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섹매니야의 실전리포트 - 제5부
안녕하세요^^ 컴섹매니야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정말로 개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부탁 좀 드릴께요.
제가 오늘 독자 여러분들에게 드리고싶은 말씀이 좀 많습니다.
그 말씀은 일단 뒤로 미루어 놓고, 먼저 리포트 나갑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 감상, 제안들은 모두...
[email protected] net으로 보내주세요.
바쁘지 않은한 최대한 친절하게 답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 제4부에 예고했던대로,
컴섹매니야도 나무에서 떨어졌던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례 1 - 싸가지 만땅형
이런 경우는 정말 선수들로서는 졸라 짜증납니다...
할듯 안할듯 하다가 시비걸고 지랄하는 년들... 쯧.
한번 읽어보세요. 짜증이 나나 안나나...
그날도 헤매다가... 이 걸에게 1:1 대화를 신청해서 성공했습니다.
매니야 ▶ 하이^^
*** 아느아느
*** ㅇㅇㅇㅇ
매니야 ▶ 어디사러?
*** 경 기 더
어쩐지 처음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자씩 띄워서 쓰는 걸들을 참... 싫어해요.
경험상 이런 걸들이 대부분 저를 나무에서 떨어지게 하더군요...
아무튼 참고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매니야 ▶ 난 잠실사러...^^
*** 가 까 어
매니야 ▶ 경기도 어디 사는데?
*** 남 양 주
매니야 ▶ 혹시 자위가 먼지 아러?
*** 당 빠 이 빠 ? 지 ..........
*** 불 만 있 냐
매니야 ▶ 아뉘...
(이제부터 좀 말이 험해질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양해를... 하지만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이해 가실겁니다)
참 짜증나는 년이더군요.
*** 16 이 야 ??
매니야 ▶ 어...
매니야 ▶ 그럼 경험두 이써?^^
*** 크 크
*** 넘 엄 눈 거 가 따
매니야 ▶ 난 있쥐...^^
*** 이 써 ??
매니야 ▶ 한 열번?
*** 엄 눈 거 가 툰 데
*** 지 랄 싼 다
"이런 좃같은년..."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여러분들이라면 욕 안나오시겠습니까? --;
매니야 ▶ 너는 있어?
*** 당 빠
매니야 ▶ 얼마나?
*** 쪼 금
매니야 ▶ ^^;
매니야 ▶ 혼자서 즐기는 편이야?
*** 헌 자 서 왜 하 냐
*** 미 친 나 ??
매니야 ▶ 그럼 파트너랑?^^
*** 거 럼
보아하니 이 걸도 생각없이 막 주고 다니는 타입인거 같았습니다.
속으로 한마디 해주고 채팅을 계속했죠.
"조까라 걸레같은년아..."
매니야 ▶ 너 나랑 할래?
매니야 ▶ 나 매너조아...^^
*** 크 크
매니야 ▶ 어때 생각이써?^^
*** 니 잘 생 겼 나 ??
매니야 ▶ 그럼... 당근이쥐...
*** 씹 창 ??
*** 크 크
*** ㄱ ㄱ
일단 넌지시 한번 떠보기로 했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짜증나는 미친년이었습니다.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데는 뭐가 있는 년이더군요.
매니야 ▶ 테크닉도 조아...^^
*** ㅡㅡ;;
*** 크 크 크
매니야 ▶ 해달라는대러 다해줄수 있어...
*** ㅡㅡ;;;;;;;;;;;;;;
*** 못 할 끄 가 툰 디 ..
만나보지도 않고 그렇게 잘아는지 원...
그래서 막나가기로 했습니다.
매니야 ▶ 나랑 콩까기 시르면 그냥 반콩만으로도 너 보내줄수 있는뎅...^^
*** 엥 ??
*** 반 콩 은 머 시 다 냐
매니야 ▶ 반콩두 멀라?
*** ㅇ ㅓ
*** 보 태 준 거 이 써 ??
...이젠 잡설 쓰기도 싫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나네요. 담배도 다 떨어졌고...
에이 씨~팔. --;
제 잡설은 줄이겠습니다...
매니야 ▶ 진짜로 씹에는 안하구... 구냥 애무만..^^
*** 후
*** ㅁ
*** 별 러 야 그 런 거
*** 할 람 화 끈 하 게 다 해 야 디
*** 안 그 냐 ??
매니야 ▶ ^^
매니야 ▶ 컴섹은 마니 해봤어?
*** ㅇ ㅓ
매니야 ▶ 몇번정도?
*** 머라
*** ㄹㅇ
매니야 ▶ ^^;
매니야 ▶ 난 컴섹만해두... 너 싸게 만들수 있어...
*** 지 랄
*** 다 할 찌 아 라
*** 니 할 일 엄 냐
*** 구 런 거 세 구 다 니 게
*** 야
*** 니 옘 창 쌔 리 거
*** 빠 굴 해 바 ㅓㅆ ??
매니야 ▶ 구럼...
*** 상 식 만 빠 삭 한 넘 아 냐 ??
*** 마 찌 ??
*** 엉 ??
매니야 ▶ 난 챗하면서 구라 안까...
*** 어 케 아 라
매니야 ▶ 머 믿기 싫음 믿지 말구...
***님께서 대화방을 퇴장하셨습니다
씨발년... --;
지금 만약 그년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미친년아 왜 반말에 쥐랄이야... 하기 싫으면 꺼지지..."
이상, 사례 1 - 싸가지 만땅형이었습니다.
사례 2 - 믿는도끼로 발등찍기형
아... 정말 짜증나네요.
컴섹매니야의 컴섹인생에 있어서 제일 짜증나는 년이었습니다.
흥분을 가라 앉히고... 사례 2 갑니다.
믿는도끼로 발등찍기형... 대충 무슨 타입인지 짐작이 가시죠?
자기도 실컷 해놓고는, 신고한다 뭐다 하면서 지랄하는 년들이죠...
대화명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제가 임의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선수여러분...
이런 싸가지 만땅들도, 사생활 보호가 필요할까요? --;)
2000년 5월 말의 일입니다.
한 20분동안 질펀~하게, 컴섹을 즐겼습니다.
그날도 한건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난리더군요.
*** 후우.. 그만할래..
매니야 ▶ 왜?
매니야 ▶ 이상해?
*** 응..
매니야 ▶ 구래... 첨이니까 그럴수도 있어^^
*** 미틴넘
*** 지랄하네...
매니야 ▶ ???
*** 너는 컴으로 하는게 그렇게 좋냐
*** 이 변태새끼야
매니야 ▶ 내가 말했잖아... 맨첨에.
매니야 ▶ 하기 싫으면 나가라고...
매니야 ▶ 암튼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구...
그래서 일단은 미안해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이 미친년이...
(아... 또 욕이 나오네요. 독자 여러분... 이번 회만 봐주세요--;)
*** 신고할거니까 알아서해라...
*** 너 돈 마너?
매니야 ▶ ???
*** 내가 신고하는거 시르면 돈보내... 10마넌...
*** 안보내면 바로 신고할거야.
*** 신고할까?
순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속셈이 뻔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근 30분동안 컴섹을 실컷 하다가 지금 와서 저 지랄이면...
원래 저는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를 이용해서 만든 ID가 많기 때문에,
ID 하나쯤 신고 들어가도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매니야 ▶ 지랄하네...
매니야 ▶ 니가 아까 가르쳐준 메일 주소 있지?
매니야 ▶ 그걸로 니 실명하고 다니는 학교도 알아냈어.
매니야 ▶ 니 이름 ***, 그리고 ***학교 다니는거 맞지?
*** ...
이 걸이 맨 처음에 한메일 주소를 알려줬거든요.
그걸 가지고 개인 정보를 검색해봤더니 바로 나오더군요.
다행히 저 사는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더군요.
그래서 저렇게 말을 했더니...
이 걸이 한동안 말이 없더군요.
매니야 ▶ 너 솔직히 말해봐.
매니야 ▶ 니 보지에서 물이 졸라 흘러 넘치지?
매니야 ▶ 이 미친년아...
매니야 ▶ 뭐? 신고?
매니야 ▶ 신고 실컷 해봐라...
*** ...
뭐... 찔리는것이 있으니 반박을 못하겠죠.
매니야 ▶ 미친년... 초등학생 주제에 컴섹은 졸라 밝혀서...
매니야 ▶ 니네 학교 앞에 써붙여줄까?
매니야 ▶ ***는 컴섹했다... 라구?
매니야 ▶ 그런건 일두 아냐...
*** 오빠...
*** 잘못했어요...
매니야 ▶ 낼부터 학교에 얼굴들고 못다닐껄?
매니야 ▶ 그래도 저딴 지랄 할래?
*** ...
***[***]님께서 대화방을 퇴장하셨습니다
나중에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저랑 같은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다른분과 잠깐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는데...
요즘에도 저런 유치한 방법으로 사람 열받게 하는 미친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경기하실때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그 걸이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한마디...
"씨발년... 내가 니 이름하고 학교 다 알고 있다...
지랄하는게 내 눈에 한번 더 보이면 그땐 가만 안놔둬..."
다음회에는 PC방 자위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그리고 사족 몇개만 달겠습니다.
요즘 "Hi! How Are You?" 바이러스가 난리죠?
제발...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좀 해주세요.
요즘에 제 독자용 메일함이 하루라도 안보면 미어터집니다.
저도 이제는 지우는것도 지겹습니다.
제 글 읽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제발 바이러스 선물만은... --;
그리고 부탁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메일 보내주시는건 좋은데...
전 그냥 순수한 컴섹매니야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야설 많이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동이나 야사를 많이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또 하나. 제가 뭐 그동안 컴섹했던 걸들의 메일 주소를 가지고는 있지만,
뭐 그중의 누구누구랑 번섹하거나, 누구누구를 색녀로 만들거나...
이런적은 없습니다. 컴섹매니야는 순수한 컴섹매니아니까요...
그런 메일이 너무 많이 오고,
성의껏 답장을 해드려도 욕메일로 도배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가끔은 저도 연재를 그만둘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제 글을 한분이라도 읽어주시는 한,
컴섹매니야의 연재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그리고 오늘 말이 참 험하게 나갔는데, 양해해주세요...
매니야도 인간이기때문에 가끔은 저러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다음회부터는 좀더 좋은 리포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컴섹매니야입니다.
아닌게 아니라 요즘... 정말로 개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들에게 부탁 좀 드릴께요.
제가 오늘 독자 여러분들에게 드리고싶은 말씀이 좀 많습니다.
그 말씀은 일단 뒤로 미루어 놓고, 먼저 리포트 나갑니다^^
하시고 싶은 말씀, 감상, 제안들은 모두...
[email protected] net으로 보내주세요.
바쁘지 않은한 최대한 친절하게 답장을 보내드리겠습니다.
지난 제4부에 예고했던대로,
컴섹매니야도 나무에서 떨어졌던 사례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사례 1 - 싸가지 만땅형
이런 경우는 정말 선수들로서는 졸라 짜증납니다...
할듯 안할듯 하다가 시비걸고 지랄하는 년들... 쯧.
한번 읽어보세요. 짜증이 나나 안나나...
그날도 헤매다가... 이 걸에게 1:1 대화를 신청해서 성공했습니다.
매니야 ▶ 하이^^
*** 아느아느
*** ㅇㅇㅇㅇ
매니야 ▶ 어디사러?
*** 경 기 더
어쩐지 처음부터 짜증이 났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렇게 한자씩 띄워서 쓰는 걸들을 참... 싫어해요.
경험상 이런 걸들이 대부분 저를 나무에서 떨어지게 하더군요...
아무튼 참고 계속 대화를 이어나갔습니다.
매니야 ▶ 난 잠실사러...^^
*** 가 까 어
매니야 ▶ 경기도 어디 사는데?
*** 남 양 주
매니야 ▶ 혹시 자위가 먼지 아러?
*** 당 빠 이 빠 ? 지 ..........
*** 불 만 있 냐
매니야 ▶ 아뉘...
(이제부터 좀 말이 험해질것 같습니다...
여러분들의 양해를... 하지만 선수 여러분들께서는 이해 가실겁니다)
참 짜증나는 년이더군요.
*** 16 이 야 ??
매니야 ▶ 어...
매니야 ▶ 그럼 경험두 이써?^^
*** 크 크
*** 넘 엄 눈 거 가 따
매니야 ▶ 난 있쥐...^^
*** 이 써 ??
매니야 ▶ 한 열번?
*** 엄 눈 거 가 툰 데
*** 지 랄 싼 다
"이런 좃같은년..."
욕이 저절로 나오더군요.
여러분들이라면 욕 안나오시겠습니까? --;
매니야 ▶ 너는 있어?
*** 당 빠
매니야 ▶ 얼마나?
*** 쪼 금
매니야 ▶ ^^;
매니야 ▶ 혼자서 즐기는 편이야?
*** 헌 자 서 왜 하 냐
*** 미 친 나 ??
매니야 ▶ 그럼 파트너랑?^^
*** 거 럼
보아하니 이 걸도 생각없이 막 주고 다니는 타입인거 같았습니다.
속으로 한마디 해주고 채팅을 계속했죠.
"조까라 걸레같은년아..."
매니야 ▶ 너 나랑 할래?
매니야 ▶ 나 매너조아...^^
*** 크 크
매니야 ▶ 어때 생각이써?^^
*** 니 잘 생 겼 나 ??
매니야 ▶ 그럼... 당근이쥐...
*** 씹 창 ??
*** 크 크
*** ㄱ ㄱ
일단 넌지시 한번 떠보기로 했지만...
이야기를 하면 할수록 짜증나는 미친년이었습니다.
사람 성질을 건드리는데는 뭐가 있는 년이더군요.
매니야 ▶ 테크닉도 조아...^^
*** ㅡㅡ;;
*** 크 크 크
매니야 ▶ 해달라는대러 다해줄수 있어...
*** ㅡㅡ;;;;;;;;;;;;;;
*** 못 할 끄 가 툰 디 ..
만나보지도 않고 그렇게 잘아는지 원...
그래서 막나가기로 했습니다.
매니야 ▶ 나랑 콩까기 시르면 그냥 반콩만으로도 너 보내줄수 있는뎅...^^
*** 엥 ??
*** 반 콩 은 머 시 다 냐
매니야 ▶ 반콩두 멀라?
*** ㅇ ㅓ
*** 보 태 준 거 이 써 ??
...이젠 잡설 쓰기도 싫습니다.
생각하면 할수록 짜증나네요. 담배도 다 떨어졌고...
에이 씨~팔. --;
제 잡설은 줄이겠습니다...
매니야 ▶ 진짜로 씹에는 안하구... 구냥 애무만..^^
*** 후
*** ㅁ
*** 별 러 야 그 런 거
*** 할 람 화 끈 하 게 다 해 야 디
*** 안 그 냐 ??
매니야 ▶ ^^
매니야 ▶ 컴섹은 마니 해봤어?
*** ㅇ ㅓ
매니야 ▶ 몇번정도?
*** 머라
*** ㄹㅇ
매니야 ▶ ^^;
매니야 ▶ 난 컴섹만해두... 너 싸게 만들수 있어...
*** 지 랄
*** 다 할 찌 아 라
*** 니 할 일 엄 냐
*** 구 런 거 세 구 다 니 게
*** 야
*** 니 옘 창 쌔 리 거
*** 빠 굴 해 바 ㅓㅆ ??
매니야 ▶ 구럼...
*** 상 식 만 빠 삭 한 넘 아 냐 ??
*** 마 찌 ??
*** 엉 ??
매니야 ▶ 난 챗하면서 구라 안까...
*** 어 케 아 라
매니야 ▶ 머 믿기 싫음 믿지 말구...
***님께서 대화방을 퇴장하셨습니다
씨발년... --;
지금 만약 그년이 이 글을 보고 있다면 한마디 해주고 싶군요.
"미친년아 왜 반말에 쥐랄이야... 하기 싫으면 꺼지지..."
이상, 사례 1 - 싸가지 만땅형이었습니다.
사례 2 - 믿는도끼로 발등찍기형
아... 정말 짜증나네요.
컴섹매니야의 컴섹인생에 있어서 제일 짜증나는 년이었습니다.
흥분을 가라 앉히고... 사례 2 갑니다.
믿는도끼로 발등찍기형... 대충 무슨 타입인지 짐작이 가시죠?
자기도 실컷 해놓고는, 신고한다 뭐다 하면서 지랄하는 년들이죠...
대화명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서 제가 임의로 바꾸었습니다.
(그런데 선수여러분...
이런 싸가지 만땅들도, 사생활 보호가 필요할까요? --;)
2000년 5월 말의 일입니다.
한 20분동안 질펀~하게, 컴섹을 즐겼습니다.
그날도 한건 잘 올렸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난리더군요.
*** 후우.. 그만할래..
매니야 ▶ 왜?
매니야 ▶ 이상해?
*** 응..
매니야 ▶ 구래... 첨이니까 그럴수도 있어^^
*** 미틴넘
*** 지랄하네...
매니야 ▶ ???
*** 너는 컴으로 하는게 그렇게 좋냐
*** 이 변태새끼야
매니야 ▶ 내가 말했잖아... 맨첨에.
매니야 ▶ 하기 싫으면 나가라고...
매니야 ▶ 암튼 기분 나빴다면 미안하구...
그래서 일단은 미안해다고 했습니다.
그랬는데... 이 미친년이...
(아... 또 욕이 나오네요. 독자 여러분... 이번 회만 봐주세요--;)
*** 신고할거니까 알아서해라...
*** 너 돈 마너?
매니야 ▶ ???
*** 내가 신고하는거 시르면 돈보내... 10마넌...
*** 안보내면 바로 신고할거야.
*** 신고할까?
순간 어이가 없어서 웃음이 나왔습니다.
속셈이 뻔하지 않습니까... 여러분.
근 30분동안 컴섹을 실컷 하다가 지금 와서 저 지랄이면...
원래 저는 주민등록번호 생성기를 이용해서 만든 ID가 많기 때문에,
ID 하나쯤 신고 들어가도 상관이 없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바로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매니야 ▶ 지랄하네...
매니야 ▶ 니가 아까 가르쳐준 메일 주소 있지?
매니야 ▶ 그걸로 니 실명하고 다니는 학교도 알아냈어.
매니야 ▶ 니 이름 ***, 그리고 ***학교 다니는거 맞지?
*** ...
이 걸이 맨 처음에 한메일 주소를 알려줬거든요.
그걸 가지고 개인 정보를 검색해봤더니 바로 나오더군요.
다행히 저 사는 **지역에 있는 초등학교더군요.
그래서 저렇게 말을 했더니...
이 걸이 한동안 말이 없더군요.
매니야 ▶ 너 솔직히 말해봐.
매니야 ▶ 니 보지에서 물이 졸라 흘러 넘치지?
매니야 ▶ 이 미친년아...
매니야 ▶ 뭐? 신고?
매니야 ▶ 신고 실컷 해봐라...
*** ...
뭐... 찔리는것이 있으니 반박을 못하겠죠.
매니야 ▶ 미친년... 초등학생 주제에 컴섹은 졸라 밝혀서...
매니야 ▶ 니네 학교 앞에 써붙여줄까?
매니야 ▶ ***는 컴섹했다... 라구?
매니야 ▶ 그런건 일두 아냐...
*** 오빠...
*** 잘못했어요...
매니야 ▶ 낼부터 학교에 얼굴들고 못다닐껄?
매니야 ▶ 그래도 저딴 지랄 할래?
*** ...
***[***]님께서 대화방을 퇴장하셨습니다
나중에 우연히 기회가 있어서,
저랑 같은 사이트에서 활동하시는 다른분과 잠깐 이야기를 나눌수 있었는데...
요즘에도 저런 유치한 방법으로 사람 열받게 하는 미친년들이...
많은것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경기하실때 조심하세요...
마지막으로 그 걸이 혹시 이 글을 보고 있다면 한마디...
"씨발년... 내가 니 이름하고 학교 다 알고 있다...
지랄하는게 내 눈에 한번 더 보이면 그땐 가만 안놔둬..."
다음회에는 PC방 자위녀의 이야기를 들려드릴께요^^
그리고 사족 몇개만 달겠습니다.
요즘 "Hi! How Are You?" 바이러스가 난리죠?
제발... 컴퓨터 바이러스 검사좀 해주세요.
요즘에 제 독자용 메일함이 하루라도 안보면 미어터집니다.
저도 이제는 지우는것도 지겹습니다.
제 글 읽어주시는건 감사하지만 제발 바이러스 선물만은... --;
그리고 부탁 하나만 더 드리겠습니다.
메일 보내주시는건 좋은데...
전 그냥 순수한 컴섹매니야일 뿐입니다.
다른 사람들보다 야설 많이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야동이나 야사를 많이 가지고 있는것도 아니구요.
또 하나. 제가 뭐 그동안 컴섹했던 걸들의 메일 주소를 가지고는 있지만,
뭐 그중의 누구누구랑 번섹하거나, 누구누구를 색녀로 만들거나...
이런적은 없습니다. 컴섹매니야는 순수한 컴섹매니아니까요...
그런 메일이 너무 많이 오고,
성의껏 답장을 해드려도 욕메일로 도배하시는분들도 계시고...
가끔은 저도 연재를 그만둘까 생각해봅니다.
하지만 제 글을 한분이라도 읽어주시는 한,
컴섹매니야의 연재는 오늘도 계속됩니다...
그리고 오늘 말이 참 험하게 나갔는데, 양해해주세요...
매니야도 인간이기때문에 가끔은 저러고 싶을때가 있답니다.
다음회부터는 좀더 좋은 리포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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