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서실 3부
미자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찾아온 것은 지독한 두통이었다. 머리가 깨
질 듯이 아파 머리를 짚으며 일어서려던 미자는 갑자기 아랫도리에서 퍼지
는 극렬한 통증에 다시 주저앉았다.
그제야 흐린 의식 속에 지난밤의 일이 간간이 떠오르며 그녀는 황급히 주위
를 둘러보았다. 자신은 여전히 알몸이었고 자신 옆에 이 과장이 같은 알몸
으로 잔잔히 코를 골며 자고 있는데 그의 흉측한 좆은 미자를 보며 일어서
서 끄덕거리고 있었다.
미자는 자신이 욕조에 있었는데 어떻게 침대에서 자고 있는지 영문을 몰랐
다. 아마도 이 과장이 욕조에서 잠든 자신을 데려와 누인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가만히 앉아 보지에서 피어오른 통증이 가시기를 기다렸다. 잔잔히
피어오르는 아랫도리의 통증이 이젠 처녀가 아니라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를 돌아보았다. 잠을 자고 있는 그에게서는 어제 밤 악마처럼 자
신에게 달려들던 광기는 보이지 않았다. 반듯한 이마와 오뚝한 고집스러운
콧날과 선이 굵은 입술 늘 보아오며 호감을 가지고 있던 그의 모습이었다.
업무상으로는 무척이나 엄격했지만 가벼운 농담과 작은 선물들로 자상함을
보이던 그였다.
미자의 눈이 아래로 향하자 꼿꼿이 서있는 그의 자지가 눈에 들어 왔다. 저
것이 어제 자신의 보지를 뚫은 그 흉기라고 생각하자 소름이 끼쳤지만 처음
보는 남자의 성기가 참으로 오묘하게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가리는 꼭
무슨 버섯처럼 삿갓을 두르고 있었고 자신의 팔뚝 반 정도의 두께로 굵은
심줄을 두르고 서 있는 그것은 오히려 당당해 보였다. 저 굵은 것이 어찌
그 작은 구멍 속으로 들어 올 수 있었을까 의심스러웠다.
미자는 가만히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통증도 어느 정도 가셔져 천천히 걸
을 만 했다. 욕실의 불을 켜자 어제 밤 자신의 등뒤로 달려들던 그의 모습
이 생각나 세면대 앞에 가만히 섰다. 얼핏 얼핏 생각나는 어제 밤의 일들,
그의 공격을 받으며 밀려 일그러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며 아랫도리
에서 느껴지던 이물감과 통증 그리고 뱃속 가득히 퍼지던 뜨거운 그의 정액
과 욕실을 휘감던 그 야릇한 냄새 등이 그녀의 머리 속을 빠르게 스쳐 지나
갔다.
"휴...."
미자의 입에서 체념 섞인 긴 한숨이 새어나왔다. 이미 일어난 일 어떻게 할
것인가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녀는 힘없이 간밤의 찌꺼기들을 씻어내기 시
작했다. 욕실에는 물 떨어지는 소리만 가득하였다. 미자는 대충 몸을 씻고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속옷들을 찾아 팬티를 입고 브래지어를 하려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았다.
심한 몸살을 한 것처럼 온 몸이 욱신거렸고 힘이 없었다. 아마도 어제 밤
이과장의 좆을 받으며 온 힘을 다해 반항하느라 온 몸의 근육들이 제각각
뭉쳐진 것 같았다. 브래지어를 하기 위해 팔을 뻗다가도 갑작스레 퍼지는
근육통에 몸서리를 쳤다. 아무래도 브래지어 호크를 뒤로는 잠글 수 없을
것 같아 캡을 뒤로 돌리고 호크를 앞으로 돌려 잠그려고 브래지어를 돌렸다
.
이 과장은 침대가 출렁이는 바람에 설핏 잠이 깨었다. 실눈을 뜬 그의 눈에
돌아앉은 미자의 하얀 등이 스탠드 불빛에 반짝였다. 그녀는 무엇을 하는지
꼼지락거리며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있었다. 미자의 매끈한 등과 어께
에서 허리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고, 팔을 든
겨드랑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젖무덤을 보자 어느새 자신의 자지가 빨
딱 일어서 있는 것을 알았다.
이 과장은 한 쪽 팔꿈치로 체중을 지탱하고 비스듬히 일어서면서 나머지 한
팔로 미자의 허리를 두르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무방비 상태의 미자는 힘없
이 이과장의 품으로 쓰러져 안겼고 이 과장은 틈을 주지 않고 미자의 입술
을 덮쳤다. 이제 여기서 한번만 더 확실하게 좆질을 해 주면 이 여자는 자
기 것이 된다는 것을 이 과장은 잘 알고 있었다. 어젯밤의 두 번의 씹질은
자신이 힘으로 좆을 꼽아 한 것이지만 지금은 그녀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을 것이며 여기서 확실하게 맨 정신에 자신과 씹을 한번 더 하면 마지막
남은 자존심도 버리고 체념할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미자는 얼떨결에 뒤에서 끌어당기는 바람에 벌렁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이
내 자신의 입술을 덮고 깊이 혀를 빨아들이는 이과장의 입술을 받으며 어찌
해야 할 바를 몰랐다. 이 시점에서 새삼스러이 그를 거부할 마음도 들지 않
았지만 사실 그를 다시 뿌리칠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냥 그에게 몸을 열어 준다는 것도 무엇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고 당
황해 하고 있었다.
이 과장은 차근차근 수순을 밟아 갔다. 어제 밤처럼 마구 돌진하지 않고 부
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미자의 입술을 부드럽게 빨다가 혀를 집어넣
고 그녀의 혀를 문지르고 조금 힘을 주어 빨아 당겼다. 처음에는 완강히 반
항하던 그녀의 혀가 조금씩 그에게 밀려나오고 드디어 그는 그녀의 혀를 빨
아대기 시작했다. 미자는 그가 자신의 혀를 찾는 것을 알고 피했지만 점점
뜨거웁게 숨을 쉬며 끈질기게 자신의 입술을 빨아주는 그의 애무에 점점 힘
을 잃었고 마침내 혀를 넘겨주고는 그에게 순응하기로 했다.
그녀의 혀를 점령한 이 과장은 그녀의 몸짓에서 더 이상 거부하는 것이 보
이지 않자 서서히 그녀의 전신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구어 갔다.
혀를 놓아주고 그녀의 목덜미에서부터 부드럽게 핥으며 올라가 그녀의 귓볼
을 빨며 뜨거운 숨을 그녀의 귓속으로 흘러 보냈다.
"아... 흑..."
처음으로 그녀에게서 반응이 왔다. 그는 더욱 용기를 내어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양팔을 넣어 그녀를 감싸안으며 귓볼과 뒤 목덜미 등을 계속 빨고
핥아 주었다. 약간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져 갔다. 미
자는 이과장의 깊은 키스를 받으며 반항을 포기하자 그가 겨드랑이 아래로
팔을 넣어 그녀를 감싸안고선 부드럽게 목덜미를 손으로 쓰다듬고 어루만지
고, 그의 혀가 자신의 목덜미를 지나 귓볼에 닿고 이내 더운 숨이 귓속을
훅하고 휘몰아쳐 들어오자 오금이 바짝 당기며 자지러 졌다. 그것은 어떻게
말로 설명하기 힘든 낯선 짜릿함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심음 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 나가고 온 몸이 불길에 쌓인 듯
달아올랐다. 한번 두번 계속 될수록 점점 더 몸은 달아가고 이제 그가 귓속
에 숨을 불라치면 옴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짜릿함에 점점 숨이 가빠갔다.
어느새 그의 손길은 엉덩이에 닿아 있었고 갑작스러운 가슴에서 피어나는
또다른 짜릿함에 미자는 다시 신음을 흘렸다.
"아..... 아...... 흑....."
자신의 애무에 점점 달아가는 미자를 보며 이 과장은 입술을 가슴으로 옮겨
갔다. 어젯밤에 좆질하기에 바빠 함부로 지나쳤던 미자의 두 젖무덤은 탱탱
한 탄력과 오뚝한 자태로 그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귓볼을 스치
는 쾌감에 우뚝 서버린 젖꼭지는 연분홍으로 이과장의 색정을 더욱 자극하
고 한쪽 뺨을 스치는 그 탄력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남자를 사로잡을 만한
것이었다.
미자는 자신의 가슴 한 쪽이 뜨거운 늪에 빨려 들어가고 이내 끈끈하고 약
간 까칠한 것이 젖꼭지를 이리저리 흔들며 핥아대자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
을 수밖에 없었다. 그 가슴에서 퍼져 나오는 짜릿함은 은근하면서도 지속적
으로 그녀의 몸을 달구어 가고 그의 다른 한 손이 잡고 있는 젖무덤에서는
거친 아픔과 함께 또다른 투박한 짜릿함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 저절로 허벅
지에 힘이 들어가고 쉴새없이 신음 소리가 입가에서 새어나갔다.
"아.... 아.... 흑.... 음..... 아...."
그의 입술이 넓은 평원 같은 배를 마구 핥으며 돌아다니다 미자는 곧 숨이
끊어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간지럽기만 하던 그의 입술이 이젠
그 어느 부분에 닿아도 "헉"하고 단 숨을 내 뱉으며 그 부분의 근육들이 저
절로 오무려 졌고 점점 그의 입술이 아랫배로 향할수록 헉헉대는 소리가 빨
라져 갔다. 미자는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숨을 헉헉대고 신음
을 흘리며 그의 얼굴을 마구 밀어내는 것뿐이었지만 그의 얼굴은 집요하게
그녀의 평원에 달라붙어 핥고 빨며 점점 그녀를 숨막히게 하고 있었다.
귓볼에서 시작한 입술에 까칠한 터럭이 비벼졌다. 이 과장은 코로 스미는
한껏 짙어진 미자의 보지 냄새에 목적지가 가까워 졌음을 알 수 있었다. 자
신의 혀가 지나온 가슴이며 배는 온통 자신의 타액과 미자의 땀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미자의 아랫배는 쉴새없이 오르락 거리며 가뿐 숨을 내
쉬고 있었다. 그의 혀가 터럭을 타고 아래로 툭 떨어져 내렸다. 미자는 자
신의 몸 어디에 이렇듯 낯선 쾌감들이 숨어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그가 스치는 곳곳에서 불쑥불쑥 치솟아 오르는 오금이 졸아드는 짜릿함에
그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헉 . 안 돼... 안돼요... 과장님.."
갑자기 미자가 숨이 멎는 듯한 격한 숨소리와 함께 다리를 모으며 벌떡 상
반신을 세우며 일어나 그의 머리를 밀었다. 이과장의 머리는 미자의 다리
사이 보지에 닿아 있었고 막 혀를 내 밀어 그녀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를
아래에서 위로 훑어 올렸던 것이다. 미자가 갑자기 일어서는 바람에 보지를
놓친 이 과장은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얼굴은 술먹은 사람처럼 벌겋게 달
아올라 있었지만 두 눈은 간절한 빛을 띄고 그의 행동을 말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았다.
"..."
"...."
미자가 아주 가느다란 소리로 "싫어요..... 과장님 .. 거긴..." 하며 말하
고는 눈길을 내리 깔았다. 고개를 외로 꼬며 열에 들뜬 목소리로 그를 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하고 있는 미자의 모습이 참 귀엽다고 이 과장은 느꼈
다.
"그래.. 처음인데 그것 까진 무리겠지... 후훗 얘가 완전히 맛이 갔군.. 거
긴 싫고 다른 건 된다 ? 후후"
이 과장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으응... 알았어... " 하며 슬그머니 다
리 사이를 거슬러 올라가며 두 팔을 뻗어 미자의 가슴을 누르며 그녀를 다
시 눕혔다. 보지를 빨던 그의 얼굴이 배로 오르며 그의 몸이 다리 사이를
거슬러 오르자 미자의 두 다리는 다시 벌어졌고 어렴풋이 피어 오르는 진한
보지 내음이 그를 화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 과장은 다시 아랫배로부터 아까의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녀를 다
시 혀로 달구기 시작했다. 아직도 젖꼭지 둘은 조금전의 환희에 떨리며 오
뚝 솟아올라 있다 그의 입속으로 사라졌고 어느새 미자의 두 손은 이과장의
머리를 잡고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다시 그의 뜨거운 입이 미
자의 입술을 덮어 누르고 혀가 들어와 서로 엉키었다. 이젠 미자의 혀도 지
지 않고 이과장의 혀를 빨아들이고 누르고 비비며 애무하고, 이과장의 두
손은 미자의 목이며 허리며 엉덩이를 계속 주무르고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
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미자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던 이과장의 두툼한 가슴이 떨어지면서 한 손이
내려와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오더니 보지 살을 슬슬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
자의 보지를 만지는 이과장의 손에 자꾸 좆이 와서 부딪히고 그녀의 보지에
는 이미 많은 물이 흘러 나와 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순간 그의
손가락이 구멍을 파고들자 "아.. 아파.. " 하며 미자가 통증을 호소했다.
이 과장은 그녀가 어제 처녀 개통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 미안해.."
"...."
"미자 사랑해... 정말 평소부터 많이 사랑했어..."
이 과장은 진정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며 상체를 슬며시 밀어 올렸다.
하체도 따라 올라가면서 자신의 좆 끝에 따스한 살 갈라진 틈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한 손을 내려 좆을 잡고 손가락 하나로 미자의 보지를 좌우
로 밀어 젖히고 좆끝을 구멍에 갖다대었다.
미자는 자신도 모르게 양 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며 몸이 굳어졌다. 자신
의 보지를 무엇이 살그머니 벌리더니 뜨거운 딱딱한 살덩이가 살며시 작은
보지 속살마저 벌리며 잇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음 순간 이과장의 엉덩
이가 좌우로 한번 흔들리더니 서서히 굵은 살 몽둥이가 보지를 벌리고 구멍
을 넓히며 들어서기 시작했다. 어제 밤처럼 끔찍하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여
전한 통증이 보지에서 피어올라 미자는 이과장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꽉 끌
어당겨 안으며 연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아.. 파.... 아...."
"사랑해 .. 미자.. 조금만 참아..."
이 과장은 예의 그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조금씩 조금씩 좆을 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어제와는 달리 미자의 구멍속 질 주름에 좆대가리가 턱턱 걸리며
한칸한칸씩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자는 점점 통증이 둔감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그의 좆이 점점 자신의 작은 구멍을 벌리면
서 차츰 몸 안 쪽으로 들어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침에 잠을 깨었을 때 보았던 그 퍼런 힘줄이 툭툭 불거진 굵은 살 몽둥이
가 자신의 그 좁은 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미자는 자신이 여자
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었다. 좆이 끝까지 빡빡한 미자의 보지 구멍 속
깊이 다 들어차자 미자는 아랫배가 꽉 찬 것 같았다. 자신이 마치 무슨 꼬
챙이에 끼인 것마냥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어제 밤처럼 둘로 쪼개지는 것
같은 아픔은 아니지만 묵직한 통증이 그가 약간씩 꿈틀 거릴 때마다 보지에
서 피어올랐다.
이 과장은 미자의 보지가 쪼이는 빡빡한 맛에 좆을 꿈틀거렸다. 한동안의
애무가 있어서 인지 미자 보지에서 많은 물이 흘러 어제 밤보다는 훨씬 수
월하게 들어 갈 수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빡빡한 조임 맛이었다.
그는 두 팔로 자신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한껏 미자의 보지에 말착시켰다.
좆이 있는 데로 다 까지며 빳빳하게 서서 꿈틀거리자 미자도 그것을 느꼈는
지 따라서 꿈틀 꿈틀 거렸다.
빠알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땀을 흘리며 두 눈을 감고 이를 앙다물고 자신의
좆을 뿌리 끝까지 받아들인 미자의 얼굴을 보며 그는 흐뭇했다.
"이제 이 여자는 내 것이다. 내가 이 여자의 첫 남자다. 이 여자는 태어나
서 처음으로 내게 보지를 열었고 처녀막을 바쳤다. 흐흐흐 ... 이 여자의
보지 구멍에 최초로 내 좆이 들어가 박혔고 그 깨끗한 보지 속에 내 좆물을
싸 넣었다. 내가 처음으로 좆 길을 낸 것이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하자 걷잡을 수 없이 좆이 꼴리는 것을 느끼고는 힘차게
빼고 박기를 시작했다. 엉덩이를 빼서 좆 끝이 간신히 보지 구멍 입구에 걸
리게 하고는 곧바로 엄청난 힘으로 다시 보지 깊숙이 박아버렸다. 미자는
자신의 아랫배를 꽉 채우고 있던 그의 좆이 갑자기 쑥 빠져나가자 자신도
모르게 "아.." 하고 안타까운 숨을 내 쉬었다. 그러나 막 밖으로 빠져나가
던 그의 좆이 보지 구멍 입구에 걸리더니 맹렬하게 다시 보지구멍 속으로
들어와 박히자 "윽" 하고 다시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는 무서운 힘으로 달려들었다.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며
입으로 목덜미를 쭉쭉 빨고 좆을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등을 부여잡고 있는 힘대로 엉덩이를 밀어 보지를 최
대한 그의 좆에 밀어대는 것뿐이었다. 어느새 그의 등엔 그녀가 낸 손톱 자
국이 가득했다. 그녀는 그의 힘찬 좆질에 까무러칠 것 같았다. 이것은 아까
그가 온 몸을 빨아 줄 때와는 완전히 다른 고통이었다. 성난 황소처럼 씩씩
대며 엉덩이를 쳐들고 좆을 박아댈 때 그녀는 아랫도리가 빠지는 것 같았다
.
"퍽... 척....찌걱.. 턱.... 퍽. 퍽.. 척... 찌걱.... 퍽."
그가 힘차게 움직일 때마다 미자의 보지에서 바람 새는 소리며 씹물에 좆이
찔걱거리는 소리, 좆 두덕이 보지 두덕 때리는 소리 등 다양한 음탕한 소리
가 방안을 울렸다. 두 사람은 완전히 땀에 절어 있어도 영원히 멈추지 않을
듯이 헐떡거리며 박아대고 빨아대며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이 과장은 자신
의 끝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자지 끝이 찌릿찌릿해져오며 저 아래 부랄
끝에서 무엇인가가 치고 올라오는 것 같았다.
그는 본능적으로 보지 속 깊이깊이 좆을 꼽기 시작했다. 매자는 정신없이
그의 등을 부여잡고 입술을 꼭 깨물고 윽윽거리며 가랭이를 넓게 벌려 그의
좆을 맞고 있는데 그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면서 자신의 보지 속을 들락거
리는 좆이 보지 안에서 점점 더 굵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지신의 보지 속에
서 그냥 터져 버릴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그의 좆이 점점 더 깊이 박히려고
마구 자신의 보지를 밀고 비벼대더니 마침내 두 손으로 미자의 양쪽 엉덩이
를 꽉 잡고는 바싹 위로 끌어 당겨 완전히 보지를 막아버리는 것이었다.
이 과장은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당겨 깊숙한 보지 속에 좆을 박아 넣는 순
간 부풀어오르던 좆에 차 있던 좆물이 한꺼번에 터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머리 속이 온통 불꽃의 축제로 아롱거리는 것을 느끼며 좆 끝에서부터 찌릿
찌릿하게 퍼져 나오는 쾌감에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계속 좆을 깊이 박아갔
다. 미자는 한 순간 한껏 부분 좆이 완전히 자궁에 닿는 듯 깊이 들어박히
더니 뜨거운 물을 보지 벽에 확 끼엊는 것을 느꼈다. 그 뜨거운 물은 두 번
세 번 질 벽을 탁탁 두드리더니 나중에는 한웅큼씩 주루루 뱉어내었다.
그리고 그가 엉덩이를 씰룩이며 자꾸만 보지에 밀어대는 것을 느끼고 그가
싼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그를 안았다. 그도 그녀를 힘주
어 마주 안으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 보지 깊이 싸 넣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한동안 둘은 마주 끌어안고 꼼짝도 않더니 긴 한 숨과 함께 침대로
쓰러졌다. 그녀는 네 활개를 활짝 벌린 채 고개를 한쪽으로 하여 가쁜 숨을
몰아 쉬었고 그는 그녀와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채 가분 숨을 쉬며 간
간이 엉덩이를 다시 보지에 밀어대며 남은 것을 짜내고 있었다.
스탠드에 비친 그의 등과 그녀의 가슴엔 온통 땀으로 젖어 번들거렸다. 간
간이 그의 좆이 미자의 보지 속에서 끔틀꿈틀하였고 미자는 그때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느낌에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온 몸의 세포란 세포는 모두 보
지 속에 모였는지 이 과장의 좆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며 줄면서도 끄덕거
리는 것 등이 고스란히 보지 주름을 타고 미자에게 전달되어 그녀는 그와
같이 서로 몸을 떨고 있었다.
힘주어 모아졌던 발끝을 가만히 펴자 보지 속에 고인 좆물의 따스함이 느껴
지며 긴 한숨과 함께 이제 여자가 되었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다가왔다. 이
윽고 그가 줄어든 좆을 빼면서 미자 옆에 하늘을 보고 드러누웠다. 물을 다
싼 좆은 형편없이 짜부러들어 허연 물에 번들거리며 좆털위에 길게 드러누
웠다. 누운 좆이 몇 번이고 꿈틀대며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미자는
온 몸이 나른하면서 자신이 점점 가라앉아 침대에 파 뭍혀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손 끝하나 움직일 힘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았다.
그의 좆이 들락 거렸던 보지는 어느새 통증이 마비가 되었는지 그냥 무주룩
하기만 했다. 그가 내 보지 속에 가득히 싸 넣은 끈적끈적한 좆물이 보지
구멍을 넘쳐흘러 똥구멍을 적시며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미자는 그냥 그대로
있었다. 그가 들어 서있던 사타구니를 넓게 벌리고 있어 아래에서 보면 그
녀의 보지 갈라진 틈 사이로 좆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그대로 보였다.
미자가 다시 정신을 차렸을 때 찾아온 것은 지독한 두통이었다. 머리가 깨
질 듯이 아파 머리를 짚으며 일어서려던 미자는 갑자기 아랫도리에서 퍼지
는 극렬한 통증에 다시 주저앉았다.
그제야 흐린 의식 속에 지난밤의 일이 간간이 떠오르며 그녀는 황급히 주위
를 둘러보았다. 자신은 여전히 알몸이었고 자신 옆에 이 과장이 같은 알몸
으로 잔잔히 코를 골며 자고 있는데 그의 흉측한 좆은 미자를 보며 일어서
서 끄덕거리고 있었다.
미자는 자신이 욕조에 있었는데 어떻게 침대에서 자고 있는지 영문을 몰랐
다. 아마도 이 과장이 욕조에서 잠든 자신을 데려와 누인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는 가만히 앉아 보지에서 피어오른 통증이 가시기를 기다렸다. 잔잔히
피어오르는 아랫도리의 통증이 이젠 처녀가 아니라고 자신에게 이야기하는
것 같았다.
그녀는 그를 돌아보았다. 잠을 자고 있는 그에게서는 어제 밤 악마처럼 자
신에게 달려들던 광기는 보이지 않았다. 반듯한 이마와 오뚝한 고집스러운
콧날과 선이 굵은 입술 늘 보아오며 호감을 가지고 있던 그의 모습이었다.
업무상으로는 무척이나 엄격했지만 가벼운 농담과 작은 선물들로 자상함을
보이던 그였다.
미자의 눈이 아래로 향하자 꼿꼿이 서있는 그의 자지가 눈에 들어 왔다. 저
것이 어제 자신의 보지를 뚫은 그 흉기라고 생각하자 소름이 끼쳤지만 처음
보는 남자의 성기가 참으로 오묘하게 생겼다는 것을 깨달았다. 대가리는 꼭
무슨 버섯처럼 삿갓을 두르고 있었고 자신의 팔뚝 반 정도의 두께로 굵은
심줄을 두르고 서 있는 그것은 오히려 당당해 보였다. 저 굵은 것이 어찌
그 작은 구멍 속으로 들어 올 수 있었을까 의심스러웠다.
미자는 가만히 일어나 욕실로 향했다. 통증도 어느 정도 가셔져 천천히 걸
을 만 했다. 욕실의 불을 켜자 어제 밤 자신의 등뒤로 달려들던 그의 모습
이 생각나 세면대 앞에 가만히 섰다. 얼핏 얼핏 생각나는 어제 밤의 일들,
그의 공격을 받으며 밀려 일그러진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며 아랫도리
에서 느껴지던 이물감과 통증 그리고 뱃속 가득히 퍼지던 뜨거운 그의 정액
과 욕실을 휘감던 그 야릇한 냄새 등이 그녀의 머리 속을 빠르게 스쳐 지나
갔다.
"휴...."
미자의 입에서 체념 섞인 긴 한숨이 새어나왔다. 이미 일어난 일 어떻게 할
것인가도 생각나지 않았다. 그녀는 힘없이 간밤의 찌꺼기들을 씻어내기 시
작했다. 욕실에는 물 떨어지는 소리만 가득하였다. 미자는 대충 몸을 씻고
방으로 돌아와 자신의 속옷들을 찾아 팬티를 입고 브래지어를 하려고 침대
모서리에 걸터앉았다.
심한 몸살을 한 것처럼 온 몸이 욱신거렸고 힘이 없었다. 아마도 어제 밤
이과장의 좆을 받으며 온 힘을 다해 반항하느라 온 몸의 근육들이 제각각
뭉쳐진 것 같았다. 브래지어를 하기 위해 팔을 뻗다가도 갑작스레 퍼지는
근육통에 몸서리를 쳤다. 아무래도 브래지어 호크를 뒤로는 잠글 수 없을
것 같아 캡을 뒤로 돌리고 호크를 앞으로 돌려 잠그려고 브래지어를 돌렸다
.
이 과장은 침대가 출렁이는 바람에 설핏 잠이 깨었다. 실눈을 뜬 그의 눈에
돌아앉은 미자의 하얀 등이 스탠드 불빛에 반짝였다. 그녀는 무엇을 하는지
꼼지락거리며 침대 가장자리에 걸터앉아 있었다. 미자의 매끈한 등과 어께
에서 허리까지 부드럽게 이어지는 곡선이 참으로 아름답게 보였고, 팔을 든
겨드랑이 사이로 언뜻언뜻 보이는 젖무덤을 보자 어느새 자신의 자지가 빨
딱 일어서 있는 것을 알았다.
이 과장은 한 쪽 팔꿈치로 체중을 지탱하고 비스듬히 일어서면서 나머지 한
팔로 미자의 허리를 두르며 그녀를 끌어안았다. 무방비 상태의 미자는 힘없
이 이과장의 품으로 쓰러져 안겼고 이 과장은 틈을 주지 않고 미자의 입술
을 덮쳤다. 이제 여기서 한번만 더 확실하게 좆질을 해 주면 이 여자는 자
기 것이 된다는 것을 이 과장은 잘 알고 있었다. 어젯밤의 두 번의 씹질은
자신이 힘으로 좆을 꼽아 한 것이지만 지금은 그녀도 어느 정도 포기하고
있을 것이며 여기서 확실하게 맨 정신에 자신과 씹을 한번 더 하면 마지막
남은 자존심도 버리고 체념할 것임을 충분히 짐작할 수 있었다.
미자는 얼떨결에 뒤에서 끌어당기는 바람에 벌렁 뒤로 넘어갔다. 그리고 이
내 자신의 입술을 덮고 깊이 혀를 빨아들이는 이과장의 입술을 받으며 어찌
해야 할 바를 몰랐다. 이 시점에서 새삼스러이 그를 거부할 마음도 들지 않
았지만 사실 그를 다시 뿌리칠 힘이 하나도 남아있지 않았다. 그렇다고 그
냥 그에게 몸을 열어 준다는 것도 무엇해서 어떻게 해야 할 지를 모르고 당
황해 하고 있었다.
이 과장은 차근차근 수순을 밟아 갔다. 어제 밤처럼 마구 돌진하지 않고 부
드럽게 그녀의 입술을 빨았다. 미자의 입술을 부드럽게 빨다가 혀를 집어넣
고 그녀의 혀를 문지르고 조금 힘을 주어 빨아 당겼다. 처음에는 완강히 반
항하던 그녀의 혀가 조금씩 그에게 밀려나오고 드디어 그는 그녀의 혀를 빨
아대기 시작했다. 미자는 그가 자신의 혀를 찾는 것을 알고 피했지만 점점
뜨거웁게 숨을 쉬며 끈질기게 자신의 입술을 빨아주는 그의 애무에 점점 힘
을 잃었고 마침내 혀를 넘겨주고는 그에게 순응하기로 했다.
그녀의 혀를 점령한 이 과장은 그녀의 몸짓에서 더 이상 거부하는 것이 보
이지 않자 서서히 그녀의 전신을 부드럽게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구어 갔다.
혀를 놓아주고 그녀의 목덜미에서부터 부드럽게 핥으며 올라가 그녀의 귓볼
을 빨며 뜨거운 숨을 그녀의 귓속으로 흘러 보냈다.
"아... 흑..."
처음으로 그녀에게서 반응이 왔다. 그는 더욱 용기를 내어 그녀의 겨드랑이
사이로 양팔을 넣어 그녀를 감싸안으며 귓볼과 뒤 목덜미 등을 계속 빨고
핥아 주었다. 약간 벌어진 그녀의 입에서 점점 숨소리가 거칠어져 갔다. 미
자는 이과장의 깊은 키스를 받으며 반항을 포기하자 그가 겨드랑이 아래로
팔을 넣어 그녀를 감싸안고선 부드럽게 목덜미를 손으로 쓰다듬고 어루만지
고, 그의 혀가 자신의 목덜미를 지나 귓볼에 닿고 이내 더운 숨이 귓속을
훅하고 휘몰아쳐 들어오자 오금이 바짝 당기며 자지러 졌다. 그것은 어떻게
말로 설명하기 힘든 낯선 짜릿함이었다.
자신도 모르게 심음 소리가 입 밖으로 새어 나가고 온 몸이 불길에 쌓인 듯
달아올랐다. 한번 두번 계속 될수록 점점 더 몸은 달아가고 이제 그가 귓속
에 숨을 불라치면 옴 몸이 오그라드는 듯한 짜릿함에 점점 숨이 가빠갔다.
어느새 그의 손길은 엉덩이에 닿아 있었고 갑작스러운 가슴에서 피어나는
또다른 짜릿함에 미자는 다시 신음을 흘렸다.
"아..... 아...... 흑....."
자신의 애무에 점점 달아가는 미자를 보며 이 과장은 입술을 가슴으로 옮겨
갔다. 어젯밤에 좆질하기에 바빠 함부로 지나쳤던 미자의 두 젖무덤은 탱탱
한 탄력과 오뚝한 자태로 그의 입술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미 귓볼을 스치
는 쾌감에 우뚝 서버린 젖꼭지는 연분홍으로 이과장의 색정을 더욱 자극하
고 한쪽 뺨을 스치는 그 탄력은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남자를 사로잡을 만한
것이었다.
미자는 자신의 가슴 한 쪽이 뜨거운 늪에 빨려 들어가고 이내 끈끈하고 약
간 까칠한 것이 젖꼭지를 이리저리 흔들며 핥아대자 마지막 이성의 끈을 놓
을 수밖에 없었다. 그 가슴에서 퍼져 나오는 짜릿함은 은근하면서도 지속적
으로 그녀의 몸을 달구어 가고 그의 다른 한 손이 잡고 있는 젖무덤에서는
거친 아픔과 함께 또다른 투박한 짜릿함이 온 몸으로 퍼져나가 저절로 허벅
지에 힘이 들어가고 쉴새없이 신음 소리가 입가에서 새어나갔다.
"아.... 아.... 흑.... 음..... 아...."
그의 입술이 넓은 평원 같은 배를 마구 핥으며 돌아다니다 미자는 곧 숨이
끊어질 것 같은 기분이었다. 처음에는 간지럽기만 하던 그의 입술이 이젠
그 어느 부분에 닿아도 "헉"하고 단 숨을 내 뱉으며 그 부분의 근육들이 저
절로 오무려 졌고 점점 그의 입술이 아랫배로 향할수록 헉헉대는 소리가 빨
라져 갔다. 미자는 이제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숨을 헉헉대고 신음
을 흘리며 그의 얼굴을 마구 밀어내는 것뿐이었지만 그의 얼굴은 집요하게
그녀의 평원에 달라붙어 핥고 빨며 점점 그녀를 숨막히게 하고 있었다.
귓볼에서 시작한 입술에 까칠한 터럭이 비벼졌다. 이 과장은 코로 스미는
한껏 짙어진 미자의 보지 냄새에 목적지가 가까워 졌음을 알 수 있었다. 자
신의 혀가 지나온 가슴이며 배는 온통 자신의 타액과 미자의 땀으로 인해
번들거리고 있었고 미자의 아랫배는 쉴새없이 오르락 거리며 가뿐 숨을 내
쉬고 있었다. 그의 혀가 터럭을 타고 아래로 툭 떨어져 내렸다. 미자는 자
신의 몸 어디에 이렇듯 낯선 쾌감들이 숨어 있었는지 알 수 없었다. 그저
그가 스치는 곳곳에서 불쑥불쑥 치솟아 오르는 오금이 졸아드는 짜릿함에
그저 온 몸을 부들부들 떨며 가쁜 숨만 몰아쉬고 있었다.
"헉 . 안 돼... 안돼요... 과장님.."
갑자기 미자가 숨이 멎는 듯한 격한 숨소리와 함께 다리를 모으며 벌떡 상
반신을 세우며 일어나 그의 머리를 밀었다. 이과장의 머리는 미자의 다리
사이 보지에 닿아 있었고 막 혀를 내 밀어 그녀 보지의 갈라진 틈 사이를
아래에서 위로 훑어 올렸던 것이다. 미자가 갑자기 일어서는 바람에 보지를
놓친 이 과장은 고개를 들었다. 그녀의 얼굴은 술먹은 사람처럼 벌겋게 달
아올라 있었지만 두 눈은 간절한 빛을 띄고 그의 행동을 말리고 있었다. 두
사람은 잠시 그렇게 서로를 바라보았다.
"..."
"...."
미자가 아주 가느다란 소리로 "싫어요..... 과장님 .. 거긴..." 하며 말하
고는 눈길을 내리 깔았다. 고개를 외로 꼬며 열에 들뜬 목소리로 그를 바로
쳐다보지도 못하고 말하고 있는 미자의 모습이 참 귀엽다고 이 과장은 느꼈
다.
"그래.. 처음인데 그것 까진 무리겠지... 후훗 얘가 완전히 맛이 갔군.. 거
긴 싫고 다른 건 된다 ? 후후"
이 과장은 속으로 그렇게 생각하며 "으응... 알았어... " 하며 슬그머니 다
리 사이를 거슬러 올라가며 두 팔을 뻗어 미자의 가슴을 누르며 그녀를 다
시 눕혔다. 보지를 빨던 그의 얼굴이 배로 오르며 그의 몸이 다리 사이를
거슬러 오르자 미자의 두 다리는 다시 벌어졌고 어렴풋이 피어 오르는 진한
보지 내음이 그를 화끈 달아오르게 했다.
이 과장은 다시 아랫배로부터 아까의 역순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그녀를 다
시 혀로 달구기 시작했다. 아직도 젖꼭지 둘은 조금전의 환희에 떨리며 오
뚝 솟아올라 있다 그의 입속으로 사라졌고 어느새 미자의 두 손은 이과장의
머리를 잡고 허벅지에 경련을 일으키고 있었다. 다시 그의 뜨거운 입이 미
자의 입술을 덮어 누르고 혀가 들어와 서로 엉키었다. 이젠 미자의 혀도 지
지 않고 이과장의 혀를 빨아들이고 누르고 비비며 애무하고, 이과장의 두
손은 미자의 목이며 허리며 엉덩이를 계속 주무르고 쓰다듬으며 그녀를 달
아오르게 하고 있었다.
미자의 가슴을 짓누르고 있던 이과장의 두툼한 가슴이 떨어지면서 한 손이
내려와 사타구니 사이로 들어오더니 보지 살을 슬슬 주무르기 시작했다. 미
자의 보지를 만지는 이과장의 손에 자꾸 좆이 와서 부딪히고 그녀의 보지에
는 이미 많은 물이 흘러 나와 그를 맞을 준비를 하고 있었다. 한 순간 그의
손가락이 구멍을 파고들자 "아.. 아파.. " 하며 미자가 통증을 호소했다.
이 과장은 그녀가 어제 처녀 개통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고 "아.. 미안해.."
"...."
"미자 사랑해... 정말 평소부터 많이 사랑했어..."
이 과장은 진정인지 알 수 없는 소리를 하며 상체를 슬며시 밀어 올렸다.
하체도 따라 올라가면서 자신의 좆 끝에 따스한 살 갈라진 틈이 닿는 것이
느껴졌다. 다시 한 손을 내려 좆을 잡고 손가락 하나로 미자의 보지를 좌우
로 밀어 젖히고 좆끝을 구멍에 갖다대었다.
미자는 자신도 모르게 양 쪽 허벅지에 힘이 들어가며 몸이 굳어졌다. 자신
의 보지를 무엇이 살그머니 벌리더니 뜨거운 딱딱한 살덩이가 살며시 작은
보지 속살마저 벌리며 잇대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다음 순간 이과장의 엉덩
이가 좌우로 한번 흔들리더니 서서히 굵은 살 몽둥이가 보지를 벌리고 구멍
을 넓히며 들어서기 시작했다. 어제 밤처럼 끔찍하게 아프지는 않았지만 여
전한 통증이 보지에서 피어올라 미자는 이과장의 어깨에 팔을 두르고 꽉 끌
어당겨 안으며 연한 신음 소리를 내었다.
"아... 아.. 파.... 아...."
"사랑해 .. 미자.. 조금만 참아..."
이 과장은 예의 그 사랑한다는 말을 하며 조금씩 조금씩 좆을 더 밀어 넣기
시작했다. 어제와는 달리 미자의 구멍속 질 주름에 좆대가리가 턱턱 걸리며
한칸한칸씩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미자는 점점 통증이 둔감해져
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반면 그의 좆이 점점 자신의 작은 구멍을 벌리면
서 차츰 몸 안 쪽으로 들어오는 것도 알 수 있었다.
아침에 잠을 깨었을 때 보았던 그 퍼런 힘줄이 툭툭 불거진 굵은 살 몽둥이
가 자신의 그 좁은 구멍 속으로 들어오는 것을 느끼며 미자는 자신이 여자
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고 있었다. 좆이 끝까지 빡빡한 미자의 보지 구멍 속
깊이 다 들어차자 미자는 아랫배가 꽉 찬 것 같았다. 자신이 마치 무슨 꼬
챙이에 끼인 것마냥 꼼짝도 할 수가 없었다. 어제 밤처럼 둘로 쪼개지는 것
같은 아픔은 아니지만 묵직한 통증이 그가 약간씩 꿈틀 거릴 때마다 보지에
서 피어올랐다.
이 과장은 미자의 보지가 쪼이는 빡빡한 맛에 좆을 꿈틀거렸다. 한동안의
애무가 있어서 인지 미자 보지에서 많은 물이 흘러 어제 밤보다는 훨씬 수
월하게 들어 갈 수 있었다. 참으로 오랜만에 맛보는 빡빡한 조임 맛이었다.
그는 두 팔로 자신을 지탱하며 엉덩이를 한껏 미자의 보지에 말착시켰다.
좆이 있는 데로 다 까지며 빳빳하게 서서 꿈틀거리자 미자도 그것을 느꼈는
지 따라서 꿈틀 꿈틀 거렸다.
빠알갛게 달아오른 얼굴로 땀을 흘리며 두 눈을 감고 이를 앙다물고 자신의
좆을 뿌리 끝까지 받아들인 미자의 얼굴을 보며 그는 흐뭇했다.
"이제 이 여자는 내 것이다. 내가 이 여자의 첫 남자다. 이 여자는 태어나
서 처음으로 내게 보지를 열었고 처녀막을 바쳤다. 흐흐흐 ... 이 여자의
보지 구멍에 최초로 내 좆이 들어가 박혔고 그 깨끗한 보지 속에 내 좆물을
싸 넣었다. 내가 처음으로 좆 길을 낸 것이다...."
그는 이런 생각을 하자 걷잡을 수 없이 좆이 꼴리는 것을 느끼고는 힘차게
빼고 박기를 시작했다. 엉덩이를 빼서 좆 끝이 간신히 보지 구멍 입구에 걸
리게 하고는 곧바로 엄청난 힘으로 다시 보지 깊숙이 박아버렸다. 미자는
자신의 아랫배를 꽉 채우고 있던 그의 좆이 갑자기 쑥 빠져나가자 자신도
모르게 "아.." 하고 안타까운 숨을 내 쉬었다. 그러나 막 밖으로 빠져나가
던 그의 좆이 보지 구멍 입구에 걸리더니 맹렬하게 다시 보지구멍 속으로
들어와 박히자 "윽" 하고 다시 신음 소리를 질렀다.
그는 무서운 힘으로 달려들었다. 한 손으로 그녀의 가슴을 마구 주무르며
입으로 목덜미를 쭉쭉 빨고 좆을 힘차게 박아대기 시작했다. 그녀가 할 수
있는 것이라고는 그의 등을 부여잡고 있는 힘대로 엉덩이를 밀어 보지를 최
대한 그의 좆에 밀어대는 것뿐이었다. 어느새 그의 등엔 그녀가 낸 손톱 자
국이 가득했다. 그녀는 그의 힘찬 좆질에 까무러칠 것 같았다. 이것은 아까
그가 온 몸을 빨아 줄 때와는 완전히 다른 고통이었다. 성난 황소처럼 씩씩
대며 엉덩이를 쳐들고 좆을 박아댈 때 그녀는 아랫도리가 빠지는 것 같았다
.
"퍽... 척....찌걱.. 턱.... 퍽. 퍽.. 척... 찌걱.... 퍽."
그가 힘차게 움직일 때마다 미자의 보지에서 바람 새는 소리며 씹물에 좆이
찔걱거리는 소리, 좆 두덕이 보지 두덕 때리는 소리 등 다양한 음탕한 소리
가 방안을 울렸다. 두 사람은 완전히 땀에 절어 있어도 영원히 멈추지 않을
듯이 헐떡거리며 박아대고 빨아대며 정점을 향해 달려갔다. 이 과장은 자신
의 끝이 다가오는 것을 느꼈다. 자지 끝이 찌릿찌릿해져오며 저 아래 부랄
끝에서 무엇인가가 치고 올라오는 것 같았다.
그는 본능적으로 보지 속 깊이깊이 좆을 꼽기 시작했다. 매자는 정신없이
그의 등을 부여잡고 입술을 꼭 깨물고 윽윽거리며 가랭이를 넓게 벌려 그의
좆을 맞고 있는데 그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면서 자신의 보지 속을 들락거
리는 좆이 보지 안에서 점점 더 굵어지는 것이 느껴졌다. 지신의 보지 속에
서 그냥 터져 버릴 것처럼 부풀어오르는 그의 좆이 점점 더 깊이 박히려고
마구 자신의 보지를 밀고 비벼대더니 마침내 두 손으로 미자의 양쪽 엉덩이
를 꽉 잡고는 바싹 위로 끌어 당겨 완전히 보지를 막아버리는 것이었다.
이 과장은 그녀의 엉덩이를 끌어당겨 깊숙한 보지 속에 좆을 박아 넣는 순
간 부풀어오르던 좆에 차 있던 좆물이 한꺼번에 터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머리 속이 온통 불꽃의 축제로 아롱거리는 것을 느끼며 좆 끝에서부터 찌릿
찌릿하게 퍼져 나오는 쾌감에 엉덩이를 부르르 떨며 계속 좆을 깊이 박아갔
다. 미자는 한 순간 한껏 부분 좆이 완전히 자궁에 닿는 듯 깊이 들어박히
더니 뜨거운 물을 보지 벽에 확 끼엊는 것을 느꼈다. 그 뜨거운 물은 두 번
세 번 질 벽을 탁탁 두드리더니 나중에는 한웅큼씩 주루루 뱉어내었다.
그리고 그가 엉덩이를 씰룩이며 자꾸만 보지에 밀어대는 것을 느끼고 그가
싼다는 것을 알았다. 그녀는 상체를 일으켜 그를 안았다. 그도 그녀를 힘주
어 마주 안으며 마지막 한 방울까지 그녀 보지 깊이 싸 넣으려고 안간힘을
썼다. 한동안 둘은 마주 끌어안고 꼼짝도 않더니 긴 한 숨과 함께 침대로
쓰러졌다. 그녀는 네 활개를 활짝 벌린 채 고개를 한쪽으로 하여 가쁜 숨을
몰아 쉬었고 그는 그녀와 반대 방향으로 고개를 돌린 채 가분 숨을 쉬며 간
간이 엉덩이를 다시 보지에 밀어대며 남은 것을 짜내고 있었다.
스탠드에 비친 그의 등과 그녀의 가슴엔 온통 땀으로 젖어 번들거렸다. 간
간이 그의 좆이 미자의 보지 속에서 끔틀꿈틀하였고 미자는 그때마다 알 수
없는 이상한 느낌에 흠칫흠칫 몸을 떨었다. 온 몸의 세포란 세포는 모두 보
지 속에 모였는지 이 과장의 좆이 서서히 줄어드는 것이며 줄면서도 끄덕거
리는 것 등이 고스란히 보지 주름을 타고 미자에게 전달되어 그녀는 그와
같이 서로 몸을 떨고 있었다.
힘주어 모아졌던 발끝을 가만히 펴자 보지 속에 고인 좆물의 따스함이 느껴
지며 긴 한숨과 함께 이제 여자가 되었다는 느낌이 확실하게 다가왔다. 이
윽고 그가 줄어든 좆을 빼면서 미자 옆에 하늘을 보고 드러누웠다. 물을 다
싼 좆은 형편없이 짜부러들어 허연 물에 번들거리며 좆털위에 길게 드러누
웠다. 누운 좆이 몇 번이고 꿈틀대며 마지막 숨을 몰아쉬고 있었다. 미자는
온 몸이 나른하면서 자신이 점점 가라앉아 침대에 파 뭍혀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손 끝하나 움직일 힘조차 남아있지 않은 것 같았다.
그의 좆이 들락 거렸던 보지는 어느새 통증이 마비가 되었는지 그냥 무주룩
하기만 했다. 그가 내 보지 속에 가득히 싸 넣은 끈적끈적한 좆물이 보지
구멍을 넘쳐흘러 똥구멍을 적시며 흘러내리고 있었지만 미자는 그냥 그대로
있었다. 그가 들어 서있던 사타구니를 넓게 벌리고 있어 아래에서 보면 그
녀의 보지 갈라진 틈 사이로 좆물이 흘러내리는 것이 그대로 보였다.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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