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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5 03:15 1,877회 0건
넘지 말아야 할 선 그리고 훔쳐 보는 여자 <단편>
무더운 여름 날씨로 인해 모두들 오뉴월의 늘어진 개처럼 헉헉거리며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나 역시 반바지 차림에 상의를 벗고 선풍기에 몸을 맡기고 에어컨이 없는 이유를 돈이 없는 우리 집안의 탓으로 돌리며 아버지를 원망하고 있었다.
살인적인 무더위는 해가 넘어가고 저녁이 되어서야 점차 숙으러 들기 시작했다.
이층집에 전세 들어 살고 있던 우리 집은 여름철과 겨울철에 뼈저리게 계절을 느끼고 산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두 살 아래 여동생도 몹시 더웠던지 고등학생의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여동생은 핫팬츠 차림으로 젖통이 다 들여다보이는 얇고 헐렁한 티셔츠를 입고 있었는데 짜증나게 더운 날씨 속에서도 난 그런 차림의 여동생이 부담스러워 자꾸 눈을 힐끔거리게 되었다.
"오빠! 자꾸 무슨 생각을 해?"
대학교에 다니고 있던 난 대입을 준비하는 여동생의 과외 선생님의 역할을 하고 있었다.
"아냐... 그냥 더워서 짜증나서 그래...."
"동생이 대학에 붙느냐 마느냐 하는 판에...... 좀 참아 봐....."
"알았어..... 어디까지 했지?"
여동생에게 잘못했으면 힐끔거리던 것을 들킬 뻔했다.
"여기 이거.... 근데 잘 모르겠어...."
"어디?"
난 여동생이 못 푸는 수학문제를 풀어 주려고 자리를 일어나 여동생의 뒤에 서게 되었다.
더운 날씨에 내 몸에서는 칙칙한 냄새가 났지만 여동생의 몸과 밀착되어 내가 맡은 여동생의 채취는 야릇했다.
상큼한 향수가 느껴졌고 머리의 샴푸냄새가 자꾸 내 코와 얼굴을 잡아끌고 말았다.
가끔 비비적거리며 살결이 닿았지만 여동생은 못 느끼는 듯 했다.
그렇지만 나에겐 자극적으로 다가왔다. 내 여동생이긴 했지만 푸릇하고 상큼한 여자였으니까....
난 의도적으로 여동생의 팔에 자꾸 내 팔을 부딪혔다. 조금 내가 심했던지 여동생은 땀이 자기 팔에 묻자 다른 손으로 슥 닦고는 했다.
그런데 여동생의 무심함도 오래 가지는 못했다. 내가 다리를 벌려 그 사이에 여동생을 놓고 탁자의 책을 끌쩍거리며 설명을 해 주다 보니 꼿꼿하게 솟은 내 자지가 자꾸 여동생의 엉덩이를 찌르게 되었다.
"자.... 이렇게 되니......이리 되는 거야....."
언제부터인가 꼬박꼬박 대답을 해 주던 여동생 형숙이가 대답을 하지 않았다.
"야! 형숙아! 너 내 말이 잘 이해가 안가니?"
"........ 응 조....좀 그래....."
"이런....좀 잘 들어봐....정신 집중하고......"
난 왜 형숙이가 대답을 잘 못하고 정신을 딴 곳에 두고 있는지 잘 알면서 모른 척을 했다.
형숙이는 예쁜 얼굴은 아니지만 못생기지는 않았다. 귀염스레 한 얼굴로 훤칠한 키를 자랑하고 있어서 뭇 남성들에게 인기도 있을 법한 아이였다.
솔직히 동생 형숙이에게 별다른 흑심을 품은 적은 없었다. 하지만 본의 아니게 노출된 차림으로 스킨쉽을 본의 아니게 하다보니 형숙이와 난 이상한 세상 속으로 함께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오빠...... 저.......... 공부 좀 있다가 하자...."
형숙이가 이상한 분위기에서 벗어나려고 하자 난 긴장이 되었다. 그렇게 야릇한 느낌을 버리기엔 너무 아까웠기 때문이었다.
"안돼.... 시험이 얼마나 남았다고..... 더운 날 오빠가 이렇게 해 주는데...... 그것도 못 참아?"
난 약간 화를 내면서 큰 소리를 쳤다. 내 말에 형숙이는 어쩔 수 없이 자리를 일어 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난 형숙이에게 하던 스킨쉽을 좀 더 적극적으로 해 갔다. 내가 그러다가 어떻게 할려고 했는지 그때 당시엔 아무런 생각이 없었었다.
내 자지를 점점 더 세게 힘을 주어 형숙이의 엉덩이를 찔렀다. 형숙이가 움찔거리는 것이 내 눈에 비추어 졌다. 하지만 그럴수록 나의 행동은 점점 더 대담해 져 갔다.
난 형숙이의 유방을 훔쳐보다가 헐렁한 브래지어 안으로 살짝 숨어 있는 형숙이의 작은 봉우리 끝까지 다 보게 되었다.
형숙이도 내가 보는 것을 느꼈지만 어색해 지는 분위기 때문인지 모른척 해 주었고 가리지도 않았다.
형숙이의 작은 봉우리를 볼수록 내 입에는 침이 고여 갔다.
"꾸~울~꺽....."
쪽 팔릴 정도로 침 넘어 가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형숙이의 귓불에 내 입술이 스쳐 지나가는 찬스도 난 놓치지 않았다.
"오빠....이건?..."
형숙이가 나에게 무엇을 물어 보려고 고개를 돌리려다가 너무 밀착되어 있는 내 얼굴 그 가운데 입술로 형숙이의 촉촉한 귓불이 지나가고 형숙이의 얼굴이 내 얼굴 앞으로 오게 되었다.
"................"
"................"
우린 둘 다 아무런 말이 없었다. 나도 그렇게 얼굴을 가까이에 대고 형숙이를 본적이 언제인지 기억도 나지 않았다.
난 남자다. 형숙이의 심장 뛰는 소리를 느낄 수 있었기 때문에 형숙이의 심장에 불을 질러 버렸다.
"형숙아............. ..........쭙"
난 형숙이를 짧게 한번 부르고 형숙이의 입술을 덮쳤다. 가느다란 형숙이의 입술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처음에 나를 거부하던 형숙이의 입술이 천천히 벌어지기 시작했다. 영화에서처럼 우린 격렬하지는 않았지만 부드러운 가운데 난 형숙이의 침을 받아 마셨고 형숙이도 그랬다.
그런데......
아뿔사.....
이럴수가.......
우리 집 옆에 똑같이 지어 놓은 집이 있었는데 그 이층집에 세 들어 살고 있던 신혼부부 중 그 아내가 나와 눈이 마주쳤다. 눈앞이 캄캄해 졌다.
물론 나와 눈이 마주치다 보니 형숙이는 보지 못했을 것이다.
밖에서 방안을 들여다 보다보니 좀 컴컴하게 보여서 그 젊은 섹시는 나와 눈이 마주 친 것을 모르는 것 같았다.
형숙이는 점차 몸이 달아서 나에게 적극적인 키스 공세를 퍼 붓고 있었다.
"오빠................ 오........빠.......... 헉"
"응.........그래....... ...........형숙아"
난 형숙이가 무안하지 않게 의미 없이 하는 형숙이의 말을 다 받아 주었다.
건너편에서 우리의 행각을 지켜보던 섹시는 내가 보고 있는 것을 모른 채 자세히 보려고 목을 빼서 두리번거리는 것 같았다.
난 한 손으로 헐렁한 형숙이의 티셔츠를 벌리고 그 속으로 손을 밀어 넣었다. 작은 브래지어가 만져 졌지만 난 브래지어도 살짝 들어서 내 손을 밀어 넣었다.
형숙이의 몸이 더운 날씨에 더 달아 올라서 금방 몸이 축축해 져 있었다. 내가 형숙이와 키스를 하면서 형숙이의 한쪽 유방을 가지고 놀다가 슬쩍 몸을 기울여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섹시의 눈길을 피하자 그 섹시는 자릴 옮겨가면서 우리의 행각을 보려 했다.
형숙이의 침대로 난 형숙이를 들어서 옮겼다.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섹시에게 해 주는 보너스였다. 형숙이 침대에서 건너편 섹시의 모습이 잘 보이게 되자 그 섹시는 살짝 몸을 틀어 커튼 뒤로 숨어 버렸다.
커튼 뒤에서도 커튼을 조금 치워놓고 여자는 우리의 행각을 계속 지켜 봤다.
난 친 여동생 형숙이와 섹스 행각을 벌이면서 건너편에서 숨어 보고 있는 여자가 더 신경이 쓰였다. 그래서 형숙이에게 대하는 행동도 나도 모르게 터프해 졌다.
난 형숙이의 티셔츠를 벗기고 브래지어도 벗겨 버렸다.
대담해진 나의 행동에 형숙이도 놀랬다.
"오..빠?.............."
난 형숙이의 몸을 마구 핥으면서 형숙이의 핫팬츠도 벗겨 버렸다. 형숙이는 팬티를 입고 입지 않았다. 금방 형숙이의 몸이 알몸이 되었다.
"오빠.................."
형숙이는 아무런 저지도 못하고 그냥 가끔 오빠라고 부르기만 했다. 난 건너편의 여자 때문에 형숙이에게 대답을 해 주지 못했다.
건너편에서 우리를 보고 있는 여자에게 난 내 몸을 보여 주고 싶은 충동이 일었다. 그래서 먼저 형숙이의 보지를 빨기 시작했다. 형숙이의 보지를 빨아주면 형숙이도 내 자질 빨아 줄 것 같았다.
"아하학........오빠...... ........아................ 아"
"쭙웁...............쭙쭙쭙. .."
형숙이의 보지에서는 지릿한 냄새가 났다. 하지만 지린내가 그렇게 성적인 쾌락을 주리라 난 생각을 못했었다.
아주 작은 형숙이의 클리스토리를 집중 공격했다. 형숙이는 처음 당해보는 쾌락에 참지 못하고 울부짓었다.
"아.............학.......... ....오빠.............아아앙"
고등학교 3학년이면 알 것은 다 알 나이일텐데...... 난 형숙이에게 죄책감이 들기 전에 건너편의 여자에 대한 생각을 놓지 못하고 있었다.
건너편의 여자는 내가 형숙이의 보지를 빨기 시작할 때부터 대법해 져서 몸을 커튼 뒤에 숨기지 않았다. 그냥 훤히 뚫어 져라 보고 있었다.
건너편의 여자 한 손이 자기 유방을 만지는 것이 언뜻 보여지기도 했다.
허리 아래는 보이지 않았지만 아마도 한 손은 그녀의 보지를 쓰다듬고 있을 것이 뻔 했다.
난 스스로 옷을 벗어 금방 알몸이 되어 버렸다. 그리고 커다랗게 솟은 내 자지를 건너편의 여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다.
침대에 걸터앉아서 형숙이를 침대에서 내려오게 했다. 형숙이는 내 손에 이끌려서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었다.
형숙이가 내 자지를 물으려 하자 난 형숙이를 말렸다. 형숙이가 내 자지를 빨고 있으면 건너편의 여자가 잘 볼 수 없기 때문이었다.
"형숙아..... 미안하지만...... 오빠....... 허벅지 먼저........ 애무 해 줄래?"
"........응 오빠....."
형숙이는 착했다. 오빠의 말을 잘 들어주었다.
형숙이가 내 허벅지를 핥고 있는 사이에 내 자지는 혼자서 하늘을 향해 손이라도 흔드는 것처럼 흔들거리고 있었다.
건너편의 여자가 자세히 보려고 목을 빼는 것이 또 보였다. 난 그녀 쪽을 뚫어져라 봤다.
건너편의 여자가 나랑 눈이 마주친 것을 느끼는 것 같았다. 움찔거리며 여자가 망설이는 듯 하자 난 내 자지를 한 손으로 잡고 흔들어 주었다. 여자가 식 웃는 것 같았다.
내 허벅지를 빨고 있던 형숙이가 어느새 올라와서 내 자지를 입에 넣었다.
형숙이는 남자 경험이 없어서 자지를 잘 빨아주지 못했다. 하지만 뜨거운 형숙이의 입에 들어가는 순간 잘못하면 사정을 할 뻔 하기도 했다.
침대에 걸터앉아서 자지를 빨고 있는 형숙이의 몸매와 얼굴을 보니 자지는 멈추지 않고 더 커지려 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건너편의 여자를 보니 내자지는 터지려 했다.
"형숙아.......쭈웁....."
난 형숙이를 한번 부르고 형숙이에게 마음의 준비를 하라고 속으로 말했다.
형숙이를 침대에 눕히고 다리를 벌리게 했다. 분홍색 꽃망울이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다. ( 우린 오래 지속될 수 없는 사이지만 오늘만큼은 널 사랑한다...... 형숙아 )
형숙이의 보지는 너무 좁았다. 형숙이가 자꾸 겁을 먹고 힘을 주어서 자지를 잘 밀어 넣을 수가 없었다.
"오빠......무서워....."
"괜찮아....첨만 아플거야......"
그래도 형숙이는 자꾸 보지에 힘을 주어서 내 자지가 들어가는 것을 두려워했다.
"아아아악...."
찢어지는 비명 소리와 함께 형숙이이의 보지 속으로 오빠의 자지가 들어갔다.
"아아아아아.............아아??...아파...오...빠"
형숙이의 고통으로 허리를 난 천천히 움직였다. 형숙이는 허리를 세워 나에게 바싹 달라 붙었다.
천천히 허리를 돌리자 형숙이가 내 허리에 맞추어 신음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 되었군..... )
형숙이의 조여주는 보지 맛을 난 오래 느끼진 못했다. 언젠가 대학교 여선배의 몸에 올랐을 때와 전혀 다른 그런 기분이었다.
몇 개 있지 않은 형숙이의 보지 털 가운데 빠진 보지 털인지 자지 털인지 침대위에 떨어져 있는 것이 보였다.
난 착한 여동생의 보지를 빽으로 만들고 싶었는지 형숙이의 보지 둔덕에 내 자지 뿌리 끝 둔덕을 비벼댔다.
좌로 돌리고 우로 돌리고 형숙이가 긴 신음소리를 냈다.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 ....오빠..................오빠"

내가 형숙이의 몸 위에서 숨을 할딱거리고 천천히 몸을 세웠다.
첫 번째로 시선을 돌린 곳은 건너편에서 보고 있는 여자였다.
나의 끝을 다 봤는지 건너편의 젊은 섹시 그 여자가 보이지 않았다.
건너편의 여자 덕분에 난 여동생의 몸을 탐하면서 강하게 대쉬를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자주 갖어야 할 관계는 아니지만 우린 심심하면 할 정도는 아니고 서로 힘들거나 기쁜일이 있을 때 한잔의 술을 걸치면서 진한 오럴을 즐겼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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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일 2024-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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