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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01 919회 0건
고등학교 2부

현수가 다음날 우리집을 왔어요. 손엔 장미꽃 다발을 한아름 들고선....
"어머~! 너무 이쁘다~고마워 현수야....들어와"
"저기~너 혼자 살어?"
"응~까치가 얘기 안해?....나 자취해..."
"....너 당구 잘치더라...."
"뭐 기본이지...."
새우깡이랑 콜라를 마시며 이런 저런 얘기를 했어요. 의외로 말을 참 조리있게 잘하더군요. 순진한 면이 무척 마음에 들었어요. 너무 어려보여서 나와 어울릴까 생각했지만 또래 치곤 무척 어른스러운 면도 있었구요. 성적으론 아직 경험이 없었고 어제가 처음 사정한거래요... 개방적인면이 의외로 많아서 저와 통했어요. 호기심도 많고 이해심도 많고..... 아무튼 전 현수가 맘에들기 시작했어요. 하는 짓이며 말하는거며 생긴것까지 너무 귀여워요. 키랑 거기랑 작은게 좀 아쉽지만...^^ 꼭 그렇다고 할순 없겠지만 대부분 키작은 사람은 거기도 작나봐요.^^ 생각해보니까 그런것 같아요....제가 잘못알았나요?
"너~어제 몇시에 들어갔어?"
"응?.....글쌔 한 9시쯤!"
"그 친구들이랑 같이 놀았다며?"
".....혜성이가 그래?"
"응~~"
"그냥 있다가...먼저 왔어...."
"그래?.....까치는 그렇게 말 안하던데...."
좀 당황해하더군요. ^.^ 얼굴이 빨개지고 이마엔 땀까지 맺힐정도였어요.
"뭐라고 했는데?"
"어제 그 친구들 섹스파티 했다며?"
"......"
"어떤 여잔지 너도 오랄 했줬다던데?"
"........."
"어땠어?~ 좋았어?~"
"숙희야~그건....그냥........."
"괜찮아~...어땠는데?"
".....좋았어......"
"정말?........기분이 어땠는데?........어떻게 해줬는데?"
현수는 더이상 저와 마주앉아 있을수 없다는듯 일어났어요. 제가 너무 짖궂었나요?
"현수야~"
"엉?"
"실은 어제 내가 했어~"
"................................."
현수가 뒤돌아서며 절 처다보더군요. 표정이 바보같더군요.^^
"무슨소리야?"
"호호~내가 니껄 빨아준거라고..."
".......정말?...농담하지말고....."
"정말~....난 니가 알고 있는줄 알았어...까치가 아무말 안해?"
"이자식~"
현수는 절 조심스럽게 안아줬어요.
"현수 너~ 아직 경험없지?"
"응~...그러고 보니까 넌 경험이 많구나?"
"왜 싫어?"
"난 상관없어....."
"그래?...."
"너와 난 잘 어울릴수 있을거야....처음 볼때부터 그런느낌이었어...."
"내가 어디가 맘에들어?"
"그냥~널 보고있으면 편해...."
"우리 정식으로 할까?"
"여기서?......지금?"
"그래..."
"........"
전 침대위로 올라가 옷을 벗고 누웠어요. 현수를 위한 팬티만 남겨둔채.... 현수도 옷을 벗고 제곁에 다가와 누웠어요. 서로 달콤한 키스를 나누며 자연스럽게 현수가 제 가슴을 만져줬어요.
"으~음~...."
현수가 무척 떨고 있는걸 느꼈어요. 가슴이 요동치는 소리가 손끝에 전해오더군요.
"아~현수야~나 벗겨줘...."
현수의 혀가 가슴에 머물러 있는동안 전 현수의 팬티를 벗겨버렸어요. 현수의 입술이 배꼽에 머물며 손은 팬티위에서 장난치듯 꼼지락 거렸죠. 팬티사이로 손을 집어넣어 무언가를 찾던 현수는 팬티를 살짝 들어 제 거길 정신없이 쳐다보더군요.
"왜?~이상해?~~~"
"원래 없어?"
"응~......재수없다는 말 하지마~"
"아냐~더 색다른 느낌이야~"
현수는 입술을모아 성기주변을 핥기시작했어요.
"아~~현수야 거기말고 여기~"
제 성감대는 요도하구 항문이었거든요. 현수의 머릴 좀 밀어서 항문쪽으로 유도했어요. 현수의 혀가 항문에 닿자 온몸이 전기에 감전된듯 떨리더군요.
"하아~우우~거기야...아아~몰라~"
현수의 손이 가슴을 쓰다듬고 있었죠. 저도 뭔가를 찾았어요. 털로 뒤덮힌 현수의 성기를 찾아 입가로 끌어당겼죠. 69자세! 달콤한 맛! 서로 사랑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더 들떠 있었죠.
"아~숙희야 못참겠어~"
"들어와~"
"혹시 임신되면 어떻해?"
"괜찮아 내일이 예정일이야"
"......"
무슨 말인지 몰라하더군요.
"아~"
현수의 성기가 몸안으로 들어오자마자 바로 사정 하더군요.
"으윽~으으~아아~~~"
엉덩이를 흔들며 조여줬어요.
"너무 금방 끝났네?.......^^"
"우~~후우~미안해...."
너무 아쉬웠어요. 그때 밖에서 까치가 절 부르더군요.
"숙희야~"
"...왜?"
"현수랑 같이 있냐?"
"으응~"
"나 들어가도 되냐?"
"...잠깐만...."
얼른 옷을 입고 방안을 정리했어요.
"어?~너네 웬 땀을 흘리고 있냐?"
"이~회방꾼~호호호~"
"현수야 진도가 너무 빠르다?"
"너 이자식 나중에 보자..."
"뭘?" "숙희한테 다 들었어...."
까치는 제게 다가와서 귓속말로 묻더군요.
"어디까지 얘기했어?"
"니 얘긴 아직 안했어......."
"너네 무슨 모의를 하는거야?"
"자식~완전히 기가 살았구나?"
"....뭐 ~ 임마~...하하하~"
현수보러 샤워하라고 화장실로 보내곤 까치와 얘길 했어요.
"어때?"
"좋은애같애.....현수한테는 비밀같은건 필요없을거야...."
"어제일 얘기할거야?"
"부담되니?"
"좀~그렇지.....친구의 여자와 그랬으니....."
"걱정마 서로 구속되는건 나도 싫어...."
"....너 그렇게 안봤는데 정말 대단하다...."
"그래? 이보다 더한일도 있었는데 뭘!"
"뭔데~"
"나중에~"
"현수나오면 니가 먼저 얘길꺼내~나도 씻고 올께~"
"............"
현수가 팬티만 입고 나오자 까치는 기가막힌표정으로 "야~임마! 옷은 입고 나오지.....대단한 물건도 안닌게...."
"....짜식~그럼 넌 대단하냐?"
"너보단 크다~짜샤~"
"웃기지마~"
"볼래?"
"봐봐~"
"....."
남자들이란 참 단순해요. 사이즈가 큰게 대단한 유세처럼..... 까치는 보통이었어요. 거기에 비하면 현수는 너무 작은 편이죠? 그날 둘이 자로 재면서 평균사이즈가 어쩌고 저쩌고 하더군요. 까치는 11cm....현수는8cm...! 막상막하죠? 채팅하다보면 자기 물건이 25cm고 굵기는 8cm라고 했던 사람도 있었는데 그에 비하면 애들고추잖아요.
"너네들 지금 숙녀앞에서 뭐하는거니? 둘다 쬐끔하면서 도토리 키재니?"
"........"
"........"
전 샤워하러가면서도 분위기가 좋아질것 같은 예감이 들었어요. 타월로 가슴에 두르고 나왔죠.... 담배를 피웠어요. 배운지 며칠 안되요...
"왜들 쳐다봐~"
"아니....멋있다~"
까치가 감탄하더군요. 현수도 싫어하진 않았구요.
"현수야~까치랑 얼마나 친해?"
"....글쌔..."
"까치는?"
"좋은놈이지..."
"그럼 까치는 친구와 여자를 택하라면 누굴 택할거야?"
"당연히 친구지...."
"현수는...?"
"....나도 친구를 택하겠어...."
"그럼 현수야 나랑 까치랑 같이 잔다면 어떻게 할래?"
"뭐?"
"만약에 우리가 삼각관계라면 나때문에 둘의 우정이 금갈수 있잖아..."
"너~숙희 좋아하냐?"
".........."
까치가 아무말 안하고 있었어요.
"그리고 현수야 난 구속당하는건 싫어....자유롭게 살고싶어...."
".....그건 나도 동감이야...."
전 까치에게 다가가며 현수에게 말했어요.
"날 헤픈여자로 보지마....이게 우리들의 관계를 유지할수 있다고 생각하니까..."
전 까치에게 키스를 했어요. 까치는 아직 현수를 의식해서 이렇다할 행동을 안하고 가만히 있었구요.
"좋아~그럼 셋이 같이하자...."
현수가 까치의 성기를 잡으며 말하더군요.
"짜식 미리 얘기하지~금방 커졌는데...."
"고맙다~"
이래서 우리셋은 공동 소유가 獰楮? 지금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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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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