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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04 981회 0건
"악마의 시" 10편




저녁늦게 잠시 진우가 가게에 다녀온다고 말하고는 옷을 대충갈아입더니 밖

으로 나갔다....

집에 남은 은정과 혜영은 잠시 어색했지만....

은정이 혼잣말처럼 혜영에게 말하기 시작했다....

"첨에는....~~~...어쩔수 없다고 생각했는데....."

" ?......."

혜영이 의아한 시선으로 바라보자....

"아니...네 형부하고....그런거 말야~~" 하더니 잠시후부터는 자신있는 표

정으로 혜영의 얼굴을 보면서 말하기 시작했다...

"난...이제 자신이 생겼어...모든일에.... 무언가 세상에서 내가 모르던것

...또한 남자들에 대한것도 다 알게되었 고..그리고 자신이 생겼다~~!! 혜

영이 넌 알아?

"뭘 ...? "

"전에는 중학교때부터 남자와 여자들의 관계에 대해서 관심이 있었지만 누

구에게도 물어거기도 못하고..또 가끔가다가 비디오 같은거 보면서 그 런장

면이 나오면 아무렇지도 않은척하고 그랬지만....이제는 안그래.... "어떤

~~~?"

혜영은 은정이 자신있게 나오자 약간은 의아해가면서 물었다

"아니...우리가 학교에 갈 때 만원버스에서나 지하철에서 전에는 남자들 틈

에 끼여서 갈때..난처하고 그랬는데..이제는 자신이 생긴거 같아...또 짧

은치마입고다닐때..항상 신경이 쓰이고 그랬는데 이젠 자신있게 입고 다 닐

수 있을 것 같아...

또 학교에서 남자선생님들에 대한 호기심도 이젠 관 심이 없어지고 오히려

수업에만 신경을 쓸수 있을 것 같아....후...밤길에 혼자 갈때도...걱정이

없어지는걸?....그렇다고 될대로 되라 이런 것이 아니 야...남자들은 여자

가 처신하기 나름이야...오히려 그전에는 무슨일이라도 당하고 싶은 생각도

가끔씩은 있었는데... 가족들하고 비디오빌려다보고 이상한 장면이 나오면

밤에잘 때 약간은 음란한 생각도 해보고...꿈도 꾸 고 그랬는데...이제는

아냐....난 달라졌어....

"그랬다면 정말 다행이구나..난 은정이 너에게 미안해 죽겠어"

"아냐~!! 정말로....오히려 혜영이 너에게 고맙다고 해야할껄....호호호

...그리 고 형부에게도 고맙다고 전할래...난...이제 세상을 똑바로 볼수

있을것같 아....어제까지만해도 하루종일 혼자있을땐....그런생각만 했거던

...그런생각 이 뭔지 알지? 크크...섹스말야....그런데 오늘 내가 그것에

대해서 잘 알 게되자....지금은 그런생각이 안들어...후후...자신이 있거든

....아직 내가 어리 긴 하지만...스스로를 지켜나갈수 있다고 생각해...내

가 하기 나름이거든.. "......" 혜영은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였다... 그날

밤....은정은 밤새 진우의 방에서 나오지를 않았다... 혜영은 밤에 한 번쯤

은 형부 진우가 은정이 몰래 자기방에 들어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었지만

....그날밤은 은정과 보내느라고 정신이없던 진우는 혜영에게 관심을 보이

지 않았다.... 오히려 은정과 잠자리에 누운 진우는 은정의 적극적인 공세

에 시달려 온몸이 파김치가 되어있었다.....사춘기의 소녀...그 특유의 호

기심이 발휘가 되면 남자들은 걷잡을수 없을정도로 빠져들게 된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처음의 경험이...제대로 되면 은정처럼 쉽게 빠져들기도 하고

온갖자세 를 다 취해보기도 하지만..오히려 은정처럼 쉽게 빠져드는 여자가

더 정 상적인 생활을 유지할수 있는 것이다... 대부분 사춘기나 아니면

20대 초반에 우연치않게 한 번의 남자와의 정 사를 가진 여자들이 혼자서

암담하게 며칠몇날을 밤을 꼬박세우거나 그 것에 대한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생활리듬을 망쳐서 신경성 위장병이나 아니면 피부가 거칠어진다든지 하는

일이 생기지만.,.. 오히려 자기가 받 아들일 것을 받아 들이고 그리고 남자

에대하여 잘 알게되면...세상을 살 아가는 하나의 철학처럼 받아들이고

...오히려 더 자신있게 살아가는경우를 많이 본다고 한다.... 여자들은 이

별을 할 때...과감하다.... 대부분의 남자들은....좋아하는 여자와 어떻게

어렵게 잠자리를 같이 하고 나면 자기의 여자처럼 생각한다....이른바 "도

장을 콱 찍었다" 라고 생각 하지만..여자들은 다르다...오히려 몇번더 만나

고 나서는 자기가 스스로 자신있게 "헤어지자"라고 요구하는경우도 많이 있

는 것이다.... 그런 경우에는 남자가 어떤말로도 그녀를 설득할수 없는 것

이다..... 밤새 진우는 거침없이 달려드는 은정과 섹스를 하면서....

"역시사춘기의 정열은 대단하군...당분간 처제 혜영이는 신경 안써도 되 겠

어..."

하고 생각하면서...내일아침에 코피를 흘릴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다...그리

고는 여전히 은정위로 몸을 실었다.....

그날밤에 혜영은 형부방에서 들려오는 소리가 신경이 쓰이기도 했지 만

...무엇보다도 달라진 은정의 태도에 약간은 부러움까지 느끼면서 자 기도

뭔가 달라져야한다고 생각했었지만....혼자의 힘으로는 아무것도 못하 는

처지이고...그리고 언니에 대한 생각을 하자.... 그저 막연할 뿐이었다....

그날밤에도, 그 다음날 은정이 아침을 먹고 자기 집으로 간뒤에 형부는 혜

영에게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고.....그날에도 그 다음날에도 형부 진우는

혜영의 방에 들어오지 않았다...그리고 둘이 마주쳐도 전혀 신경을 쓰지 않

았다......


며칠 뒤... 그 며칠동안도 진우는 혜영의 방에 들어오지않았다...

혜영은 밤마다 약간 기대하기도 했지만...

그냥 혼자서 잠이들곤 하였다...

이제 옷을 많이 껴입 지도 않고 그냥 간편한 옷을 갈아입고 잠을 자도 되었다...

그리고는 가끔 가다가 혼자서 낮에는 별의별 생각이 들기도 하였으나

그럭저럭 혼자 지낼수가 있었다.....

이제 다음주 토요일에 개학이므로 밀린 공부하느라 혜영이가 지쳐있던

그 어느날....

보통처럼 진우가 가게에 나가있고 혜영이 혼자서 아파트를 지키고 있을때.

누군가가 아파트의 벨을 눌렀다..

"딩동"

"누구세요"

"저 진우씨 집에 안계시나요?"

"지금 가게에 나가셨는데요..."

"아 그렇구나...혹시 가게가 어딘지 알수 있을까요?"

혜영은 처음보는 여자를 잘 살펴보았다... 자기보다 약간 키가 작고 체구는

자기보다는조금 더 말랐지만 하얀피부에 예쁘장한 편이었고..퍼머머 리에

나이는 20대초반으로 보였다....

현관문을 열고 누군가 확인을 하면 서 혜영은 수상한시선으로 그 여자를 위

아래로 ?어보았다....

여자는 아래에는 굽이 높은하이힐을 신고있었고...그리고 검정색 원피스 를

입고있었는데 상의쪽은 나시"로 되어있어 겨드랑이부터 흰 어깨가 온통 드

러나 있었고...약간 깊게 파진 목덜미로 가느다란 금 목걸이가 포 인트를

이루고있었다....

그리고 허리에는 은색으로된 철사고리가 허리를 한바퀴돌아서 한쪽끝이 늘

어져 아래로 흘러내린 것이 전체적으로 도발적 으로 생긴 여자였다.... 혜

영은 그 여자에게서 알 수 없는 적대감을 느끼면서 진우의 가게의 전 화번

호와 위치를가르쳐주었다....

진우의 가게는 누구나 위치만 대면 알 수 있는 그런곳에있으므로 금방찾아

낼수 있을 것이다....몇번이나 누구시 나고 물어보고 싶었지만 그냥 참았다

.....몇번이고 누구시냐고 어떻게되 는 사이시냐고 물어보고싶었지만 그냥

참을 수밖에 없었다... 그 젊은 여자는 바로 "미선"이었다... 진우의 친구

찬영의 부인..미선은 남편찬영이 4박5일동안 회사에서 하계연수를 가게되

자....

첫날저녁은 아무일도 없이 보내고 다음날 오전내 내 혼자서 별의별생각을

다 하다가 이내 결심을 하고는 한 번도 입지 않았던 옷을 꺼내어 화장을 간

단하게 하고 진우의 아파트에 찾아왔던 것이다...만약 아무도 없으면 시내

에 나가서 친구들을 만나다가 저녁에 다시와서 아파트에 불이 켜져있으면

다시 찾아올 생각이었던 것이다... 오늘은...기필코 그 남자를 한 번 더 만

나리라...미선은 작정을 하고 있었 다..그랬기에 일부러 이런 도발적인 옷

으로 갈아입었고...그리고 가끔씩 걸을때마다 자기의 허벅지까지 내려오는

허리에 두른 사슬이 주는 약간 묵직한 느낌이 좋았다.... 가게의 앞에서 미

선은 가게로 전화를 걸었다...

"여보세요....아 사장님요? 잠시만 기다리십시오"

김군이 전화를 받고는 이내 "사장님 전화왔습니다" 하고 바꿔주었다....

진우는 깜짝놀랐다....전혀 예상하지도 않았던 여자에게서 전화가 온것이었

다... 그리고 어디냐고 물었는데 바로 가게 앞이라고 하자 더욱이 놀랐 다

..다른여자면 몰라도...미선은 친구의 부인이다....남들의 시선도 있고하

여 진우는 어떻게 할까 하고 망설이고 있었지만...이내 어떻게 해야할지 방

법을 생각해내었다...무엇보다도 걱정이 된 것은 친구 찬영이 알면 어떻 게

할까 하는게 걱정이었다... 지난주 토요일밤에도 미선에게 별의별짓 을 다

시켰지만 일부러라도 미선에게 자기의 남성을 삽입시키지 않으려 노력을 했

었는데...다행히 별다른 일은 없고..그리고 미선이 쉽게 넘어가 고...그랬

던 기억으로....진우는 다시 돌아갔다.... 진우는 잠시후 가게에서 나와서

....미선이 기다리고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갔다..... 아마 오늘밤 집에 데

리고 가면 안될 것을 알고...어디 조용한 여관 이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하면

서......

"안녕하세요...." 미선이 자리에서 일어나면서 인사를 했다...

"예...오랜만이네요."

며칠전 아파트에 둘만있을땐 진우는 완전히 건달처 럼 말을 했었지만 오늘

은 점잖케 말을 하고 있었다....

"찬영씨는 회사에서 연수갔어요 일요일에나 온다나봐요" 미선이 진우가 묻

지도 않은말을 하고있었다..... "(음 그랬군)" 하고 속으로 생각하면서 진

우는 어디로 가야할까 하고 잠 시 생각을 하다가....탁자에 놓인 장미꽃 한

송이를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 꽃은 미선이 아까 오다가 뭔가 허전한 느

낌이 들어 꽃집에가서 한송이 를 사가지고 온것이었다... 그리고는 조금은

도발적으로 차리고 온 미선을 물끄러미 바라보자 미 선은 고개를 숙이고는

....얌전하게 다리를 모으고있었다...탁자아래로 시선 을 주자 매끄러운 다

리가 각선미를 자랑하고 있었다... 진우는 이런모습 을 좋아했는데....어떻

게 알았는지 미선은 그런모습으로 온 것이었다....진우 는 속으로 조금 찬

영에게 미안한 생각이 들었지만... (할수없지 뭐) 하고 는....주위를 돌아

보았다....바로 옆자리도 많이 떨어져있고하여 둘의 대화가 다른곳으로는

전달이 되지 않을것처럼 느껴지자....이내 커피잔을 들면서... 진우는 말을

걸었다....

"혼자서 오늘밤 못잘 것 같애?"

갑자기 진우가 조금 상스러운 말을 하 자...미선은....말없이 고개를 숙이

고만 있었다...그랬다 바로 그래서 오늘밤 이 기회라 생각하여 찾아온것이

었다.... "내 앞에서 한 번 자위해보고 싶어서 미치겠지 ?" 미선은 속으로

"예" 라고 하고 싶었지만...얌전히 모르는채 하며 고개만 숙이고 있었다

..... "왜 대답을 안해?.....그렇게 얌전한척하면 누가 모르는줄 알아?"

진우가 상스럽게 말을 하였고...미선은 속으로는 누가 들을까 걱정이 되기

도 하 고 그랬지만....적어도 이 남자가 자기가 의도하는바를 정확하게 알

고있구 나 하는 마음에 안심이 되고있었다.... 오늘 이 남자를 만나면서

...남자가 친구의 부인이라고 그냥 모른채하고 돌 려보내면 어쩌나...하는

생각을 하였고...만약 자기를 무시하고 돌려보낸다 면 오늘밤 미선은 혼자

서라도 밤거리를 돌아다니다가 어떤남자든지 마 음에 드는 남자와 하룻밤을

보낼 생각가지 하고 있었다...

"저녁은 나중에 하기로 하고 일단 나가지..." 하자....

미선은 말없이 자기의 헨드백과 장미한송이를 들고는 따라나섰다...

.나가면서 얼핏 시계를 바라 다보니 오후 5시가 조금 넘어있었고 밖은 한여

름의 태양이 작열하고있 었다.....여름이라 8시가 넘어야 해가 질것인데

.... 훤한 대낮에 둘은 주 위의 시선을 아랑곳 하지 않고는....대뜸 여관으

로 들어갔다....

"대실하실거죠? "

종업원이 물었으나 진우는 숙박계를 가지고 오라고 하 며 내일 아침에 나갈

것이라고 하며 하루치의 숙박비를 지불했다.... 종업원이 에어콘을 틀고 나

가자....방은 금새 시원해졌다....진우는 미선을 돌아보면서.....

"먼저 들어가서 ?고 나와...옷은 그대로 입고 나와...그게 좋으니깐..아참

... 화장한거 다 지우는게 좋겠어..."

그러자 미선은 수건하나를 들고 욕실로 향하고 진우는 소파에 앉아서 담배

를 하나 피우기 시작했다....잠시 생각 을 하던 진우의 시선에 아까부터 바

라보던 장미꽃이 보였다....한참을 바 라보다가...진우는 장미꽃을 들고는

....입가에 미소를 지은채...손으로 장미의 가시를 떼어내기 시작했다...그

리고는 아래에 있는 알미늄호일을 벗기어내 고는.....손가락으로 장미의 가

지를 잡고 절반정도의 길이가 되도록 잘라 버렸다...그러자 전체길이가

40센치정도되던 장미꽃이 그 절반정도의 길이가 되자...아까벗겨낸 호일을

아래에다 다시 쌓아서 손잡이처럼 잡고 는 아직 채 피지 않은 장미꽃을 가

지고 자기의 손목에 살살 그어보았 다.....

"그래...이거 좋겠군....흠...." 잠시후 미선이 욕실에서 나왔다....화장을

다 지우고...약간 상기된채 밖으 로 나오자....진우는 잠시만 기다리라고

하면서....욕실에서 간단하게 ?고는 밖으로 나왔다......진우가 욕실에서

나올때까지 미선은 뭘 어찌 해야할지 몰라서 멍하니 방 한복판에 서있었다

....에어콘을 틀어놓은 방이 시원하다 기보다는 썰렁하게 느껴지고 약간은

한기까지 느끼자...미선은 두팔을 끌 어안고 드러난 양 어깨를 어루만지고

있는중이었다....그러다가 진우가 나오는 소리가 들리자..미선이 살짝 돌아

다 보자...진우는 이미 옷을 벗고.. 알몸에 팬티 한 장만 걸치고 있는 중이

었다..... 진우는 대뜸 그 차림으로 침대로 가더니...베게두개를 겹쳐서 쌓

더니 그 것을 베고는 머리에 두 손을 집어넣으며 누워버렸다...그리고는 지

시하기 시작했다....

"돌아서 똑바로 쳐다보라구...이쪽을 ~~~"

미선이 돌아서서 침대를 바라 보자...진우가 침대에 누워있고...그리고 검

정색 팬티가 우뚝솟아있는 것이 바라다 보였다.....지금까지는 겁이 나기도

하고 그리고 약간은 죄책감도 있었기에 우물거리던 미선의 얼굴이 확 붉어

졌다....천천히 진우가 자기 의 팬티를 벗었던 것이다....누워서 자기의 팬

티를 다 벗어버리자..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하늘끝까지 찌르려는 듯이 우뚝

서있었다.....

"세상에..."

미선이 놀란 것은 엊그제 진우의 남성이 자기의 입에 들어오 고 입에다 사

정을 했을때에도 눈을 꼭 감은채였고...그리고 입안에 들어 왔을때도...별

느낌을 못느꼈었지만..나중에 생각해보니 자기 남편의 그것 보다는 훨씬 클

것이라고만 생각했지...저렇게 크고 굵을 것이라곤 생각도 못했던것인데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하늘을 바라보면서 우뚝서있자... 미선이..미

선은 갑자기 흥분이 되기시작했다.... "(아~~!! 저게 내몸에 들어오면...어

떻게 될까?) 하는 생각에 미선은 몸을 움찔하고 떨리고 있었지만 그냥 참고

있었다....

이윽고 진우가 손가락으로 이리로 오라는 시늉을 하자 미선은 천천히 침대

로 걸어가자 진우는 침대끝으로 와서는 두 발은 방바닥에 닿은채로 미선을

어깨를 잡아서 내리더니 미선을 무릅꿇게 만들었다....그러자 미선의 바로

앞에 진우의 거대한 남성이 자리를 잡게 되자

"눈을 떠봐~~!!"

진우가 지시하자 미선의 바로 코앞에 진우의 남성이 있 었다... 이내 진우

가 한손으로 미선의 얼굴을 잡아다니자 입술에 그것이 닿자...미선이 망설

임없이 진우의 남성을 붙잡고는 무릅을 꿇은채로 빨기 시작했다.....미선은

열심히 그것을 빨았다...입안 가득히 진우의 귀두를빨 기도 하고 그리고 그

것을 잡고는 손으로 쓰다듬기도 하고 그리고 아래 에 있는 두 고환을 애무

하기도 했다....그리고는 미선은 대담하게 진우의 허벅지를 빨더니... 아래

에 매달려있는 두 고환을 입에 넣기도 하고...그리 고 정신없이 다시 귀두

부분을 빨았다...... 한참을 정신없이 진우의 남성을 빨던 미선을 잠시중단

시키고는 진우가 양어깨를 잡고는 다시 일으켜세웠다...그러더니 미선의 허

리에 감긴 은빛 사슬을 풀어내더니....침대옆에 은빛사슬을 내려놓고는 미

선을 침대에 ?혔다.....

"이제 너 혼자 해봐...내가 다 봐줄테니깐...잘못하면 나중에 혼나는거야..." 하자....

미선은...혼자서 자위를 시작했다.... 먼저 침대에 누운채 가슴을 애무해보

았다...그리고는 며칠전에 그랬던것 처첨 원피스위로 오른손으로 자기의 아

랫배를 지긋이 눌러보기도 하면 서 서서히 혼돈의 나락으로 빠져들어갔다

... 미선은 남편의 친구인 진우라는 남자가 발가벗은 채 소파를 끌어다 침

대근처에 놓은 소리를 귀로 들으면서 두눈을 꼭 감은채 계속해서 애무를 하

고 있었다....원피스라서 엊그제처럼 치마위에서 손을 집어넣을수가 없 자

치마자락을 천천히 걷어올리고 부끄러운 듯 손을 팬티속으로 집어넣 었다

...갑자기 부끄러워졌다...눈을 감고있어서 진우가 무었을 하고 있는지 보

이지 않았지만 지금 자기의 모습을 다 보고있을거라고 ..자기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다 지켜보고 있을거라고 생각하니 챙피하기도 했다..그러 나

..한편으로 가슴이 계속해서 쿵쾅거리면서 뛰기시작했고...그러자 점점 더

대담해졌다.... 손가락으로 클리토리스를 살살 애무해보았다...그리고 이윽

고 자기의 비밀 의 문에 손가락이 다다르자 미선은 자기도 모르게 한숨을

내쉬면서 손가 락이 깊숙히 질구속으로 들어갔다.... "아~~" 스스로 입에서

빠져나오는 한탄과 함께...미선의 몸이 굽기 시작했 다...아 저남자가 다

보고있을거야.....내가 왜 이럴까.. 그런데 왜 계속하고 싶은걸까....손가

락을 더 집어넣고 싶어....아...

"아~~지금 이남자는 뭐하고 있는것일까....엊그제처럼 무슨 말이라도 해주

었으면 좋겠는데...."

라고 미선은 생각해보았지만 용기를 내어 어떻게 해달라고 말할 수는 없었

다.....한참을 그런자세로 미선은...그렇게 있었다.. 갑자기 누워서 손가락

을 자기의 질구에 넣고 있는 미선의 다리가 떨리기 시작했다....아랫배에서

부터...뭔가가 허전한것이...느껴졌다...미선은 허전한 마음에 어쩔줄 몰라

하면서 다리를 오무렸다.....양허벅지로 자기의 손가 락에 힘이들어가도록

다리를 꼬~옥 오무렸는데도 진우는 아무런 말도 하지 않고있었다..... 미선

은 그 상태로 계속있다가 도저히 참을수가 없게 되자....팬티를 재 빨리 벗

어버렸다....그리고 팬티를 내려놓고는 어딘지 모르게 자기를 보고있을 진

우에게....두 다리를 벌리고는 손가락으로 자기의 성기를 양쪽 으로 짝 벌

렸다.... "(어서~~~ 제발~~제발) "속으로 생각하면서 미선은 손가락으로 자

기의 소중한곳을 벌리고 있었다...아직도 반응이 없자...미선의 그곳이 흥

분하였 는지...조금씩 조금씩..오무라졌다 닫혔다를 하기 시작했다......그

래도 진우 는 숨소리 하나 내지 않고....있었다.... 갑자기 진우가 침대옆

으로 오더니 미선을 일어나 앉히고는 원피스를 걷어올려 미선의 몸에서 벗

겨내었다...그러자 앙증맞은 흰 브라가 보이 자....얼른 등뒤로 손을 넣어

서는 브라마저 벗겨내었다...그리고는....미선을 다시 침대에 또慧?br />
.....그리고는.....미선의 두팔을 잡고는 미선의 머리뒤에 다 두 팔을...넣

었다...마치 혼자서 팔베게를 하고 누워있는사람처럼 미선 의 팔은 머리뒤

로 들어갔다...그러더니

"이제부터...몸이 움직이면...가만안둘거야....다리 벌려..옳지...그렇게

더 벌 려.."

그러더니...대뜸...손가락으로 애무도 하지 않고는 미선의 아래의 소중한

곳의 구멍에 깊숙하게 집어넣었다....미선의 몸이 움찔하자...

진우는 "움직이지 말라니깐~~" 하고는 몇번 손가락을 삽입하더니....

이제 손가락 을 빼버렸다....

"이제 눈을 떠봐.....다 보란말야"

미선이 눈을 뜨자 진우의 손에는 아까 미선이 가게에서 산 장미꽃한송 이가

들려있었다.....이윽고 미선이 눈을 게슴츠레 뜨고 바라보고있는사이 진우

는 장미꽃봉오리를 미선의 코앞에 내밀었다... 장미의 향기가 조금 느껴졌

다....그리고 봉오리는 위로 올라갔다...눈위를 살살...스치고 지나갈때

...미선은 "가시"가 있는데 어쩌나 하는 걱정을 하였 지만...다시 눈을 떠

보니 장미줄기에는 가시가 없었다..아까 진우가 다 떼 어버렸던 것이다....

이윽고 진우의 손에 들린 장미는 꽃봉오리를 미선의 몸에 대고는 살살 아래

로 내려가서 목덜미를 이곳저곳 간지르더니...드디어는....미선의 겨드 랑

이로 내려가서 간지르기 시작했다......미선이 입으로 나오는 신음을 참 으

며 움직이려하자.... "꼼짝말고 있으라니깐~~" 하는 완강한 진우의 목소리

에 할수없이 꼼작없 이 미선은 간지러움을 참을 수밖에 없었다.. 이윽고 붉

은 장미꽃봉오리가 미선의 작은 젖가슴쪽에 올라갔다....살살 한쪽 유방을

빙빙돌아서 스치던 봉오리는 다른유방도 애무를 하다가 살짝 젖꼭지를 스치

기도 하였다... 그러자 분홍빛 젖꼭지가 단단하게 성을 내고 있는 것이 보

이고...미선은 아까보다 더 흥분이 되는 것을 느끼고 있었다... 한참동안

미선의 유방에 머무르며 스치던 봉오리는 이윽고 아래로 내려 가기시작했다

...하얀살결에 스치는 새빨간 장미꽃 봉오리가..그토록 아름다 울수가 없었

다....장미꽃은 배꼽을 지나...하얀 아랫배의 약간 우거진 수 풀을 지나더

니 과감하게 허벅지로 내려가버렸다..그리고는 한쪽다리 무 릅까지 내려간

장미꽃이...서서히 이곳저곳 다리를 간지르며 다시 다리를 따라서 올라오기

시작하자....미선은 온몸이 떨려오고 참을수 없게되자..다 리를 오므리려

하였다.....

"그대로 있으라니깐~~" 그러나 소용이 없었다...

.머리뒤에 손을 넣고 있던 미선의 두 손이 아래로 내려왔다....그리고는 미

선은 두 다리를 오무렸다.. 온몸이 떨리고 흥분이되어서 참을수가 없었던

것이다....

"아~~그만요~~ 제발"

하고 애원아닌 애원을 해보았지만...진우는 막무가내 였다....

진우가 다시 다리를 벌리라고 해도 미선이 온몸을 흥분에 떨면서 벌리지 않

자....한손에 잡았던 장미를 내려놓고는 다리맡에 앉은 진우가 미선의 다리

를 잡고 양쪽으로 쫘~~악 벌려버렸다.... 이제 미선의 그곳이 진우의 시선

에 가까이 들어왔다...엊그제 보았던 그 대로....아름다운 그곳이 부끄럽게

도 흠뻑 젖은채 앙증맞게 꼼지락 거리 고 있었다....진우는 오른쪽발로 미

선의 한다리를 누르고는 왼손으로 다른 쪽다리를 잡고 있었다....몇번이나

미선이 다리를 오무리려 했으나...진우 가 완강하게 잡고 있는 다리를 오무

릴수는 없었다..... 미선이 완전히 흥분이 되어...어쩔줄 모르고... 한손은

손 등을 입에 댄채 숨을 헐떡이고 있고...그리고 진우에게 모든 것이 적나

라하게 노출된 소중 한 미선의 거기는 어쩔줄 모르고 젖어만 가고 있었다

.... 이제 오른손으로 장미꽃을 잡은 진우의 손이 누워있는 미선의 양 허벅

지를 장미꽃으로 스치기 시작했다...

미선의 다리가 꿈틀거리기 시작했다.. 장미봉오리가 허벅지의 안쪽을 스칠

때마다...다리가 꿈틀거리면서 진우 의 시선에는 아랫배에 있는 미선의 거

기의 양쪽에서 움찔하면서 물이 흘러나오는 것이 보였다...몇번을 계속하자

... 마치 말미잘처럼....드러난 구 멍이 움찔거리면서 어쩔줄 몰라하자..미

선의 양다리를 꼼짝못하게 한채로 장미봉오리를 거꾸로 잡고는 지금까지 장

미꽃의 손잡이로 사용하던 아래 의 호일로 싼부분을 미선의 그곳 구멍에 살

살 밀어넣었다.......아주 살살... 미선의 구멍으로 장미의 아랫줄기가 호

일에 쌓인부분이 삽입이 되자..미 선의 입에서 고통인지 비명인지 터져나왔

다....

"아~~~제발~~아~~"

하고는 자기의 아래에 들어온 것이 장미의 아랫부분 이라고 느끼자...미선

은 아까보다 더 꼼짝할수 없었다...온몸이 떨리고...심 장이 뛰는 소리가

다 들릴정도였다..... 진우가 미선의 양 다리를 풀어주었지만....미선을 다

리를 오무릴수가 없었 다....아까....장미의 줄기에 가시가 없는 것을 보았

지만....다리를 오무리면 가시가 허벅지를 다치게 할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미선은 대책없이 다리 가 벌려진채 손등으로 입을 막고 있을 뿐이었다....

그자세로 진우는 미선의 옆으로 가더니 양손으로 미선의 유방을 꽉 잡 았다

..그리고는....한손이 아래로 내려가더니...아래구멍으로는 장미꽃이 꽃혀

있는 미선의 아랫배로 내려가기 시작했다...진우의 손가락이 아래로 내려가

자 미선의 아래구멍에 꽃힌 장미송이가 흔들흔들 위 아래로 까닥이 기 시작

했다....그것은..진우의 손가락에 따라 반응하는 미선의 아랫배가 살 짝살

짝 수축을 하기 때문이었다... 아직도 구멍에 박혀있는 장미줄기 바로 위에

.....미선의 클리토리스가 하 늘을 향해 작은 체구를 우뚝아있는 것이 보

이자...진우의 손가락이 먼 저 대음순주위에서 살짝 애액을 찔러바르고는

손가락으로...클리토리스 를 애무하기 시작하였다....

"아~~~아~~흑~~~"

미선이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비명을 지르면서 양다 리가 살살 오무라지기

시작했다....진우는 아름답게 뻗은 두다리사이에 장 미꽃이 꽃히여있고

...손가락의 장단에 따라 장미가 흔들거리는 것을 바라 보고 이윽고...미선

의 양다리가. 서서히 어쩔 수 없는 힘에 따라서 오무 라지기 시작하자.. 클

리토리스를 계속애무하면서 그 장면을 바라보고 있 었다..... 드디어 미선

이 양 다리를 꼬~옥 오무렸다... 그 서슬에 장미꽃 봉오리가 양 허벅지에

끼어서는 꽃잎이 흐트러지기 시작했다...아직도 진우의 손가 락끝에는 미선

의 클리토리스가 도망가지도 못하고 맹목적으로 애무를 받으면서....있었다

..미선이 다리를 오무리면서 엉덩이를 뒤로 빼려고 해보 았지만 진우의 손

가락은 집요하게 아랫배를 만지고 있었다.... 갑자기 진우가 손가락으로 애

무를 멈추더니.....미선의 양 다리를 살짝 벌렸다..그리고는....아랫배 구

멍에 박혀있는 장미를 살짝 빼주었다....그리고 는 익숙한 솜씨로 양쪽 계

곡을 애무해주더니....드디어 아랫배에 머리를 박고는 입술로 미선의 클리

토리스를 살짝 물고는 빨아주기 시작했다...

미선의 눈에도 별이 보이기 시작했다.... 미선은 정신을 잃을지경이었다

..어쩔줄모르는 희열에 사로잡혀서 자기도 모르는 소리를 지르고 있었다

.... 집요한 진우의 혓바닥이 양계곡사이를 따라내려가다가...방금전까지

장미 줄기가 꽃혀있던 구멍에 다다르자...진우는 혓바닥을 살짝 집어넣어보

았 다.. 미선의 입에선 탄식이 흘러나왔고......

이윽고...진우가....미선을 뉘인채로 무릅을 꿇고는 왼손으로 자기의 남성

을 잡았다....그리고는 미선의 조그마한...그리고 아름답게 빛나고 있는 애

처롭게 흐느끼고있는 미선의 거기구멍에 살짝 귀두를 대더니....힘껏 힘을

주어서 삽입을 하고는 미선의 몸으로 자기몸을 실었다...

"허~~억"

미선이 죽는 소리를 내면서도 양손으로는 진우의 등을 꼬~옥 끌어안았다

....진우가 삽입을 반복하는사이에 미선은 입으로는 뭔가 알 수 없는 말을

중얼거리면서 그리고 미선의 꼭 감고있는 두눈에...마치..온 우 주의 모든

것이 자기의 아랫배로 깊숙하게 들어오고 있은것처럼 느껴졌 다....그리고

그것을 빼앗기지 않으려는 듯이 미선은 한손은 진우의 등을 잡고 한손으로

는 진우의 엉덩이로 내려가...진우의 삽입을 돕고있었다...

미선의 눈에 세상이 갑자기 "쾅" 하고 터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서...

정 신을 잃으려는 찰라에...갑자기 진우의 엉덩이의 움직임이 멈추었다....

미선도 갑자기 긴장을 했다......그러자 잠시 멈칫하던 진우가....미선을

꼬 옥끌어안더니....귀두에서....강렬한속도로 정액이 쏟아져나오기 시작했

다...

"아~~~아~~~" 까닭없는 소리를 지르며 미선의 몸이 활처럼 휘면서 아랫 배

를 연신 실룩거리면서 마치 정액한방울이라도 다 받아들이겠다는듯 이...온

몸으로....진우의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이제 미선의 눈에도

밤하늘에 불꽃놀이하는 폭죽이 터지는 것이 보였 다....

"아~~~아~~~"

"으~~~으~~~윽~~~"

미선과 진우의 입에서는 계속하여 신 음소리가 나오면서....이윽고 미선의

몸위에 자기몸을 실은채로 진우는 그 대로 엎어져있었다....아직도 미선의

양손은 진우의 등과 엉덩이에 실려있 었다.....

"쏴~~~아" 하면서 갑자기 두사람의 귀에 창밖으로 소나기가 오는 소리 가

들렸다....그소리가 나자 두사람은 다시한번 꼬~옥 껴안았다..... 진우의

남성이 아직도 미선의 질구에 그대로 남아있었는데....기운이 조금 빠지긴

했지만 흥분이 가시어 크기가 줄어든 것은 아니었다....아직도 미 선의 질

구가 살짝살짝 수축하면서 진우의 자지를 잡고 있었다...... 한참을 그자세

로 누워있던 진우가...몸을 일으키더니.....

"흐흐...우리아기 쉬해야지? "

하고는 대뜸 미선을 안아올렸다...미선은 아 직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채

계속되는 진우의 행동에 어쩔줄몰랐다.... 진우는 엊그제처럼 욕실에서 미

선을 뒤에서 안고는 다리를 벌렸다..... 그러자 이번에는 미선이 시키지 않

아도 양손으로 자기의 거기를 벌리고 는 "아~~" 하면서 오줌을 싸기 시작했

다.....

"쉬~~~"소리를 내면서...하얀 미선의 오줌이 아래로 떨어지고....

잠시후에는 그 자리에 미선을 똑耽?....미선의 벌려진 거기를 겨냥해서

진우가 오 줌을 싸기시작했다.....

"아~~~아~~~" 미선은 한없이 온몸을 떨며 어쩔줄 몰라했고.....

진우도 그 자세에서 그냥서있자...한참만에 미선이 일어나더니....

이번에는 진우를 먼 저씻겨주고는....자기의 몸도 씻기시작했다...그러나

미선에게는 힘이 별 로 남아있지 않는지.....그저 시늉만 낼 뿐이자...진우

가 샤워기를 들고 다 시 미선을 몸을 씻겨주었다..... 그리고 수건으로 몸

을 말리고는 진우가 미선을 안고 방으로 나오자...두 사람은 에어콘에서 나

온 차가운 바람에 몸을 떨면서....침대로 들어가서 얇은 여름이불을 덥고는

꼬옥 끌어안았다......아직도 밖에는 소낙비가 내 리는 세찬 소리가 들리고

있었다.....

"쏴~~아...."



eros will be always eros to be continued........from BARAM



"악마의 시" 11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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