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글은 픽션이며, sm, bondage, enema, bloody, incest등의 다소 과격한
내용이 있을수 있으니 거부감이 있으신 분들은 읽지 마시기 바랍니다.
- 첫회부터 남녀 나와서 빠굴씬 --;;이 등장하는 야설은 쓰는 작가도 싫어
하니, 그런걸 기대하지는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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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log. 독백 - 스스로에 대한 정당성을 논하다.
오랫동안 꿈꾸어왔고, 오랫동안 상상해 왔다. 금지된 것이기에, 결코 다가
가서는 안되는 것이기에 방황했고, 또 고뇌했다. 하지만 가슴에 깊게 가라
앉은 앙금은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
유미현, 23세, s대 유아교육과 4학년. 간단한 프로필로 표현될수 있는 그녀
는 나의 친 누나......
단지 1살 많을뿐인 그녀를 성의 대상으로 여기게 된 것은 꽤나 오래전의
일이다. 아마도 중학교 1학년 시절이었을까? 별로 크게 자랑할것도 없는
남자라면 한두번 겪었을만한 그저 그런 일이다. 깊은 밤 손전등 불빛아래
에서 본 그녀의 희디흰 가슴의 아름다움을 나는 지금까지 잊은적이 없다.
수없이 상상속에서 벗겨지고 강간당한 나의 불쌍한 친누이를 보며 양심의
가책에 몸을 떤적도 있다. 바닥에 흘러내린 자위행위의 찌꺼기를 바라볼때
마다 가슴 한켠에 꺼림직하게 남아있는 어두운 죄악감을 잊을수 없다.
하지만, 다시 성욕이 치밀어오를때마다 떠오르는 그녀의 나신을 상상하며
나는 몸부림쳤고, 몇번은 직접 실행해보려는 지금 생각하면 어이없는 계획
아닌 계획을 만들어본적도 있다.
결정적인 glass ceiling...... 범죄, 혹은 비합법적인 일에 있어 가장 걸림돌이
되는 것이 무엇인지 아는가? 완벽한 계획, 치밀한 시나리오...... 그런것들은
부차적인 문제일 뿐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마지막 결행의 순간......
그 순간의 마지막 보이지 않는 벽을 뛰어넘느냐, 그렇지 못하느냐가 가장
중요한 factor라 할수 있을 것이다. 그것은 누구나 자신의 경험을 통해 반
추할수 있을 것이다. 하다못해 어릴적 가게의 작은 물건을 도둑질 할 때의
그 가슴떨리는 최후의 순간을 생각해 보라.
그렇기에 나는 지금까지 실패했고, 그러한 욕망들을 가슴에 억누르며 지금
까지 살아왔다. 내 나이 22살. s대 심리학과 3학년에 재학중이다. 내가 굳
이 심리학과를 택한 것은 아마도 짐작할수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것은 나
스스로의 정신적 방황에 대한 해답을 얻고 싶어서였을지도 모른다.
성인이 되면서, 수많은 여자를 알았고, 또 안았다. 하지만, 그들을 안아도
메꾸어지지 않는 마음속의 공허...... 격렬한 정사중에도 떠오르는 한 여인의
환상......
[그것은 나의 누이]
그리고 나의 자아 내면에 자리잡아있는 지독할정도로 차갑게 불타오르는
소유의 욕구. 비틀어진 욕망......
섹스가 공격본능의 또다른 발현이라는 사실을 아는가? 공격성과 소유의 욕
망...... 인간은 누구나 새디스트와 마조히스트가 될 소질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스스로의 자위행위속에서 무엇을 꿈꾸고 무엇을 상상하는가? 금지
된 것에 대한 갈망...... 일반적으로 터부에 대한 상상이 주가 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그러한 상상의 남녀차이에 대한 이야기도 재미있다.
남성이 많든 적든, 어느정도의 공격성을 수반한 상상을 하는 반면, 여성은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피학적인 - 예컨데 강간 - 상황을 상상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남성이 마스터가 되는 경우가 주가 되지 않나 한
다.
지금 나는 오랫동안 꿈꿔온 여성에 대한 조교를 계획하고 있다. 너무나도
오랜시간의 기다림이었고, 준비였다. 기묘한 흥분에 가슴이 조금 떨려온다.
계획은 완벽하다. 수많은 서적과 사전준비, 시나리오까지 수정에 수정을 거
쳐 완성되었다. 하지만, 앞서 말한 최후의 벽을 넘는 것은 오직 스스로의
마음가짐에 달려있다고 할 수밖에 없다.
그렇기에 나는 지금 누구도 들어주지 않을 나만의 독백을 뇌까리고 있다.
어두운 방. 어두운 거실에서 나의 마음을 그와 같은 색으로 검게 물들여
간다.
- 그년도 별 수 없는 쌍년이다. 더러운 창녀같은 갈보년.
죄악감을 허물기위해, 일부러 육두문자를 사용해 그녀를 더럽혀본다. 그녀
의 나신을 떠올리고, 쾌감에 몸부림치는 여체의 모습을 상상한다. 마음속에
서 그녀를 하나의 더러운 물건으로 깍아내린다.
- 가족? 무슨 관계가 있지? 어차피 시집가면 남이될 사람일 뿐인걸......
나의 정당성을 마음속으로 확고히 다진다. 말이 되지 않는다는건 나도 알
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마음의 결심 없이는 중요한 결행의 순간에 주저하
게 된다.
- 할수 있어... 할수 있어... 할수 있어......
자기 최면. 그리고 스스로에 대한 세뇌...... 그리고 나는 해낸다. 주저함도
후회함도 없이 나는 나의 갈 길을 갈 것이다.
후회는 저지른 후에 해도 족하다. 단지 생각만으로 몸부림치기엔 나는 너
무 지쳤다. 욕망에서 자위로... 자위에서 죄악감으로 그리고 다시 또다른 욕
망의 그 순환의 연결고리를 이제 끊어낼 것이다.
[나는...... 멈추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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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콜로세움이라는 글을 완결했었던 저스트입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펜을 꺽으려 했으나, 어찌어찌하다보니 글을 또 올리게 되는군요.
이게 제 마지막 작품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완결할수 있을지도
아직 자신이 없군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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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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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명 | 황진이-19금 성인놀이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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