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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4:06 1,111회 0건
106. 18화 용병대(3)
르네의 그곳을 한껏 탐닉했던 까닭인지 아하루의 물건은 우람하게 발기가 되어 잇는 상태였다. 아하루가 르네의 몸위로 자신의 몸을 얹고는 천천히 자신의 발기된 물건을 르네의 샘에 가까이 붙이기 시작했다.
르네의 샘 입구는 방금전 아하루의 손가락이 친 분탕질 덕분인지 제법 구멍이 넓혀져 있었다. 덕분에 아하루의 물건이 쉽사리 르네의 몸안으로 아무런 저항없이 들어갈수 잇었다.
따뜻하면서도 뭔가 뭉클한 느낌이 아하루의 물건을 한껏 자극했다. 거기다 가만히 아무런 움직임이 없어도 약간씩 움찔거리는 르네의 그곳은 아하루의 물건을 절로 달아오르게 하기에 충분했다.
"하아 주인님"
르네가 자신의 몸이 꽉찬듯한 기분에 만족감을 느끼는지 아하루의 몸을 꼭끌어안으며 말했다. 아하루가 그런 르네의 岵?탄성을 들으며 서서히 르네의 몸 위에서 몸을 움직이기 시작했다.
"아흑 주인님"
르네가 아하루의 몸짓이 점차 격렬해 지면 질수록 더욱더 아하루의 몸을 자신 쪽으로 끌어당겼다. 제법 몽글 몽글하던 르네의 가슴은 아하루의 몸무게에 짓눌려 납작하게 변했고 아하루의 몸에서 흘러나오는 땀이 르네의 몸위로 떨어져 번들거렸다.
"흐음 흐음"
아하루의 몸짓에 따라 르네의 몸이 위아래로 들꺽여 댔다. 르네의 얼굴은 발그래진체 눈을 감고 아하루의 몸짓과 자신의 내부에 들어와 잇는 아하루의 분신을 음미하듯 하며 작은 입술로는 연신 달콤한 비음이 터져 나왓다.
그러면서도 혹여 아하루가 느끼는데 지장이 있을까 자신의 다리를 더 넓게 구부린체로 펼쳐서 아하루가 좀더 쉽고 깊숙이 자신을 가질수 있게 만들었다.
아하루가 땅을 집던 한손을 Q째내어선 몸을 살짝 일으키고는 르네의 한쪽 가슴을 잡아갔다. 르네의 가슴은 방금전 아하루가 흘린 땀들로 축축히 젖어 잇었다. 아하루가 자신의 손 가득 르네의 가슴을 잡고는 엄지를 일으켜 르네의 유두를 지긋이 눌러댔다. 르네의 유두가 자신을 짓누르는 아하루의 엄지를 피해 이리저리 움직였다.
"후우"
아하루가 잠시 짧막한 숨을 고르고는 더욱 거세게 몸을 움직여 나가시 시작했다.
"삐걱"
"퍽퍽퍽"
아하루의 몸짓에 따라 침대에서는 비명을 지르며 살과 살이 맞부딪치는 소리가 방안 가득 울려 퍼졌다.
르네의 그곳이 아하루의 물건을 토해낼 때 마다 더욱 진한 붉은 빛을 띄기 시작햇고 아하루의 물건도 보이지 않던 힘줄이 더욱 선명하게 드러났다.
"흐음"
아하루가 온 몸에 힘을 쏟으며 세차게 르네를 공략해 들어갔다. 그리고 르네의 몸에 들어갈때마다 르네의 질벽 좌우에서 아하루의 물건을 빨아들일 듯 움켜잡아댔다.
"크윽"
아하루가 뭔가 폭팔할 것 같은 기분을 느끼며 엉덩이를 르네가 있는 Wr으로 쭉 밀어 넣었다. 아하루의 입에서 절로 신음소리 비슷한 소리가 흘러나왔다.
"아앙 흐응"
아하루가 자신의 몸 깊이 집어 넣자 르네가 뭐에 그리 흥분되었는지 세차게 고개를 저으며 비음을 토해내었다.
"아앙 주인님"
아하루가 르네의 몸 깊은 곳에 자신의 애액을 토해냈다. 르네가 그것을 알았는지 자신의 허리를 활처럼 구부러지도록 휘더니 일시에 르네의 몸이 경직되어 가기 시작했다.
그리고는 둘의 몸에서 급격히 힘이 풀리기 시작하면서 아하루가 르네의 몸 위로 엎어지듯 누웠다.
"하아 하아"
아하루가 힘에 겨운지 연신 숨을 몰아셔대기 시작했다. 르네가 자신의 가슴어림에 있는 아하루의 머리를 살짝 손으로 쓰다듬고는 얼굴 가득 만족스런 미소를 지었다.
한동안 르네의 몸 위에 널부러져 잇던 아하루가 천천히 아직까지도 르네의 몸 안에 있는 자신의 물건을 뽑아내기 시작했다.
르네의 몸과 아하루 자신이 쏟아낸 애액들로 아하루의 물건이 온통 범벅이 되었다. 아하루가 르네의 몸 위에서 굴러내선 침대에 널부러지듯 누웠다.
르네가 그런 아하루의 몸을 잠시 껴안고는 천천히 몸을 일으켰다. 그리고는 살짝 아하루 옆에 무플을 꿇고는 방금전까지 우람했던 아하루의 물건쪽으로 다가갔다.
아하루의 물건이 축늘어진체 방울 방울 자신과 르네의 애액들을 바닥에 흘려 놓고 있었다. 르네가 살며시 자신의 혀를 내밀어 아하루의 물건에서 흐르는 애액들을 받아먹기 시작하더니 그것마져 성에 안차는지 아하루의 물건을 꿀꺽 자신의 입 안 가득 삼켜버렸다.
성나잇을 때 약간 딱딱한 느낌을 주던 아하루의 물건이엇지만 이렇듯 힘이 풀리자 마치 연체동물처럼 흐믈 흐믈하게 변해버렸다.
아하루가 자신의 물건을 르네에게 맡기다 고개를 돌렸다. 그곳에는 무릎꿇고 엎드린체 자신의 물건을 핥고 잇는 르네의 허리와 엉덩이 모습이 잇었다. 아하루가 살짝 미소를 지으며 르네의 엉덩이를 자신의 얼굴 쪽으로 끌었다. 르네가 아하루의 손길이 자신의 엉덩이에 와 닿자 흠칫 놀라는 표정을 짓다가 순순히 체념한 듯 몸을 아하루 쪽으로 옮기기 시작했다.
다시금 침대에 누워 잇는 아하루의 눈앞에 르네의 그곳이 환하게 펼쳐져 보였다. 방금 끝난 정사로 인해서인지 르네의 그곳은 채 조개입이 여물어지지 않고 조금 열려져 잇었다. 그리고 그 열려진 틈으로 르네의 속살이 훤히 드러낫다.
르네의 샘은 이전 맑은 물대신 하얀 아하루의 애액이 조용히 르네의 속살을 타고서는 계곡을 따라 흐르고 잇었다.
"주루륵"
"아앙"
르네가 한참 아하루의 물건을 빨아대고 잇다가 자신의 질구에서 자신의 애액과 아하루의 애액이 섞인 하얀 액이 흐르는 것을 느끼고는 부끄러운 듯 낮게 비음을 내질렀다.
애액은 르네의 계곡을 따라 흘러내리다가 르네의 유백색 다리에 옮겨타고는 기다란 자국을 남기며 흘러내려선 아하루의 가슴께에 내려 앉았다.
그리고는 그곳에 작은 웅덩이를 만들었다. 덩상은 흘러내리게 하고 싶지 않음인지 르네의 조개가 움찔여 대었다. 그래서일까 한무더기의 애액외에는 더 이상 흘러나오는 것은 없었다.
하지만 아하루가 지긋한 웃음을 흘리더니 손을 들어 필사적으로 애액을 머금고 있는 르네의 꽃잎을 양 옆으로 활짝 벌렸다.
"아앙"
르네의 머리가 힘없이 밑으로 쳐지며 다시금 비음을 토해냈다. 르네의 조개가 벌려지자 간신히 머금고 있던 애액들이 때를 만나듯 주르르 주르르 흘러내렸다. 그리고는 먼저번 흘러내렸던 곳을 통해 흐르더니 아하루의 감슴 이곳 저곳에 하얀 반투명한 물 웅덩이를 만들었다.
"주인님 부끄러워요"
르네의 조개가 연신 아하루의 손 끝에서 움찔 움찔 거렸다. 하지만 아하루가 결코 쉽게 놓아줄 생각은 없는 자신의 분신을 만족시킨 작은 샘에서 나오는 애액이 멈출 때까지 르네의 그곳을 한껏 벌려댔다가 더 이상의 애액이 나오지 않자 르네의 조개를 그제서야 좌우로 한껏 벌렸던 손을 풀었다.
"짝"
아하루가 마치 됐다는 듯 손으로 르네의 엉덩이를 때렸다. 르네의 엉덩이에 아하루의 손자국이 잠시 남더니 붉게 퍼져갔다. 르네가 조심스럼게 아하루의 몸에서 자신을 내리고는 몸을 돌렸다. 그리고는 아하루의 가슴 여기저기에 남아 있는 애액들을 남김없이 핥아 먹기 시작했다.
아하루가 그런 르네의 머리를 몇 번 쓰다듬다가 조용히 손을 내렸다. 르네가 아하루의 옆에 자신의 몸을 뉘였다.
"덕분에 기분전환이 된 것 같아"
아하루가 자신의 옆에 누워선 아하루의 손길을 기다리는 듯 얌전히 잇는 르네를 돌아보며 말했다.
"주인님께서 좋으셨다면 저도 좋아요"
르네가 싱긋 웃음을 흘렸다. 땀에 젖은 르네의 얼굴이 그렇듯 미소를 짓자 방안이 환히 빛나는 듯 싶었다.
"주인님"
"응?"
르네가 조용하게 아하루에게 얼굴을 돌리며 말을 붙였다. 아하루가 말해보라는 얼굴로 르네를 바라보았다.
르네의 얼굴은 아직 열기가 채 식지 않은 듯 약간 발그스레해었는데 뭔가 부끄러운 말을 하려는 듯 더욱 발그래해졌있었다.
"주인님이 저희를 사용하시고자 한다면 언제든지 사용해 주세요. 아하루님이 원하는 어떤일이든 저희는 할준비가 됐답니다."
르네가 그렇게 말하고는 숨을 골랐다.
"무슨소리야?"
아하루가 잘못알아 듣겟다는 듯 물었다. 그러자 르네가 기어가는 목소리로 말했다.
"마리안이 그러는데 남자들의 성욕은 정상적인 것만은 아니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처음엔 아무리 사랑스럽고 좋아해도 평범한 것만으로는 금새 질려버린다고 햇어요.
그러니 만일 평범한 것에 질리실때는 저희를 어떻게 사용하셔도 좋아요. 저희는 아하루님이 원하신다면 앞으로 아하루님 앞에서 늘 벗고 다녀도 좋아요. 다만 한가지"
"한가지 뭐?"
르네가 고개를 들었다.
"늘 주인님 곁에 잇게 해주세요. 그리고 주인님이 결코 우리를 버리지 말아 주세요. 저희가 바라는 것은 그거 하나 뿐이에요"
르네가 그렇게 말하고는 조용히 고개를 숙였다. 아하루가 그런 르네의 머리를 자신의 품에 안았다.
"훗 별 걱정을 다하는 구나? 그래 나도 아직 남녀간의 일은 잘 몰라. 하지만 난 결코 너희들을 버릴 생각은 없어. 너희들은 어찌 됐든 내것이니깐. 알겠지? 하지만 모르지? 너희들이 만약 말안들으면 크게 매질하고 줄에 매달아서 모든 사람들에게 너희를 구경거리로 삼는 수치를 줄지도"
"그러셔도 돼요. 만약 르네가 아하루님의 맘을 아프게 한다면 절 채찍질 하고 절 창녀처럼 아니 길가에 치이는 구르는 돌처럼 대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절 바버리지만 말아주세요"
르네가 그렇게 말하며 더더욱 아하루의 가슴에 파고 들엇다.
"그래, 너희를 버리지 않을거야. 어떤 상황이 되어서도. 그런데 내가 그렇게 좋아?"
아하루가 자신의 품안 가득 안겨잇는 르네의 머리를 쓰다듬으며 말했다. 르네가 살며시 고개를 들어 아하루의 얼굴을 쳐다보고는 고개를 끄덕였다.
"저에겐 오직 주인님 뿐이에요. 전 아직 노예가 어떤건지 알지 못해요. 하지만 이 르네는 오직 주인님의 노예일 뿐이예요."
아하루가 알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였다. 그러다가 무슨 생각이 들엇는지 르네의 얼굴을 보며 물었다.
"그런데 왜 갑자기 그런말을 하지? 무슨 일이 있었어?"
아하루의 질문에 르네가 잠시 말을 못하고 고개만 도리 도리 젖다가 아하루가 게속해서 자신을 쳐다보자 어쩔수 없다는 듯 더듬거리며 말을 꺼냈다.
"꿈을 꾸었어요. 처음보는 낯선 건물이었어요. 그런데 그 저택에는 불길이 치솟고 그 안에는 주인님이 계셨어요. 많은 병사들이 그 저택을 향해 몰려들고 화살을 쏘아댓어요. 그들이 쏘아대는 불화살들은 집안 이곳저곳에 떨어져 또다시 새로운 불을 일으켯어요.
그 가운데 주인님은 몸에 화살을 맞으면서도 게속 서 계셨어요. 병사들은 뭐라고 뭐라고 큰소리로 외치며 끊임없이 끊임없이 저택으로 몰려들고 잇었어요.
그리고 저택의 불길이 하늘 높이 치솟자 결국 주인님이 불길에 휩싸였어요. 전 꿈속에서 외쳤어요. 주인을 애타게 불렀어요, 하지만 주인님에겐 제 목소리가 닿지 않앗어요. 피를 흘리며 잇는 주인님께 치료를 하려 했지만 소용 없었어요. 너무 무서m어요"
르네가 어느새 눈에 눈물을 글썽이며 말했다. 아하루가 살며시 르네의 눈에 묻은 물기를 닦아 주었다.
"훗, 꿈 때문에 르네가 이처럼 약해지면 되겠니? 아마 르네가 그 꿈을 꾼 것은 우리가 이곳에 오기전 라디엔의 감옥에서일거야 그렇지?"
르네가 물기에 젖은 촉촉한 눈망울로 고개를 끄덕였다. 아하루가 사랑스럽다는 듯 르네의 머리를 쓰다듬었다.
"그 전에 우리가 화공을 써서 들판 가득 불이 타는 것을 보았잖아? 더욱이 그 직후 호수를 건너느라 많이 지쳤고. 또 비까지 맞앗지. 그러니 그때 본 잔상이 꿈으로 남은 거야."
"하지만 꿈은 앞일에 대해서 말해준다고 하던걸요?"
르네가 다시 걱정스러운 듯 말했다. 아하루가 싱긋 웃었다.
"하지만 원래 꿈은 반대라고 하지 않아? 그리고 꿈을 해석하는 걸 들어 보면 꿈에서 불을 보면 오히려 좋은 일이라고 햇어. 원래 기쁜 일이 잇으면 사람이 덩실 덩실 춤준다고 하지 않아? 그래서 꿈에서 불타는 것을 보면 그 사람에게는 앞으로 좋은 일이 생긴다는 암시이지. 아마 르네가 그런 꿈을 꾼 것을 보니 앞으로는 우리에게 좋은 일만 생길 듯 싶은데?"
아하루의 말에 르네가 그제서야 안심했다는 듯 아하루의 품에 파고 들었다.
"정말 주인님의 말처럼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어요."
아하루가 그제서야 자신의 품안에서 안심한 듯 안도의 숨을 쉬고 잇는 르네를 살짝 껴안았다.
"그래 앞으로는 좋은 일만 생길거야"
아하루가 손을 뻗어 르네의 가슴을 어루 만졌다. 르네가 자신의 가슴을 만지는 아하루의 손에 자신의 손을 얹으며 아하루의 손길을 느꼈다.
방안 조금 열려진 창문 틈으로는 멀리 아침햇살이 방안 한켠에 밝은 빛을 뿌려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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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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