수가 사정을 하자,
"우~씨팔...좋게..말할때..들-어!..썅!!"
지수는 만수가 주먹을 쥐고 상체를 일으키자..하는수 없이...무릎 걸음으로 기어서..
몸을 떨며.. 더러운 시트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손을 앞으로 짚고..엉덩이를 내밀었다...벌어진 다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고
..짚고 있는 팔도 덜덜 떨렸다..
"..아~나는..지금..내가 아니야...개!..그래!..한마리의...바둑이..개!야..흑!"
지수는 속으로 치를 떨며 자신을 달랬다.
이윽코, 지수는 만수의 손길을 엉덩이와 허리에 느끼며 어금니를 물었다.
전번 사내들의 윤간때...기절한후..다시 깨어 났지만...지금처럼 항문으로 밀고 들어
오는 자지에 재차 기절을 했던 기억이 되 살아 나고 있었다.
"어-맛!..만,마-안-수...살,살...억!!"
지수는 항문을 비집고 침입을 해오는 만수의 자지를 느끼고 본능적인 절규를 했다...
하지만 이상했다..지수는 눈을 질끈 감고 어금니를 문체 각오를 단단히 했지만 항문
으로 밀고 들어온 물건이 작게 느껴 졌던 것이다.
잠시후, 지수는 그것이 만수의 자지가 아니라, 손 가락이었다는걸 알수 있었다.
"..흑...저-엉..말...미쳤어...흐흑!"
지수는 두려움에 떨며,고개를 밑으로 하고 자신의 두 유방 사이로 뒤를 살폈다.
그리고 이윽코...만수의 덜렁이는 두 개의 호두알이 엉덩이로 다가오는것에 지수는 또
이를 악 물었다. 이번에는 진짜로 자지를 쑤셔 밀어 넣을것 같았다.
"아,아-악!!..어-엄-마-아~"
지수는 만수의 자지가 조금씩 항문 입구를 헤집고 들어 오자 고통의 몸부림을 치며 비
명을 질렀다.
눈 앞이 하얗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리..두 번째 느끼는 "아날"성교 지만 너무도 고통 스러웠다
"으-윽!!"
지수는 항문이 완전히 벌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몸속으로 쑥-들어 오는 만수의 자지에
목이 막혀 왔다...
....
만수는 얼굴에 땀으로 젖어 있었다...
아니, 온몸에 땀이 흠뻑 젖어 있는 상태 였다. 얼굴을 움직일때 마다 얼굴에서 땀이
후두둑 떨어져 지수선생의 등과 엉덩이에 뿌려 졌다.
만수는 등을 보이고 엎쳐 있는 지수선생의 알몸을 새삼스럽게 ?어 봤다.
며칠전 억지로 윤간을 할땐, 살피지 못한 아름다운 몸매 였다.
둥그런 어깨...곧은..등뼈...잘록한..허리...그리고...풍만하진 않지만...탄력적이고
앙증맞은..두..개의 반구인.. 벌어진..엉덩이..그..갈라진..엉덩이..사이로..보이는..
선홍색..항문.."블랙홀!"...
간혹, 몸을 움찔 떨며 고개를 움직일때 보이는 땀이 번들거리는 목덜미는 또, 얼마나
자극적인가!....
만수는 떨고 있는 지수선생의 몸을 한번 ?어 본뒤, 먼저 손 가락 하나를 항문
의 주름 만지다 조금 밀어 넣었다...
"어-맛!,..만,마-안-수..살,살...어-억!"
예상대로 지수선생은 엉덩이를 앞으로 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손 가락의 감촉으로 그 떨림이 전해져 오자, 만수는 본격적으로 자지를 쑤셔 넣기 위
해 자지의 중앙을 잡고 지수선생의 항문을 향해 하복부를 천천히 갖다 맞췄다.
그리고..지수선생이 움직이지 못하게 다른 한 손으론 아랫배와 허리를 누른체 잡은뒤
..오른손의 자지를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악..어-엄-마...악!!"
지수선생은 허리를 들썩이며 고개를 치켜들고 비명을 질렀다.
만수는 좀더 힘을 주고 자지를 앞으로 밀어 넣었다..
"어-억!!.."
좁은 항문 입구가 순간, 툭-하며 벌어 진뒤 자지가 쑤-욱..밀려 들어 갔다..
"어-여..끄-응!!"
만수는 자지뿌리 까지 밀어 넣으며 용을 썼다.
이윽코 자지는 호두 두알만 남기고, 지수선생의 항문속으로 완전히 밀려 들어 갔다.
항문속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다...
"으흐흑!....아-악!"
만수가 허리를 움직이며 앞,뒤로 펌퍼질을 하자 지수선생은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
며 흐느꼈다.
자지를 쑤셔 대는 펌퍼질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지수선생의 블랙홀인 항문은 조금씩 헐거워져 갔다. 보지구멍이라면 애액이 흘러도 벌
써 흘러 사방으로 튀어야 했지만,
지금은 오로지 만수가 자지의 끝 귀두에서 조금 삐져 흘러낸..정액으로..윤활성을 대
신하고 있을 뿐이었다.
"쭉,쭈-욱!퍽!퍽!...철썩,퍽!...퍼-버-벅!"
만수는 지수선생의 허리를 잡고 마음껏 자지를 쑤셔 박았다. 만수의 하복부와 지수
의 엉덩이가 부딪칠때 마다. 살 부딪치는 소리가 건물안을 흔들었다.
"아핫!아핫!..아...으...헉,헉...아..아-퍼!!"
만수의 미친듯한 펌퍼질에 지수는 고통의 신음을 P으며 몸을 떨었다.
자지가 항문을 들락 거리는 형상...그 형상을 내려 다 보며, 그 자체 만으로 라도..만
수는 더 흥분 되고 있었다..
만수는 이윽코...피가 머리끝으로 터져 나오는 희열을 느끼면서 동물적인 포효를
P아 내며,정액을 꾸역,꾸역 터트렸다.
"우우우!,으흐흐흐-크-윽!....억!..아~휴-우우우..!!"
만수는 절정의 맛을 좀더 지속하기 위해 지수선생의 유방을 뒤에서 움켜 잡은뒤
그 등위로 쓰러 졌다.
지수는 만수 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헐떡이며 바닥에 완전히 엎드려졌다.
만수는 숨을 고르면서 지수의 유방을 힘껏 움켜 잡았다.
그때 까지.. 지수의 항문에서 자지는 빼지 않고 있었다...
....
지수는 만수가 항문속에서 정액을 터트리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남자들이 여자의 "질" 그러니까 보지구멍속에서 정액을 쏘아 터트릴때 느낄수 있는 것
은 자궁안쪽 깊숙한 절벽에 부딪치는 뜨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항문속에서 싸 질러 대는 정액의 느낌은 웬지 찝찔했다.
기억되는 유사한 느낌으로는, 대학 다닐때 지독한 변비로 고생한 나머지 사흘동안 볼
일을 못본뒤 찾은 병원에서 간호사가 주사기에 "관장약"을 넣고 그 주사기를 항문에
삽입을 하고 쏘아주는 찝질했던 그 느낌 이었다...
강간을 당하던, 또 아니면 원해서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으로 들어와 "성감대"를 건
드리며 쏘아 대는 정액의 느낌과는 너무도 달랐다.
전번, 윤간때는 기절을 오고가며 느끼지못한 항문성교인 "아날"섹스에 대한 느낌이 지
수로서는 오늘에야 확실이 알았다.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등위로 쓰러지며 유방을 움켜지고 헐떡거리는 것을 온몸으로 받
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자신의 항문속에서 빼지 않고 있는 만수의 자지를 느끼며, 불쾌 했지만
얼얼한 항문속은 물론 그 주위의 근육인 괄약근까지 만수의 자지를 아직 물고 있는것
같아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
저녁 아홉시경. 읍내 경찰서 조사실 유치장...
이 교감은 조사실로 발소리를 내 가며 들어 섰다.
김 경사가 책상에서 일어나 이 교감을 향해 일부러 큰 소리로 알은체 했다.
"아-..이, 교감 아-니십니까?"
이 교감은 유치장안에 쪼그려 앉아 있는 지영은 한번 힐끗 쳐다본뒤 냅다 김 경사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당,당신들...이-래도 되는 거야!"
손 삿대질을 김 경사의 턱 밑에 대고 했다.
"아,아~ 흥분하지 마-시고 좀, 앉으시죠!"
김 경사가 이 교감에게 의자를 내어 줬다.
하지만 이 교감의 목소리를 한층 더 높여 소리쳤다.
"형-사범도 아니고 신분이 확실한 학교 선생을 조사를 한답시고, 저렇게 감금을 하고
당신들..말이-야...차-암!!"
이 교감은 분에 참지 못한듯 부르르 떨기 까지 했다.
지영은 구세주를 만난듯 유치장 바닥에서 벌떡 일어나,이 교감과 김 경사를 번갈아 보
고 있었다.
"수사과장이나, 경찰서장 연결 해-주쇼!"
이 교감의 말에 김 경사는 사뭇 머뭇거리다 마지못해 전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했다.
잠시후 김 경사가 상대편에게 읍소를 한뒤, 이 교감에게 수화기를 건냈다.
이 교감은 수화기를 받자 마자 상대편이 누군지를 확인 했는지 대뜸 목소리 부터 높였
다.
"아-이래도, 되는 거-요? 나-말이-요..저-엉말, 서장님에게 섭섬하-외다!!"
이 교감은 말을 마치고 힐끔 지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지영이가 보기에는 자신에게 걱정말라는 표시인것 같았다.
이 교감은 상대방의 얘기를 한참이나 듣고 난뒤 일갈을 했다.
"좋-소! 내-가 모든 책임을 지고, 보호자 신분으로 신변 인수각서를 쓴뒤, 우리 안 선
생을 모시고 가겠소! 그러면 됐소? 아- 알아소 바꿔 드리리-다!!"
이 교감은 말을 마치고 수화기를 거칠게 김 경사에게 건냈다.
"아-넷! 서장-니-임!!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김 경사는 우수울 정도로 부동자세를 취한뒤, 수화기를 잡은 체로 고개까지 숙여 인사
를 마치고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불만스런 표정을 하고 유치장으로 성큼거리며 다다와 쇠 문을 열었다.
"자-나오슈! 다-..이 교감님의 배려로, 일-단, 훈방하테니."
지영은 저려오는 다리를 억지로 끌며 유치장을 나왔다.
눈물이 핑 돌았다..그리고,고마웠다...
이 교감이 이 시간에 자신을 찾아와 준것도, 그래서 무슨 연계로 서장과 담판을 지고
자신의 보호자로 나서 신변인수 각서를 서겠다는데 대해...
"자-..안 선생, 걱정 말고 밖에 내-차가 있을거야 먼저 가있지!"
지영은 뭐라고 이 교감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두 사람에게 고개를 살포시 숙여 보인뒤 쟁쟁 걸음으로 조사실를 나갔다
.
이 교감은 지영이가 조사실 출입문을 열고 나간 것을 확인 한뒤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큭,큭!..후훗..수-소 했어!"
이 교감은 김 경사의 어깨를 툭 치며 격려 했다.
"하-핫, 뭘요...말씀 하신데로, 자-알 구슬려 놓았습니다"
김 경사의 말에 이 교감은 만족의 표정을 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히힛..바짝, 얼어 있을겁니다...전경 쪼무래기 시-켜, 추행까지 하게 했으니.."
김 경사가 재미있다는 듯이 실실 웃었다.
"으-음, 그-으래? 아뭏튼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을꺼-야..후훗"
이 교감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비굴한 미소를 입가에 지었다...
"자-나, 가-네!! 서장,형님에게는 따로 얘기 해 놨으니, 걱정 붙들어 매-고!!"
이 교감이 말하자,
"하핫, 걱정 마십시오!"
김 경사가 익살을 떨며 거수경례를 해 보였다.
이 교감은 짧은 다리로 힘차게 바닥을 차며 조사실를 나갔다...
= 5 장 = [두 자매의 수난 2 ]
지영은 김 경사의 도움으로 유치장 안으로 다시 끌려 들어 갔다.
그리고,바닥에 쭈그려 앉은체 어깨를 들썩이며 울었다.
너무 분했다...
공권력이 있는 경찰서 유치장안의 화장실에서 전경에게 강간을 당할뻔한 것이 억울
하고 치욕스러웠다.
"쓰-으! 아~고만, 울-어! 내, 그-쌔끼 잡아다가 쥑여 놓을-작정 이-여~어?"
김 경사가 유치장 창살을 발로 툭,툭 차며 지영을 달랬다.
지영으로서는 어쩌면 김 경사가 고맙기도 했다.
민약에, 김 경사가 그때 화장실로 들어 오지 않았더라면 고스란히 그 전경의 자지맛을
톡,톡히 봐야 했기에...
"흐,흑!..떨~꾹!..저-어기..요..."
고개를 파묻고 울고만 있던 지영은 김 경사를 올려다 보며 말했다.
"으~응?..그-려! 말 혀-봐!"
김 경사는 우는 애 다루듯 지여을 내려다 보며 위하는 척 했다.
김 경사가 보기에 큰 눈망울에 그렁,그렁 눈물을 머금고 있는 지영의 자태는 더욱
아름다워 보였다.
"전, 전화..좀..쓰게 해 주세요.."
김 경사는 지영의 말에 표정이 일순간 굳어 졌으나, 피의자 보호상 전화는 쓸수 있다
는 규칙에 하는수 없이 무선전화기를 유치장 창살 사이로 건냈다.
하지만, 김 경사는 전화기를 건낸뒤 이내 후회를 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조-것이..누구,든지..와..연락이.. 되면..다-된..밥에..코..빠트리는..격..인
..디?..어쩔-까...워-메!..환장 하겠.구-머-언?.."
김 경사는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고 지영의 행동을 뚫어지게 쳐다봤다.
지영은 먼저 지수언니의 휴대폰으로 전화를 걸었다.
하지만, 전원이 끄져 있다는 기계적인 안내의 멘트만 흘러 나왔다.
지영은 이번에는 학교로 전화를 걸려다 포기했다.
토요일의 늦은 오후...
당직을 하는 늙은 선생 말고는 또, 누가 있단 말인-가...
설사, 그 당직을 하는 선생에게 현재의 경황을 설명 한다고 해도 뚜렷한 도움을 받을
수도 없는 일이 었다.
"휴-우..."
지영은 한 숨을 포-옥 내 쉰뒤, 마지막으로 과수원 집으로 전화를 걸었다.
신호음이 두,어번 울린뒤 누군가 전화를 받았다.
"아~여-보-세요!"
형부였다...
지영은 목구멍에서 부터 올라오는 서러움으로 울음이 왈칵 또 P아지며 말을 잇
지 못했다.
"여-보세요?..아-여보세요!..이-런, 씨-팔!..언놈이 장난.전화야!..딸칵!!"
형부는 상대방의 반응이 없는것에 욕을 한뒤 전화를 끊어 버렸다.
지영은 멍하니 무선전화기를 잡고 있다가 힘없이 바닥에 내려 놓아 버렸다.
형부에게 자신의 처지를 말하지 못한 나약함이 미워졌다.
하지만, 지영은 자신이 형부에 대한 평가를 잊고 있었다는게 부끄러워졌다.
그랬다..."다인층 인격 소유자"..
형부가 자신을 "사랑"까지는 하지 않더라도,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더라면.... 토요
일 오후 늦게 까지 보이지 않는 지영을 찾지 않을 리가 없었다.
형부가 생각하는 자신에 대한 감정은 오로지 육체적 쾌락 대상일 뿐일거라는 것에 까
지 생각이 미치자 지영은 몸을 부르르 떨었다.
학교안의 사소한 일까지 꿰 뚫어 보고 있는 형부가 아닌가...
그런, 형부가 오늘 지영이가 경찰서로 두번째 호출을 받은 것을 모를리가 없다고
지영은 짐작을 했다.
"다인층 인격 소유자"...카멜로온 처럼 자신의 보호를 위해선 수시로 변하는 변태성,
다인층 성격 소유자란것을 지영은 잠시 잊고 잇었던 것이다..
"아-,연락..이, 안-돼?"
김 경사는 굳어진 얼굴을 활짝 펴며 무선전화기를 얼른 유치장 창살 사이로 집어
갔다.
지영은 허탈함과 외로움으로 또 다시 고개를 다리사이로 파묻고 말았다.
"..난,..왜..변변찮은..인척..조차..없는 거야!.."
지영은 문득 아버지를 떠 올리며 흐느끼며 어깨를 들썩거렸다..
그 모습에 김 경사는 십년감수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고개를 숙인 지영은 김 경사의 음흉한 눈빛과 행동을 짐작 조차 못했다.
....
오후 여덟시가 못된 시간의 "밤골"...
지수는 만수의 꼬봉들이 돌아간뒤 만수와 단둘이 건물에 남아 있었다.
조금전, 승합차가 굉음내고 사라진뒤였다...
초여름 밤의 해가 어느듯 지고 건물안은 조그마한 꼬마전구만 그 빛을 힘겹게 두 사람
을 비추고 있었다.
만수는 지수앞에 비스듬히 등을 기대고 누워 담배연기를 연신 뿜어 냈다.
"푸-우!..이-젠, 됐어? 딸~꾹!"
만수는 지수의 얼굴을 올려다 보며 요구한데로 꼬봉들을 돌려 보낸것을 자랑하고 싶은
것 같았다.
"......!!"
지수는 대답 대신 고개를 약간 끄덕여 주었다. 최대한 침착해야 했다.
"후훗, 원하는 데-로, 해 주었으니..우리..한-판..뜰까?"
지수는 만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알고도 남았다.
지수가 단둘이 있기를 원했으니, 이제 성교를..섹스를..요구하는 말이..리라..
"옷-벗어!"
만수는 지수에게 명령했다.
지수는 거부 할수 없었다...
아니, 거부를.. 반항을 한다고 해도 만수의 거친 힘에 끝내 자신은 짖 밟힐것은 뻔한
사실이 었다.
이미..각오했었던...예상 했었던..일..아닌가?
또, 이 장소 말고도 지수가 계확하는 일이 성사 될때 까지는 만수의 요구를 순순히 들
어 줘야 한다고 몇번이고 다짐을 했지만, 몸이 부르르 떨리고 있었다.
잠시 머뭇 거리다,지수는 몸을 일으키고 만수 앞에 섰다.
그리고, 천천히 상의 블라우스 단추를 하나씩 풀어 내렸다...
블라우스를 어깨에서 걷어 내자 앙증맞은 두 개의 반구인 유방을 감싼 브래이져가
육감적으로 흔들렸다.
그것은 흥분을 해서가 아니라 분하고 치욕스런 생각으로 숨이 가빠져 오고 있는 현상
이 었다...
지수는 어께에 걸쳐져 있는 브래이져 끈 마져 끌어 내렸다.
종지를 엎어 놓은듯한...두 개의 탄력적인 젖 가슴이 튀어 나왔다. 유두의 중심인
적 갈색 젖 꼭지가 꼬마전구의 희미한 빛에 반사하며 성이 난듯 위로 치켜 세워진체
두 유방 둔덩이의 산 꼭대기 정상을 표시하고 있었다.
지수는 만수의 얼굴을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쏘아 보며 손을 계속 움직였다.
그는 벌써 흥분을 하고 있었다...
담배를 두 개비째 연달아 피우며 짐짓 지수의 행동을 즐기는듯 했지만 불안한 눈알 굴
림과 눈초리에서...지수는 분명히 보았다...
만수의 손은 어느새 바지춤으로 들어가 자지를 달래고 있었다.
지수는 자신의 바지 앞 쟈크를 천천히 끌어 내렸다.
"투두-둑!..찌-이..익!..."
조용한 건물안에 쟈크가 내려지는 소리가 괴이하게 울렸다.
쟈크를 다 내리고 지수는 두 손을 허리께로 가져가 엉덩이에서 바지춤을 끌어 내렸다
...
바지를 발목까지 내린뒤...허리를 폈다...손 바닥 만한 역 삼각형 팬티만이 지수를 감
싸고 있을뿐이 었다.
"다-벗어!..꿀-울-꺽!"
만수가 침을 삼키며 잠시 주저하는 지수에게 팬티 까지 벗어라고 명령햇다.
지수는 스스럼 없이 팬티마져 엉덩이에거 끌어 내렸다...
하복부 중앙의 보지둔턱에는 며칠전 꿰멘 수술의 표시로 생리대인 패드를 아직 차고
있었다..
지수는 의식적으로 두손으로 보지둔턱을 가렸다...
"크,크크! 웬-만큼..찢어 났-구먼!"
만수가 며칠전의 윤간을 떠올린듯 패드를 바라보며 빈정거렸다.
지수는 조금전 까지 숨이 가빠오던 현상이 점점, 사라지며 대담해지고 있는 자신에게
스스로 놀랐다.
그리고.. 침착하게 만수의 육욕에 불타는 시선을 온 몸에 받고 있었다.
....
만수는 자신의 명령에 고분고분 하게 따르며 지수선생이 알몸의 나신이 되어 가는것에
흥분이 고조 되어 갔다.
"..후훗,..난-행복한 놈이야...어느..놈이..자기를 가르키는..미모의 여선생을....저
렇게..스스로..옷를.. 벗게..만들수..있을지!..크크크.."
깡술을 급하게 마시긴 했지만 자지는 바지춤 앞섬을 뚫고 나올 만큼 "텐트"의 지줏대
처럼 탄탄하게 발기를 한 상태 였다.
사실, 이렇게 까지 지수선생이 스스로 자신만의 "애인" 되겠다고 자청 할지는 몰랐다
..
저.으기..속으로 놀라긴 했지만, 만수는 쾌재를 불렀다.
오늘도 그랬다...
지수선생을 불러 놓고 한번더 "돌림빵"을 하면서 반 죽여 놓고 싶었다.
하지만, 지수의 눈물어린 애원에 대해 가만히 생각해 보니 언제까지 지수선생을 "돌림
빵"을 하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만수는 닥쳐올 지수선생과의 다양한 섹스를 머리속으로 잠깐 그려보다 더 이상 참지
못하고 지수를 손가락을 까닥 거려 가까이 오게 했다.
지수는 천천히 만수에게 다가 오고 있었다...
만수가 보기에도 지수선생이 잘 길들여진 강아지 처럼 보였다.
....
지수는 온몸의 세포가 긴장을 했는지 몸이 계속 부들 부들 떨었다.
두 손으로 하복부를 가리고 서 있다, 만수가 손가락을 까닥 거리며 가까이 오라고 하
는 것에 자존심을 생각할 겨를도 없었다.
치욕스러웠지만...지수는 만수에게 다가 갔다.
"이-리와!"
만수는 눈짓으로 지수를 자신의 벌어진 하복부중앙에 앉게 했다.
지수는 엉성한 자세로 만수의 벌어진 양 다리 사이로 자리를 잡고 쪼그려 앉았다.
"뭐-해?.빨리..시작해!!"
지수는 만수의 요구가 처음에는 무슨 뜻인지 몰랐다가 만수가 엉덩이를 들어 보이는것
에 알아 차렸다..
"오럴"섹스... 입으로...자지를 빨으라는 요구였다.
"우-씨팔, 빨리..꺼내!!"
만수가 목소리를 높이고 으르릉 거렸다.
지수는 떨리는 손으로 만수의 반 바지 바지춤을 끌어 내렸다.
"..어-멋!...."
지수는 팬티와 함께 끌어 내려진 만수의 하복부에서 자지가 튀어 올라 나오자 고개
를 들고 섬칫 놀랐다.
섹스를 하고 싶은 욕구에서 나오는 감탄사가 아니라...두려움의 탄식 이었다..
"흐흐..왜..자지..처음..봐?킬킬."
만수는 자신의 엉덩이를 더 위로 치켜 올리며 자지를 끄덕거려 보였다.
"......!!"
지수는 아직도 만수의 바지춤 양쪽을 잡은체 떨고 있었다.
"빨-어..."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자지를 입에 넣으라는 명령이 동굴속에서 우려 나오는 악귀의
목소리 처럼 들렸다.
"우-씨팔...자꾸..좃..꼴리게..기다리게..할꺼-야?"
지수는 만수가 욕을 하며 상체를 일으키자 돌렸던 고개를 다시 바로하고 자지를
내려다 봤다.
그리고..
눈을 감고 자지를 향해 천천히 입을 가져 갔다....눈 썹이 파르르 떨리고 있었다.
이윽코...입술..끝에..만수의 자지끝..귀두가..뜨겁게..느껴지고...그..귀두를..입술
을.. 조금 여는 동시에...이빨을 벌리고.조금...머금었다...
"하-합!!"
조심스럽게 자지를 입에 머금고 있는 지수의 입으로 자지가 거첨없이 쑥 밀려 들어 왔
다.
만수가 참지 못하고 한손으로 지수의 머리를 누르며 엉덩이를 치켜 올려 버려 지수는
엉겁결에 자지의 뿌리까지 입속으로 넣었다.
"읍!...흡...우-욱!"
지수는 만수의 자지 끝이 목젖과 목구멍 입구까지 건드리자 숨이 막혀 오며 구역질을
했다.
하지만 자신의 머리를 누르는 힘에 자지를 입에서 빼 내지는 못했다.
그리고,몇초동안 이지만 잠시 입속의 자지를 머금고 있고 보니, 처음 보다는 느낌이
나아 졌다고 지수는 스스로 자신을 달랬다..
"츠즈즙!..추-즙!..."
지수는 천천히 만수의 자지를 빨았다...
언제고 가만히 입속에 자지를 담고만 있을순 없었다. 어떻게든 절정으로 빨리 이끌어
정액을 P아내게 하고 끝내고 싶었다.
"츠즙..쭈-우욱!...츱!츱!..아-합.츠즙!!"
지수는 본격적으로 만수의 자지뿌리를 손으로 잡은체 고개를 상,하로 움직였다.
"우우,으으...오-우!...허-억...으흐흐흐!!"
지수의 애무에 만수는 연신 신음을 P아 내며 허리를 비틀었다.
한참동안 만수의 자지를 빨던,지수는..문득..또 하나의 서글픈 형상이..눈앞에 그려져
몸 서리를 쳤다.
다름이 아닌, 만수의 아버지인 박 교장의 자지형상이 겹쳐지고 있었던 것이다.
자라목 처럼 숨겨져 있다가...흥분이 되면 불쑥 튀어 나오는.."자라목"자지..
그 자지를 자신은 얼마나 입으로 ?고 빨았던가...
지수는 떴던 눈을 다시 질끈 감아 버렸다. 그리고 눈물을 P아 냈다.
"..아-..누가...이.현실을..듣고..믿겠는가...아버지와 자식의 자지를....모두..입속
에..넣고 빨아야..하는..비참함을...."
지수는 속으로 처절한 절규를 하면서도 입속에는 여전히 만수의 자지를 넣고 빨고 있
었다.
"츠즈즈즙!!..쭉,쭉...합..츠즙!"
감았던 눈을 뜨고 지수는 만수를 올려다 보았다..녀석은..고개를 뒤로 젖힌체 가쁜 숨
을 몰아 쉬고 있었다.
지수는 만수의 손이 어느새 자신의 두 유방을 조물락 거리는것 조차 그때서야, 느끼고
있었다.
....
만수는 자신의 왼쪽으로 휘어진 자지가 지수선생의 입속으로 넣어지자 엉덩이를 부르
르 떨었다.
미칠것 같았다...
그 느낌은 며칠전 쑤셔박아 봤던, 지수선생의 보지구멍이나, 항문에서도 느낄수 없는
감미롭고 자극적이 었다.
경험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현희나 그 동생인 미희는 물론 자신이 먹어본 어느년의
입속보다는 뜨겁고 감미로웠다.
객관적으로 본다면 다 똑 같은 입속 "오럴"섹스 지만, 지금 더 흥분 되어 심장이 미칠
것 같이 뛰는 것은 아마도 지수가 자신을 가르키고 있는 학교 선생이라는것에 더 흥분
을 하고 있는것 같았다.
만수는 지수선생을 내려다보았다..
자신의 하복부 중앙에 얼굴을 묻고 얇고 붉은 입술이 동그랗게 하고 자지를 빨고 있는
형태는 자극적이다 못해 선정적이었다...
자신이 꿈꾸던 "포르노"의 세계...
어느 여자건 마음에 드는 여자만 있어면 찍어 났다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성적인 노리게를 만들어 가는..언젠가 보았던.. "포르노"테입의 내용 까지 떠,올려 졌
다..
지수선생은 눈을 감았다가 떴다 하면서 연신 고개를 상하로 움직이고 있었다.
코등과 이마에는 땀이 송글송글 맺혀 가고...
만수는 손을 뻗어 지수선생의 탄력적인 두 유방을 잡았다...
어쩌면..자제를 못하고 정액이 언제든지 튀어 나올거라고 생각 되자 만수는 희심의 미
소를 짓고 자지를 지수선생의 입에서 황급히 뺐다...
....
"추즈-즙!! 헉,헉..."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얼굴을 밀어 내며 입속에서 자지를 빼내자, 숨이 차 헉,헉거렸
다.
"..뭘..하려는-거지?.."
지수는 두려운 눈초리로 만수를 올려다 보았다.
자신의 바램으로는 끝까지 절정으로 이끌어 정액을 토해내게 하고 싶었던 것이다.
하지만, 만수는 자지를 빼내고 지수의 얼굴을 쏘아보며 말했다.
"이-리와, 엎드려!!"
지수는 만수의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짐작하고 아연질색하며 애원을 했다.
"만,만-수..난, 아직..그..곳에..치료가..끝나지...않았어!..오늘은..내가..입으로..
만..해-줄..께!..응?"
지수의 애원에 만수는, 킬킬 거리며 말을 이었다.
"킬,킬...보지구멍만, 구멍이-야?"
만수의 말에 지수는 본능적으로 항문이 조여졌다..
"아날"섹스...만수는 지금..자신의 항문에 자지를 쑤셔 넣고 싶은것이다.
"만,만..수...거..기도.."
지수가 사정을 하자,
"우~씨팔...좋게..말할때..들-어!..썅!!"
지수는 만수가 주먹을 쥐고 상체를 일으키자..하는수 없이...무릎 걸음으로 기어서..
몸을 떨며.. 더러운 시트위로 올라갔다.
그리고, 손을 앞으로 짚고..엉덩이를 내밀었다...벌어진 다리가 가늘게 떨리고 있었고
..짚고 있는 팔도 덜덜 떨렸다..
"..아~나는..지금..내가 아니야...개!..그래!..한마리의...바둑이..개!야..흑!"
지수는 속으로 치를 떨며 자신을 달랬다.
이윽코, 지수는 만수의 손길을 엉덩이와 허리에 느끼며 어금니를 물었다.
전번 사내들의 윤간때...기절한후..다시 깨어 났지만...지금처럼 항문으로 밀고 들어
오는 자지에 재차 기절을 했던 기억이 되 살아 나고 있었다.
"어-맛!..만,마-안-수...살,살...억!!"
지수는 항문을 비집고 침입을 해오는 만수의 자지를 느끼고 본능적인 절규를 했다...
하지만 이상했다..지수는 눈을 질끈 감고 어금니를 문체 각오를 단단히 했지만 항문
으로 밀고 들어온 물건이 작게 느껴 졌던 것이다.
잠시후, 지수는 그것이 만수의 자지가 아니라, 손 가락이었다는걸 알수 있었다.
"..흑...저-엉..말...미쳤어...흐흑!"
지수는 두려움에 떨며,고개를 밑으로 하고 자신의 두 유방 사이로 뒤를 살폈다.
그리고 이윽코...만수의 덜렁이는 두 개의 호두알이 엉덩이로 다가오는것에 지수는 또
이를 악 물었다. 이번에는 진짜로 자지를 쑤셔 밀어 넣을것 같았다.
"아,아-악!!..어-엄-마-아~"
지수는 만수의 자지가 조금씩 항문 입구를 헤집고 들어 오자 고통의 몸부림을 치며 비
명을 질렀다.
눈 앞이 하얗게 보이기 시작했다...
아무리..두 번째 느끼는 "아날"성교 지만 너무도 고통 스러웠다
"으-윽!!"
지수는 항문이 완전히 벌어지는 느낌과 동시에 몸속으로 쑥-들어 오는 만수의 자지에
목이 막혀 왔다...
....
만수는 얼굴에 땀으로 젖어 있었다...
아니, 온몸에 땀이 흠뻑 젖어 있는 상태 였다. 얼굴을 움직일때 마다 얼굴에서 땀이
후두둑 떨어져 지수선생의 등과 엉덩이에 뿌려 졌다.
만수는 등을 보이고 엎쳐 있는 지수선생의 알몸을 새삼스럽게 ?어 봤다.
며칠전 억지로 윤간을 할땐, 살피지 못한 아름다운 몸매 였다.
둥그런 어깨...곧은..등뼈...잘록한..허리...그리고...풍만하진 않지만...탄력적이고
앙증맞은..두..개의 반구인.. 벌어진..엉덩이..그..갈라진..엉덩이..사이로..보이는..
선홍색..항문.."블랙홀!"...
간혹, 몸을 움찔 떨며 고개를 움직일때 보이는 땀이 번들거리는 목덜미는 또, 얼마나
자극적인가!....
만수는 떨고 있는 지수선생의 몸을 한번 ?어 본뒤, 먼저 손 가락 하나를 항문
의 주름 만지다 조금 밀어 넣었다...
"어-맛!,..만,마-안-수..살,살...어-억!"
예상대로 지수선생은 엉덩이를 앞으로 빼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손 가락의 감촉으로 그 떨림이 전해져 오자, 만수는 본격적으로 자지를 쑤셔 넣기 위
해 자지의 중앙을 잡고 지수선생의 항문을 향해 하복부를 천천히 갖다 맞췄다.
그리고..지수선생이 움직이지 못하게 다른 한 손으론 아랫배와 허리를 누른체 잡은뒤
..오른손의 자지를 힘껏! 밀어 넣었다..
"아-악..어-엄-마...악!!"
지수선생은 허리를 들썩이며 고개를 치켜들고 비명을 질렀다.
만수는 좀더 힘을 주고 자지를 앞으로 밀어 넣었다..
"어-억!!.."
좁은 항문 입구가 순간, 툭-하며 벌어 진뒤 자지가 쑤-욱..밀려 들어 갔다..
"어-여..끄-응!!"
만수는 자지뿌리 까지 밀어 넣으며 용을 썼다.
이윽코 자지는 호두 두알만 남기고, 지수선생의 항문속으로 완전히 밀려 들어 갔다.
항문속은 따뜻하다 못해 뜨거웠다...
"으흐흑!....아-악!"
만수가 허리를 움직이며 앞,뒤로 펌퍼질을 하자 지수선생은 자지러지는 비명을 지르
며 흐느꼈다.
자지를 쑤셔 대는 펌퍼질의 횟수가 거듭될수록....
지수선생의 블랙홀인 항문은 조금씩 헐거워져 갔다. 보지구멍이라면 애액이 흘러도 벌
써 흘러 사방으로 튀어야 했지만,
지금은 오로지 만수가 자지의 끝 귀두에서 조금 삐져 흘러낸..정액으로..윤활성을 대
신하고 있을 뿐이었다.
"쭉,쭈-욱!퍽!퍽!...철썩,퍽!...퍼-버-벅!"
만수는 지수선생의 허리를 잡고 마음껏 자지를 쑤셔 박았다. 만수의 하복부와 지수
의 엉덩이가 부딪칠때 마다. 살 부딪치는 소리가 건물안을 흔들었다.
"아핫!아핫!..아...으...헉,헉...아..아-퍼!!"
만수의 미친듯한 펌퍼질에 지수는 고통의 신음을 P으며 몸을 떨었다.
자지가 항문을 들락 거리는 형상...그 형상을 내려 다 보며, 그 자체 만으로 라도..만
수는 더 흥분 되고 있었다..
만수는 이윽코...피가 머리끝으로 터져 나오는 희열을 느끼면서 동물적인 포효를
P아 내며,정액을 꾸역,꾸역 터트렸다.
"우우우!,으흐흐흐-크-윽!....억!..아~휴-우우우..!!"
만수는 절정의 맛을 좀더 지속하기 위해 지수선생의 유방을 뒤에서 움켜 잡은뒤
그 등위로 쓰러 졌다.
지수는 만수 몸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헐떡이며 바닥에 완전히 엎드려졌다.
만수는 숨을 고르면서 지수의 유방을 힘껏 움켜 잡았다.
그때 까지.. 지수의 항문에서 자지는 빼지 않고 있었다...
....
지수는 만수가 항문속에서 정액을 터트리자 몸을 부르르 떨었다.
남자들이 여자의 "질" 그러니까 보지구멍속에서 정액을 쏘아 터트릴때 느낄수 있는 것
은 자궁안쪽 깊숙한 절벽에 부딪치는 뜨거움을 느낄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처럼 항문속에서 싸 질러 대는 정액의 느낌은 웬지 찝찔했다.
기억되는 유사한 느낌으로는, 대학 다닐때 지독한 변비로 고생한 나머지 사흘동안 볼
일을 못본뒤 찾은 병원에서 간호사가 주사기에 "관장약"을 넣고 그 주사기를 항문에
삽입을 하고 쏘아주는 찝질했던 그 느낌 이었다...
강간을 당하던, 또 아니면 원해서 사내의 자지가 보지구멍으로 들어와 "성감대"를 건
드리며 쏘아 대는 정액의 느낌과는 너무도 달랐다.
전번, 윤간때는 기절을 오고가며 느끼지못한 항문성교인 "아날"섹스에 대한 느낌이 지
수로서는 오늘에야 확실이 알았다.
지수는 만수가 자신의 등위로 쓰러지며 유방을 움켜지고 헐떡거리는 것을 온몸으로 받
고 있었다.
그리고, 아직 자신의 항문속에서 빼지 않고 있는 만수의 자지를 느끼며, 불쾌 했지만
얼얼한 항문속은 물론 그 주위의 근육인 괄약근까지 만수의 자지를 아직 물고 있는것
같아 가만히 있을수 밖에 없었다...
....
저녁 아홉시경. 읍내 경찰서 조사실 유치장...
이 교감은 조사실로 발소리를 내 가며 들어 섰다.
김 경사가 책상에서 일어나 이 교감을 향해 일부러 큰 소리로 알은체 했다.
"아-..이, 교감 아-니십니까?"
이 교감은 유치장안에 쪼그려 앉아 있는 지영은 한번 힐끗 쳐다본뒤 냅다 김 경사에게
목소리를 높였다.
"당,당신들...이-래도 되는 거야!"
손 삿대질을 김 경사의 턱 밑에 대고 했다.
"아,아~ 흥분하지 마-시고 좀, 앉으시죠!"
김 경사가 이 교감에게 의자를 내어 줬다.
하지만 이 교감의 목소리를 한층 더 높여 소리쳤다.
"형-사범도 아니고 신분이 확실한 학교 선생을 조사를 한답시고, 저렇게 감금을 하고
당신들..말이-야...차-암!!"
이 교감은 분에 참지 못한듯 부르르 떨기 까지 했다.
지영은 구세주를 만난듯 유치장 바닥에서 벌떡 일어나,이 교감과 김 경사를 번갈아 보
고 있었다.
"수사과장이나, 경찰서장 연결 해-주쇼!"
이 교감의 말에 김 경사는 사뭇 머뭇거리다 마지못해 전화기를 들고 누군가에게
연락을 했다.
잠시후 김 경사가 상대편에게 읍소를 한뒤, 이 교감에게 수화기를 건냈다.
이 교감은 수화기를 받자 마자 상대편이 누군지를 확인 했는지 대뜸 목소리 부터 높였
다.
"아-이래도, 되는 거-요? 나-말이-요..저-엉말, 서장님에게 섭섬하-외다!!"
이 교감은 말을 마치고 힐끔 지을 쳐다보며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지영이가 보기에는 자신에게 걱정말라는 표시인것 같았다.
이 교감은 상대방의 얘기를 한참이나 듣고 난뒤 일갈을 했다.
"좋-소! 내-가 모든 책임을 지고, 보호자 신분으로 신변 인수각서를 쓴뒤, 우리 안 선
생을 모시고 가겠소! 그러면 됐소? 아- 알아소 바꿔 드리리-다!!"
이 교감은 말을 마치고 수화기를 거칠게 김 경사에게 건냈다.
"아-넷! 서장-니-임!! 명령대로 하겠습니다!"
김 경사는 우수울 정도로 부동자세를 취한뒤, 수화기를 잡은 체로 고개까지 숙여 인사
를 마치고 수화기를 내려 놓았다.
그리고 불만스런 표정을 하고 유치장으로 성큼거리며 다다와 쇠 문을 열었다.
"자-나오슈! 다-..이 교감님의 배려로, 일-단, 훈방하테니."
지영은 저려오는 다리를 억지로 끌며 유치장을 나왔다.
눈물이 핑 돌았다..그리고,고마웠다...
이 교감이 이 시간에 자신을 찾아와 준것도, 그래서 무슨 연계로 서장과 담판을 지고
자신의 보호자로 나서 신변인수 각서를 서겠다는데 대해...
"자-..안 선생, 걱정 말고 밖에 내-차가 있을거야 먼저 가있지!"
지영은 뭐라고 이 교감에게 감사의 말을 하고 싶었지만 입이 떨어지지 않았다.
그래서 일단, 두 사람에게 고개를 살포시 숙여 보인뒤 쟁쟁 걸음으로 조사실를 나갔다
.
이 교감은 지영이가 조사실 출입문을 열고 나간 것을 확인 한뒤 입가에 미소를 지어
보이며 말했다.
"큭,큭!..후훗..수-소 했어!"
이 교감은 김 경사의 어깨를 툭 치며 격려 했다.
"하-핫, 뭘요...말씀 하신데로, 자-알 구슬려 놓았습니다"
김 경사의 말에 이 교감은 만족의 표정을 짓고 고개를 끄덕였다.
"히힛..바짝, 얼어 있을겁니다...전경 쪼무래기 시-켜, 추행까지 하게 했으니.."
김 경사가 재미있다는 듯이 실실 웃었다.
"으-음, 그-으래? 아뭏튼 다시는 오고 싶지 않을꺼-야..후훗"
이 교감은 눈을 게슴츠레 뜨고 비굴한 미소를 입가에 지었다...
"자-나, 가-네!! 서장,형님에게는 따로 얘기 해 놨으니, 걱정 붙들어 매-고!!"
이 교감이 말하자,
"하핫, 걱정 마십시오!"
김 경사가 익살을 떨며 거수경례를 해 보였다.
이 교감은 짧은 다리로 힘차게 바닥을 차며 조사실를 나갔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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