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 48 장 -

「휴우... 정말 난 가야만 하는 걸까?」

미카꼬는 가정 방문의 날에 자기 방의 화장대 앞에 앉아 거울에 비치는 자신의 모습을 몇번이나 다시 점검했다
그 작업은 자신도 벌써 몇 번 반복했든지 몰랐다
다른 학생의 방문은 이제 끝났다
스케줄을 조정하여 마지막은 그사에키 테쓰야의 집만을 남기고 있었다

그 날삼자 면담의 날에 관한 것이 무거운 돌처럼 여교사의 마음을 암울하게 만들고 있었다
사에키 테쓰야의 엄마는 면담 도중에 스트립 쇼를 연기하고 그뿐만 아니라 친아들의 페니스를 빨았던 것이다
그리고 정신을 차리니 자신도 제자의 우람한 자지를 꼭 쥐고 있었다
그대로 점차 모친과 똑같이 외설스러운 행위를...
얼굴 가득 밤꽃 냄새 나는 희고 끈적이는 액체를 뒤집어 쓰고 여교사는 면담을 마쳤다

화장대 거울에는 반대쪽 벽에 걸린 시계가 비치고 있었다
이제 정해진 시간이 가까워지고 있었다
그러나 미카꼬는 다시 한번 거울 속의 자신을 체크했다
너무 화려하지 않은 정장 차림, 그러나 젊은 미카꼬에게는 최대한으로 양보한 것이긴 하지만...
그리 짧지 않은 스커트

그 날, 제자가 주물렀던 유방은 이너 니트를 잔뜩 밀어 올리고 있었다
가만히 옷 위에서 누르자 면담날의 제자의 손놀림이 되살아났다

「안안돼... 아아나이상해 」

유방을 그 형태를 확인하듯이 잡자 뜨거운 한숨이 새어 나왔다
그녀는 자신이 어떻게 되어 버린 것은 아닐까 하고 두려웠다
그렇지만 자기의 싱싱한 풍만한 유방의 감촉과 부드러운 살결에 파고드는 손톱의 통증에 감미로운 선율이 등줄기를 치달려 갔다

「아아나이렇게... 이렇게... 」

이성이 사라져 갔다...
머리를 흔들며 겨우 어두운 상념을 떨쳐 버리는데 성공했다
가슴에서 손을 치우고 크게 심호흡을 했다

그녀는 도리가 없어라고 일순 체념을 하자 당돌하게 결심이 서는 기분이 들었다
기분을 무겁게 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그렇게 생각하고 일어나 방문을 열고 그의 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여교사는 음울한 기분과는 반대로 감미로운 예감에 가슴이 뛰는 것을 깨닫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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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응으흑... 아흥으응... 으으음」

그 날 낮미야는 거실 소파에 앉은 반나의 테쓰야의 발 아래 알몸으로 꿇어앉아 맛있다는 듯이 아들의 자지에 대한 입술 봉사에 열중하고 있었다
뒷짐을 지고 결박되어 또다시 능욕의 무대에 올라갈 준비를 할 수밖에 없었다

오늘 여교사가 면담날의 뒷풀이를 하기 위해 방문할 것이라고 아들에게 들었던 것이다
오늘은 또한 가혹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을 알고 있었지만 어쩔 도리가 없었다
그의 노예로서, 충실한 애완 동물로서 아들에게 사육되는 자신에게는...

「후후미야오늘은 손님이 올거야또 네 부끄러운 점을 보여 줄 수 있겠지? 좋을거야...」
「흐윽... 으음아앙...」

테쓰야는 미야의 머리카락을 휘어잡고 힘차게 허리를 밀어 넣었다
엄마는 목구멍 깊숙히까지 굵고 우람한 자지로 꿰뚫리는 괴로움에 피학의 쾌감을 느끼며 자꾸만 보기 좋은 허벅지를 서로 비벼대려고 했다
그렇지만 거기에는 부우웅하고 낮은 진동음을 내는 전동기가 끼워져 있었다
내장을 단조로운 움직임으로 긁어대는 음란한 장난감이지만 답답할 정도의 페이스로 미야의 생각과는 반대로 확실하게 관능을 불러 일으키고 있었다

아들의 자지를 물고 봉사하는 엄마의 옆에는 교묘하게 숨긴 비디오 카메라가 여기에서 펼쳐질 음란한 쇼를 확실하게 기록하도록 조준이 되어 있었다

그녀는 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전부 알고 있었다
알고는 있지만 어쩔 수 없었다
자신은 도구아들에 의해 쓰여지는 도구에 지나지 않기 때문이었다
이곳을 오늘 찾아올 여자는 그의 또 한명의 노예로 전락할 것은 거의 확실했다
미야는 그것을 감수할 수밖에 없었다
눈앞에서 아들이 다른 여자를 범하는 장면을 지켜 보아야 했다
그것은 이제 운명이 틀림없었다

띵똥하고 현관의 포인종이 경쾌한 소리를 냈다

테쓰야는 미야의 뒷머리를 누르면서 방문객이 문을 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윽고 딸깍하는 소리가 나고 작은 신발 소리가 현관에 울렸다

「사에키군...있니?」
「선생님어서 올라 오세요」

미카꼬는 학생의 자료가 수록된 가방을 가슴에 안고 현관에 서 있었다
어째서 그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것일까
역시 오지 말아야 했던 것일까
불안이 커졌다

「뭐 하세요? 이쪽으로...」

다시 제자의 소리가 들렸다
복도에서 조금 들어간 곳의 입구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미카꼬는 무슨 일인지무슨 일이 일어날 것인지 불안했지만 여기까지 온 이상 그 눈으로 확인하는 수밖에 도리가 없었다
결심하고 구두를 벗고 계단 입구에 발을 내딛었다

「사에키군들어간다」
「여기에요선생님」

재빨리 그의 유혹의 소리가 들렸다
그녀는 긴장하여 가슴을 두근거리며 이마에는 땀이 솟는 것을 느꼈지만 한숨을 내쉬며 걸음을 グ若名

「어서 오세요선생님」
「사에키군... 무무슨... 그그만 둬!!」

미카꼬는 방의 입구에 서서 아래에서 펼쳐지고 있는 광경에 깜짝 놀랐다
그리고 들고 있던 가방을 바닥에 떨어뜨렸다

아름다운 모친이 뒷짐을 지고 결박되어 아들의 사타구니에 얼굴을 묻고 있었다
일전의 면담 때 광경의 재현이었다
게다가 제자도 모친도 알몸이었다
또한 아름다운 모친의 엉덩이 사이에는 사타구니에 박힌 바이브레이터가 음란한 모터 소리를 내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당장 그만 둬요이런이런 짓... 안돼」
「그래요? 그러나 엄마는 즐겁기만 한 것 같은데요?」

미카꼬는 화끈얼굴을 붉게 물들이며 同性이 봉사하고 있는 광경을 주시했다
유부녀가 입에 물고 있는 것은 그 날미카꼬가 물었던 제자의 우람한 자지였다
모친은 미카꼬의 제지도 들리지 않는 지 소파에 거만하게 앉은 아들의 자지를 쑤욱 붉은 입술 사이로 밀어 넣어 스스로 머리를 상하로 흔들어 대고 있었다

「아아기분 좋아라. 선생님이 보는 데서 엄마가 봉사해 주니...」
「그그만... 테쓰야군그만 둬 」
「어쩔 수 없네엄마유감이지만 이제 끝내라는데?」 사타구니에 있는 모친을 향해 버릇없는 말투로 말을 했다
그러나 엄마는 아들의 자지를 문 채 떨어지려 하지 않았다
그 사이에도 부웅 부웅하는 바이브레이터 소리가 둔하게 미카꼬의 귀에 들려와 그녀에게도 달콤새콤한 것이 치밀어 올라 왔다
미카꼬는 제자의 발 아래 웅크리고 봉사를 반복하는 엄마의 옆에 몸을 구부려 꽉 미야의 어깨를 누르며 그녀가 물고 있는 것에서 떼어냈다
쭈욱하는 음란한 소리가 울리며 엄마의 붉은 입술에서 튀어 나온 자지가 튀어 오르며 끄트머리에서 투명한 물방울이 흘러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