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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13 816회 0건
SF] 혹성상인 51. --- 여배우
51.

예상 밖으로 붙임성있고 유머러스한 장리웨이의 모습에 한스는 경계심과 적개심이 사라져 버렸다. 장리웨이는 비위 좋게 아예 한스의 테이블에 눌러 앉았다. 연신 재미있는 말을 던지며 사람좋게 웃는 장리웨이를 보고 한스의 암캐들도 모두 재미있어 하며 그에게 호감을 보였다. 특히나 마칼레나는 매우 그윽한 눈빛으로 장리웨이를 계속 쳐다보고 있었다.

장리웨이는 한스의 허락을 받고 자신이 데려온 서버를 테이블로 불렀다. 테이블로 온 서버는 주우칸란이라고 했다. 날씬하고 건강한 몸매의 그녀는 장리웨이와 같이 활력이 넘치면서도 명랑하고 선량한 스타일의 여자였다.

그들이 오랜 만에 유쾌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때 총지배인이 세 명의 서버를 데리고 나타났다. 지배인의 소개에 그녀들을 바라보던 한스는 큰 충격을 받았다. 어쩌면 이렇게 닮을 수가 있을까. 그녀들은 한스가 페리옷에 있을 때, 정확히 말해 한스가 대학을 다닐 무렵에 페리옷 행성 전체에서 가장 인기있던 여배우들과 꼭 닮았던 것이다.

섹시한 글래머 스타일로 인기를 누리던 카라 맥그로이, 청순가련 대명사 아사꼬 야마다, 그리고 우아함과 기품의 상징 율리아 카밀리오. 한스는 그녀들을 보자 얼굴이 화끈 달아 올랐다. 카라가 요염하게 나왔던 영화를 보며 딸딸이를 쳤던 기억이 떠올랐던 것이다.

지배인이 데려온 세 서버들을 보고 장리웨이가 웃음을 지었다.
“도련님은 원래 영웅호걸의 기질을 타고 나신 것 같군요. 이처럼 많은 미녀들을 두고도 또 이렇게 미녀들을 필요로 하니… 옛말에 영웅호색이라고 했는데…”
“… 장서기님 앞에서 이렇게 추태를 보이니 몸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무슨 말씀을… 나도 오늘 뭣을 해야 심심하지 않을까 고민했는데 이렇게 많은 미녀들이 모였으니 실례가 안된다면 같이 놀아도 될까요?”
“그러죠, 뭐.”

한스와 장리웨이는 지배인에게 넓은 홀을 준비시키고 남은 술을 마셨다. 지배인이 데리고 온 서버들은 테이블 옆에 서서 약간은 어색한 표정으로 한스 일행이 술 마시는 장면을 지켜 보았다. 웃고 떠드는 와중에도 한스는 그녀들을 힐끔 힐끔 살펴보았다.

정말 놀라왔다. 그녀들은 체구가 좀 큰 것을 제외하고는 얼굴 생김새 뿐 만 아니라 몸매나 표정, 느낌까지도 페리옷의 여배우들과 흡사했다. 한스는 혹시 그 여배우들을 잡아온 것이 아닌가하고 의심이 들 정도였다.

지배인이 돌아와 홀이 준비되었음을 알렸다. 한스가 일어나자 지배인이 한스의 암캐들을 가리키며 물었다.
“이 서버들은 함께 노실 겁니까 아니면 따로 이 서버들을 저희가 모실까요?”
“서버들을 모셔?”
“네, 위원님이 새 서버들과만 노실 거면 이 서버들은 저희가 즐겁게 해드려야 하니까요.”
“아니에요. 그럴 필요 없어요. 같이 놀거니까요.”
한스는 거절하면서도 이곳 중남해의 치밀함에 놀랐다. 이곳은 심지어 간부가 데려온 암캐들의 위락까지도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다.

한스와 장리웨이가 서버들을 데리고 레스토랑을 나가는데 저쪽 창으로 카를로스가 두 명의 서버를 데리고 오는 모습이 보였다. 언제 보아도 똑같은 무표정하고 차가운 얼굴. 한스는 이러다가 마주치겠네 하는 마음에 서둘러 레스토랑을 나왔다. 로비의 반대편 출구로 나갈 무렵 레스토랑에 들어가는 카를로스의 뒷모습이 보였다.

넓고 호화로운 홀에 들어온 한스는 소파에 걸터앉아 여배우 닮은 서버들을 보았다. 장리웨이는 테이블 위에 있는 술잔을 들고 다른 쪽 소파에 앉았다.
“도련님, 이렇게 합시다. 먼저 나는 미쓰 쿠엔과 한잔할 테니 그동안 도련님은 새로온 서버들과 노세요. 도련님 암캐들은 칸란이 즐겁게 해드릴거에요. 그리고 난 다음에 나랑 같이 재미를 보죠.”
“왠만하면 같이 놀죠?”
“아니, 내 말대로 하세요. 난 미쓰 쿠엔과 먼저 한잔 하고 싶어요.”
“정 그렇다면…”

한스는 어찌됐던 여배우들과 하고 싶었는데 이처럼 자신의 입장을 배려해주는 장리웨이의 말이 고마웠다. 더구나 그는 한스가 미안하지 않도록 만들어주고 있는 것이 아닌가. 다만 장리웨이에게 자신의 정사를 보여준다는 것이 마음에 걸렸으나 그는 심지어 그 후에 같이 재미 보자고 하지 않는가. 참 남의 마음을 잘 헤아려주는 친구였다.

한스가 주저하고 있는 사이에 주우칸란이 한스의 암캐들과 다정하게 말을 나누더니 한쪽으로 끌고 갔다. 한스의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그 주인에 그 서버였다.

검은색 정장차림의 율리아. 한스는 나란히 서있는 세 서버 중에 율리아의 앞으로 다가갔다. 율리아는 다소곳이 서서 한스를 쳐다보았다. 마치 영화에서 남자 주인공을 쳐다보는 눈빛으로… 한스는 그 눈빛을 보자 피가 머리끝까지 솟구쳐 오르는 것을 느꼈다.

한스는 율리아를 껴안았다. 율리아는 한스에게 어설프게 안기며 두 팔로 한스의 목을 감쌌다. 한스는 율리아를 껴안고 한 손으로 갸냘픈 허리를 감싸면서 한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풍만하고 부드러운 엉덩이. 한스는 율리아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이게 꿈인가 생시인가 분간이 안되었다.

내가, 한낱 평범한 샐러리맨에 불과한 한스가 행성전체의 톱스타 율리아의 엉덩이를 이렇게 주무를 수 있다니. 한스는 율리아의 엉덩이를 주무르다가 힐끗 장리웨이 쪽을 돌아 보았다. 깔깔대며 웃는 쓰루의 모습이 보였다. 장리웨이는 아까 한 말 그대로 쓰루와 농담을 하고 있었다. 한스를 쳐다보며 비웃는 기색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한스는 율리아의 허리에서 스커트 속으로 손을 넣었다. 팽팽하게 조여오는 스커트의 압박감을 느끼며 간신히 밑으로 파고 들어간 손에 율리아의 맨살이 느껴지기 시작했다. 말랑하고 부드러운 엉덩이 살이 손에 느껴졌다. 한스가 치마 속에 손을 넣어 맨 엉덩이를 만지자 율리아는 약간 엉덩이를 빼며 조금 저항하는 태도를 보였다.

한스는 머리를 낮추며 손을 더 깊이 넣었다. 풍만한 두 엉덩이가 다 만져지고 바로 뭉클하며 율리아의 보지가 만져졌다. 율리아는 한스의 손을 피하려는 듯 엉덩이를 약간씩 뒤로 뺐다. 그러나 들어간 한스의 손은 율리아의 보지를 움켜쥐고 놓지 않았다. 율리아의 입에서 낮은 신음이 터져 나왔다.

율리아의 허리 옆으로 머리를 내밀고 손을 그녀의 치마 속에 넣어 보지를 만지고 있는 한스의 눈에 저쪽에서 서로 옷을 벗기고 있는 미샤와 칸란의 모습이 보였다. 그들도 서로의 몸을 더듬으며 재미를 보려는 것 같았다. 한스는 율리아의 보지를 만지면서부터 흥분에 빠져들기 시작했다.

율리아의 보지를 주무르던 한스는 율리아에게서 떨어져 카라를 보았다. 카라는 멋지게 몸을 움직였다. 카라가 몸을 움직일 때 보이는 그녀의 가슴과 허리, 허벅지와 다리의 부드러우면서도 육감적인 흐름에 한스는 침을 삼켰다. 한스가 다가가자 카라는 긴 두 팔로 적당히 한스를 견제하며 몸을 더욱 육감적으로 흔들기 시작했다.

크고 시원한 눈과 날카롭고 반듯한 콧날, 붉고 육감적인 입술을 가진 카라의 유방과 엉덩이가 도발적으로 출렁이자 한스의 자지가 성나기 시작했다. 카라는 블라우스를 열고 커다란 유방을 꺼냈다. 한스의 눈을 보며 그녀는 두 손으로 유방을 받쳐들어 모았다. 두 개의 길고 굵은 젖꼭지가 한곳으로 모아졌다.

으흠… 한스는 카라에게 다가갔다. 카라가 슬쩍 밀쳤으나 한스는 막무가내로 다가가 두 유방을 움켜 쥐었다. 손에 다 잡히지도 않는 커다란 유방이 한스의 손안에서 탄력있게 일그러졌다. 한스는 카라의 유방이 터져라 주물렀다. 학생 때 영화를 보며 저 유방 속에 얼굴 한번 박아봤으면 여한이 없겠다고 느끼던 그 유방을 터져라 주무르니 실제 유방의 느낌보다 머리 속 흥분감이 더 강하게 전달되어 왔다.

한스는 카라의 두 젖꼭지를 잡아 당기며 비틀었다. 카라는 얼굴을 찡그리며 신음 소리를 냈다. 한스는 젖꼭지를 놓고 다가서며 한손으로 카라의 허리를 휘감으며 한손을 아랫배 쪽에서 치마 속에 넣었다. 힘있게 꿈틀대는 카라의 허리를 고정시키며 손을 집어 넣자 까끌까끌한 보지털이 무성하게 느껴지고 곧이어 두 다리 사이의 야들야들한 살이 느껴졌다.

카라는 두 다리를 꼭 붙이고 있었다. 그러나 한스의 손은 그 다리를 벌리고 사이로 파고 들었다. 카라의 다리가 살짝 벌려지자 바로 손에 보지가 느껴지기 시작했다. 카라의 다리 사이는 뜨겁고 축축했다. 한스의 손은 그 사이를 힘겹게 파고 들어가 마침내 보지를 다 점령해 버렸다. 두툼한 음핵과 풍성한 음순이 함께 느껴졌다.

한스가 상상했던 바 그대로 카라의 보지는 화냥년의 개보지였다. 한스가 뜨겁고 축축한 카라의 보지를 계속 주무르자 카라의 다리는 점차 힘없이 벌어졌다. 한스는 보지를 주무르며 손가락을 보지 속에 넣어 카라의 보지를 쑤셨다. 카라는 엉덩이를 살살 흔들며 신음 소리를 토했다.

카라의 보지를 주무르고 난 한스는 카라에게서 손을 떼고 아사꼬를 보았다. 희고 매끈한 피부의 아사꼬는 한스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떨구고 가만히 있었다. 한스는 뱀이 먹이를 보는 듯한 징그러운 시선으로 아사꼬의 몸을 훑었다. 청순 가련한 느낌이 느껴질 정도의 가녀린 듯한 몸매지만 진짜 아사꼬 보다는 풍만한 몸매였다.

한스는 징그러운 눈빛으로 아사꼬를 쳐다보며 그녀의 몸 주위를 돌았다. 아사꼬는 약간 몸을 웅크린 채 다소곳이 있었다. 한스는 뒤에서 아사꼬를 껴안았다.

한손은 그녀의 유방을 움켜쥐고 한손은 아랫배에서 치마 속으로 파고 들었다. 아사꼬가 엉덩이를 뒤로 빼며 한스의 손을 피하려 하자 한스는 성난 자지로 아사꼬의 엉덩이를 압박하며 손을 더 깊이 넣었다. 바로 아사꼬의 보지가 잡혀왔다.

한스는 보지를 점령하자 다른 손도 블라우스 속에 넣어 맨살의 유방을 움켜쥐었다. 성난 자지가 아프도록 아사꼬의 풍만한 엉덩이를 압박하며 한 손으로는 그녀의 보지를 다른 손으로는 그녀의 유방을 거칠게 주물렀다. 한스의 호흡이 거칠어졌다. 아사꼬가 나오는 잡지를 보며 몇 번이나 머리 속에서 되풀이 했던가. 아사꼬를 뒤에서 덮쳐서 강간하는 상상을.

보지를 거칠게 주무르자 아사꼬는 점차 엉덩이를 뒤로 뺐다. 한스는 자지를 엉덩이에 주무르다가 유방을 만지던 손을 떼고 엉덩이를 주물렀다. 앞으로 손을 넣어 보지를 주무르며 뒤에서 엉덩이를 주무르니 기분이 아주 좋았다. 아사꼬, 나에게 이런 날이 있을 것이라고 내가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냐…

아사꼬가 계속 엉덩이를 뒤로 빼자 자연스레 허리와 무릎을 약간 숙인 자세가 되었다. 한스는 아사꼬의 뒤에 대고 조용히 말했다.
“그 자세 그대로 있어.”
그 말에 아사꼬가 움찔하더니 동작을 멈췄다.

한스는 아사꼬에게서 몸을 떼고 그녀의 몸을 보았다. 청순 아사꼬, 그녀가 풍만한 엉덩이를 뒤로 내밀고 허리를 숙인 자세. 특히나 진짜 아사꼬보다 훨씬 크고 섹시한 엉덩이는 흰 스커트에 둥근 바디라인이 그대로 비추는 게 섹시하다기 보다는 음탕하기 그지없어 보였다.

한스는 스커트 위로 그녀의 풍만한 엉덩이를 쓰다듬었다. 한스의 손이 훑고 지나갈 때마다 아사꼬의 엉덩이는 두 개의 크고 튀어 나온 볼기짝의 윤곽이 스커트 밑으로 더욱 뚜렷하게 보였다.

아사꼬의 두 엉덩짝을 마음껏 주무르던 한스는 그녀의 스커트를 들어 올렸다. 작은 흰색 팬티 하나만을 걸친 아사꼬의 풍만한 엉덩이가 맨살로 드러났다. 한스는 주저하지 않고 그녀의 팬티를 벗겼다. 팬티가 끌려 내려와 그녀의 무릎에 걸렸다. 힌스는 완전히 나체로 드러난 아사꼬의 하체를 보고 손바닥으로 그녀의 엉덩이를 철썩 때렸다.

아, 이 느낌. 아사꼬의 부드러운 엉덩이가 한스의 손바닥에 맞아 출렁이며 전해주는 느낌과 소리. 한스는 스스로 그 느낌에 취해 정신이 멍해졌다. 다시 그녀의 엉덩이를 주무르며 두 엉덩짝을 잡고 양쪽으로 벌려 보았다. 아사꼬의 희고 부끄러운 엉덩이가 벌어지며 그녀의 보지가 보였다.

한스는 한 손을 넣어 그녀의 보지를 부드럽게 쓰다듬었다. 뜨겁고 팽팽한 느낌이 손끝에 전해져 왔다. 한스는 그녀의 옆에 서서 한 손으로 그녀의 허리를 잡고 한 손으로 그녀의 엉덩이와 보지를 함께 주물렀다. 아사꼬의 몸이 떨리며 낮은 신음이 흘러나왔다.

한스는 다시 그녀의 뒤로 돌아가 두 엄지로 아사꼬의 음순을 잡고 벌렸다. 청순한 아사꼬의 두툼한 음순이 벌어지며 음탕한 보지 구멍이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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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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