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17...5(또 한번의 실수)
그 동안 소라의 가이드 접속이 안되어 글을 올리지 못 했습니다.
심지어p.c방에서도 차단되는 바람에...
혹시, 접속가능한 주소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40 : 17...5(또한번의 실수)
아이들을 따라 들어간 곳은 피자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앞다투어 복잡한 메뉴판을 능숙하게 훑어보며, 각자 먹을 음식을 주문했지만, 저는 밑이 축축한 것이 앉아 있기가 거북스러워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사용하게 되어있는 화장실에 들어간 저는 조금전의 일을 상기하며, 우선 문을 잠그고는 칸막이에 비치되어 있는 화장지를 뜯어 거들을 적시고 있는 정액들을 닦아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스타킹과 거들을 벗어서 쇼핑백에 잘 넣어두었습니다.
이젠, 제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것이라곤 얇은 치마가 전부였지만, 축축한 속옷을 입는 편보다는 차라리 낳았습니다.
"휴-우... 무척, 많이 쌌네. 하긴 한창때니까... 그나저나 저 아이... 설마 여기서는 아무 짓도 하지 않겠지?"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보니, 아이들은 이미 주문한 음식들을 받아놓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야! 이제 엄마 왔으니까 먹어도 돼!!!"
"자-알 먹겠습니다."
"으-응 그래 많이들 먹어라..."
다행히 그 아이는 테이블 건너편에 있었기 때문에 제가 스타킹을 벗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피자먹기에만 집중을 했고, 그 모습을 확인하고 겨우 안심을 하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시장기가 느껴져 허겁지겁 피자를 먹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하려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어!!! 엄마, 스타킹 안 신었었어? 아까 신고있지 않았어요?"
갑작스런 아들의 질문에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꼈습니다.
"어---어, 아까 화장실에서 벗었어. 올이 나갔지 뭐니..."
겨우 얼버무리긴 했지만, 전 이내 제 다리를 훑어대는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선의 주인공은 친절을 가장한 얼굴로 "밤이라 추울텐데... 제가 얼른 가서 하나 사올께요"하고는 이내 피자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괜찮은데..."
잠시 후, 그 아이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뛰어 왔습니다.
"어-휴 추워. 밖은 춥네요. 여기 있으니까 얼른 신으세요."
"으-응, 그래. 고마워..."
비닐봉지를 받아들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그 아이가 사온 스타킹은 검은색 팬티스타킹이었습니다.
"이거 기분이 이상한데. 저 당당한 태도는 마치 자신의 여자에게 스타킹을 신기는 듯한... 마치 내가 복종 당하는 느낌이야. 휴-우 기분이 묘한걸. 더구나 지금 이 옷에 검은색 스타킹은 어울리지 않잖아... 저 아이가 그걸 모르지는 않을 테고... 내 옷차림 따위엔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의 스타킹을 사온게 틀림없어. 어차피 난 저 아이가 사온 스타킹을 신어야만 하는 입장이니까..."
그 아이가 골라준 스타킹을 신고 피자가게를 나섰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다른 아이들은 히히덕거리며 저보다 앞서갔지만, 그 아이는 제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분명 내 다리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겠지? 부끄러워... 저 아이가 사온 스타킹을 신고 있다는 자체가... 더군다나 조금 전에는 내 그 곳을 훔쳐보며 자위도 했었잖아. 그 곳에서 흘러나오는 정액도 봤을 테고... 항문도 봤을 텐데... 지하철에서는 자기 또래의 학생에게 범해지는 모습도 봤고... 지금 저 아이는 자신이 골라준 스타킹을 신고 있는 나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만약, 저 아이가 오늘 있었던 일을 빌미로 내게 그 짓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물건도 꽤 크던데..."
그렇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역을 향해 걷고 있는데, 앞서가던 아들이 몸을 돌려 "엄마, 시간도 많은데 영화나 한편 볼래요? 요즘 새로 나온 영화 재미있는거 많던데..."
"응? 영화?..."
당혹스런 질문에 잠시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러나 곧 "아줌마 영화 보여주세요"하며 졸라대는 아들의 친구들 덕에 얼떨결에 "그--래"라고 대답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평일 저녁이라고는 해도 최신영화를 상영하는 근처의 개봉관 두 곳은 이미 매진이었고, 할 수 없이 요즘 새로 유행한다는 DVD 감상실로 자리를 정했습니다.
다음 목적지가 DVD 감상실로 정해지자 친구들 중 한명이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학원에 가봐야 되거든요."
"그-래, 그럼 어서 가보렴"
"저녁 잘 먹었습니다."
"내일 보자"
세 명의 사춘기 남자아이들과 난생 처음 가본 DVD 감상실은 노래방과 같은 구조로 수십개의 밀실로 이루어진 무척 은밀한 곳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거슬리기는 했지만, 아들과 함께였고 또, 단 둘도 아닌 여러명이 함께 본다는 생각을 하니, 내가 조금만 조심하면 설마 무슨 일이야 있을까 싶어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방으로 들어섰습니다.
방으로 들어서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T.V 앞으로 편해 보이는 쇼파와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보조의자가 보였습니다.
"야!!! 여기 좋다. 저 T.V 좀 봐... 쇼파도 무지 넓은데... 누워서 자도 되겠다."
불안한 제 마음을 모르는 아들녀석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밀실의 조명이 꺼지자 그때까지 연신 영화의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며 부산을 떨던 아이들이 각자 자리를 잡기 위해 움직였고, 저는 출입구 바로 옆 그러니까 벽쪽에 자리를 잡고는 본능적으로 그 아이의 위치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다행히 그 아이는 제 옆에 앉은 아들의 옆에 위치해 있었고, 저는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자 부산을 떨던 아이들도 조용히 영화에만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반 도입부의 흥미진진했던 내용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건조해져 가는 영화는,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의 눈꺼풀을 감기게 하기에 충분했고, 두 번의 오르가즘으로 지쳐있던 저도 아이들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어렴풋이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막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따뜻한 무엇인가가 다리를 자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의식중에 다리를 움직였지만, 곧 강한 저항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잠결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아들의 옆에 있던 그 아이가 생각나 살며시 눈을 떠 아래쪽을 쳐다보았습니다.
대형 T.V 앞쪽으로, 한 손에는 제 발을 다른 손으로는 어느 틈에 벗겼는지 조금 전까지 제가 신고 있던 하이힐을 들고 있는 그 아이의 뒷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 더럽게 하루종일 신고 다닌 힐을... 냄새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나저나 참 대담하군. 내가 깨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발가락을 쓰다듬고... 발목을 붙잡고... 발바닥을 간질이고...
그렇게 얼마간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제 발을 애무하고 있는 그 아이의 손길을 모른 척하며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애무에도 제가 가만히 있자 그 아이는 자신감을 얻은 듯 조금씩 강도를 더해갔고 거칠어진 숨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계속 되었지만, 다행히도 그 아이는 제 발에만 신경을 쓸 뿐, 다른 곳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로 얼마간의 시간이 더 흐르고, 잠시 그 아이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왠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실눈을 뜨고 발 쪽을 쳐다보니,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제 발 끝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그 아이의 모습이 보였고,
때를 같이하여, 발가락부터 전달되는 뜨겁고 야릇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발의 반 정도를 입에 넣고 아무렇게나 빨아대는 그 아이의 표정에서 간신히 욕정을 참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저 역시도 더 이상은 자는 척을 하기가 힘든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휴--우, 이러다간... 안 되겠는 걸... 저 아이도 그렇지만, 내 몸이... 내 몸이... 또... 안돼!!! 제발... 아!!! 이제, 그 정도면... 충분하잖아."
특히, 혓바닥으로 발가락을 핥아대는 그 느낌은 정말, 여태껏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이었기에 참기 힘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타액으로 젖은 축축한 스타킹의 느낌과 부드럽지만 강하게 느껴지는 혓바닥의 느낌...
잠시 정신을 차린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 아이의 입에 물려있는 발을 빼고는 몸을 뒤척여 두발을 포갠 자세로 벽쪽을 향해 몸을 돌려 누웠습니다.
다행히도 더 이상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휴-유 다행인걸... 그나저나 축축해서... 스타킹이 다 젖어 버렸네."
그러나 그 아이는 아직도 무릎을 꿇은 상태로 제 발 끝에 앉아 있었고,
벽쪽을 바라보고 있는 저는 더 이상 그 아이의 움직임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다는 판단에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부-V"하는 소리가 들려 잠시 움찔하자 이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저는 몸을 벽쪽으로 옮겼습니다.
위쪽에 포개진 발을 들어 올리는 느낌이 드는 듯 싶더니, 무엇인가 딱딱하고 뜨거운 것이 포개진 발 사이에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건..."
자신의 물건을 제 발 사이에 정확히 위치시킨 그 아이는 한 손으로 제 발을 눌러 적당한 압박을 가하고 또 다른 손으로는 제 치마 속을 주물러대며, 거칠게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젖은 스타킹 위로 느껴지는 아들 친구의 그 것!!!
미친 듯이 흔들어대는 그 아이의 물건은 정말이지 무척이나 뜨겁고 딱딱했습니다.
"저 아이... 이제는 내 몸에 직접 하고 있어.
자신이 사온 스타킹을 신고 있는 친구 엄마의 발에 자신의 물건을 끼운 채...
더군다나 또래아이에게 범해지고 난 후 그 아이의 정액을 몸 밖으로 흘리는 모습까지도 봤잖아.
자신과 비슷한 연령의 아이에게 그렇게 당한 모습을 보여준게 결정적이었어.
그런 모습만큼은 보이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이제 더 이상 저 아이는 날 친구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겠지?
아까, 스타킹을 사와서 신으라고 건네줄 때...
아니 지하철 화장실에서 노골적으로 내 치부를 들여다보며 자위를 할 때부터,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었잖아."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 아이는 계속해서 흔들어대고 있었습니다.
너무 심한 움직임에 가끔씩 발에서 빠질 때면, 짜증섞인 소리까지 내가면서 말이죠.
그렇게 제 발과 다리를 아들 친구에게 내어준 채, 욕구를 풀어줘야만 하는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어나서 호통을 쳐야 마땅한 일인데도, 숨소리까지 죽여가며 가만히 눈치만 보고있어야 하는 제 자신이 말이죠.
그 아이는 이미 제가 깨어있음을 알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흥분하는 듯 했습니다.
잠시, 발사이에서 느껴지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순간이지만, 잠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사이...
치마속을 파고드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축축한 혓바닥으로 허벅지며 엉덩이며 마구 핥아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순간 검은색의 시스루 타입 거들과 그 아이가 조금 전에 사다준 검은색의 팬티스타킹만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는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제발 갑자기 흥분해서 달려들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었죠.
아들의 친구에게 하반신을 내어준 채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친구 엄마의 하반신에 매달려 미친 듯이 주물러대는 그 아이가 어서 욕정을 채우고 사태를 수습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하면... 아이들이 깰지도 모르는데... 어서 빨리 끝내면 좋으련만... 어서... 끝내렴..."
그 때의 심정은 차라리 다음에 정식으로 관계를 갖더라도,
아니, 제 몸을 허락하더라도 지금의 상황을 마무리짓는 편이 훨씬 더 좋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알 리가 없는 그 아이는 검은색의 시스루 타입 거들과 팬티스타킹만을 신은 친구 엄마의 하반신에 매달려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애무에 제 몸이 반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때쯤, 스타킹을 내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떴지만, 등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는 스타킹이 엉덩이에 걸쳐지자, 곧 거들을 잡고는 또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두었다가는 진짜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거들을 내리지 못 하도록 있는 힘을 다해 엉덩이를 아래쪽으로 붙여보았지만, 욕정에 눈이 멀어 친구엄마의 스타킹과 속옷을 벗기는 사춘기 학생의 힘을 당해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거들까지 내려지자 곧 사타구니를 파고드는 그 아이의 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문주위부터 일정한 압력을 가하며 집요하게 계곡을 훑어 내리는 그 아이의 손길에서 저는 그 아이가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다리를 포개서 옆으로 누워있었기 때문에, 엉덩이만 뒤로 빼지 않는다면 손가락이 삽입되는 것만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을 뿐, 몇 번인가를 훑어내려도 입구를 찾지 못하자 성이 난 그 아이는 한 손으로 제 엉덩이를 잡아 거칠게 뒤쪽으로 당겨놓고는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삽입만은 막아보려는 심산으로 회음부에 잔뜩 힘을 주며 버텨보았지만, 부질 없는 노력일 뿐,
그 아이는 곧 애액으로 흥건해진 제 몸 속에 아무런 저항 없이 자신의 손가락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런. 저 아이... 집어넣었어... 이제 어쩌지? 제발, 더 이상은 하지 말아 줘... 부탁이야..."
제 몸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그 아이는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왕복운동을 하는가 하면,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빠지는가 싶으면 곧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항문주위를 긁어대기도 하고...
서투르지만 거칠게 움직이는 그 아이의 손가락은 저로 하여금 잠시나마 지금의 상황을 잊은 채 쾌락의 기쁨을 맛보게 했습니다.
한참을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지껄여대며 연신 저를 자극하던 그 아이는 이성을 잃은 듯, 매우 격한 숨을 내뱉으며 제 뒤의 공간...그러니까, 등 뒤쪽에 누워있는 아들의 옆...으로 몸을 눕혀 들어왔습니다.
그 아이의 손길을 피하려 벽쪽으로 붙어버려 생긴 틈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제 계곡에 비벼대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으로 했던 것처럼, 천천히 그러나 강하게 밀착시킨 후 입구를 찾는 듯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는 자신의 물건을 미끌거리게 만드는 액체가 나오는 입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꽃잎의 입구까지 범해지는 위기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 아이가 눈치채지 못 하도록 허리를 조금씩 비틀어 겨우 삽입만을 피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의 그 것이 꽃잎의 입구를 파고들 때 느껴지는 짜릿함의 유혹까지 거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뜨거운 남성이 꽃잎에 물려있는 느낌이 너무 생생했으니까요.
더군다나 아들의 친구가 저를 이렇게 우스운 차림으로 만들어 놓고는 꽃잎에 자신의 물건을 물려주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참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망각한 채 가는 신음을 흘릴 정도였으니까요...
"아---흑, 좋아... 흐--윽, 또 들어올려고 해... 아--- 제발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아 줘. 부탁이야... 난... 벌써 오늘... 몇 번이나... 하---악, 여기선... 으---응, 여기선... 안 된단 말야..."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제 몸은 계속해서 꽃잎의 입구를 찾아 헤메는 그 아이의 물건을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살짝 물어대며 짜릿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귀두부분만을 아주 조금 물었을 뿐인데도, 꽃잎이 가득 차는 느낌과 매우 단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그 아이는 아직까지도 제가 자신의 물건을 꽃잎으로 물어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입구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계곡을 비벼댈뿐이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두 다리의 힘은 풀려만 가고, 그 아이의 물건을 물고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아---하, 하고 싶어... 이 아이가... 아들의 친구만 아니면... 흐---으---윽, 아니, 옆에 아들만 없어도... 한 번만 넣어볼까? 하---아---앗, 딱 한 번만... 모른 척하고 넣어볼까?"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조금 전보다 더욱 격해진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엉덩이 아래에 걸쳐진 스타킹과 거들을 찢을 듯이 내리며, 미친 듯이 달려드는 그 아이의 움직임에서 저는 사정을 직감했고, 임신의 공포에 휩싸인 저는 절대로 사정만은 안 된다는 생각에 그때까지 꽃잎에 물려있던 그 아이의 물건을 뿌리치기 위해 허리를 비틀었습니다.
"흐---악, 안 돼!!! 안에다... 사정을 하면... 나... 흐---흡"
그러나, 뭐가 잘못 된 것인지...
미처 생각을 정리할 틈도 없이 제 꽃잎을 뚫고 들어오는 남성을 느낄 수 있었고, 갑자기 느껴지는 꽉 찬 그 것은 일순간 저의 움직임을 중단시켰습니다.
"이게... 이게... 아---흑, 안 돼... 하---악, 이래선... 안 되는... 으---응, 거야..."
저는 어떻게든 제 몸에 꽂혀있는 그 아이의 물건을 빼내려 허리를 비틀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으---으---으---윽"하는 신음소가 들리고, 전 사정이 끝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느닷없는 삽입에 당황한 제가 상황을 모면하려 허리를 비튼 것이, 오히려 그 아이의 물건을 돌려주는 역할을 하여, 사정까지 당하게 된 것이죠.
저는 어서 그 물건이 빠지기를 바랬지만, 정작 그 물건의 주인은 여운을 즐기려는 듯, 한동안을 제 꽃잎에 넣은 채 움찔움찔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의 엄마는 임신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아들의 친구는 남은 욕정을 마저 채우고 있는 중이었죠.
한참동안 그렇게 여운을 즐기던 아들의 친구는 아무 말 없이 몸을 일으켰고, 그 아이의 물건이 빠져나가자 꽃잎으로부터 흐르는 액체가 허벅지를 지나 쇼파에까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쩌나, 어서 일어나서 옷을 추슬러야 하는데... 이런 꼴로 있다가는..."
다행히 몸을 일으킨 그 아이는 옷을 추스린 후 밖으로 나갔고, 저는 그 틈을 빌어 T.V 위에 놓여있는 크리넥스를 뽑아 몸 속에 남아있는 아들 친구의 정액을 닦아냈습니다.
방금 전에 지하철 화장실에서 저를 훔쳐보며 사정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만큼 많은 양이더군요.
쇼파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아무렇게나 내려진 거들과 스타킹을 정리하고... 벗겨놓은 힐을 신고... 꽃잎 부위에 티슈를 몇 장 접어 받쳐놓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그 아이가 다시 올텐데... 어쩌지? 어떻게 그 아이의 얼굴을 보나... 아---휴, 내가 미쳤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정리를 마치고 자리에 누워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그 아이는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아---하---하, 어라? 깜빡 잠이 들었었네... 엄마? 00이 어디 갔어요?"
"으-응, 글쎄? 집에 갔나?"
"아무말도 없이 갔어요?"
"으-응, 엄만 화장실 가는 줄 알았는데, 꽤 오래전에 나갔거든..."
"아-이, 영화 다 끝났네. 재미있었어?"
"으-응"
"아이, 나 좀 깨워주지... 아무것도 못 봤잖아!!!"
"아무것도 못 봤다.... 그래, 아무것도 못 봐야지..."
아들의 그 한마디에 잠시 안도의 숨을 쉰 저는 "자, 이제 어서 가자. 시간이 꽤 늦었어. 내일 또 일찍 학교가야 되잖아."
"네-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대답을 하며 책가방을 챙겨들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그 동안 소라의 가이드 접속이 안되어 글을 올리지 못 했습니다.
심지어p.c방에서도 차단되는 바람에...
혹시, 접속가능한 주소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세요.
꼭 부탁드립니다.
40 : 17...5(또한번의 실수)
아이들을 따라 들어간 곳은 피자를 파는 패스트푸드점이었습니다.
아이들은 자리에 앉자마자 앞다투어 복잡한 메뉴판을 능숙하게 훑어보며, 각자 먹을 음식을 주문했지만, 저는 밑이 축축한 것이 앉아 있기가 거북스러워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남자와 여자가 같이 사용하게 되어있는 화장실에 들어간 저는 조금전의 일을 상기하며, 우선 문을 잠그고는 칸막이에 비치되어 있는 화장지를 뜯어 거들을 적시고 있는 정액들을 닦아내었습니다.
그리고는 스타킹과 거들을 벗어서 쇼핑백에 잘 넣어두었습니다.
이젠, 제 하반신을 가리고 있는 것이라곤 얇은 치마가 전부였지만, 축축한 속옷을 입는 편보다는 차라리 낳았습니다.
"휴-우... 무척, 많이 쌌네. 하긴 한창때니까... 그나저나 저 아이... 설마 여기서는 아무 짓도 하지 않겠지?"
다시 테이블로 돌아와 보니, 아이들은 이미 주문한 음식들을 받아놓고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야! 이제 엄마 왔으니까 먹어도 돼!!!"
"자-알 먹겠습니다."
"으-응 그래 많이들 먹어라..."
다행히 그 아이는 테이블 건너편에 있었기 때문에 제가 스타킹을 벗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피자먹기에만 집중을 했고, 그 모습을 확인하고 겨우 안심을 하자 갑자기 참을 수 없는 시장기가 느껴져 허겁지겁 피자를 먹었습니다.
주문한 음식을 다 먹고 계산을 하려 카운터로 향했습니다.
"어!!! 엄마, 스타킹 안 신었었어? 아까 신고있지 않았어요?"
갑작스런 아들의 질문에 등골이 서늘해짐을 느꼈습니다.
"어---어, 아까 화장실에서 벗었어. 올이 나갔지 뭐니..."
겨우 얼버무리긴 했지만, 전 이내 제 다리를 훑어대는 뜨거운 시선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 시선의 주인공은 친절을 가장한 얼굴로 "밤이라 추울텐데... 제가 얼른 가서 하나 사올께요"하고는 이내 피자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괜찮은데..."
잠시 후, 그 아이가 검은색 비닐봉지를 들고 뛰어 왔습니다.
"어-휴 추워. 밖은 춥네요. 여기 있으니까 얼른 신으세요."
"으-응, 그래. 고마워..."
비닐봉지를 받아들고 화장실로 향했습니다. 그 아이가 사온 스타킹은 검은색 팬티스타킹이었습니다.
"이거 기분이 이상한데. 저 당당한 태도는 마치 자신의 여자에게 스타킹을 신기는 듯한... 마치 내가 복종 당하는 느낌이야. 휴-우 기분이 묘한걸. 더구나 지금 이 옷에 검은색 스타킹은 어울리지 않잖아... 저 아이가 그걸 모르지는 않을 테고... 내 옷차림 따위엔 상관없이 자기가 좋아하는 색깔의 스타킹을 사온게 틀림없어. 어차피 난 저 아이가 사온 스타킹을 신어야만 하는 입장이니까..."
그 아이가 골라준 스타킹을 신고 피자가게를 나섰습니다.
역시, 이번에도 다른 아이들은 히히덕거리며 저보다 앞서갔지만, 그 아이는 제 뒤를 따르고 있었습니다.
"분명 내 다리를 뚫어지게 쳐다보고 있겠지? 부끄러워... 저 아이가 사온 스타킹을 신고 있다는 자체가... 더군다나 조금 전에는 내 그 곳을 훔쳐보며 자위도 했었잖아. 그 곳에서 흘러나오는 정액도 봤을 테고... 항문도 봤을 텐데... 지하철에서는 자기 또래의 학생에게 범해지는 모습도 봤고... 지금 저 아이는 자신이 골라준 스타킹을 신고 있는 나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만약, 저 아이가 오늘 있었던 일을 빌미로 내게 그 짓을 요구한다면... 어떻게 해야하지? 물건도 꽤 크던데..."
그렇게 부끄럽다는 생각을 하며 지하철역을 향해 걷고 있는데, 앞서가던 아들이 몸을 돌려 "엄마, 시간도 많은데 영화나 한편 볼래요? 요즘 새로 나온 영화 재미있는거 많던데..."
"응? 영화?..."
당혹스런 질문에 잠시 머릿속이 복잡해졌습니다. 그러나 곧 "아줌마 영화 보여주세요"하며 졸라대는 아들의 친구들 덕에 얼떨결에 "그--래"라고 대답을 해버렸습니다.
그러나 평일 저녁이라고는 해도 최신영화를 상영하는 근처의 개봉관 두 곳은 이미 매진이었고, 할 수 없이 요즘 새로 유행한다는 DVD 감상실로 자리를 정했습니다.
다음 목적지가 DVD 감상실로 정해지자 친구들 중 한명이 입을 열었습니다.
"저는 먼저 가보겠습니다. 학원에 가봐야 되거든요."
"그-래, 그럼 어서 가보렴"
"저녁 잘 먹었습니다."
"내일 보자"
세 명의 사춘기 남자아이들과 난생 처음 가본 DVD 감상실은 노래방과 같은 구조로 수십개의 밀실로 이루어진 무척 은밀한 곳이었습니다. 그 아이가 거슬리기는 했지만, 아들과 함께였고 또, 단 둘도 아닌 여러명이 함께 본다는 생각을 하니, 내가 조금만 조심하면 설마 무슨 일이야 있을까 싶어 종업원의 안내에 따라 방으로 들어섰습니다.
방으로 들어서니, 한쪽 벽면을 가득 채운 대형 T.V 앞으로 편해 보이는 쇼파와 발을 올려놓을 수 있는 보조의자가 보였습니다.
"야!!! 여기 좋다. 저 T.V 좀 봐... 쇼파도 무지 넓은데... 누워서 자도 되겠다."
불안한 제 마음을 모르는 아들녀석의 입에서 탄성이 터져 나왔습니다.
밀실의 조명이 꺼지자 그때까지 연신 영화의 내용에 대해 설명을 하며 부산을 떨던 아이들이 각자 자리를 잡기 위해 움직였고, 저는 출입구 바로 옆 그러니까 벽쪽에 자리를 잡고는 본능적으로 그 아이의 위치에 촉각을 곤두세웠습니다. 다행히 그 아이는 제 옆에 앉은 아들의 옆에 위치해 있었고, 저는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습니다.
영화가 시작되자 부산을 떨던 아이들도 조용히 영화에만 집중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초반 도입부의 흥미진진했던 내용에 비해 시간이 갈수록 건조해져 가는 영화는, 입시지옥에 시달리는 고등학생들의 눈꺼풀을 감기게 하기에 충분했고, 두 번의 오르가즘으로 지쳐있던 저도 아이들의 코고는 소리를 들으며 어렴풋이 잠이 들었습니다.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막 잠이 들려고 하는 순간 따뜻한 무엇인가가 다리를 자극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무의식중에 다리를 움직였지만, 곧 강한 저항에 마음대로 움직일 수가 없었습니다.
처음엔 잠결이라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지만, 아들의 옆에 있던 그 아이가 생각나 살며시 눈을 떠 아래쪽을 쳐다보았습니다.
대형 T.V 앞쪽으로, 한 손에는 제 발을 다른 손으로는 어느 틈에 벗겼는지 조금 전까지 제가 신고 있던 하이힐을 들고 있는 그 아이의 뒷 모습이 보이는 것이었습니다.
"아, 더럽게 하루종일 신고 다닌 힐을... 냄새라도 나면 어쩌려고... 그나저나 참 대담하군. 내가 깨기라도 하면 어쩔려고..."
발가락을 쓰다듬고... 발목을 붙잡고... 발바닥을 간질이고...
그렇게 얼마간을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에 제 발을 애무하고 있는 그 아이의 손길을 모른 척하며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애무에도 제가 가만히 있자 그 아이는 자신감을 얻은 듯 조금씩 강도를 더해갔고 거칠어진 숨소리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그런 상황이 계속 되었지만, 다행히도 그 아이는 제 발에만 신경을 쓸 뿐, 다른 곳에는 손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런 상태로 얼마간의 시간이 더 흐르고, 잠시 그 아이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왠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들어 실눈을 뜨고 발 쪽을 쳐다보니,
자기 자리에서 일어나 제 발 끝에 무릎을 꿇고 앉아 있는 그 아이의 모습이 보였고,
때를 같이하여, 발가락부터 전달되는 뜨겁고 야릇한 기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 발의 반 정도를 입에 넣고 아무렇게나 빨아대는 그 아이의 표정에서 간신히 욕정을 참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저 역시도 더 이상은 자는 척을 하기가 힘든 지경에까지 이르렀습니다.
"휴--우, 이러다간... 안 되겠는 걸... 저 아이도 그렇지만, 내 몸이... 내 몸이... 또... 안돼!!! 제발... 아!!! 이제, 그 정도면... 충분하잖아."
특히, 혓바닥으로 발가락을 핥아대는 그 느낌은 정말, 여태껏 단 한번도 느껴보지 못했던 느낌이었기에 참기 힘든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타액으로 젖은 축축한 스타킹의 느낌과 부드럽지만 강하게 느껴지는 혓바닥의 느낌...
잠시 정신을 차린 저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그 아이의 입에 물려있는 발을 빼고는 몸을 뒤척여 두발을 포갠 자세로 벽쪽을 향해 몸을 돌려 누웠습니다.
다행히도 더 이상은 아무런 느낌도 없었습니다.
"휴-유 다행인걸... 그나저나 축축해서... 스타킹이 다 젖어 버렸네."
그러나 그 아이는 아직도 무릎을 꿇은 상태로 제 발 끝에 앉아 있었고,
벽쪽을 바라보고 있는 저는 더 이상 그 아이의 움직임을 볼 수 없었습니다.
다시 얼마간의 시간이 흐르고...
어느 정도 진정이 되었다는 판단에 몸을 일으키려 했지만,
"부-V"하는 소리가 들려 잠시 움찔하자 이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낌새를 눈치 챈 저는 몸을 벽쪽으로 옮겼습니다.
위쪽에 포개진 발을 들어 올리는 느낌이 드는 듯 싶더니, 무엇인가 딱딱하고 뜨거운 것이 포개진 발 사이에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아!!! 이건..."
자신의 물건을 제 발 사이에 정확히 위치시킨 그 아이는 한 손으로 제 발을 눌러 적당한 압박을 가하고 또 다른 손으로는 제 치마 속을 주물러대며, 거칠게 왕복운동을 시작했습니다.
젖은 스타킹 위로 느껴지는 아들 친구의 그 것!!!
미친 듯이 흔들어대는 그 아이의 물건은 정말이지 무척이나 뜨겁고 딱딱했습니다.
"저 아이... 이제는 내 몸에 직접 하고 있어.
자신이 사온 스타킹을 신고 있는 친구 엄마의 발에 자신의 물건을 끼운 채...
더군다나 또래아이에게 범해지고 난 후 그 아이의 정액을 몸 밖으로 흘리는 모습까지도 봤잖아.
자신과 비슷한 연령의 아이에게 그렇게 당한 모습을 보여준게 결정적이었어.
그런 모습만큼은 보이지 말았어야 하는 건데...
이제 더 이상 저 아이는 날 친구의 엄마가 아닌 자신의 욕정을 채우기 위한 도구로 밖에 생각하지 않겠지?
아까, 스타킹을 사와서 신으라고 건네줄 때...
아니 지하철 화장실에서 노골적으로 내 치부를 들여다보며 자위를 할 때부터, 그런 것을 느낄 수 있었잖아."
이런 생각들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그 아이는 계속해서 흔들어대고 있었습니다.
너무 심한 움직임에 가끔씩 발에서 빠질 때면, 짜증섞인 소리까지 내가면서 말이죠.
그렇게 제 발과 다리를 아들 친구에게 내어준 채, 욕구를 풀어줘야만 하는 제 자신이 비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습니다.
일어나서 호통을 쳐야 마땅한 일인데도, 숨소리까지 죽여가며 가만히 눈치만 보고있어야 하는 제 자신이 말이죠.
그 아이는 이미 제가 깨어있음을 알면서도, 전혀 개의치 않고 당당했습니다.
아니, 오히려 더욱 흥분하는 듯 했습니다.
잠시, 발사이에서 느껴지던 움직임이 멈췄습니다.
순간이지만, 잠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는 사이...
치마속을 파고드는 손길을 느낄 수 있었고, 축축한 혓바닥으로 허벅지며 엉덩이며 마구 핥아대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순간 검은색의 시스루 타입 거들과 그 아이가 조금 전에 사다준 검은색의 팬티스타킹만을 입고 있다는 사실을 기억해내고는 무척 당황스러웠습니다.
제발 갑자기 흥분해서 달려들지 않기만을 바랄뿐이었죠.
아들의 친구에게 하반신을 내어준 채 이런 걱정을 하고 있는 제 자신이 원망스러웠습니다.
그러나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친구 엄마의 하반신에 매달려 미친 듯이 주물러대는 그 아이가 어서 욕정을 채우고 사태를 수습할 수 있기만을 바랄 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이렇게 심하게 하면... 아이들이 깰지도 모르는데... 어서 빨리 끝내면 좋으련만... 어서... 끝내렴..."
그 때의 심정은 차라리 다음에 정식으로 관계를 갖더라도,
아니, 제 몸을 허락하더라도 지금의 상황을 마무리짓는 편이 훨씬 더 좋다 라는 생각을 할 정도로 간절했습니다.
그러나, 제 마음을 알 리가 없는 그 아이는 검은색의 시스루 타입 거들과 팬티스타킹만을 신은 친구 엄마의 하반신에 매달려 어쩔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계속되는 애무에 제 몸이 반응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느낄 때쯤, 스타킹을 내리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깜짝 놀라 눈을 번쩍 떴지만, 등뒤에서 벌어지는 일이라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아이는 스타킹이 엉덩이에 걸쳐지자, 곧 거들을 잡고는 또 다시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가만히 두었다가는 진짜 당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에 거들을 내리지 못 하도록 있는 힘을 다해 엉덩이를 아래쪽으로 붙여보았지만, 욕정에 눈이 멀어 친구엄마의 스타킹과 속옷을 벗기는 사춘기 학생의 힘을 당해내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거들까지 내려지자 곧 사타구니를 파고드는 그 아이의 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항문주위부터 일정한 압력을 가하며 집요하게 계곡을 훑어 내리는 그 아이의 손길에서 저는 그 아이가 찾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줄 알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다행히 다리를 포개서 옆으로 누워있었기 때문에, 엉덩이만 뒤로 빼지 않는다면 손가락이 삽입되는 것만은 피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그건 저 혼자만의 착각이었을 뿐, 몇 번인가를 훑어내려도 입구를 찾지 못하자 성이 난 그 아이는 한 손으로 제 엉덩이를 잡아 거칠게 뒤쪽으로 당겨놓고는 다시 찾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삽입만은 막아보려는 심산으로 회음부에 잔뜩 힘을 주며 버텨보았지만, 부질 없는 노력일 뿐,
그 아이는 곧 애액으로 흥건해진 제 몸 속에 아무런 저항 없이 자신의 손가락을 넣을 수 있었습니다.
"아!!! 이런. 저 아이... 집어넣었어... 이제 어쩌지? 제발, 더 이상은 하지 말아 줘... 부탁이야..."
제 몸 속에 손가락을 집어넣은 그 아이는 잠시도 쉬지 않고 움직였습니다.
왕복운동을 하는가 하면, 빙글빙글 돌리기도 하고, 빠지는가 싶으면 곧 클리토리스를 자극하고, 항문주위를 긁어대기도 하고...
서투르지만 거칠게 움직이는 그 아이의 손가락은 저로 하여금 잠시나마 지금의 상황을 잊은 채 쾌락의 기쁨을 맛보게 했습니다.
한참을 알 수 없는 혼잣말을 지껄여대며 연신 저를 자극하던 그 아이는 이성을 잃은 듯, 매우 격한 숨을 내뱉으며 제 뒤의 공간...그러니까, 등 뒤쪽에 누워있는 아들의 옆...으로 몸을 눕혀 들어왔습니다.
그 아이의 손길을 피하려 벽쪽으로 붙어버려 생긴 틈이 화근이었습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물건을 제 계곡에 비벼대기 시작했습니다.
손가락으로 했던 것처럼, 천천히 그러나 강하게 밀착시킨 후 입구를 찾는 듯 위에서부터 아래로 훑어 내리기 시작했습니다.
그 아이는 자신의 물건을 미끌거리게 만드는 액체가 나오는 입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썼습니다.
꽃잎의 입구까지 범해지는 위기가 몇 번이나 있었지만, 그때마다 그 아이가 눈치채지 못 하도록 허리를 조금씩 비틀어 겨우 삽입만을 피하고 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러나, 그 아이의 그 것이 꽃잎의 입구를 파고들 때 느껴지는 짜릿함의 유혹까지 거부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습니다.
뜨거운 남성이 꽃잎에 물려있는 느낌이 너무 생생했으니까요.
더군다나 아들의 친구가 저를 이렇게 우스운 차림으로 만들어 놓고는 꽃잎에 자신의 물건을 물려주었다는 생각을 하니 정말 참을 수 없을 만큼 강렬하게 다가왔습니다.
지금의 상황을 망각한 채 가는 신음을 흘릴 정도였으니까요...
"아---흑, 좋아... 흐--윽, 또 들어올려고 해... 아--- 제발 더 이상 나를 괴롭히지 말아 줘. 부탁이야... 난... 벌써 오늘... 몇 번이나... 하---악, 여기선... 으---응, 여기선... 안 된단 말야..."
그러나 이런 생각들은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제 몸은 계속해서 꽃잎의 입구를 찾아 헤메는 그 아이의 물건을 눈치채지 못 할 정도로 살짝 물어대며 짜릿함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귀두부분만을 아주 조금 물었을 뿐인데도, 꽃잎이 가득 차는 느낌과 매우 단단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행히 그 아이는 아직까지도 제가 자신의 물건을 꽃잎으로 물어대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 입구를 찾기 위해 계속해서 계곡을 비벼댈뿐이었죠.
시간이 지날수록 두 다리의 힘은 풀려만 가고, 그 아이의 물건을 물고있는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아---하, 하고 싶어... 이 아이가... 아들의 친구만 아니면... 흐---으---윽, 아니, 옆에 아들만 없어도... 한 번만 넣어볼까? 하---아---앗, 딱 한 번만... 모른 척하고 넣어볼까?"
아무렇지도 않게 이런 위험한 생각을 하고 있을 무렵,
조금 전보다 더욱 격해진 움직임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엉덩이 아래에 걸쳐진 스타킹과 거들을 찢을 듯이 내리며, 미친 듯이 달려드는 그 아이의 움직임에서 저는 사정을 직감했고, 임신의 공포에 휩싸인 저는 절대로 사정만은 안 된다는 생각에 그때까지 꽃잎에 물려있던 그 아이의 물건을 뿌리치기 위해 허리를 비틀었습니다.
"흐---악, 안 돼!!! 안에다... 사정을 하면... 나... 흐---흡"
그러나, 뭐가 잘못 된 것인지...
미처 생각을 정리할 틈도 없이 제 꽃잎을 뚫고 들어오는 남성을 느낄 수 있었고, 갑자기 느껴지는 꽉 찬 그 것은 일순간 저의 움직임을 중단시켰습니다.
"이게... 이게... 아---흑, 안 돼... 하---악, 이래선... 안 되는... 으---응, 거야..."
저는 어떻게든 제 몸에 꽂혀있는 그 아이의 물건을 빼내려 허리를 비틀었습니다.
그러나, 이내 "으---으---으---윽"하는 신음소가 들리고, 전 사정이 끝났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느닷없는 삽입에 당황한 제가 상황을 모면하려 허리를 비튼 것이, 오히려 그 아이의 물건을 돌려주는 역할을 하여, 사정까지 당하게 된 것이죠.
저는 어서 그 물건이 빠지기를 바랬지만, 정작 그 물건의 주인은 여운을 즐기려는 듯, 한동안을 제 꽃잎에 넣은 채 움찔움찔 하고 있었습니다.
친구의 엄마는 임신의 공포에 시달리고 있었지만, 아들의 친구는 남은 욕정을 마저 채우고 있는 중이었죠.
한참동안 그렇게 여운을 즐기던 아들의 친구는 아무 말 없이 몸을 일으켰고, 그 아이의 물건이 빠져나가자 꽃잎으로부터 흐르는 액체가 허벅지를 지나 쇼파에까지 흐르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어쩌나, 어서 일어나서 옷을 추슬러야 하는데... 이런 꼴로 있다가는..."
다행히 몸을 일으킨 그 아이는 옷을 추스린 후 밖으로 나갔고, 저는 그 틈을 빌어 T.V 위에 놓여있는 크리넥스를 뽑아 몸 속에 남아있는 아들 친구의 정액을 닦아냈습니다.
방금 전에 지하철 화장실에서 저를 훔쳐보며 사정했다는 사실을 믿기 힘들만큼 많은 양이더군요.
쇼파에 묻은 정액을 닦아내고... 아무렇게나 내려진 거들과 스타킹을 정리하고... 벗겨놓은 힐을 신고... 꽃잎 부위에 티슈를 몇 장 접어 받쳐놓는 것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이제, 그 아이가 다시 올텐데... 어쩌지? 어떻게 그 아이의 얼굴을 보나... 아---휴, 내가 미쳤지... 이제 어떻게 해야 하나?"
정리를 마치고 자리에 누워 걱정을 하고 있었지만, 영화가 끝날 때까지 그 아이는 다시 오지 않았습니다.
"아---하---하, 어라? 깜빡 잠이 들었었네... 엄마? 00이 어디 갔어요?"
"으-응, 글쎄? 집에 갔나?"
"아무말도 없이 갔어요?"
"으-응, 엄만 화장실 가는 줄 알았는데, 꽤 오래전에 나갔거든..."
"아-이, 영화 다 끝났네. 재미있었어?"
"으-응"
"아이, 나 좀 깨워주지... 아무것도 못 봤잖아!!!"
"아무것도 못 봤다.... 그래, 아무것도 못 봐야지..."
아들의 그 한마디에 잠시 안도의 숨을 쉰 저는 "자, 이제 어서 가자. 시간이 꽤 늦었어. 내일 또 일찍 학교가야 되잖아."
"네-에"
아무것도 모르는 아이들은 이구동성으로 대답을 하며 책가방을 챙겨들고 자리를 일어났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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