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 게임 6부.

"얘들아! 내가 방금 생각해낸건데, 재밌는거 보여줄까?"
미리가 갑자기 꺼낸 얘기다.
"뭔데 뭔데?" 모두들 미리의 얘기에 귀를 기울였다.
"잠깐만 기다려봐....내가 밖에서 준비해올게."
"기집애 궁금하게 얘기도 안해주고~. 빨리갔다와!!"
미리는 밖으로 나갔다. 이제 욕실 안에는 밧줄로 묶이고 음모가 모두 깎인 나와 성미, 그리고 지수, 마이, 윤성이, 고은이 이렇게 여섯이 남았다.
"우리 이제 뭐하지?"
"글쎄....난 아까 기찬이 좆 빠느라 좀 힘들다. 탕에 있을래."
"그래 나도...."
그녀들은 성미와 나를 욕실 바닥에 내버려둔 채로 모두 탕 안으로 들어가서 쉬고 있었다. 약 10여분이 지나자 미리가 한손엔 냄비를, 또 한손엔 플라스틱 통을 들고왔다.
"얘 그게 뭐니?"
"응 냄비에 든건 삶은계란하고 날계란이구, 통에 든거는 도구들이야."
"계란은 왜?"
"실험을 할거거든....."
"실험?"
듣고있던 난 무슨말인지 몰랐다. 미리를 제외한 모두들 잘 모르겠다는 눈치였다.
"잘 봐봐 내가 하는걸~아주 재밌을거야."
미리는 누워있는 내게 오더니 천천히 자지를 쓰다듬었다. 손길이 엉덩이쪽으로 내려갔다. 난 움찔거리며 미리의 손길을 느끼고 있었다.
"잘 봐봐...."
미리는 저 한마디와 함께 손가락 하나를 내 항문에 집어넣었다.
"으악!!"
"어머어머. 얘 똥구멍을 가지고 놀 생각을 하니....어쩜 머리도 좋긴. 호호호!!"
남자들은 항문으로 느끼는 사람이 거의 없다. 나도 항문을 찌르니 아프다는 느낌뿐이었다.
"악, 악, 악....아파 빼줘~~!!!"
미리는 손가락을 항문에 넣었다뺐다를 반복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손가락이 두개로 늘어났다. 곧바로 세개로 늘어났다. 아픔은 더해갔다. 너무 깊숙히 찌르는 거였다.
"악, 악.....빼줘....부탁이야......."
"호호 얘가 이제 우리한테 애원을 하네....이건 재밌다 얘."
고은이가 내 애처로운 표정을 보며 말했다.
곧이어 미리의 손가락은 네개가 들어갔고, 아주 빠르게 쑤셔대기 시작했다. 난 항문이 너무 아팠다.
한참을 쑤시더니 미리가 말을 꺼냈다.
"휴 이정도면 됐다......얘들아. 똥구멍이 벌어진게 아주 변태스럽지 않니?"
"응 그러네.....호호 재밌기도 하고 말야."
"내가 뭘 하는지 이제 곧 알거야."
구멍이 크게 벌어진채 오무리려 움찔거리는 내 항문에, 미리는 냄비에서 꺼낸 껍질을 깐 삶은계란을 하나 집어넣었다. 잘 안들어가자 힘을 줘 밀어넣었다.
"욱!!"
"어머나~어머나~"
그녀들이 난리가 났다. 이런 변태플레이를 하고 싶었던게 분명했다.
"자 하나 더야~"
삶은계란을 내 똥구멍에 두개를 집어넣었다. 깊숙히 밀어넣자, 곧 내 항문은 움츠러들었다. 하지만 삶은계란때문에 똥이 마려울때와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내가 힘을 자연스럽게 주게 되자, 삶은계란은 나오려고 했다. 미끌미끌하기때문에 잘 나오는 듯 싶었다. 그러자 미리가 다시 집어넣었다.
"똥구멍으로 알 낳는 변태남이야!"
"꺄르르르르~"
모두들 웃어댔다. 너무 부끄러웠다.
"자 저놈이 자꾸 알을 낳으려고 하니까, 내가 조치를 취해줄게."
미리는 플라스틱통에서 조그마한 물건을 꺼냈다.
"그게 뭐니?"
"응 이거 마개야.....물론 똥구멍용은 아니지만 쓸 수 있지. 똥구멍에 박게 되면 이거 생김새상 힘을 줘서는 절때 뺄 수 없어. 그리고 자기 자신도 뺄 수 없지. 반드시 다른 사람이 빼줘야만 똥구멍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거야."
"어머 그럴수가 있니....?"
미리는 곧 그걸 내 똥구멍에 박았다. 미리 말대로 힘을 주었는데 마개는 빠질 생각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힘을 줄때마다 내 항문 입구에 자극을 줄 뿐이었다.
뱃속에서 삶은계란의 물컹물겅한 느낌이 났다. 지수가 내 배를 주무르자, 그 느낌은 심해졌다. 똥마려울때같은 느낌이 났다. 그 상황에서 마이는 내 자지를 입에 물고 빨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