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노예 엄마, 미야
-제 22 장 -
"울고 있는 미야도 너무나 귀여워."
"그게... 훌쩍...싫어요..."
미야는 욕실 바닥에 쓰러진 채 흐느끼는 소리로 말했다.
테쓰야는 미야의 울음소리에 욕정이 울컥 하고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사타구니에서도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아랫배에 들러 붙을 정도로 힘차게 솟아 올랐다.
"할 수 없군, 후훗, 일으켜 줄께."
"아아... 예. 부, 부탁해요."
물속에서 일어나 쓰러져 엎드려 있는 미야의 옆으로 가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 엄마의 한쪽 팔을 잡아 올려 어깨를 잡았다.
허리를 안고서 무릎위로 안아 올렸다.
그리고 욕조를 넘어 엄마를 안아든 채로 물 속으로 들어갔다.
아들의 품 속에 안긴 미야도 그대로 물 속에 잠기었다.
테쓰야는 수건을 물에 담그고 그것을 미야의 뺨에 대었다.
엄마는 허탈하고 눈물에 젖은 게 물든 얼굴을 한 채 아들이 하는 대로 맡기고 있었다.
"자기가 닦아, 미야."
"...으응."
미야는 고분고분하게 건네받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
테쓰야는 미야가 얼굴을 닦는 것을 확인하고 그 수건으로 이번에는 엄마의 몸에 손을 뻗어 알몸을 정성껏 천천히 시간을 들여 문질러 갔다.
"기분좋아?"
"에에, 기분 좋아요."
부드러운 살결을 정성껏 문지르는 감촉에 미야는 온몸을 이완시켰다.
손을 잡거나 벌리거나 하는 사이에 온몸에 힘이 돌아오고 있었다.
아들의 손이 다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와 사타구니를 수건으로 애무해대자 미야는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찌잉 하고 마비되는 듯한 쾌감에 휩싸였다.
"테쓰야님, 이제 됐어요... 저 괜찮아요."
"그래? 그럼 미야의 보지에 넣어도 괜찮아?"
"예... 그러세요, 즐기세요, 미야의 보지를..."
미야는 테쓰야의 어깨를 잡고 다리를 벌려 아들의 무릎 위에 걸터 앉았다.
그것을 아래에서 테쓰야는 재미있다는 듯 올려다 보고 있었다.
엄마는 솟구쳐 올라 수면 위로 드러나 있는 아들의 자지 끝을 꽃잎으로 이끌며 허리를 내리 눌렀다.
"우... 아악... 하앙... 어, 아아..."
푸욱 하고 똑바로 미야의 몸 중심을 아들의 자지가 꿰뚫고 들어갔다.
미야는 눈을 감고 그우람란 자지의 감촉에 취했다.
테쓰야는 엄마의 허리를 끌어당겨 결합을 보다 깊게 하려고 했다.
미야는 참지 못하고 알몸을 비틀며 바둥거렸다.
"좋아요... 타는 것 같아요... 아아, 뜨거워..."
"아아, 나도 그래... 미야의 몸속이 뜨거워...우우, 좋아..."
테쓰야는 쾌감을 탐하는 듯이 엄마의 허리를 상하로 흔들었다.
미야도 테쓰야의 박자에 동조해 허리를 흔들어 댔다.
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욕조의 물이 튀어올라 넘쳐 흘렀다.
테쓰야의 눈앞에서 엄마의 두 유방이 마구 육감적으로 출렁거렸다.
"아앙... 몰라요... 이j게 느끼다니... 하아악... 좋아."
"크으... 미야, 싼다..."
"아아, 테쓰야님... 함께 싸요... 하앙, 와요, 온다구요..."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을 움켜잡으면서 욕조의 벽에 엄마의 등을 밀어붙이며 허리를 쳐올렸다.
미야는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하앙, 하앙." 하고 신음을 지르며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투둑, 투둑, 투둑...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을 힘껏 움켜쥐고 부드려운 엄마의 유방을 터뜨릴듯 주물러대면서 미야의 몸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어느덧 두사람은 몸의 위치를 교대하여 테쓰야가 위로 올라오고 미야는 아들의 몸 아래 깔려 알몸을 뒤로 젖히며 신음?다.
미야는 몸 중심을 불태우는 관능에 몸을 맡기고 아들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탐욕스럽게 절정을 음미하고 있었다.
아직 약간 휘청거리는 미야를 거의 끌어안으면서 테쓰야는 침실로 들어갔다.
더블 침대의 끝에 앉자 미야는 아들의 눈 앞의 바닥애 무릎을 꿇었다.
미야의 얼굴은 마음탓인지 초췌하고 처절한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육감적인 눈동자는 기대에 젖은 듯 요염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미야는 테쓰야로부터 내려질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테쓰야도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오늘 밤 어떤 痴態를 엄마가 보여줄 것인지...
"미야. 묶어도 괜찮지?"
"예, 주인님. 미야를 묶으세요."
그렇게 말하고 미야는 뜨거운 시선을 테쓰야에게 향하며 알몸인 채 침실의 카페트 위에 똑바로 앉아 손을 돌려 등뒤로 향했다.
깨끗한 등이었다.
얼룩 한점 없는 마치 도자기를 연상시키는새하얀 피부.
테쓰야는 침대 사이드에 미리 놓아 두었던 밧줄을 손에 들고 미야의 등 뒤로 걸어갔다.
"깨끗하군, 미야의 등. 너무 깨끗해."
밧줄 다발을 풀러 내면서 속삭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엄마의 매끄러운 등에 못박혀 있었다.
여기에 이 보프라기가 일어난 밧줄로 음란한 모양을 만들어 갈 것을 생각하니 어싹하는 흥분이 치달렸다.
"아... 흑..."
테쓰야는 손에 든 밧줄 끝을 미야의 어깨에 대었다.
그 순간 움찔 미야의 등이 떨렸다.
테쓰야와 마찬가지로 미야도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안 테쓰야는 기뻤다.
어차피 할 바엔 엄마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테쓰야는 미야가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몸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미야의 음란한 痴態의 여러가지를 눈으로 보고 있자니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부터가 본심인지 알수가 없었던 것이다.
"미야, 묶는다... 쭈그리고 앉아봐."
"예..."
미야는 시키는 대로 허리를 든다는 기분으로 등줄기를 폈다.
테쓰야는 이렇게 하면 미야가 밧줄에 묶이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드디어 엄마의 몸에 벗줄대고 둥그랗게 하여 유방의 아래에서 끌어 당겼다.
"흐윽... 하악..."
미야의 가녀린 비명이 테쓰야의 흥분을 가속시켰다.
그 게세로 테쓰야는 이번에는 젖가슴 주위, 쇄골 아래로 밧줄을 둘러 뒤로 돌려 잡은 미야의 손목을 묶었다.
밧줄에 느슨함이 없도록 조금 힘을 주어 묶었다.
"앗, 하아... 우욱..."
"어때, 아직 괜찮지?"
"하악... 괜찮아요... 아아..."
맨살을 파고드는 밧줄의 보푸라기가 스치는 감촉에 미야는 마음까지 묶여가는 것 같았다.
팔을 구속당하자 피할 곳 없는 굴욕의 막다른 길로 몰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미야는 아들에게 이 수치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보여지는 치욕에 알몸이 화끈거렸다.
억지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도록 했기 때문에 미야는 수치로 욱신거리는 몸을 지탱할 수도 없어 등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으으... 하아하아... 하앙... 으응."
"헤헤, 왜그래? 등을 똑바로 펴."
"예, 예... 우욱... 하앙."
엄마의 알몸에 밧줄을 걸면서 테쓰야가 드러난 어깨를 만지며 애무하자 미야는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엄마의 맨살에 감은 밧줄이 피부를 파고들어 뼈를 욱죄었다.
미야는 엎드려 밧줄에 묶인 알몸을 파르르 떨었다.
"하아악... 아흑... 크으으..."
"어때, 밧줄의 감촉이? 기분좋지?"
"하악... 아아, 주, 주인님... 기분 좋아...요."
밧줄로 미야의 보기좋은 유방을 아래위로 둘러 쥐어 짜며 느끼기 쉬운 유방이 몸을 흔들 때 마다 서러 비벼지며 찌르르 찌르르 느껴지고 말았다.
익숙하지 않기에 묶을 때에 힘을 너무 주었는지 숨쉬기도 곤란했다.
그러나 그 고통도 미야의 관능을 자극했다.
보지의 욱신거림이 높아짐과 함께 꽃잎이 젖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알았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었기 때문에 허벅지를 비벼 기분을 달랠 수도 없어 미야는 어떻게도 해볼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빨리 주인님이 끝장을 보여 주기만을 바랬다.
짓이겨질 정도로 당하고 싶었다.
미야는 뜨거운 시선으로 기대감을 담고 "주인님"을 눈을 치뜨며 올려다 보았다.
"후훗, 그렇게 기뻐하니 할 맛이 나는데?"
"하앙, 아흑... 테쓰야님, 미야를... 괴롭혀 주...앙, 아앙..."
테쓰야는 손을 뻗어 엄마의 쥐어짜내듯 찌그러진 부풀어 오른 한쪽 유방을 비틀며 주물렀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요, 와요..."
순간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뒤로 젖히고 부들부들 하반신을 경련했다.
그것과 동시에 흠뻑 젖은 꽃잎에서 꿀물이 넘쳐 나왔다.
힘껏 벌린 다리 사이에서 투명한 꿀물 방울이 주르륵 실처럼 꼬리를 끌듯이 반짝반짝 빛나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 넘쳐나고 있네? 부끄러운 암캐로군, 넌..."
"하앙, 하앙... 아악... 아악아악... 크으으, 응."
테쓰야의 손에 의해 느끼기 쉽게 되어 있는 유방이 마구 주물러지자 미야는 신음성을 흘려내며 절정에 올랐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도, 꼭 묶인 밧줄의 살을 파고드는 고통도 미야를 궁지로 몰아갔다.
엄마는 이제 이미 이성도 잃고 입끝에서 칠칠맞게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묶이고 애무당하는 쾌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 처절한 쾌감을 한번 맛보자 이젠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굉장하군. 그렇게 좋아?"
"하악, 하악...아음, 아음... 으응..."
테쓰야는 미야의 흐트러진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면서 흥분해 자지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이슬방울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엄마가 온몸에 땀을 흘려내며 뜨겁게 한숨을 내쉬는 요염한 자태에 넋을 잃고 있었다.
어느덧 미야의 다리 사이에서 떨어져 내린 꿀물이 조그만 웅덩이를 만들 정도가 되었다.
미야에게는 이제 테쓰야의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온몸을 묶였는지 어떤지도 모를 정도의 쾌감에 전율하며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었다.
"미야..."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 미야의 두 유방을 잡고 억지로 더블 침대로 내 던졌다.
그리고 꽉 묶은 엄마의 히프를 안고서 그 좁은 계곡 사이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동물의 교미 처럼 본능만으로 허리를 쳐박아 갔다.
퍽퍽... 미야의 몸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 와, 와요... 온다구요..."
"오옷... 우욱, 싸ㅏㄴ다, 미야. 싼다구..."
울컥, 울컥, 투둑, 투둑...하고 심장의 고동과 비슷한 리듬으로 미야의 胎內로 테쓰야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갔다.
미야는 파르르, 파르르 묶인 등을 경련하며 "하앙, 하앙." 하고 단지 절정으로 흐느끼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의 히프를 힘껏 움켜 잡으며 꽉 끌어당겨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넣으려고만 허리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 제 22 부 끝 ----------------
-제 22 장 -
"울고 있는 미야도 너무나 귀여워."
"그게... 훌쩍...싫어요..."
미야는 욕실 바닥에 쓰러진 채 흐느끼는 소리로 말했다.
테쓰야는 미야의 울음소리에 욕정이 울컥 하고 치밀어 오르는 것을 느꼈다.
사타구니에서도 자지가 더욱 단단해지고 아랫배에 들러 붙을 정도로 힘차게 솟아 올랐다.
"할 수 없군, 후훗, 일으켜 줄께."
"아아... 예. 부, 부탁해요."
물속에서 일어나 쓰러져 엎드려 있는 미야의 옆으로 가 몸을 웅크렸다.
그리고 엄마의 한쪽 팔을 잡아 올려 어깨를 잡았다.
허리를 안고서 무릎위로 안아 올렸다.
그리고 욕조를 넘어 엄마를 안아든 채로 물 속으로 들어갔다.
아들의 품 속에 안긴 미야도 그대로 물 속에 잠기었다.
테쓰야는 수건을 물에 담그고 그것을 미야의 뺨에 대었다.
엄마는 허탈하고 눈물에 젖은 게 물든 얼굴을 한 채 아들이 하는 대로 맡기고 있었다.
"자기가 닦아, 미야."
"...으응."
미야는 고분고분하게 건네받은 수건으로 얼굴을 닦았다.
테쓰야는 미야가 얼굴을 닦는 것을 확인하고 그 수건으로 이번에는 엄마의 몸에 손을 뻗어 알몸을 정성껏 천천히 시간을 들여 문질러 갔다.
"기분좋아?"
"에에, 기분 좋아요."
부드러운 살결을 정성껏 문지르는 감촉에 미야는 온몸을 이완시켰다.
손을 잡거나 벌리거나 하는 사이에 온몸에 힘이 돌아오고 있었다.
아들의 손이 다리 사이로 미끄러져 들어와 사타구니를 수건으로 애무해대자 미야는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흘리고 있었다.
그리고 찌잉 하고 마비되는 듯한 쾌감에 휩싸였다.
"테쓰야님, 이제 됐어요... 저 괜찮아요."
"그래? 그럼 미야의 보지에 넣어도 괜찮아?"
"예... 그러세요, 즐기세요, 미야의 보지를..."
미야는 테쓰야의 어깨를 잡고 다리를 벌려 아들의 무릎 위에 걸터 앉았다.
그것을 아래에서 테쓰야는 재미있다는 듯 올려다 보고 있었다.
엄마는 솟구쳐 올라 수면 위로 드러나 있는 아들의 자지 끝을 꽃잎으로 이끌며 허리를 내리 눌렀다.
"우... 아악... 하앙... 어, 아아..."
푸욱 하고 똑바로 미야의 몸 중심을 아들의 자지가 꿰뚫고 들어갔다.
미야는 눈을 감고 그우람란 자지의 감촉에 취했다.
테쓰야는 엄마의 허리를 끌어당겨 결합을 보다 깊게 하려고 했다.
미야는 참지 못하고 알몸을 비틀며 바둥거렸다.
"좋아요... 타는 것 같아요... 아아, 뜨거워..."
"아아, 나도 그래... 미야의 몸속이 뜨거워...우우, 좋아..."
테쓰야는 쾌감을 탐하는 듯이 엄마의 허리를 상하로 흔들었다.
미야도 테쓰야의 박자에 동조해 허리를 흔들어 댔다.
두 사람의 움직임에 따라 욕조의 물이 튀어올라 넘쳐 흘렀다.
테쓰야의 눈앞에서 엄마의 두 유방이 마구 육감적으로 출렁거렸다.
"아앙... 몰라요... 이j게 느끼다니... 하아악... 좋아."
"크으... 미야, 싼다..."
"아아, 테쓰야님... 함께 싸요... 하앙, 와요, 온다구요..."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을 움켜잡으면서 욕조의 벽에 엄마의 등을 밀어붙이며 허리를 쳐올렸다.
미야는 부들부들 경련하면서 "하앙, 하앙." 하고 신음을 지르며 절정으로 오르고 있었다.
투둑, 투둑, 투둑...
테쓰야는 미야의 두 유방을 힘껏 움켜쥐고 부드려운 엄마의 유방을 터뜨릴듯 주물러대면서 미야의 몸속에 정액을 방출했다.
어느덧 두사람은 몸의 위치를 교대하여 테쓰야가 위로 올라오고 미야는 아들의 몸 아래 깔려 알몸을 뒤로 젖히며 신음?다.
미야는 몸 중심을 불태우는 관능에 몸을 맡기고 아들의 허리에 다리를 감고 탐욕스럽게 절정을 음미하고 있었다.
아직 약간 휘청거리는 미야를 거의 끌어안으면서 테쓰야는 침실로 들어갔다.
더블 침대의 끝에 앉자 미야는 아들의 눈 앞의 바닥애 무릎을 꿇었다.
미야의 얼굴은 마음탓인지 초췌하고 처절한 색기를 자아내고 있었다.
그리고 그 육감적인 눈동자는 기대에 젖은 듯 요염하게 빛을 발하고 있었다.
미야는 테쓰야로부터 내려질 명령을 기다리고 있었다.
테쓰야도 기대로 가슴이 부풀어 오르고 있었다.
오늘 밤 어떤 痴態를 엄마가 보여줄 것인지...
"미야. 묶어도 괜찮지?"
"예, 주인님. 미야를 묶으세요."
그렇게 말하고 미야는 뜨거운 시선을 테쓰야에게 향하며 알몸인 채 침실의 카페트 위에 똑바로 앉아 손을 돌려 등뒤로 향했다.
깨끗한 등이었다.
얼룩 한점 없는 마치 도자기를 연상시키는새하얀 피부.
테쓰야는 침대 사이드에 미리 놓아 두었던 밧줄을 손에 들고 미야의 등 뒤로 걸어갔다.
"깨끗하군, 미야의 등. 너무 깨끗해."
밧줄 다발을 풀러 내면서 속삭였다.
테쓰야의 시선은 엄마의 매끄러운 등에 못박혀 있었다.
여기에 이 보프라기가 일어난 밧줄로 음란한 모양을 만들어 갈 것을 생각하니 어싹하는 흥분이 치달렸다.
"아... 흑..."
테쓰야는 손에 든 밧줄 끝을 미야의 어깨에 대었다.
그 순간 움찔 미야의 등이 떨렸다.
테쓰야와 마찬가지로 미야도 흥분하고 있는 것이다.
그것을 안 테쓰야는 기뻤다.
어차피 할 바엔 엄마도 즐겁게 해주고 싶었다.
테쓰야는 미야가 자신을 기쁘게 하기 위해 몸을 바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미야의 음란한 痴態의 여러가지를 눈으로 보고 있자니 어디까지가 연기이고 어디부터가 본심인지 알수가 없었던 것이다.
"미야, 묶는다... 쭈그리고 앉아봐."
"예..."
미야는 시키는 대로 허리를 든다는 기분으로 등줄기를 폈다.
테쓰야는 이렇게 하면 미야가 밧줄에 묶이는 것을 좋아하는지 알수 있을거라 생각했다.
드디어 엄마의 몸에 벗줄대고 둥그랗게 하여 유방의 아래에서 끌어 당겼다.
"흐윽... 하악..."
미야의 가녀린 비명이 테쓰야의 흥분을 가속시켰다.
그 게세로 테쓰야는 이번에는 젖가슴 주위, 쇄골 아래로 밧줄을 둘러 뒤로 돌려 잡은 미야의 손목을 묶었다.
밧줄에 느슨함이 없도록 조금 힘을 주어 묶었다.
"앗, 하아... 우욱..."
"어때, 아직 괜찮지?"
"하악... 괜찮아요... 아아..."
맨살을 파고드는 밧줄의 보푸라기가 스치는 감촉에 미야는 마음까지 묶여가는 것 같았다.
팔을 구속당하자 피할 곳 없는 굴욕의 막다른 길로 몰려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얼굴을 새빨갛게 물들이며 미야는 아들에게 이 수치로 몸부림치는 모습이 보여지는 치욕에 알몸이 화끈거렸다.
억지로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도록 했기 때문에 미야는 수치로 욱신거리는 몸을 지탱할 수도 없어 등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으으... 하아하아... 하앙... 으응."
"헤헤, 왜그래? 등을 똑바로 펴."
"예, 예... 우욱... 하앙."
엄마의 알몸에 밧줄을 걸면서 테쓰야가 드러난 어깨를 만지며 애무하자 미야는 뜨거운 한숨을 흘렸다.
엄마의 맨살에 감은 밧줄이 피부를 파고들어 뼈를 욱죄었다.
미야는 엎드려 밧줄에 묶인 알몸을 파르르 떨었다.
"하아악... 아흑... 크으으..."
"어때, 밧줄의 감촉이? 기분좋지?"
"하악... 아아, 주, 주인님... 기분 좋아...요."
밧줄로 미야의 보기좋은 유방을 아래위로 둘러 쥐어 짜며 느끼기 쉬운 유방이 몸을 흔들 때 마다 서러 비벼지며 찌르르 찌르르 느껴지고 말았다.
익숙하지 않기에 묶을 때에 힘을 너무 주었는지 숨쉬기도 곤란했다.
그러나 그 고통도 미야의 관능을 자극했다.
보지의 욱신거림이 높아짐과 함께 꽃잎이 젖어가기 시작하는 것을 알았다.
엉거주춤한 자세로 있었기 때문에 허벅지를 비벼 기분을 달랠 수도 없어 미야는 어떻게도 해볼수 없는 안타까움을 느끼고 있었다.
빨리 주인님이 끝장을 보여 주기만을 바랬다.
짓이겨질 정도로 당하고 싶었다.
미야는 뜨거운 시선으로 기대감을 담고 "주인님"을 눈을 치뜨며 올려다 보았다.
"후훗, 그렇게 기뻐하니 할 맛이 나는데?"
"하앙, 아흑... 테쓰야님, 미야를... 괴롭혀 주...앙, 아앙..."
테쓰야는 손을 뻗어 엄마의 쥐어짜내듯 찌그러진 부풀어 오른 한쪽 유방을 비틀며 주물렀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요, 와요..."
순간 비명을 지르며 머리를 뒤로 젖히고 부들부들 하반신을 경련했다.
그것과 동시에 흠뻑 젖은 꽃잎에서 꿀물이 넘쳐 나왔다.
힘껏 벌린 다리 사이에서 투명한 꿀물 방울이 주르륵 실처럼 꼬리를 끌듯이 반짝반짝 빛나며 흘러나오고 있었다.
"크?, 넘쳐나고 있네? 부끄러운 암캐로군, 넌..."
"하앙, 하앙... 아악... 아악아악... 크으으, 응."
테쓰야의 손에 의해 느끼기 쉽게 되어 있는 유방이 마구 주물러지자 미야는 신음성을 흘려내며 절정에 올랐다.
마음대로 할 수 없다는 안타까움도, 꼭 묶인 밧줄의 살을 파고드는 고통도 미야를 궁지로 몰아갔다.
엄마는 이제 이미 이성도 잃고 입끝에서 칠칠맞게 침을 질질 흘리며 신음을 흘리고 있었다.
묶이고 애무당하는 쾌감에 사로잡혀 있었다.
이 처절한 쾌감을 한번 맛보자 이젠 원래대로 돌아갈 수는 없었다.
"굉장하군. 그렇게 좋아?"
"하악, 하악...아음, 아음... 으응..."
테쓰야는 미야의 흐트러진 모습을 재미있다는 듯 지켜보면서 흥분해 자지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이슬방울이 새어나오고 있었다.
엄마가 온몸에 땀을 흘려내며 뜨겁게 한숨을 내쉬는 요염한 자태에 넋을 잃고 있었다.
어느덧 미야의 다리 사이에서 떨어져 내린 꿀물이 조그만 웅덩이를 만들 정도가 되었다.
미야에게는 이제 테쓰야의 소리도 귀에 들어오지 않고 온몸을 묶였는지 어떤지도 모를 정도의 쾌감에 전율하며 몸부림치고 있을 뿐이었다.
"미야..."
더이상 참을 수 없게 되어버려 미야의 두 유방을 잡고 억지로 더블 침대로 내 던졌다.
그리고 꽉 묶은 엄마의 히프를 안고서 그 좁은 계곡 사이로 자지를 들이밀었다.
동물의 교미 처럼 본능만으로 허리를 쳐박아 갔다.
퍽퍽... 미야의 몸속으로 자지를 박아 넣었다.
"흐윽, 하으으... 좋아, 좋아... 와, 와요... 온다구요..."
"오옷... 우욱, 싸ㅏㄴ다, 미야. 싼다구..."
울컥, 울컥, 투둑, 투둑...하고 심장의 고동과 비슷한 리듬으로 미야의 胎內로 테쓰야의 뜨거운 정액이 쏟아져 들어갔다.
미야는 파르르, 파르르 묶인 등을 경련하며 "하앙, 하앙." 하고 단지 절정으로 흐느끼고 있었다.
테쓰야는 미야의 히프를 힘껏 움켜 잡으며 꽉 끌어당겨 마지막 한방울까지 쏟아넣으려고만 허리를 밀어붙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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