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아내 - 정희 [단편]
난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 주는 편이다. 그렇지만 내게 주말이 없어 질 만큼의 중요한 일이 생겨 버렸다. 그래서 그 이유에 관해서 지금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좀 친한 친구 녀석이 있었는데 녀석은 참 당돌차고 패기가 강하다. 그래서 학교에 다닐적 부터 남들이 얘기하는 잘나간다는 그런 녀석이었다.
항상 공부도 안하고 뺀질거리는 녀석들이 꼭 여자들은 잘 꿰 찬다는 것은 조금 알려진 얘기였다.
내 친구녀석도 건들거리는 녀석들 중에 하나였는데 결혼식때 가 보니 그의 아내 역시 탤런트 뺨칠 정도로 예쁘게 생겼던 것을 난 기억한다.
그 친구녀석이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한답시고 일을 벌렸다가 IMF를 맞고 남들처럼 그냥 훨러덩 나가 자빠져 버렸다.
사업이 망해 버렸으니 아쉽지만 친구녀석은 살던곳을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나랑 별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사는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삐리리리리!....삐리 리리리리...."
"네 권상현입니다."
"상현아! 나야!.....철민이..... . 잘 있었냐?"
"응.... 넌 어때? 왠일이야?"
"짜식....왠 일은...... 나 이리로 이사 왔다. 얼굴 함 보자...."
"이사? 이리로?..."
"엉..... 나 사업하다 말아 먹었잖아......근데 알아보니 니가 여기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수소문 해서 연락 하는 거야......"
"그래? 그럼 한번 보자......"
그렇게 해서 난 친구녀석을 근 5년이 넘어서야 볼 수가 있었다.
역시 사업을 망해 먹었다는 녀석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보였고 게끼를 부렸지만 다 망해 먹은 것에 대한 마직막 몸부림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았다.
"뭘 자꾸 그렇게 봐 임마?"
"아니.... 그냥"
난 대학시절에도 그렇게 잘나가던 녀석이 얘를 한명 데리고 마누라와 함께 나타난 그 녀석이 너무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앞에서 초라함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애써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곤 했지만 난 그 친구의 속을 볼 수 있었다.
친구 녀석이 술이 좀 취하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야! 상현아.... 사실 학교 때 너랑 별로 안 친하기는 했지만...."
"얘기 계속 해..."
"내가 좀 꼴이 이렇다 보니 마누라랑 자주 싸운다..... 저번엔 이혼 얘기 까지 했었지 .... 네가 좀 도와 주라....응?"
"내가 어떻게 도와? 나도 네 마누라 잘 모르잖아?"
"네가 도와 주는 게 아니라 네 마누라 한테 얘기 잘해서 우리 마누라랑 좀 놀아 주라고 얘기좀 해 줘...... 우리 마누라가 여기에 뭐 아는 사람이 있냐?"
"알았어..... 그거야 뭐 어렵지 않지...."
그렇게 그날 술을 마시고 녀석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지 나랑 굳이 2차를 가자고 해서 2차를 가게 되었다. 녀석이 발을 들여 놓은 곳은 룸싸롱이었다.
난 사업에 망한 녀석이 돈이 있겠냐고 생각을 미리 했기 때문에 1차 술값을 내가 냈다. 그리고 여기 2차에서 술값을 낼 생각을 하니 출혈이 클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고 내심 마누라의 화난 얼굴이 그려졌다. 하지만 나보다 더 한 놈도 있으니 어쩌랴....
친구 녀석은 돈을 어떻게 말아 먹었는지 알만 했다.
"야! 인사들 확실하게 올려 봐......"
친구 녀석이 파트너로 들어온 두 아가씨를 보고 소릴 질렀다. 마담이 옆에 앉아서 갖은 아양을 떨었지만 친구녀석은 마담을 ?아 내고 두 아가씨에게 신고식을 치르게 했다.
"야! 확실하게 하면 ...... 돈이 쏟아 지는 것이고...... 제대로 못하면 ....씨발....여기서 니들 죽고 나 죽는 거여.....알아쥐?"
"네....오빠!.."
조금 싹싹한 아가씨가 사태를 파악하고 친구녀석의 비위를 맞추어 갔다. 그 아가씨의 참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았다.
"저 정양이예요......."
싹싹한 아가씨는 짧은 치마를 휙 걷더니 한 손으로 팬티를 내렸다. 난 깜짝 놀랬지만 들키지 않으려 크게 헛기침을 했다.
그 아가씨의 보지는 정말 이뻤다. 그렇게 옷을 입은 상태에서 치마를 걷어서 팬티를 내리고 보지를 보여주니 색다른 쾌감이 왔다.
"자.... 오빠들 이쁜 내 보지 잘 봤죠?"
"좋아 좋아...... 자 다음...."
그렇게 팬티를 내려서 보지를 다 보여준 싹싹한 아가씨는 내 옆에 조르르 달려와 앉았다. 그리고 친구 녀석이 나를 잘 모셔야 한다면서 허풍을 떨었다.
"야! 넌 빨리 안해?"
"안녕하세요. 전 박양입니다."
두번째 아가씨는 어색하게 잽싸게 팬티를 내렸다 휙 올려서 술이 덜 취한 나도 잘 볼 수가 없었다. 내심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야!...똑바로 못해? 사장 부를까? 앙?"
친구녀석이 화를 내는 바람에 두번째 아가씨는 다시 팬티를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녀석이 화를 낼 까봐 팬티를 내린채 올릴 때가 언제인지 헤메고 있었다.
두번째 여자의 보지털은 많았다. 수세미를 해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난 보지 털이 적은 여자가 좋았다. 그나마 좀 젊어 보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야.... 뒤로 한번 돌아 봐....."
두번째 여자는 한번 잘못한 죄로 엉덩이 까지 보여 주어야 했다. 토실토실한 것이 만지지 않아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순간 내 옆에 앉아 있던 파트너의 허리를 잡아 힘을 주게 되었다. 흠칫 놀란 내 파트너가 나를 보며 식 웃더니 내 사타구니를 쓸어 주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결국 친구녀석과 그 두 아가씨는 모두 홀라당 벗고 술을 마시게 되었다. 난 그저 술값 걱정과 여자들의 몸을 힐끔거리며 쳐다 보기에 바빴다.
친구녀석은 나에게 벗을 것을 권유했지만 내가 싫다고 하자 더이상 강요하지 않았다.
친구 녀석은 얼마나 술을 마시고 다녔으면 홀라당 벗은 두명의 여자가 앞에 있는데에도 자지가 서지 않았다. 난 바지속에 감추어져 있었지만 빳빳하게 서 있었는데 말이다.......
친구 녀석은 아가씨를 데리고 2차를 나갔다. 하지만 난 내 술값 걱정에 그럴수가 없었다.
그런데 술값을 계산하려 가 보니 이미 계산이 되어 있다고 했다. 언제 친구녀석이 카드로 계산을 했다는 것이었다.
"야.... 상현아 덕분에 돈이 좀 굳었다....... 왜 2차 안가냐?"
"아니..... 그냥....... 난 원래 안가...."
"그래? 그럼 담에 보자....."
녀석은 파트너의 부축을 받으며 룸싸롱을 나가고 있었다. 녀석의 파트너도 첨엔 친구 녀석을 꺼리더니 술을 좀 마시고 놀다보니 녀석에게 푹 빠진 것 같았다.
아마 서지도 않은 녀석의 자지를 보고 그랬나? 허긴 좀 크긴 크더라.....
난 남아 있는 내 파트너가 보일 까봐 잽싸게 나도 나왔다. 밤거리가 허전하고 쓸쓸했지만 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그냥 택시에 몸을 실었다.
(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더니......... 잘 쓰고 다니는군....)
그 일이 있고난 몇칠뒤 다시 녀석의 전화를 받았다. 식구끼리 저녁식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난 아들과 마누라를 데리고 약속장소로 갔다.
역시 녀석의 마누라는 얘를 한명 낳기는 했지만 역시 예뻤다. 섹냄새를 풍기고 있는 것 같았다.
녀석의 마누라 정희는 술도 잘 마셨다. 내 마누라는 한 두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 빨개지고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얼마 안 마셨는데 친구 마누라 정희는 술을 참 잘 마셨다.
"상현씨..... 여기 제 잔도 좀 받으세요......"
"네...."
친구 마누라는 술 잔에 립스틱이 그대로 묻었지만 그대로 닦지 않고 나에게 건네 주었다. 난 일부러 못 본척을 하고 그녀의 립스틱이 묻어 있는 곳으로 입을 대고 술잔을 털었다. 맛있었다. 간접적인 키스까지 했다.
친구 딸과 내 아들은 저 쪽에서 놀고 있었고 난 주로 친구 마누라 정희와 얘기를 했고 내 마누라는 또 주로 친구녀석과 얘기를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가끔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어깨를 때리며 킬킬거리고 웃자 나도 은근히 스킨쉽을 시작했다.
정희에게 술 잔을 건네 줄때 반갑다고 하면서 그녀의 손을 두 손으로 잡아 보았고 녀석과 내 마누라가 또 친한척 어깨 동무를 하자 나도 시도를 했다.
"야... 누군 못하냐? 임마?"
난 이렇게 얘기하고 정희의 허리를 확 끌어 당겼다.
"헉....."
정희의 신음소리를 난 들을 수 있었지만 친구와 내 마누라는 듣지 못한 것 같았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몸이 달았는지 정희의 얼굴이 정말 섹시하게 변해 갔다.
우린 그렇게 거기서 술 자리를 파하고 이사를 온 친구녀석의 집에 집들이겸 2차를 갔다.
거기서 친구 마누라 정희는 옷을 갈아 입었는데 핫팬츠에 반팔 티셔츠였다. 둥글둥글한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되었고 살짝 젖꼭지도 노출된 것을 난 보았다.
자꾸 쳐다보고 싶었지만 친구녀석 보기가 민망했다.
내 마누라가 싱크대쪽으로 차리는 것을 도와 주러 가자 친구녀석이 말린다는 핑계로 내 마누라를 번쩍 끌어 안아 응접실 소파로 데리고 왔다.
마누라의 성격은 좀 착한 편이다. 그래서 나를 보기가 민망했는지 얼굴에 홍조를 가득 띠고 있었다. 난 괜찮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저 재수씨..... 빨리 오세요......"
술에 조금 취해서 비틀거리는 정희를 난 불렀다. 이상하게 자연스럽게 서로의 짝을 거부한 채 우린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은근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차릴 것을 다 차린 정희가 먼저 건배 제의를 했다.
"자...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잘 지내 봐요......"
정희의 건배 제의가 너무도 맘에 들었다. 앞으로 잘 지내 보자 ....진짜로.....
친구 녀석은 내 마누라에게 몇잔의 술을 더 권하면서 꽤 술을 마시는 것 같더니 많이 취해 버렸다. 횡설 수설 하면서 헛소리 까지 했다.
"재수씨..... 우리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우리 바꿔서 살까요?"
친구녀석이 내 마누라에게 한 말이었다. 정말 많이 취해 있었다. 아니지 어쩌면 진심이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친구 마누라 정희는 이쁜만큼 얼굴값을 하는지 남편을 좀 못살게 구는 편이었다. 그래서 착하게 보이는 내 마누라에게 친구녀석은 정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었다.
"상현씨.....우리 러브샷해요........우리 의 사랑을 보여 주어야죠....."
"네...."
나도 큰소리로 대답을 하고 내 마누라가 봐 주기를 원하면서 맥주잔을 들이켰다. 그것도 단숨에 러브샷이니까......
술을 마시는 중간에 러브샷을 하다 보니 그녀의 유방이 내 팔꿈치에 닿는 것을 느꼈다. 난 슬쩍 피해 주려 했으나 정희 그녀가 더 적극적으로 가슴을 내게로 밀어 왔다. 난 순간 마누라가 볼까봐 당황했으나 정희가 잘 수습해 주었다.
"무슨 남자가 그렇게 여자를 뭐서워 해요"
정희가 나에게 한 말이다. 난 정희의 그 말을 듣고 점차 적극적으로 갈 수 있었다.
친구녀석은 잠들어 있는 아이들이 깨든 말든 음악을 틀었다.
"재수씨 ..... 한곡 추시죠...."
내 마누라가 나의 눈치를 살피며 나를 봤다. 내가 응해 주라고 눈짓을 하자 내 마누라는 기다렸다는 듯 녀석의 품에 안겨 버렸다.
난 친구녀석이 내 마누라의 엉덩이를 슬쩍 슬쩍 만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마누라가 흠칫 흠칫 놀라는 것도 보았다. 아마 옆에 앉아 있던 정희도 보았을 것이다.
친구는 술이 많이 취해 있어서 나에게 안 들키며 마누라의 몸을 더듬으려 했지만 난 술이 취하지 않았고 친구는 술에 취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 한 일이었다.
친구 녀석이 한손으로 내 마누라의 허리를 당기고 또 한손으로 내 마누라의 엉덩이를 당기는 것을 난 보았다. 기분이 묘했다.
옆에 앉아 있던 정희가 내 손을 꽉 쥐어 주었다. 그 작은 정희의 동작으로 내 마음이 평화로와 졌다.
"상현씨...... 우리도 춤 추면 되잖아요...... 춰요....우리도...."
정희는 나를 끌어 당겼다. 정희의 얘기가 맞았다. 우리도 똑같이 하면 그 뿐이었다.
정희의 가슴은 작았다. 내 마누라 보다 훨씬 작았다.
두 쌍이 부루스를 땡기고 있었지만 서로의 몸을 더듬기에 바빴지 춤을 추거나 스탭을 밟는 데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나와 정희는 술에 덜 취해서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기쁨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지만 내 마누라와 친구는 둘 다 술에 취해 있어서 서로의 몸을 의지하기에도 벅찬것 같았다.
내 마누라도 술이많이 취했다. 그렇게 다소곳하고 얌전하던 내 마누라였는데 내 친구라고는 하지만 아예 몸을 맏기고 있다는 것을 난 알았다. 하지만 자꾸 사타구니를 전진시키는 친구 녀석을 피해서 술에 취했지만 본능적으로 자꾸 엉덩이를 빼는 마누라를 난 보았기 때문에 마누라를 용서하기로 맘 먹었다.
우리 쪽은 오히려 정희가 적극적으로 나왔다. 정희는 내 발기된 자지를 느끼고 싶어했다. 자꾸 보지 둔덕을 내 자지에 비볐고 나도 정희의 엉덩이를 당겨 주면서 정희를 도와 주었다.
정희의 목살을 살짝 빨아 주고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어 보았다.
"아.......아.........."
정희가 가는 숨을 토해내고 말았다. 정희도 드디어 내 엉덩이를 당기기 시작했다.
마누라는 정신이 이미 사라진 뒤였다. 어느새 친구녀석이 술에 취해서 지금 부루스를 추고 있는 여자가 친구 마누란지 아니면 술집 여자인지 구분을 못하는 것 같았다.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치마를 올리는 것이 보였다. 그런데 난 내 마누라보다 더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다.
정희가 그런 나를 위로하려 했는지 한 손으로 내 얼굴을 돌려서 자기 얼굴 앞으로 당겨서 빤히 보더니 내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아....흠...........아아 아"
내 마누라의 신음소리가 났다. 정희가 좀 놀라는 것 같았다. 나를 걱정해서였을 것이다. 정희가 전등 스위치 쪽으로 갔다. 나와 떨어진다면 어색해 질 것을 알고서 정희는 부루스를 추면서 나를 끌고 전등 스위치 쪽으로 갔다.
"탁....탁..."
정희가 두개의 전등 스위치를 끄저 거실은 어느새 벌건 불빛으로 변해 버렸다. 그야말고 청량리 오팔팔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어두운 불빛이었지만 친구 녀석의 손동작을 다 보기엔 충분했다. 이미 마누라는 정신이 나간 상태였고 친구 녀석도 내 마누라를 술집 여자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뻔했다.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치마를 걷은지는 아까였다. 이젠 손이 내 마누라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마누라도 기분이 좋았는지 얼굴이 싱긋 웃고 있었다. 두 눈은 꼭 감고 있었다.
"아.....학............... 아아아"
마누라가 몸이 달기 시작했다. 신음소리도 거침없이 내 뱉고 있었다.
정희는 나를 달래기 위해 그랬는지 자기가 원했는지는 몰라도 내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손을 밀고 들어 왔다. 정희는 팬티위를 한참 어루 만지다가 정희역시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버렸다.
정희가 내 자지를 만질 때는 참을 수 있었지만 정희가 좁은 곳을 비집고 들어와 내 불알을 따뜻한 손을로 감쌀때 난 큰 숨을 토해 낼 수밖에 없었다.
"아학............"
난 그냥 정희의 입술을 덮쳤다. 그녀의 입술 그리고 혀까지 그녀는 모두 뜨거웠다. 그리고 핫팬츠를 걸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나도 더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지나 그녀의 보지 쪽으로 손을 돌렸다. 그녀가 주춤거리며 놀라는 것 같았지만 그녀도 다리를 벌려 내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게 해 주었다.
그녀의 보지 살은 내 마누라 보다 없었다. 내 마누라 보다 정희가 훨씬 날씬했기 때문에 당연했다. 보지 털도 내 마누라 보다 적었다. 난 보지 털이 적은 여자가 정말 좋았다. 아예 없는 여자를 한번 따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녀석이 드디어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냥 응접실 맨바닥에 마누라를 눕히는 것이 보였다. 둘다 술에 취해 있어서 거의 넘어지는 것처럼 바닥에 누워버렸다.
"쿵....."
내 마누라의 뒤통수가 방바닥에 부딪히는 소리였다.
친구놈은 내 마누라의 긴 치마를 한참동안 올리더니 허옇게 들어난 팬티를 보고 식 웃는 모습이 옆에서도 보였다.
망설임 없이 친구는 내 마누라의 팬티를 내려 버렸다. 무성한 내 마누라의 보지 그 보지가 다른 남자를 맞고 있었다.
결혼 할 때도 마누라는 나에게 처녀의 성을 준 여자였다. 그런 내 마누라가 내가 보는 앞에서 내 친구에게 보지를 벌려주고 있었다.
그런데 난 그것을 말리려 하지 않고 미묘한 감정으로 즐기고 있었다. 이미 정희도 보고 있었다. 정희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그냥 그대로 내 자지에만 열중하고 있엇다.
정희기 내 허리띠를 풀러서 바지를 내렸다. 탄력있는 내 엉덩이가 들어 났고 팬티가 무척 섹시해 보이는 것 같았다.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보지를 빨기 시작하자 냉정을 찾고 있던 정희의 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희도 내 팬티를 내리더니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쭈웁..... 쭈웁......쭈웁..... 쭈웁......"
내 마누라의 보지 빨리는 소리와 내 자지 빨리는 소리가 박자를 맞추어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정희의 머리가 그 소리에 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친구가 내 마누라의 보지에 녀석의 자지를 꼿았을 때 마누라가 환하게 좋아서 표정짓던 그 얼굴을 아직도 기억할 수 있다. 포만감에 너무 만족해 한 것이 나에게 마누라가 실수를 했던 것 같았다.
난 그때 정희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고 친구 녀석은 마누라의 보지를 대충 핥았지만 난 정희의 보지를 싹싹 빨아 주었고 정희의 엉덩이를 들어서 정희의 똥구멍 까지 싹싹핥아 주었다.
"아.....여보........아.... ..학"
이 와중에 여보라? 그건 나를 여보로 인정한다는 소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누라의 보지도 제대로 빨아 주지 않던 내가 친구 마누라의 똥구멍 까지 핥아 주고 있다는 생각에 난 조금 죄책감을 느꼈지만 나도 어쩔수 없었다.
마누라의 그 가득찬 만족스런 표정과 신음소리가 나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정희가 호강하고 있었다.
"으.......헉........."
친구녀석이 내 마누라의 보지 속에 좆물을 뿜는 소리였다. 그 순간 마누라도 절정을 맛보았는지 갑자기 친구의 입술을 막 입으로 더듬는 것 같았다.
난 정희의 보지와 똥구멍을 핥던 것을 그만두고 소파에 걸터 앉아서 소파에 앉아 있는 정희의 입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정희가 내 느낌 내 기분 그대로 움직여 주지 못해서 난 정희의 일을 도와 주는 셈 치고 허리를 돌렸다.
"우..웁........읍읍읍"
정희는 내 자지가 목구멍 깊이 들어 오자 힘들어 했지만 눈물을 주르르 흘리면서도 잘 참고 내 자지를 받아 주었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정희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또 내 마누라 위에서 늘어져 잠들어 있는 친구녀석의 모습을 번갈아 보니 되게 웃겼다.
정희의 보지는 내 마누라 보다 조여주는 느낌이 덜 했지만 내가 정희의 허리와 배를 두손으로 다 감싸 안을 만큼 날씬해서 펌프질을 하면서 정희의 허리를 잡고 있는 것 만으로 난 충분히 사정을 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끌었다.
내 좆물이 분출 하려고 하면 자지를 빼서 자세를 바꾸는 척을 하면서 참았다가 다시 펌프질을 했다.
어차피 내 마누라와 친구는 잘 기억도 못한다. 그렇지만 정희와 난 술에 덜 취해서 다 기억을 한다. 그것을 차후의 일을 기약함이었다. 그래서 난 정희에게 찐한 오럴을 해 주었고 또 다른 날을 기약하면서 정희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정희는 내가 정희의 두 다리를 꼿꼿하게 세워 붙여서 보지 구멍을 작게 하고 그녀의 종아리 살을 빨면서 펌프질을 해 줄때 제일 좋아 하는 것 같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우린 그렇게 일을 치르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난 옷을 입고 잠이 들었지만 워낙 잠이 많이서 제일 늦게 일어 났다.
아무런 일이 없던 것 처럼 우린 그냥 인사를 하고 그집을 나왔다.
그 다음부터 내가 휴일에 바쁜 이유는 정희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끝>
난 친구가 많은 편은 아니다. 그래서 주말이면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 주는 편이다. 그렇지만 내게 주말이 없어 질 만큼의 중요한 일이 생겨 버렸다. 그래서 그 이유에 관해서 지금 이렇게 서술하고 있다.
좀 친한 친구 녀석이 있었는데 녀석은 참 당돌차고 패기가 강하다. 그래서 학교에 다닐적 부터 남들이 얘기하는 잘나간다는 그런 녀석이었다.
항상 공부도 안하고 뺀질거리는 녀석들이 꼭 여자들은 잘 꿰 찬다는 것은 조금 알려진 얘기였다.
내 친구녀석도 건들거리는 녀석들 중에 하나였는데 결혼식때 가 보니 그의 아내 역시 탤런트 뺨칠 정도로 예쁘게 생겼던 것을 난 기억한다.
그 친구녀석이 젊은 나이에 사업을 한답시고 일을 벌렸다가 IMF를 맞고 남들처럼 그냥 훨러덩 나가 자빠져 버렸다.
사업이 망해 버렸으니 아쉽지만 친구녀석은 살던곳을 떠나야만 했다. 그리고 나랑 별로 친하지는 않았지만 내가 사는 도시로 이사를 오게 되었다.
"삐리리리리!....삐리 리리리리...."
"네 권상현입니다."
"상현아! 나야!.....철민이..... . 잘 있었냐?"
"응.... 넌 어때? 왠일이야?"
"짜식....왠 일은...... 나 이리로 이사 왔다. 얼굴 함 보자...."
"이사? 이리로?..."
"엉..... 나 사업하다 말아 먹었잖아......근데 알아보니 니가 여기 산다고 하더라 그래서 수소문 해서 연락 하는 거야......"
"그래? 그럼 한번 보자......"
그렇게 해서 난 친구녀석을 근 5년이 넘어서야 볼 수가 있었다.
역시 사업을 망해 먹었다는 녀석들은 공통점이 있었다. 어딘가 모르게 쓸쓸함이 보였고 게끼를 부렸지만 다 망해 먹은 것에 대한 마직막 몸부림이라는 것을 나는 잘 알았다.
"뭘 자꾸 그렇게 봐 임마?"
"아니.... 그냥"
난 대학시절에도 그렇게 잘나가던 녀석이 얘를 한명 데리고 마누라와 함께 나타난 그 녀석이 너무 가엽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앞에서 초라함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애써 허탈한 웃음을 지어 보이곤 했지만 난 그 친구의 속을 볼 수 있었다.
친구 녀석이 술이 좀 취하자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야! 상현아.... 사실 학교 때 너랑 별로 안 친하기는 했지만...."
"얘기 계속 해..."
"내가 좀 꼴이 이렇다 보니 마누라랑 자주 싸운다..... 저번엔 이혼 얘기 까지 했었지 .... 네가 좀 도와 주라....응?"
"내가 어떻게 도와? 나도 네 마누라 잘 모르잖아?"
"네가 도와 주는 게 아니라 네 마누라 한테 얘기 잘해서 우리 마누라랑 좀 놀아 주라고 얘기좀 해 줘...... 우리 마누라가 여기에 뭐 아는 사람이 있냐?"
"알았어..... 그거야 뭐 어렵지 않지...."
그렇게 그날 술을 마시고 녀석은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했는지 나랑 굳이 2차를 가자고 해서 2차를 가게 되었다. 녀석이 발을 들여 놓은 곳은 룸싸롱이었다.
난 사업에 망한 녀석이 돈이 있겠냐고 생각을 미리 했기 때문에 1차 술값을 내가 냈다. 그리고 여기 2차에서 술값을 낼 생각을 하니 출혈이 클것 같아서 걱정이 되었고 내심 마누라의 화난 얼굴이 그려졌다. 하지만 나보다 더 한 놈도 있으니 어쩌랴....
친구 녀석은 돈을 어떻게 말아 먹었는지 알만 했다.
"야! 인사들 확실하게 올려 봐......"
친구 녀석이 파트너로 들어온 두 아가씨를 보고 소릴 질렀다. 마담이 옆에 앉아서 갖은 아양을 떨었지만 친구녀석은 마담을 ?아 내고 두 아가씨에게 신고식을 치르게 했다.
"야! 확실하게 하면 ...... 돈이 쏟아 지는 것이고...... 제대로 못하면 ....씨발....여기서 니들 죽고 나 죽는 거여.....알아쥐?"
"네....오빠!.."
조금 싹싹한 아가씨가 사태를 파악하고 친구녀석의 비위를 맞추어 갔다. 그 아가씨의 참 현명한 선택이었던 것 같았다.
"저 정양이예요......."
싹싹한 아가씨는 짧은 치마를 휙 걷더니 한 손으로 팬티를 내렸다. 난 깜짝 놀랬지만 들키지 않으려 크게 헛기침을 했다.
그 아가씨의 보지는 정말 이뻤다. 그렇게 옷을 입은 상태에서 치마를 걷어서 팬티를 내리고 보지를 보여주니 색다른 쾌감이 왔다.
"자.... 오빠들 이쁜 내 보지 잘 봤죠?"
"좋아 좋아...... 자 다음...."
그렇게 팬티를 내려서 보지를 다 보여준 싹싹한 아가씨는 내 옆에 조르르 달려와 앉았다. 그리고 친구 녀석이 나를 잘 모셔야 한다면서 허풍을 떨었다.
"야! 넌 빨리 안해?"
"안녕하세요. 전 박양입니다."
두번째 아가씨는 어색하게 잽싸게 팬티를 내렸다 휙 올려서 술이 덜 취한 나도 잘 볼 수가 없었다. 내심 자세히 보고 싶었는데.....
"야!...똑바로 못해? 사장 부를까? 앙?"
친구녀석이 화를 내는 바람에 두번째 아가씨는 다시 팬티를 내리게 되었다. 그리고 친구녀석이 화를 낼 까봐 팬티를 내린채 올릴 때가 언제인지 헤메고 있었다.
두번째 여자의 보지털은 많았다. 수세미를 해도 될 정도였다. 하지만 난 보지 털이 적은 여자가 좋았다. 그나마 좀 젊어 보이기 때문이었을 것이다.
"야.... 뒤로 한번 돌아 봐....."
두번째 여자는 한번 잘못한 죄로 엉덩이 까지 보여 주어야 했다. 토실토실한 것이 만지지 않아도 느낌을 받을 수 있었다. 순간 내 옆에 앉아 있던 파트너의 허리를 잡아 힘을 주게 되었다. 흠칫 놀란 내 파트너가 나를 보며 식 웃더니 내 사타구니를 쓸어 주었다.
그렇게 술을 마시다가 결국 친구녀석과 그 두 아가씨는 모두 홀라당 벗고 술을 마시게 되었다. 난 그저 술값 걱정과 여자들의 몸을 힐끔거리며 쳐다 보기에 바빴다.
친구녀석은 나에게 벗을 것을 권유했지만 내가 싫다고 하자 더이상 강요하지 않았다.
친구 녀석은 얼마나 술을 마시고 다녔으면 홀라당 벗은 두명의 여자가 앞에 있는데에도 자지가 서지 않았다. 난 바지속에 감추어져 있었지만 빳빳하게 서 있었는데 말이다.......
친구 녀석은 아가씨를 데리고 2차를 나갔다. 하지만 난 내 술값 걱정에 그럴수가 없었다.
그런데 술값을 계산하려 가 보니 이미 계산이 되어 있다고 했다. 언제 친구녀석이 카드로 계산을 했다는 것이었다.
"야.... 상현아 덕분에 돈이 좀 굳었다....... 왜 2차 안가냐?"
"아니..... 그냥....... 난 원래 안가...."
"그래? 그럼 담에 보자....."
녀석은 파트너의 부축을 받으며 룸싸롱을 나가고 있었다. 녀석의 파트너도 첨엔 친구 녀석을 꺼리더니 술을 좀 마시고 놀다보니 녀석에게 푹 빠진 것 같았다.
아마 서지도 않은 녀석의 자지를 보고 그랬나? 허긴 좀 크긴 크더라.....
난 남아 있는 내 파트너가 보일 까봐 잽싸게 나도 나왔다. 밤거리가 허전하고 쓸쓸했지만 난 아쉬움을 뒤로 한채 그냥 택시에 몸을 실었다.
( 부자가 망해도 3대는 간다고 하더니......... 잘 쓰고 다니는군....)
그 일이 있고난 몇칠뒤 다시 녀석의 전화를 받았다. 식구끼리 저녁식사를 하자는 것이었다. 난 아들과 마누라를 데리고 약속장소로 갔다.
역시 녀석의 마누라는 얘를 한명 낳기는 했지만 역시 예뻤다. 섹냄새를 풍기고 있는 것 같았다.
녀석의 마누라 정희는 술도 잘 마셨다. 내 마누라는 한 두잔만 마셔도 얼굴이 새 빨개지고 정신을 차리지 못해서 얼마 안 마셨는데 친구 마누라 정희는 술을 참 잘 마셨다.
"상현씨..... 여기 제 잔도 좀 받으세요......"
"네...."
친구 마누라는 술 잔에 립스틱이 그대로 묻었지만 그대로 닦지 않고 나에게 건네 주었다. 난 일부러 못 본척을 하고 그녀의 립스틱이 묻어 있는 곳으로 입을 대고 술잔을 털었다. 맛있었다. 간접적인 키스까지 했다.
친구 딸과 내 아들은 저 쪽에서 놀고 있었고 난 주로 친구 마누라 정희와 얘기를 했고 내 마누라는 또 주로 친구녀석과 얘기를 하는 분위기가 되었다.
가끔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어깨를 때리며 킬킬거리고 웃자 나도 은근히 스킨쉽을 시작했다.
정희에게 술 잔을 건네 줄때 반갑다고 하면서 그녀의 손을 두 손으로 잡아 보았고 녀석과 내 마누라가 또 친한척 어깨 동무를 하자 나도 시도를 했다.
"야... 누군 못하냐? 임마?"
난 이렇게 얘기하고 정희의 허리를 확 끌어 당겼다.
"헉....."
정희의 신음소리를 난 들을 수 있었지만 친구와 내 마누라는 듣지 못한 것 같았다. 술을 마셔서 그런지 아니면 그냥 몸이 달았는지 정희의 얼굴이 정말 섹시하게 변해 갔다.
우린 그렇게 거기서 술 자리를 파하고 이사를 온 친구녀석의 집에 집들이겸 2차를 갔다.
거기서 친구 마누라 정희는 옷을 갈아 입었는데 핫팬츠에 반팔 티셔츠였다. 둥글둥글한 엉덩이가 그대로 노출되었고 살짝 젖꼭지도 노출된 것을 난 보았다.
자꾸 쳐다보고 싶었지만 친구녀석 보기가 민망했다.
내 마누라가 싱크대쪽으로 차리는 것을 도와 주러 가자 친구녀석이 말린다는 핑계로 내 마누라를 번쩍 끌어 안아 응접실 소파로 데리고 왔다.
마누라의 성격은 좀 착한 편이다. 그래서 나를 보기가 민망했는지 얼굴에 홍조를 가득 띠고 있었다. 난 괜찮다고 미소를 지어 보였다.
"저 재수씨..... 빨리 오세요......"
술에 조금 취해서 비틀거리는 정희를 난 불렀다. 이상하게 자연스럽게 서로의 짝을 거부한 채 우린 낯선 사람들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은근한 미묘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차릴 것을 다 차린 정희가 먼저 건배 제의를 했다.
"자... 이렇게 만난 것도 인연인데..... 잘 지내 봐요......"
정희의 건배 제의가 너무도 맘에 들었다. 앞으로 잘 지내 보자 ....진짜로.....
친구 녀석은 내 마누라에게 몇잔의 술을 더 권하면서 꽤 술을 마시는 것 같더니 많이 취해 버렸다. 횡설 수설 하면서 헛소리 까지 했다.
"재수씨..... 우리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은데..... 우리 바꿔서 살까요?"
친구녀석이 내 마누라에게 한 말이었다. 정말 많이 취해 있었다. 아니지 어쩌면 진심이었을 지도 모를 일이었다.
친구 마누라 정희는 이쁜만큼 얼굴값을 하는지 남편을 좀 못살게 구는 편이었다. 그래서 착하게 보이는 내 마누라에게 친구녀석은 정말 호감을 가지고 있는 지도 모를 일이었다.
"상현씨.....우리 러브샷해요........우리 의 사랑을 보여 주어야죠....."
"네...."
나도 큰소리로 대답을 하고 내 마누라가 봐 주기를 원하면서 맥주잔을 들이켰다. 그것도 단숨에 러브샷이니까......
술을 마시는 중간에 러브샷을 하다 보니 그녀의 유방이 내 팔꿈치에 닿는 것을 느꼈다. 난 슬쩍 피해 주려 했으나 정희 그녀가 더 적극적으로 가슴을 내게로 밀어 왔다. 난 순간 마누라가 볼까봐 당황했으나 정희가 잘 수습해 주었다.
"무슨 남자가 그렇게 여자를 뭐서워 해요"
정희가 나에게 한 말이다. 난 정희의 그 말을 듣고 점차 적극적으로 갈 수 있었다.
친구녀석은 잠들어 있는 아이들이 깨든 말든 음악을 틀었다.
"재수씨 ..... 한곡 추시죠...."
내 마누라가 나의 눈치를 살피며 나를 봤다. 내가 응해 주라고 눈짓을 하자 내 마누라는 기다렸다는 듯 녀석의 품에 안겨 버렸다.
난 친구녀석이 내 마누라의 엉덩이를 슬쩍 슬쩍 만지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마누라가 흠칫 흠칫 놀라는 것도 보았다. 아마 옆에 앉아 있던 정희도 보았을 것이다.
친구는 술이 많이 취해 있어서 나에게 안 들키며 마누라의 몸을 더듬으려 했지만 난 술이 취하지 않았고 친구는 술에 취해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불가능 한 일이었다.
친구 녀석이 한손으로 내 마누라의 허리를 당기고 또 한손으로 내 마누라의 엉덩이를 당기는 것을 난 보았다. 기분이 묘했다.
옆에 앉아 있던 정희가 내 손을 꽉 쥐어 주었다. 그 작은 정희의 동작으로 내 마음이 평화로와 졌다.
"상현씨...... 우리도 춤 추면 되잖아요...... 춰요....우리도...."
정희는 나를 끌어 당겼다. 정희의 얘기가 맞았다. 우리도 똑같이 하면 그 뿐이었다.
정희의 가슴은 작았다. 내 마누라 보다 훨씬 작았다.
두 쌍이 부루스를 땡기고 있었지만 서로의 몸을 더듬기에 바빴지 춤을 추거나 스탭을 밟는 데는 신경을 쓰지 않았다.
나와 정희는 술에 덜 취해서 서로의 몸을 탐닉하는 기쁨을 그대로 느낄수 있었지만 내 마누라와 친구는 둘 다 술에 취해 있어서 서로의 몸을 의지하기에도 벅찬것 같았다.
내 마누라도 술이많이 취했다. 그렇게 다소곳하고 얌전하던 내 마누라였는데 내 친구라고는 하지만 아예 몸을 맏기고 있다는 것을 난 알았다. 하지만 자꾸 사타구니를 전진시키는 친구 녀석을 피해서 술에 취했지만 본능적으로 자꾸 엉덩이를 빼는 마누라를 난 보았기 때문에 마누라를 용서하기로 맘 먹었다.
우리 쪽은 오히려 정희가 적극적으로 나왔다. 정희는 내 발기된 자지를 느끼고 싶어했다. 자꾸 보지 둔덕을 내 자지에 비볐고 나도 정희의 엉덩이를 당겨 주면서 정희를 도와 주었다.
정희의 목살을 살짝 빨아 주고 귀에 뜨거운 입김을 불어 넣어 보았다.
"아.......아.........."
정희가 가는 숨을 토해내고 말았다. 정희도 드디어 내 엉덩이를 당기기 시작했다.
마누라는 정신이 이미 사라진 뒤였다. 어느새 친구녀석이 술에 취해서 지금 부루스를 추고 있는 여자가 친구 마누란지 아니면 술집 여자인지 구분을 못하는 것 같았다.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치마를 올리는 것이 보였다. 그런데 난 내 마누라보다 더 가슴이 방망이질을 하고 있었다.
정희가 그런 나를 위로하려 했는지 한 손으로 내 얼굴을 돌려서 자기 얼굴 앞으로 당겨서 빤히 보더니 내 입술에 가볍게 키스를 했다.
"아....흠...........아아 아"
내 마누라의 신음소리가 났다. 정희가 좀 놀라는 것 같았다. 나를 걱정해서였을 것이다. 정희가 전등 스위치 쪽으로 갔다. 나와 떨어진다면 어색해 질 것을 알고서 정희는 부루스를 추면서 나를 끌고 전등 스위치 쪽으로 갔다.
"탁....탁..."
정희가 두개의 전등 스위치를 끄저 거실은 어느새 벌건 불빛으로 변해 버렸다. 그야말고 청량리 오팔팔 같은 분위기가 되었다.
어두운 불빛이었지만 친구 녀석의 손동작을 다 보기엔 충분했다. 이미 마누라는 정신이 나간 상태였고 친구 녀석도 내 마누라를 술집 여자로 착각하고 있는 것이 뻔했다.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치마를 걷은지는 아까였다. 이젠 손이 내 마누라의 팬티 속으로 들어가 있었다. 마누라도 기분이 좋았는지 얼굴이 싱긋 웃고 있었다. 두 눈은 꼭 감고 있었다.
"아.....학............... 아아아"
마누라가 몸이 달기 시작했다. 신음소리도 거침없이 내 뱉고 있었다.
정희는 나를 달래기 위해 그랬는지 자기가 원했는지는 몰라도 내 바지의 자크를 내리고 손을 밀고 들어 왔다. 정희는 팬티위를 한참 어루 만지다가 정희역시 내 팬티 속으로 손을 넣어 버렸다.
정희가 내 자지를 만질 때는 참을 수 있었지만 정희가 좁은 곳을 비집고 들어와 내 불알을 따뜻한 손을로 감쌀때 난 큰 숨을 토해 낼 수밖에 없었다.
"아학............"
난 그냥 정희의 입술을 덮쳤다. 그녀의 입술 그리고 혀까지 그녀는 모두 뜨거웠다. 그리고 핫팬츠를 걸치고 있는 그녀의 엉덩이를 나도 더듬기 시작했다.
그녀의 엉덩이를 지나 그녀의 보지 쪽으로 손을 돌렸다. 그녀가 주춤거리며 놀라는 것 같았지만 그녀도 다리를 벌려 내 손가락이 들어가기 편하게 해 주었다.
그녀의 보지 살은 내 마누라 보다 없었다. 내 마누라 보다 정희가 훨씬 날씬했기 때문에 당연했다. 보지 털도 내 마누라 보다 적었다. 난 보지 털이 적은 여자가 정말 좋았다. 아예 없는 여자를 한번 따 먹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친구 녀석이 드디어 일을 벌이기 시작했다. 그냥 응접실 맨바닥에 마누라를 눕히는 것이 보였다. 둘다 술에 취해 있어서 거의 넘어지는 것처럼 바닥에 누워버렸다.
"쿵....."
내 마누라의 뒤통수가 방바닥에 부딪히는 소리였다.
친구놈은 내 마누라의 긴 치마를 한참동안 올리더니 허옇게 들어난 팬티를 보고 식 웃는 모습이 옆에서도 보였다.
망설임 없이 친구는 내 마누라의 팬티를 내려 버렸다. 무성한 내 마누라의 보지 그 보지가 다른 남자를 맞고 있었다.
결혼 할 때도 마누라는 나에게 처녀의 성을 준 여자였다. 그런 내 마누라가 내가 보는 앞에서 내 친구에게 보지를 벌려주고 있었다.
그런데 난 그것을 말리려 하지 않고 미묘한 감정으로 즐기고 있었다. 이미 정희도 보고 있었다. 정희도 아무런 움직임이 없이 그냥 그대로 내 자지에만 열중하고 있엇다.
정희기 내 허리띠를 풀러서 바지를 내렸다. 탄력있는 내 엉덩이가 들어 났고 팬티가 무척 섹시해 보이는 것 같았다.
친구 녀석이 내 마누라의 보지를 빨기 시작하자 냉정을 찾고 있던 정희의 몸에 힘이 들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정희도 내 팬티를 내리더니 내 자지를 입에 물었다.
"쭈웁..... 쭈웁......쭈웁..... 쭈웁......"
내 마누라의 보지 빨리는 소리와 내 자지 빨리는 소리가 박자를 맞추어 소리를 내기 시작했고 정희의 머리가 그 소리에 박자를 맞추고 있었다.
친구가 내 마누라의 보지에 녀석의 자지를 꼿았을 때 마누라가 환하게 좋아서 표정짓던 그 얼굴을 아직도 기억할 수 있다. 포만감에 너무 만족해 한 것이 나에게 마누라가 실수를 했던 것 같았다.
난 그때 정희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고 친구 녀석은 마누라의 보지를 대충 핥았지만 난 정희의 보지를 싹싹 빨아 주었고 정희의 엉덩이를 들어서 정희의 똥구멍 까지 싹싹핥아 주었다.
"아.....여보........아.... ..학"
이 와중에 여보라? 그건 나를 여보로 인정한다는 소리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마누라의 보지도 제대로 빨아 주지 않던 내가 친구 마누라의 똥구멍 까지 핥아 주고 있다는 생각에 난 조금 죄책감을 느꼈지만 나도 어쩔수 없었다.
마누라의 그 가득찬 만족스런 표정과 신음소리가 나를 화나게 했기 때문이었다.
덕분에 정희가 호강하고 있었다.
"으.......헉........."
친구녀석이 내 마누라의 보지 속에 좆물을 뿜는 소리였다. 그 순간 마누라도 절정을 맛보았는지 갑자기 친구의 입술을 막 입으로 더듬는 것 같았다.
난 정희의 보지와 똥구멍을 핥던 것을 그만두고 소파에 걸터 앉아서 소파에 앉아 있는 정희의 입에 내 자지를 밀어 넣었다.
정희가 내 느낌 내 기분 그대로 움직여 주지 못해서 난 정희의 일을 도와 주는 셈 치고 허리를 돌렸다.
"우..웁........읍읍읍"
정희는 내 자지가 목구멍 깊이 들어 오자 힘들어 했지만 눈물을 주르르 흘리면서도 잘 참고 내 자지를 받아 주었다.
내 자지를 빨고 있는 정희의 모습을 내려다 보고 또 내 마누라 위에서 늘어져 잠들어 있는 친구녀석의 모습을 번갈아 보니 되게 웃겼다.
정희의 보지는 내 마누라 보다 조여주는 느낌이 덜 했지만 내가 정희의 허리와 배를 두손으로 다 감싸 안을 만큼 날씬해서 펌프질을 하면서 정희의 허리를 잡고 있는 것 만으로 난 충분히 사정을 할 수 있었지만 일부러 끌었다.
내 좆물이 분출 하려고 하면 자지를 빼서 자세를 바꾸는 척을 하면서 참았다가 다시 펌프질을 했다.
어차피 내 마누라와 친구는 잘 기억도 못한다. 그렇지만 정희와 난 술에 덜 취해서 다 기억을 한다. 그것을 차후의 일을 기약함이었다. 그래서 난 정희에게 찐한 오럴을 해 주었고 또 다른 날을 기약하면서 정희를 힘들게 하고 있었다.
정희는 내가 정희의 두 다리를 꼿꼿하게 세워 붙여서 보지 구멍을 작게 하고 그녀의 종아리 살을 빨면서 펌프질을 해 줄때 제일 좋아 하는 것 같았다.
"아아아아아..........아아아 아아아아"
우린 그렇게 일을 치르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 난 옷을 입고 잠이 들었지만 워낙 잠이 많이서 제일 늦게 일어 났다.
아무런 일이 없던 것 처럼 우린 그냥 인사를 하고 그집을 나왔다.
그 다음부터 내가 휴일에 바쁜 이유는 정희를 만나기 위해서였다.
<끝>
최고관리자
가입일 | 2016-08-11 | 접속일 | 2024-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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