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7부-
제게 일어난 많은 일에 대해 궁금해 하실까봐 말씀드리죠.
어떻게 상상하기조차 버거운 일들이 그리 많은지~
상황이란게 그냥 그렇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전 만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지금이야 운전하고 다니지만 그땐 걷고, 버스타고,지하철타고....
모르는 많은 사람들과 부H히며 생활했기에 그게 가능했지 싶어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저는 쉽게 맞추곤했어요.
이 사람은 내가 유혹하면 되겠구나~
저 사람은 좀 힘들겠어~
뭐 이런 감~이죠.
흔히들 헌팅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제가 먼저 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유도를 하곤했어요.
조금만 어리숙하게...또는 쉽게 허점을 보인다면 열에 70%는 OK.
예를 들어 버스안에서 "가방좀 들어주실래요?" 라고 한다면 거절하는 남자는 없어요.
길거리에서 "죄송한데 저좀 부축해주실래요?"라고 힘든 표정만 지어도 마찬가지죠.
거기에 한술도 아닌 반술만 더 뜨면 남자들의 심리는 뻔할 수 밖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약~이란 상상을 하죠.
생각뿐이지 행동엔 사실 소극적이잖아요.
누군가 여건만 만들어 준다면 쉽게 나서는게 우리나라 남자들의 심리구요.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또 쉽잖아요?
오늘은 몇 안되는 길거리에서 만난 남자들의 얘기를 할까해요...
신세계에 들러 쇼핑을 하다가 한 매장에서 만난 남자였어요.
직원은 아니었고 영업사원 같았는데 샵마와 가격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사이즈가 없다는 말에 그 남자가 주말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갔다준다나~
너무 착하게 생겼고 심하게 말하면 사기꾼들이 좋아할 그런 스타일이었죠. 옆 매장으로 자릴 옮겼다가 그 남자가 나가자 따라 나갔어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남자가 절 알아보더니 어? 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가시게요?"
"네~ 주말에 올께요?"
"네..."
"어디로 가세요?"
"성수동 본사로 갑니다..."
"어? 저도 그쪽으로 가는데..."
"그래요? 그럼 제가 그쪽까지 ...."
이래서 그남자와 봉고차를 타고 뜬금없이 성수동까지 가야했죠.
차 안에서의 유혹은 말보단 행동이 적절하죠.
"저 화장실좀..."
"네~차 가져올께요"
그가 차를 가져오는 동안 전 화장실에서 옷을 가방속에 벗어넣었어요.
무릎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치마가 제가 보기에도 민망스러웠지만...
그는 힐끔거리며 제 무릎을 봤죠.
"스타킹이 ?어져서 벗었어요..."
"..아~~네에~~"
멋적게 머리를 긁적이는 그는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도 못듣고 멍하니 서있었죠.
"시간이 되면 남산에 가면 좋겠다~"
햇볕이 따뜻한 날이었거든요.
추운 날이었지만 차안에 있으니까 정말 따뜻했어요.
"한~30분이면 돼요?"
"정말요?"
10분도 않돼서 남산에 도착했어요.
역시 사람들은 많지 않았죠. 추웠으니까...
밴치엔 두쌍의 연인들이 있었고 드문드문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가고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그의 팔짱을 꼈고 어깨에 머리를 기댔죠.
"아가씬 몇살이에요?"
"스물하나요.."
"음~"
"아저씬요?"
"스물 일곱!"
"아저씨 애인있어요?"
"글쌔~"
"난 애인 없는데~"
"......"
그의 팔을 안아 가슴에 비벼대며 애교를 떨었어요.
그의 손이 무의식중에 치마 중앙을 조금 세게 건드렸죠.
"아야~"
"어? 아이고~"
전 주저앉아 가랭이에 손을 잡고 아픈시늉을 했어요.
차마 만져주지는 못하겠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만 있었어요.
"괜찮아?"
"아퍼요~"
"그게~~어떻하니~"
입술을 삐죽 내밀며 그의 성기를 살짝 때렸어요.
"우욱~"
"이제 됐어요~"
장난을 받아주지고 못하고 멋적어하더군요.
쑥맥인 아저씨는 멋적어 했지만 다시 팔짱을 끼고 걸었죠.
코트속으로 아저씨의 손을 감싸안고 허벅지에 닿도록 끌어당겼어요.
전 또다시 아저씨의 품에 파고들었고 아저씬 어쩔줄 몰라했죠.
"아퍼~"
손에 힘을 주며 아저씨 손을 허버지 쪽으로 당겼어요.
아저씬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걱정되는 목소리로 말했죠.
"아직도 아퍼?"
"응~"
아저씬 조금 용기가 생겼나봐요.
치마속엔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차렸지만 조심스럽게 아프다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었거든요.
아저씨의 따듯한 손길이 느껴졌죠.
"아~따듯해~"
"왜 아무것도 안입고 다녀?"
"아까 화장실에서 벗었어~"
"왜?"
"그냥~"
아저씨의 손가락이 어렵사리 계곡속으로 파고들다가 제 성기 전체를 꼭 감싸안았어요.
"아~아저씨~"
"이러다 감기들겠다..."
으이구~^^
"....온몸이 얼어버린것 같아요~"
아저씨의 다른 한손을 가슴쪽으로 당겼어요.
"야~가자 않되겠다~"
전 아저씨가 더이상 못참고 그러는줄 알고 신나서 대답했죠. "네~"
하지만 얼어버린 제 몸을 만져보곤 추워서 안되겠다고 한거였어요.^^
차안에 히타를 틀고 다행히 커피를 파는 아줌마가 있어서 커피를 사왔어요.
순수했던 아저씨에게 더이상 장난치기가 뭐했죠.
히터에 몸이 따듯해졌지만 마음도 덩달아 따듯해지는걸 느꼈어요.
좀 더 적극적 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저씨의 행동이 고마웠어요.
오래도록 따듯한 햇살도 차안을 비추고 있었구요...
제게 일어난 많은 일에 대해 궁금해 하실까봐 말씀드리죠.
어떻게 상상하기조차 버거운 일들이 그리 많은지~
상황이란게 그냥 그렇게 오는 경우도 있지만 전 만드는 경우가 더 많아요.
지금이야 운전하고 다니지만 그땐 걷고, 버스타고,지하철타고....
모르는 많은 사람들과 부H히며 생활했기에 그게 가능했지 싶어요.
외모에서 풍기는 이미지를 저는 쉽게 맞추곤했어요.
이 사람은 내가 유혹하면 되겠구나~
저 사람은 좀 힘들겠어~
뭐 이런 감~이죠.
흔히들 헌팅이라고 하지만...
솔직히 제가 먼저 말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대부분은 유도를 하곤했어요.
조금만 어리숙하게...또는 쉽게 허점을 보인다면 열에 70%는 OK.
예를 들어 버스안에서 "가방좀 들어주실래요?" 라고 한다면 거절하는 남자는 없어요.
길거리에서 "죄송한데 저좀 부축해주실래요?"라고 힘든 표정만 지어도 마찬가지죠.
거기에 한술도 아닌 반술만 더 뜨면 남자들의 심리는 뻔할 수 밖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만약~이란 상상을 하죠.
생각뿐이지 행동엔 사실 소극적이잖아요.
누군가 여건만 만들어 준다면 쉽게 나서는게 우리나라 남자들의 심리구요.
처음이 어렵지 그다음은 또 쉽잖아요?
오늘은 몇 안되는 길거리에서 만난 남자들의 얘기를 할까해요...
신세계에 들러 쇼핑을 하다가 한 매장에서 만난 남자였어요.
직원은 아니었고 영업사원 같았는데 샵마와 가격에 대해 얘기를 하다가 사이즈가 없다는 말에 그 남자가 주말에 오라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갔다준다나~
너무 착하게 생겼고 심하게 말하면 사기꾼들이 좋아할 그런 스타일이었죠. 옆 매장으로 자릴 옮겼다가 그 남자가 나가자 따라 나갔어요. 엘리베이터 안에서 그남자가 절 알아보더니 어? 하는 표정을 짓더군요.
"가시게요?"
"네~ 주말에 올께요?"
"네..."
"어디로 가세요?"
"성수동 본사로 갑니다..."
"어? 저도 그쪽으로 가는데..."
"그래요? 그럼 제가 그쪽까지 ...."
이래서 그남자와 봉고차를 타고 뜬금없이 성수동까지 가야했죠.
차 안에서의 유혹은 말보단 행동이 적절하죠.
"저 화장실좀..."
"네~차 가져올께요"
그가 차를 가져오는 동안 전 화장실에서 옷을 가방속에 벗어넣었어요.
무릎위에 아슬아슬하게 걸린 치마가 제가 보기에도 민망스러웠지만...
그는 힐끔거리며 제 무릎을 봤죠.
"스타킹이 ?어져서 벗었어요..."
"..아~~네에~~"
멋적게 머리를 긁적이는 그는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도 못듣고 멍하니 서있었죠.
"시간이 되면 남산에 가면 좋겠다~"
햇볕이 따뜻한 날이었거든요.
추운 날이었지만 차안에 있으니까 정말 따뜻했어요.
"한~30분이면 돼요?"
"정말요?"
10분도 않돼서 남산에 도착했어요.
역시 사람들은 많지 않았죠. 추웠으니까...
밴치엔 두쌍의 연인들이 있었고 드문드문 사람들이 올라오고 내려가고 있었어요.
자연스럽게 그의 팔짱을 꼈고 어깨에 머리를 기댔죠.
"아가씬 몇살이에요?"
"스물하나요.."
"음~"
"아저씬요?"
"스물 일곱!"
"아저씨 애인있어요?"
"글쌔~"
"난 애인 없는데~"
"......"
그의 팔을 안아 가슴에 비벼대며 애교를 떨었어요.
그의 손이 무의식중에 치마 중앙을 조금 세게 건드렸죠.
"아야~"
"어? 아이고~"
전 주저앉아 가랭이에 손을 잡고 아픈시늉을 했어요.
차마 만져주지는 못하겠고 안타까운 표정을 짓고만 있었어요.
"괜찮아?"
"아퍼요~"
"그게~~어떻하니~"
입술을 삐죽 내밀며 그의 성기를 살짝 때렸어요.
"우욱~"
"이제 됐어요~"
장난을 받아주지고 못하고 멋적어하더군요.
쑥맥인 아저씨는 멋적어 했지만 다시 팔짱을 끼고 걸었죠.
코트속으로 아저씨의 손을 감싸안고 허벅지에 닿도록 끌어당겼어요.
전 또다시 아저씨의 품에 파고들었고 아저씬 어쩔줄 몰라했죠.
"아퍼~"
손에 힘을 주며 아저씨 손을 허버지 쪽으로 당겼어요.
아저씬 허벅지를 쓰다듬으며 걱정되는 목소리로 말했죠.
"아직도 아퍼?"
"응~"
아저씬 조금 용기가 생겼나봐요.
치마속엔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차렸지만 조심스럽게 아프다는 부위를 쓰다듬어 주었거든요.
아저씨의 따듯한 손길이 느껴졌죠.
"아~따듯해~"
"왜 아무것도 안입고 다녀?"
"아까 화장실에서 벗었어~"
"왜?"
"그냥~"
아저씨의 손가락이 어렵사리 계곡속으로 파고들다가 제 성기 전체를 꼭 감싸안았어요.
"아~아저씨~"
"이러다 감기들겠다..."
으이구~^^
"....온몸이 얼어버린것 같아요~"
아저씨의 다른 한손을 가슴쪽으로 당겼어요.
"야~가자 않되겠다~"
전 아저씨가 더이상 못참고 그러는줄 알고 신나서 대답했죠. "네~"
하지만 얼어버린 제 몸을 만져보곤 추워서 안되겠다고 한거였어요.^^
차안에 히타를 틀고 다행히 커피를 파는 아줌마가 있어서 커피를 사왔어요.
순수했던 아저씨에게 더이상 장난치기가 뭐했죠.
히터에 몸이 따듯해졌지만 마음도 덩달아 따듯해지는걸 느꼈어요.
좀 더 적극적 이었다면 모르겠지만 아무튼 아저씨의 행동이 고마웠어요.
오래도록 따듯한 햇살도 차안을 비추고 있었구요...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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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일 | 2016-08-11 | ||
접속일 | 2024-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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